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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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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고대2.2. 고대 말2.3. 중세2.4. 근세2.5. 근대2.6. 20세기2.7. 21세기
3. 문화 교류4. 탈레바니스탄의 탄생 가능성5.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삼각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3국은 고대사/중세사 상당부분을 공유하며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청동기 시대 중앙아시아에 살던 아리아인들이 남아시아로 이주했다. 이들 인도아리아인들은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인더스 강 유역에 정착하였고,[1] 인더스 강을 넘어 인도아대륙 동부로 확장하기 시작하였다.

고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지역을 점령하면서 아람 문자가 인도에 유입되면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일대에서 사용되는 카로슈티 문자와 인도에서 사용하는 브라흐미 문자의 기원이 되었다. 이후 마케도니아 제국알렉산드로스 3세페르시아 영토 전역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인더스 강까지 진출하고 그리스인들을 정착시킨 것을 계기로 북인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에는 그리스-박트리아 왕국, 인도-그리스 왕국 등 여러 그리스계 왕조들이 생겨나고 그 결과 간다라 미술이 생겨났다. 불교와 헬레니즘 문화와의 접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는 '밀린다왕 문경(彌蘭陀王問經)'으로 인도 그리스 왕국의 왕 밀린다(메난드로스)와 승려 나가세나의 대화를 다루고 있다. 그리스-박트리아 왕국 시대까지만 해도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고대 종교와 조로아스터교를 주로 믿었으나, 인더스 강 유역으로 이동한 이후 조로아스터교 대신 불교를 받아들이는 인구가 늘어났다.

그러나 인도인들이 그리스인들에게 무력하게 밀리기만은 한 것은 아니었고 마우리아 왕조 인도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사실상 통일하기도 했다. 마우리아 왕조가 무너지고 그리스계 왕조들 역시 위축되면서 중앙아시아 각지에서 유목민들이 남하하면서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일대의 그리스인들의 세력은 크게 위축되었다. 사카족인도-스키타이, 파르티아 세력의 인도-파르티아 왕국, 그리고 토하라인들이 세운 쿠샨 왕조가 북인도-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일대에 건국되었다. 고대 인도인들은 전투 코끼리고대 전차에 의존하곤 하였으나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은 인도에 단추 달린 외투, 안장, 등자, 터번, 말고삐, 승마용 바지, 장화 등을 도입함으로서 본격적으로 기병 전술이 발전하게 되었다 한다.

네팔과 마가다 지역에서 발흥한 불교는 이후 인도 북서부/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 새로운 형태의 불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바로 동북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는 대승불교다. 브라만교에서는 외부인이 브라만교로 유입될 경우 낮은 카스트를 부여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인도 입장에서는 외부세력인 그리스인들과 인도-스키타이인들, 쿠샨의 토하라인들이 불교로 개종하면서, 중앙아시아로 불교가 급속히 전파되었다. 출가자(비구, 비구니)와 재가자(평신도)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초창기 부파불교의 문화는 이렇게 새로 인도로 침입하는 유목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밖에 없었다. 초창기 불교보다 좀 더 보편적인 형태의 종교, 보다 덜 금욕적인 계율이 요청되었다. 스키타이인, 파르티아인, 토하라인 등 수많은 유목민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넘어 펀자브카슈미르 지방까지 정착했다.

이들 유목민들과 그리스인들을 포함한 다수의 이방인들은 불교를 비롯한 인도의 여러 문화와 문명 및 언어를 받아들였다. 마우리아 왕 중 가장 강력한 아쇼카 대제가 불교를 받아들인 이후 그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왕으로 꼽혔던 쿠샨 왕조카니슈카 1세가 불교도가 되었다. 로마 제국과 인도 문화권 사이의 무역이 번창하면서 인도 문화권 힘의 중심은 동북부 마가다(오늘날의 비하르) 일대에서 점차 서쪽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부파 불교계에서 사용되던 팔리어산스크리트어에 자리를 내주었다. 물론 중앙아시아에서 부파 불교가 인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늘날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 동튀르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각지에서는 설일체유부 불교가 유행하였으며 같은 지역에서 동시에 대승 불교도 유행하였다. 이 가운데 동아시아로 전파되는데 성공한 것은 상술한 대승불교였다.

2.2. 고대 말

고대 말 인도 아대륙의 역사는 북인도에 기반한 굽타 왕조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일대에 자리잡게 된 에프탈 사이의 전쟁 관련한 기록이 많다. 한 편 이 시대 들어서는 불교의 쇠퇴가 두드러졌다. 인도의 불교 신자 상당수가 상공업자 계층이었으나, 서기 4세기 들어서 로마 제국의 대외 무역이 감소하면서 로마에서 인도로 유입되는 은화가 감소하고, 무역항과 도시들이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한 편 에프탈 역시 미히라쿨라 왕의 불교 탄압에서 보듯 불교에 상당히 적대적인 입장이었고, 이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 일대에는 조로아스터교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 편 보편적인 세계 종교에 해당하는 불교가 인도 아대륙에서 쇠퇴했다는 점은 인도 반도에서 고유의 문화가 발전했다는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굽타 왕조 시대에는 자티(카스트 제도)에 따른 차별을 확립한 마누 법전이 편찬되고 마하바라타라마야나가 쓰여지는 등 힌두교 문화가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확립되었다.

에프탈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의 파슈툰인들을 일컫던 중세 시대 어휘인 압달(Abdal)의 기원이다. 사산조 페르시아샤푸르 1세 치세 때부터 페르시아에서는 오늘날 파슈툰족의 기원이 되는 산악 민족들을 아브간(Abgân)이라고 칭했는데, 이는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국명의 기원이 되었다.

2.3. 중세

사산 왕조가 아랍 세력에 의해 멸망하면서 아랍 세력은 페르시아를 통해 인더스 강 유역을 정복했다. 이후 인도 북부는 아랍 그리고 튀르크인들의 영향으로 여러 이슬람 왕조가 세워졌다. 그리고 불교를 믿었던 아프간 일대도 아랍 세력의 영향으로 이슬람 왕조가 생겨났다. 이슬람 왕조들은 인도 북부와 아프간 일대를 지배하면서 현지 주민들이 이슬람교로 개종했다. 인도사-파키스탄사-아프가니스탄사를 전부 포괄하는 대표적인 왕조들로는 튀르크인들이 세운 가즈니 왕조, 타지크인들이 건설한 고르 왕조, 그리고 델리 술탄 왕조를 들 수 있다.

몽골 제국은 아프간 일대를 정복하였으나, 델리 술탄 왕조의 저항으로 파키스탄, 인도에 해당하는 지역까지 뚫고 내려가는데 실패했다. 일 칸국은 아프간 일대와 파키스탄 일대를 정복했다.

2.4. 근세

티무르 제국이 아프간 지역과 남아시아 북부 일대를 지배했다. 티무르의 사후에는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발흥하여 카불을 근거지로 삼은 무굴 제국이 남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을 정복했으며, 다른 아프간계 인도 왕조 수르 제국으로부터 발전된 화폐 제도를 받아들였다. 한 편 무굴 제국은 아프가니스탄 방면으로는 카불 일대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행정력을 행사하였던 바, 사파비 제국부하라 칸국, 무굴 제국 이렇게 세 국가가 아프가니스탄을 삼분할하는 형태의 지배 구조가 한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사파비 제국이 호타키 왕조에 의해 멸망당했다가, 다시 나디르 샤가 아프가니스탄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무굴 제국의 델리까지 정복하는데 이는 무굴 제국 국력이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2.5. 근대

18세기부터 무굴 제국은 세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영국 동인도 회사가 무굴 제국의 영토였던 곳들을 차례차례 지배했다. 18세기 아프간 지역에서 발흥한 두라니 왕조마라타 동맹파니파트 전투에서 격퇴하고 시크교도들을 공격하여 오늘날의 파키스탄 일대 그리고 카슈미르 일대와 인도 펀자브 일대까지 정복하기도 했다.

영국(영국령 인도 제국)[2]과 러시아 제국은 19세기 바라크자이 왕조 치하 아프간을 두고 그레이트 게임이 일어났다. 바라크자이 왕조는 영국과의 전쟁을 치렀다. 영국은 아프간을 명목상으로만 보호국으로 삼는데 그쳤다.

영국과 러시아 제국이 아프가니스탄을 바탕으로 갈등하는 상황 속에서 바라크자이 왕조 영토 상당부분이 영국령 인도 제국으로 넘어갔다. 파슈툰인 거주지를 반으로 가르는 듀랜드 라인이 생겨났고 이에 따라 파슈툰인들의 거주지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으로 분리되었다.

2.6. 20세기

바라크자이 왕조는 1919년에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영국령 인도 제국은 1948년까지 존재했지만, 1948년에 영국령 인도 제국이 해체되고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각각 분리독립됐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독립된 뒤, 아프간은 인도, 파키스탄과 각각 수교했다. 아프간과 파키스탄은 영토갈등이 생겨났고 양국간에는 외교갈등이 생겨났다.

다른 한편으로 인도 남부 아우랑가바드 출생 이슬람 신학자 아불 알라 마우두디는 인도-파키스탄 분할 직후 파키스탄으로 넘어간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어나자 수많은 아프간인들이 파키스탄으로 피난을 갔다. 인도는 소련측과는 협력관계였지만, 아프간 전쟁에 대해선 비판했다. 파키스탄 정보부는 아프간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무자헤딘들을 지원했다. 아불 알라 마우두디가 창당한 어용 정당 자마아티 이슬라미는 당시 파키스탄의 실세로 올라섰던 상황이었고, 바로 이 자마아티 이슬라미와 아불 알라 마우두디의 영향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탈레반이 결성되었다.

2.7. 21세기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회원국들이다. 다만, 인도와 파키스탄은 종교, 외교적으로 갈등이 존재한다. 아프간과 파키스탄은 외교적으로 갈등이 존재하며 인도는 아프간과 협력하면서 파키스탄을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8월 15일부로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차지하자 외교관계에 변화가 생겨났다. 신북부동맹이 SNS를 통해 파키스탄의 개입을 알리자 아프간 전역에선 반파키스탄 시위가 일어났다.

2022년 2월 16일에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이 아프간 지원에 협력했다.#

6월 20일, 아프간에서 힌두교 사원과 시크교 사원이 테러를 당하자 인도 정부는 아프간내 힌두교 신자들과 시크교 신자들의 탈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5일, 아프간의 힌두쿠시 산맥에서 발생된 지진이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감지됐다.#

3. 문화 교류

3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많다. 아프가니스탄은 문화적으로도 인도 문화권의 영향을 많이 주고 받아서 전통적인 의식주 문화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볼리우드 등 인도 영화, 드라마가 인기가 많다. 그리고 아프간은 우르두어를 할 줄 아는 화자들이 많은 편인데, 우르두어와 힌디어는 문자는 다르지만 입말이 80% 이상 호환되는 언어이다. 우르두어는 아프간에서 주요 외국어이기도 하다. 우르두어는 파키스탄의 공용어이자 인도의 공용어에 속해 있다. 파키스탄내에는 파슈토어 화자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특히 아프간과의 국경지대에 해당하는 카이베르파크툰크와를 중심으로 파슈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에도 역시 파슈토어화자들이 일부 존재하며 아프가니스탄계 인도인들의 절반 이상이 파슈토어 화자에 속해 있다.

4. 탈레바니스탄의 탄생 가능성

파키스탄탈레반운동은 전세계와 인도ㆍ스리랑카ㆍ방글라데시ㆍ네팔ㆍ부탄ㆍ몰디브ㆍ아프가니스탄ㆍ파키스탄에게 가장 치명적인 위협이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의 별개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으로, 임란 칸이 이끄는 정의 파키스탄 운동과 이테하드 평의회를 포함한 그 밖의 파키스탄의 친탈레반 정당들이 셰바즈 샤리프가 이끄는 현재의 파키스탄 연립정부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을 불신임으로 축출시킨 후에 마흐무드 칸 아착자이를 파키스탄 대통령으로, 고흐리 알리 칸을 파키스탄 총리로 하는 새로운 친탈레반 연립정부를 출범시키고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에게 국가주권 전부와 모든 핵무기들과 핵무기 발사코드와 검은 가방으로 구성된 핵억제력들을 모두 완전히 통째로 영구매각하는 협정을 체결하고 파키스탄 이슬람토후국으로 개편하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합의통일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후에 탈레바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헌법을 통과시키고 공포ㆍ시행함과 동시에 탈레바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이 건국된다면 여태까지 해왔던 테러와는 전혀 다른 핵테러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버리기 때문에, 서방세계와 인도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ㆍ스리랑카ㆍ부탄ㆍ네팔ㆍ몰디브를 포함한 전세계가 가장 치명적으로 위험해진다. 이 경우에는 핵무기를 보유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출현이라는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이자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탈레바니스탄 이슬람 방위군이 탄생함과 동시에 전세계 265개국을 겨냥한 사정거리가 20,000km이 넘는 타이무르라는 대형 탄도미사일 개발과 실전 배치 및 전세계 265개국을 상대로 하는 탈레반에게 넘어간 파키스탄의 모든 핵무기들의 과도한 남발 방식의 공개적인 대규모 선제사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고 같은 이슬람 국가들조차 등지고 자기들만 정의라고 외치는 미치광이들인 탈레바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이 전세계를 핵무기로 심판하겠다고 떠들고 실제로 전세계 265개국을 상대로 한 가장 큰 규모의 궁극적인 선제 핵테러를 대놓고 공개적으로 감행한다고 보자. 탈레반의 거점들은 대부분 민가, 지하, 오지에 꽁꽁 숨겨져 있고 점조직 형태로 널리 퍼진 탓에 숨기기 힘든 제조시설을 제외하면 어느 지역에 몇개가 숨겨져 있는 알기 힘들다. 그렇게 되면 전세계가 탈레반들과 다에쉬들, 알카에다들, 후티들, 헤즈볼라들을 숙청해야 할 만악의 근원으로 간주하고 군대를 파병해서 구분없는 민간인이든 뭐든 다다 샅샅이 저격하고 UAV, 포격, 폭격으로 날려버리고, 이는 탈레반, 다에쉬, 헤즈볼라, 후티, 알카에다가 지향하는 권력쟁취와 지하드에도 지장이 생기고 인도를 포함한 전세계와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과 카라치로 쫓겨난 자유파키스탄정부의 반격으로 탈레반, 알카에다, 다에쉬, 헤즈볼라, 후티가 역사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탈레바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다시 영구히 재분단된다. 설령 어느 지역에 어떻게 보복해야 할지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키스탄의 핵무기가 탈레반에게 탈취 또는 매각당하는 상황은 굉장히 매우 심각하고 골때리는 사태를 초래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파키스탄 탈레반과 연계하는 순간 서방세계가 핵확산 방지 명분으로 시즌2 시즌3으로 전부 개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파키스탄 이슬람토후국이 아프가니스탄 이슬람토후국과 통일해서 탈레바니스탄 이슬람토후국이 탄생한다면 새로운 탈레바니스탄 이슬람토후국은 핵교리를 다음과 같이 개정할 것이다.

탈레바니스탄은 다음 상황에서 핵무기를 선제사용해야 한다.

1. 전세계 265개국이 탈레바니스탄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영구히 재분단시킬 목적으로 탈레바니스탄의 많은 부분의 영토, 영공, 영해, 디지털사이버공간, 우주이익를 정복하고 점령한다.

2. 전세계 265개국이 탈레바니스탄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영구히 재분단시킬 목적으로 탈레바니스탄 육군, 해군, 공군, 경찰, 소방방재군의 상당수를 공격하거나 파괴한다.

3. 전세계 265개국이 탈레바니스탄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영구히 재분단시킬 목적으로 탈레바니스탄을 경제적으로 질식 또는 교살시키려고 시도하거나 감행한다.

4. 전세계 265개국이 탈레바니스탄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영구히 재분단시킬 목적으로 탈레바니스탄을 정치적 불안정으로 밀어넣거나 규모를 가리지 않는 내부전복을 시도하거나 감행한다.

5. 전세계 265개국이 탈레바니스탄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 영구히 재분단시킬 목적으로 탈레바니스탄에게 모든 형태의 외교제재를 가한다.

이것이 실제로 현실화 된다면 그것은 바로 진짜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서 전세계 265개국이 완벽하게 비참한 핵참화를 입게 될 위험이 공식적으로 완전히 커지게 된다.

즉,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이 전세계를 상대로 자행한 다에쉬, 알카에다, 헤즈볼라, 후티와 두 나라의 탈레반의 핵테러으로 인해서 제대로 전범국으로 낙인찍혀서 국제사회의 전방위 제재와 비난, 규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집권세력이 모두 될 경우에는 파키스탄의 핵무기들과 핵기술들, 그리고 관련 자료들과 기술자들 전부 다 탈레반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탈레반들이 파키스탄 영토와 아프가니스탄 영토에서 벌어지는 전국적인 반탈레반 시위들을 대놓고 공개적으로 큰 규모로 선제 핵무기공격 방식으로 매우 잔혹하게 유혈진압하는 간큰 미친 짓을 벌일 가능성이 100% 높다. 게다가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탈레반의 대규모 선제 핵테러의 목적이 24년 전의 일에 치명적이고 피비린내나며 비참한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지구 전체가 더욱 위험해진다.

5. 관련 문서



[1] 인도아리아인들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고대 인더스 문명은 인더스 강 지류 변화로 크게 쇠퇴한 상태였다.[2] 무굴 제국은 1857년부로 멸망하고 영국령 인도 제국이 되었다.[3] 아프가니스탄은 가입하지 않았다.[4] 인도는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