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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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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 六十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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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적 사건4. 병신일(丙申日)

1. 개요



육십갑자의 서른셋째. 천간적색을 상징하며, 지지원숭이를 상징한다.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다.

욕설 병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단어이며, 한자 표기도 으로 전혀 다르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서기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36인 해이다.

2. 특징

가장 최근의 병신년은 2016년이었다. 이 2016 병신년을 한참 앞둔 2000년대부터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동명의 육두문자 때문에 어감이 좋지 않은 '병신년'이라는 단어를 대놓고 쉽사리 말하지 못하거나 말하더라도 큰 징계를 받을까봐 걱정하거나, 이를 유머로 삼는 네티즌들이 종종 있었지만, 막상 2016년이 돼서는 丙申年이라고 명시하면 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다.[1] 물론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

파일:lotteworld_idiot.jpg

2016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병신년을 맞아 이름에 '병' 또는 '신'자가 들어가 있으면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차, 월건, 일진, 시진이 모두 丙申인 병신년 병신월 병신일 병신시가 3600년[2]에 한 번 온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알려진적이 있으나 실제 역사에서 마지막 병신년 병신월 병신일 병신시는 1896년 8월 11일 16시 였으며 그 전은 1836년 8월 26일 16시 였다. 다가오는 가장 가까운 일시는 2076년 8월 27일(음력 7월 28일) 16시로, 1896년 이후 180년 만에 오게 되는 것이다. #

19세기에는 '갑오세 가보세 을미년에 을미적대면 병신년에 병신이 되어 못 가보리'라는 노래가 나돌았다.

3. 역사적 사건

4. 병신일(丙申日)

병신일(丙申日)은 날의 간지[11]가 병신인 날로, 육십갑자의 33번째 날을 말한다.



[1] 언론에서는 '붉은(빨간) 원숭이의 해'라며 순화해 표현했다.[2] 60(연 갑자의 일순)×5(월 갑자의 일순)×12(300년에 지지 하나 바뀜)=3600년 이라는 계산. 병(丙)년 음력 7월은 병신월, 병(丙)일 오후 3-5시는 병신시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 두 쌍이 이 날 만나는 것[3] 지금의 문경새재 동쪽 고개로 충청북도 충주시경상북도 문경시를 연결한다. 사람들에게는 하늘재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다.[4] 조선 숙종 42년.[5] 병인양요, 신미양요마냥 아관파천을 네이밍하면 꼼짝없이 병신파천이 된다.[6] 그리고 최순실의 딸 정유라병자년1996년에 태어났다.[7] 다만, 집권을 잡은 해는 해를 넘겼지만 (2017년 1월 20일이다.) 설날이 지나지 않아 병신년인 게 맞다.[8] 이 사건 때문에 해의 이름에 걸맞은 일이 일어났다던지 하는 각종 드립이 더욱 흥행했다. 심지어 이 사태의 원흉인 최순실은 1956년 병신년에 태어났다.[9] 이 탄핵소추안이 인용된 2017년 3월 10일은 병신일이다.[10] 희대의 대진표가 나와버렸다. 16강: 스페인 대 이탈리아, 8강: 이탈리아 대 독일, 4강: 독일 대 프랑스, 결승: 프랑스 대 포르투갈. 이렇게 해서 포르투갈이 우승했는데, 정작 그 포르투갈도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이 영 좋지 않았다.[11] 日辰[12] 병신년 병신월 병신일 병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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