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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8:41:44

순회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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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0e64><colcolor=#ffd400>
조선 명종조 왕세자
순회세자 | 順懷世子
파일:순창원.jpg
순창원 전경
출생 1551년 7월 11일[1]
(음력 명종 6년 5월 28일)
조선 한성부 경복궁 교태전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사망 1563년 10월 16일[A] (향년 12세)
(음력 명종 18년 9월 20일)
조선 한성부 경복궁 동궁 자선당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능묘 순창원(順昌園)
재위기간 조선 왕세자
1557년 9월 19일[3] ~ 1563년 10월 16일[A]
(음력 명종 12년 8월 17일 ~ 명종 1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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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0e64><colcolor=#ffd400> 본관 전주 이씨
곤령(崐齡) → 부(暊)
부모 부왕 명종
모후 인순왕후
형제자매 2남 중 장남[5]
양동생 선조
배우자 공회빈 윤씨
후궁 양제 황씨(良娣 黄氏)
중명(重明)
시호 순회세자(順懷世子) }}}}}}}}}
1. 개요2. 생애3. 가계4. 대중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조선 명종인순왕후의 외아들이자 선조의 사촌 형이다. 건국(1392) 이래 160여 년 동안 이어져온 태조 이성계의 마지막 '직계 적통'이다.[6]

2. 생애

1555년(명종 10년), 왕세자에 책봉되고 황대임의 딸[7]세자빈으로 결정했으나, 황씨가 맹장염으로 추정되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가례를 1년 동안 미루게 되자 후궁인 양제로 강등시키고,[8] 윤옥의 딸[9]로 세자빈을 바꾸어 가례를 올렸으나, 세자는 얼마 되지 않아 1563년(명종 18년), 만 12살에 요절하고 만다.

이 때문에 왕실 직계는 단절되어, 명종은 이복형이자 중종의 서출인 덕흥군[10]의 셋째아들인 조카 하성군에게 보위를 물려주게 된다. 시호는 순회(順懷)이며, 1603년(선조 36년) 신주가 만들어졌다. 묘역은 서오릉에 있는 순창원으로, 2006년 순창원 도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국왕이 되기 전 사망한 왕세자 중에선 소현세자, 의소세손, 문효세자와 더불어 후대에 추존되지 못했다. 사실 친자식/양자식이 즉위하여 추존할 가치가 있는 의경세자, 효장세자, 사도세자, 효명세자 등과 달리 이들은 후사가 없고 있더라도 대역죄인이 된 상태이기에 굳이 추존할 가치가 없다.

3. 가계

고조부모 덕종대왕 (조선 추존 국왕)
소혜왕후 한씨 (추존 왕후, 서원부원군 한확의 딸)
증조부모 성종대왕 (조선 제9대 국왕)
정현왕후 윤씨 (계비, 영원부원군 윤호의 딸)
조부모 중종대왕 (조선 제11대 국왕)
문정왕후 윤씨 (제2계비, 파산부원군 윤지임의 딸)
부모 명종대왕 (조선 제13대 국왕)
인순왕후 심씨 (정비, 청릉부원군 심강의 딸)
부인 공회빈 윤씨 (왕세자빈, 부원군 윤옥의 딸)
양제 황씨 (후궁 · 황대임의 딸, 생몰년 미상)

4. 대중매체에서


[1] 율리우스력 7월 1일.[A] 율리우스력 10월 6일.[3] 율리우스력 9월 9일.[A] [5] 12살의 어린 나이에 훙서한 순회세자 본인 사후에 아버지 명종과 어머니 인순왕후 사이에 후사가 없어 후계 계통을 들이기 위해 순회세자 본인의 사촌 동생이었던 하성군(덕흥군의 삼남), 즉 선조를 본인 밑에 양자로 입적하면서 법적인 가계상으로는 결국 장남이 되었다.[6] 정확히는 7대 국왕 세조의 마지막 적통 후손이다. 태조 이래 서자의 후손들을 모두 배제하고 보면 순회세자를 제외하고 명종과 가장 가까운 적통 왕손들은 세종의 후손들이었다.[7] 권신 윤원형의 사위인 안덕대의 고종사촌여동생이다.(황대임의 부인이 안덕대의 고모) 윤원형문정왕후 사후에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병이 있음에도 숨기고 책봉을 밀어붙였다.[8] 본인 입장에선 미래의 중전이자 왕실의 큰어른이 될 세자빈에서 팔자에도 없던 후궁이 되어버렸으니 원통할 만하지만, 애초에 지병을 숨기고 간택에 참여한 것인데다 가례를 장장 1년 동안이나 미뤘으면 왕실 측에서도 기다릴 만큼 기다린 상황이였다. 황씨가 사망하기 전까진 세자빈을 새로 들일수도 없을 뿐더러 병을 이유로 폐빈시키기도 뭐한 상황에 별궁에서 골골거리며 자리보전만 하던 그녀는 결과적으로 계비인 공회빈 윤씨의 부부생활을 깎아먹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괘씸한 애물단지나 다름 없었기에 후궁 강등도 표면적인 것이였으며, 실제로 입궁한지 채 일년이 되기도 전에 죽었다.[9] 공회빈 윤씨 문서 참고.[10] 중종의 후궁인 창빈 안씨의 서출 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