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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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bordercolor=#0099CC> 나주 임씨 | }}} | ||
본관 | 전라남도 나주시 | |||
시조 | 임비(林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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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나주임씨대종중(羅州林氏大宗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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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주 임씨(羅州 林氏)는 고려 제25대 국왕 충렬왕 때 대장군인 임비(林庇)를 시조(始祖)로 하는 대한민국의 성씨이다.*자세한 내용은 나주임씨대종중(羅州林氏大宗中) 참조
2. 상세
2015년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씨 임씨(林氏)의 인구수 순위는 10위다.나주 임씨(羅州 林氏) 인구수 289,558명(2015년 통계청 조사)
3. 기원
고려 충렬왕 때의 대장군 임비(林庇) 이전 세대의 기록된 문서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대장군 임비(林庇)를 나주 임씨 시조로 한다. 임비(林庇)는 고려 제24대 국왕 원종 때 장군으로서 세자 왕심(王諶, 훗날 충렬왕)이 원나라에 입조할 때 호위하였다. 고려 제25대 국왕 충렬왕 8년인 1282년 공로를 인정받아 2등공신 대장군으로 책봉되었다.3.1. 추정 : 고려 대장군 임비(林庇) 이전
나주 임씨가 본관으로 삼고 있는 나주(羅州)는 전라도 영산강 유역의 땅으로 삼국시대 이전 역사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한반도에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 나주 지역에서 발굴되는 유물 및 유적으로 헤아려 짐작하면 나주 임씨가 마한 침미다례 권역의 토착세력이거나 백제의 대성팔족 목(木)씨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마한 또는 백제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영산강 유역 나주 정촌고분 주변 지역은 예로부터 나주 임씨의 집성촌이 형성된 곳이다.백제의 대성팔족 중 하나인 목(木)씨는 백제의 초기 역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백제를 세운 부여씨 왕가와 함께 북방에서 이주해 내려온 가문이라기보다는 현지 마한 침미다례 토착세력 중에서 백제의 지배층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여진다.[1] 또한 고대에는 국명(國名) 혹은 지명(地名) 등을 성씨로 삼았다는 점에서 목(木)씨가 한때 마한의 영수국이었던 목지국(目支國)의 지배층에서 유래됐다는 가설이 있다.[2][3]
일본의 고대 씨족을 정리한 서적인 《신찬성씨록》은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이외에도 목귀(木貴)공의 후손으로 하야시(林)씨, 오호이시노하야시(大石林)씨[6], 하야시노후히토(林史)씨가 언급된다. 임(林)씨는 일본어로 하야시다.
《신찬성씨록》은 백제 멸망 이후에 나온 책이라는 점으로 볼 때, 백제가 멸망한 이후 백제의 지배층이었던 목(木)씨가 신라의 지배층으로부터 성씨를 바꾸라는 정치적인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백제계 유민은 고구려계 유민보다도 낮은 신분으로 흡수되면서 멸망한 왕조의 지배층 성씨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멸망 왕조 유민의 반란과 부흥운동 경계) 그래서 백제 지배층이었던 목(木)씨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편으로 가문을 보존할 방법을 찾았을 것이다. 나무 목(木) 두 개를 붙이면 바로 수풀 림(林)이 된다. 추정해보건대 나주 임(林)씨는 백제 멸망 이후 백제 지배층이었던 목(木)씨로부터 나왔고 그 중 일부 세력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한자를 살짝 변형하여 성씨를 바꾸는 방식은 한자를 사용한 동양문화권에서는 흔한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조선 초기에 멸망 왕조 고려 왕족이었던 왕(王)씨들이 정치적인 탄압을 피하기 위하여 약간의 한자 변형으로 전씨(全氏), 옥씨(玉氏)로 성씨를 바꾸었다는 야사(野史)가 전해지고 있다.
살아남은 이 목씨 가문 및 그 후예인 현대 임씨 구성원 대부분은 천안 청당동 목지국 세력의 분가인 용원리 세력의 후예일 가능성이 높다. 청당동 세력은 계속 저항을 멈추지 않아 비류왕 재위기 말기 혹은 근초고왕 즉위 초기 시점에서 처참할 정도로 공중분해당하고 마는데, 역사서에는 실리지 않았고 백제측 기록도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나, 대단히 좋지 못한 일이 벌어졌을 것은 짐작이 어렵지 않다.
현재, 목(木)을 성씨로 쓰는 이들은 없다. 대한민국 성씨 목(睦)씨는 다른 한자를 사용한다.
4. 분파
나주 임씨는 9세손 임탁의 손자인 11세손 임유소(林有巢)를 파조(派祖)로 도정공파(都正公派)가 분리되었고, 임유소의 형 임시소의 손자 대에서 장손 임귀연(林貴椽) 후손이 장수공파(長水公派)·정자공파(正字公派)·절도공파(節度公派)·첨지공파(僉知公派)·생원공파(生員公派)·첨추공파(僉樞公派)로, 차손 임귀량(林貴樑)의 후손(後孫)이 진사공파(進士公派)로 분리되었다. 이 외에도 금수공파(錦繡公派), 가의공파(嘉儀公派), 동지공파(同知公派) 등이 현존한다. 북한지역 황해도 장연, 해주 등지에도 집성촌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공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5. 인물
* 고려시대, 조선시대 인물은 나주임씨대종중(羅州林氏大宗中) 참조** 근현대 인물 중심으로 기록 (구체적인 인물 정보는 링크 참조)
- 임병직(林炳稷): 독립운동가
- 임갑수(林甲守): 독립운동가
- 임석규(林奭奎): 국회의원
- 임종기(林鍾基): 국회의원
- 임덕규(林德圭): 국회의원
-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 임권택(林權澤): 영화감독
- 임부택(林富澤) : 군인
- 임선규(林仙圭) : 연출가
- 임성규(林聲奎): 논산시장
- 임성훈(林成勳): 방송인
- 임인택(林寅澤): 국토교통부 장관
- 임재정(林在正): 국회의원
- 임채정(林采正): 국회의장
- 임채진(林采珍): 검찰총장
- 임동진(林東眞) : 배우
- 임채무(林采茂) : 배우
- 임지연(林智姸): 배우
- 임예원: 배우
- 임채민(林采民): 보건복지부 장관
- 임은정(林恩貞): 법조인
- 임형주(林亨柱): 팝페라 가수
- 임창용(林昌勇): 야구 선수
- 임형택(林炯澤): 예능PD
- 임윤택 : 가수
- 윤택(임윤택 林潤澤): 코미디언
- 여진(Loossemble) (임여진 林汝眞): 가수
- 임서원(林恕願): 가수
- 임진섭(林珍㸉) : 자가용 조종사[7]
- 임하영 : 떠그클럽 캐슬걸
[1] 다만 근초고왕 시대의 기록에도 이미 목씨는 등장하므로 적어도 백제의 본격적인 남방정벌 이전에 지배층으로 편입된 가문이다. 백제가 수도를 웅진성으로 옮긴 뒤에 지배층에 편입된 백씨, 연씨, 사씨 등 금강 유역을 연고지로 하는 가문들보다 먼저 지배층에 편입되었다. 즉 이는 목(木)씨가 천안 일대를 기반으로 삼았던 목지국(目支國) 출신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을 보완해준다.[2] 백제의 정복활동에 따라 목지국이 천안에서 익산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나주로 후퇴했다는 <목지국이동설>이 제기된 바 있었으나 아직까지 고고학적으로 입증할 근거가 없어서 현재는 폐기된 가설이다. 목지국은 현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가 중심지였던 것으로 거의 확증되어 있으며, 익산은 고조선 준왕 집단의 후예로 보이는 건마국, 나주 일대는 신미국을 중심으로 뭉친 연맹체인 침미다례의 세력권이었다. 그런데 목(木)씨 자체는 그 행적으로 봐서 백제의 남방정벌에서 유력한 역할을 하면서 세력을 키웠던 가문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가야 관련 기록에 유독 많이 등장한다. 또한 남방의 마한 잔여세력 정복 때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남방 지역의 감독을 위해 남방 지역에 영지를 가지고 정착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 목지국 일대는 백제시대에 대목악군(大木岳郡)이었고, 고려시대에는 목주(木州)로 불렸다. 조선시대는 목천(木川)이 되어 오늘날에도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이라는 지명으로 이어지고 있다.[4] 하야시(林)가 성씨에 해당하는 우지(氏)이고, 무라지(連)는 등급을 나타내는 카바네(姓)이다.[5] 귀족을 가리키는 말.[6] 현대어로는 오오이시노하야시.[7] 지능이 좀 모자른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