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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2:32:26

김해꼬마(서태승)

<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위대한
파일:위대한.jpg.jpg
출생 1987년 3월 11일 ([age(1987-03-11)]세)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62-1995).svg 부산직할시 사하구
(現) 파일:부산광역시 휘장.svg 부산광역시 파일:사하구 CI.svg 사하구
본관 장흥 위씨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병역 파일:대한민국 육군기.svg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1]
신체 182cm, 94kg[2], 체지방률 19%[3] O형
가족 아버지 위경만(1955-2013)[4], 어머니
여동생 위단비(1989년생)[5], 아들 위XX(2011년생)[6]
학력 하단초등학교 (졸업)
부산중학교 (졸업)
파일:부산고등학교 야구부 로고.svg부산고등학교 (졸업 / 61회)
차량 벤츠 G63 AMG[7]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2차 3라운드 (전체 22번, SK)
소속팀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SK 와이번스 (2007)
MBTI ISTP
별명 대하이햄
채널 파일:팝콘티비.pn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은퇴 이후2.2. 범죄자의 길
2.2.1. 본인의 주장
3. 명현만과의 스파링 사건
3.1. 사건 전개3.2. 위대한의 해명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8]이자, 現 팝콘티비 BJ. 본관은 장흥 위씨.

2. 생애

파일:부산고야구선수위대한.jpg
부산고등학교 시절

1987년 3월 11일 부산직할시 사하구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부산위생병원. 아버지 위경만은 부산 내에서 칠성파와 양대산맥 조직이자 전국구 폭력조직인 20세기파의 부두목급 간부였다. 하단초등학교에 입학해 10세 때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직구 구속 130km/h를 던져 일본에서 스카우터와 취재를 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부터 비행을 일삼으며 야구에 소홀했고 퍽치기 1건, 절도 1건과 폭행 8건 등의 많은 범죄를 저질러 소년재판 신세를 성인이 되기 전까지 10차례나 졌다.

고교 시절에는 포텐만으로 전국구 레벨이었다고 하며, 144km/h의 구속을 던졌다. 기사[9]

운동을 하던 몸인지라 타고난 장사 체형이었다.[10] 2006년 전국대회에서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11]

화랑대기 대회에서만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게 아니다.[12] 미국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애틀 매리너스 팀 관계자가[13] 직접 부산을 찾아 기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스카우트 제의를 할 정도. 2003년 1학년때는 5타석 4타수 1안타 1사사구, 소년원을 갔다 온 2006년 3학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을 대붕기에서 35이닝 1.25점, 다른 4개 대회에서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2003년 1안타는 고양 주엽고등학교를 상대로 기록한 끝내기 안타. 기사

하지만 야구에만 열중한 것이 아니라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금기시되는 폭력에도 심취했다는 것이 치명적이었다. 일명 부산, 부산대가리로 남포동 일대 싸움을 잘 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자자했다.[14][15]

강호동, 김병지처럼 단순히 싸움만 잘 한 것이 아니라[16] 스스로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심각한 비행청소년이자 일진이었다.

이미 고교 1학년, 그러니까 17살이란 나이에 9차례나 강도죄절도죄 등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당시 부장판사였던 김수형 판사가 처벌이 아닌 갱생의 가능성을 믿고 '선동렬을 능가하는 훌륭한 야구선수가 돼 그 동안의 은혜와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훈계와 함께 실형대신 소년부 송치로 끝냈다고... 참고로 저 때 저지른 범죄는 각종 강도죄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힌다는 퍽치기였다.

김수형 판사는 당시 저 판결만을 내린 것이 아니라 조성옥 당시 부산고 야구부 감독을 만나 회까지 사주며 위대한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그 후에도 반성은커녕 또다시 보호관찰 기간에 길거리 싸움을 일삼으며 폭행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원에서 보냈다. 어쨌든 그 후로는 각성하고 전국구 고교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말썽 없이 정진해 야구선수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데 성공했다.

보호처분 이력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2007년 신인드래프트[17]에서 위대한을 외면했고, 대신 SK 와이번스에서 2차 3라운드에 그를 선택했다. 당초 정영일을 놓친[18] KIA 타이거즈가 2차 1라운드에서 뽑으려고 했으나 구단 최고위층으로부터 여론을 의식하라는 경고를 받아 포기했다.[19] 그 당시가 2007년, 그러니까 김광현과 입단 동기다. 본인이 밝히기로 1년 유급했기 때문에 연고 팀 롯데의 1차 지명을 애초에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파일:/pds/200703/20/16/b0036216_10032017.jpg
파일:위성현.jpg

실제로 지금은 사라진 Sports 2.0에서 발간하였던 2007 프로야구 예상 리포트에서 SK 와이번스 페이지에 위대한과 김성근, 김광현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 밖에도 부산고 동기 사이였던[20] 손아섭(舊 손광민)과도 잘 아는 사이다.

2007년 시범경기에어 5와 1/3이닝 무실점, 2홀드를 기록했으며 전지훈련 초에는 143km/h까지 내려갔던 구속이 3주만에 16kg을 감량한 근성과 컨디션 회복으로 2군에서 149km/h까지 던질 정도로 다시 구위를 회복했었다. 그러나 포크볼의 제구 문제와 체력 및 워크에씩 문제로 1군 등판이 미뤄졌었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볼의 컨트롤이 좋고 손아귀 힘이 좋아 포크볼의 낙차가 컸다고 한다. 당시 포수 박경완은 연습 때는 자신의 부상 등을 염려해 포크볼을 던지지 말라고 했지만 정규 시합 때는 포크 볼을 던지라고 했다고 한다. 포크볼이 희한하게 직구로 왔다 좌우로 왔다 이리저리 떨어졌다고. 김성근 감독은 그의 포크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동기인 김광현과 함께 SK 와이번스를 책임질 투수로 기대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그의 구위가 단조롭다는 이유로 위대한을 1군에서 당장 기용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 과거가 밝혀졌고 본인 스스로 먼저 비행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사과문을 게시하고 추후 야구선수로써의 행적을 봐달라고 하며 위기를 이겨낼 듯 보였으나 비판으로 고초를 겪다 끝내 견뎌내지 못하고 개막 한 달도 안된 2007년 4월 24일,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탈퇴 되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시범경기만 기록이 있다. 3경기 5⅓이닝 0실점, 2홀드

계약금은 8000만원중 4000만원만 추후에 지급받았다.[21] 연봉 2천만원은 지급받았다.

2.1. 은퇴 이후

파일:996322425A7D574C15.jpg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다. 현역으로 병역을 마친 이후[22] 조폭으로 전락했다. 부산의 양대 조폭인 20세기파에 가입해서 활동했다고 한다.[23] 2012년 6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3년 6월 출소하였고, 3년 후인 2016년 6월 2일, 재래시장 상인들을 갈취하며 돈을 뜯은 혐의로 또 경찰에 체포되었고, 6월 22일 구속되었다. 기사.

그러다가 2016년 12월 20일 자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현재는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면서 동시에 조폭계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어떤 판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미 6살이 된 아들이 있고, 아들만큼은 자신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겠다는 언급이 있다.[24] 하지만 조직폭력배들이 판사에게 쓰는 반성문 등에서 감형을 위해 조직 세계를 떠났다고 주장하는 건 아주 흔하다.[25]

실제로 2020년에도 지역 내 풍문에 의하면 위대한이 여전히 조직생활을 한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대한은 수사당국에서 칠성파와 함께 부산 양대 조직으로 분류하는 '20세기파'에 소속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26] 결과적으로 저 말들은 죄다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감 중 업무방해 사건으로 다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4월의 형이 추가되었으나, 항소하여 벌금 500만원으로 감경되어 2017년 12월 14일 출소했다.

이후 언제부턴가 아프리카TV여포, 상만 등의 부산 건달 출신 BJ들이 자리를 잡았고, 그들의 방송을 통해서 위대한의 이름이 간간히 언급되었다. 시청자들은 위대한이라는 사람의 이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더불어 위대한의 스파링 영상,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떠돌기 시작하면서 그 여파는 엉뚱하게도 관련성이 미미한 디시인사이드 격투 갤러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몇몇 갤러들 사이에서는 일명 '대하이'이라는 동남 방언 발음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갤러리에선 위대한에 대한 신격화 및 찬양글, 위대한의 싸움실력, 현역 격투기 선수들과의 VS놀이, 근거없는 일베 및 디시 갤러리,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보고 온 소설충들이 카더라~만 듣고 자기가 실제로 본 것 마냥 어떻게 패서 기절시켰다는 둥 위대한의 과거 싸움 이력들[27]에 대한 글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그는 지금 전과 24범인 30살이 넘은 성인이고 공권력 앞에선 그냥 무용지물일 뿐이다.

친구인 부산협객 박현우의 방송에도 간간이 나오는 중이다.[28]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박현우 방송에서 내보내는데, 박현우가 말하길 자기보다 강하며 프로 격투기 선수 이태정[29]과의 스파링에서 위대한이 이태정(키 190cm, 몸무게 120kg)을 넉아웃 시켰다고 한다. 링크. 주변인들이 간헐적으로 공개하는 영상말고는 확실하게 입증된 실력은 아직 없다. 마케팅이 마치 과거 킴보 슬라이스와 같은 분위기다. 그 외에도 여포(인터넷 방송인) 등의 BJ 방송에도 간간이 출연한 적이 있다.

2020년 9월, 디씨인사이드 팝콘tv 갤러리에 따르면 구속수감중으로 3가지 구속혐의에 대한 썰이 떠돌고 있었다.

이후 팝콘TV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A 씨와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중 그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11월 25일, 뒤늦게 구속수감 사실이 밝혀졌다. # 2021년 2월 17일, 특수상해 죄목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 후 항소심에서 4개월 감형되어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다가 풀려난지 얼마 안돼서 2021년 11월 30일에 주점에서 종업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누범기간에 또 폭행을 저질렀으니 가중처벌될 가능성이 크다. 만취 상태였으며, 상대가 실신할 때까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

2022년 3월 29일에는 20세기파 후배 조직원의 칼에 찔렸다고 한다. # 인터넷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왼쪽 허벅지에 3방 맞았는데 별 큰 이상은 없이 퇴원했다고 한다. 서로 잘 아는 사이의 조직 후배가 칼을 놓는 게 흔한 일은 아니라서 무성한 카더라들이 여럿 난무하고 있다.

2022년 5월 8일 새벽 남포동에서 경찰과 대치를 했다고 한다. # 경찰이 위대한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지구대로 이송하려 하자 "내가 칼을 14방 맞았는데 칼 안 가지고 다니게 생겼냐" 며 소리를 질렀다고.정리글을 보면 흉기소지죄로 연행된 모양이다. 팝콘TV 갤러리의 정리글 [30]

2022년 5월 10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석방됐다.

2022년 5월 초에 팝콘티비로 복귀한 이후, 세간의 통념과 상식을 거부하는 당당한 몰상식한 모습과 본인 딴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기행들이 여러모로 우스꽝스러운 재미를 이끌어내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본인 동네의 한 초등학생한테 시비를 걸리거나 길거리에서 친고모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31] 온갖 골 때리는 방송 영상들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부산 대장, 백두산 호랑이 등 각종 칭호를 붙이며 추앙하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32]

그러나 비슷하게 부산을 강조하는 상남자 기믹으로 먼저 인기를 끌었던 래퍼 정상수가 시청자와의 시비를 제외하면 방송에서 딱히 나쁜 짓은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욕지거리를 씨부리며 일면식조차 없는 길거리의 일반 시민에게도 버젓이 시비를 거는 등 찌질한 짓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33] 그나마 방송 경력이 쌓이고 인기가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대놓고 민폐짓은 안하고 나름대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지만 술 마셨을 때는 그런 거 없이 쓰레기짓을 한다. 물론 시청자 수준도 비슷한지라 방송으로 돈은 잘 벌고 있다.

과거에 비해 보다 양지화되고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는 등 아예 전문 방송인으로 방향을 잡은 듯. 훈훈한 미담을 만들거나 방송 극초기와 달리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컨텐츠는 지양하고 있다. 물론 건달 컨셉은 여전하다.

2022년 6월 22일, 작년 11월 주점 웨이터 폭행사건으로 결국 실형 6개월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동년 8월 25일 2심에서 벌금으로 감형되어 출소했다. 이후 잠시 방송을 진행하다가 동년 10월 05일 부하 조직원과의 일로 폭행죄 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수감되었다.

2.2. 범죄자의 길

대한민국의 법 체계가 미성년자에게 관대한 이유는 성인보다 갱생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즉, 위대한이 선처를 받은 이유는 그가 야구에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미성년자라서 야구선수으로서 재사회화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34] 위대한은 그 후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 감호시설[35]에서 보낸 뒤에는 큰 말썽을 피우지 않고 야구선수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데 성공했다. 자퇴를 하거나 야구를 그만 두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김수형 판사의 바람대로 야구선수가 되면서 다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그가 과거의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고 범죄자의 삶을 청산했다면, 개과천선해서 성공한 야구선수로 불렸을 것이고, 현재까지도 잘 나가는 프로 야구선수로서 제 2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당시 위대한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았던 이유는 위에도 적혀 있듯이 범법행위의 중대함은 물론이고 상습적 범죄행위에 대해 갱생 가능성을 믿은 판사에 의해 이미 한 번 크게 예외적인 선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고를 쳤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로 인해 선수 자체의 인격에 대해 심각하게 부정적인 여론이 사라지지 않았던 것.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이 위대한이 이후 조폭이 된 게 바로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기재한 뒤 네티즌을 비난하다가 욕만 먹었다. 기사에서 위대한이 잘못한 건 철없던 시절의 실수인데 그것을 끝내 물고 늘어지는 마녀사냥으로 호도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퍽치기를 포함한 폭행 등 9번이나 범죄를 저지르고도 판사가 특별히 봐줬음에도 기어코 10번째 재범을 했던 것'이 실수가 될 수 있느냐는 여론이 우세했다.

아무리 여론에 못 이겨 금세 은퇴했다지만 다시 범죄에 손댄 것은 확실히 위대한 본인의 잘못이다. 그리고 정말로 마녀사냥 때문에 몰락한 것이라 쳐도, 그렇다고 해서 조직폭력배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지른 것은 당연히 정당화될 수 없다. 애초에 범죄를 저질러 빵갔다 오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적은 것도 아니고, 그 중 많은 사람들이 범죄에서 손을 떼고 착실하게 살고 있다.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표시하는 방법도 존재했다. 위대한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자신의 범죄에 대해 뉘우쳤다면 야구인으로서의 삶을 접더라도 최소한 지금 같은 삶을 살고 있진 않았을 것이다.

또 야구선수 등의 공인에 대해서 훨씬 도덕적으로 엄격한 국내 정서상 관심의 중심이 되는 야구선수를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은 어찌됐건 자명한 사실이다. 퍽치기보다야 훨씬 덜한 피해자 없는 단순 음주운전으로도 충분히 임의탈퇴되는 게 한국 야구계인데, 자칫하면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장애인으로 만들기도 하는 퍽치기를 포함한 10범이나 되는 죄질이 무거운 전과를 저지른 위대한이 야구계에서 추방되는 건 당연한 처사였다.

그리고 야구 추방 후에도 전혀 반성 없는 태도로 계속 범죄나 저지르며 다른 범죄자 출신 인방인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36].

2.2.1. 본인의 주장

퍽치기 전과 10범이라고 알려진 위대한이지만, 그것은 신문 오보였으며 자신의 퍽치기(강도 상해) 전과는 17세 때 한 번뿐이라고 주장했다. 위대한의 말에 신빙성을 떠나 맞을 가능성도 높은게 제 아무리 소년범이라도 강도상해로만 10범이라면 장기 실형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소년법 체계가 솜방망이라는 비판을 받는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지만, 살인,강간,방화,납치와 함께 5대 범죄에 속하는 강도라는 동종 전과로만 10범을 쌓았다면, 당연히 소년원 처분은 받을 수 없다. 실제로 2011년 한겨레의 보도 이후에 갑작스레 퍽치기 강도,절도 10범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위대한은 이미 조폭으로 전락해 몰락해버린 상황이라 여력이 없어 딱히 민사소송은 걸지 않은듯.

3. 명현만과의 스파링 사건

3.1. 사건 전개

2020년 4월 22일 격투기 선수 명현만에게 전화로 스파링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명현만은 도전을 수락했다고 유튜브로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근데 그 유튜브에서 어그로성 화제로 만들며 '바보 되면 어쩌지?' '그저 정중하게 스파링 신청한 걸 이슈화시키고 감히 도전을 해?' 등의 멍청한 쪽으로 취급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명현만이 뜬금없이 위대한의 과거사를 언급해 컨텐츠를 참교육으로 끌고갔고, 이는 위대한을 자극했다.

이후 격분한 위대한은 "자신이 이기면 명현만의 딸의 손가락을 자르겠다"[37]는 폭언을 하며 명현만의 소속사인 MAX FC가 선수와 단체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스파링을 불허하면서 맞대결은 불발되었다.# 그러나 4월 30일 명현만이 부산에 방문하면서 스파링이 성사되었다. 스파링 전에 위대한이 논란이 되자 맞기 싫어서 먼저 막말에 대해 전화로 정중히 사죄하고, 명현만도 이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컨텐츠 욕구에 의해 이미지가 더 난처해진 위대한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처음 위대한은 라이브 방송을 키고 스파링을 하자 제의했으나 명현만이 거절, 이후 3분 4라운드로 복싱룰로 진행을 하였다. 스파링이 끝난 직후 위대한은 자신이 한국의 바다 하리라며 신이나 승리를 표했고 주변 팝콘BJ들 또한 "내 친구가 자랑스럽다", "내 친구지만 팬할란다." 등의 발언을 하며 무승부라 선전하였다. 명현만 팬층은 아연실색하며 믿지 못했지만...

그러나 이후 스파링 영상을 공개하자[38] 여론은 완전히 역전됐다. 스파링에서 나온 모습은 어떻게 봐도 명현만의 압승이였다. 명현만이 단발성으로 던지는 잽만으로도 가드가 열리고 뒤로 휘청거리는 위대한의 모습에 "이게 어떻게 비긴거냐."라며 분개한 누리꾼들의 댓글들이 엄청나게 달렸다. 현재는 댓글창을 막아놨지만 타 커뮤니티 글까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위대한이 갈비뼈 부상이었기 때문에 바디와 어퍼는 치지 않기로 하고 스파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으나 위대한이 부정했고 명현만 역시도 일반인을 상대로 어퍼를 날리거나 갈비뼈 부상 경험이 있는 위대한에게 프로선수가 바디를 날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즉 어퍼 금지, 바디샷 금지룰을 건 게 아니라 애초에 명현만 본인이 부상있는 상대방을 배려하여 가격하지 않은 것이다. 모든 커뮤니티의 반응은 확실히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났고, 제대로 된 스파링이라기보단 명현만이 지도 스파링을 해줬다는 의견이 절대적이지만 팝콘TV 갤러리를 포함하여 일부 격투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위대한의 체력, 맷집, 펀치력을 높게 쳐준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또 다른 조폭 출신 BJ인 성명준과 명현만의 스파링이 공개되고, 성명준이 위대한과 링에서 스파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위대한은 그간 언급을 피하다가 자신의 징역살이때만 도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화를 냈다. 그런면에서 성명준은 앞뒤 안 가리고 돌진하는 돌깡패 성격의 위대한과는 다른, 손익 파악이 빠른 사업가 기질의 조폭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

3.2. 위대한의 해명

위대한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향해서는 이미 수십 년째 욕을 먹고 있어 비난에는 해탈했다고 밝히며, 격투기 선수와 붙어보라고 해서 붙었더니 욕을 하는데 만약 안 붙었어도 욕을 했을 거고, 스파링에서 기절을 안 했는데도 욕을 듣고 있는 걸 보면 만약 기절했으면 대중들이 훨씬 더 욕을 했을 거라고 얘기하며[39] 자신은 뭘 해도 욕을 먹는 사람이니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들을 보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40]

스파링 며칠 후 위대한은 지인의 개인 방송에서 명현만이 자신을 봐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직접 주먹을 섞은 자신과 현장에서 구경하던 이들이 그렇게 느꼈으며, 당시 명현만이 땀을 비 오듯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 스파링 과정에서 자신의 머리가 젖혀질 정도의 잽은 단순한 잽이 아닌 스트레이트 성 잽이라고 주장하며 보통의 지도 스파링에서처럼 툭툭 얹어주는 가벼운 주먹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지도 스파링보단 강하게 했겠지만.[41] 그러나 이는 명현만이 격투기를 오래 단련한 만큼 명의 입장에선 살살 뻗었어도 위대한의 입장에선 묵직했을 가능성도 있다.

스파링 영상을 보면 명현만은 사실상 잽밖에 던지지 않았고 느린 훅을 가끔 피하라고 던져줬으며 어퍼나 바디는 치지도 않았다. 실제 명현만의 지인들도 명현만의 전체 기량의 40~50% 정도만 쓴것 같다고 평할 정도.정작 707베이비영철을 더 쎄게 팼다. 거기는 60~70%는 썼다고... 잽에도 얼굴이 휘청하는데 콤비네이션을 치지도 않았고. 명현만이 진지하게 스파링에 임했다 느낀 것은 위대한의 착각일 가능성도 있으며, 사실은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위대한은 3라운드부터 명현만의 움직임이 둔해진 것을 가리켜 그의 체력이 빠져서 그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명현만은 샤워도 하지 않고 다시 서울로 돌아갔다고 한다.

위대한에 의하면 스파링 후 영상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명현만이 자신을 향해 재능이 뛰어나니 제대로 준비해서 격투기 시합을 한번 나가보라고 제의했다고 한다.[42] 유튜브의 성명준vs명현만 스파링 영상에서, 명현만이 성명준에게 일반인치고 재능은 있는데 프로 데뷔할 정도는 아니라고 냉정하게 말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잘하기는 했던 것 같다.

다만 실제로 했는지 립 서비스인지는 미지수고 어디까지나 일반인 기준이지만...[43] 그렇지만 위대한 자신은 이번 일을 끝으로 더 이상 격투기 선수들과 엮이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위대한은 지인의 방송에서 스파링 관련 이야기들을 추가적으로 했는데, 일단 사전에 바디와 어퍼를 치지 않기로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44] 실제로 자신은 바디 공격도 대비하고 있었고 명현만이 바디를 치지 않은 건 갈비뼈 부상을 입은 자신을 생각해 준 프로선수의 배려였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미팅 때문에 부산에 내려온다는 명현만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순전히 자신과의 스파링을 위해서 내려왔다가 스파링이 끝난 후 바로 인천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위대한은 명현만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내려왔다는 근거로 인천 체육관에서 12온스 글러브를 들고 왔다는 점을 들었는데[45] 명현만의 정확한 의도야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자신을 단단히 혼내주려고는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명현만이 소속된 어느 친목단체 인물이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관계라 그로부터 명현만과 형, 동생으로 지내보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자신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자신은 명현만 선수와 스파링 한 다음날도 운동을 했고 오늘도 운동을 했다며 스파링을 계기로 더욱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2022년 들어 당시 85kg 나가던 자신과 120kg 나가던 명현만이 붙는 건 오바였다고 다시 시비를 걸고 있다.
(실제로 복싱에서 체급차이는 절대적이라는 말까지나오기도 한다 )

4. 여담



[1] 1사단 출신[2] 2022년 8월 출소 후 방송에서 언급했다. 2022년 6월 구속직후 신체검사에서 측정한 결과. SK 와이번스 시절 착장 186cm의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볼 때 182cm가 정확한 수치다.[3] 사실이라면 키/체중대비 체지방률이 어마어마한 수치다. 2020년 방송 기준이니 지금은 아닐수도 있다.[4] 간경화로 사망했으며 위대한 본인과 성격, 외모, 목소리까지 닮았었다고 하며,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갈등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위대한이 조직폭력배 생활을 했던 조직폭력 집단 20세기파의 간부였다. 집 안 2대가 같은 20세기파에 몸을 담은 것이다. 여담으로 키는 180cm이므로 위대한과 비슷했고 태권도 수련자였다.[5]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유도 선수 출신이다.[6] 전처와의 아이이다. 전처는 14살 때부터 만난 사이였다고 한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한다. 천종호 판사와의 2016년 편지에서 우리나이 6세라고 밝힘.[7] 2019년식, 블랙 색상 일반모델, 또 다른 부산의 조직폭력배 출신 BJ인 여포랑은 색상만 다르고 옵션하고 내부색상은 똑같다. 원래 아우디 R8을 타었지만 차량을 바꾼듯 하다. 여담으로 위대한은 현재 면허가 취소되어 운전할 수 없는 상태이다.[8] 선수시절 포지션은 고교야구 특성상 투타겸업을 한 투수[9] 고교 시절 155km/h를 던졌다고 말이 있는데 이건 사실무근이다. 당시 고교 최고구속은 기록은 한기주의 153km/h[10] 다만 어깨는 상당히 좁은 편이다.[11] 2006년에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대문야구장), 제28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구덕 야구장) 등 총 3개의 전국대회에서 4경기에 걸쳐 28이닝 연속 무실점, 탈삼진 34개로 맹활약했다.[12] 대붕기 1회전 주엽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108개의 효율적인 투구로 9이닝 13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화랑대기 1회전 전주고 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최고구속 144㎞/h의 빠른 공을 뿌리며 6이닝 5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9-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13] 당시 부산고 감독 조성옥과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연이 깊었다.[14] 위대한이 고교 재학 중이던 2000년대 초중반 당시 남포동 지역 남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위대한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며 심지어 다른 부산지역의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도 어찌나 유명한지 위대한이라는 이름이 악명을 떨치고 있을 정도였다.[15] 부산의 일부 85년생, 86년생 말로는 부산대가리가 따로 있단다.ex)지역학교 대장<< OO동 대장<<< OO구 대장<<<<<< OO대가리 순[16] 사실 비교하기도 곤란한 게 위대한과 저 두 사람의 나이가 20년에 가까운 차이가 나서 당시의 80년대는 운동부끼리 패싸움을 하여 우열을 정하던 시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을 잘 하던 강호동과 김병지가 리더격으로 참전한 것에 가까운데, 위대한의 경우엔 저런 문화가 죽어가고 있던 시기에 싸움만 한 게 아니라 각종 범죄들을 저지른 엄연한 범죄자였다. 무엇보다 강호동과 김병지는 시대적 배경을 떠나 폭력 관련 구설수가 거의 전무하다.[17] 위대한은 김광현보다 한 살 위라 2006년 드래프트, 즉 류현진과 입단 동기가 돼야 정상이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유는 범죄 때문에 소년원에 다녀오느라 1년 유급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년 유급으로 인해 규정상 연고 팀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도 불가능했다.[18]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마이너 계약을 맺는다.[19] 여담으로 이때 KIA가 위대한 대신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는 다름아닌 양현종이다.[20] 선술했듯이 위대한은 고등학교를 1년 유급했다.[21] 위대한의 아버지가 4천만원을 받아 조성옥 감독에게 모두 줬다고 한다.[22] 위대한은 입대 이전까지 소년원 1년 6월 복역을 제외하고 다른 장기전과가 없었으며, 소년원은 복역기간에 상관없이 전과에 산입되지 않는다. 그래서 위대한은 성인이 된 이후 전과가 없기에 현역병으로 복무했다.[23] 사실 위대한의 아버지 위경만도 20세기파의 부두목 급 주요 간부였다.[24] 이 기사에서 언급된 판사는 다름아닌 이 발언으로 유명한 천종호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저승사자 같은 존재다.[25] 범죄조직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조직폭력배들도 법 집행기관에게 드러내놓고 조직 구성원으로 자처하는 행동을 안 한다. 피의자가 범죄조직원임을 입증하는 건 수사기관의 몫이다.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구성원들도 엄연히 실재하는 자기네 조직의 존재를 부정하고 숨긴다.[26] 지금은 고인이 된 위대한의 아버지 위경만이 20세기파의 고위 간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구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한동수 캐릭터의 실존 인물 '정한철'이 아버지의 오른팔이었다고 위대한 본인이 밝힌 바 있다.[27] ex 중학생 때 키가 190cm에 육박하는 러시아인 부두 노동자 두 명과 싸워 둘을 전부 기절시켰다느니 키 195cm에 몸무게 130kg이 나가는 전직 레슬링 선수 출신의 살인청부업자와 싸워 이겼다느니 조폭 시절 상대 조직원 5~6명을 칼까지 맞아가며 전부 재꼈다느니(근데 실제로 위대한의 몸에는 문신이 없는 대신 칼자국이 많다.) 친구이기도 한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도 위대한에겐 상대가 안된다느니 등등.[28] 2014년 1월, XTM주먹이 운다의 부산협객 편에 출전한 그 박현우가 맞다. 위대한도 이 편에서 관중으로 방송을 잠깐 탄 적이 있다.[29] 물론 무늬만 프로지 제대로 된 프로 전적은 없다. 아마추어라고 보는 것이 맞다.[30] 다만, 팝콘TV갤이 그렇듯 주먹BJ들을 미화하는 스탠스를 패시브로 달고 있으며 워낙 소설 및 뇌피셜이 판치는 곳이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31]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아니라 진짜 위대한의 고모가 맞다. 이미 뒷모습을 보고 위대한임을 알고 이름을 부르는 고모와, 위대한이 고모라는 소리를 듣고 긴기민가해서 지그시 쳐다보는 것이 킬포. 참고로 해당 영상 당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이다.[32] 이 외에 부산 협객, 용맹한 장군님, 대한민국의 치안이 안전한 이유, 위대한 보유국, 동남풍의 발원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 더 나아가 아예 은하계를 지켜줘서 고맙다는 드립까지..[33] 여담으로 위대한의 방송이 화제가 된 2022년 5월은 정상수의 유튜브 채널이 정지된 시기이기도 하다(..)[34] 재능이 없는 쪽보다 재능이 있는 사람이 그 재능을 살리면서 사회화될 가능성이 높다. 위대한에게는 야구라는 재능이 있었기에 다른 비행청소년들보다 갱생할 수 있는 환경은 훨씬 좋은 편이었던 것.[35] 참고로 소년 감호시설이라는 곳도 교도소가 아니라 보호처분에 불과하다. 위에서 보듯 장래 신상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법률에 명시되어 있다. 보호처분은 형벌과 달리 전과 기록조차 남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장래에 살아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36] 설령 다른 사고를 전혀 안 친다고 해도 좋게 봐 줘야 건달 이미지를 이용한다는 것부터가 반성을 전혀 안 했다는 증거이다. 건달 컨셉 방송인들은 갱생한 척 해도 그 추악한 본색이 드러난 게 한둘이 아니다.[37] 자신이 지면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댔다[38] 심지어 위대한 측에서 공개했다.[39] 위대한은 사실 대중들은 자신이 기절하는 걸 내심 바랐을 거라고 밝혔다.[40] 관점에 따라 위대한이 시청자들을 대하는 태도나 얘기하는 뉘앙스를 보면, 현재의 뒷세계일을 청산하고 아예 전업 크리에이터로 나설 결심을 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물론 속마음은 알 수 없다.[41] 위대한의 표현에 의하면 해머에 맞는 느낌이었다고 한다.[42] 위대한은 한 번도 격투기를 지도 받거나 제대로 수련한 적이 없다고 한다. 체육관은 나가지만 혼자 운동한다고.[43] 명현만은 20대 시절 무에타이를 잠깐 한 '일반인치고 운동을 상당히 잘하는' 수준의 기안84에게도 준프로급이라고 칭찬한 적이 있다. 명현만 자체가 칭찬에 후한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프로선수 출신인 위대한이 피지컬과 운동재능이 뛰어난 것은 맞다.[44]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사실이 아니다."라는 과격한 표현을 썼다. 실제로, 후에 명현만이 다른 유튜브 인터넷 채널에 출연해 위대한의 요청이 아닌 본인의 배려였다고 밝혔다.[45] 경기는 16온스 글러브로 진행되었다.[46] 본인 말로는 휴가 후 부대 미복귀였다고 한다.[47] 인터넷에 도는 썰로는 하극상이라는 말이 있지만 본인이 말한 바에 따르면 선배와 일이 있었지만 하극상은 아니었다고 한다.[48] 사용하는 휴대폰이 점점 다운그레이드가 된다. BJ여포랑 합방당시인 2020년에는 갤럭시 S9를 사용했고 얼마전에는 사용하는 폰이 갤럭시 S7 실버색상이었고 현재는 갤럭시 S6 골드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s6는 출시된 지 7년이 지난 휴대폰이라 휴대폰 평균수명이 2~3년인걸 감안하면 현재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을 것이다.[49] 위대한의 학창 시절 전부터 고졸 선수의 프로 직행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웬만큼 하위 순번이 아니고서야 프로에 지명받으면 그대로 입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대한은 3라운드 전체 22순위라는 꽤 높은 순번에 지명받아 계약금도 8천만원 받았기 때문에 학교 간판을 중요히 생각하는 게 아닌 이상 대학에 갈 이유가 더더욱 없긴 하다.[50]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선수 김대한도 위대한과 이름이 동명이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김대한도 대하이햄이 별명 중 하나가 되었다. 덕분에 김대한이 잘 하는 날에는 위대한마냥 대하이햄 씨다씨는 물론이요 '위대한보다 위대한 김대한'(…) 같은 개드립도 쏟아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