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 문서의 내용을 한번에 나타낸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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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리니지W 마이너 갤러리에서 비롯된 인터넷 밈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에 대한 집요한 집착과 매너리즘[2]을 개고기 식당에 비유하여 강하게 비판한 글이다. 개고기에 비유하는 논리라는 뜻으로 개고기론이라고도 한다.
2.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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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W의 오픈일인 2021년 11월 4일 모 익명유저에 의해 시작한 게시물로, 게임을 본격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었지만 이미 도쿄 게임쇼의 리니지W 쇼케이스[3] 등을 통해 실망스러운 점들을 미리 접했기 때문에 이런 비판적인 반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3. 해설
과거 한국에서 개고기는 오랜 기간 소비된 식재료였고, 20세기 이전까지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여겨졌다.[4] 그러나 소나 돼지와 달리 식육을 위한 품종 개량이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개고기는 현대에 이르러 동물성 식재료로서의 가치를 상당 부분 상실했다. 현재는 주로 일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이 선호하는 별미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또한, 젊은 세대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개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개고기는 2010년대 이후 사실상 '혐오 식품'으로 취급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리니지의 주 이용자층인 린저씨의 특징과 맞물려 해당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본문에서 언급된 '민트초코 개고기', '로제 개고기'라는 표현은 리니지W 출시 이전인 2021년 5월과 8월에 각각 출시된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 앤 소울 2에 대한 비판이다. 민트초코나 로제 소스는 젊은 층에게 익숙한 식재료이지만 개고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신규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IP에 새로운 요소를 덧씌웠지만, 리니지라이크라는 근본적인 특성('개고기')은 그대로 유지하여 신규 이용자 유치에 실패했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냈다.
즉, 과거 IP를 리니지라이크 방식으로 재해석한 게임들은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외면받았다.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포장했을 뿐, 실제로는 완성도 낮은 게임성과 과도한 과금 모델(BM)을 답습했다는 비판이었다. '새 식당을 차려야 한다'는 비유 역시, 개고기 식용 금지법 시행 이후 많은 식당이 염소고기나 오리고기 등 다른 메뉴로 전환하는 현실에 빗댄 것이다. 이는 엔씨소프트 역시 기존의 게임 개발 방식과 BM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비판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4. 인기 및 반응
2010년대까지 엔씨소프트는 일반 이용자에게 '과금 모델(BM)은 과하지만 기술력은 우수한 회사'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2021년, 문양게이트와 리니지M 방식을 답습한 트릭스터M, 블레이드 & 소울 2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부정적 이미지가 급격히 확산되었다. 이 사건들은 기존 충성 이용자들의 불만을 폭발시키고, 상당수 이용자의 이탈을 초래했다. 이 과정에서 엔씨소프트는 린저씨를 제외한 다수 이용자에게 외면받았고, 과거 운영 방식이 재조명되며 기업 이미지와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이후 출시한 리니지W 역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당시 이용자들은 다양한 비속어[5]를 사용하며 NC를 비판했다. 그중 개고기라는 표현은 '일부 특정 집단만 선호하는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비유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표현은 강렬한 인상과 적절한 비유로 엔씨소프트를 비판하는 대표적인 밈으로 자리 잡았다.
원본 게시글은 2023년 12월 출시된 쓰론 앤 리버티가 게임성 부족으로 비판받으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추천 수가 급증하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과거의 명성과 달리 리니지식 과금 모델(BM)에만 집중하는 엔씨소프트를 비판하는 개고기론 밈이 정착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밈의 정착에는 린저씨들 또한 영향을 미쳤다. 트릭스터M의 흥행 실패 요인 중 하나로, 이들의 배타적인 게임 문화로 인한 신규 이용자 유입 차단이 지적되었다. 또한, 일부 리니지 이용자들이 개고기론을 부정하고 경쟁 게임을 비하하려 시도했으나, 이는 오히려 다른 게임 이용자들의 반감을 증폭시켜 개고기론 확산을 가속하는 결과를 낳았다.
개고기 밈은 엔씨소프트가 구축하려 했던 '리니지=명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NC 게임=개고기'라는 부정적 인식이 고착화되면서 회사 자체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는 리니지와 무관한 신규 IP 퍼즈업 아미토이, 배틀크러쉬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게임들은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조기에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이는 엔씨소프트 게임 전반의 경쟁력 약화를 시사했다.
쓰론 앤 리버티 출시 다음 해인 2024년 8월, 기대작이었던 호연마저 리니지라이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실패하면서 개고기 이미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개발 중인 호라이즌 랜드 오브 셀베이션에 대해서도 공개된 정보가 없음에도 개고기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엔씨소프트의 이미지는 지속해서 하락했다.
5. 파생 및 유사 표현
5.1. 개고기 탕후루
그냥 이 새끼들은 이제 전통 레시피로 개고기만 열심히 만들다가 천천히 안락사 당하는 루트밖에 안 남았음 ㅋㅋ
이번에 각잡고 개고기 탕후루 만들어 봤는데 개고기 좋아하는 기존 틀딱들도 싫어하고
탕후루 좋아하는 2, 30대도 싫어하는 최악의 실패작이 나왔음
그냥 지들 잘하던 원조 개고기 열심히 만들어서 라스트 댄스 추고 사라지면 되는 기업임
이번에 각잡고 개고기 탕후루 만들어 봤는데 개고기 좋아하는 기존 틀딱들도 싫어하고
탕후루 좋아하는 2, 30대도 싫어하는 최악의 실패작이 나왔음
그냥 지들 잘하던 원조 개고기 열심히 만들어서 라스트 댄스 추고 사라지면 되는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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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쓰론 앤 리버티가 출시되었을 때도 역시 개고기 드립이 연결되었는데 2023년에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간식거리인 탕후루와 합쳐서 개고기 탕후루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나름 신세대에 맞춘답시고 개고기에 탕후루를 섞었지만 결론적으로 기존 개고기를 좋아하던 중장년층들도, 탕후루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도 싫어하게 될 것이라는 뜻에서 쓰론 앤 리버티가 기존 리니지 유저층들과 젊은 게이머들 양 쪽의 니즈를 둘 다 못 맞추었다는 의미이다.
거기다가 서비스 직후 중화권으로 보이는 외국 유저들이 한국 서버에 접속을 많이 하면서 그것과도 절묘하게 맞물렸다.
이 용법이 유행하면서 개고기 탕후루는 근본도 없는 어설픈 잡탕 그 자체를 표현하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다.
5.2. 애완견 개고기, 민트초코 개고기
엔씨소프트는 개고기 식당이란 별명도 과분하지
정확하게 말하면 개고기식당이 아니라
악질적인 개고기도축업자들임
지네들이 가진 식용개만 도축하면 될걸
유기된 애완견(포메라니안, 시츄)까지 싸그리 잡아서 도축해대니
좋게 볼리가 있냐고
개고기 매니아들한테 희생당하는 개고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파트너였다.
원작유저입장에서는 이건 단순하게 도축된 개고기가 아니라
실수로 잠깐 유기된 애완견이 불법도축업자에 의해서 개고기 당했다고 생각할걸?
그러면서 개고기매니아들이 더 가관인게
개고기국밥에 소금후추는 얼마나 쳐야되는가
개고기먹는 예절을 알려주겠다.
등등 애완견주인한테 그 ㅈㄹ하는거 보고
누가 좋게 봐줄까?
나라도 없던 개고기혐오마인드 생겨서 개고기 금지법 입법하라고 시위할거같은데?
원본 게시물 #@
정확하게 말하면 개고기식당이 아니라
악질적인 개고기도축업자들임
지네들이 가진 식용개만 도축하면 될걸
유기된 애완견(포메라니안, 시츄)까지 싸그리 잡아서 도축해대니
좋게 볼리가 있냐고
개고기 매니아들한테 희생당하는 개고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파트너였다.
원작유저입장에서는 이건 단순하게 도축된 개고기가 아니라
실수로 잠깐 유기된 애완견이 불법도축업자에 의해서 개고기 당했다고 생각할걸?
그러면서 개고기매니아들이 더 가관인게
개고기국밥에 소금후추는 얼마나 쳐야되는가
개고기먹는 예절을 알려주겠다.
등등 애완견주인한테 그 ㅈㄹ하는거 보고
누가 좋게 봐줄까?
나라도 없던 개고기혐오마인드 생겨서 개고기 금지법 입법하라고 시위할거같은데?
원본 게시물 #@
2024년 1월, 트릭스터M의 서비스 종료가 발표되자 기존의 개고기론을 넘어 애완견 개고기론이 부상했다. 과거 게이머들이 즐겼던 유명 IP를 가져다 리니지식 BM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모습이 마치 사랑을 주며 키워 온 애완견을 훔쳐다가 도축해 개고기로 만들어 버리는 불법 개장수나 다름없다는 말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 2와 관련해서는 '자기네 식구 애완견도 잡아다가 도축해버린다'는 평가도 나온다.
5.3. 개고기 미트볼, 개고기 요거트 스무디, 순살 반려동물
2024년 6월, 블소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BSS의 정식 네이밍이 호연으로 정해지고 그와 동시에 인게임 스샷이 공개되었는데, UI가 리니지2M과 트릭스터M과 흡사해 또 원신라이크를 빙자한 리니지라이크를 만드는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그러면서 비주얼 스타일은 원신을 흉내낸 점에 착안해서 개(犬)고기+원신="견신"[6]이라든가 "개고기 요거트 스무디"[7], 그리고 메뉴 이름만 바꾸었다고 해서 "순살 반려동물들" 등의 별명들이 붙게 되었다.
그러다가 호연의 개발 총괄팀장 고기환의 이름을 고기 → 미트(Meat), 환(丸) → 볼(Ball)로 치환할 수 있다는 것에서 착안한 "개고기 미트볼"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후 개고기 미트볼이 다른 별명들을 다 제치고 호연을 일컫는 주요한 별명으로 자리잡게 된다.[8] 이 개고기 미트볼은 처음에는 그저 팀장의 이름을 사용한 말장난이었을 뿐이었지만, 호연이 정식 출시되고 BM 면에서 리니지식 스펙 팔이가 만연함이 확인되면서 '미트볼이라는 외형으로 속이려고 했지만 결국 내용물은 개고기에 불과했다'며 개고기 미트볼이라는 별명이 게임의 본질을 꿰뚫어 본 것이라고 재평가되었다.
저런 짜리몽땅한 탄두리 스몰치킨 3마리가 춤춰도 돈벌리니까 우리가 못할게 뭐있음?
그러니까 저딴 마인드류 씹덕들 잡을라고 지들딴엔 무지개 요거트스무디 기획했는데
레시피 모르고 개고기까지 투하해서 무지성으로 갈아버리니
씹덕은 물론이고 기존 개고기애호가 조차도 거르는
비주얼 조차 최악인 똥칼라 개고기요거트스무디라는 최악의 괴식이 나온 꼬라지임
100일 기념 캐릭터 리뷰 중
그러니까 저딴 마인드류 씹덕들 잡을라고 지들딴엔 무지개 요거트스무디 기획했는데
레시피 모르고 개고기까지 투하해서 무지성으로 갈아버리니
씹덕은 물론이고 기존 개고기애호가 조차도 거르는
비주얼 조차 최악인 똥칼라 개고기요거트스무디라는 최악의 괴식이 나온 꼬라지임
100일 기념 캐릭터 리뷰 중
개고기 미트볼이란 별명의 주요 원인인 고기환 디렉터가 자진사임을 한 이후, 다시 개고기요거트스무디라는 별명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나름 서브컬쳐 유저 노린답시고 개고기에 요거트스무디를 섞어봤지만 정작 개고기를 좋아하는 기성세대도, 요거트스무디를 좋아하는 서브컬쳐 유저들은 물론 일반인조차 싫어할 최악의 괴식이 탄생했다는 뜻이다. 사실상 개고기 탕후루와도 결이 비슷한 격.
5.4. 콩고기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게임 콘코드를 놀리는 별명. 파생 밈들 중에서는 최초로 엔씨소프트와는 무관한 게임에 붙은 별명이다.추하거나 개성이 없거나 둘 다인 캐릭터 디자인, 유사 장르의 경쟁작들에 비해 저열한 게임성, 어울리지 않는 비싼 가격, 노골적인 정치적 올바름 강요까지 여러 이유로 인해 AAA 게임이면서 올타임 피크 동접자 수 697명을 찍고[9] 11일만에 동접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후 서비스 종료까지 선언하며 망하자 한국에서는 콘코드를 개고기론에 빗대 콩고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어원은 콩코드(콘코드) + 개고기이다. 콩고기의 주 소비층인 채식주의자들 중 SJW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과 NC 게임은 아니지만 며칠 차이로 호연이 출시하며 개고기론이 화제가 되던 중에 콘코드가 출시한 것 때문에 개고기론 파생 별명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NC소프트의 리니지라이크 장르 게임과 해당 게임은 수익구조나 장르, 개발 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개고기가 심리적 혐오감, 비위생적인 품질관리, 불법적인 애완견 납치 등의 이유로 한국 중장년층~노년층을 제외한 집단에서 불호가 심한 반면 콩고기는 육식을 죄악시하는 일부 채식주의자의 교조적인 행태와 이질적인 식감으로 인해 채식주의자가 아닌 대중에게 불호가 심하다. 이런 점이 각각 리니지라이크 게임과 PC 범벅이 된 서구 AAA 게임이 혹평받는 이유와 미묘하게 겹쳐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린저씨들이 이를 무시하고 이를 악물고 NC 게임은 명품이라던가 소고기라던가 하며 부정하는 것과 SJW 성향 평론가들이 콘코드가 망한 이유에서 정치적 올바름만 쏙 빼고 마케팅이나 가격 등에서만 이유를 대는 부분조차도 비슷하다.
게임이 망한 정도로만 따지면 3억 달러를 들여서 전액 환불 후 2주만에 서비스 종료한 콘코드는 NC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게임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대폭망했다. 처음에는 콘코드를 놀리기 위해 NC 게임에 빗대 콩고기라는 별명을 붙였으나 콘코드가 서비스 종료한 후에는 오히려 콘코드를 개고기 파생 밈인 콩고기로 부르는 게 NC에 실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NC소프트 게임들이 아무리 말이 많아도 최소한 골수 유저층인 린저씨들을 필두로 단기적인 수익성이라도 보장할 수 있는 반면 콘코드의 손해 규모는 게임 산업 전체의 역사에서 손꼽을 정도이기 때문이다.[10]
5.5. 수입산 개고기
호라이즌 시리즈의 IP를 가지고 NC소프트가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MMORPG 게임인 호라이즌 랜드 오브 셀베이션은 NC가 해외 IP를 이용해서 만드는 게임이라 트레일러가 공개되기도 전부터 '수입산 개고기', '외국산 개고기'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해당 세계관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동물을 모방한 기계들인 탓인지 인조/로봇 개고기 내지는 기계고기라는 괴악한 별명도 붙었다.한편 호라이즌 시리즈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서 PC 요소 관련으로 구설수가 오갔다는 점 때문에 최악의 경우엔 개고기와 콩고기가 합쳐진 결과물이 나오는 건 아닌가 하는 일각의 우려도 있다. 물론 이것도 그나마 좋게 말한 것이고, 실제로는 개고기+콩고기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처지다.
5.6. 좀고기
2024년 12월에 방치형 RPG를 표방하고 출시된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서 한 글자씩 따온 좀(JoM)+개고기를 합친 단어.5.7. 애완종양
엔씨가 아닌 넥슨의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로스트아크에 비견되는 개발기간과 개발비가 들었음에도 낮은 퀄리티로 인해서 생겨났다. 사실 이 게임에 대한 여론 자체는 일전에 블라인드를 통해서 나왔듯이 넥슨 안밖 양쪽으로 전부 좋지 못했고 데브캣 특유의 성골 기질로 인해서 출시를 계속 미루다가 개발비 1000억 돌파 기사가 나오고 나서 결국 버티지 못한건지 출시를 예고하는 트레일러와 론칭 쇼케이스가 나왔지만 하필 그 시기에 마비노기에 큰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더 안 좋아지면서 출시 트레일러는 좋싫비가 박살나는 와중에 댓글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을 "넥슨의 애완종양" 이라고 칭한 것이 커뮤니티들에 퍼지면서 출시되기도 전에 멸칭으로 자리 잡는 기염을 토했다.하지만 이후에 마비노기 모바일이 논란이나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초반이긴 하지만 흥행에 어느정도 성공하면서 이 애완종양 밈이 엉뚱하게 본가 마비노기에 튀었는데, 마비노기의 사건 사고도 그렇고, 운영 이슈로 인해서 유저들끼리 서로 분쟁이 나는 일과 장비를 처분하고 마비노기에서 이탈할 정도로 마비노기 개발진과 운영진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마비노기 모바일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히려 본가가 애완종양이었다는 의견이 생겼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유료 스킨들이 포함된 검열 논란이 생기자 모바일 역시 애완종양에 불과했다는 여론이 생겨나게 되었다.
5.8. 제로 개고기
ㄹㅇ 장르명 리니지 '라이트'임 ㅋㅋㅋㅋ[11]
리니지 그대로 대놓고 따라한 게임들은 정통 '리니지라이크'
그리고
리니지 거의 따라해놓고 PK랑 공성전 등 몇개 빼서 제로개고기 라면서
개고기 함량 속인 '리니지라이트'
리니지 그대로 대놓고 따라한 게임들은 정통 '리니지라이크'
그리고
리니지 거의 따라해놓고 PK랑 공성전 등 몇개 빼서 제로개고기 라면서
개고기 함량 속인 '리니지라이트'
애완종양에 이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관련된 멸칭으로 애완종양, 리니지라이트 등의 용어와 함께 확산되기 시작했다. 사실 원조를 따지면 리니지 M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지만, 위의 글에서 언급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다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PK나 전쟁같은 무한 경쟁 요소가 거의 없고, BM이
5.9. 철판 개고기
리니지 W와 철권 8, 그리고 저니 오브 모나크가 콜라보를 발표하자 철권 8을 놀리는 밈으로 자리잡아버렸다. 드립이 시작된 갤에서는 주로 철판 개고기, 그 외에는 개고기 철8볶음, 철8구이 등으로 불린다.이전에도 리니지 시리즈는 베르세르크나 신암행어사,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했었던 적이 있으나, 해당 IP들에서 리니지 관련 컨텐츠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리니지에만 추가되는 일방적인 방식이었고 콜라보 대상 팬덤에서도 별 반응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격투게임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이번 콜라보를 보고 철권을 개고기와 엮어 놀리는 상황이 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앞선 IP들보다 철권의 인지도가 훨씬 큰 데다가 철권 시리즈와 리니지 시리즈가 유저들의 성향이나 게임 자체의 특징부터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점[12]과 철권 시리즈 팬들이 그간 네간, 녹티스, 클라이브 등의 게임 분위기와 비슷하지 않은 콜라보에 데인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클라이브 이후 철권의 민심이 나빠진 것도 원인 중 일부로 추정된다.
6. 여담
- 미르M, 블레이드 앤 소울 2 같은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중국 판호를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정부에서 강제 전투 금지 및 BM 관련 규제정책을 실시하면서 "중국이 개고기를 압수했다"는 드립이 나왔다. #@
- 리니지2M과 트릭스터M의 린저씨들이 이에 반박한답시고 블루 아카이브를 삵고기에 비유한다며 이른바 '삵고기 식당론'이라는 것을 주장하면서 물타기를 시도했으나 전혀 먹히지 않았을 뿐더러 개고기론을 만들 때 왜 하필 개고기에 비유한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만 샀다.[14]
-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의 한 유저가 개고기 탕후루를 진짜로 만들어 먹은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다.[15][16] 만들어 먹어 본 유저의 평가에 따르면 튀김옷을 벗긴 탕수육을 먹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사실 정말로 개로 만든 사탕도 존재하기는 한다.
- 이제는 고기론을 넘어 애완동물이나 동물원의 동물처럼 사람이 키우는 동물들을 비교대상으로 꺼내들 지경까지 왔는데 엔씨의 게임은 애완동물이라고 부르기조차 아깝다며 못생긴 동물의 대명사인 코주부원숭이에 비유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었다. # 키우는(플레이하는)게 아닌 동물원에서 한번 보고 못생겼다(망했다)고 놀리는 용도라는 것이다. 그래도 멸종위기종이라 보호가 필요한 코주부원숭이가 X으로 보이냐는 댓글은 덤.
- 서울 부동산의 현황을 리니지에 빗대 설명한 서울 부동산 리니지론도 등장했다. #
- 린저씨들이 종종 리니지라이크는 개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라고 우기면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우연히도 경남 김해에서 영업하는 '호연'이라는 소고기 전문 식당이 실제로 있다.[17]후기글이 존재한다
- 엔씨 공식 커뮤에서 개고기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설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엔씨소프트 주주총회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나, 그냥 대응을 안 하고 있다.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8.1. 인터넷 인기글
8.2. 관련 보도
- '개고기 탕후루'를 아시나요?… NC게임에 붙여진 별명 - 세계일보
- 엔씨소프트 '개고기 탕후루' 쓰론앤리버티, 김택진에게 특별한 이유 - 비즈니스포스트
- 변화 첫발 뗀 엔씨... 개고기 이미지는 여전히 숙제 - 스카이데일리
[1]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었다.[2] “리니지는 완벽한 게임이라 숫자하나도 건드리면 안돼”(개드립넷)라고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보면 사내에서 리니지와 리니지식 BM에 대한 집요한 매너리즘이 오랫동안 지켜지고 있다고 한다. 이 또한 "개고기탕에는 조미료 한 꼬집도 넣지 말라"는 식으로 비유된다.[3] 헤비 리니지 유저였던 일본 쪽 패널의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이 유명하다.[4] 당시 소는 농경에 필수적이었고 돼지는 귀한 식재료였기에, 상대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개가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5] 엔병신, 엔씨발, 도박장 등[6] 마침 원신의 국제판 명칭이 Genshin Impact (겐신 임팩트) 이다.[7] 탕후루 유행이 시든 후 호연 발표 시점에 떠오르던 음식인 요거트를 가져왔다.[8] 심지어 엔씨 측에서 공개한 개발자 영상에서도 총괄팀장의 영어 이름을 Meatball로 표기하는 조크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것이 자학개그인지, 아니면 평소 팀장의 별명이 그래서였는지, 그도 아니면 그냥 비하 밈인지도 모르고 유행하는 것 같으니 대충 붙여넣은 건지는 불명이다.[9] 2023년 최악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반지의 제왕: 골룸의 최고 동접자 수가 753명이다. 골룸과 달리 콘코드가 멀티 게임이라는 것까지 놓고 보면 보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수치.[10] 아타리 쇼크를 일으켜 북미 게임 업계 전체를 수십 년 후퇴시킨 E.T. 정도는 되어야 비빌 만한데 그 E.T.도 악성재고 250만 장을 사막에 파묻었다는 에피소드가 너무 유명해서 그렇지 150만 장은 팔렸다.[11] 원본글은 삭제됐다.[12] 격투게임은 실력의 비중이 크고 DLC로 밸런스가 망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P2W 요소가 개입할 일이 없는데 리니지라이크는 P2W 요소가 기본으로 깔려있다. 이 차이점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공통점이라고는 유저층 나잇대와 인성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13] 2024년에 가결되어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14] 여담이지만 과거에는 삵을 포수들이 잡아서 구워먹었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소한 맛이라고 한다. 물론 불법이다.[15] 다만 개수육으로 하기에는 비싸서 탕에 들은 개고기만 건져서 만들었다.[16] 아카이브 링크[17] 네이버 지도. 참고로 호연 출시보다 한참 이전부터 영업했다.[18] 개고기론과 함께 현재 NC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이지만 이쪽은 NC 직원이 직접 썼다는 차이가 있다.[19] ![파일:149e1abeafcc2b09530525374e28904c32957ec33fe2b590bb640a1bb3853f6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