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신관(동음이의어)]]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신관(동음이의어)#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신관(동음이의어)#|]]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다른 뜻: }}}[[신관(동음이의어)]]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신관(동음이의어)#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신관(동음이의어)#|]]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1. 개요
신관(神官)은 신을 모시거나 신탁을 사람들한테 알리는 직업을 말한다. 순한국어로는 차차웅이라고 한다.비슷한 직업으로 성직자가 있지만 이는 개념적으로 구별될 수 있다. 벼슬 官자가 나타내듯이 '신관'은 관직, 혹은 공적인 직업으로서의 입장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성직자'는 특정한 종교에서 종교적 역할(직분)을 맡은 사람을 가리키는 데 쓰이는 경우가 많다. 다르게 말하자면 해당 종교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강조할 때는 '성직자', 해당 종교를 넘어 공직 등 사회적 역할을 강조할 때는 '신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
물론 이런 구별은 애매한 것인 만큼 각 종교마다, 그리고 그 종교가 속한 사회마다 개념이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플라멘(flamen)과 폰티펙스(Pontifex)의 구별이 명확했던 고대 로마의 예를 보면 플라멘(사제, 또는 성직자)은 강력한 권위와 특권을 받는 대신 종교적 계율과 금기 역시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받았던 반면, 폰티펙스는 그런 제한을 거의 받지 않았다.[1] 즉 로마 다신교가 사실상 국가종교의 역할을 하던 고대 로마에서는 '종교적인(성스러운) 삶을 실천하는 역할'은 플라멘, '종교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은 폰티펙스라는 역할 분담이 이루어져 있었던 것. 이는 위에서 설명된 '신관'과 '사제'의 구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사례 중 하나이다.
반면 로마 다신교 이후 유럽의 주도종교가 된 기독교에서는 이런 구별이 없었다.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 사제의 공적 역할 자체는 고대 로마 시대 이상으로 크고 중요했지만, 플라멘과 폰티펙스가 구별되던 시기에 비하면 '모든 신관은 곧 사제일 것을 요구받았던 것'이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물론 추기경이나 주교등 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성직자와 수도자처럼 그렇지 않은 이의 구별은 분명히 있었지만, 고대 로마와 같은 구별은 아니었던 것. 이는 차라리 성직자 문서에서 설명하는 Cleric과 Priest의 차이에 더 가깝다. (참고로 고대 로마의 'Pontifex'를 어원으로 하는 영단어가 바로 'Pontiff'이지만, 이건 교황이나 고위 성직자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으로 의미가 좀 바뀌었다.)
그래서 서브컬쳐 창작물 등에서는 신관과 사제를 구별하지 않고 혼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걸 꼭 오류라고 할 수는 없다. 특히 판타지 배경이기라도 하면 그 세계에서는 그냥 그런 것일 뿐이다. 애초에 'Flamen'와 'Pontifex'도 아니고 한자 조어인 '사제'와 '신관'이면 어감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 의미가 그렇게 명확히 구별된다고 할 정도도 아니다.
여하간 일반적인 사제, 성직자와 구별되는 '공적인 위상을 가지는 직책'으로서의 신관이 있으려면 해당 종교가 국교이거나, 권력기구로부터 그에 준하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조직화된 종교의 성직자가 아닌 무당같은 경우도 삼한의 소도(蘇途)와 같은 사회적 기능을 행사한 사례가 있고, 애초에 부족 및 성읍국가 시대에는 제사장이 곧 한 공동체의 수장인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반면 제정분리 원칙이 자리잡은 현대 세속국가의 성직자는 해당 종교 내에서 종교적 권위를 가지고 종교의식을 주관하지만 공적 역할을 담당하지는 않는다. 물론 현대국가라 해도 이슬람을 국교로 삼는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등은 위 정의대로의 신관이 있는 국가이고, 또 태국, 캄보디아등에 있는 상좌부 불교의 승왕 역시 신관의 정의에 부합한다. 이외 국교가 없는 국가의 경우에도 신토적 상징성을 가진 일본의 천황이나 독일등 유럽 국가 중에서 기존에 존재해오던 종교(기독교)의 교단 조직을 공공기구의 일부로 받아들인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중국의 사례와 같이 국가 자체는 비종교를 지향하면서도 '국내에서 이뤄지는 종교활동은 정부가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성직자를 국가가 임명하려 드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가톨릭 사제들도 중요하다. 가톨릭의 경우 바티칸이라는 실질 영토를 가진 것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관료제가 형성될 정도의 고도화된 조직을 가지고 범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기에, 꼭 국가의 공인을 받지 않는다 해도 그 자체로서 공적 기능을 가질 정도의 위상을 확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문서에는 서양 개념 '폰티펙스'(Pontifex)의 번역어로서의 신관과 일반 한자(漢字) 조어로서의 신관, 일본 신토에서의 신관이 섞여있으므로 유의 바람. 밀접한 공통점이 있지만 엠페러(Emperor)와 황제(皇帝)가 다르듯 상세한 범 문화적 이해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단어다.
2. 역사
종교가 발생한 고대 시대에서부터 존재하였으며 신의 권위를 빌어 예언을 알리는 등의 역할을 했다. 신의 은총을 향한 민중으로부터의 경외감은, 곧 종교가 왕에 필적할 만큼의 세속화된 권력을 누리게 되는 근원이 된다. 이러한 종교권력은 종종 제정일치화되는데, 유대 왕국이나 부여의 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총 책임자였고, 로마 공화국 당시 별도의 직책이던 폰티펙스 막시무스는 로마 제국 성립 이후 로마 황제 칭호 중의 하나로 흡수된 것이 그 예. 서로마 제국의 후신을 칭한 신성 로마 제국에서 역대 황제들이 가톨릭의 수호자 칭호를 쓴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그게 아니면 세속권력과 끊임없는 타협과 투쟁을 낳게 되는데, 한 예로 중세 유럽을 스펙타클하게 만드는 일련의 사건들이 바로 이 왕권과 신권의 대립이다. 세계사 시간을 흥미롭게 만드는 신성 로마 제국, 십자군 원정, 카노사의 굴욕, 아비뇽 유수가 대표적.
3. 신관을 지낸 인물
- 구로다 사야코 - 나루히토 천황의 여동생. 이세 신궁의 신관. 2012년부터 보조신관으로서 넷째 고모 이케다 아츠코를 도왔고, 2017년 6월부터 고모의 뒤를 이어 신관이 되었다.
- 기타시라카와 후사코(北白川房子) - 메이지 천황과 측실 소노 사치코의 7녀. 이세 신궁 신관. 패전 후 구황족의 황적이탈로 황족의 지위를 잃었다. 게다가 후사코의 손녀 기타시라카와 하츠코는 평민 쇼다 미치코에게 밀려 황태자비에서 탈락했다. 그래서 1959년 아키히토 황태자와 미치코가 결혼식 전 이세 신궁에 참배하러 왔을 때, 후사코는 미치코를 홀대했다고 한다.
- 다카쓰카사 가즈코 - 쇼와 덴노와 고준 황후의 3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 사별한 후 친정으로 돌아와 살며 이세 신궁 신관을 지냈고, 건강 악화로 1988년 퇴임한 후 이듬해 죽었다.
- 센게 구니마로(千家國麿) - 나루히토 천황의 6촌 여동생인 센게 노리코의 남편. 고쿠가쿠인대학 신도학과를 졸업하고 이즈모 대사의 신관이 되었다. 1973년생으로, 1988년생인 노리코보다 15살 연상이다.
- 이케다 아츠코 - 쇼와 천황과 고준 황후의 4녀. 언니 다카쓰카사 가즈코의 뒤를 이어 1988년부터 2017년까지 이세 신궁 신관을 지냈다. 고령으로 쇠약해져, 보조신관으로 일하던 조카 구로다 사야코에게 2017년 6월 신관직을 이임하고 은퇴했다.
4. 창작물
왠지 모르게 무능하거나 흑막인 경우가 많아 안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300이라든가...성기사를 대신하는 단어로 신관전사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위의 설명처럼 의미가 딱 일치하지는 않는다. 군종장교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4.1. 신관이 직업인 캐릭터
- 가디스오더 - 에트나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고블린 슬레이어 - 여신관, 검의 처녀
- 권왕전생 - 마켈린 포트 해머라인, 엘린, 실란 필 마르시스
- 귀축 영웅 - 사아드
- 나 혼자 소드 마스터 - 셰라, 검은
- 누구나 할 수 있는 몰래 돕는 마왕토벌 - 아레스 크라운, 아멜리아 노먼, 그레고리오 레긴즈
- 단다단 - 만지로
- 더 크리처 - 나이젤 렉슬러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드루아가의 탑 The Animation - 카야
- 디지몬 시리즈 - 홀리엔젤몬, 마왕몬, 마왕몬(X항체)
- 라스트 세인티스 - 클레르
- 로도스도 전기 - 에토, 레일리아
- 루나 이터널 블루 - 론파, 마우리
- 마기 - 쥬다르, 세헤라자드, 티토스 알렉키우스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후쿠자와 미키의 조상. 미키의 결혼 전 성씨는 호리베(祝部)였는데, 조상이 신관이었기에 붙여진 성씨이다. 이름 '미키(みき)'는 히라가나로 쓰지만, '오미키(お神酒)'에서 유래했다.[2]
- 마법진 구루구루 - 쥬지
-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영원히 타오르는 불사조의 탑
- 마비노기 영웅전 - 신관 레이지
- 망겜의 힐러 - 서윤 등
-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히노 신관
- 반역의 소울이터 ~약자는 필요 없다고 말해져 검성(아버지)에게 추방당했습니다~ - 일리아
- 밤마다 남편이 바뀐다 - 엘리후
-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 안드레아
- 부패의 사제 - 마르낙, 프리디야
-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 - 이스마엘 벨루스, 시에라, 로사, 유즈
- 새벽의 연화 - 익수, 제노(새벽의 연화)[3]
- 성검전설 3 - 샤를로트, 히스(타락한 성자), 빛의 사제, 가면의 도사(어둠의 사제 벨가)
- 세븐나이츠 시리즈
- 소울 시리즈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2 - 아르타니스[4]
- 슬레이어즈 - 제로스, 랄타크, 바르가브[5]
-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 레온 드라고니아 라이온하트 등 신관 캐릭터.
- 신드로이아 연대기 - 로안, 밀레이온, 아돌, 화이트 등
- 아침을 지나 밤으로 - 솔라, 로기, 이슬, 에어리, 가이아
-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 클라리스
-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 에스텔 하닷사 엘 라스, 화란
- 아크 더 래드 시리즈 - 크크루 릴 와이트, 피니아 알 와이트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인덱스를 비롯한 네세사리우스, 로마 정교, 크란스 R. 차르스키를 비롯한 러시아 성교도 등
- 엘소드 - 아인
- 영원한 7일의 도시 - 세츠, 그레이무, 이스카리오
- 예익의 유스티아 - 라비리아, 나달 아트레이드
- 오버로드 - 케랄트 커스토디오
- 옥토패스 트래블러 0 - 피나, 피우스
- 용사다 시리즈 - 아키, 요코테 스즈를 비롯한 대사의 신관들
-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 - 카일
- 원피스 - 사토리, 슈라, 게다츠, 오움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여섯 신관
- 은여우 - 사에키 타츠오,
타카미 요시토모[6], 쿠류 테루마사, 사에키 타케미츠 - 이계 검왕 생존기 - 레온하트 카텔 프렐시스
- 이계진입 리로디드 - 카렌 이나시우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세실리등 아쿠시즈교, 에리스교도
-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 루마키나 우에스에리아
- 이터널 판타지 - 에우렛타
- 장송의 프리렌 - 하이터, 자인
- 재와 환상의 그림갈 - 마나토(재와 환상의 그림갈), 메리
- 전생 콜로세움 - 자이드
- 제로의 사역마 - 쥴리오 체자레
- 조금 사랑이 무거운 다크엘프가 이세계에서 따라왔다 - 세실
-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 - 브라이튼, 조안나
- 카르세아린 - 피트 밀로드, 베라 카스나인
- 코즈믹 시리즈 - 3신관, 블링크
-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오티르그교의 대신관 →
도도[7] - 쿠베라 - 브릴리스 루인, 테오 라칸, 시에라 시에스, 클로드 유이, 라일라 헤마와티, 후안 사이로페, 사하 온, 루츠 사이로페, 미르하 시몬, 우르하 시몬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모카가오리맛 쿠키
- 택틱스 오우거 - 몰바 포리나(대신관 몰바)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 엘레인, 단탈리온
- 퇴마록 - 박윤규, 묘렌
- 파이널 판타지 VI - 바난
-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 몰다
- 파이어 엠블렘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 - 세리카
- 파이어 엠블렘 만자천홍 - 올림피아
- 판타지 수학대전 - 크리시아, 카림 알후프
- 페어리 테일 - 알록
- 하렘의 남자들 - 자이신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신관
- 하이스쿨 D×D - 아시아, 시도 이리나, 제노비아, 듈리오 제수알도, 바스코 스트라다, 그리젤다 쿠아르타, 미리나 샤타로바, 시도 토우지, 테오드로 레그렌치
- 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 잉드릭, 지빗카, 남나
- 회귀자와 맹인 성녀 - 르네
- Sdorica -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8]
- Steam Prison - 유키 세키에이
- TYPE-MOON - 성당교회, 잔 다르크, 아마쿠사 시로, 마르타
- 零 ~제로~ - 히무로 가의 신관
[1] 플라멘에게 죽음과 관련된 것을 접하는 것은 철저한 금기였기에 군대를 지휘하기는커녕 소집된 군대를 보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었고, 또한 담당 신전을 오랫동안 떠나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다. 따라서 군사 지휘관 경험을 요구하는 로마의 명예로운 경력에 진입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반면 폰티펙스에게는 이런 금기가 없어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처럼 최고 폰티펙스 직위에 오른 상태로 여러 차례의 전쟁을 지휘하며 명예로운 경력을 성공적으로 밟아나간 인물이 나올 수 있었다.[2] 오가사와라 사야코가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3학년 때, 호리베 미키라는 발음만 듣고서 추론해낸 것들.[3] 다만 제노는 오래전에 신관직을 그만두었다.[4] 신관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댈람의 최고회의격인 신관회의 최고위자를 뜻하는 명칭이다. 원문도 Hierarch. 프로토스 자체가 젤나가를 신 취급하며 모시긴 한다만 이쪽은 신을 모시는 지위라기보단 총사령관이나 통수권자의 느낌이 강하다. 현대로 치면 연방 대통령이나 다름 없는 직위 실제로 hierarch라는 단어에는 '고관', '유력자'라는 뜻도 있으며, '신관회' 로 번역되는 hierarchy에도 ‘(큰 조직의)지배층(고위층)’이라는 뜻이 있고 예전 왕국이나 제국의 관료제를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즉 결과적으로 볼 때 논란성이 짙은 의역이다. 그래도 프로토스 자체가 사회 전반적으로 종교적인 색채가 굉장이 짙은 종족인 탓에 어떻게 오역임에도 아예 납득이 가지 않는 번역은 또 아니다. 참고로 중국어는 종교적 색채가 더 심해서 大主敎로 번역해 놓았다(...) 차라리 라틴어로 Pontifex Maximus(대제사장)나, Imperator(총사령관)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럽다.[5] TRY 애니 한정[6] 작중 시점에서는 신관을 그만뒀다.[7] 대신관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그 직후 자신이 세계수 제국의 황제임을 밝히고 오티르그(그리토)에게 제국의 수호신이 되어달라는 계약을 제안하자 그리토도 이를 수락하면서 관계가 바뀌었다. 작중에서 신관이라고 불린 건 그리토와 처음 만나고 단 두번 뿐.[8] 정확히는 대신관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