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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7:24:13

워게임: 레드 드래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넘어옴

||<-4><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000><:>워게임 시리즈||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
파일:ㅇㄱㅇ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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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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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레드 드래곤|
파일:ㅇㄱㅇ3.png
]]
[[WARNO|
파일:ㅇㄱㅇ4.png
]]
Wargame
European Escalation
Wargame
AirLand Battle
Wargame
Red Dragon
WARNO
Wargame : Red Dragon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91iBW79zAdL._SL1500_.jpg
개발 Eugen Systems
유통 인트라게임즈(국내)/포커스 홈 인터랙티브(해외)
플랫폼 Windows, macOS
출시일 2014년 4월 18일(스팀) / 6월 6일(국내)
장르 RTT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스팀
서비스
가격 \\32,900[1](스팀)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OS Windows XP SP3 이상
CPU AMD/INTEL DUAL-CORE 2.5 GHZ 이상
RAM 2048 MB RAM 이상
하드 디스크 15 GB 이상
그래픽 카드 256 MB 100% DIRECTX 9 AND SHADERS 3.0
ATI RADEON X1800 GTO 이상
NVIDIA GEFORCE 7600 GT 이상
INTEL HD 3000 이상
사운드 카드 DIRECTX 9
NETWORK 인터넷 연결 필요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3.1. 연도 제한3.2. 해상전3.3. 국가 & 유닛3.4. 전투단3.5. 무장3.6. 유닛 병종 관련
3.6.1. 군수(LOG)3.6.2. 보병(INF)3.6.3. 지원(SUP)3.6.4. 전차(TNK)3.6.5. 정찰(REC)3.6.6. 차량(VHC)3.6.7. 헬기(HEL)3.6.8. 항공(AIR)
3.7. 3.8. 전술
3.8.1. 덱 구성3.8.2. 기본
3.8.2.1. 전투 기본 개요3.8.2.2. 지원 기본 개요3.8.2.3. 해상전 기본 개요
3.8.3. 기본전술3.8.4. 방어선 구축 전술3.8.5. 공세 작전 시행 전술3.8.6. 전투기, 공격기 운용 팁3.8.7. 전술포병 운용 팁3.8.8. 장갑차 운용 팁3.8.9. 알아두면 좋은 팁
4. 캠페인5. 멀티플레이6. 모드7. 기타8. 사건 사고9. 클로즈베타 참여권 퀴즈10. 관련 인물
10.1. 인터넷 방송인

[clearfix]

1. 개요

유진 시스템즈가 개발한 밀리터리 실시간 전술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하였다. 5개의 새로운 아시아 팩션, 해상 무기를 포함한 추가 유닛들, 새로운 맵, UI의 개선 등 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통해 2014년 4월 18일에 출시된 워게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주의) 이 문서는 대부분 과거 어떤 한사람에 의해 작성된 문서이다. 유닛에 대한 자의적 해석과 평가, 주관적인 내용들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2022년) 워게임 플레이어들의 대다수는 본 문서의 캠페인 공략이나 유닛 설명들이 잘못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게임을 처음 접한다면 가볍게 읽고 넘어가길 적극 권장하며, 캠페인이나 멀티 플레이를 위한 지침서로의 역할은 지양하길 바란다.

전작 에어랜드 배틀은 15세 이용가였지만 레드 드래곤은 북한이 등장한 탓인지 19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인트라게임즈에서 유통한 한글판은 대체로 양호한 번역 퀄리티를 지녔지만, 전투단을 졸병이라 표기한 부분이라던가 살짝 어색한 대사번역(기사의 두번째 스샷) 등 미흡한 부분도 있는 편. 그외에 소련의 근위연대를 경비연대로 적어놓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딱 네이버에서 해당 단어인 Guard Regiment를 치면 경비연대라고 뜬다. 그리고 마침내 스팀, 정발 둘 다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

2014년 7월 24일 첫 DLC The Millionth Mile이 무료출시되었다. 해당 DLC에서 이스턴 블록에 90년대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다른 연합들과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2014년 9월 3일 두번째 DLC인 Second Korean War가 역시 무료출시되었다.대략적인 내용 추가 유닛 밸런스 조정 중에 유통사인 포커스가 들떠서 바로 스팀에 런칭해버리는 바람에 유진이 뒷수습에 바쁘다고 한다.

2015년 2월11일 세번째 DLC Norse Dragons가 마찬가지로 무료출시되었다. 베타 당시 해병'90이나 못슈첸 기본/90 등 일부 보병의 소총 화력이 HE 28~40이 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소총 화력 버그는 수정되었다.

2016년 5월 20일 네번째 DLC인 Nation Pack: Netherlands가 출시되었다. 첫 유료 DLC이다. 또한 이번 패치때 항공기 구성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는데, 패치 전과 비교하면 가용량, 상공비행시간이 많이 변경되었다.

2016년 10월 5일 다섯번째 DLC Nation Pack: Israel이 출시. 희대의 사기유닛[2]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유대인의 음모라고 난리가 났다.

2016년 11월 8일 여섯번째 DLC Russian Roulette이 출시. 새로운 10vs10 맵을 추가해주는 무료 DLC이다.

2016년 12월 2일 일곱번째 DLC Double Nation Packs: REDS가 출시.

2021년 9월 30일 무려 5년만에 여덟번째 DLC인 South Africa가 출시되었다.


인트로 트레일러

파일:9LjAEh9.jpg
게임을 시작하면 볼 수 있는 메인 메뉴 화면. 워게임이라는 이름답게 상황실 안의 장군이 전황을 컴퓨터로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로비에서의 최적화는 썩 좋지 못하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CPU 점유가 엄청나다.

2. 발매 전 정보


3.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워게임 시리즈 항목 참조. 시리즈를 계속 이어왔으나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이 항목에서는 전작들과 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 기술한다.

3.1. 연도 제한

전작은 1975년에서 1985년 사이의 유럽을 다뤘지만 본작은 연도 제한이 1975년에서 1991년까지로 확장되었다. 소련 붕괴로 인한 냉전 종식이 1991년인 건 맞지만, 이는 8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싸구려 복사 무기 스팸밖에 대책이 없는 중국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프랑스 기반의 제작사인 유진이 르끌레르를 등장시키기 위해 연도 제한을 91년으로 설정했다는 의혹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프로토타입 유닛은 95년까지 제한이 연장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K-9 자주곡사포나 자위대에 96년에 시제기가 만들어진 OH-1 닌자가 갑툭튀했다. 이렇게 기준선은 95년이지만 소수의 흥미로운 유닛들은 몇년 차이 정도는 극복하고 나올 수 있다는 듯. 클로즈 베타가 임박한 시점에선 거의 96년으로 프로토타입 제한선이 확장된 느낌이다. 그리고 북한에 도입연도 1999년의 T-90S가 등장하면서[5]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유닛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3.2. 해상전

해상 유닛은 크게 구축함 &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의 네 부류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함정들은 기관총에서 함포, 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에 이르는 다양한 무장을 갖춘다. 해상자위대 공고급이 등장하는 등 해상전의 스케일이 상당히 크지만, 항공모함이나 잠수함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 항모의 경우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며 전략맵에서 이동활주로 역할을 맡아 항모항공단을 지원하게 된다. 즉 실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 전술맵에서는 항공모함항공단과 그 호위함정을 전력으로 동원할 수 있다. 각 전투함들은 각각 Point Defense Systems를 갖춰 이를 통해 대함 미사일을 요격하며, 요격률은 체급이나 무장 등에 의해 크게 차별화된다. 이밖에도 상륙함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LAV-25나 M113, 마르더1 등의 도하기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보병을 태운 채(!) 강이나 바다를 건너 이동할 수 있다.

해상 유닛들은 같은 Activation Point 내에서 뽑을 수 있는 지상군이나 공군과는 달리 AP를 소모하지 않으며 슬롯만 차지한다. 또한 함정의 체급에 따라 하천, 강, 바다 등에 진입할 수 있는 레벨이 나뉜다. 또한 지휘 스탯을 부여받은 구축함이나 호위함급이 해상과 연결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3.3. 국가 & 유닛

<colbgcolor=#fff,#191919> 워게임: 레드 드래곤 등장진영
BLUFOR - 북대서양 조약기구 및 협력국
미합중국
(USA)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 -
영 연방
(COMMONWEALTH)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호주 국기.svg
ANZAC
유럽방위군
(EUROCORPS)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
스칸디나비아 연합
(SCANDINAVIA)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청룡 연합
(BLUE DRAGON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
북아메리카 항공우주 방위군
(NORAD)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유틀란트 지상군 동맹
(LANDJUT)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
네덜란드-독일 연합 군단
(DUTCH-GERMAN CORPS)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
이스라엘 국방군
(ISRAEL DEFENSE FORCE)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 -
남아공 국가 방위군
(SANDF)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공
- -
연합 해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Flag_of_NATO.svg.png
NATO 연합해군
REDFOR - 바르샤바 조약기구 및 협력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USSR)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 -
동구권 연합
(EASTERN BLOC)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적룡 연합
(RED DRAGONS)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
발트 전선
(BALTIC FRONT)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
협상국
(ENTENTE)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슬로바키아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
연합 해군 파일:external/orig14.deviantart.net/flag_of_the_new_warsaw_pact_by_redrich1917-d6znw3z.jpg
PACT 연합해군
명작으로 취급받는 스타크래프트도 진영간 밸런스 논쟁이 있는 판국에, 유진이 의도했든 안했든 밸런스가 상당히 나쁘다. 랭크 게임 기준으로 연합과 연합 국가[6]를 제외한 단독덱은 밀리는 메타임을 알고 가자.

해군은 국가 귀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양진영의 연합함대 소속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동아시아로 옮겨지면서 5개의 아시아권 국가들, 즉 대한민국, 북한, 일본,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중국이 추가되었다. 이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은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이란 이름으로 묶여서 나오며 유럽계 백인 병사들과 마오리계 병사들이 같이 등장한다. 출시 전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 베트남이나 대만 등도 추가가 거론되었지만 제작진이 이 5개 국가가 전부라고 확실히 못박았다.[13][14] 발매 전에 이 5개 국가들이 기존 국가들과 어떤 명칭으로 연합이 될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제작진들이 NATO 및 아시아권 해군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NATO(와 협력국들)이라는 글을 올렸고, 역시 조약과 조중 해군에 PACT라고 이름지으면서, 스웨덴처럼 협력국 개념으로 추가되었다. 베타 시점에서는 BLUFOR/REDFOR로 분리되었다.

새로이 등장하는 90년대 나토-팩트권 유닛들, 아시아권 팩션 유닛들, 해상 유닛의 추가로 대략 1300여종 이상의 유닛들이 나온다. ALB에 등장한 800여종의 장비 + 450여종의 추가 장비다. 단, 연도 제한이 91년까지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국가들도 추가될 유닛이 여럿 생겼는데, 인력과 자원 문제로 발매 시점에서는 WALB의 11개 국가들 중 미국, 소련, 프랑스, 영국, 서독, 캐나다 6개국과 아시아권 5개국만이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나머지 마이너 팩션들은 이후 제공될 무료 DLC에서 해상 유닛과 90년대 유닛 등이 추가된다고 밝혀졌다. 해군과는 별도로 CP 보병과 화력 지원 병과, 경보병 병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WRD에 새로 추가되는 요소로, 같은 진영 내에서 묶인 몇 개 국가들로 연합 제병을 구성할 수 있는 덱 시스템이 등장한다. 전작의 혼합 덱과는 성격이 약간 다른데, 연합할 수 있는 국가가 고정되어 있는 대신 혼합 덱에 비해 비교적 많은 가용량과 활정화 점수를 갖으며 구성국들의 프로토 타입 병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한 미국은 포함되지 않으며, 주로 마이너 국가들을 묶어 보다 더 쓸만하게 만드려는 목적인 듯 하다. 마이너 단일국 덱 > 연합 덱 > 미국 소련 덱 > 혼합 덱 순으로 가용량이 배정된다. 본래 국가나 연합설정은 AP를 주지 않았으나, 첫 DLC The Millionth Mile 출시로 효과가 변경되어 공통적으로 기본 50포인트에서 출발해 단일국가+10, 연합덱+5포인트를 받는다.

2월 10일 '북구의 용' DLC로 3종의 신규 연합이 출시되었다. 단 국가 추가는 아니고, 기존 국가들간의 연합체제.

2016년 05월 18일 2주년 기념 DLC로 신국가 네덜란드가 추가되었다.

신국가팩을 추가적으로 낼 것으로 보인다. 워게임 유저들에게 국가팩에 추가되길 희망하는 국가를 투표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결과는 1위를 차지한 이스라엘. 네덜란드에 이어 또 다시 블루포에 국가가 더 생기자 유진도 밸런스를 의식했는지 투표에서 2, 3위를 기록한 유고슬라비아와 핀란드가 레드포 팩션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이 새로 추가되는 것으로 결정났고, 2016년 10월 4일에 DLC가 출시된다. 다음 링크는 이에 관한 프리뷰 영상.

유진이 이스라엘 유닛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영상을 트위치를 통하여 게시하였다.

11월 15일 유고슬라비아 덱의 프리뷰가, 이틀 뒤에는 핀란드 덱의 프리뷰가 올라왔다. 둘은 같은 DLC-Double Nation Pack: REDS-로 올라올 예정이다. 아무래도 밸런스를 의식한 듯 하다. 트위치 프리뷰는 다음주에 한다고. 핀란드는 한국기준 11월 22일 새벽 2시, 유고슬라비아는 11월 25일 새벽 2시에 프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팩션 추가 DLC인 Double Nation Pack : REDS가 2016년 12월 2일 출시되었다.

2021년 남아공 유닛의 등장을 예고하는 글이 스팀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3.4. 전투단

전투단 개념과 시대 카테고리 역시 새로 개정되었다. 전투단 특화는 유닛 정예도와 가용 슬롯에 보너스를 주며, 시대 카테고리는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 보너스만 준다.

파일:10cXe7I.png
* 전투단
전투단 개념을 개편하면서 전투단별 유닛제한도 상당히 빡빡하게 바뀌었는데 이게 오픈 베타 들어서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기갑덱은 최고급 보병이 기간소총병으로 땡친다던가 IFV는 기계화덱에서만 쓸 수 있지만 기계화덱은 그 나머지 부분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진다던가, 지원덱은 지상전력이 전작의 해병대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던가… 하여튼 뭔가 답답해졌기 때문. 그렇다고 무제한덱을 하자니 5슬롯 제한 때문에 유닛조합에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 시대 테마 선택도 논란거리로 더 이상 과거연도 제한을 건다고 가용량 보너스를 주지 않고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만을 줘 과거덱을 선택할 이유가 상당부분 사라져버렸다.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WRD에서 시대덱을 선택한다는 건 오히려 트롤링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나마 유닛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패치로 점차 범용적으로 확대되어서 IFV가 기계화전용에서 해제된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었다.

3.5. 무장

워게임: 레드 드래곤/무장 항목 참조.

3.6. 유닛 병종 관련

파일:42eiL5N.png

3.6.1. 군수(LOG)

군수 병종, 영문판으로 LOG(Logistics)로 거점 점령을 위한 지휘와 수리, 연료, 탄약 등의 물자보급을 하는 보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국가 연합덱으로 불러올 시 FOB가 해당 국가 +1개가 된다. 2국가 연합은 FOB가 2개, 3국가 연합은 3개.

또한 팀 전투 시 아군의 모든 보급품공유가 된다. 예를 들자면 팀 전투인데 자신이 보급이 필요한데 전투하느라 정신이 없거나, 보급차량이 다 터져서, 또는 이미 자신의 모든가용 보급을 소모했을 때 다른 아군 플레이어가 자신의 보급헬기, 차량을 이용해 자신의 유닛들이 받을 수 있고 아군의 FOB에서 자신의 보급차량,헬기가 재충전받을 수 있으며 유닛이 직접 다가가 재보급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보급 소모량이 엄청나게 퍼먹는 유닛 이거나[28]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먹튀 하는 보급 먹는 하마 플레이어가 된다면 아군 플레이어들은 일제히 FOB며 보급장비에 잠금을 걸어둘 것이다.

3.6.2. 보병(INF)

보병 병종, 영문판으로 INF(Infantry)로 흔히 말하는 전투 보병을 말한다.
보병은 훈련도라는 능력치가 붙어 있는데, 민병대, 상비군, 충격군, 정예군로 나뉜다. 훈련도가 높을수록 주어진 화기를 통해 더 많은 피해를 입히거나[29] 명중률, 이동속도[30]가 좋으며, 당연하지만 민병대<상비군<충격군<정예군 순으로 좋다. 차량이 공격받아 사기가 떨어지면 차량안에 탑승한 보병 또한 덩달아 사기가 낮아지니 주의. 그리고 보병이 탑승하고있는 차량이 보병이 내리기도 전에 터지더라도 일정확률로 일부 보병이 살아 나오며[31], 15인 분대일 경우 헬기가 추락해도 추락하는 곳이 육지라면 2명은 살아 나온다.
보병들의 화력은 머릿수와 상관없이 카탈로그 상의 개인화기 발사율을 따르기에 15인 해병대라고 해서 10인 충격보병보다 소총화력이 50% 높지 않으며 2인 코만도 저격병의 소총화력이 15인 해병대보다 더 화력이 높다! 분대지원화기인 기관총이나 대전차화기 등의 중화기를 장비하고 있는 경우, 분대원 중 한명이 해당 중화기를 맡아 사용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즉 분대 내의 중화기는 머릿수와 무관하게 종류별로 1정씩이며 따로 할당된 병사는 없어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하여도 손실되지 않는다. 애초에 남은 인원수는 단순히 해당 보병부대의 잔여 HP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만 기관총과 대전차화기는 동시에 사격이 불가능하여 기관총을 사격하는 동안에는 대전차화기를, 대전차화기를 사격하는 동안에는 기관총을 사격할 수 없다.
각 보병들을 카테고리별로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3.6.3. 지원(SUP)

지원 병종. 영문판으로 SUP(Support)로 방공이나 야포으로 이루어지며 유닛의 전투를 지원 하는 병종이다. 전면전에는 절대 적합하지 않은 병종들이다. 다만 대공기관포 장착 유닛은 보병이나 경장갑차, 차량은 잘 잡는다.

3.6.4. 전차(TNK)

전차 병종. 영문판으로 TNK(Tank)로 시가지 엄폐가 가능한 보병과 달리 엄폐가 불가능하므로 시야가 넓은 평지를 감제할 수 있는 숲 등에서 활동하는 병종이다. 단단한 장갑으로 적의 방어전선을 붕괴시키는 주력 병종이며 사정거리가 길고 탄속이 빠른 포로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데 뛰어나다. 전차는 전면 장갑이 제일 두껍지만 측면, 상면, 후면은 약하기 때문에 양 옆으로 전차의 안전이 확보 되지 않았으면 무작정 밀어 넣지 말자. AI가 적을 발견한 방향으로 차체를 알아서 돌리기는 하지만 1대 맞고 시작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좋을 리가 없다. AP가 강한 전차는 기본적으로 대전차용도이며 장갑이 강한 전차는 전면에서 적과 마주보고 견디면서 공격 할 수 있는 사양이다. AP가 약한 싸구려 전차는 대보병용도로 쓰거나 좌우로 넓게 포진하여 시야를 확보하며 아머가 약한 적 전차의 옆구리를 쳐서 부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35] 따라서 바다 때문에 맵이 좁아 옆구리를 치기 힘든 맵의 경우는 싸구려 전차는 거의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카테고리가 ALB 시절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체급분류와 일치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3.6.5. 정찰(REC)

정찰 병종. 영문판으로 REC(Reconnaissance)로 시야를 확보하는데 특화된 병종이다. 워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병과 중 하나로 적에게 공격당하더라도 안 보이면 못 쏘기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최소한 적의 정찰병이 아군의 근처까지 은폐 접근해서 반격을 못하고 포병이나 항공기, ATGM 등에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찰병의 배치는 필수적이다. 다만 전투에 특화된 병종은 아니기때문에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자. 물론 예외는 항상 있다.

패치로 인해 공산권의 T-55 기본형이 정찰 병과로 재배치되었으니 주의하자. T-55A 이상의 모델은 여전히 전차 병과에 존재.

3.6.6. 차량(VHC)

차량 병종. 영문판으로 VHC(Vehicle)로 빠른 기동성으로 적 지상 유닛을 견제하는데 능숙하다. 보병 수송이 가능한 보병전투차량(IFV)병력수송장갑차(APC), 적 차량이나 전차를 파괴하는데 목적을 둔 대전차차량(TD), 화력지원을 하는 화력지원차량화염방사차량이 있다. 한 가지 목적에 집중한 차량들이 대부분이기에 주력으로 쓰기는 어려운 병과이다.

3.6.7. 헬기(HEL)

헬기 병종. 영문판으로 HEL(Helicopter)로 빠른 기동성으로 병력을 수송하는 수송헬기와 적 차량과 전차를 견제하는 공격헬기, 그리고 적 헬기를 견제하는 방공헬기가 있다. 그러나 항공기와 달리 ECM 장치가 아예 없어 상대 방공 차량에 걸리면 땅으로 처박히는게 일이다. 때문에 운용하기 힘들고 초보자들에게 기피되는 대상이지만 적 하이앤드 전차를 잡을려면 공격헬기만한게 없기 때문에 조심스레 운용하자. 또한 탄약을 지속성 없이 한번에 퍼붓는 성향이 강하고 연비 또한 좋지 않은편이기에 보급물자를 하마처럼 퍼 먹는다는 것에 주의. 보급선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았다면 후반엔 동맹의 FOB에 빌붙어 살게될 수도 있다.
제자리 호버링중에는 연료를 소모하지 않으며 연료가 떨어지면 바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착륙한다. 또한 호버링 시 고도 조절을 통해 저고도 모드와 고고도 모드를 왕복할 수 있는데 넓은 시야를 확보해야한다면 고고도를, 지형을 통한 은폐가 필요하다면 저고도로 놓자. 참고로 적의 헬리콥터가 저고도에 있으면 k9과 같은 자주포로 사격하여 데미지를 입히거나 죽일 수 있다. 스턴이 걸리면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사격을 누른 뒤, 모든 유닛이 조준이 시작되면 다시 해당 위치에 사격을 눌러 같은 타이밍에 쏘아야지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8인치 자주포는 고고도에 있는 헬기에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분산도가 넓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잡으려면 몇 대를 모아서 쏘아야 한다.
멀티에서 헬기스팸이 엄청난 악명을 떨쳤었는데 심하면 밴을 먹일 정도이다. 그 이유는 막대한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기관포 세례로 전차와 보병전투차[39], 장갑차, 보병, 정찰차량, 포병등등 지상의 모든 것을 갈아마실 수 있고, 기동성이 극도로 뛰어나며, 싸구려 대공포는 멀리서 대전차 미사일로 제압하고, 퉁구스카나 게파드A2같은 고성능 대공포라도 헬기 1~2대를 제물로 바치고 갈아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더 방공의 경우에도 전자전기 1~2대가 날아오면 그대로 희생된다. 30000포인트 이상의 고포인트전에서 헬기스팸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은 똑같이 헬기스팸을 하는 것밖에 없다. 헬기를 많이 뽑으려면 오래 걸리므로 헬기스팸을 하는 게 확인되면 곧바로 헬기를 모조리 스폰하자.

3.6.8. 항공(AIR)

항공 병종. 영문판으로 AIR로 이 병종은 특수하게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리, 보급하는 병종으로 필요할 때 지휘 창에서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다. 비싼건 200포인트까지 하는 데다가 가용량도 짜기 때문에 잃으면 눈물이 나온다. 항공은 주무장을 다 사용하면 '윈체스터 철수'(Evac Winchester)라고 하면서 전장에서 이탈하며,[40] 연료를 모두 소진시에는 '빙고 철수'(Evac Bingo)로 전장을 이탈한다.[41] 지원 병종에도 적어 놨지만 적 미사일에 한방에 격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명타로 인한 현상으로 버그가 아니니 주의.

3.7.

워게임: 레드 드래곤/맵

3.8. 전술

3.8.1. 덱 구성

파일:jXgL8Kz.png
멀티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TCG 게임과 같이 자신이 필요한 유닛을 포인트 한도 안에 덱에 넣어 가지고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수들의 경우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생성되어 있어서 기상천외한 조합으로도 방을 휩쓰는 위엄을 보여주지만 이곳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범용 덱을 만들 경우 필요한 사항들을 적어놓는다. 팩션이나 국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클랜전이나 아는 사람들과 멀티를 하는 게 아니라면 특화 덱을 만드는것은 좀 위험하다. 특성 하나만 강해지는 게 아니라 강해진 특성에 반비례하여 나머지 특성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각 국가/연합 별 특성이나 개인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표준적인' 덱 구성은 다음과 같다.


LOG: FOB 1 + 보급 트럭 1 (보통 20pt가 가장 좋음)[43] + 지휘 지프 1 + 지휘 보병/전차 1 (지휘 유닛의 수가 합쳐서 8 이상이어야 함)[44]

INF: 정예 보병 1 + 충격 보병 1 + 상비 보병 2 + ATGM / MANPADS / 화력지원반 1 (한 유닛은 고급 IFV에 탑승, 나머지는 싼 차량에 태워서)[45]

SUP: 120mm 박격포 1 + 장거리 방공 1 + 중거리 방공 1 + 단거리 방공 1 + 자주포 / 다연장 1 (자주포나 다련장은 국가에 따라 빼도 됨)

TNK: 하이급 전차 (150 pt 이상) + 미들급 전차 (90pt 이상 150 pt 이하) + 로우급 전차 1 (70pt 이하, 국가에 따라 빼도 됨) [46]

REC: 정찰 전차 / 화력 지원 차량 1 + 정찰 보병 2(상비군 또는 충격군 1팩 + 정예병 1팩) + 정찰 헬기 1[47]

VHC: 보통은 빠지는 경우가 많으나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48]

HEL: 대공 헬기 / 대전차 헬기 / 대보병 헬기 중 2 선택(보통 정찰 헬기와 겹치지 않게 선택)[49]

AIR: 제공기 1 + SEAD기 1 + 대전차 항공기 1 + 폭격기 1(적어도 500kg 이상의 폭탄을 사용해야 함)[50]


위 유닛 구성을 채우면 활성 점수가 정확히 55점을 채우는, 꽤나 균형잡힌 덱이 만들어지게 된다.(단일 국가 기준)

3.8.2. 기본

파일:GhwSW32.jpg
파일:워게임.png
이오지마의 깃발을 모티브로 한 아이콘은 정복전, 1957년 폭발한 Fizeau 핵폭탄의 버섯구름이 그려진 아이콘은 격멸전이다. 멀티 로비에서는 이 두 가지 모드가 주로 플레이된다. 금화가 그려진 아이콘은 경제전 방으로, 모드의 까다로운 승리 조건 때문에 사실상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는 편이다.

모든것에 앞서서. 일단 자신이 선택한 유닛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아두고 시작해야 한다. 밀덕이 아닌 초보자들에게는 의외로 진입장벽이 상당한 게임이다. 반드시 게임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한번 이상 정독한 뒤 시작하도록 하자. 튜토리얼도 매우 부족하다. 각 편제별로 방공전투기라던가 세부 타입같은 것은 튜토리얼 내에도 제대로 설명도 없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기본으로 깔고 더 익혀야 될게 많다.

튜토리얼을 막 끝낸 시점 이후에는 10 vs 10 전을 통해서 게임의 대략적인 흐름을 익힌 후에 1v1이나 2v2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유투브에 wargame red dragon을 치면 나오는 유투버들의 게임영상을 보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니 초보자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20인 대전은 일반 매치로 지원하지 않으며 전용 서버를 개설해야 방 개설이 가능하다. 2019년 시점까지는 정기적으로 20인 대전방을 여는 유저가 있으므로 일단은 클라이언트 입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직접 방을 개설하는데 관심있는 유저는 해당 링크 참조

화력수치가 높답시고 대전차 미사일 차량이나 고정전투실 차량을 전진시키면 말그대로 조공일 뿐이다. 또 정찰 헬기에 로켓이 달렸답시고 최전선에서 로켓을 날려대면 시야는 누가 확보하겠는가. 게임 모드, 타입, 시작 포인트, 미션 종류와 지형 등도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 유닛 설명란에 이 유닛은 좋고 나쁘고 하는 설명을 가득 써 놓았지만 이 설명조차 대부분은 해당 플레이어가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 모드와 지형에서 좋고 나쁜거고, 다른 곳에서는 결과가 꽤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유닛 자체의 손망실로 게임 결과가 나오는 전멸전에서는 함부로 물량 공세를 펼치면 상대에게 포인트만 상납해주고 결국 패배한다! 해당 게임에서는 고포인트 소수정예 유닛으로 짤짤이에 들어가면서 적 유닛을 야금야금 잡아내고 포병질이나 하면서 적당히 싸워야 이긴다. 반대로 점령전에서는 점령지가 많을수록 승리 포인트가 쌓이고 결국 이것으로 게임의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유닛을 총알같이 던져대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점령지를 지키고 탈환해야 한다. 당연히 성능이 좀 낮아도 숫자빨로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애초에 마이크로 컨트롤보다는 배치만 잘 해도 끝나는 경향이 있는 게임이다.

어디까지나 게임임을 명심하자. 밸런스를 위해 게임내에서 수정이 된 것들로 대함헬기나 대함미사일이 소형 고속정을 못잡는다던가,[51] 대공미사일을 대함으로 전용할 수 없다던가, 집속탄이 보병을 못잡는다던가 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하도록 하자. 특히 클러스터는 원래 보병살상이 가능했으나 클러스터 다연장이 지나치게 맹위를 떨치자 너프됐다.
3.8.2.1. 전투 기본 개요
일단 팀전의 경우 덱이나 개인의 역량보다 팀워크가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향이 확연히 드러난다.

하지만 맵들이 전체적으로 우회로가 적은 편이고 그나마 있는 우회로는 대부분 고성능 LAW를 지닌 보병 몇기만 배치해도 막을수 있는 수준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며 해상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일반 맵에서도 보기 좋게 강으로 지형을 갈라놓아서 중수는 커녕 초고수가 와도 별 수 없이 포격전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다리를 건너는건 안그래도 화력이 좋아진 판에 자살행위고 수륙양용차량으로 도하하는건 엄청 느려터졌기에 강에 금속 폐기물만 늘리는 꼴이 되며 헬기 기동은 안그래도 고성능 맨패즈와 자주대공포가 늘어난 판에 점수 조공밖에 되질 않는다. 심지어 대놓고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헬기 안오나 기다리는 자주대공포나 도하 차량을 기다리는 대전차 차량까지 있으니... 애초에 현실과 마찬가지인 워게임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은 공격하는 쪽이 불리한 페널티가 있는 게임이다. 물론 공격 페널티를 줄여보겠다고 등장한 게 공군이지만... 어차피 1:1이 아닌이상 시야에 구멍이 뚫리는 일 자체가 많지 않다. 아군 서너 명이 정찰헬기 한두 대만 뽑아도 보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의 접근을 확인할 수 있고 맵들 태반이 방어와 감시하기 참 편하도록 강으로 나뉘어져 있고 거길 지날 수 있는 유닛이라곤 느려터진 차량과 헬기뿐인데 이 둘은 감시망에 가장 쉽게 걸리는 것들이다.

그렇다고 적의 약점을 찌르려면 이쪽도 수많은 정찰 자산을 가져야 하는데 그 포인트 자체도 무시못할 뿐더러 무시무시한 자주대공포와 역정찰병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정찰이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잘못 찌르기 들어갔다간 대전차 미사일이 반겨줄거고 그럭저럭 허를 찔렀다고 해도 이 게임엔 공군이 있다. 안그래도 고화력을 자랑하는 항공기들이 엄청나게 늘어서 폭탄의 비를 맞고 포인트 조공만 할 뿐... 그나마 쉬운게 숲지가 가득한 맵에서의 보병전인데 이건 그냥 맵 자체가 보병 개싸움질하라고 있는 맵이라서 그런거지, 애초에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닌한 공격보다 수비가 몇 배는 쉬운게 당연한 일이다.
3.8.2.2. 지원 기본 개요
게다가 다들 아틸 늅거리지만 포병질도 제대로 하려면 실력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FOB의 보급량이 얼핏 많은듯 보여도 포격질하다보면 금방 거덜나기 마련인데 일단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여기서 많이 갈린다. 분명 같은 보급에 같은 120mm 박격포로 게임했어도 초보는 순식간에 보급 거덜내고 포인트도 제대로 못벌지만 고수는 자기 작전에 필요한 목표만 정찰찍고 메테오로 잡아내서 게임 끝나도 보급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또다른 것은 대포병 사격과 사격 위치인데, 최소 중수 이상되면 쏘고 바로바로 재방열하며 고수가 되면 상대가 대포병을 클러스터로 하는지 자주로 하는지에 따라 재방열시 이동 거리, 장소 지정을 바꾼다. 특히 초보는 FOB 옆에서 바로 사격해서 클러스터 대포병 맞으면 근처 보급차량이 연쇄폭발을 일으키고 재수없으면 옆에 있는 아군 CV까지 터져서 아군한테 쌍욕먹기 일쑤이다. 허나 고수가 잡으면 도대체 어디서 날리는지 감도 잡기 어렵고 또 대포병을 섹터를 날리는 수준으로 날리지 않으면 잡히지도 않아서 맞는 입장에서 욕이 터져나온다. 아틸늅도 쉬운게 아니다. 만약 포병 역할을 맡았으면 적의 후방 침투를 막기 위해 베이스 근처에 정찰보병이나 정찰헬기 같은 유닛을 띄워두고 정찰을 하자. 역으로 2인 정찰부대를 헬기에 태워서 후방 침투를 해 시야를 확보해, 적 포병과 cv, 그리고 fob를 노려봐도 된다. 참고로 fob는 155mm 기준 12발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적 기지를 저격하기 시작하면 상대방도 후방 침투를 한 것을 알고 정찰을 나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야가 많이 확보된 후에 한꺼번에 죽이는 게 정찰이 되자마자 사격하는 것보다 더 낫다.

자주포와 박격포는 사격 명령을 한 뒤 쉬프트를 누르고 한 지역을 우클릭하거나 빠른 이동을 누르면 사격을 한 뒤 알아서 이동한다. 하지만 bkan같이 한 살보가 5발 이상인 자주포는 이동 예약을 걸어 놨어도 대포병 사격에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전체적으로 맵이 넓어져 거점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헬리본 싸움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치열해졌다. 따로 호위기가 붙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전작처럼 로켓헬기를 타고 오는 레드포의 우위로 끝나버려 블루포의 헬리본 지휘관들은 치를 떠는 중. 대공헬기는 장식이 아니니 가져다 쓰자. 연합맺으면 대공헬기 한대정돈 있다. 물론 중국의 방공헬기때문에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 방공헬기 카운터를 노리고 역으로 대량의 저가 요격기를 출격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보통 이런 저가 요격기는 높은 정예도로 많은 양을 뽑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기관포도 달렸으니 적절한 카운터가 된다. 보통 블루포의 수송헬기는 레드포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거기서 남는 비용을 호위기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자.

방공의 경우 레이더 온오프 단축키가 추가된 후로는 그냥 레이더를 껐다 켰다 하는 듯. 특히 컨트롤할게 많지 않은 저포인트 전에서 이러한 경향이 많다. 혹은 레이더 기관포와 IR 미사일을 단 방공차량을 뽑아서 기관포는 꺼두다가 시드기 안보이면 켜서 요격한다던지... 애초에 적외선 미사일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폭격이나 대전차를 막기는 커녕 쏘고 도망가는 상대를 잡지도 못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무리 시드기여도 블루포의 패트리어트, I-HAWK PIP III나 레드포의 BUK-M1, S-125 Neva같은 장거리 대공 미사일 차량이 4대 이상 모이면 한대 쏘고 금속폐기물이 되기 일쑤라....
3.8.2.3. 해상전 기본 개요
해상전의 경우 지상과는 반대로 축이 레드포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블루포는 함대는 미사일 요격에 중점을 맞추고, 해군기 스팸으로 적함선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 전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함미사일의 공격을 받지 않는 미사일 고속정을 이용한 전술도 있으나 블루포의 소형 함선중에서는 대함전에 쓸만한 배가 헬파이어 달린 STRB 90H정도라 레드포가 더 써먹기 좋다. 레드포는 든든한 대함미사일의 엄호를 받으며 함포 사거리 밖에서 고속정들이 테르밋을 난사해대고 블루포는 꾹 참으며 거지같은 하푼이나 무의미하게 낭비하다가 헬파이어와 오토멜레라나 믿고 함포전을 시도하는게 일반적인 힘싸움을 벌일 경우의 주 양상.

V96에서 블루포 호넷 계열 고급 함재기의 하푼 수량을 4발에서 2발로 깎으면서 블루포는 발칵 뒤집혔다. 정작 레드포 사령관들은 시큰둥한 반응인데, 호넷이 너무 사기였을뿐이며 게다가 대함미사일 4개 들고 오는 해군기는 여전히 썩어빠지게 많기 때문에 날아오는 함재기는 달라질게 없으니 징징대지 말라며 깐다. 그럼 또 블루포 유저들은 나머지 4발 함재기들은 사거리가 짧거나 속도 문제 등으로 생존성이 낮은 기체들뿐이라면서 볼멘 소리로 받아치는 판국. 이러나 저러나 여전히 블루포의 밥줄이라는 건 변함없다.

아래는 블루포의 레드포 해군 공략법.


3.8.3. 기본전술

DLC#1 발매시점에서는 가장 자주 쓰이는 전술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기계화 덱을 이용한 보병 개싸움러들, 기갑덕후의 기갑덱, 기승전 헬리본의 빠른 거점확보를 통한 압박, 포덕후 뿜뿜이 아틸늅들, 공군!, 그리고 해상전 덕후들인데 차례대로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하면,



3.8.4. 방어선 구축 전술

자신이 지역을 점령하였다면 방어선을 구축해야한다. 제일 중요한건 방어선을 구축할 때 그 지역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방어선 구축을 시작하는것이 좋다. 만약 경계선 안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적의 지휘병이 들어와서 중립지대로 변할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경계선 근처에 엄폐할 만한 곳이 없고 엄폐물에 배치한 유닛의 사거리가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면(지형 사격각이 되는지 필히 확인) 엄폐물을 더욱 우선하는 것이 좋다.

일단 방어선을 구축하기 전에 정찰 유닛 배치를 우선시 하여 배치한다. 유닛이 안보이면 못쏘는 WRD 특성상 정찰병이 적 유닛을 탐지 하여 아군 유닛이 공격할수있도록 하거나 적의 움직임을 재빠르게 관찰이 가능하다. 때문에 우회로에 방공유닛과 함께 배치하거나 전방에 정찰 유닛을 배치하도록 하자. 다만 산이나 숲의 경우 어떤 유닛이든 최대 시야가 한정이 되어있어 정찰 유닛을 배치하기 보다는 보병을 수송하고 남은 APC나 트럭을 일정한 간격으로 뿌려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이 보병 배치이다. 보병의 경우 종류에 따라 적의 기갑, 보병, 항공을 다 커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은밀성이 높아 잘 안보인다. 거기다가 내구력도 적당하여 시간끌기 좋기때문에 장소에 따라 방어선의 주축이 된다. 특히 건물에 보병을 넣어두면 공격하지 않는 이상 적 눈에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시가지가 있는 거점에서는 필수 유닛. 평지에서도 ATGM 팀이나 맨패즈 보병 말고도 혹시 모를 적의 대대적인 공세에 대비하여 보병을 여러곳에 배치하면 시간끌기가 가능하며 여차하면 적의 공세 저지가 가능하다. 또 하나 병력들을 배치할 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엄폐물에 병력들을 뭉쳐서 배치하면 안된다. 숲이나 덤불에 뭉처서 배치할 경우 적의 포격에 뭉처있는 병력들이 함께 산화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보병 방어선을 구축하였다면 그 근처에 적의 항공기나 헬기를 저지할 방공망을 만들자. 방어선 전면에(절대로 뭉쳐 놓으면 안된다 스택으로 묶어두거나 하지 말고 하나씩 배치하자) 단계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대공기관포나 SACLOS, IR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고 뒷쪽에 레이더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대공기관포가 레이더일 경우 소수 SEAD기의 공격을 대신 흡수하고 역관광시킬 수도 있다. 또 전방 배치한 방공차량도 덤불의 두께가 앏으면 방공차량이 미사일을 발사하자마자 적의 정찰유닛에게 발견당하여 터질 수 있으니, 맨패즈도 될 수 있다면 방어선 최전방에 배치하도록 하자.

대충 방어선이 구축되었다면 전차를 반드시 넓게 배치하도록 하자. 꼭 전차가 아니더라도 구축전차나 단순히 포만 달려있어도 된다. 전차 있고 없고 차이에 따라 방어선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평지에서의 경우 적이 하이엔드 전차와 미들급 전차와 방공차량과 함께 연막치고 러쉬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보병의 대전차 능력이 좋아도 적 전차 장갑과 보병의 대전차무기의 장갑관통력 차이가 14 이상이 나지 않는 이상 한번에 못 터트린다. 거기다 상태이상이 걸려 명중률이나 장전속도가 바닥을 기면 전차 한대도 못부수고 방어선이 뚫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보병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전차를 배치하면 적 전차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뒤따라 오는 적 보병 분대도 효과적으로 수를 줄이거나 패닉 상태로 몰아 넣을 수 있다.

1대1 한정으로 실제 NATO의 전략이었던 기동방어 전략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숲이나 도시에 보병들을 넓고 길게 포진해 몰아놓고 헬기나 B급 전차들을 뽑아 적이 아군 보병들을 갈아버릴 때 우회해서 후방을 치는, 조금 다른 의미의 망치와 모루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방공은 전적으로 제공전투기에 의존한다. 장점은 유기적인 방어가 가능하여 워게임을 하다보면 흔히 발생하는 "방어선이 무너지는데 병력을 빼자니 도망치다 다 죽을 것 같고 그냥 두자니 포위섬멸당하는" 상황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사시 방어선을 앞으로 밀거나 뒤로 빼는게 쉽다는 것이다. 비교적 비싼 유닛들이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적 포병이 포를 쏘기도 애매하고 안쏘기도 애매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52] 그리고 적 주력을 박살내고 나면 방어군을 그대로 공격군으로 쓰면 되기에 공세 전환이 쉽다는 것이다. 단점은 미친듯한 연료소모량. 보통 총알, 포탄 보급할 트럭 몇대 정도 필요한 방어전을 생각하다간 기동 방어군이 전부 기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요 방어 거점마다 트럭 4대나, 보급헬기 1대씩 배치해놓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방어선이 붕괴될 경우[53] 2차 방어선이라는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 안밀리지만 밀리면 끝까지 밀린다.

사실 상기한 것들은 개인 연구 내용을 적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방어는 최소한의 코스트로 상대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이것저것 전부 차려두면 적은 그냥 방어선을 우회하고 수백의 코스트를 퍼부어 배치한 유닛은 총 한 번 못 쏴보고 게임을 마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3.8.5. 공세 작전 시행 전술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게임 특성상 공세작전을 하는 쪽이 지는 경우가 많고 이겨도 피해가 커서 분명히 적의 섹터를 점령했는데도 적군의 파괴점수만 늘려주는 참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점령전처럼 섹터를 확보할 필요가 분명한 모드이거나 섬멸전이라도 적군의 시선을 돌리고 아군의 주요 전장을 보조하기 위한 조공을 위해 공세작전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이 경우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없지만 아군의 피해를 줄일 방법은 분명히 있으며 이 방법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단계로 지속적인 정찰과 포병 견제로 적군의 방어선 자체를 약화시키는 단계이다. 정찰로 적군의 배치도를 확인하고 그 뒤에 배치된 적군을 향해 포병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의 정찰을 통해 적군의 배치 상황을 지켜 봄으로서 아군에 대한 킬존 정보와 적군의 사각지대를 알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포병으로 적군을 갉아먹어서 방어력 악화를 유도한다. 포병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 가랑비에 옷젖듯이 적의 방어선에 곳곳에 빈틈이 생긴다. 이 때 대포병 사격이나 피해를 복구하는 시도도 분명히 있으니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단순히 적의 대응 이상으로 적군 유저가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서 해당구역을 공격할 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에 중요한 요소이다.

2단계로 아군의 병력이 공세작전을 위한 필수 병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병력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승부가 관건인 지형(예: 평야) 혹은 보병으로 인한 근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예: 시가지)인지 확인한다. 그에 맞추어서 공세작전을 위한 군대를 편성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방공부대인데, 방공부대가 부실하면 적의 헬리콥터와 공군에 그냥 녹는 상황이 펼쳐져서 몇 천 포인트의 부대가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섬멸전이라면 팀원들의 비난은 덤. 따라서 방공부대가 중요한데 기관포로 무장한 대공전차는 헬리콥터에 빛을 발하고 대공미사일은 주로 항공기를 상대로 잘싸우니 이를 감안하며 편성해야한다. 주의 해야할 건 어떤 방공유닛이건 아군의 진격속도에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상대 공중유닛의 사거리보다는 긴 사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는 공격헬기 미사일의 사거리가 칼을 맞아 Ka-52의 시드미사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2800 정도이고 어택땅을 찍으면 정지하기위해 잠시 체공하는데 이때 보통 거리는 2700 정도이다. 상대방이 고포인트 공격헬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정도의 사거리는 갖추고 있어야한다.

만약 레이더 방공이 주력이라면 공군덱에서 전투기를 체공시켜서 적의 SEAD기에 대응해야 한다. 레이더가 주 방공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제 3단계에서 비행기로 폭격으로 진격을 제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방공은 적 비행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떨어지는 폭탄은 못 막는다. 그리고 떨어뜨리기 전에 스턴을 걸 수 있을 만한 사거리를 가진 방공은 대체로 다 레이더이다.

3단계로 공격을 실시하는 단계인데 이때 포병 부대로 연막탄을 펼쳐서 아군의 진격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상당한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다면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진격 전에 몇 번정도 훼이크로 연막을 뿌리는 것도 좋다. 자신이 보기에 어차피 안 뚫릴 것 같은 곳으로 가는 길에 연막을 뿌리는 식으로 적군의 화력소모를 유도하고 연막에 둔감해지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다.

추가적으로 해당 섹터에 진군하는데 숲이 많은 지형이라면 숲을 이용해서 침투하면 금상첨화. 2-3단계 사이에 미리 침투시키면 그야말로 기습이 따로 없게된다. 특히 방공부대가 효과가 큰데 급히 막으려고 달려온 공격기와 헬리콥터들이 우루루 떨어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세를 실행할 지역에서 적군의 예상위치에 다연장로켓 등으로 제압포격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상대가 대전차미사일을 많이 운용하는 경우 운용반이 패닉먹고 미사일 낭비하는 동안 이쪽은 느긋하게 기관포로 정리할 수 있다. 아예 네이팜으로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는 것도 선택사항이 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아군 병력도 그 지역에 진입하기 어려워지므로 신중하게 불을 질러야 한다.

또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공세작전 시에는 방어와는 다르게 유닛이 손상되거나 탄이 떨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즉각적인 재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방공의 미사일이 다 떨어졌다거나 탱크의 체력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공병의 네이팜 로켓이 떨어진다거나 후퇴해야 하는데 연료가 떨어진다거나. 따라서 반드시 보급선이 닿는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숲주변의 도로는 적 보병이 한 명만 있어도 줄줄이 보급품을 적에게 던져주는 꼴이 되므로 조심. 공세 작전 중에는 헬기로 전면에서 보급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쉽게 보급위치가 발각되어 재수좋으면 보급헬기가, 재수 안 좋으면 그 주변에 수리하던 차량들까지 클러스터탄 같은 적 포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공세 시 전선에서의 보급은, 가용량이 많은 트럭등으로 탄약이나 분대원 등을 보급하고, 중파된 전차는 일단 뒤로 빼서 수리해야 한다. 보급에서 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보급량은 미사일/로켓/포병용 탄약 > 연료 > 수리 순이니, 공격 시에 보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탱크의 건런쳐 미사일은 꺼두고, 박격포 등의 포는 미리 보급한 후 한 번 쓰고 다시 후방에서 보급하는 것이 좋다.

공세에 성공해서 지역을 확보한 경우, 위에서 설명한 대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공세에 사용한 병력들을 보급해주도록 하자. 적이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공격해왔을 때 탄약이 없어서 방어하지 못하면 공세작전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릴 수 있다.

공세에 실패했다고 판단될 경우, 병력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안전한 위치까지 퇴각해야 한다. 이 때 역시 공세를 실행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연막이나 제압포격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전차 등 차량류의 경우 그냥 우클릭하지 말고 후진 키를 활용해서 퇴각하자. 등짝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3.8.6. 전투기, 공격기 운용 팁

1. 히트 앤 런.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워게임에서의 공군도 기습적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EVAC시켜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공격기는 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ATGM, 대레이더 미사일을 장착한 공격기나 전자전기는 미사일을 쏟아붓고 바로 귀환시켜주자. 머뭇거릴 수록 적의 방공기나 대공화망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A-10나 Su-25T와 같이 후방에도 장갑 2를 발라놓은 떡장 공격기의 경우에는 적 대공화력을 무조건 전방 아니면 후방으로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공격당한다고 바로 EVAC하기 보다는 아군 공역쪽으로 완전히 선회하여 비행한 이후 EVAC을 눌러주는 것이 좋다.

2. 후방을 노려라. 공중전의 핵심이다. 워게임에서의 항공기는 한지점으로 이동을 클릭하면 이동을 한 후에 지속적으로 선회를 한다. Su-27PU와 같은 고성능 전투기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되어있다. 그러한 방공기가 전선 가까운 곳에서 선회하고 있을 때 타이밍을 잘 맞춰 후방을 노려 격추를 시도해보자. 이 때도 미사일을 쏟아붓고 재빨리 귀환시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완전한 후방이 아니더라도 상대에게 불리한 각도를 노려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는 것만으로도 공중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3. 공중전에서의 베테런시의 영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예를 들어 20포인트 차이밖에 안나는 노르웨이의 F16AM(trained) 160포인트 3기와 소련의 Su-27PU 2기(elite) 180포인트 2기가 정면에서 교전을 벌이면 '대략적인' 확률로(그러니까 양쪽 다 한기에만 화력집중을 하지 않았을 때) Su-27PU 2기가 근소하게 F-16AM 3기를 모두 격추시키고 생존한다. ECM 40%와 50%, 암람과 빔펠의 명중률 차이나 단거리미사일의 성능차이를 감안해도 베테런시의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말은 스웨덴 국가덱 기준으로 Trained 그리펜 3기보다 Elite 비겐 3기의 가성비가 적절할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근접전의 경우 베테런시는 더 크게 작용한다. 근접전에 돌입할 때 보통 단거리 미사일 한개는 얻어맞고 시작하는데, 이 때의 관건이 스턴 상태를 빨리 벗어나 미사일이나 기총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F-16 Block52 같은 경우도 베테런시가 높은 단거리 특화 전투기(MiG-21 lazur 등)과 비교하면 단거리무장이 훨씬 좋은 편이지만, 미시일 하나 얻어맞고 스턴 걸려서 버벅거리다가 꼬리가 잡혀 격추당하기 일쑤이다. 베테런시가 높을수록 빨리 스턴 상태를 벗어나고 패닉에 빠져도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교전이 진행되는 공중전에서는 이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4. 조심해서 운용하자. 워게임의 항공기 병과 자체가 매우 유용하지만 가용량이 넉넉한 편이 아니고 가격 또한 비싸다. 이 때문에 비싼 항공기가 격추되어 추락하는 것 보면 피눈물 난다. 공대지 공격기는 방공망이나 적 방공기의 출현 가능성을 두번 고려해서 출격시키고, 고성능 전투기는 되도록이면 근접전을 허용하지 말자. 대체로 단거리에 강하고 베테런시도 높은 저가의 항공기들에게 (MiG-21이나 제공호 등) 근접전을 허용하게 되면 아무리 라팔이나 F-15C라도 출혈을 강요당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적은 저가의 전투기 여러기를 잃더라도 180포인트짜리 라팔 한기를 격추시키는 것이 이득이다. 사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초보자는 공군을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고, 쓰더라도 하이급 기체(150포인트 이상) 사용은 왠만해선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갓십륙 등을 무작정 전선에 끌고 나와 들이밀다 스팸 전투기 러쉬나 열추적 미사일의 기습에 허망하게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실제 이란-이라크 전쟁이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선 전투기-전차 등 고급 유닛은 전쟁 초반에 서로서로 다 갈리고 남는 몇년동안 1차대전식 보병 갈아넣기 구도가 이어질 정도로, 군사지출은 오일머니 부국이나 세계 2위의 강대국조차 전시소모를 감당 못할 정도로 비싸다!).

5. 초계비행의 중요성. 게임에 숙달되어 있으면서도 멀티테스킹이 필요하여 갓 입문한 초보자는 시도를 아얘 안 하는 것이 좋지만, 아군 방공망이 커버해 주는 공역 약간 뒤에서 준수한 항공탐지를 가진 제공기로 초계 비행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진짜 필요한 순간 급유로 인해 출격을 못 할 수 있어 아무런 이익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숙달하면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테크닉이다. 초계비행을 통한 항공탐지는 지상유닛만을 이용한 대공감시보다 이른 시간에 적 항공병력의 등장을 감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 공격기가 이미 모든 무장을 쏟아붓고 EVAC을 마친 다음에야 적기의 등장을 알아차리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넓은 맵의 경우에는 제공기나 요격기가 전선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상당히 걸려 접근을 눈치채고 칼같이 요격기를 출격시켜도 적기는 이미 EVAC을 마치고 대공미사일은 허공을 가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전선 후방에 제공기를 초계비행시킨다면 적 항공기의 접근을 조기탐지하고 지상공격임무를 시작하기전에 격추시켜 지상병력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산맥이나 너무나도 넓은 숲지대로 인해 지상유닛들로는 항공탐지하지 못하는 사각으로 우회침투하려는 적 헬리콥터 병력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아군의 후방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헬리콥터&정예보병으로 쑥대밭이 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적 정찰보병 하나만 증원섹터에 잠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만으로 게임의 흐름이 꼬여버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익숙해져야하는 테크닉이다.

6. 집속탄(CLUS)을 장착한 공격기 팁
만약 지대공 방공 세력이 싹 다 전멸하거나 급하게 헬기를 막을 경우가 생길 경우 집속탄 공격기를 불러서 헬기가 모여있는 지점에 뿌려보자. 헬기도 저공상태에서 비행하고 상부장갑이 있어서 집속탄을 맞으면 그대로 격추당하거나 큰 피해를 입게된다. 여유가 있거나 급할 때 한번 뿌려보자. 대신 맨패즈나 단거리 미사일이 달린 방공헬기일 경우 격추당할 위험이 있으니 유의.

7. 공격기 러닝 슛 팁
무유도 항공 폭탄이나 집속탄을 투하 시 일반 적으로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전부 다 한꺼번에 쏟아놓고 EVAC 한다. 이때 숙련된 유저라면 지상 병력들을 이동 시 폭탄 장착 공격기들을 발견 하면 급 후진 버튼을 잽싸게 누르던가. 아니면 그 지역을 빠르게 통과시키거나 어쩔 땐 C키를 눌러 뭉쳐 있던 병력을 산개하여 폭탄을 피하는데. 이를 막을려면 해당 지상 병력이 어느 곳으로 가는지 미리 예상하고 적 지상병력의 이동 경로와 내 항공기가 폭탄을 쏟을 접점을 고른 뒤 방향과 속도에 맞춰서 위치 공격을 누르면 예측샷이 가능하다.

8. 요격기 운용
미그-25, 팬텀2 등 기총도 없고 형편없는 명중률의 빵빵한 미사일 무장을 갖춘 저포인트 기체를 요격기로 운용하면 유용하다. 숙련도를 최고로 높여 엘리트로 만들어 전투초계비행을 띄워놓고 적 공격기가 출격했을 때 한정으로 요격에 나서면 밥값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이런 기체들은 저포인트라 귀환후 재장전 시간도 짧아 빠른 시간에 재투입이 가능해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단, 전투기를 상대로 헤드온 요격을 나서면 기총이 없어 격추되니 주의. 요격발진시 적 제공기의 대응에 대비해 하이엔드 제공기를 함께 출격시키면 시간차 도착으로 확실한 엄호가 가능하다.

몇 가지 유용한 정보를 더 알려주자면,

3.8.7. 전술포병 운용 팁

스메르치, MLRS, ORGAN 등 사거리 40km 이상의 초장거리 클러스터 포병은 강력한 대포병 및 대기갑 능력으로 잘 운용하면 굳이 ATACMS가 아니더라도 전술적인 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소규모 맵에서는 최소사거리까지 표적에 접근해서 탄분산을 최고로 조여 발사하면 아무리 하이엔드 전차라 하더라도 상태이상과 함께 최소 5포인트 이상의 체력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패트리어트나 NEVA처럼 골치아픈 적 방공망 소탕도 식은죽먹기. 그리고 클러스터는 초탄명중율이 높고 나중에 발사하는 탄일수록 주변으로 산개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3, 4발 단위로 끊어서 사격하면 한 번의 재장전으로 3, 4회의 공격이 가능하고 명중률도 높아지며 클러스터 포병의 고질병인 보급문제도 해결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8.8. 장갑차 운용 팁

초보들이 사용하기 까다로운 물건중에 장갑차가 있다. 특히 레드 드래곤에서 보병들이 들고오는 대부분의 AT들이 장갑차들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물건들이다. 따라서 장갑차를 운용하는 법을 모르는 초보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장갑차가 터지게 할 수 있다. 이 문단에서는 고급 운용법보다는 장갑차의 기본적인 운용법을 서술하겠다.

1.사거리를 이용하자
장갑차들의 기관포의 경우 대부분 1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장갑차들을 운용할 때 불가피하게 숲을 개척해야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근~중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하는 역할에 충실하자. 숲의 개척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근거리 교전은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제일 모범적인 예시는 적이 점거한 건물에 공세를 가할 때 보병들이 건물쪽으로 달려가고 뒤에서 장갑차들이 화력지원을 해주는 경우다.

2.장갑차는 수송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갑차를 단지 수송 기능만 이용하고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는 몇몇 유저들이 있다. 하지만 장갑차들은 수송기능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화력지원은 기본이고 적이 어디에 어떻게 배치되어 있나 강행 정찰을 할 수도 있다. 또한 ATGM이나 적 전차의 주포를 강제로 발사하게 하여 장전 타이밍을 노리는 고기방패 공세작전의 효시기능도 가능하다.
3.기관총만 달린 장갑차의 화력지원도 무시할 수 없다.
기관총만 달린 장갑차를 보고 아무런 화력지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관총이 달린 장갑차가 두대 이상 모인다면 근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지원 차량이 된다. 특히 엄폐물을 끼지 않은 보병들이 두정 이상의 기관총 화력에 노출되면 제압이 걸려 아무것도 못하고 전사하기 십상이다.

4.숲을 개척해야 할 때
게임을 하다보면 장갑차들이 함께 숲을 개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장갑차와 보병의 포메이션에 주의해야 한다. 숲을 개척하려는 방향에 무조건 보병이 먼저 앞장서서 가고 그 뒤에 장갑차가 위치해야 한다. 아무리 느린 장갑차도 보병과 동급의 속력이거나 더 빠르니 항상 장갑차들이 보병들보다 앞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컨트롤해야한다. 무엇보다 숲을 개척할 때에는 아무리 아군 보병이 먼저 적 보병과 교전을 하더라도 결국 장갑차 한대는 얼마 못가서 터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갑차가 1인분을 하려면 두대 이상인 편이 낫다. 따라서 숲 개척을 하고자 하면 둘 이상의 보병-장갑차 연합분대를 배치, 함께 가주는게 좋다. 또한 장갑차와 보병의 위치가 겹치면, 장갑차가 터질 때 옆의 보병의 사기를 많이 깎아먹을 수 있으니 위치를 떨어뜨려 놓고 공격을 해야 한다.

3.8.9. 알아두면 좋은 팁

컴퓨터를 상대할 때와 멀티에서도 유용한 팁 모두를 적는다.

1. 숲이나 시가지에 유닛을 넣어두면 유닛이 깜박거리는데 그 뜻은 내 유닛이 적에게 탐지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깜빡거리지 않는다면 적에게 내 유닛이 탐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다. 지원유닛이 발각되었다면 위치 이동을 고려하자.

2. 레이더 방공의 경우 SEAD 미사일을 가진 헬기나 항공기가 날아오면 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적의 대레이더 미사일을 낭비시키는 방법이 있다.
  1. 우선 속도가 빠른 차륜형 레이더 방공을 평지에서 기동시킨다.
    2. 레이더를 키고 적의 시드 미사일의 발사를 확인한 후 바로 레이더를 끈다.
    3. 그럼 시드 미사일은 추적할 레이더 신호를 찾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탐지했던 장소로 날아간다.
    4. 하지만 방공 차량은 이미 움직이고 있고 시드 미사일이 날아간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런 식으로 적의 시드 미사일을 낭비할 수 있지만 간혹 맞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것.

3. 평지에서 전차싸움은 적 항공기에게 잘 포착이 된다. 고로 전차가 항상 숨을 수 있는 연막을 주변에 뿌려놓자.

4. 항공기는 초계를 돌되 초계를 돌다보면 점점 앞으로 가서 적 방공망에 걸려 허무하게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잊지 말고 계속 신경써주자.

5. 방공 유닛의 항공 탐지는 항공기에게만 해당된다. 즉 헬기는 항공기가 아니므로 방공유닛 단독으로 헬기를 탐지할 순 없다.

6. 보병의 기관총과 대전차 화기는 동시에 사용하지 못한다. 고로 적 장갑차와 보병을 숲에서 조우한 경우 기관총을 꺼서 적 장갑차를 먼저 처리하자.

7. 숲에서도 보병보다 장갑차가 빠르다. 하지만 장갑차는 보병 후방에서 화력 지원의 성격이 더 강하다. 숲으로 돌진할 때는 항상 보병을 먼저 보내자. 숲에서는 시야가 제한되므로 전차 등도 보병과 붙어다니도록 해야 한다.

8. 박격포는 숲에서 보병간 교전에 큰 도움이 된다. 잊지 말고 날리도록 하자. 또한 장갑이 낮은 장갑차나 차량에도 효과적이며, 전차 등에게도 피해는 못입혀도 공황이나 상태이상을 유발할 목적으로도 쓸 수 있다.

9. 전차는 정면과 측면의 장갑차는 매우 크다. 항상 적의 미사일이나 전차포가 정면에 맞도록 하자.

10. 보병으로 공세를 펼치거나 숲에서 싸울 때는 반드시 산개해서 사용하자. 폭격 한방에 전멸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더욱 그렇다. 전차, 방공유닛의 경우도 묶어서 사용할 경우 적 AI가 포격 또는 항공폭탄 투하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처음 배치할 때를 제외하고는 나누어 쓰는 것이 좋다.

11. 레이더 방공은 시드기가 올 것을 대비해 항상 꺼두자.

12. 보병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으므로 시가지에서는 도로로 이동하지 말고 건물 사이를 뛰어넘게 하자. 이를 이용하면 체력이 빠지거나 탄약이 없는 보병을 후방으로 신속하게 빼거나 전방으로 투입할 수 있다.

13. 아군 전차나 보병의 사정거리보다 적 헬기, 전차의 사정거리가 길면 아군 유닛이 일방적으로 얻어맞게된다. 이때 적군 앞에 연막을 뿌려 아군 사정거리가 닿는 부분까지 적군이 이동하도록 하거나 반대로 아군 유닛을 그 곳까지 이동시키자.

14. 교전하다가 체력이 까져서 오늘내일하는 아군 유닛은 그냥 죽을 때까지 싸우도록 두지 말고 전선에서 한 발짝 후방으로 빼서 근처의 아군 유닛과 교대하는 식으로 운용하자. 번거로워도 유닛을 다시 뽑는 것보다 수리해서 재투입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15. 적의 자주박격포, 자주포, 클러스터, 방공무기 등은 시야가 밝혀지지 않아도 발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적의 포격을 포착했다면 바로 카메라를 이동해 어디에서 발포했는지 알아내자. 또한 시야가 안보이더라도 포격으로 적 유닛을 파괴했다는 사실은 화면에 표시된다.

16. Shift 키를 이용하여 명령 예약을 할 수 있으므로 자주포, 자주박격포 등을 이용하여 여러번 공격예약을 하거나 공격 후 이동하는 전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단, 지원유닛의 탄약이 다 떨어졌을 경우 못본 사이에 공격 명령을 내린 지점까지 맨몸으로 돌격하여 혼자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남은 탄약을 예의주시하자.

17. 보급유닛의 경우 모여있으면 유폭으로 전멸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전선의 보급지점까지 도착했다면 뭉쳐두지 말고 산개 명령으로 넓게 퍼트려놓자.

18. 정찰유닛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화기사용을 금지하여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자.

19. 전투 중 후퇴를 할 경우 후진(G) 버튼을 이용하여 전면장갑이 항상 앞쪽을 향하도록 하자. 쓸데없이 차체를 돌리는 시간도 없어지므로 일석이조이다.

20. 보급헬기를 2대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 보급지점에서 두 대가 모두 착륙해야 보급이 시작된다. 한 대는 착륙을 했는데 디른 한 대는 얼타느라 착륙을 늦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빨리 분할(C)을 눌러 착륙한 헬기부터라도 보급을 시작하도록 하자.

21. 보급유닛의 경우 예비재-탄약-연료 순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보급 효율성을 높이자. 보급을 잔뜩 퍼먹는 지대공 미사일 등을 제외하고 보통은 탄을 다 쓰기도 전에 유닛이 터져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22. 유닛을 스택으로 묶으면 연료, 탄약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차 세 대가 연료 탄약이 없어 퍼져있을 때 근처에 보급 유닛이 없다면 전차 한 대를 같이 묶어서 전차 세 대를 살릴 수 있다. 탄약 등이 다 떨어졌을 때 이를 통해 공격하는 머릿수를 늘려 우위를 점하자.

23. 국지전 등에서 AI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보급유닛을 처음 섹터의 숲쪽에 숨겨놓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자주포나 클러스터로 그 곳을 포격하면 연쇄폭발 잭팟을 노릴 수 있다.

24. 항공유닛의 경우 적의 방공망안에 들어가서 공격을 받는다고 바로 철수를 누르면 철수 중에 격추당할 확률이 높다. 항공기를 후방이나 그 지역을 벗어나도록 이동명령을 내린 후 안전하게 철수하자. 철수하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므로 철수가 만능은 아니다.

25. 전면장갑을 앞세워서 전진시킬 때는 습관적으로 신속이동키를 사용해야 한다. 장갑차량은 근처에 장갑수치보다 관통력이 높은 적 유닛이 스팟되면 전방에 우클릭을 눌러도 차량 전면이 그 유닛을 향하면서 이동하게 된다. 즉, 전방에 적 3세대 주력전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후방에 76mm 주포 달고있는 M113 LRV같은 싸구려 깡통이 스팟돼 있으면 장갑차량은 전면장갑을 M113이 있는 후방을 향하면서 이동한다. 때문에 전면장갑을 앞세워서 전진할때는 습관적으로 신속이동키를 사용해서 이동시켜줘야 한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고인물은 헬기, ATGM달린 깡통 등 다양한 유닛을 미끼삼아 뉴비의 하이급 탱크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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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궤도끊김, 탄약걸림 등 치명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탄약 혹은 예비재 중 하나를 보급시켜 주면 디버프를 즉시 없앨 수 있다. 하이급 탱크를 사용할 때 싸구려 보급차량 하나라도 붙여줘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 예를들면 내구도가 만땅인 상황에서 궤도가 끊겼을 경우 기관총 몇발 쏴주고 탄약을 재보급해주면 궤도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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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레이더 방공은 연막 안에 있으면 레이더를 켜놔도 시드기에 탐지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머리 바로 위를 지나가기 전까진 탐지되지 않는데 시드기가 미사일을 쏴도 빗나갈 정도의 가까운 거리까지 와야 탐지된다. 반면에 연막안에 있는 레이더 방공은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고 공격도 가능해서 레이더 방공 위에 연막을 뿌려놓으면 적 시드기가 와도 일방적으로 항공기를 잡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연막 안에 있으면 헬기는 못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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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xa-ZMYTVFs&list=PL3d-ZYWK9TPnfwRVIcFo93lZZ11IITQ4L 에 구독자 8천명인 Razzman이라는 유투버의 인게임 모든 유닛 S ~ D 랭크 매기기 영상이 있다. 남아공 패치 전 기준이고, 구글 닥스 스프레드시트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u/1/d/1oM-mTZxE-A-w0rNwt4ueQ4x2aQFO4dHvoVw5Hbxa_Fc/edit?usp=sharing

4. 캠페인

캠페인 항목 참조.

5. 멀티플레이

전작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유저들이 블루포에만 몰려 있어 레드포 유저들이 모자라 게임하기가 힘들다. 90년대가 되다 보니 블루포 진영은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는데 90년대는 동구권이 몰락하기 시작할 시점이라 이렇다 할 강화 유닛이 소련을 제외하면 없다. 아니, 애초에 유닛 추가 자체가 소련 빼곤 없다시피하다. 결국 레드포는 소련군 말고는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인데 소련군만 남으면 몸빵을 해줄 국가가 없다. 그나마 아예 새로 참전한 북한은 컬트적일 뿐 별 메리트는 없는 진영이라 인기가 바닥을 기고 있을 뿐더러 중국이 그나마 견실한 전력구성을 가지고 있어 자주 쓰이나 뭔가 공격력에 몰빵한 좀 극단적인 인상이 있기도 하고 중국 하나가 블루포에 대한 인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서구권이다 보니 애국심 버프조차 없다. 기껏해야 가끔 레드포 진영이 꽉 차 있을 때 보면 중국어로 떠들어대는걸 볼 수 있다.

현재 블루포 쪽으로 사람이 편중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밸런스적인 면보다는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 크다. 비소련권 바르샤바 국가는 후일 DLC에서 유닛이 추가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블루포보다 적은 레드포 국가는 쓸 만한 국가가 중국, 소련, 북한만으로 제한된다. 동구권 진영 특성상 모든 무기가 AK 소총에 T-XX 계열 전차, BMP 장갑차 등 개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한몫 한다. 그 결과 현재 레드포 유저 대부분은 소련 아니면 레드 드래곤 연합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안그래도 단순한 레드포가 상당히 조합이 단순해져서 빨리 질리게 된다. 블루포 11개국에 레드포 6개국, 신규유닛이 추가된 국가로 보면 8개국 vs 3개국이니... 나토 국가 일부의 업데이트를 미뤄서라도 동구권 국가들을 업데이트해줬어야하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 1차 DLC는 이스턴 블록을 첫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7월 25일 출시된 DLC에서 60여종의 새로운 이스턴 블록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동유럽 국가들도 비로소 흑역사를 벗어던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2차 한국전쟁 DLC로 인해서 또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위에도 있듯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의 폭망으로 인해서 상상의 유닛이라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레드포쪽에 매력적인 신병기가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신병기랍시고 T-90 초기형, Ka-52, 콩쿠르스-M 따위를 들고 나오는데 블루포는 챌린저2니 M1A2니 아파치 롱보우니 하는 현재 시점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무기들을 끌고 나오니 답이 없어질 수 밖에. 때문에 카츄사에 네이팜을 장전하는 등 온갖 엽기적인 특색을 줘봤지만 DLC 3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이 진짜 엽기가 뭔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덱 시스템 변경 등에 관한 불만사항을 넘어 결국 시간이 지나며 레드 드래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 얼핏 보면 레드포도 그럭저럭 사람이 들어찬 것 같지만 레드포의 절반 정도는 레드포에 애착이 없고 이 편중 문제에 질려버린 사람들이라 전체적으로 레드포의 플레이어들의 사기가 낮다. 블루포의 경우 본진 앞까지 적이 쳐들어 와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레드포의 경우 그냥 나간다. 어차피 하고 싶지도 않은 국가로 하는 게임이 재미있을리 없기 때문. 방도 많지 않기 때문에 어거지로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사기를 기대하긴 힘들기에 레드포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 아군에게 옆자리를 맡겨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10:10의 경우에는 심각한데 초기에 아주 중요한 점령을 하려는 의지 자체가 굉장히 낮아서 아군 지역 중 한두군데는 비어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서로 CV를 배치하라며 미루고 결국 아무도 배치 안해서 서로를 비난하며 나가는 경우가 속출. 이는 게임 특성상 패치로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이 없는 상황... 3번째 DLC 베타가 시작되는 바람에 또다시 블루포의 수요는 하늘로 치솟고 레드포의 수요는 이제 지하를 파고 내려가는 중이다.

그러나 2017년 1월 기준으로 어느정도 인원 밸런스가 맞춰지는 편. 10vs10 방에 들어가면 레드포만 꽉 차있고 블루포는 텅텅 빈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런 방의 경우는 레드포 전문 클랜이 게임을 즐기고자 만든 방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레드포의 전문가급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팀 구성이 "작정하고 팀짠 레드포" vs. "블루포 전문가 몇명 + 뉴비 다수"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십중팔구 블루포 유저들을 상대로 학살을 펼치는 인민들의 쓰나미를 경험하게 된다.

6. 모드

7. 기타

8.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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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클로즈베타 참여권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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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인물

10.1. 인터넷 방송인


* 성리더(smh3648) : 현재까지 워게임: 레드 드래곤 방송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 트위치/네이버 치지직스트리머이자 네이버 Miltary RTS game 카페의 회원이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뿐만 아니라 다른 RTS, RTT 장르 게임도 가끔 플레이한다. 현재는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성도자라는 닉네임으로 변경했다.성도자 전략게임 HQ 유튜브 채널


[1] 2024년 2월 24일 기준[2] 80포인트짜리 수송헬기가 AP28 명중률 70%의 미사일을 들고온다.[3] 소련은 넓은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공수부대를 키우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러시아로 이어진 아직까지도 수송기에서 장갑차를 뿌리는 방법으로 공수하고 있다. 소련 시절에는 공수부대만 4개 사단이 존재했을 정도. 대신 공수덱에서도 준수한 APC와 IFV가 동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의 공수덱과 차별점을 보여준다. 바꿔말하면 소련 공수덱을 상대로 자주대공포를 수십대씩 배치하고 비싼 미사일 방공포대를 여러개 뽑아 대공망을 관리하자니 부실한 지상군이 털려버리고, 중장갑 차량 위주로 배치해서 대장갑차 방어전을 하자니 대공능력이 떨어져 하인드가 지휘소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하염없이 보고만 있어야 한다. 왜 미군이 냉전시대에 공수 전차에 집착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4] 90mm 저압포형, 40mm K4 포탑형, 25mm 기관포형.[5] 물론 북한이 이를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소련이 밀수출해줬다는 설정이다.[6] 미국, 소련, 이스라엘, 남아공.[7] 미국의 아파치와 A-10, 안작의 A-4K 카후 등. 비슷한 포지션의 물건을 나토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8] 캐나다와 미군의 연합이다 보니 적당한 이름을 생각하기 힘들었나 보다. 실제로 NORAD는 미군과 캐나다군이 공동으로 편성된 사령부다. 문제는 항공우주 사령부라는 것.[9] 심지어 충격군인 32대대가 대전차 미사일을 들고 나온다.[10] REDS 팩션 DLC 패치로 삭제되었다.[11] 유진은 처음에 공산권의 나쁜 녀석들(Bad Boys of Communism)이나 불평불만분자 연합(League of Discontented) 같은걸 생각했단다.[12] 앙탕트의 뜻은 프랑스어로 '연합'. 좀 뜬금없는 이름이긴 한데, 192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 이름으로 체코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가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서 헝가리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이 있었다.[13] 하나의 중국 때문에 대만을 넣으면 중국에 판매금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듯.[14] 그러나 이미 탱크맨 사진이 2차 한국전쟁 캠페인 승리시 나오는 대화문에서 뜨게 되어있어 진작부터 금지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15] 조준시간 10초[16] 미국 해병덱을 예로 들자면 항공기 탭에는 F-4 팬텀 II 제공기가 있으나 동일한 코스트 때 항공기나 잡으며 이 이상 상대하는건 그냥 상대방에게 점수 상납과 덱 낭비만 불러올 수 있으며 AV-8 F-18 같은 멀티롤 함재기 시리즈만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한다. 즉슨 미군 해병 덱에서 제대로 된 제공기가 필요하다면 해군 탭에서 암람 미사일이 6발, 하푼 2발이 달린 F-18이나 항공기 탭에서 장거리 요격기 F-14 톰캣을 불러야 하는 참사가 벌어지니 주의. 다른 국가도 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17] 예외로 소련 해병 전투단은 강력한 하이엔드 제공전투기 SU-27PU를 2팩이나 주는데 Yak-141을 주력 방공망으로 삼는 약점을 밸런스로 때우는듯 싶다.[18] 대신 미국, 소련, 중국 3대장은 해병 덱에서도 레이더 방공 미사일을 뽑을 수 있다. 미국은 호크, 중국은 HQ-61을 주고, 소련 같은 경우 밸런스 영향으로 북두신권이 아닌 OSA 레이더 방공 차량이 주어진다.[19] 사실 미국 해병 전투단도 꼴랑 M1 에이브람스 HC 3대 1팩만 주고 나머지는 전면장갑이 15밖에 안되는 M60 패튼 RISE 반응장갑 형을 주력으로 삼아야 한다. 공군도 죄다 멀티롤 전투기라 제공기도 F-14 장거리 요격기를 제외하면 해군 탭에서 암람 6발에 하푼 2발장착형 호넷을 불러와야 할 정도로 제공력도 싸구려 F-4 팬텀 II가 다고 나머지 공격기들이 자기 방어용으로 달아놓은 단거리 미사일 밖에 없다.[20] 이마저도 중국과 소련만 해당되지 나머지는 하이급 IFV보다 나은거 없는 40pt 이하의 물건을 쓴다.[21] 가용량이 적은원 전투단과 무관하게 포인트가 높은 고급 전차일수록 공통된 점이니 어쩔 수 없다. 해군 탭에서 상륙병력으로 한팩 더 뽑을 수 있어서 총 3대 2팩 6대 이긴 하다.[22] 적이 전투함을 배치하고 해상전을 치루겠다면 해상전도 치루고 상륙작전을 개시해야 한다. 레드포 VS 블루포 대립 상황에 우달로이나 소브레멘니가 해역에 등장하면 우회하던가 끝끝내 격침시키지 않는 한 상륙작전이 봉인되어버린다.[23] 만약 함선을 땅으로 바짝 붙였다간 적의 수륙양용 장갑차나 온갖 대전차 미사일, 지대함 미사일, 전차의 주포의 사거리가 자함에 닿는 즉시 해안가에서 온갖 다구리 맞고 침몰해버린다.[24] 가만히 있어도 '실신'같은 통제 불능 상태면 안된다.[25] 가용량 적은 정찰보병을 후방침투 경계에 사용하긴 아까우니 일반 보병이나 5포인트 트럭을 배치해도 충분하다.[26] 보급 헬기는 착륙해야 한다.[27] 사실 랭크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비효율적이다. 2선에 배치해도 안그래도 들키기 쉬운 헬기에 대부분 대형이라 더 잘보이기에, 착지하는 모습이 보이면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는 박격포를 사격한다. 슬롯 하나 쓰는건 덤.[28] 특히 헬기들의 공대지 미사일 들과 대구경 곡사포탄, 다연장로켓 류가 그리 잘 퍼먹는다. 지원, 공수덱 유저들이 보급 장비가 빠방한 이유.[29] 대부분의 유닛이 훈련도에 따라 다른 스탯의 무기를 지니고 있다.[30] 종류에 따라 시속 20Km에서 최대 시속 30Km까지 달리지만 이건 시뮬레이션이 아니다.[31] 분대 인원이 많을수록 살아남는 인원이 늘어난다.[32] 분대지원화기의 최소사거리를 제거하는 특수규칙. 덤으로 STAT과 CQC 태그가 동시에 붙는 경우가 없으므로 사실상 기관총의 무빙샷이 가능하게 해준다.[33] 대한민국 단독 덱은 IR이 아예 없다. 애초에 단독덱은 미국, 소련, 이스라엘 빼곤 공방에서만 쓰인다는 점은 제쳐두고... 맨패즈들고 다니는 휴샘 분대도 기동성이 영 좋지 않아서 맨패즈만으로 때우기도 힘들다.[34] 대규모 전투에서는 언제 누가 SEAD기를 쓸지 알 수 없기에 자주 쓰이는 방법이다. 대공포 한두대 잡고 미사일 세례를 받으면 보통 한두대만 쓸 수 있는 전자전기를 잃게 되어 큰 손해가 되기 때문.[35] 아머의 효율은 적의 공격 횟수에 비례한다. AP가 강하지만 숫자가 적은 고급 전차의 공격은 적 전차의 전면을 공격할 때 유용하다.AP는 약해도 가격이 싸서 물량이 많이 나오는 전차는 공격횟수가 많아 방어력이 약한 적 전차의 옆구리나 후면을 타격시에 데미지가 매우 잘들어간다. 따라서 AP가 낮은 싸구려 전차는 적의 옆구리나 뒷통수를 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전차전에서 비효율적이다. 또한 모든 KE 무기는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AP 공격력이 강해지므로 물량이 많아서 공격횟수가 많은 싸구려 전차는 최대사거리보다 코앞에서 싸우는 숲전투나 매복전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36] HEAT 공격은 거리에 따른 보너스 AP는 없지만 맞으면 최소 1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하이엔드급을 10번맞추면 폭파시킬 수 있다.[37] 불가피하게 야지에 노출되어있어도 사기적인 행군 속도로 적이 대응하기 전에 어딘가에 숨어들어갈 수 있다.[38] 2인 저격 분대는 적이 작정하고 수색을 시작하면 순삭당하기 쉽지만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장갑이 없는 경차량및 경헬기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39] 다만 북한의 VTT-323 IGLA같이 대헬기 수단이 강력한 장갑차도 있으니 주의하자.[40] 해당 기능은 옵션에서 온오프 가능하다.[41] Evac는 Evacuation(철수)의 준말이고, Winchester와 Bingo는 일종의 확장된 음성 기호로서 각각 Weapon(무기)과 Base(기지)를 뜻한다. 즉, 전자는 무장을 다 사용하였으니 보충을 위해서, 후자는 체공하기에는 연료가 한계라서 기지로 복귀하겠다는 뜻이다. 자주 쓰이는 용어는 일반 음성 기호와의 혼동을 막으면서 빠른 식별을 위해 별도의 부호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 육군에서 킬로미터(Kilometer)를 가리키는 클릭(Klick)이나 탱고(Tango) 대신에 T에 부여되는 다른 말 트윙키(Twinkie) 등이 있다.[42] 엽기전략으로, 지상 맵이면서도 해상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맵 -이를테면 원산항 맵-에서는 참수리같은 고속정 3척이나 동해급같은 함선 몇척 뽑아 해안가에 위치한 적군의 구획 인근에 배치함으로써 적군의 지역점령을 견제하고, 몸빵이 좋고 함포 사격속도가 우월함을 이용하여 해안가로 이동하여 해안에 인접한 적 유닛들을 학살할수 있다. 컴퓨터 유닛 상대로는 꽤 잘 먹히지만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전에서는 미친듯한 컨트롤을 보이지 않으면 대전차 화기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정찰헬기는 필수.[43] 보급 차량은 묶어서 사용할수록 보급 속도가 빨라지므로 저가 보급차량을 2개씩 뽑아 빠르게 보급해주는 것이 좋다.[44] 이 조합은 1대1 전투에서 많이 쓰게 될 것이고, 2대2 이상의 다대다 전투를 위한 댁을 만들 때는 지휘 보병을 빼고 FOB를 2팩 넣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FOB를 2대 넣게 되면 초반 전개시 70포인트를 전투 병력에 쓸 수 없으므로 덱 성향을 보고 결정해야하고, 초반에 뽑히는 전차 CV를 전선까지 끌고가서 점령해두는 것이 좋다.[45] 덱에 충분한 화력 지원 차량이 있으면 값 싼 예비군을 상비군 1팩 대신 넣어 상비군 1팩 / 예비군 1팩을 넣을 수 있다. 이 때 보병 2분대, 화력 지원 차량 1분대 비율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덱에 충격 보병이 별로 좋지 않다면 충격 보병 1팩을 빼고 상비군 3팩까지 쓰는 방법도 있다. 이 때 화력 지원 차량을 대동하여 많은 수의 보병으로 몸을 대주면서 싸우면 된다.[46] 여기서 하이/준하이급 전차는 전차전을 하게 되고, 로우급 전차를 뽑게 된다면 보병 화력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하이/준하이급은 연막치고 장거리전을 펼치고, 로우급은 보병들을 따라다니면서 화력지원을 해주자.[47] 롱보우 아파치, Ka-50이 있는 미국과 소련은 정찰 전차나 정찰 보병을 1팩 빼고 로우급 정찰 헬기 + 하이급 정찰 헬기로 덱을 구성하기도 한다.[48] 포인트가 남아돈다면 15~20pt정도 되는 저가형 차량을 덱에 넣어 적이 침투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뿌려 적 우회정찰을 대비하면 좋다. 미국의 M163 CS 같은 경우는 화력지원도 가능하고, 우회하는 적 수송헬기도 잡을 수 있으므로 포인트가 남으면 덱에 넣기 좋은 차량이다.[49] 예를 들면 미국은 정찰 헬기로 대보병을 할 수 있는 코브라와 대전차를 할 수 있는 아파치가 있으므로 대공 헬기 1팩으로도 충분하다. 타 국가는 대부분 대전차 헬기 or 로켓 헬기 1팩과 대공 헬기 1팩으로 2팩을 넣는다.[50] 만약 포인트가 남는 단일 국가라면 제공기를 1팩 더 추가하거나, 대전차 항공기를 1팩 더 넣는 경우도 있다. 4팩으로도 충분히 균형이 갖추어져 있다면, 90포인트 근처의 로우급 제공기를 넣어 하이급 헬리콥터와 1ㄷ1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1대1 덱에서 많이 들어간다.[51] 사실 스틱스 같은 구형 대함미사일은 명중율이 떨어져서 소형 고속정을 공격 못하는 것이 맞다. 다만 덕분에 고속정 공격이 가능한 서방제 대함미사일이 상대적으로 너프가 됐다.[52] 사실상 정해진 방어선이 없다고 보면 된다. 기동방어부대가 움직여서 멈추면 이제 그곳이 방어선인 것이다.[53] 장점에서 설명하였듯, 방어벼력 재배치가 쉬워 방어선 복구가 쉽지만, 여기서는 재구축마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손실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54]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5797[55]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4077&sid=2305b04c0c249ebd9b7ad76639938a04[56]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5944[57]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55561[58] 흥얼거리지는 않고 평서문처럼 중얼거린다.[59] 어설트 스쿼드 2를 플레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