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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Як-38[1] | |
1. 개요
소비에트 연방의 야코블레프 설계국에서 만든 소련 해군 항공대용 수직이착륙 전투기. NATO 코드명은 포저(Forger).[2]라이벌격인 AV-8 해리어가 성공적인 수직이착륙기로 인정받고 많은 나라에 수출된 것과 달리, 낮은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비운의 전투기였다.
2. 개발사
기술적 시연기인 Yak-36M을 발전시켜 양산 및 배치한 기종이다. 그러나 Yak-36을 바탕으로 했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두 기체 사이에는 공통점을 찾아보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프로토타인 VM-01은 1970년 4월에 완성되었으며 생산은 1975년부터 게시되었다.2.1. 해리어, F-35B와의 비교
외형만 보자면 해리어와는 동떨어져 있고 되려 해리어의 프로토타입격 되는 호커 시들리 P.1154와는 대단히 유사하게 생겼다. 그러나 P.1154나 그 후계기인 해리어와는 VTOL기라는 특성만 비슷할 뿐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VTOL기의 존재 목적 그 자체인 수직 이착륙 방식이다.| | |
| Yak-38의 비행 원리 | |
Yak-38의 수직이착륙은 동체 앞에 설치된 콜레소프 RD-36-35FV, FVR[3] 리프트 엔진 2개에 크게 의존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엔진들은 수평비행시에는 말 그대로 짐덩어리에 불과해서 안 그래도 부족한 비행성능을 더 깎아먹는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경쟁자 해리어는 엔진 하나로 수직이착륙과 비행을 전부 해냈다. 투만스키 R-27V-300[4] 주엔진과는 별도의 추진장치를 사용하여[5] 수직이착륙을 행한다는 Yak-38의 수직 리프트 방식은 Yak-141을 거쳐 F-35B로 이어졌으나, Yak-38이 현역이던 시절에는 그렇잖아도 부족한 성능에 리프트 엔진까지 데드 웨이트로 달려 있는 셈이어서 성능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주었다.
또한 Yak-38 및 Yak-141와는 달리 F-35B의 경우에는 리프트 엔진 대신 주엔진으로부터 공급되는 동력으로 가동되는 리프트 팬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 F-35B의 경우 동체 중앙에 F135-PW-600 주엔진 하나만 장착되어 있고 전방 리프트 팬은 주엔진에서 샤프트로 동력을 끌어오는 반면, Yak-38은 동체 중앙의 주엔진과 별도로 리프트 전용 터보제트 엔진 2기가 수직 방향으로 장착되어 있는 구조였다.
사실 소련도 바보는 아니라 야코블레프 설계국의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전투기 형상의 VTOL 항공기 개발을 위해서는 해리어처럼 수평비행용 엔진과 리프트 엔진이 일체화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보았으나, 부수석 디자이너이던 S.G. 모르도빈(Mordovin)이 단일 엔진 대신 한 개의 제트 엔진과 두 개 정도의 리프트 엔진을 하나로 통합한 추진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고 결국 후자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면서 YaK-38 개발의 기본 방침이 되었다.[6] 반면 F-35B는 주엔진과 리프트 팬을 연결시키기 위한 샤프트[7] 가 필요한 만큼 구조적으로는 약간 복잡해졌지만, 단발 엔진으로도 수직이착륙과 비행을 전부 행할 수 있기에 데드 웨이트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비행성능의 저하가 생기지 않았다. 물론 리프트 팬 때문에 무장탑재량이 더 줄어버리는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어쨌거나 쉽게 말하자면 이는 수직 이착륙용 엔진을 기존 추진체계에 통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었고 Yak-38의 경우에는 서로 별도의 엔진을 달았으므로 후자에 속했다.
2.2. 문제점
소련이 최초로 양산한 수직이착륙기였던 Yak-38은 소련의 기대가 무색하게도 배치되자마자 여러 문제점들을 드러냈다.- 먼저 주 엔진의 추력이 낮아서 비행성능도, 무장 탑재량도 영 좋지 않았다. 무장 장착용 하드포인트는 4개인데, 장비한 무장은 R-60 공대공 미사일 2발이나 Kh-23M 공대지 미사일 2발+델타 유도포드 1개 또는 각종 무유도 S-5KP, S-8M, S-24B 로켓 포드 2~4개, OFAB-100, OFAB-250sv, FAB-500M-54[8] 항공폭탄들이다. GSh-23L 23mm 기관포는 기체에 내장되지 않고 기관포 포드로 따로 장착되는 형식이라서 기관포를 달면 하드포인트가 하나 날아간다는 문제가 생겼다. 해리어는 전용 하드포인트를 증설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Yak-38은 끝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 초기형 VTOL 항공기답게 고장이 엄청나게 잦았다. 소련군의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은 Yak-38을 두고 "하늘을 날기 전에 고장나면 참 고마운 전투기랍니다." 라고 평했으니 얼마나 고장이 잦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그랬던 만큼 추락사고도 자주 일어났다.
- 당시 Yak-38이 얼마나 사고가 많았는지 알려주는 일화가 있는데 1976년 해상훈련 도중 대기한 Yak-38 6대가 고장을 일으켜 아예 뜨지도 못하자, 소련 해군 조종사들이 좋아서 웃었다고 한다. 심지어 '신께 감사드린다.'는 이유로 회식을 열었는데도 이걸 문제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 특정 조건, 특히 주변 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비무장 상태로도 비행이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실전 투입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이는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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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 도중 추락한 Yak-38U[10] | |
- 이렇듯 여러가지 문제점이 겹쳐져 사실상 제대로 운용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결함기였다. 그나마 이 기체가 일반적인 수직이착륙기였다면 얘 혼자 실패하고 끝날 일이지만, 하필이면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의 함재기로 탑재될 예정이었기에 졸지에 대규모 민폐를 끼치게 되었다. 실제로 키예프급은 Yak-38의 실패 이후 통상적인 항공모함으로서의 운용을 포기하고 헬리콥터 모함 쪽으로 선회했고 임무도 대잠전에 특화되도록 바뀌어야만 했다. 물론 이건 임시방편 수준이었기에 소련이 붕괴되자 소련 해군은 다른 대형함들과는 다르게 그 어떠한 미련도 없이 계륵이 된 키예프급을 전부 해외에 매각해버렸다.
2.2.1. 반론
그러나 흔히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그 악명이 과장되었다는 말도 있다.- 먼저 높은 사고율은 해리어도 겪었던 문제였다. 초기형 해리어인 GR.1의 경우 절반 가량이 아날로그 조종의 복잡함과 조종사들의 미숙함이 겹쳐져 손실되었고 결국 과부제조기 타이틀을 얻었으며 비인체공학적인 설계도 다수 포함되어서 조종사들의 고충은 배가 되었다. 사실 Yak-38의 높은 사고율에는 기체 자체의 문제도 있었지만 조종사들의 기량 문제도 있었는데, 조종사들이 어느정도 수직이착륙 시스템에 익숙해진 1983년부터는 손실률이 줄어들었다.
- 해리어와 Yak-38의 운명을 가른 것은 후속기와 개량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해리어의 경우, GR.1-GR.3-시해리어-해리어 II 순으로 발전해갔는데 이 과정에서 엔진 추력도 늘고, 지적받은 문제점도 수정되었으며 레이더를 장착, 공대공 능력도 얻어 점점 더 우리가 아는 명품 수직이착륙기가 되어갔다. 그러나 Yak-38은 50기만 생산되고 중단된 Yak-38M이 개발된 것이 전부였고, 예정되었던 Yak-39나 Yak-41이 전부 취소되면서 오명을 씻을 기회가 없었다.
- 키예프급을 몰락시켰다는 주장도 다소 과장이 섞였다. 함재기를 잃은 키예프급이 쓸모가 덜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키예프급은 소련의 항공모함 운용사상에 있어서 과도기에 설계된 물건이었다. 당시 소련은 항공기만 운용하는 항공모함은 상상하지도 않았고 대함미사일과 항공기를 조합하여 운용하는, 항공중순양함을 밀고 있었는데 키예프급은 이에 완벽히 맞는 예시였다. 즉, 아무리 Yak-38이 정상적인 함재 전투기였어도 키예프급은 단순 대함타격 임무는 구축함과 순양함에, 항공기 운용은 항공모함에 밀린다는 단점 때문에 어차피 퇴역할 운명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소련도 이렇게 다양한 임무를 부여하다가는 죽도 밥도 아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드미랄 쿠츠네초프급 항공모함에 가서는 항공기 운용의 비중을 늘리는 식으로 나름대로 설계 사상을 바꾸어갔다.[11]
오히려 Yak-38의 진짜 문제는 사고율이나 키예프급이 아닌 추력이 약한 엔진과 온도에 민감한 비행조건이었다. 이 둘은 정말 큰 문제점이었고 원래대로라면 후속작에서 개선되어야 했으나 소련에게는 그럴 예산도 시간도 없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차라리 설계 자체를 전투기가 아닌 해리어처럼 공격기로 해서 처음부터 여유 중량을 넉넉하게 잡았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이는 다소 결과론적이다. 애초에 소련은 대함 공격에 있어서 함대함미사일과 어뢰, 공대함미사일[12]의 역할을 중요시했기에 함재공격기가 끼어들 자리는 처음부터 없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2.3. 장점
Yak-38에는 추력편향 노즐이 있었는데, 컴퓨터가 엔진 추력 제어를 하도록 하여 수직이착륙 간 정확한 계산에 따라 항공기의 추력을 배분하는 기능이 있었다. 항모 갑판에 그려진 표식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착륙하는 자동착륙 시스템도 있었다. 또한 Yak-38에 탑재된 사출좌석에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자동으로 파일럿을 사출시키는 시스템[13]도 있었다.3.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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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예프급의 비행갑판에 주기된 Yak-38 | |
또한 소련은 이 기체를 일반 민간 선박에서 이륙시킬 수 있는지를 실험했다. 1983년 9월 소련은 민간 로로(Ro-ro)선박인 Agostinho Neto호와 Nikolai Cherkasov호의 갑판에 내열처리를 한 뒤 Yak-38을 이착함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제로 바로 1년전 벌어졌던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해군이 민간 컨테이너선 애틀란틱 컨베이어에서 해리어를 이륙시킨 바 있기에 소련도 아이디어를 얻어 실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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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에 전개된 Yak-38 | |
Yak-38의 유일한 실전 투입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었다. Operation Romb의 일환으로 총 4기가 실험 목적으로 투입되었는데 수직이착륙기라는 특성상 제대로 된 활주로를 갖추지 못한 지형에서도 운용이 가능했기에 소련은 많은 기대를 걸었다. 당시 소련은 해당 기체의 상징이나 다름없던 소련 해군 항공대의 청색 도색도 지우고 사막용 위장도색까지 새로 칠했을 정도. 하지만 당장 해가 뜨면 기온이 급상승하는 현지 특성상, 전술한 문제점과 겹쳐 출격부터가 버거웠다. 가장 가벼운 100kg짜리 폭탄 2발을 달면 겨우 출격할 수는 있었다는데 이러니 나갔다고 해도 도움이 되었을 리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예 이륙할 일 자체가 적었으니 추락사고는 덜 일어났다.
사실 아프가니스탄은 Yak-38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전장이나 다름없었다. 그놈의 온도 문제도 그렇지만 적의 공군력이 전무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공중전을 벌일 일이 없었고 되려 적의 지상군을 제압하기 위한 강력한 화력과 폭장량, 그리고 무자헤딘이 운용하는 대공기관총과 기관포를 견딜 수 있는 장갑 등이 중요시되었다. 셋 모두 전폭기는 몰라도 일반적인 제공전투기에는 요구되지 않는 사항이었고 그랬기에 이런 쪽에 강점이 있었던 Su-25와 Mi-24은 승승장구했으나 폭장량까지 적은 Yak-38은 계륵 그 자체였다. 결국 소련도 12소티만 출격시킨 뒤 전장에서의 효용성이 없음을 받아들였고 아프가니스탄에 전개된 Yak-38을 철수시켰다.
그러나 소련 해군은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에 싣을 공격기가 Yak-38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운용해야 했다. 원래 소련 공군도 눈독을 들였으나 아프가니스탄의 실패를 본 뒤 Yak-38의 도입 계획을 때려치웠다. 해군은 주 엔진과 리프트 엔진을 교체하고 더욱 튼튼한 랜딩기어를 장착하는 등, Yak-38M으로 개량했지만 별로 나아진 게 없었다. 결국 Yak-38은 서서히 갑판에서 사라졌고 함재기를 잃은 키예프급은 헬리콥터 모함화 되었다. 그리고 냉전이 끝나자, 러시아 해군은 미련없이 Yak-38을 몽땅 퇴역시켜버렸다.
한참이 지난 2017년에는 20년 넘도록 폐쇄된 비밀도시 격납고에 봉인되어있던 Yak-38M 2대가 나왔다.
4. 파생형
- Yak-36M
프로토타입. 최대이륙중량과 엔진 추력이 원본에 비해 조금 모자랐다.
- Yak-38A
최초로 양산된 형식. 1971년 1월 15일에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1976년 8월 11일부터 정식 운용이 게시되었다. 총 143기가 생산되었다.
- Yak-38M
엔진을 R-28V-300과 RD-38로 교체한 개량형. 최대이륙중량이 정확히 1t(2,200 lb)[15] 늘었으며 공기흡입구의 크기가 커졌고 파일런이 고중량 무장탑재를 위해 강화되었다. 1985년 6월 운용이 게시되었으며 총 50기가 생산되었다. Yak-38과는 외형 말고도 특징적인 옅은 회색-하얀색의 도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 Yak-38U
복좌형 훈련기. 1978년 11월 15일 운용이 게시되었으며 1981년까지 총 38기가 생산되었다. - Yak-39
주익 길이를 늘리고 엔진을 RD-48 등으로 교체한 개량형. 외형만 보면 거의 MiG-23과 Yak-38을 섞은 것 같이 생겼다. 1983년 제안되었지만 취소.
5. 후계기종
- Yak-141 문서 참조.
6. 여담
항공모함에서의 운용을 상정하였기에 날개 접기가 가능했다.7. 대중매체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는 미사카 미코토와 미사카 동생 10777호가 베들레헴의 별에서 카미죠 토우마를 구조하기 위해 이용한다.[16]
- 에어리어 88 원작에서 반정부군이 운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고양이 수염'이라는 차량용 거리감지기를 장착, 숲 속을 비밀기지로 이용해 착륙지점을 속이면서 에어리어 88의 보급선을 끊어먹기에 성공하는 등 꽤나 활약한다. 게다가 서방측 부품을 썼다는 설정 덕인지 킴 아바의 해리어와 대등한 전투를 벌이기까지 한다...하지만 둥지를 옮기는 뻐꾸기 작전을 알아챈 사키 바슈탈의 작전에 말려들어 부대가 전멸당했다. 불타는 숲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엔진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기체를 본 카자마 신이 "저렇게 죽고 싶진 않은데"하며 동정을 표할 정도. OVA에서는 깔끔하게 삭제되고, 서방제 부품을 채운 포저를 만드는 귀찮은 짓 대신 대놓고 완제품 해리어를 쓴다.
- Strike Fighters 최신 시리즈인 North Atlantic에서 공산권 기체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해전을 테마로 제작된 게임이라 러시아 항공모함에서 운용중이라는 설정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공산진영측 플레이어에서 VTOL지원을 요청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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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k-38 | Yak-38M |
- 워 썬더에서 Yak-38, Yak-38M이 나온다.
- 1984년 영화인 레드 던에서는 소련군 기지에 봉기가 일어날때 조종사가 타고있는채로 수류탄에 의해 파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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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k-38(VTOL) | Yak-38(KH23) |
- 전함소녀에서 6성 전투기로 등장하며 대공+17 폭격+2로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Yak-38(KH23)은 6성 폭격기로 명중+3 폭격+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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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 사진은 복좌형 훈련기인 Yak-38U이다.[2] 소련제 전투기에 대한 NATO 코드명은 F로 시작하는 만큼 법칙을 거스르는 것은 아니지만 포저의 뜻이 위조범이기에 Yak-38을 '짝퉁 해리어'라며 비아냥대는 사람이 많다.[3] Yak-38M은 콜레소프 RD-38 리프트 엔진, Yak-38U는 RD-36-35F 또는 RD-36-35FVR 리프트 엔진.[4] Yak-38M은 투만스키 R-28V-300.[5] 그렇다고 주 엔진이 수직 이착륙 시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다. 추력편향 노즐을 통해 노즐 각도를 하방으로 조절하여 주 엔진도 이착륙 때 추력을 보탰다.[6] 후계기로 엮이는 Yak-141도 터보제트 엔진 대신 터보팬 엔진을 쓴다는 점 외엔 Yak-38와 유사한 구조이다.[7] 말로는 쉬워보이지만 F135엔진 같은 대추력 엔진의 힘을 제한된 무게와 공간에서 최대한 손실없이 옮겨야 했다. 이게 가능해져서 단일 엔진으로도 리프트 팬을 이용한 수직이착륙이 가능해진 것이고 이런 기술력이 없던 소련은 엔진을 추가로 달아줘야 했다.[8] 각각 100Kg, 250Kg, 500Kg.[9] 영국의 시 해리어 FA.2는 블루 폭스, 미국의 해리어II+는 AN/APG-65.[10] 다행히도 조종사 두 명은 모두 사출좌석 덕분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이런 사례는 꽤 자주 일어난 편이라서, 1974년에도 북해에서 훈련 중이던 Yak-38이 추락했다. 이쪽도 그나마 조종사는 근처에 있던 영국 해군 구축함에 구조되었다.[11] 그러나 그럼에도 쿠츠네초프는 지금도 서방의 항공모함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과무장을 했다. 현대 러시아 정부도 이를 깨닫고 후속작에서는 항공기 운용 능력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차기 항공모함의 건조가 밀리고 있기에 현재로서는 무의미한 이야기일 뿐.[12] 이것도 무슨 엑조세 같이 작은 미사일이 아니라 Kh-22 부랴등 중폭격기에나 탑재되는 초대형 미사일들이었다.[13] 좌석 자체가 기수 전방에 있는 리프트 엔진과 통합되게 설계하여 항공기가 스톨에 빠져도 사출좌석은 안전하게 사출할 수 있도록 했 또한 이륙용 엔진 중 하나가 오작동을 하거나 조종사 좌석이 60도 이상 기울게 되면 조종석이 모두 자동 사출되도록 설계했는데, 이는 리프트 엔진 하나만 고장 나고 다른 하나만 작동할 경우 항공기가 완전히 한 쪽으로 뒤집히는 현상이 발생하여 조종사 보호를 위해 설계된 조치다.[14] 2022년 노보페도리우카 사키 공항 공격이 벌어진 바로 그 공항이다.[15] 수직이착륙 기준으로, 단거리 활주가 가능하다면 최대 12,000kg(26,000 lb)까지 탑재할 수 있었다.[16] 작품 내에서는 VTOL기라고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