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여우 ぎんぎつ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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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일상, 판타지, 치유, 수명 |
| 작가 | 오치아이 사요리 |
| 출판사 | |
| 연재처 | 울트라 점프 |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
| 연재 기간 | 2008년 6월호 ~ 2022년 11월호 |
| 단행본 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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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오치아이 사요리(落合さより).[2]작가의 데뷔작으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신사에 자주 돌아다닌 덕분에 신사에 흥미가 생겨, 신사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싶단 생각으로 탄생한 만화다. 그 영향인지 신사와 그에 관련한 일본 신토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선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일부만 알던 만화였으나, 애니화 소식이 나온 후 한국에도 좀 알려진 편이다.
2. 줄거리
이곳은 한 동네[3] 작은 이나리 신사.
15대 후계자 사에키 마코토에게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신의 사자(使者) 여우 긴타로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여우님은 말투도 거칠고 의욕도 전혀 없습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의 마코토는 그 능력으로 인간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지만….
자, 신의 숲에서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신토 시에 있는 작은 이나리 신사인 사에키 신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16세 소녀 사에키 마코토는 어머니를 잃은 후 아버지와 신사에 지내는 신들의 사자이자 여우 신령인 긴타로와 같이 이 신사에 살고 있다.15대 후계자 사에키 마코토에게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신의 사자(使者) 여우 긴타로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여우님은 말투도 거칠고 의욕도 전혀 없습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의 마코토는 그 능력으로 인간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하지만….
자, 신의 숲에서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활발한 성격을 자랑하는 마코토의 일상에 전환이 온 것은 학교 친구 카미오 사토루가 이 곳에 오면서부터였다. 사토루는 신토 시 내의 유명한 큰 신사 카미오 신사의 궁사의 손자로 부모님을 모두 잃은 후 궁사였던 할아버지까지 돌아가신 뒤 고모 밑에서 험하게 자란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신사 내 여우 신령 하루와 사에키 신사에 오게 되었다.
사에키 신사 여우 신령 긴타로는 신의 사자로 마코토가 어릴 때부터 도움을 주었기에 마코토에게 무르지만 귀차니스트인 만큼 마코토가 요구하는 걸 다 들어줄 수 없다 말해도 몰래 들어주는 중이다.
신의 사자인 동물 신령들이 모이는 이 작은 신사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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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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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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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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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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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권 | 17권 | 18권[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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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에이샤의 만화잡지인 울트라점프에서 2009년 6월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2013년 12월 대원씨아이에서 판권을 계약했다.
13권 출간 이후 3년간 아무런 소식이 없었기에 연재중단 아니냐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였지만 결국 14권이 출간되고 다시 꾸준히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1~13권은 3년이라는 공백 기간 때문에 절판(...)이 되어 버렸다는 대참사가 발생했는데 다행이도 E북으로는 현재도 구매할 수 있다. 간혹 1~13권을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14권부터는 꾸준히 정발판 역시 출간중이다. 재개후로는 발매 텀이 짧아진 편.
2022년 3월 19일경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울트라 점프 4월호에서 96화가 수록되었다는게 확인되었다.
2022년 7월 19일경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완결 까지 2화가 남은 상태이며 울트라 점프 11월호에 최종화가 실릴 예정이고 단행본은 18권이 최종권이 될 예정이라고 공지하였다.
17~18권은 2개월 연속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2009년부터 연재되었던 은여우는 13년만에 단행본까지 완결나게 되었다
4. 특징
신토(神東)시의 작은 이나리 신사인 사에키 신사(冴木神社)[5]와, 그 신사의 15대 후계자인 사에키 마코토, 아버지 사에키 타츠오, 신의 사자(神使)인 긴타로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과 다른 신사, 신의 사자들을 이야기하는 일상물이다.원작은 건조한 그림체면서도 정감있는 분위기라 그야말로 훈훈한 일상물의 느낌이 강하지만, 애니화 되면서 BGM과 성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합쳐지자 어쩐지 신시(神使)들의 러브라인이 강조되는 느낌이 안드는 것도 아니다. 특히, 대놓고 사토루에게 데레상태인 하루라던가 마코토와 긴타로도 상당히 알콩달콩해졌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은여우(만화)/등장인물 문서 참고.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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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사자(神使)
뻑하면 가출 하는 녀석들.[6]신시(しんし)라고 읽는다.[7] 말 그대로 신에 의해 신사를 관리하고 지키는 일을 하는 자들로, 신의 사자는 신사의 계통에 따라 정해진다.[8] 신의 사자는 동물이 죽으면 시체가 해당하는 신사에 공양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데, 영혼이 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순간 수인으로 변하며,[9] 옷이 입혀지고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신의 사자에 따라서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는 듯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능력은 신안을 가진 사람에 한정한다.) 신의 사자가 된다고해서 처음부터 신의 사자라는 것을 실감하지는 않으며, 먼저 있던 신의 사자에게서 배우거나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체득하는 것이다. 보통 한 신사당 두 명씩 있으며, 어느 한 쪽이 사라질 경우, 머지않아 빈 자리를 채워줄 새 신의 사자가 온다. 신의 사자는 신안을 가진 사람만 보거나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의 사자 문서 참조.
- 신안(神眼)
신의 사자를 볼 수 있는 능력 또는 그 능력의 소유자. 해당하는 신사의 정당한 후계자가 가지는 능력이며, 피에서 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혈연이 아니면 가질 수 없다. 달리 얻을 수 있는 나이 같은 건 없으며,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자가 죽으면 다음 세대로 대물림되는 능력이다. 꼭 신직(神職)에 종사해야하는 것도 아니라서 자신이 신직에 종사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부모가 신사의 정당한 상속자였으며, 그 부모가 죽으면 자신에게도 능력이 생긴다.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수단이기도 하며,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이기도한다.
- 신력(神力)
신의 사자가 가지고 있는 힘. 그 신사의 사자가 신과 인간의 관계를 이어준 수에 결정된다. 사람이 많은 신사일수록 신력이 커지며, 이나리 신사의, 여우 사자의 경우 신력이 높아짐에 따라 꼬리의 개수가 증가한다고 한다.야타가라스는 발의 개수가 증가한다!신사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신력이 조금씩 떨어져 나중엔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사라지게 된다. 계열이 다른 신사에 머무르면 신력이 떨어지진 않으나, 완전 회복이 안된다고 한다.
각 신의 사자 별 능력이나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신력 문서 참조.
6.1. 종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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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사에키 이나리 신사 | 카미오 이나리 신사 | 쇼바이대사 |
| 이름 불명의 마츠오 계열 신사 | 텐푸쿠지 | 스미요시 신사 | |
| 사다 신궁 | 다자이부 텐만궁 | ||
| 문서명은 정발본 기준의 이름으로 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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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 현재 |
- 이름 불명의 마츠오 계열 신사
과거 거북이가 짝 신의 사자와 함께 살던 신사지만 현재는 재개발로 인하여 연못은 물론이고 신사마저 전부 철거 된 상태다. 결국 갈 곳을 잃은 거북이는 자신이 살 수 있는 다른 신사를 찾다가 기력을 다해 쓰러지고 지나가던 마코토가 이를 발견해 사에키 신사로 데려와 사정을 듣게 된다. 과거에는 있던 짝 신의 사자는 현재는 소멸한 듯 하다.
7. 미디어 믹스
7.1. 라디오 드라마
슈에이샤의 보이스 코믹 스테이션인 VOMIC에서 녹음 방송한 적이 있다. 총 4회 방송되었으며, 1권 3화의 내용을 녹음했다. 이곳에서 들을 수 있었으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됨에 따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7.2. 애니메이션
7.3. 소설
7.4. 15주년 기념 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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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흑백 원고의 전시, 기념 일러스트집 등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재 당시에도 주인공 사에키 마코토의 집이었던 사에키 신사의 실제 모티브가 된 히사토미이나리신사(久富稲荷神社)링크, 이나호회 등에서 도움을 주어 개최 된 행사라고 한다.[10]
8. 기타
- 6권에서 주인장(朱印帳)[11]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추첨을 통해 사에키 신사의 주인장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은수저랑은 상관없다
[1] 15주년 기념 원화제를 발표하면서 함께 개설 한 채널이다. 원작을 그리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 된다.[2] 작가의 트위터 계정들: 
[3] 단행본 후기 만화의 내용에 의하면 간토 지방에 있다는 설정 속의 가상의 마을인 신토 시라고 한다. 옛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관광명소라는 설정.[4] 최종권으로 예정 된 상태다.[5] 모델이 된 곳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히사토미이나리신사(久富稲荷神社)로, 여기 가면 긴타로가 그려진 주인과 공물로 귤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6] 긴타로, 하루, 킨지로, 테츠로, 하마치요 모두 가출 유경험자.[7]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사가 되는데, 이 만화에는 한국식으로 읽으면 신사가 되는 게 세 단어나 나온다. 신사(神社)와 신의 사자(神使)와 신에게 제사하는 일(神事). 일본어론 각각 진쟈, 신시, 신지라고 읽는다.[8] 이나리 신사는 여우, 이세 신사는 닭 등이다.[9] 꼭 도리이가 아니더라도 신안을 가진 사람에 의해 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체구라든가 그냥 동물 모습의 사자도 있는 등, 이래저래 바리에이션이 많으나 그 조건은 알 수 없지만, 일단 얼굴은 죽었을 때의 나이에 맞게 설정되는 듯하다.[10] 해당 신사는 연재 당시에도 참배를 하러 가면 참배 하는 방법이 그려져 있는 마코토의 일러스트나 긴타로가 그려져 있는 고슈인을 찍어주곤 했다.[11] 일본 신사에 가서 참배한 뒤 소정의 돈을 봉납하면, 신직(신토 종교인)이 해당 신사의 이름을 새긴 도장을 찍은 종이 위에 신사의 이름과 참배한 연월일을 붓글씨로 적어준다. 여기서 찍은 도장과 붓글씨를 주인(朱印), 주인을 받으라고 만든 책자를 주인장(朱印帳)이라고 부른다. 주인이란 본래는 참배 확인증에 가까웠지만, 여기에도 각 신사 신령들의 영험이 깃들었다 하여 경건하게 다룬다. 각 신사마다 특색 있는 도장을 사용하거니와 글씨를 써주는 신직의 서예 솜씨 또한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일본 각지의 온갖 신사들을 참배하며 주인을 모으는 취미자들 또한 제법 있다. 그래서 따로 주인장이 있는 것이다. 신사뿐만이 아니라 일본 사찰에서도 비슷하게 참배하고 돈을 지불하면 (명칭은 다를지라도) 주인을 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