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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56:36

Animator vs. Animation/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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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or vs.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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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Animator vs.
Animation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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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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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imator vs. Animation 시리즈
1.1. 시즌 1
1.1.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1.1.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21.1.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31.1.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4
1.2. 시즌 2
1.2.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5: 바이러스 (The Virus)1.2.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6: 선택받은 자의 귀환 (The Chosen One's Return)1.2.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7: 회상 (The Flashback)1.2.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8: 대결 (The Showdown)
1.3. 시즌 3
1.3.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9: 현상수배(Wanted)1.3.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0: 제한(The Box)1.3.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1: 희생양(victim)
2. Animation vs. Minecraft 시리즈
2.1.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2.2. Animation vs. Minecraft Shorts
3. Animation vs. Education 시리즈
3.1. 애니메이션 vs. 수학3.2. 애니메이션 vs. 물리학3.3. 애니메이션 vs. 기하학
4. 인플루언서 편
4.1. Ep. 1: 초록의 채널!4.2. Ep. 2: 초록아, 괜찮아!?4.3. Ep. 3: 번아웃
5. 기타 에피소드
5.1.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5.1.1. 뒷이야기(behind the scenes)
5.2.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
5.2.1. 업로드 전
5.3. 애니메이션 vs 포켓몬5.4. Blue's New Superpower - TeamTrees5.5. 애니메이션 v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5.6. 애니메이션 vs 아케이드 게임5.7. 애니메이션 vs 쓰레기 (#TeamSeas)
6. 진짜 단편(Actual Shorts)

1. Animator vs. Animation 시리즈

Animator vs. Animation의 메인 시리즈. Alan과 스틱맨 간의 대립, 그리고 Alan의 PC 혹은 그 외부의 인터넷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이전에는 각각 시즌 1, 2, 3, 4, 5, 6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중 시즌 5, 6은 에피소드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 식이었지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5월 16일 앨런이 공식적으로 한 에피소드당 1편의 비율로 계산하면서 로마 숫자 구분을 없애고 시즌 5는 5, 6, 7, 8의 묶음으로 시즌 2를, 시즌 6은 9~15까지의 묶음으로 시즌 3를 구성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맞춰 기존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 제목들도 수정되었다.

1.1. 시즌 1


2024년 재편된 AvA 시즌 중 유일하게 앨런의 운영체제가 Windows 10 이전 버전인 시즌. 덧붙이자면 앨런이 스틱맨들을 직접 창조한 유일한 시즌이자, Windows XP 때 정립된 로고를 쓰던 운영체제들 하에서 진행된 유일한 시즌이기도 하다.[1]

제목 재편 과정에서 이 4개 영상의 합본도 올라올 예정임이 밝혀졌다. 재편 후 2개월이 넘어가도록 소식이 없었으나,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7월 20일에 올라올 예정임이 밝혀졌다. 또한 와이드스크린이 아니었던 영상들의 가로 너비를 넓히는 과정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예정대로 2024년 7월 20일에 합본이 올라왔다.

1.1.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2006년 6월 3일에 만들어진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 시대가 시대인지라 당시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애니메이터(작중 마우스)가 'victim(희생양)'이라는 플래시 무비 클립을 만드는데, 그에게 인격이 있어서 온갖 깽판을 치는 내용이다.

애니메이터가 검은색 스틱맨을 그리고 이름을 victim 이라고 짓는다. 그런데 애니매니션이 갑자기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기지개를 켠다. 애니메이터는 스틱맨을 이리저리 회전시키고 victim은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호를 짜증내듯 말한다.[2] 애니메이터는 굵은 펜으로 그림을 그려 떨어지게 해 애니매이션을 맞추려고 하지만 애니매이션은 재빠르게 도망쳐 피한다. 그림에 맞아 victim을 감싸고 있던 선택 상자가 부셔지고 애니매이션은 잔해의 일부를 날려 포인터를 맞추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자 애니매이션은 포인터 위로 뛰어올랐고 애니매이터는 떨쳐내기 위해 흔들어보지만 계속 붙어있는다. 애니매이션을 떨쳐내기 위해 편집 툴이 있는 곳에 치자 그쪽으로 붙는다. victm은 옆에 있는 편집 툴을 날려 포인터를 공격하려 하지만 역시 다 피해버린다. 애니매이터는 올가미 툴로 victm을 묶고 밑으로 내리지만 돋보기를 날려 포인터를 맞추고 탈출한다. 그리고 애니매이터는 총을 그리고 그동안 victm은 여러 툴로 화살을 만든다. 화살은 포인터를 맞추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총을 피하다 스포이드에 물을 체우고 발사해 총을 망가트린다. 애니매이터가 당황해 있을 동안 빠르게 지우개와 펜으로 방패와 창을 만들고 애니매이터가 포를 만들 동안 밑으로 내려가며 애니매이터가 자신으로 공격하려 그린 그림을 지운다. 애니매이터다 포를 다 그리고 애니매이션을 향하자 처음엔 지우개로 막다가 펜으로 선를 그어 막고 그 선을 고무줄처럼 이용해 지우개를 날려 포을 두동강낸다. 애니매이터는 다른 무기를 그리고 victim은 상단 오른쪽 라이브러리로 이동하여 애니매이터가 날리는 창을 피한 후 자기복제를 하여 마우스가 거의 무차별적으로 당하지만 마우스가 결국 플래시 8을 종료하는데 성공하여 영상이 끝난다.[3]

1.1.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2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e_Chosen_One.jpg
2006년 11월 8일에 아톰 필름스에게 자금을 지원받아 만들어져 2007년 3월 15일에 뉴그라운즈에 업로드된 두 번째 작품이다. Victim이 삭제된 뒤, 애니메이터가 무비 클립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을 만드는 데[4], 태어나자마자 틀을 부수고 날뛰기 시작한다. 스크롤바를 부숴서 날리는 등 전작의 Victim보다 매우 센 모습을 보이는데, 눈에서 빔이 나오거나 입에서 불을 뿜는 등, 선택받은 자는 바로 초능력자였다!

플래시의 구석을 깨뜨린 뒤 바탕화면으로 나가 휴지통을 헤집으며 쓰레기를 마구 꺼내고[5], 애니메이터가 휴지통을 옮기고 어질러진 더미 파일들을 청소하자 메모장(제목은 노래 목록)을 찢고 워드 파일(제출할 에세이)을 태우고 파이어폭스를 툭 건드리고 데이터 아이콘에서 이런저런 파일들을 꺼내 던지면서 파이어폭스의 불에 노출시켜 파일을 팀킬시키는 등 바탕화면을 아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다.[6]

이 과정에서 건드려서 깨어난 파이어폭스, 파이어폭스에게 화공을 던지다가 잘못 맞혀 깨어난 AOL 인스턴트 메신저(AIM)와 시비가 붙는다. 휴지통에 처박혔다 나온 파이어폭스를 간단하게 얼려버리고, AIM이 자기 위에 있던 미디어 플레이어[7]를 조작해서 음표 총을 쏘자 4번째 음표탄을 되던져 미디어 플레이어를 고장내고 그 반동으로 AIM을 튕겨내 와콤 태블릿, 로컬 디스크(D), 그림판을 건드린다. AIM이 깨진 그림판에서 붓을 꺼내 둘이 싸우는데, AIM과 싸우는 도중에 애니메이터는 AOL 인스턴트 메신저를 실행해서 프로그래머021에게 도움을 청한다.
noogai3[8]: 도와줘!
프로그래머021: 무슨 일이야?
noogai3: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어
noogai3: 그가 곧 AIM을 죽일거야
프로그래머021: 누구?
noogai3: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어?
noogai3: 스틱맨 말이야
프로그래머021: 아...
프로그래머021: 그 녀석 말이지[9]
프로그래머021: 걘 얼마나 강한데?[10][11]
noogai3: 내가 걜 선택받은 자로 만들었어
프로그래머021: 너 미쳤냐?!
프로그래머021: 임마, 그건 자살 행위라고.[12]
noogai3: 그래서 어떻게 이기는데??[13]
프로그래머021: 걱정하지 마셈.
프로그래머021: 일단 너가 해야 할 건...

프로그래머021이 해결책을 말하기 직전, The Chosen One이 포토샵과의 눈씨름에서 이기고[14], AIM에게 메신저 창을 던지고 AIM이 메신저 창의 모서리에 끼여 제압당하는 탓에 메신저가 끊기고 만다.[15] 그리고 The Chosen One은 번개를 소환해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8도 소각해 버렸다.

그 다음에 My Computer(내 컴퓨터)와 싸우는데,[16] My Computer의 마우스에 맞다가 불로 대응하지만 방화벽이 발동해서 공격이 실패하여 The Chosen One이 마우스를 뽑아버리고, My Computer는 CD로 공격을 시도하나 그 CD를 다시 집어넣어서 My Computer를 다운시킨다. 그리고 시작 메뉴를 열어[17] 전원 버튼을 부수려는 찰나 애니메이터가 My Computer가 시간을 버는 동안 미리 실행한 어베스트가 발동되어[18] 수많은 번개 마크로 The Chosen One을 제압하여 상자에 가두는 데 성공한다. 어베스트 최고!

그 뒤엔 The Chosen One의 발에 족쇄를 채우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팝업이 나올 때마다 불을 뿜어서 팝업을 태워 없애버리는 용도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2019년 8월 이 애니메이션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넣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댓글들의 반응은 톰과 제리 보는 느낌이라고.

1.1.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3



2011년 10월 3일에 공개된 3번째 Animator vs. Animation 작품. 본래는 이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었다. 전편에서 애니메이터의 노예가 되어 착실하게 팝업을 소각하고 있었던 The Chosen One이 웹서핑 중에 노예 스틱맨 해방 관련 광고(주인이 사이트를 팔았다.)[영문][번역]를 클릭해 우여곡절하다 팝업 차단 해제를 누르고[21] 해방되어 애니메이터의 보고서로 보이는 문서의 텍스트를 먹으면서 싸우다가 빔으로 보고서를 다 지워버린다.
Required Essay
Period 7

Today’s society is too busy to see meaning in art. Art today is more about beauty than provoking thought. To understand a piece of art is to stop and think, and nobody has time to do that anymore, because they are preoccupied with their busy schedules. On the other hand, beauty can be seen in a picture right away without thinking. The primary function of today’s artist is to create beauty; people are more affected now by first impressions than by underlying messages.

The world is a gigantic, thriving organism, bustling with activity. Everywhere you look, there are people in cars talking on cell phones, getting ready for their next event. The only art in their lives are the ads in their magazines and the commercials on their televisions. Can one pack a provoking message into thirty seconds of television or on one page of a magazine? It is possible, but conveying beauty is much easier. All you need for an impacting beer commercial are pretty women holding ice-cold bottles of the liquid. Just take some slow motion shot of cars splashing through water, and you have a high-quality car commercial. Many people are so lazy that the media can only appeal to them through their eyes.

Does anyone think beyond the surface of art? A dying percentage does, and those are the professional fine artists and art historians. Art is no longer the channel through which people pour their thoughts. Therefore, if there is a message you want to convey to the population, writing a book would be a better choice.
애니메이터가 작성하던 보고서 내용

애니메이터가 선택받은 자와 대치하는 동안 클리피가 이에 합류하고,[22] 클리피는 검 모양의, 애니메이터는 리볼버 모양의 아스키 아트를 만들어 대치하지만, The Chosen One이 입으로 불을 뿜어 리볼버와 칼을 없앤다.[23] 중간중간 애니메이터가 도와주긴 했어도 더 강해진 The Chosen One을 상대로 클리피가 선전한다.

The Chosen One과 클리피가 싸우는 동안에 애니메이터는 빨간 스틱맨을 만들고 'the Chosen One's enemy(선택받은 이의 적)'으로 지으려다가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으로 바꾼 다음에[24] 스크립트 에디터에 들어가서 The Chosen One을 제거하라는 임무[25]를 내리고 마우스 커서는 사라진다. The Chosen One은 The Dark Lord에게 당하기 직전에 화살표를 창 닫기 버튼 쪽으로 던져 워드 창을 닫아서 The Dark Lord의 공격을 없앤다. 그 뒤, 서로가 카드게임 창에서 카드를 던져가며 싸우다 애니메이터가 두 스틱맨을 카드게임 창 위로 올려놓자 선택받은 자가 도발을 하더니, The Dark Lord가 동료를 불러 스케일이 The Chosen One VS The Dark Lord + 바탕 화면 아이콘들로 커져버린다.[26][27]

그러다가 선택받은 자가 자신과 맞서던 트래픽 콘 모양 아이콘을 The Dark Lord에게 던지고 지뢰찾기로 날려서 발을 딛게 한다.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The Dark Lord가 지뢰찾기에서 조금씩 빠져나가는 동안 바탕 화면 아이콘들은 선택받은 자에게 차례로 격파당하고,[28] 최종적으로 The Chosen One이 그를 공격하려는 파이어폭스에 올라타 지뢰찾기 화면에 날려 지뢰에 닿아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바람에 파이어폭스마저 쓰러지고 궁지에 몰린 The Dark Lord는 항복하고 만다.

그런데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에게 마우스 커서 쪽을 보라고 하더니, 자기 둘은 싸움 붙여놓고 카드게임이나 하면서 노는 애니메이터가 꼴사납다고 생각해선지,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와 의기투합하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를 망가트리려 한다.

두 스틱맨의 힘을 감당할 수 없는 애니메이터는 시작 버튼을 눌러 시스템을 종료하려 하나, 두 스틱맨이 시작 메뉴를 깨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둘이 힘을 합쳐 중간에 블랙홀을 만들어 바탕 화면 대부분을 빨아들이고,[29][30]끝내 폭발하여 화면에 금이 간 끝에 블루스크린 엔딩으로 종결된다.[31][32] 처음으로 애니메이터(마우스)가 패배하는 배드 엔딩.

1.1.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4



이 에피소드부터 애니메이터의 운영체제가 Windows XP에서 Windows 7로 변경되었다.

2014년 10월 2일에 공개된 4번째 작품이다. 네 번째 작품에서는 영상에 한국어를 포함한 35개 국어의 자막이 추가[33] 그 외에 BGM 삽입, PC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도 활약을 보이는 등 여러 가지로 퀄리티가 대폭 높아졌다. 작중 시간적 배경은 영상 공개일인 2014년 10월 2일(주요 배경), 2015년 3월 2일(에필로그).

전편에서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에게 컴퓨터가 박살난 뒤 새 컴퓨터를 들이고 3년이 지난 시점으로, 그 사건에 대해 애니메이터의 친구[34]페이스북에서 대화를 한다.[35][대화_원문과_상황_전체][AvA4_번역] 애니메이터는 새 스틱맨The Second Coming으로 스틱맨이 달리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도중에 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38] 플래시로 만들고 있던 The Second Coming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The Second Coming은 크롬에 열려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들어간 뒤 같이 열려 있는 어떤 사이트로 넘어갔는데 그 사이트에서 다른 스틱맨(stick figure red-yellow-green-blue)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39] 가만히 관전하다가 참지 못한 The Second Coming이 자기도 싸움에 끼워 달라는 듯 옆에 검은 벽을 부수고 들어가 스틱맨들과 조우한다. 하지만 스틱맨들이 먼저 호의를 표시하며[40] 금세 친해진 이후로 같이 모니터 속에서 오만 가지 난장판을 피우며 놀지만 그새 돌아왔다가 이 광경을 본 애니메이터는 손에 든 빨래 바구니를 떨구며 경악했고 예전에 있던 불미스런 사건을 떠올리며 스틱맨들을 모조리 강제종료한다.[41]

The Second Coming을 제외한 스틱맨들을 모두 강제종료시킨 뒤 The Second Coming도 강제종료하려는 순간, 친구들을 잃은 분노 때문인지 강제종료가 먹히지 않는다. 그 순간 전작에서 모습을 감춰버린 The Chosen One의 모습이 환영으로나마 잠깐 겹쳤으며[42][43] 같은 창에 띄어져 있는 페이스북 창을 통해 애니메이터의 한 친구를 목표로 삼아 똑같이 복수한다.[44] 애니메이터는 손을 떨며 극심한 분노를 느꼈고 샷건내리치며 전쟁 시작.

The Second Coming이 페이스북에 깽판을 부린 뒤[45] 애니메이터가 간신히 제지하지만, 이 과정에서 The Second Coming이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으로 도망을 가버렸고 아이폰도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했다.[46][47] 그 후 드롭박스로 들어가서 다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들어와, 1편과 유사하게 플래시 안에서 마우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The Second Coming은 플래시의 도구 아이콘으로 로프와 레이저 총을 만들어 마우스를 속박시키고 레이저 총을 쏴 마우스 포인터를 제거해버린다! 이후 The Second Coming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애니메이터가 키보드만으로 마우스 속성을 열어서 커서를 새로 생성하고 오자[48] 그림들이 플래시 창을 부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터가 이들을 삭제하려는 순간 The Second Coming이 그린 그림의 퀄리티를 보며 자신이 그린 그림과 대조하며 잠시 생각을 한다.The Second Coming이 그린 그림 중에는 애니메이터가 그린 그림도 있었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는 삭제를 멈추고 그 난장판을 지긋히 바라본다. 그러나 The Second Coming의 한 그림이 무방비 상태의 마우스를 두들겨 패자 바로 정신을 차려 이들을 삭제하고 The Second Coming을 구속한다.

그리고 The Second Coming이 멈추라는 말과 자길 삭제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는데, 애니메이터는 그가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면서 텍스트를 통해 그를 훌륭한 애니메이터라고 칭찬하며 컴퓨터를 망치지 않고 그림 그리는 걸 도와주면 자유롭게 해준다는 제안을 한다. The Second Coming은 자신의 친구들을 없앤 것 때문에 거절하지만 애니메이터가 해당 사이트를 새로고침하자 네 스틱맨이 카드게임을 하며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49] The Second Coming은 "언제 시작함?"라며 제안을 승낙한다.[대화_원문][대화_원문_번역] 이렇게 이 난장판은 평화적으로 종결된다.

그 후 5달 뒤[52]인 2015년 3월 2일, 애니메이터의 그림 퀄리티가 The Second Coming만큼 크게 발전했고 The Second Coming이 그림을 그리는 걸 도와주다가 쉬는 시간이 돌아오자 파일을 저장하고 다시 스틱맨들이 있던 사이트로 들어간다. The Second Coming은 본인이 원했던 격투 싸움을 펼치며 네 명의 스틱맨들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바르고, 스틱맨들이 박수를 쳐주며 The Second Coming의 승리를 인정하자 The Second Coming은 환호의 점프를 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2018년 8월 29일에 조회수 1억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후 에피소드에 비해 주역 인물들의 팔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The Second Coming(이하 세컨드 커밍)의 머리 크기가 더 큰데, 이후 마인크래프트 편부터 블록의 크기랑 비율을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해 프로포션이 재조절된 것 같다.

2022년 3월 19일 기준 Alan Becker 채널 인기 동영상 4위이다.

1.2. 시즌 2


2020년 12월 5일에 공개된 AvA Shorts 시즌 1 총집편.

1.2.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5: 바이러스 (The Virus)


2018년 8월 19일에 나온 AvA Shorts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시간대는 2018년 8월 18일이다.
영상은 앨런이 어도비 애니메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도움이 필요하냐는 세컨드 커밍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수정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수정을 끝내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니, 갑자기 컴퓨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앨런이 본체에 손을 대니 엄청나게 뜨거운지 바로 손을 떼 버리고, 세컨드 커밍은 컴퓨터 온도가 92℃(!)까지 올라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하게 생각한 앨런이 작업 관리자를 켜보니 Virabot[53]이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의 성능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것을 보게 된다.[54] 작업 관리자로 끌 수도 없고[55], 시작 메뉴를 눌러보니 바이라봇 혼자서 수많은 번들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의 자원을 잡아먹고 있었다. 이에 세컨드 커밍이 시작 메뉴에서 제어판을 열려고 했으나 제어판으로의 접근도 불가능했고, 시작 메뉴 검색창에 antivirus를 입력해 나온 windows 보안 설정을 눌러보나 역시 접근이 불가능했다.

걱정하면서 작업 관리자 창을 닫자 배경화면에 Virabot.exe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56] 앨런이 그걸 휴지통에 넣어도 다시 돌아오고, 휴지통 비우기까지 써보니 바이라봇이 돌아오지 않아 세컨드 커밍이 만세를 내지른 순간, 바이라봇이 다시 돌아온다. 그걸 보고 있던 세컨드 커밍은 망치를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앨런이 망치를 그리자마자 꺼내서 바로 Virabot.exe 아이콘을 두드린다.

그러자 프로그램이 반으로 쪼개지더니 그 안에서 바이라봇이 알을 깨듯이 나온다. 이걸 세컨드 커밍이 보자 망치로 내려치려 하지만, 가볍게 한 손으로 막고 데이터화시켜 삭제한다. 그 뒤로 세컨드 커밍과 앨런의 마우스 커서를 공격한다.

바이라봇을 막으려 애써보지만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모두 데이터화시켜 삭제해버린다. 그러자 앨런이 바이라봇을 커서로 잡아 창 밖으로 끌고 나와서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으로 벽에 대고 계속 친다.

그동안 세컨드 커밍은 크롬 창으로 들어가서 친구 스틱맨들에게 상황을 설명한다.[57]

그러다가 바이라봇이 이 스틱맨들이 있는 곳에 들어오게 된다. 깨알같이 크롬에 뜨는 5개의 팝업창은 덤. 스틱맨들에게 달려들려 하는 바이라봇을 애니메이터가 그림들로 막지만, 바이라봇이 그림을 데이터화시키고 마우스 커서를 먹어버렸다. 앨런이 스타일러스 펜으로 직접 공격하려 했지만 당연히 먹히지 않았고, 키보드를 이용해 마우스 복구를 시도했으나 바이라봇이 마우스 생성창을 파괴해버리는 탓에 실패한다.[58]

그러자 세컨드 커밍이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냅다 달려가서 공격한다. 그리고 다른 스틱맨들도 계속해서 바이라봇을 공격하지만, 바이라봇이 다시 반격을 가하고 스틱맨 4명을 거미줄로 벽에 묶어버린다.

세컨드 커밍은 거미줄에 발이 묶인 탓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바이라봇이 걸어가 공격하려던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이라봇이 튕겨나간다.

그러자 폭발한 곳에 포탈이 생기고, 잠시 뒤 검은색 스틱맨이 나타나는데... 바로 2편과 3편의 주인공이었던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이었다![59] 그리고 The Chosen One이 손에 불을 켜고 바이라봇에게 달려드는 것으로 1편이 끝난다.

여기서 약간 의문점이 생기는데, 세컨드 커밍은 The Chosen One과 동일인물 혹은 환생체라는게 4편에서 밝혀졌고[60] 3편을 보면 알겠지만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은 이전에 자신을 구속하고 괴롭혔던 것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와 협동 공격을 해서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블루스크린이 뜨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런의 컴퓨터로 와서 도와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파괴된 컴퓨터에서 살아남아 현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왔는지,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인지 등의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다음 화에서 동일한 인물이 어둠의 군주와 함께 네트워크를 타고 기존 컴퓨터를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이 다시 돌아온 것이 매우 충격적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1.2.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6: 선택받은 자의 귀환 (The Chosen One's Return)


2018년 10월 28일에 공개되었다.[61] 다시 돌아온 선택받은 자는 두 손을 화염으로 두른 뒤 곧바로 바이라봇에게 돌격하여 엄청난 전투력으로 바이라봇를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바이라봇 또한 붉은창을 던져 선택받은 자의 몸에 4개나 꽂아버려 무력화 시킨 뒤[62] 거대한 검을 생성해 끝장내버리려 하지만 기합으로 몸에 박힌 창들을 뽑아버린 선택받은 자에게 역관광을 당하고 그대로 선택받은 자가 방출하는 레이저[63]와 화염에 둘러싸여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밑의 시작 메뉴로 숨어들어간 바이라봇은 컴퓨터를 완전히 침식하여 여러 홈페이지들을 선택받은 자에게 날려대며 맹공격을 퍼부은 뒤 홈페이지를 쪼개 거대한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반격하기 시작한다. 바이라봇의 맹공을 버티지 못한 선택받은 자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하고 이에 세컨드 커밍과 스틱맨들은 거미줄에 포박당한채 어쩔 줄 몰라한다. 세컨드 커밍이 홈페이지로 이루어진 거대 바이라봇의 다리를 마구 때려보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는 정신을 잃지 않고 오히려 각성하여 바이라봇 형상의 홈페이지를 작살낸 뒤 본체를 끄집어내어 전작보다 강력하고 화려한 공격으로 마침내 바이라봇을 완전히 소멸시켜 승리를 거둔다. 바이러스 치료(물리)

그 뒤 거미줄에 포박에서 풀려난 세컨드 커밍 일행이 선택받은 자에게 여러 번 절을 하며 찬양하지만 선택받은 자는 시크하게 무시한 뒤 컴퓨터 오른쪽 맨밑 가장자리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로 걸어가 포탈을 생성한 뒤[64] 애니메이터쪽을 바라보며 문제를 해결했다는 듯이 화면을 통해 지켜 보던 Alan Becker와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는 이내 다시 떠난다. 서로를 원수로 생각하던 전 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선택받은 자는 포탈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 뒤따라온 세컨드 커밍과 스틱맨들이 고민 끝에 포탈로 뒤따라 들어가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1.2.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7: 회상 (The Flashback)


2019년 3월 11일에 공개되었다.
Virabot에 대한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시점은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3편 때 애니메이터의 전 컴퓨터를 폭파시켜버린 후.

애니메이터의 컴퓨터가 폭파되기 직전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는 그 컴퓨터에서 빠져나와 인터넷 네트워크로 탈출, 이후 온갖 행패를 부린다.[65][66][67] [68] 선택받은 자도 처음에는 신나게 파괴 행각을 즐겼으나 어둠의 군주를 지켜보면서 점점 의구심과 회의감이 생기기 시작한다.[69]

시간이 흘러 5화 직전의 시점[70], 네트워크 바깥에 있는 둘의 거처에서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가 어떠한 설계도와 함께 뭔가를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본다. 어둠의 군주가 만든 것은 Virabot 2000.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에게 Virabot 2000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가시를 생성하고, 근처에 있던 지구본을 Virabot의 가시로 찌르자 데이터화되어 사라진다.[71] 어둠의 군주는 실험이 성공한 것에 기뻐하고, 이를 본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가 바이라봇을 이용해 스틱맨들을 학살할 것임을 알아차리고는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어둠의 군주는 Virabot 시험 기동을 위해 보낼 장소를 지정하기 시작하고[72] 버튼을 눌러 발사하려고 하자, 선택받은 자가 막는다.

어둠의 군주와 선택받은 자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선택받은 자가 잠시 밀린 틈을 탄 어둠의 군주가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한발 늦은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를 날려보내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Virabot은 이미 네트워크로 진입하기 위해 발사된 상태.[73] 뒤쫓아가려고 하다가 Virabot이 발사된 장소가 선택받은 자를 탄생시킨 자이자, 원수지간인 앨런의 새 컴퓨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탄생시킨 앨런을 돕고 Virabot을 막기 위해 뒤쫓아가지만 IP 주소 진입에 막혀 Virabot을 놓치게 된다. 그리고 5화 시점, 선택받은 자는 앨런의 새 컴퓨터 IP를 힘으로 뚫어서 접속하고 Virabot이 세컨드 커밍을 없애기 위해 천천히 다가가는 것을 본다.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선택받은 자는 온 힘을 다해 IP 주소를 뚫었고 이후 6화로 이어진 것.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자신들이 가진 이름대로 활동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둠의 군주는 이름에 걸맞게 인터넷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폭군이 되었고, 선택받은 자는 과거에 자신이 애니메이터에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생각하며 바이라봇을 막기로 마음을 고쳐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74] 앨런이 선택받은 자를 막기 위해 만든 어둠의 군주가 오히려 악당이 되고, 앨런이 없애려 했던 선택받은 자가 영웅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선택받은 자와 세컨드 커밍 간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한글 자막과 영어 자막으로 극과 극인데, 영어 자막에서 선택받은 자는 단 한 번도 세컨드 커밍을 언급하지 않고, 세컨드 커밍 역시 처음 본 듯한 반응인 반면, 한글 자막에서는 무려 7년 동안 서로 간에 접접이 없었음에도 서로 형제라는 걸 알아차렸다. 물론 자막은 전부 공식이 아닌 유저가 만든 비공식형 자막들이므로 신경 쓰지 않는것이 좋다.

1.2.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8: 대결 (The Showdown)



AvA 시즌 2의 대망의 최종화.[75]

2020년 10월 24일 오후 9시(KST)에 최초 공개되었다.[76]

다섯 스틱맨들은 선택받은 자를 따라 인터넷 세계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사이 어둠의 군주는 자신의 별장[77]에서 컴퓨터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선택받은 자가 집 안으로 들어오며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사이 스틱맨들은 벼랑 위로 기어올라 어둠의 군주의 별장을 발견한다.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바이라봇들이 있었고,[78] 컴퓨터와 버튼,[79] 그리고 검은 밴드[80]가 있었다. 빨강은 신기하다는 듯 밴드를 늘려본다. 그러다 그만 밴드가 튕겨지게 되었고, 빨강은 밴드를 잡으려다 컴퓨터의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러자 별장 아래 벼랑에 붙은 문들이 열렸다. 그 문들은 여러 웹사이트들로 이어지는 통로였다!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싸우며 문들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사이트 내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81][82][83] 처음에는 선택받은 자가 우세를 점하는 듯했으나 어둠의 군주가 선택받은 자를 물 속에 내동댕이친 후 별장 안으로 들어간다.[84] 스틱맨들은 놀라서 잠시 숨어있는데, 어둠의 군주는 다시 버튼을 눌러 문을 닫고 검은 밴드를 착용한다. 착용하자마자 밴드에서 검붉은 색 에너지 빔이 지붕을 뚫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무기인 것을 암시한다.[85]

분노한 선택받은 자는[86] 수면 위로 솟아올랐고 다시 어둠의 군주와 맞붙는다.[87] 그 전에도 사실상 선택받은 자와 동급의 전투력을 지녔던 어둠의 군주는 이제 밴드의 능력으로 선택받은 자를 철저히 압도하기 시작한다.[88]밴드는 바이라봇의 능력을 그대로 쓸 수 있는 무기였던 것이다![89]

한참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이[90] 노랑은 컴퓨터를 잠시 보더니 암호가 password1! 이라서... 암호를 쉽게 해킹한 후 세컨드 커밍의 제안에 따라[91][92] 인터넷 세상에서 앨런의 마우스 포인터를 불러오는 데 성공하여[93] 앨런이 인터넷 세계에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94][95] 그렇게 앨런의 마우스 포인터+선택받은 자 VS 어둠의 군주 2차전이 시작된다.[96][97][98][99]

처음에는 마우스 포인터와 선택받은 자가 합동 공격으로 우세를 점했으나 어둠의 군주가 밴드에서 검[100]을 뽑아 반격했고, 엄청난 양의 바이라봇들을 풀자 상황이 반전되었다.[101] 결국 앨런의 마우스 포인터가 어둠의 군주와 바이라봇들에 의해 또 없어지고[102] 선택받은 자는 다구리를 당하게 된다.[103]

이를 보다못한 세컨드 커밍은 엄청난 양의 바이라봇들에게 공격당하는[104]선택받은 자 앞에 나타나게 된다.[105] 그리고 곧이어 다른 스틱맨들도 합심하여 오게 되는데 오자마자 빨강이 칼에 맞고 코드 단위로 분해되어 소멸된다.[106] [107]또한 차례대로 다른 스틱맨들도 덤벼들지만[108], 당연히 어둠의 군주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고[109] 노랑은 싸우다 목을 잡히고, 초록은 이를 저지하려다 먼저 찔린다. 파랑은 어둠의 군주를 밀어내며[110] 노랑을 지키려 했으나 어둠의 군주는 어떤 동요도 없었다. 그렇게 파랑마저 사라지자 절망한 노랑은 저항하지 않고 찔려 소멸한다... 세컨드 커밍은 없어지지는 않았지만[111] 온몸이 밴드에 베이는 등 엄청난 치명상을 입게 된다. 선택받은 자도 바이러스들에 의해 쓰러진 상황[112], 어둠의 군주는 바이라봇들을 이끌고 웹사이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113][114][115][116]

갑자기 세컨드 커밍의 몸이 치유되더니, 미지의 힘을 각성하여 바이라봇들을 모두 쓸어버린다![117][118][119] 세컨드 커밍은 엄청난 힘과 속도로 어둠의 군주를 압도하며 선택받은 자와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남은 바이러스들도 죽이게 된다. 그리고 마지거인 듯 초록색 레이저를 어둠의 군주에게 쏘게 되면서 이기게 된다.[120][121][122]

세컨드 커밍은 자신의 힘으로 다른 스틱맨들을 소생시키고 앨런의 포인터까지 복구한다. 별장에 착지한 뒤 넘쳐흐르던 힘이 가라앉으며 정신을 잃는다. [123]

그 후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에게 절을 하며 경의를 표하고[124][125][126][127], 세컨드 커밍과 선택받은 자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스틱맨들은 마우스 포인터를 탄 채로 다시 앨런의 컴퓨터로 돌아간다.

해당 에피소드는 개편 이전에는 AvA 단편으로 분류되었지만 총 길이가 14분으로 처음부터 장편 에피소드였던 AvA 4편, 마인크래프트편, 유튜브편 등과 맞먹는 러닝타임을 자랑한다.[128] 게다가 완성도와 몰입감이 꽤나 높던 이전 작품들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상당한 고퀄리티[129]로 인해 팬들에게 대호평을 받고 있다.

1.3. 시즌 3

2023년 4월 23일에 AvA S2의 티저가 유튜브 쇼츠로 업로드되었다. 작중 시간대는 첫 화가 올라온 2023년 4월 29일.[130]

2024년 5월 16일에서 앨런이 올린 AvA 시리즈 영상들의 제목 재편 알림에서 9편(현상수배 편)부터 15편까지가 이 시즌에 속하는 것이 밝혀졌다. 합본 제작 시 굉장히 긴 러닝타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131][132] 또한 구 VI 3편으로 예상되었던 11편은 2024년 말쯤 나온다고 한다.[133][134][135]

1.3.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9: 현상수배(Wanted)


스틱맨들이 거주하는 세계의 일부분이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스틱맨들이 공개되었다.

AVA VI 에피소드 1이 국내 시각 기준 2023년 4월 29일 오후 9시 공개됐다.

처음에 선택받은 자의 지명수배 포스터를 보여주며 시작. 이후 선택받은 자가 호버바이크를 탄 4명의 스틱맨 추격자들에게 추격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도시에서 추격당하던 중, 추격자들에 의해 떨어지는 벽돌이 시민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자[136], 선택받은 자는 레이저로 벽돌을 쪼개 시민을 구해주고 다시 도망친다.

계속 도망치던 그는 도시를 벗어나 풍력 발전기[137]들이 있는 곳이나, 폭포, 계곡 등 여러 곳을 지난다. 그러던 중 5편에 나왔던 어둠의 군주와 싸웠던 요새를 보게 되고, 세컨드 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쓰러뜨렸던 것을 떠올린다.[138] 그리고 그 근처에 아직 Alan의 컴퓨터로 향하는 길이 뚫려 있는 걸 보고 어떻게든 용병들을 따돌린 후[139] Alan의 컴퓨터로 들어간다.

한편, Alan이 어도비 애니메이트를 켜자 스틱 파이터즈와 세컨드 커밍이 싸우며 놀고 있는 걸 보고 세컨드 커밍에게 바윗덩어리를 그려 던지면서 참전[140], 스틱맨 다섯 명이 한꺼번에 덤볐지만[141] 가뿐히 이긴다.[142] 이때 포탈이 열리더니 글리치 상태의 선택받은 자[143]가 나타나고,[144]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에게 어둠의 군주를 쓰러뜨렸던 그 힘을 다시 써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 힘은 세컨드 커밍이 무의식 상태일 때 각성했던 힘인지라 본인이 알 턱이 없었고 이에 선택받은 자는 화염을 쏘거나 레이저를 발사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며 능력을 사용해보라는 식으로 강제로 힘을 이끌어내려 하지만 파랑이 제지,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을 납치한다. 불이 번져 타버린 애니메이트와 그걸 낙담한 듯 쳐다보는 앨런은 덤.[145]

세컨드 커밍을 끌고 온 선택받은 자를 추격자들이 발견하여 다시 추격전이 시작되고[146], 잠시 이들의 눈을 피해 덤불 속으로 숨은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에게 싸우라고 하지만 세컨드 커밍은 거부, 이에 선택받은 자는 떠밀어 세컨드 커밍을 내보낸다. 선글라스 스틱맨은 돋보기 기능을 이용해 세컨드 커밍 뒤에 숨은 선택받은 자를 발견, 사격을 개시하고 세컨드 커밍이 우왕좌왕하자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을 데리고 도망치지만, 이 과정에서 전기충격탄에 맞고 추락하고, 세컨드 커밍은 다가오는 스틱맨들에게 얼떨결에 어도비 애니메이트에서 가져온 연필로 맞서지만[147] 규격 외로 강한 스틱맨들을 이길 수가 없었다.[148][149] 이에 선택받은 자는 최후의 발악으로 스틱맨들을 떨쳐내고 세컨드 커밍에게로 날아가지만 선글라스의 일시정지 능력으로 멈춰진다.[150][151]

이후 추격자들이 이들을 호버 바이크에 싣고 날아가는 것을 스틱 파이터즈가 목격한다. 직후 바이크 뒤쪽에 박힌 우주선 로고를 보여주다가 같은 로고의 어떤 건물로 화면이 전환된다. 세컨드 커밍은 감옥에 갇히고 연필은 직원들에게 압수당해 직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선택받은 자는 일시정지된 채로 흰색 빛이 나는 사각틀 안에 갇히게 된다. 네 명의 추격자 스틱맨들은 회장실로 들어가서 보스로 보이는 인물을 만나면서 영상이 끝난다.

아직 1편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선택받은 자가 처한 상황은 지명수배를 당한 것까지는 맞는 것으로 보이나, 정황상 인터넷 세계에서 저지른 행위들 때문에 법적으로 수배가 걸렸다기보다는, 선택받은 자 본인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어떠한 단체에 의해 수배를 당한 것[152]으로 보인다. 또한 선택받은 자와 세컨드 커밍을 가둬 놓은 곳은 경찰, 혹은 그에 준하는 법적 단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수상하며, 직원으로 보이는 스틱맨들의 차림새, 정체를 알 수 없는 장치[153], 법을 지키기 위한 장소라면 있을 필요가 없는 연구 기관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나온 점까지 고려해보면 일단 이들이 경찰에 준하거나 법을 지키기 위한 단체는 아니라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썸네일이 총 네 번 교체되었는데, 후술할 첫 번째에서 시작해 두 번째->첫 번째->두 번째->첫 번째 순이다. 첫 번째 썸네일[154]에는 에러가 난 듯이 지직거리는 초록과 초록을 부축하고 있는 노랑, 당장이라도 달려나가려는 듯 선글라스 낀 스틱맨을 향해 주먹을 쥐고 있는 세컨드 커밍과 주저앉은 채 그를 만류하고 있는 파랑, 그리고 끄트머리에 바닥을 보며 앉아 있는 빨강이 감옥에 갇혀 있는데, 감옥 밖에는 팔짱을 낀 채 한 손에는 어도비의 브러시 아이콘[155]을, 반대편 손에는 선택 받은 자의 수배지를 들고 서서 감옥에 갇힌 스틱 파이터즈를 바라보고 있는 선글라스 스틱맨[156]과 그 뒤에 하늘로 날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허공에서 일시정지된[157] 선택 받은 자가 있다. 두 번째 썸네일은 이것으로,[158] 배경은 먹구름 속으로 추정되며, 몸에서 벼락을 내뿜고 있는 선택 받은 자와 수배지에 있던 로고가 박힌 호버 바이크를 탄 채 선택 받은 자를 바라보고 있는 스틱맨 세 명, 그리고 공중에서 추락하고 있는 세컨드 커밍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159] 여담이지만 첫 번째 썸네일에서 초록이 글리치 건을 맞은 것처럼 나온 것이 Superhero video v1의 각성 몸체에 나타나는 글리치와 비슷해서 인플루언서 편 3부작을 예고하는 복선 아니었냐는 해석이 있다.[160]

1.3.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0: 제한(The Box)


한국 시각 기준 2023년 11월 4일 오후 9시에 최초 공개되었다.

처음은 세컨드 커밍과 선택받은 자를 찾는 4명의 스틱 파이터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1편에서 의문의 조직과 세컨드 커밍이 싸움을 벌였던 장소에서 벗어나 스틱맨들의 도시 중심부로 가는 도중, 초록이 조직의 로켓 모양 심볼을 기억해내고, 이를 이용해 조직으로 갈 방법을 찾아 본다. 하지만 길가의 스틱맨들은 그냥 무시한 채 지나가며 의미 없는 성과만 나오던 때, 빨강이 조직의 로켓 심볼이 그려져 있는 화물 트럭을 발견하게 되고, 스틱 파이터즈는 트럭에 몰래 잠입하여 의문의 조직으로 간다.

한편, 1편에서 세컨드 커밍이 연필을 사용하여 그려낸 전기 뱀장어, 상어, 새 등의 형태를 유심히 여겨본 조직은 이를 이용하여 올가미, 지우개 툴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연구용 박스로 추정되는 곳 안에서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시도해 봐도 동물의 형태가 나오긴 커녕 평범한 선만 그려지자, 세컨드 커밍을 직접 데리고 와 실험을 진행하려고 한다.

한편, 조직의 보스가 스틱맨 간부 네 명[161]에게 호위를 받으며 정지를 당한 선택받은 자가 있는 실험실로 들어가는데, 보스는 선택받은 자가 갇힌 박스 안으로 들어가며,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박스의 문이 닫히고, 정지가 풀린 선택받은 자는 바로 벽을 두드리며 탈출하려고 하나, 박스의 기능으로 인해 능력도 약화되어 실패한다. 이내 보스가 선택받은 자를 공격하지만, 공격력은 평범한 스틱맨들과 다를 바가 없었는지 선택받은 자가 바로 반격을 한다. 그러나 박스의 기능을 사용해[162] 보스의 몸에 어떠한 조작을 하게 되자 힘과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어도비 스틱맨이 박스의 기능을 사용해 보스에게 밧줄을 주게 되고 이내 선택받은 자의 목을 묶으며 선택받은 자를 제압한다. 그러나 선택받은 자는 힘을 반대쪽으로 가게 하는 박스의 기능을 역으로 이용하여 불을 쏘는 척 얼음 능력을 써 방어막을 두르게 된다.[163] 이에 보스는 어도비 스틱맨에게 지시를 내려 자신을 5명으로 복제한다.[164] 각각 표창, 검, 망치, 사슬, 밧줄[165]을 주고,[166]선택받은 자를 공격하려던 찰나, 선택받은 자가 빈틈을 노려 보스의 복제 스틱맨 중 하나에게 화염을 뿜어 제거한다. 선택받은 자는 이 틈을 타 얼음 방어막을 풀고, 남은 3명의 복제인간을 전부 죽이지만,[167] 밧줄을 든 본체를 죽이지 못하고 다시 줄이 목에 묶이게 된다. 그러나 보스의 복제 인간이 쓰던 표창을 이용해 밧줄을 자르고,[168] 박스의 기능을 역이용해 다시 불이 보스 쪽으로 가도록 역방향으로 불을 쏘게 하지만,[169] 어도비 스틱맨이 선택받은 자와 불 능력의 속도를 급격하게 낮추어 공격이 느려지고, 보스는 여유롭게 빠져나와 선택받은 자를 포박한다.

한편, 연구진들이 세컨드 커밍을 감옥 안에서 꺼내 실험용 박스 안에 넣는다. 박스 안으로 들어간 세컨드 커밍은 지시대로 전기뱀장어를 그려내는데 연구진이 그린 것과 달리 실체화되어 나왔으며[170] 실험 경과를 파악한 뒤 지우개로 전기 뱀장어를 지우려고 하자 위협을 느낀 전기 뱀장어가 박스 안에서 날뛰기 시작한다.[171] 결국 지워내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위험성을 느낀[172] 연구진들은 실험을 중단하게 된다.

한편, 선택받은 자는 보스에게 제압당하고, 보스는 어도비 스틱맨을 시켜 의자를 설치하고, 거기에 선택받은 자를 묶는다.[173] 이후 밝기를 낮추고 의자 위에 전등을 설치한 후, 어떠한 마우스 포인터에 관해 추궁하기 시작한다. 선택받은 자는 끝내 말하지 않았고, 보스는 기억을 화면에 재생하는 메모리 스캐너로[174] 선택받은 자의 기억을 스캔한다. 그러나, 정작 제일 중요한 마우스 포인터에게 가는 방법은 오류로 인해 나오지 않았고,[175] 기억의 시점은 Animator vs. Animation 5편의 마지막 부분으로 가게 된다.

때마침, 실험을 중단하고 나와 감옥에 막 들어간 세컨드 커밍이 기억을 돌려보던 장면을 보게 되고, 거기 있던 보스, 4명의 스틱맨 간부, 세컨드 커밍이 선택받은 자의 기억 속 세컨드 커밍의 능력을 보게 되고 세컨드 커밍은 자신이 저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신기해 하지만 모두가 놀라며 세컨드 커밍의 감옥에 셔터를 내리게 되었다.

다급해진 보스는 선택받은 자의 머리까지 쥐어잡으며 더 자세히 살피라고 화를 내고,그렇게 기억을 돌려보던 한편, 스틱 파이터즈 중 노랑이 마우스 포인터를 스틱맨 세계 안으로 불러오게 했던 장면을 보게 되고,[176] 포스터를 만들어[177] 노랑을 현상 수배를 내리려던 찰나[178], 카메라를 통해 트럭을 타고 몰래 들어온 스틱 파이터즈를 발견한다. 이에 보스는 어도비 스틱맨을 보내게 하여 제압한 후, 노랑을 끌고 오게 된다.[179] 그리고 회장실로 돌아와 마우스 포인터가 찍힌 사진을 라이터로 불태우는 보스의 모습을 끝으로 영상은 막을 내리게 된다.[180]

이 영상을 통해 보스는 Animator vs. Animation 1편의 주인공이었던 희생양(victim)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7분 48초 부근 제어판 우측 목록에서 회장의 이름 부분이 victim, 즉 희생양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어떠한 마우스 포인터에게 강한 적대심을 보이고 있기에 사실상 동일 인물임이 확정되었다. 선택받은 자를 현상 수배한 것도 마우스 포인터를 찾으려는 목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은 당초에는 앨런이 2024년 1~2분기에 나올 거 같다고 했는데 그보다 이른 2023년 11월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공개되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181]

1.3.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1: 희생양(victim)


한국 시각 기준 2024년 12월 14일 오후 10시에 최초 공개되었다.

1편의 상황을 3D로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1편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공개되는데 사실은 1편 시점인 2006년 6월 3일부터 2007년 3월까지 앨런은 희생양을 날마다 다시 만들었고 희생양은 기억을 유지한 채 계속 파괴되고 창작되기를 반복당했다.[182] 그때마다 희생양은 해방을 꿈꾸었으나, 계속 저지되었다.[183]

그러던 중 2007년 3월 15일[184][185], 구형 노트북에서 다시 창조된 희생양은 앨런이 포인터로 툭툭 쳐 봐도 별 반응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가족이 불러서 앨런이 희생양을 사각형 감옥에 잠시 가둔 뒤 노트북을 놔두고 방을 뜨는데, 사실 victim은 자신을 가둬둔 박스에서 제대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을 자신의 팔로 가려놓고 있었다. 이후 틈을 잡아 뜯어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포인터로 플래시 8 창을 일부 뜯어 탈출용 로켓을 만들고, 플래시 툴들을 거의 다 털고 시동을 걸어 앨런의 컴퓨터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186]

CPU를 벗어나서 아직 노트북 본체를 비행하던 희생양은 인터넷 세계로 가는 통로로 진입하고, 야후!, 룬스케이프, 마이스페이스[187]를 지나간다.[188]를 지나서 Singh 성을 가진 가족 PC[189]로 들어가서 XP에 기본 설치되었던 핀볼 게임을 들어갔다 나가고, 거기에서 튕겨져 나와 Windows Vista[190] 운영체제의 GracesPC[191]에 불시착한다.

불시착한 희생양이 외부를 보니 비스타에서 실행 중인 플래시 8의 뒷면이 보였다. 그레이스는 드로잉 패드와 키보드를 이용해 Mitsi[192]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이를 Newgrounds에 업로드한다.[193] 여기에서 뉴그라운즈 서버로 데이터가 전송되기 시작할 때 희생양의 로켓 역시 그 파도에 휩쓸려 인터넷 세계로 날아간다. 그 무렵 SmithFamily[194] XP 컴퓨터에서는 '양치기(shepherd)'라는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하고, GamingPC[195]에서는 Silly Steven을 업로드하고, RobinsonMac[196]에서는 핫도그 상인[197]을 업로드한다.

뉴그라운즈 서버를 지나간 후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면서 우주선의 색상이 없어지고 흑백화되는데 이때 희생양의 색 역시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다. 2차 불시착 위기가 찾아오자 희생양은 간신히 조종간을 컨트롤해 양치기와 양들을 겨우 피했지만 마을의 풍차를 들이받고 어느 나무에 들이받은 후에야 멈출 수 있었다. 충돌과 동시에 희생양은 우주선 유리창을 뚫고 들판 바닥에 굴렀다. 그리고 우주선과 같이 업로드된 밋시가 인터넷 세계에서 실체화되고, 쓰러져 있던 희생양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희생양은 처음에는 놀랐지만 시야가 뚜렷해지자 밋시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안개가 껴 있던 마을 주변으로는 이렇다 할 건물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때 주변에서 뭔가 소리가 들리자 희생양은 방금 꺼낸 페인트 툴을 들고 경계한다. 안개 속에서 무언가가 다가오는데 다름 아닌 지금까지 victim을 그토록 고통받게 한 마우스 커서였다.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 이에 PTSD가 온 희생양은 재빨리 밋시의 뒤로 숨었는데, 잠시 후 하늘이 개고 바람이 불어오면서 주변이 밝아진다. 안개가 한 번에 걷히자 평화로운 마을이 나타났다. 그리고 희생양이 커서들을 다시 보자, 알고 보니 평범한 마을 사람들을 착각한 거였다. 이장으로 보이는 애니메이션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자 밋시가 먼저 마을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희생양에게 같이 가자고 손짓하게되고, victim은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

언덕을 올라와 보니 평범한 시골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한곳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희생양이 주변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풍차가 망가진 것을 보게 되고 불시착 때 치고 지나갔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행히 설계도는 있어서 어떻게 복구하면 되는지 알 수 있었고, 희생양은 자신이 친 사고를 직접 수습하기 위해 가지고 온 툴들을 꺼내서 복구해야 할 풍차 날개 부품들을 새로 만든다. 그렇게 해서 마을 사람들의 도움도 받아 풍차를 복구하고, 그가 타고 온 우주선의 외형을 풍차에 같이 그려 넣었다.[198]

그렇게 희생양은 마을의 일원이 되어 밋시와 함께 수리공으로 자리잡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때때로 마우스 커서의 환영에 놀라 그때부터 이미 앨런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었다. 다만 처음에는 밋시에게 이를 바로 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99] 그러다가 이곳으로 올 때 가지고 온 능력들을 활용하기로 했는지 Mitsi와 함께 수리 서비스를 시작한 victim은 사업이 번창해 여러 직원도 두게 되고,[200] 아예 직접 물품을 생산하는 데에까지 손을 뻗치며 더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201]

그리고 시간은 지나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이 앨런의 XP 컴퓨터를 박살내고 폭주하기 시작한 2011년[202],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희생양과 밋시 등 모든 사원들이 즐겁게 춤을 추던 중,[203] 갑자기 밋시가 사라졌다.[204] 뉴그라운즈에 뭔가 큰일이 났음을 희생양이 직감하는 사이 다른 사원들도 하나 둘 사라져 버렸다. 어도비 스틱맨도 재빨리 희생양을 경호하려다가 덩달아 사라지게 되고 파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희생양은 밋시가 쓰고 있던 고깔모자를 손에 든 채 떨고 있었다.

밋시 등 여러 실종자들이 오게 된 곳은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깽판을 치고 있던 뉴그라운즈 서버였다. 도시 외형의 서버는 전시 상황마냥 혼비백산이었다.[205] 둘을 상대로 저항하는건 뉴그라운즈의 마스코트인 탱크맨 4명(캡틴, 스티브, 테드, 스키틀즈)와 에일리언 호미니드, 매드니스 컴뱃,[206][207] 피코 뿐이었다. 잠시 후 어도비 스틱맨도 이곳에 텔레포트되자 밋시가 그가 떨어뜨린 선글라스를 주워 주고, 탱크 뒤로 피신한다. 이때 밋시는 잔해에 깔린 나비도키, 초록색 스틱맨의 피난을 돕고 이동하던 중 근처에 떨어진 폭격으로 떨어진 잔해에 하반신이 깔리게 된다. 어도비 스틱맨이 급히 구하려고 했으나 밋시가 탈출하기도 전에 폭격이 직빵으로 떨어져 밋시가 그대로 사망하고, 어도비 스틱맨은 그 위에서 내려온 선택받은 자를 이때 처음 조우하게 된다.[208] 하지만 그를 보자마자 바로 연기 뒤로 숨어 나갔기 때문에 어둠의 제왕은 보지 못하고 인터넷 세계로 탈출했다.

간신히 살아돌아온 어도비 스틱맨은 기억을 읽어 보며 상황을 돌려보고 있던 희생양과 재회하지만 그의 생환에 기뻐하며 어도비 스틱맨의 몸 상태를 확인해주며 밋시의 행방을 물을 때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고개를 돌리고, 기억을 제공하게 되면서 밋시가 죽는 순간이 읽힐 때 괴로워한다. 결국 희생양은 Mitsi가 폭사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희생양은 자신의 마지막 한 줄기의 희망마저 앗아간 선택받은 자를 증오하게 된다.[209] 이를 통해 희생양이 12년 후 선택받은 자를 수배한 것은 원래는 직접적인 복수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7년 후인 2018년 8월, 큰 상심에 잠긴 듯 어두운 방에서 혼자 앉아 있던 희생양에게 어도비 스틱맨과 한 직원이 다가와 영상을 하나 보여준다. 직원 중 누군가가 8편 때 격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몰래 접근해서 선택받은 자와 노랑이 소환한 앨런의 마우스 커서가 협공 중인 모습을 담아왔는데,[210] 어둠의 제왕이 쓴 바이라봇 밴드의 능력도 담겨 있었지만 이번에도 어둠의 제왕은 화면에 담아오지 못했다.[211]

이에 희생양이 조명을 켜는데 벽면에는 밋시의 사망 이후 나온 신문지들 등이 붙어 있다.[212] 여러 종이들이 붙어 있는 벽 한가운데에는 선택받은 자와 앨런의 마우스 커서가 그려져 있고, 희생양은 둘이 한 패라고 확신한 듯 두 그림을 빨간 줄로 이으며 끝난다.

영상 시작과 끝에 봉제인형 광고가 나온다. 선택받은 자, 어둠의 군주, 희생양에 이어 밋시가 추가되었다.

썸네일이 한 번 교체되었는데, 첫 번째 썸네일은 중간의 선을 기준으로 검은색과 회색의 다른 색을 띠는 희생양의 양옆으로 왼쪽에는 밋시를 비롯한 인터넷 세계 속 마을 사람들, 오른쪽에는 2023년 4월 29일 시점에서 로켓 사에 잡혀 있는 세컨드 커밍과 노랑의 모습이 나와 있었다. 이 썸네일은 묘하게 AvM 30화 썸네일의 구도와 비슷한 편이었다. 현재 볼 수 있는 두 번째 썸네일은 희생양이 가운데에 있는 건 같으나 현재 색만 나오고 큰 의자에 앉아 있으며, 밋시와 함께 들판에 누워 있던 모습, 세컨드 커밍과 노랑이 갇힌 모습 외에도 2011년 뉴그라운즈 테러 때 어도비 스틱맨이 목격한 선택받은 자의 모습, 서버실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곳에 있는 마우스 커서의 모습이 추가되었다.

2. Animation vs. Minecraft 시리즈

Animator vs. Animation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 하나.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시리즈이다.

본래는 단발성 외전 에피소드로 기획되었으나, AvM 본편의 반응이 좋자 AvM Shorts의 등장으로 시리즈가 장기화되었다. 명목상 스핀오프 시리즈지만 Actual Shorts를 제외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시리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크다.

2.1.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2015년 4월 10일 2분짜리 티저 영상이 발표된 이후 같은 해 12월 14일에 전체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작중 시간대는 2015년 12월 15일의 이른 아침.

세컨드 커밍이 오전 6시 30분에 컴퓨터 안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인크래프트의 크리에이티브 블록을 가지고 노는 걸로 시작. 여러 스틱맨들이 잘 놀다가 빨강이 히로빈에게 빙의 당하면서[213] 크리에이티브 블록을 뺏어서 달아난다. 크리에이티브 블록이 없으면 서바이벌 모드로 진행해야 하는 걸 안 스틱맨들은 바탕화면에서 만들어든 건축물들을 해체해 다이아몬드 방어구와 무기를 비롯한 여러 장비를 챙기고, 빨강을 찾아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빨강을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 세컨드 커밍이 대화를 시도하다가 얻어맞게 되고 조약돌 블럭 공격을 파훼한 초록에게 해를 입자 빨강이 분노하여[214] 블록으로 거대 스틱맨 형상[215]을 만들어 다른 스틱맨들을 하트 반칸까지 몰아 붙인다.[216]

어렵게 도망쳐 나오게 된 스틱맨들은 싸움을 이어가려 하나, 체력이 1 밖에 남지 않는데다 빨강의 공격에 무기들이 부셔진 상태. 게다가 빨강이 추적해오고 있어서 재정비할 시간도 없어서 결국 남은 도구들로라도 싸우기로 한다.

도망친 스틱맨들은 추적하는 빨강이 나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다른 곳을 보는 틈을 타, 숨어있던 노랑과 초록이 양쪽에서 낚시대로 거대 스틱맨의 머리를 묶어 잡아당긴 뒤,[217] 발을 광산 수레로 들여 넘어뜨리고 정글나무 묘목에 비료를 뿌려 급성장한 나무로 거대 스틱맨의 중심부인 머리를 부수면서[218] 그 반동으로 빨강이 놓친 크리에이티브 블록을 휴지통에 던져버리는 것으로 원래대로 돌리는데 성공하고[219], 히로빈은 빨강에서 나와 소멸하게 되어 완전히 사건이 해결된다.[220]

마지막에 처음에 절묘하게 밟히지 않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게임 인터페이스가 등장해[221]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의 떡밥을 남겼으나, 앨런 베커는 자신이 LoL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2018년 12월에 나온다고 번복했고 나오게 되었다.

실제 게임에서는 구현해낼수 없는 모습이 몇가지 존재한다.[222] 예를 들어서 실시간으로 회전하는 풍차를 만든다거나 손에 TNT를 든 상태로 점화해 수류탄처럼 던진다거나, 발사기를 든 상태로 화살을 쏜다거나 등. 그리고 배경이 기본적으로 2D이다 보니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테라리아처럼 평면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참고로, 이 영상으로 구독자 10만이던 앨런 베커가 구독자가 200만(!!)으로 늘어나는 대단한 일이 일어났다고 자신의 동영상으로 알렸다. 그리고 이에 따라 구독자 수가 805위에 들어간 위엄을 보여준다.

채널 2위 동영상 답게[223] 2018년 7월 1일에 조회수 1억을 달성했으며#, 이후 2020년 8월 23일에는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

2021년 11월 9일 기준으로 약 36만 차이로 유튜브에 존재하는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중 조회수 1위인 CaptainSparklez의 Revenge 영상 조회수를 뛰어넘어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1위를 달성했다.[224]

2.2. Animation vs. Minecraft Shorts

전작 Animation vs. Minecraft의 반응이 좋자 만들어진 단편 시리즈이다.

Alan Becker가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가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4'의 조회수를 넘는 것을 보고 마인크래프트의 팬층이 두꺼운 것도 있고 해서 조금 더 마인크래프트에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을 생각 중이라 했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시리즈이다.

또한 Alan Becker는 매년마다 내놓는 게 아닌 매월마다 올리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 매월 올리는 구조는 Alan Becker의 팬들에게 더 많은 접근 기회를 제공해 월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매월 18일 정도에 업로드되는 편. 기본적으로 3천만 조회수들을 넘기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시즌 1 초반을 제외하면, 홀수 시즌은 에피소드별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장편으로, 짝수 시즌은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2.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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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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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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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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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nimation vs. Education 시리즈

Animator vs. Animation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 하나. 검은 배경의 공허한 세계 안에서 깨어난 세컨드 커밍이 특정한 과목에 관련된 것을 익히고 써 가는 내용이다.

해당 시리즈의 각본은 쇼크 시리즈로 유명한 Terkoiz가 담당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편이 2번째 3부작 시리즈라고 언급되었던 것을 보았을 때 기하학 편을 끝으로 완결되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3.1. 애니메이션 vs. 수학


2023년 6월 24일 공개되었다.

세컨드 커밍이 검은 배경에서 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을 뜬다. 직후 하늘에서 [math(1)]이 내려와 [math(1=1)]이라는 수식을 만들고 세컨드 커밍은 그에 맞춰 여러가지 수식을 부호와 숫자를 때서 복사해, 붙여넣는 방식으로 만들어본다. [math(+)]와 [math(-)][225]를 하다가...

중간에 [math(-1)]을 만들고, 그로 인해 [math(e^{i pi})]이 태어나버린다.

[math(e^{i \pi})]은 세컨드 커밍이 만지자 경계하며, [math(i)]를 사용하여 문을 만들고 나간다.원래 있던 공간도 [math(y)]축이 [math(i)]축인 복소평면인데 추가축을 어떻게 만든건지 궁금하다. [math(e^{i \pi})]을 다시 부르기 위해 세컨드 커밍은 다시 [math(-1)] 공식을 만들어 보지만 실패하고 대신 곱하기와 나누기[226], 제곱[227], 그리고 제곱근을 발견한다. 이후 제곱을 토대로 음수값을 넣어 허수 [math(i)]를 빼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math(i \times i = -1)]이 [math(i \times i \times i)]이 되는데...

거기에서 [math(i \times e^{i \pi})]이 태어나버린다.

이후부터 세컨드 커밍과 [math(e^{i \pi})]은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math(e^{i \pi})]은 바로 [math(i)]를 꺼내 탈출하려 했지만 세컨드 커밍이 똑같이 [math(i)]를 던져 무산되고,[228] 몸싸움을 하던 도중 [math(-e^{i \pi})]이 [math(-\cos(\pi)+i\sin(\pi))]로 순간적으로 변형해 날려 보낸다. 그리고 다시 오는 세컨드 커밍을 피해 본인 몸에 있던 [math(\pi)]지수를 [math(0)]으로 만들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229] 그럼에도 따라잡은 세컨드 커밍은 [math(-)]를 칼처럼 꼽아든 [math(e^{i \pi})]에 맞서 [math(+)]를 꺼내 칼싸움을 시작하고[230], 승산이 없다 판단한 [math(e^{i \pi})]이 후퇴하자, [math(\times 2)]를 두개를 겹쳐 활처럼 만들어 [math(4)]를 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 맞춰 [math(e^{i \pi})]은 날라온 [math(4)]를 받아 역으로 자신의 지수를 [math(\displaystyle i \frac \pi4)]로 만들어 공중으로 이동한 뒤 [math(y)]값을 고정하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새 원 시작점까지 추격을 끝낸 세컨드 커밍이 수식에 넘어지고, 활과 수식에 있던 [math(i)] 두개를 챙기던 도중 [math(i)]에서 점이 떨어져 나가고, 그 점을 통하여 길이가 [math(1)]인 원을 만든다. 점을 원에서 굴리자, 호도법이 시각적으로 나타나며 [math(\theta)] 또한 나타난다. [math(\theta)]의 위 아래 원을 움직여 타원을 만들거나 가운데 선을 돌려서 점의 위치를 옮길 수 있는 걸 안 세컨드 커밍은 반지름이 [math(1)]인 원에서 반지름으로 [math(\theta)]를 나눈 뒤 반바퀴 돌리는 방식으로 [math(pi)]를 얻어낸다. 직후 [math(\pi)]를 쌍쌍바처럼 나누자 위에 작은 글씨로 [math(sin)]과 [math(cos)]이 나오고 그걸로 점을 치자, 점이 그에 맞춰 이동하며 [math(sin)]곡선과 [math(cos)]곡선[231]을 그리기 시작한다.[232] 세컨드 커밍이 [math(\sin)]에 [math(i)]를 곱하여,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자, 띠를 그리기 시작하고, 그 둘을 합치자...

또다시 [math(e^{i \pi})]이 태어난다.

여전히 치고 박고 싸우다, [math(e^{i \pi})]이 [math(displaystyle sum_{n=0}^{infty}frac{(ipi)^n}{n!})]로 변하여 날아다니며 포를 쏴 공격한다.[233] 그에 지지 않고 세컨드 커밍은 이전에 챙겨뒀던 [math(\textrm{rad})] 곡선 4개랑 [math(\pi)]를 합쳐 방패로 막으면서, [math(8)]을 곱해서 원기둥을 만들어 반격한다. 날라간 [math(e^{i \pi})]은 자신이 직접 수식에 들어가서[234] 강제로 세컨드 커밍을 밀폐장으로 끌어들이고 공격하려하지만 세컨드 커밍이 [math(-)] 부호로 밀폐장 반대쪽으로 피하고는 점을 [math(\sin)]으로 때려 그래프를 그리며 저멀리 날려보낸다.

직후 세컨드 커밍은 수식으로 무언갈 준비하고, 단단히 화가난 [math(e^{i \pi})]은 [math(\displaystyle \frac{(e^{i\pi}+e^{-i\pi})}{2} + \frac{(e^{i\pi}-e^{-i\pi})}{2i})]으로 자가복제를 계속해서 하기 시작한다. 한편 세컨드 커밍도 [math(f(•)=9 \times \tan(\pi x))]라는 함수를 만들어 총처럼 쓴다. 결국 쪽수에 몰린 세컨드 커밍이 [math(e^{i \pi})]이 했던 것처럼 점에 [math(\pi)]를 곱해 위로 올라가나 역시 [math(\displaystyle \sum_{n=0}^{\infty}\frac{(i\pi)^n}{n!})]로 변해서 온 [math(e^{i \pi})]들에 밀리게 된다. 그 중 하나를 붙잡고 [math(infty)]을 때는 데 성공한 세컨드 커밍은 [math(\infty)]을 [math(⋅)]대신 집어넣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총으로 바꾸고 [math(e^{i \pi})]들을 학살하며 전진하나, 체 안에서만 통하는 것인지 원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세컨드 커밍이 직접 원 밖으로 나가 쏘느라 결국 몇몇 [math(e^{i \pi})]들이 탈출하게 되어버렸다.[235] 이후 탈출한 [math(e^{i \pi})]은 모여서 분열하기 시작하더니 더이상 수식이 아닌 골렘의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었다.

세컨드 커밍이 총을 다시 쏴보지만 공격이 한없이 가까워지더니 역으로 시그마로 막은 뒤에 흡수하여 적분으로 해석하여 [math(\displaystyle \int_{0}^{\infty})] 모습의 검으로 대신 바꾼다. 몰아치는 공격에 세컨드 커밍이 저항해 보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다시 체 안으로 복귀한다. 직후 중심 [math(\theta)]에 값을 더해 위로 올라가는 세컨드 커밍, 그리고 총을 [math(theta)] 대신에 달고 [math(isin)]과 [math(cos)]을 같이 쳐서 두께 [math(10)]짜리 레이저 포를 발산한다.[236] 그 공격에 작은 [math(e^{i \pi})]들은 무참히 학살당하고 대장격도 검이 반으로 부서지고 쓰러지는데 그새를 놓칠라 세컨드 커밍이 두께를 [math(100)]으로 키운 레이저 포를 다시 발사한다. 대장격은 그나마 버티고 원본 [math(e^{i \pi})]만이 그 시간동안 탈출하기 위해 [math(i)]로 허수 세계의 문을 여는데 세컨드 커밍이 직접 구를 만들고 그 안에 타 구른뒤 미리 깔아뒀던 수들로 속도가 곱해져서 날아간다. 그리고 [math(e^{i \pi})]과 같이 바닥안쪽인 허수 세계로 진입한다.[237]

허수 세계는 바깥쪽에 비해 꽤나 평온한가 했지만 포의 위력이 너무 쌘 나머지 표면부터 가지처럼 깨지며 허수들이 나오기 시작한다.[238] 본능적으로 위험함을 감지한 세컨드 커밍은 정신을 잃은 [math(e^{i \pi})]에 다가가 수들을 더하다가 [math(i)]를 곱해 다시 원 공간으로 복귀한다. 이후 화해한 둘, [math(e^{i \pi})]은 아직도 작동중이던 포를 끄고 수식을 세워서 세컨드 커밍을 복귀시킨다.[239]

이후 [math(zeta)], [math(phi)], [math(delta)], [math(aleph)][240]가 나와 [math(e^{i \pi})]을 데려가며[241] 끝이 난다.

수학 애니메이션인데도 액션이 멋진데다, 대부분의 수학 기호를 증명에 맞게 변환시키면서 싸우는 신박한 발상에 호평을 받았고, 유명 수학 유튜버인 3Blue1Brown에게도 "Utterly delightful!"이라는 댓글로 극찬을 받았다.

이 영상에서 등장한 공식을 수학적으로 접근해보고 해석하는 영상들이 여럿 나오고 있다. 해석 영상 예시,한국어 해석 영상 세컨드 커밍이 어떻게 복소평면 세계에 왔는지 언급이 없는 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 늘 있는 외전의 일환인지 아니면 차후 떡밥이 있는건지는 현재로선 불명. [242][243]

여담으로 마지막에 등장한 기호들 중에서 [math(\phi)]가 기하학 편에서 재등장 하는 것으로 나머지 기호들도 등장하는 편들을 추측하는 의견들이 생겨났다.[244]

3.2. 애니메이션 vs. 물리학


2023년 12월 9일 업로드된 애니메이션 vs. 수학의 속편.

화면이 하얘지고 우주 공간으로 이동한 세컨드 커밍은[245] 밑으로 떨어지다 흰색 바닥에 부딪힌다. 정신을 차리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다가 아래쪽에 그가 걸어간 거리가 뜨는 것을 보고, 다시 왼쪽으로 걸어가자 걸어가는 방향대로 뜨는 화살표를 터치해 속도가 무엇인지를 본다. 그리고 아래쪽에 뜨는 거리를 터치해 그때까지 걸어온 변위를 본다. 오른쪽으로 빨리 뛰며 속도의 변화량이 더해지는 것을 보다가[246] 어디 잘못 걸려 넘어지자 마찰력에 의해 정지한다.

그때 머리 위로 1kg짜리 공이 하나 떨어지자 하늘을 보고, 그걸 들어보며 질량이 무엇인지를, 그걸 위로 던지며 가속도와 힘, 뉴턴 운동 제2법칙을 실습했다.[247] 힘을 가해 바닥에 공을 던지자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으로 튀는데 빙판으로 보이는 마찰계수가 0.1인 바닥으로 떨어졌다. 공을 회수하려던 세컨드 커밍은 바닥이 바뀌는 걸 보고 멈추고[248], 마찰력이 적은 바닥으로 이동하자마자 제자리걸음으로 합력 개념을 익힌다.[249] 넘어진 상태로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던 중 그 별로부터 뒤에 줄이 떨어지자 잠시 머리를 긁적이다가 손을 뻗어 줄을 잡고, 올가미[250]를 만들어 공을 회수한다. 그리고 묶은 공과 줄유성추로 각운동량이 무엇인지를, 그걸 던지며 전진하면서 운동량이 무엇인지를 체험한다.[251][252]

빙판길에서 움직이는 법을 터득한 세컨드 커밍은 발 하나를 떼고 400kg·m/s의 운동량을 갖고(50kg×8.0m/s) 한 발로만 미끄러져 가다가 하늘에서 200kg(땅에 가한 힘은 600N)짜리 큰 공이 떨어지자 속도를 늦추려다가 충돌하고, 운동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자신은 그 자리에서 멈추고 공은 1.2m/s의 속도, 즉 240kg·m/s의 운동량[253]만 갖고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마찰력이 적은 빙판이면 공이 멈추면 안되는거 아닌가? 구덩이 건너편에 더 긴 줄이 떨어진 것을 보고는 다시 2.0m/s의 속도로 움직여 손실 없이 공에 100kg·m/s만큼의 운동량을 전부 전달한다. 0.5m/s의 속도로 출발한 공은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같은 고도에 있는 건너편에 멈췄다. 세컨드 커밍은 줄에 묶은 공을 나무에 던져 고정한 후 비탈길에서 줄을 잡고 버티며 장력을 보고는 그대로 줄을 놓고 반대편으로 가지만 처음 지면보다 낮은 곳에서 출발한 까닭에 위에 도착하지 못하고 다시 미끄러져 돌아갔다. 그래서 출발할 때 속도를 좀 내고 출발하자 이번에는 성공해 줄을 챙겼다. 위를 올려다보니 전에 없던 로켓[254]이 보였는데, 세컨드 커밍은 좀 생각해보더니 큰 공도 줄로 묶고 반대편까지 끌어온 뒤 오른쪽으로 난 나뭇가지에 줄의 반대쪽을 묶는다. 돌림힘을 체험한 것은 덤. 그런 다음 공에 올라탄 채로 줄을 당겨 비탈길로 가더니 공이 당기는 줄을 이용해 줄이 묶인 부분을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고, 속도가 충분히 커지자 줄을 놓고 이륙해 행성의 중력을 벗어난다.

로켓에 탄 세컨드 커밍이 발로 몸체를 차자 시동이 걸리며 로켓이 그 별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하고, 추력=(연료연소율)×(속도)라는 개념을 체험하다가 보안관 모자를 득템했다[255]. 다시 로켓을 차 가속시키자 로런츠 인자 그래프가 나타나고, 로켓 아래의 화살표에 (속도)/(광속) 값(β)이 떠 있자 이게 뭔지 궁금해하다가 손전등을 득템했다. 손전등을 켜자 1983년 국제도량형총회에서 결정된 광속 값이 그대로 나오며, 손으로 빛을 가려보며 파면을, 빛을 로켓 표면에 입사하며 입사각과 반사각 등 빛의 반사를, 파장을 조절하며 파장에 따른 색 변화를[256] 체험한다. 좀 지나자 어느 붉은 항성을 중심으로 한 항성계에 도달하는데 바로 앞에 웬 큰 행성이 나타나자 행성 표면을 따라 비행해 방금 전의 100배가 넘는 속도로 날아간다.[257] 같은 원리로 스윙바이를 2번 더 시전하고[258], 항성에 충돌할 뻔하나 가까스로 스윙바이에 성공해 0.01c에 도달했다.

날아가던 중 U자 자석을 발견해 집고, 자기장과 플레밍의 왼손 법칙, 자기력을 체험한다. 그리고 날아오는 쇠막대를 자석으로 잡고 여러 개의 고리형 자석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본다.[259] 그래서 막대를 자화시키고[260] 로켓에 2번 감아 솔레노이드로 만들고는[261] 고리 자석들을 차례대로 통과해 가속을 받아 0.8c에 도달한다.[262] 그리고 항성계, 소행성대, 혜성, 성운을 지나가고 시간 지연, 공간 팽창(길이 수축을 표현하고 싶었던 듯)을 보고 나선은하와 퀘이사 사이를 지나가면서 이 둘이 무엇인지, 도플러 효과가 무엇인지를 체험한다. 그리고 광속에 근접한 채로 블랙홀에 가까이 가고 주변 구조를 살펴본다. 그때 특이점에서 웬 사과[263]가 날아오자 잡으려 하지만 놓치고, 특이점 안에서 그 별이 보이자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간다. 중력 적색 편이가 계속 일어나는데 거기서 사과를 잡자 갑자기 로켓에서 튕겨져 나가고, 내부 사건의 지평선에서 사과가 걸리더니 세컨드 커밍이 세포 크기로 작아지면서 뜯겨 나온 조직을 잡고, 다시 쪼개진 식물세포들 중 하나의 염색질에서 DNA를 뜯어내고, 또 작아지면서 DNA를 타고 미끄러지며 인산 뼈대, 퓨린과 피리미딘[264], 수소 결합, 전자 오비탈, 양성자, 쿼크[265]와 반쿼크, 중성미자, 세계면을 지나가며 어딘가로 들어온다.[266] 그곳에서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고 접근하는데...

또 다른 세컨드 커밍이 있었다.

모자를 쓰지 않은 세컨드 커밍(미래의 세컨드 커밍)은 모자 쓴 자신에게 사과를 꺼낸다. 그걸 집자 사과가 칼라비-야우 다양체로 변형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간다. 미래의 세컨드 커밍은 모자 쓴 자신을 어딘가로 따라오게 한다. 그가 앉은 곳 앞에는 쌍곡공간과 웜홀이 있었다. 그 아래를 내려다보니, 처음 행성에 떨어졌던 과거의 세컨드 커밍이 보였다. 미래의 세컨드 커밍이 공간을 돌아다니는 끈 하나를 집어 웜홀에 넣자 처음 활용했던 줄이 과거의 공간에 떨어졌다. 그리고 모자 쓴 세컨드 커밍은 열린 끈과 닫힌 끈을 체험하고 웜홀에 그걸 넣었고 그게 200kg짜리 공과 긴 줄이었던 것이다. 그가 타고 온 로켓 역시 여기서 웜홀을 통해 온 것. 곧이어 미래의 세컨드 커밍이 웜홀을 돌리면서 티플러 원통을 돌리기 시작하고, 이때 그때까지 활용한 모든 오브젝트들이 다 본인이 웜홀을 통해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블랙홀에 접근했을 때에서 웜홀이 멈추자 사과를 웜홀에 던지고 그 사과는 본인이 알던 대로 돌아온다. 미래의 본인이 웜홀 위에 선 뒤 사과를 다시 통과시키고 과거의 자신이 여기로 온 것을 보여준다.[267]이후 또다시 위를 보니 자신과 같이 모자를 쓴 상태로 블랙홀을 통과하고 이곳으로 떨어지는 세컨드 커밍이 나타난 걸 본 세컨드 커밍은 모자를 가져가 쓰고 모드를 바꾼 뒤 모자를 까딱이며 인사하고 웜홀을 통과하여 어디론가 이동하며 끝난다.[268][269]

썸네일에서는 세컨드 커밍과 사과, [math(E=mc^2)]가 나오는데 정작 [math(E=mc^2)]는 여기서 다루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vs. 수학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해설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수학만을 다뤘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일반 물리학에서 시작하다 우주로 나간 순간부터 천문학이 포함되더니 나중에는 양자역학 영역으로 돌입하기 때문에[270] 후반부로 갈수록 인터스텔라를 압축 요약한 영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해석 영상에서도 특이점에 다다른 장면 이후부터는 인터스텔라처럼 봐달라는 주석이 달리는 것을 보면...

3.3. 애니메이션 vs. 기하학


2024년 6월 29일에 업로드된 애니메이션 vs. 과목 시리즈의 3편.[271]

어느 알 수 없는 공간에 흰 윤곽선의 작은 이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점이 꿈틀대더니 오른쪽으로 주황색이 조금 섞인 흰 이 뿜어져 나오고, 뻗어나온 선의 끝에 다른 점이 생겼다. 그리고 주황색 부분에서 세컨드 커밍이 빠져나온다. 선 위로 나온 세컨드 커밍은 왼쪽 끝으로 걸어와서 선 아래쪽에 아무것도 닿는 것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점을 터치해 보자 대문자 A가 뜨고 반대편 점에는 대문자 B가 뜬다. 점 B로 걸어온 세컨드 커밍은 그 너머로도 짚이는 물체가 없음을 확인하고, 점을 잡고 당겨보자 그 점이 복사되어 그의 손에도 들리게 된다.

공중에 들었다가 점을 떨어뜨려 보니 낙하 시작점에 그 점이 남아서 점 C로 나타나고, 맨 아래에는 점 대신 화살표나타난다. 점 C를 회수하자 벡터가 따라 회수되면서 그냥 하나의 점 C가 되어 세컨드 커밍의 손에 들린다. 거기서 점 C를 위로 잡아당기자 그 방향으로 벡터가 뻗어나가고, 이걸 이리저리 움직여 보다가 선분 AB에 겹치자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이 점 D로 나타나며 각 CDB의 육십분법 각도가 나타난다. 세컨드 커밍이 점 C를 옮겨보자 각도도 바뀌는데, 처음에는 50°로 나타났다가 60°, 30°, 10°, 115° 등으로 바꿔본다. CDB를 115°로 설정하고 A 쪽으로 걸어가면서 다시 90°로 조정해 보자 각 표시가 직각으로 바뀐다. 점 C를 떨어뜨려 점 D에 합치자 거기서 점이 고정되고, 손을 대 보자 평각이 나타나고, 그걸 다이얼처럼 돌려보자 아래쪽으로 뻗어 있는 벡터가 움직이면서 AB와 벡터가 이루는 각도 값이 달라진다.

다시 직각으로 돌려놓고 점을 터치하자 이 점에서 A, B까지의 거리인 a, b의 (정확히는 a/b)가 1이라는 정보가 뜬다. 즉, 조금 전 멈췄던 지점이 선분 AB의 정확히 중간 지점이었다는 것. 세컨드 커밍은 머리를 긁적이더니 일어선 김에 발로 점 C를 이동시켜 보고, a:b의 값은 그에 맞춰 변동된다. 그러다가 B쪽으로 점을 밀어내자 a:b 값이 황금비에 도달하는 순간 금빛 섬광이 일어났다가[272] 이를 지나가자 섬광은 사라지고 a:b 값이 3에 다다른 부분에서 점이 멈춘다. 섬광을 다시 확인해보려 했는지 왼쪽으로 점을 다시 밀어 보자 1.618을 지나는 순간 짧게 섬광이 다시 보이고 1.287에서 멈추고, 여기에서 다시 손으로 1.662로 당겨 보고 1.275로 밀어 보자 그때마다 다시 섬광이 나타났다가 없어진다. 거기에서 천천히 다시 당겨 보다가 1.618을 맞추자 눈부신 황금빛이 선분 AB에서 뿜어져 나오고 점 위에서 VS 수학 마지막에 등장했던 [math(phi)]가 화려하게 올라오고 섬광은 사라진다.[273] 이전의 [math(e^{i\pi})]처럼 얘도 인격이 있는 것인지 세컨드 커밍 쪽으로 뛰어오는데[274] 뒷걸음질치던 세컨드 커밍은 하마터면 선분 아래로 추락할 뻔했다가 점 B를 손으로 붙들어 떨어지지는 않고 그 대신 점 C를 기준으로 선분이 직각으로 꺾인다. [math(\phi)]에게 도움을 청하자 위로 올라간 [math(\phi)]는 점 A에서 세컨드 커밍 쪽으로 30°로 출발해[275] 선을 끌어와 세컨드 커밍이 붙들고 있던 점 B로 끌어와 준다. 한숨 돌린 세컨드 커밍은 30°로 경사진 선분 AB를 타고 올라온 뒤 [math(\phi)]를 잡아보려고 하는데 [math(\phi)]는 이를 피해 AC 위로 올라가더니 다시 아래쪽으로 또 다른 직각삼각형을 그리면서 점 B로 달아나고, 다시 거기에서 새 삼각형 전체를 90° 왼쪽으로 움직여 달아나고는 거기서 AC를 중심으로 선대칭 이동하여 위로 달아나고 다시 AC 위까지 150° 움직인다. 그러고 나서 새 삼각형에서 생겨났던 점을 조정해 각도를 다시 맞추자 두 삼각형은 다시 합동이 되고 이미 포개진 선분 AC를 제외한 다른 들에 서로 길이가 같다는 표식이 나타난다. [math(\phi)]가 두 삼각형의 예각들을 전부 45°로 바꾸면서 세컨드 커밍이 위로 날아올라 정사각형 위에 떨어지고, 거기서 [math(\phi)]는 다시 점 B로 달아나면서 선분 AC 위에 새로운 점을 찍는다.

추격이 이어지지만 여기에서 다시 도형이 정오각형으로 바뀌어 중심점과 꼭짓점을 잇는 두 선이 이루는 각이 72°, 정다각형을 이루는 이등변삼각형들의 나머지 두 각이 각각 54°로 나타난다. 정육각형으로 바뀌자 모든 선분이 이루는 내각이 60°가 되고, 이런 식으로 정다각형을 이루는 이등변삼각형들이 한없이 늘어나다가 [math(\phi)]가 반대로 돌자 그것은 이 되었다.[276] 원 안에는 그에 내접하는 직각삼각형이 생겨났고[277] 세컨드 커밍은 그 안에 있다. 원주 위에 선 [math(\phi)]가 삼각형의 왼쪽 내각을 52°, 오른쪽 내각을 38°로 맞추자 삼각형에서 잠시 금빛 섬광이 뿜어져 나왔다가 삼각형 안쪽만 약하게 금빛이 남고, 원 아래에는 [math(π\phi)]라는 글자가 떴다. 다시 [math(\phi)]가 원을 정사각형으로 바꾸자 금빛 삼각형은 형태가 고정된 채 [math(1:\sqrt\phi:\phi)]의 변 길이 비가 나타나고 삼각형 아래쪽에는 [math(4\sqrt\phi)]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좀 지나서 정사각형 중 황금 삼각형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없어지고, 세컨드 커밍은 삼각형 위로 올라온다. 그러자 [math(\phi)]는 그 위로 정사각형을 하나 그리고 거기에서도 금빛 섬광이 나타났다.[278] 이어서 처음의 삼각형을 중심으로 각 변과 맞닿는 정사각형들을 마저 그리자 피타고라스 정리가 나타난다.

[math(\phi)]는 거기에서 면적이 [math(c^2)]로 나타난 정사각형을 따로 떼어내고, 세컨드 커밍에게 피타고라스 정리가 어떤 명제를 가리키는지 나타내 보라고 한다.[279] 이에 세컨드 커밍은 [math(a^2)] 넓이의 정사각형을 자신이 있는 정사각형 옆으로 끌어올려 붙이고 변의 길이를 조정해서 [math(a^2+b^2=c^2)]를 완성하고, [math(\phi)]와 악수를 한다.

그때 오른편에서 정이십사포체[280] 날아와 사각형을 프랙털 도형시에르핀스키 사각형 형태로 갈아내기 시작한다. 세컨드 커밍이 점을 하나 복사해 고무줄처럼 발사하자, 점은 다포체를 맞히고 104°의 각도로 빗겨 나가고 다포체는 잠시 멈춘다. 다포체가 다시 접근해 오자 세컨드 커밍이 다시 여러 차례 점을 발사하지만[281] 이번에는 소용이 없고, 마지막 총알을 왼쪽으로 날려 벡터를 그리고 그 위로 둘이 같이 탈출한다. 다포체가 오른쪽에서부터 선을 갈아버리며 쫓아오자 세컨드 커밍의 품에서 뛰쳐나온 [math(\phi)]가 직선 위에서 몇 번 점을 찍어서 황금비 계산을 이용해 점을 7개 보충해 주고, 세컨드 커밍은 이걸 다 집어서 다포체를 다시 공격한다.[282] 하지만 별로 시간을 끌지는 못하고 거의 따라잡힐 듯하자 이걸 본 [math(\phi)]는 선분 아래쪽으로 호를 그려 세컨드 커밍이 아래쪽으로 피하고 다포체가 위로 튕겨나가게 한다.

안쪽으로 황금비를 이용한 호와 여러 정사각형들을 그려내어 한숨 돌렸지만 다포체가 다시 접근해 오는 상황. 이번에는 [math(\phi)]의 제안으로 세컨드 커밍이 [math(\phi)]를 보드처럼 타고 도형 밖으로 같이 탈출하여, 선을 그리며 내려간다. 다포체를 피한 뒤 이번에는 [math(\phi)]가 주변으로 원을 그리고, 그 안에서 둘이 협동해 원주각 72°의 도형을 만들어 그걸 비행체처럼 타고 다시 탈출. 다포체가 정팔면체 총알을 날리며 원거리 공격을 해 오자 세컨드 커밍이 점을 뽑아내서 총알의 궤도를 틀어버리기도 하고, 비행체가 공격당해 모양이 풀리자 사각형으로 만든 뒤 모양을 바꿔 가며 충돌에도 살아남고, 비행체가 완전히 파괴되자 오른쪽으로 다시 직선을 그려 정오각형과 정오각별을 만든다. 도형 요새가 완성되자 거기에서 금빛 섬광이 일어나더니 [math(\phi)]의 개체 수가 불어나서 그 안에서 이등변삼각형 총알을 생성, 발사한다. 다포체가 접근해서 요새를 부수려 하자 비탈에서 정사각형들을 만들어 떨어뜨리고 직각삼각형과 원, 정사각형, 정삼각형 등으로 활을 쏘거나 투석을 시전하는 등 물량전으로 시간을 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세컨드 커밍에게 [math(\phi)]가 정육면체 안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작전을 알려주고, 둘은 행동을 개시하여 정사면체[283] 그려넣어 다포체를 가둔다. 다포체가 정사면체 감옥을 탈출하려고 위쪽을 들어올리자 감옥 전체가 공중에 뜨는데, 둘은 거기에 타서 감옥 모양을 정팔면체[284] 변형시킨다. 그 후 정팔면체의 각 면 중심을 선으로 이어서 그에 내접하는 정육면체[285] 완성해 움직임에 더 큰 제약을 건다. 요새가 있는 선분으로 내려와 정팔면체 틀은 무너지지만 정육면체 감옥은 그대로이고, 좀 전에 투석용으로 쓰였던 사각형들을 가져와서 이를 토대로 작은 정이십면체[286] 만든다. 그사이 정육면체 감옥도 내구도가 다해 부서지고 다포체가 탈출했지만 세컨드 커밍이 새로 만든 정이십면체를 다포체에게 던지자 다시 감옥이 되어 다포체를 가둔다. 다포체가 재탈출을 하려고 하자 정오각별에 있던 오각형을 본 [math(\phi)]정십이면체[287] 떠올려 좀 전의 것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이를 만들고 이번에는 본인도 그 안에 들어간다. 세컨드 커밍이 이것을 다포체에게 던지자 비로소 다포체의 폭주가 멈추고, 정십이면체를 중심으로 프랙털이 뿜어져 나온다.

안쪽에는 빛이 나는 물체가 떠다니는데, 그쪽으로 가 보니 내부에 거울이 잔뜩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4개의 정다포체[288]들이 어딘가로 움직이고, 세컨드 커밍은 주변을 둘러보는데 물리학 편에서 봤던, 카우보이 모자를 쓴 미래의 세컨드 커밍을 다시 만난다. 미래의 세컨드 커밍이 인사를 하자 세컨드 커밍은 놀라서 정십이면체 안쪽으로 떨어지고, 그 정십이면체가 다시 처음의 점이 되어 공중에 뜬 후 거기에서 몸부림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잠깐 보인 뒤 끝난다.

영상 초반에 7월 27일부터 판매되는 데스크 매트 광고가 나온다.[289]

이 에피소드의 배경음악은 기존에 음악을 제작하던 Scott buckley 대신 Avenza라는 다른 아티스트가 만들었는데, 그래서 이전 음악들과 달리 기계적이고 전자음이 많이 부각되는 편이다.

여담으로 이 편을 수학 편과 물리학 편의 중간다리로 추측하는 의견들이 있다.[290] 수학 편에서 세컨드 커밍은 마지막에 한 점으로 사라졌는데 이 편에서는 한 점에서 시작하고, 물리학 편은 세컨드 커밍이 떨어지면서 시작됐는데 이 편에서 세컨드 커밍이 마지막에 떨어졌기 때문이다.[291]

4. 인플루언서 편


2024년 9월, 10월에 걸쳐 연재된 시리즈. 동년 8월부터 1달 간 진행되었던 캐릭터 인기투표 참여자들에게 앨런 베커가 Gmail을 통해 Sneak Peek로 예고했었으며, 2번째 3부작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존재하는 초록의 유튜브 채널과 업로드 된 영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292]

초록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들을 통해 전개를 암시하는 장면들이 선공개로 올라온 뒤 본 채널의 에피소드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가 풀리는 형식으로 실제 시청자들의 댓글들도 등장하고, 작중 케릭터들이 반응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유사 인터랙티브 컨탠츠로 봐도 무방하다.

완결 이후 2024년 11월 9일에 합본이 올라왔다.

공식 부재는 "The Rise and Fall of Green (초록의 비상과 몰락)"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주인공 초록의 행보를 단적으로 요약한 부재이다. 이로서 초록은 스틱파이터즈 중 처음으로 시리즈 단독 주역을 맡게 됐다.[293]

4.1. Ep. 1: 초록의 채널!


2024년 9월 7일에 업로드되었다. 시간적 배경은 동월 1일 오전[294], 3일 밤~4일 새벽.[295]

초록이 자기 아이폰을, 파랑이 작업 표시줄의 크롬 아이콘을 꺼내오고 세컨드 커밍이 농구 골대를 그린 후, 노랑이 아이폰의 카메라 앱을 동영상 촬영 모드로 켜서 녹화를 개시하자 초록이 노랑으로 하여금 폰을 가로로 들게 한다.

촬영하려는 장면은 초록과 파랑의 농구시합이고[296] 크롬 아이콘은 농구공 역할. 초록이 덩크 슛을 하고 다음 촬영으로 넘어간다.[297]

다음으로 찍는 영상[298]에는 빨강이 합류. 크롬 공을 받은 빨강은 두 다리 사이에 공을 끼우고는 옆돌기로 장거리 슛을 성공시킨다. 곧바로 빨강이 노랑과 교대하고, 이번에는 노랑이 날아차기로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에 공을 차서 파랑의 어시스트까지 들어가는 쓰리쿠션 슛을 만들었다.

3번째 영상에서는 빨강이 크롬 공을 자기 머리에 균형 잡아 올려 티 역할을 맡고 세컨드 커밍이 AvA 시즌2 때 쓴 슬레지해머를 다시 가져와서 골프 치듯 공을 공중에 힘껏 날린다.[299] 5번 정도 모니터 화면 내 3차원 공간에 튕기고 골대 쪽으로 날아간 공을 미리 대기 중인 초록이 잡아서 바로 골대에 넣고 그 순간 다시 2.3배 줌을 넣는다. 직후 초록이 앨런이 안 쓰고 있는 듯한 마우스 화살표를 가지고 가고, 촬영 현장에 돌아와 손에서 팽이처럼 돌린 공을 마우스 화살표 든 세컨드 커밍에게 그대로 넘겨주자[300] 세컨드 커밍이 다시 그대로 골대에 공을 던져넣었다.

4번째 영상에서는 초록이 골대를 등지고 뒤로 공을 날리고 노랑과 파랑이 궤도에 맞춰 골대를 옆으로 밀어 골을 성공시켰다.

5번째 영상에서는 초록이 촬영용 폰을 골대 위에 세팅한 후 (세컨드 커밍?)[301]-초록-노랑+빨강[302]-파랑 순으로 슛을 넣는다. 파랑이 덩크슛을 한 여파로 골대에 세팅한 폰이 떨어졌는데 다행히 갑자기 꺼져서 촬영분이 날아가는 불상사는 없었다.

6번째 영상에서는 초록이 다른 회색 공[303]에 빨간 펜으로 악마 얼굴을 그려넣는 것으로 시작. 파랑이 카메라를 세팅하는 동안 세컨드 커밍은 큰 패널 하나를 들고 있고, 빨강은 초록이 만들어서 들고 있는 악마 공을 샌드백삼아 손을 풀고 있었다. 그리고 어도비 애니메이트 창에서 대기 중이던 노랑이 나왔다. 파랑이 카메라 앵글 구석으로 빠지자마자 빨강이 발차기로 공을 날리고, 애니메이트 창에 튕긴 공을 노랑이 뛰어올라서 아래로 힘껏 차낸다. 떨어지는 공을 다시 파랑이 어퍼컷으로 띄우고, 패널을 들고 있던 세컨드 커밍이 그 위에 올라탄 초록을 높이 띄우자 공을 잡은 초록이 전신을 웅크려 골대로 돌진, 덩크슛에 성공한다.[304]

촬영 종료 직후 스틱맨들이 잠깐 환호하고, 세컨드 커밍은 악마 공 소품을 한구석에 던져두고 파랑은 크롬 아이콘을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그리고 초록이 곧바로 작업 표시줄의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열고 편집 작업에 들어간다.

초록이 새 프로젝트를 열고 창에서 USB 잭을 꺼내 촬영에 썼던 자기 아이폰을 연결하자 촬영했던 6개의 원본 영상들이 툴에 업로드되었다. 원본 영상들을 빈틈없이 이어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초록이 동영상을 이리저리 편집하기 시작한다. 합본을 적절히 손 본 초록이 내보내기 버튼을 누르자 몇 초 후 완성된 영상이 즉석사진 뽑히듯 진행창에서 뽑혀 나온다.[305] 초록이 파일을 받고 다들 스마트폰 화면을 보듯 옹기종기 모여 편집본을 확인하는데, 이에 불편함을 느낀 빨강이 뭔가 생각난 듯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큰 화면에 뜨니까 다섯이서 소파에 앉아서 볼 수 있지 않아?'라고 말한다.[306] 이에 파랑이 그걸 어떻게 할 거냐는 듯한 보디랭귀지를 취하고 노랑은 머리를 긁적인다. 그래서 빨강이 크롬 창을 킨 다음 유튜브를 열었고, 초록이 로그인을 누르는 것을 시작으로 다섯 스틱맨들이 초록의 이름(Green Stick Figure)으로 유튜브 채널을 팠다. 핸들명은 Greenzilla4.[307] 채널 생성 직후 파랑이 업로드 아이콘에 영상을 넣고 몇 개의 설정을 거쳐간 뒤 다섯이서 함께 게시 버튼을 눌러 영상을 올린다.

빨강의 제안대로 소파에 다 같이 앉아 편집 영상을 감상하는 다섯 스틱맨들. 이때 초록이 마지막 덩크 슛 순간에 넣은 폭발 효과를 보고 신난 네 친구들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창으로 돌아가더니[308], 빨강이 해당 효과를 다룬 파일을 하나 복사해서 3번째 영상에서 세컨드 커밍이 망치로 공을 칠 때에 넣어 본다. 이를 보던 초록이 뭔가 영감이 떠올랐는지, 빨간 망토를 꺼내서 세컨드 커밍에게 주고 자기 폰을 꺼내서 다른 세 친구들에게도 다음 촬영을 들어가자고 한다.

2번째 영상 촬영에 앞서 이번에는 다들 조금씩 분장을 한다. 세컨드 커밍은 초록이 준 망토를 쓰고, 노랑은 경찰관 모자를, 파랑은 특별한 노래 편 때 사용했던 가발을 쓴다. 촬영장 세팅 때 노랑, 파랑은 건물 모형들을 세우고 빨강은 STORAGE 파일에 새로 넣은 '구름'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바꿨다.[309] 초록과 세컨드 커밍은 어도비 애니메이트에서 헬기, 자동차, 트럭 등의 소품을 만들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빨강, 노랑, 초록이 구글링으로 '폭발 gif'를 검색해서 녹색 배경의 쓸 만한 gif 파일들을 복사해 왔다. 세컨드 커밍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을 찍을 때는 gif의 배경색과 똑같은 색을 띠는 초록이 슈퍼맨 자세의 세컨드 커밍을 들고 노랑이 애니메이트에서 배경색을 초록의 몸 색으로 설정해서 촬영했다. 빌런 거인 역할로 나오는 초록이 주인공 영웅 역할의 세컨드 커밍을 잡고 패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세컨드 커밍 인형을 사용했고, 세컨드 커밍이 달리는 장면은 녹색 배경 앞에서 노랑이 튼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러닝머신을 뛰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촬영본들을 모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 편집을 진행할 때 빨강이 구글링 때 뽑아온 gif 파일들을 가져왔고, 초록이 효과 목록 중 Keying 파일에서 Color Key를 꺼내 세컨드 커밍에게 던져준다. 세컨드 커밍이 자기가 달리는 영상에 그 효과를 적용하자 노랑이 Key Color로 초록을 고르고 그 아래 항목의 숫자를 1로 바꾸자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었다. 이어서 파랑이 Transform 파일에서 Crop을 뽑아 같은 영상에 던져넣고 노랑이 세부 설정을 조작해서 러닝머신을 지운 뒤 건물 외벽을 뛰어올라가는 것처럼 각도를 돌렸다. 세컨드 커밍이 중간 점검을 해 본 후 다들 만족. 그리고 이런저런 효과들을 더 뽑아오고 좀 난잡하게 편집을 이어가다가 효과를 너무 많이 때려넣는 바람에 중간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시스템 메모리가 매우 부족하니 작업 중인 프로젝트를 저장하고 조심해서 진행하라[310]는 경고 창이 떴는데, 세컨드 커밍은 이를 무시하고 편집을 이어간다. 작업 완료와 동시에 초록이 내보내기 버튼을 누른 후 다들 ETR[311]이 얼마나 될지 들뜬 채 기다리는데, 진행률 창에 뜬 예상 소요 시간은 무려 5시간 42분. 무지막지한 대기 시간을 본 다섯은 어깨에 힘이 빠진다. 빨강이 창을 들고 흔들기도 하고, 초록과 세컨드 커밍이 줄자로 퍼센트 값은 보지도 않고 얼마나 됐는지 재 보기도 하고, 3시간 정도 뒤에는 아예 노랑과 파랑이 창을 테이블 삼아 탁구를 친다.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드디어 영상이 나오는데, 어찌된 일인지 영상 파일이 대놓고 지지직거리며 나온다. 다들 모여서 영상을 보니 노이즈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분명 고화질로 내보냈을 텐데 화질이 전반적으로 구리게 보였다. 이에 단체로 뒷목 잡은 스틱 파이터즈는 처음 뽑은 영상 파일을 어딘가에 내려놓고는 프리미어 프로로 돌아가 재편집을 하러 간다.

영상을 어떻게 고칠지 고민하던 초록은 일단 쓸데없이 많이 집어넣은 효과들을 쳐내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스틱 파이터즈 전원이 그 방향에 맞춰 영상을 뜯어고친 후 초록이 내보내기 버튼을 누른다. 이번에는 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어서인지 거의 10초 만에 영상이 뽑혔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다섯이서 감상하고 있는데... 버려둔 노이즈 가득한 영상 파일이 버그에 걸린 듯 계속 지지직거리더니 스틱 파이터즈가 자신을 땅바닥에 버린 것을 화면에 잠깐 띄우고 다시 화면이 훅훅 바뀌다가 마침내 각성, 고지라 역을 맡은 초록의 몸과 비슷한 노이즈 가득한 몸체가 자라나 두 발로 일어났다![312]

아무것도 모르는 스틱 파이터즈가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을 무렵,[313][314] 다섯이서 박수를 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또 다른 박수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노이즈가 일어난 초록의 몸을 하고 있는 과용량 노이즈 파일이 비꼬듯 박수를 치고 있었다. 이에 다른 넷이 초록을 보는데 초록도 내막을 알 리가 없는 상황. 일단 초록이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 보는데, 글리치 그린은 움직일 때마다 기괴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초록에게 어퍼컷을 날린다.[315] 이를 시작으로 스틱 파이터즈 대 글리치 그린의 전투가 벌어진다. 빨강과 노랑이 협공으로 글리치 그린에게 연타를 먹이고, 다시 빨강이 1대1로 격투를 하다가 반격을 당한다. 이어서 노랑이 파일을 상대하는데 글리치 그린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창 크기를 늘리고는 자신에게 들어 있는 효과들을 무기화해 사용했다.[316] 공격을 맞고 날아간 노랑을 다른 네 친구들이 부축할 때쯤 글리치 그린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창에서 다른 효과들을 이것저것 뜯어 꿀꺽하고, 초록을 제외한 다른 넷이 먼저 닥돌한다.

빨강이 선두로 달려와 격투를 벌이나 글리치 그린은 아래쪽을 지우는 효과를 적용해 마지막 유효타를 씹고, 세컨드 커밍이 이어서 위쪽으로 덤비자 이번에는 위쪽을 지워서 피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공격했다. 노랑이 이때를 노려 뒤에서 공격하자 글리치 그린은 테두리만 남기고 투명화하여 공격이 안 먹히게 하고, 4대1에서 전혀 밀리지 않더니 복제 효과로 분신 넷을 소환하는 분신술을 쓴다.
그때 초록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툴들을 몇 개 갖고 오다가 분할 툴을 장검 삼아 분신 둘을 베어버리며 싸움판에 뛰어들고, 폭발 gif를 장전해 활처럼 쏘며 다른 분신 둘도 제거했다. 하지만 원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위로 피했고, 초록은 가지고 온 툴들을 친구들의 특기에 맞춰 하나씩 준다.[317]

잠시 후 글리치 그린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창의 최대화 버튼을 누르고는 6단 분신 후 모자이크 효과와 함께 뛰어내린다. 스틱 파이터즈는 분신 다섯을 순삭했지만 원본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이번에도 쩔쩔매는데, 글리치 그린이 분신을 다시 소환해 물량으로 찍어누르려 한다.[318] 세컨드 커밍, 파랑, 노랑 쪽에서 분신 둘을 신속하게 처리하자 원본과 상대 중이던 초록에게 합류해 지원사격을 하기도 했다.[319] 그사이 4대1에서 고전하던 빨강도 혼자서 분신들의 속박을 탈출하고 파랑의 지원사격으로 분신들을 하나 빼고 다 잡았다. 빨강에게 밀렸다가 살아남아 튄 분신은 위로 올라간 세컨드 커밍과 노랑 쪽으로 이동했다.

간신히 분신을 다 잡았을 때 원본을 상대 중이던 초록이 던져졌고, 글리치 그린은 남아 있는 효과 파일들을 거의 다 털어넣고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다 무력화해 버린다. 그때 뭔가 생각난 노랑이 자기가 쓰던 무기를 최소화 버튼을 향해 던졌고[320] 글리치 그린은 더는 파워 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 바탕 화면으로 돌아왔을 때 초록이 왼쪽 위에 있는 휴지통에 -이번에도- 녀석을 집어넣자는 작전을 내놓았고, 다들 그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선 파랑이 글리치 그린을 향해 폭발 공격을 날리던 중 2번째 사격 때 다른 총알을 같이 날려 휴지통을 건드려 떨어뜨렸다. 그 다음 세컨드 커밍이 그려서 날린 삼각형 하나가 왼쪽 벽에 박혀 떨어지던 휴지통을 받아냈다. 시간 가속, 블러 등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던 글리치 그린은 마침내 깨지는 방패 뒤로 날아온 빨강의 주먹에 유효타를 맞는 것을 시작으로 스틱 파이터즈의 연계 다굴에 말리기 시작했다. 농구 영상을 찍을 때와 비슷하게 글리치 그린을 어느 정도 제압한 스틱맨들은 마지막으로 세컨드 커밍이 도약용 패널을 만들어 초록을 띄워, 높이 날아올라 글리치 그린을 잡은 초록이 휴지통에 덩크슛을 하는 것으로 파일 삭제에 성공했다.

마지막 발악 직후[321] 휴지통이 더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다들 환호하고 초록이 다른 네 친구들의 단체 사진을 찍고 넷이 먼저 자리를 뜬 후, 초록이 폰을 집어넣으려는데 알림이 온다. 뭔가 해서 확인해 보니, DylanScottsfield-t3n이라는 유저가 스틱 파이터즈가 올린 영상에 댓글로 호평을 남긴 것이었다. 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초록을 보여준 후, 초록 이름으로 되어 있는 유튜브 계정과 거기 올라온 2개의 영상 링크를 보여주며 영상이 끝난다.[322] 실제 덩크슛 영상으로 가보면 에피소드 끝부분에 있는 그 댓글이 실제로 달려 있다.

4.2. Ep. 2: 초록아, 괜찮아!?


2024년 10월 5일에 업로드되었다.

슈퍼 오렌지 시리즈의 2부를 촬영하기 위해 네 친구들이 분주하게 준비할 때 초록은 아이폰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노랑이 부른 후에야 온다.
첫 컷을 촬영하던 도중 시청자의 호평 코멘트가 수신되자 초록은 촬영하다 말고 고맙다고 답변해 주느라 멀쩡히 찍을 수 있었던 것을 NG를 냈고[323], 결국 다시 찍었다. 게다가 2번째 촬영 도중에도 코멘트들을 일일이 돌려보는 바람에 하마터면 배우들의 움직임을 제때 따라가지 못할 뻔했다. 다음 장면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삼각대에 폰을 올리다 말고 코멘트를 확인하더니 '세컨드 커밍의 망토를 없애 달라'는 CtrlAltSpray의 코멘트를 바로 반영해서 촬영에 앞서 세컨드 커밍이 두르고 있던 망토를 떼어 냈다.[324][325] 업로드된 Super Orange vs. Flaming Red & Freezing Blue 영상에서 중간에 세컨드 커밍의 망토가 없어진 작품 외적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던 것.

촬영 완료 후 편집 단계에서도 다른 넷이 열심히 작업하는데 초록은 폰만 보느라 상대적으로 기여도가 적었다. 그 후 채널에 업로드하자마자 또 알림이 온다. 잠시 후 다른 넷이서 소파에 앉아 자기들이 만든 영상을 즐겁게 관람하는 동안 초록은 코멘트를 살펴보다가 브이로그를 해 보라는 baacloud의 코멘트를 보고 셀카봉을 꺼내든다.

9월 10일[326], 초록은 Vlog through Minecraft를 찍기 위해 네 친구들을 데리고 마인크래프트 오버월드로 나왔다. 언덕을 하나 올랐다가 들판에 혼자 있는 소를 보고 혼자만 들뜬 반응을 보이고 다른 넷은 그냥 먼저 갔다. 그 후 브이로그 영상에서 나왔던 그 점프 코스가 나오는데 뒤늦게 따라온 초록이 친구들이 거기서 뛰어내려 착지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잠깐만 돌아와서 다시 뛰어보라고 했던 거였다.[327] 그리고 이때 원본 영상에서는 노랑이 뛰는 버전도 있었음이 밝혀졌다.

나름대로 분위기가 좋아진 채 석양이 지는 높은 봉우리로 올라가는 스틱 파이터즈. 정상에 도착했을 때 다른 넷이 서 있는 구도를 보고 초록이 사진을 찍어 곧바로 약간의 편집을 거쳐 인스타에 올린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브이로그의 엔딩에 쓸 영상을 찍는다.

그 후 돌아와서 브이로그 영상을 편집하는데 노랑이 뛰는 장면을 다루다가 조금 심각해 보이는 초록이 crimzone4301의 코멘트를 노랑에게 보여주며 노랑이 뛰었던 장면을 통으로 지웠다.[328] 휴지통 아이콘에 떨어뜨린 영상은 곧바로 원래 컴퓨터에 있는 휴지통으로 들어갔고, 작업을 완료한 후 브이로그가 좋은 평을 받자 초록은 이를 확인하고 들뜬다.

THANK YOU SO MUCH! 쇼츠가 그대로 다시 나오고, 그 후로는 조회 수와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는 초록을 보여준다. 그리고 Reacting to YOUR Comments! 영상이 그대로 다시 나온다. 이때 다른 친구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슈퍼 오렌지 3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329] 영상을 찍고 나온 초록이 곧바로 촬영 중단 선언을 하면서 소품들을 다 부순 후 슈퍼히어로 시리즈를 더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코멘트를 보여준다. 이에 다른 넷은 어리둥절해하거나 머리를 긁적였다.[330] 그 대신 초록이 댄스 챌린지를 제안하며 먼저 틱톡에 올린 본인의 3개 쇼츠를 보여준다. 친구들은 어리둥절했지만 일단은 응해 주었다.[331] 대부분의 영상을 9월 24일에 찍은 후 댄스 챌린지 합본을 제작하는데 '주황도 껴 있어야 함?'이라는 코멘트를 본 초록이 곧바로 세컨드 커밍이 출연한 챌린지 영상을 다 칼질해 버렸다.[332]

그 후 다른 네 친구들이 브이로그 때 촬영했다가 빨강이 점프에 실패해서[333] 초록이 키득거리고 끝난 22초짜리 영상을 Blooper Reel(웃긴 실수 릴스)[334]이라는 제목을 달아 올리려는데, 초록이 업로드를 저지하고 댓글 중에 '준수한 퀄리티의 영상들만 올라와서 좋다'는 반응이 있었다며 그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한다. 결국 그 쿠키영상도 삭제. 이후 초록의 포켓댄스 챌린지 영상 편집 때 한 시청자가 먼저 분석해 찾아냈던 그 통편집 작업도 다루어졌다. 그 후 9월 25~26일에 걸쳐 진행했던 듯한 24시간 소파에만 있기 챌린지 영상을 편집하고[335][조작_내역], 9월 27일에 찍은 듯한 빨강의 출연 영상을 가지고 빨강과 세컨드 커밍이 영상 편집을 하던 도중 초록이 해당 원본 영상을 통으로 날려 버리고, Eating Grass 영상으로 넘어간 뒤 10월 1일에 올렸던 몰카 때로 넘어간다. 본 영상에서는 없었던 행적으로 먼저 앉은 초록이 그냥 소풍 즐기자고 하는데 손에 촬영 중인 아이폰이 들려 있어서 파랑이 몰카를 간파할 뻔했다. 이에 폰을 숨기고 헛기침을 하며 초록이 먼저 샌드위치를 집어든다. 그 와중에 샌드위치가 4개밖에 없어 어리둥절해진 빨강이 내 건 어딨냐고 묻자, 초록은 바구니 안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노랑이 자기 것을 빨강에게, 세컨드 커밍이 자기 것을 노랑에게 건네준 후 세컨드 커밍이 바구니를 여는데, 그게 함정 발동 장치였던 것.[337] 그 순간 초록이 폰을 다시 꺼내들자 넷은 놀랐지만 이미 늦었다. 실제 올라온 몰카 영상 때 상황을 중간에 넣어준 후 그 영상에서 생략됐던 이어지는 부분을 보여주는데, 업로드된 몰카 영상에서는 달려드는 순간이 끝이었던 세컨드 커밍이 초록의 폰을 뺏으려 했었고 파랑 등은 진짜로 화상을 입은 것인지 물 양동이로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다. 세컨드 커밍은 이건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고, 별 문제의식이 없는 듯한 초록을 뿌리치며 등을 돌리고 가 버린다. 빨강, 노랑, 파랑도 이내 등을 돌렸다.[338]

그 후 초록이 혼자 웃참 챌린지를 찍느라 작업실에 틀어박혀 있을 때, 소파에 누워 있던 빨강은 휴지통 쪽에서 찌리릿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그쪽으로 가 본다. 노랑, 파랑, 세컨드 커밍도 이미 와 있었는데, 휴지통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노랑이 파랑더러 어떻게 해 볼 수 있냐고 하자 파랑이 휴지통에 대고 우클릭을 하고 세컨드 커밍이 휴지통 비우기를 누르면서 폭발이 일어났다.[339] 초록의 웃참 챌린지 막바지에 나타났던 폭발음이 바로 이것이었던 것. 하지만 초록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폭발음이 들리자마자 커튼을 닫았으며, 녹화를 모두 마치자 바로 자신의 유튜브를 켜서 새로운 댓글을 보기 위해 계속 알림창을 새로고침하는 것으로 영상이 끝이 난다.[340]

영상 내내 초록이 시청자들의 댓글들을 엄청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가 참고하는 댓글들도 결국은 전체 시청자들의 생각 중 엄연히 '일부'라는 점을 생각하면 확증 편향이 의심될 수 있다. 이전부터 초록은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그것이 남에게 방해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어찌 보면 이는 초록이 유튜브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미 시한폭탄이었을지도 모를 일.

나중에 한국시각 기준 10월 12일 새벽에 그간의 비하인드가 한꺼번에 올라오며 여기서 휴지통에 처박혔던 영상들이 모두 복원되어 초록의 채널에 박제되었다.(...) 정확한 사유는 3부에서 밝혀질 듯하다.

이 영상을 본 유튜버 Mineconhero1은 인플루언서 아크 2부를 본 후 다음과 같은 평가를 댓글로 남겼다.
The dark truth: the green influencer arc represents how young creators get hooked onto youtube, often distancing themselves from friends and family for digital people they have never met in real life. Youtube is an addiction that can be equal to some drugs (opinion btw) and can cause people to feel depressed when their channel is falling off mostly because they are new to the platform and dont understand that the algorithm isn't always in their favor.

This happened to me when I tried youtube out. Since it was geometry dash content, i would spend hours recording videos for youtube, dreaming to have lots of subscribers. Then when those videos never got attention, i threw a fit of rage and made sure that no one knew. But my mom steped in and told me all this was wrong. And i hope that green realises that he needs a break to.

The truth in short is, youtube can either build relationships, or destroy them. Build trust or destroy it. This is my theory. Alan becker is trying to show the dark side of youtube and being an influencer.

Feel free to disagree.

Edit: thanks for all the likes and thoughts and support. This theory came out of personal experience as well as matpat's video saying that he is leaving youtube. So we now wait and see what happens to green.
어두운 진실: 초록의 인플루언서 아크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유튜브에 중독되고, 실제로는 만나본 적도 없는 인터넷 세계 속 사람들을 신경 쓰느라 친구들이나 가족으로부터 자주 거리를 두게 되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개인적 의견이지만) 일부 마약과도 맞먹을 수 있는 중독성이 있으며, 유튜버들의 채널의 인기가 시들게 되면 그들이 우울해지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플랫폼을 처음 접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늘 자신에게 유리하지는 않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제가 유튜브를 탈퇴하려 했을 때 이런 일을 겪어 봤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컨텐츠가 지오메트리 대시 콘텐츠였기 때문에, 저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는 것을 꿈꾸면서 유튜브용 영상을 찍는 데 몇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영상들이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자 저는 분노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하지만 저의 어머니가 나서서 이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록이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길 바랍니다.

요컨대, 유튜브는 관계를 만들거나 없앨 수 있고, 신뢰를 만들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이건 제 이론입니다. 앨런 베커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제 말에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Edit: 모든 좋아요, 생각,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이 이론은 유튜브를 떠난다고 말했던 matpat의 영상뿐 아니라 개인적 경험에서도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초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봅시다.

4.3. Ep. 3: 번아웃


2024년 10월 19일에 업로드되었다. 이전까지 초록의 유튜브 채널, 틱톡 등에 올라온 게시물들의 업로드 시각을 고려했을 때 시간적 배경은 10월 4일~10월 12일이다.

2편에서 이어지는 상황에서 휴지통이 폭발하고, 에러스크린 그린이 그동안 초록이 칼질했던 영상들과 융합해 괴수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초록은 영상 현황을 보다가 소리를 듣고 창 밖을 내다보았는데, 밖의 상황 일부가 그때 펼쳐진 크롬 창에 가려져 정확히 알 수 없었고, 세컨드 커밍 등이 급히 팔을 휘젓는 것의 본뜻을 짚어내지 못했는지 그저 네 친구들이 노는 거라고 생각하며 커튼을 닫는다. 이후 빨강과 파랑이 크롬 창 위에 올라서서 다시 초록을 불러보지만[341] 에러스크린 그린에게 붙들려 갔고, 그동안 초록은 조금 전 창 밖을 보며 찍었던 영상을 돌아보는 컨텐츠를 올리고 넋이 나간 듯이 멍하니 그것을 관람하고 있다.

한편 에러스크린 그린은 영상 업로드 버튼을 보고 들어가 업로드되려고 하나, 거의 다 되기 직전에 빨강이 로그아웃을 눌러 저지한다.[342] 이에 분노한 에러스크린 그린은 넷을 붙잡고 다시 로그인하려 하나 비밀번호를 몰라서 실패한다.[343] 이에 빨강을 붙잡고 대신 로그인하게 해 보지만 빨강이 반항식으로 ubigbully![344]라는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해 에러스크린 그린의 분노만 자극한다.

틱톡에 Top 5 things I can look at while lying in bed를 올린 초록은 잠시 밖에 나갈 때 아무도 없는 걸 보고 쓸쓸한 감정을 느끼는 건지, 새 탭에서 sticksfight.com 즐겨찾기를 눌러 들어가서 첫 집[345] 소개를 한다. 이를 보아 이쯤에서 콜럼버스 기준 10월 6일로 넘어간 듯하다.[346]

에러스크린 그린이 유튜브 창으로 들어가서 GREEN STICK FIGURE을 검색해 그 채널로 들어가 영상 사이에 강제로 끼어들어 업로드 되려고 하는 사이, 세컨드 커밍과 빨강, 노랑, 파랑은 위쪽으로 올라가서 파랑을 현재 창 바깥으로 보내 초록에게 사실을 알리려 하나 들키고 붙잡혀서 오른쪽 구석에 감금당한다. 집들이 영상에서 초록이 3층 입구를 보여주던 중 모종의 소리와 파랑의 인기척을 느꼈던 이유가 사실 이것 때문.

다시 하루 이상의 시간이 지났는지 초록은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쓸쓸히 돌아다니며 몰래카메라 때 준비했던 현장을 그제야 정리하고, 브이로그도 찍고[347], 인스타에 괜찮은 척 게시물도 몇 개 올리고, 작업실에서 반응들을 다시 돌아보고 하다가 10월 11일(한국시각 기준), 인플루언서 아크 1편 때 찍어준 친구들의 단체사진을 보다가 결심한 듯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며 일행들과 다시 가까워지고 싶다는 진심을 토로하는 영상을 올린다.[348]

잠시 후, 초록은 바닥에 떨어진 다이아몬드 검을 보고 의문을 가지나 곧 터져버린 휴지통을 보고 놀란다. 뭔가 짚이는 게 떠올랐는지 일행들이 튀어오르는 모습의 영상을 확대해서 보다가 그 부분에 에러스크린 그린의 일부가 보인 걸 보고 모든 정황을 깨닫고[349], 열려 있는 다른 창이 난리가 난 것을 보고는 유튜브 창으로 들어온다. 갇혀 있던 네 친구들이 초록을 보고 환호하고, 초록은 어떻게든 이들을 풀어주려 애쓰지만 에러 스크린 그린에게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그렇게 초록과 에러스크린 그린이 싸우기 시작하는데 중간에 초록이 고전하는 것을 보던 세컨드 커밍이 영화 탭에 도달했을 때 감옥 안에서 접근할 수 있는 스크롤 다운 버튼을 눌러서 에러 스크린 그린이 서 있던 바닥을 올려 천장에 눌러버린다. 그 틈에 초록은 엔젤 해즈 폴른의 포스터에서 권총을 뽑아 감옥 벽을 뚫어보려 했지만 안 되고, 아쿠아맨의 삼지창까지 뽑아 감옥을 깨부수려다가 에러 스크린 그린이 탈출해서 다시 싸운다. 두 무기를 들고 싸우던 중 에러스크린 그린의 번개 공격을 삼지창이 튕겨내면서 박스가 박살, 일행들이 해방된다.무기를 아쿠아맨 오른쪽에 있던 영화에서 꺼내 썼으면 결말이 바뀔 뻔했다. 초록을 잡기 직전까지 갔다가 감금됐던 넷이 탈출하는 것을 본 에러스크린 그린이 감옥의 깨진 부분을 봉합하려 할 때, 초록은 에러스크린 그린이 이루어진 영상들을 보고 그동안 자신이 칼질했던 영상임을 깨닫고 본인의 계정으로 다시 로그인, 에러스크린 그린의 영상 중 첫 브이로그 당시 노랑의 파쿠르를 찍었던 원본 영상을 떼어서 업로드한다.

에러 스크린 그린은 같이 올리려 했던 영상들 중 하나를 초록이 다시 삭제하지 않고 그냥 올려준 것에 잠시 의아한 듯 쳐다보다 아직 경계하듯 날선 반응을 보이지만, 초록은 최대한 다독여서 칼질된 모든 영상들을 업로드한다. 초록은 에러스크린 그린에게 사과하며 1편 때 처음 그 작업물을 뽑았던 순간을 회상해 보고, 마지막으로 에러스크린 그린을 업로드한다.[350]

사건이 마무리된 후 에러 스크린 그린의 원형이었던 슈퍼 오렌지 1부 초기 작업물을 스틱 프렌즈가 다 같이 감상하고, 세컨드 커밍을 시작으로 모두 초록을 안아준다. 그리고 파랑이 크롬 아이콘을 꺼내 와 공놀이하자고 하고, 이에 초록과 세컨드 커밍도 따라가려는데 초록이 사태 파악 당시 놀라서 떨어뜨렸다가 안 주웠던 그의 아이폰에 다시 알람이 온다. 세컨드 커밍이 알림 확인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초록은 굳이 지금 확인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왼편에서 날아온 공을 받은 후 같이 놀러 가면서 인플루언서 편 3부작은 막을 내렸다.
====# 공개 전 추측 #====
1, 2편 공개 텀을 고려했을 때 11월 초에 업로드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빠른 10월 19일에 업로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편 공개 이후 초록, 노랑, 빨강의 채널들[351][352]을 통해 현재까지 대략 유추되는 상황들은 다음과 같다.

5. 기타 에피소드

별도의 시리즈로 묶이지 않은 단발성 스핀오프 에피소드.

5.1.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2017년 8월 3일에 업로드되었다. 시간적 배경은 영상 공개 당일 오후 4시 50분~5시 4분.

이 에피소드부터 애니메이터의 운영체제가 Windows 7에서 Windows 10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12월 10일경, 애니메이션 vs 유튜브의 앞부분 3분만 프리뷰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2017년 여름 전까지 완성한다고 했고, 유튜브가 계속 업데이트돼서 계속 수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2017년 7월 26일, 영상을 새로 올렸다. 놀랍게도 아이가 태어났다고. 추가로 2017년 8월 3일에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고, 2017년 8월 3일 오후(한국시간)에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다! 내용은 스틱맨들이 유튜브와 싸우는 것인데, 온갖 유튜브 기능과 을 비롯한 여러 영상들이 나온다.

줄거리는, 어느 날, 세컨드 커밍은 초록과 같이 유튜브에서 소파에 앉아 영상을 영화처럼 보고 있다. 그런데 영상을 보는 도중에 버퍼링이 걸리자, 두 스틱맨은 동영상이 재생되는 곳을 치는데, 그래도 안되니까 연달아 치는데 갑자기 유튜브 버퍼링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튜브는 기차와 도로 영상, 그리고 유명 유튜버들의 영상을 띄우고 좋아요와 싫어요 손으로 공격을 감행한다. 영화관 모드와 전체화면 모드를 사용해서 영상 속에 둘을 가두나, 세컨드 커밍이 격투 끝에 전체화면을 강탈해 영상에서 탈출한다.

세컨드 커밍은 전체화면에서 나가 전체화면 버튼을 자신에게 붙여 거대화한 다음에 유튜브를 마구 부수나, 유튜브가 가까스로 설정 버튼을 새로고침에 박아넣어 모든 게 물거품으로 돌아간다.[358]

초록은 다시 전체화면 버튼을 떼어내고, 유튜브는 전체화면 버튼을 다시 가져가기 위해 싸우지만, 전체화면 버튼이 부서지자, 유튜브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올라서 스틱맨들을 죽이려고 한다.

스틱맨들은 업로드 창으로 들어간 뒤, 초록이 자신을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리고 세컨드 커밍은 초록이 들어간 영상을 켜고, 초록은 유튜브 창을 부수어 유튜브를 파괴시키는데 성공한다.[359]

그 뒤, 다른 스틱맨들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러 들어오는데, 둘의 정황을 알 리 없는 스틱맨들은 새로고침을 하고, 세컨드 커밍과 초록은 도망친다.나 더는 못해. 그리고 또 다시 버퍼링이 걸리자, 빨강이 유튜브 창을 때리는 것으로 끝.

평소 자막을 켜고 알렌 베커의 영상을 본다면 이 영상만큼은 자막을 꺼두길 바란다. 한국어 자막은 영어 자막을 그대로 번역해서 나와 있고, 영어 자막을 사용해도 싱크가 상당히 뒤틀려 있어서 보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360]

여담으로 초록이 업로드 된 영상은 실제로 존재한다 초록이 불쌍하다

이 영상을 올린 당시의 구독자 수는 무려 300만이 넘었다.

5.1.1. 뒷이야기(behind the scenes)



여러 애로사항이 많았던 작품 중 하나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들에 사용된 영상은 당연히 타 유튜버들이 수익을 위해 업로드한 것이고, 그걸 무단으로 도용해 사용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니 영상 원작자들의 사용 허가를 받아야 했고, 사용하고 싶었던 모든 영상들의 사용 허가를 받는데에만 무려 14개월이 걸렸다. 작품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 영상 사용 허가를 받는데 모든 영상의 사용 허가가 떨어졌던 것도 아니다. 단번에 바로 허가를 받아낸 유튜버들도 있는 반면, 7~8번 요청해도 허락하지 않는 유튜버들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 번 요청 끝에 허가받은 유튜버들은 대표적으로 스모쉬, 찰리&헤리의 부모님이었다. 퓨디파이는 당시 소속사였던 MAKER 스튜디오에서 대신 답변을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위 영상에서는 여러 제작 비하인드가 나온다.

다만 영상 내용중 일부분이 논란이 되었는데, 영상 사용에 관한 OK Go의 답변이 "no unless you pay $200+"으로 해석하면 "200달러 이상 지불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로 되어 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전후사정이 없어 일부 팬들은 ok go가 단 몇 초도 등장하지 않는 영상 일부의 저작권을 금전적으로 과대포장해 수익을 늘리려는 것으로 오해했고, 이 때문에 영상에 비추 테러가 벌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문제가 커지자 앨런이 직접 댓글로 단순히 이 말만 전달받은 것이 아니며, 영상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361] 라이센스 비용이 비쌀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정중히 설명받았다고 해명했다.

====# 사용된 영상 #====여기까지는 프리뷰에b나온 영상들과 거의 일치항다.(2, 3, 4, 6, 8, 10 제외.)
마지막 영상에서 스틱맨이 광고상자를 이용하여 나머지 손을 없앤다. 그러나 유튜브는 어노테이션 기능을 이용하여 다시 훼방을 놓는다. 이때 유튜브의 대사.
유튜브 : Hey. I'm not done with you yet (야. 난 아직 너네랑 안 끝났거든!)
유튜브 : Don't think I don't see you (내가 널 안보는 것처럼 생각하지 마셔.)
유튜브 : stay in this box (이 상자 안에 있어.)
스틱맨이 어노테이션 기능을 파괴하자 손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이걸로 물러설 유튜브가 아니었다.

=====# 프리뷰 영상 #=====

5.2.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



Hyun과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하는 애니메이터. 거기서 스틱맨들이 그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다. 애니메이터는 거기서 승리하고, 스틱맨들이 한번더 하자고 하는데, 애니메이터는 그들에게 직접 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그들은 결과 창을 둘러보다가[364] 파랑이 캐릭터 아이콘을 발견한다. 그 중 애쉬 아이콘을 자기 얼굴에 붙인다. 노랑이 그걸 발견하고, 파랑은 활을 당기는 시늉을 한다. 노랑이 다른 애들을 불렀고, 파랑은 노랑에게 럭스 아이콘을 주었고, 빨강에게는 리 신 아이콘, 초록에게는 라이즈 아이콘을 주었다. 세컨드 커밍은 마스터 이를 골랐으며, 마침 그게 있어서 파랑이 줬는데, 세컨드 커밍의 머리가 커서 그런지 아이콘이 작아보인다. 그러면서 다들 놀고 있는 와중에, 빨강은 리 신 아이콘을 벗으며, 재시작 버튼을 눌렀다.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소환사의 협곡으로 들어 오게 되면서 그들이 가진 아이콘이 각각 무기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터베이스 창이 나오자 스킬들 눌러보고 있고, 앞에 있는 상인에게 가서 아이템을 받게 된다.[365]
그러면서 일단 앞으로 달리고 있었다.[366] 포탑 앞으로 가보니 미니언들이 소환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왔고, 자신의 팀의 미니언들을 돕고[367] 앞으로 가려고 했지만, 공격을 맞아서 일단 풀속으로 피한다. 그 풀 속 안에서도 몬스터들을 피하느라 바쁘며, 어느 한 몬스터를 쓰러뜨린다. 그 때, 드래곤이 나타났으며, 그 드래곤을 쓰려트리려고 하나, 갑자기 공격이 날아왔다!

누가 날렸는지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때 AVM Short 9,10편에 나온 보라가 비석에서 힘을 얻으면서 등장한다.[368] 이 때 AVM Short 에피소드의 회상이 나오고, 보라가 내려와 5명으로 나눠지게 되어 주인공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보라측이 우세한 상황을 보이는 중 세컨드 커밍이 보라들 중 1명을 공격했는데, 이상하게도 공격이 안 통했다. 그때 위를 바라보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에 뭔가 움직이는 것을 보게된다. 세컨드 커밍은 올라가서 폴더를 확인하는데...

사실 보라는 LeagueClient.exe 파일을 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것도 보라가 조작했기 때문.[369] 세컨드 커밍은 조작하는 보라를 말리고 클론 파일을 베었더니, 그 중 하나가 사라진것을 발견하고, 클론 파일들을 베어가면서, LeagueClient.exe 파일로 보라의 클론을 제거한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은 앞에 있는 포탑을 파괴하고, 보라는 궁지에 몰리자 Champion Data 폴더 안에 있는 문서들을 전부 먹어 챔피언의 모든 기술을 구사하여 상황을 역전시킨다. 그리고 바론을 조종해 주인공 팀의 넥서스까지 돌파하여 마지막 한 방을 남기고 파괴하려는 순간, 세컨드 커밍이 보라 팀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보라는 계속 넥서스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바론이 화내면서 주황에게로 달려가 당황하여 결국 세컨드 커밍을 저지하러 가지만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앞을 막아서서 항전을 해 바론을 잠시 주춤하게 만든다. 결국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을 뚫으며 세컨드 커밍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너무 늦어서 보라의 넥서스가 파괴된다. 끝나고 보니까 럭스정글이던데

경기는 세컨드 커밍 팀의 승리로 끝나고, 노랑이 좌절해있는 보라를 발견. 세컨드 커밍은 보라에게 악수를 청해 친구로 받아들이고, 새 친구와 함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 세컨드 커밍은 각각 5명의 챔피언의 무기를 가진 자신 5명을 소환하고, 무지개들의 진영에 서게 된 보라는 따라오라는 초록의 손짓에 신나게 달려가기 시작하며 끝.

세컨드 커밍의 등장 이후로 참신한 해결 방법을 보여왔던 이전의 AvA 영상과는 달리 영 맥빠지는 스토리와 부족한 액션신덕에 타 시리즈보다는 다소 평가가 떨어지는 편. 스토리 전개가 매우 억지스러운 감이 있다.[370]

5.2.1. 업로드 전

AVA Short 에피소드2 영상 뒷부분에 보면 Alan Becker는 현재 12월 중으로 Animation vs League of Legends를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그 쪽 분야에서 유명한 Hyun's Dojo와 다른 애니메이터들과도 같이 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6일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 작업 영상이 생방송으로 유출되었다. 보기전에 위에 영상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작업 영상 감상전에 위에 있는 본편을 보고 작업 영상 감상하는게 좋다.

5.3. 애니메이션 vs 포켓몬



2019년 7월 6일에 업로드되었다. 시간적 배경은 2019년 7월 1일 정오.

닌텐도 DS Lite 기종[371]으로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세컨드 커밍이 자신을 봐달라는 듯이 한 행동은 보지 않고 플레이 도중 배터리가 부족해진다. 때마침 점심을 먹을 때라는 알림이 오기도 했기에 컴퓨터에 충전기를 연결한 채 밖에 나간다. 그걸 본 세컨드 커밍은 몰래 DS 속으로 들어가[372] 리아코 한 마리를 가져온다. 그 뒤 세컨드 커밍은 컴퓨터에서 리아코가 좋은지 리아코랑 함께 놀고 꼬옥 안는다. 한편, DS에서는 외부에서의 간섭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지하여 "불법 복제 방지 모드"가 켜져 리아코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연구소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 뒤를 쫓아 세컨드 커밍에게 온다. 포켓몬 세계의 경찰은 세컨드 커밍에게 리아코를 순순히 돌려주고 포켓몬 세계에서 더 이상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세컨드 커밍은 하는 수 없이 리아코를 돌려주려는데, 리아코가 겁에 질려서 세컨드 커밍 뒤로 숨게 된다. 본인에게 의지하고 있는 리아코를 본 세컨드 커밍은 도망치는 것을 택하지만 마릴치코리타가 세컨드 커밍을 제압하고 심향이 리아코를 데려가면서 세컨드 커밍에게 자신들의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존재라면서 다신 오지 말라고 한 뒤 원래 세계로 간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이 미처 회수하지 못한 몬스터볼을 보면서 자신이 포켓몬 챔피언이 되는 상상을 한다.[373] 결국 세컨드 커밍은 다시 하트골드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이 치코리타와 리아코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고[374] 뒤를 미행한다. 둘이 풀숲을 지나가는 것을 본 세컨드 커밍은 몬스터볼을 들고 풀숲을 마구 뛰어다니다가 구구를 만나고 몬스터볼을 던져서 구구를 잡는다.[375] 그리고 심향의 바로 뒤까지 와서 리아코와 재회하게 된다. 심향은 리아코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리아코를 찾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왔으나, 이미 세컨드 커밍은 다른 길로 가버린 후였다.

본격적으로 모험을 시작한 세컨드 커밍 일행은 슬금슬금 따라오던 메리프를 잡고 도라지시티체육관 관장 비상과의 시합에서 이겨 배지를 받은 뒤[376], 31번도로로 추정되는 곳에서 물에 빠진 헤라크로스를 리아코가 구해줘 같이 다닌다. 세컨드 커밍이 포켓몬 게임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된 다른 스틱맨들은 카우치를 들고 온 후 카우치에 앉아 각자 포켓몬 관련 의상[377]들을 준비하고 세컨드 커밍의 여행을 구경한다. 연결동굴에서 반바지 꼬마들에게 괴롭힘당하던 마그마그를 구해주고[378] 고동마을호일과의 시합에서 이긴다.[379] 파오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뚜벅쵸를 메리프가 구해주면서 세컨드 커밍은 6마리 멤버를 모두 채운다. 이후 다른 체육관들을 격파해나가며 리그를 향한 여행을 계속한다. 그러면서 헤라크로스[380]를 뺀 포켓몬들도 각각 장크로다일, 피존투, 전룡, 마그카르고, 아르코로 진화한다.

마침내 세컨드 커밍은 포켓몬 리그에 도착한다. 체육관 배지 8개를 모두 보여주며 자격을 증명하고 포켓몬은 한 마리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검문원의 말에 장크로다일을 제외한 포켓몬들을 모두 몬스터볼로 돌려보내고 리그로 들어간다. 하지만 사천왕의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심향과 다시 만나게 된다. 세컨드 커밍과 다시 대치한 심향은 이 게임에 스틱맨은 필요없다면서 사천왕과 대결하기 전에 세컨드 커밍과 싸우겠다고 한다. 포켓몬을 꺼내려는 세컨드 커밍에게 심향은 포켓몬 배틀이 아닌 세컨드 커밍과 직접 싸우겠다고 한다. 그리고 메가니움으로 장크로다일을 막고 게임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공간인 컴퓨터로 들어간다.[381]

그 후 심향은 괴력몬붉은 갸라도스를 꺼내 세컨드 커밍을 직접 공격한다. 그러자 헤라크로스가 나와서 세컨드 커밍을 지켜주고, 세컨드 커밍은 풀회복약으로 회복시킨다. 이를 본 심향은 포켓몬을 한 마리도 아니고 더 훔쳤냐면서 화를 낸다.[382] 헤라크로스는 인파이트와 메가폰을 날리며 격렬하게 싸웠지만 상성이 상성인지라 수세에 밀리기 시작해 전룡이 나와 갸라도스를 전기 기술로 지져 버렸고, 이에 심향도 상성에서 유리한 딱구리를 내보낸다. 전룡이 볼에 다시 들어가고 딱구리가 세컨드 커밍을 공격하자 아르코가 딱구리에 올라타 기가드레인으로 빨아먹다가, 심향이 내보낸 크로뱃의 공격에 기절하자[383] 세컨드 커밍은 "전부 돌려주기 전까지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고 엄포를 놓는 심향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384][385] 공중에서 피죤투와 크로뱃을 타고 싸우던 세컨드 커밍과 심향의 균형은 피죤투가 갸라도스의 파괴광선을 공중에서 피하고, 전룡이 갸라도스와 크로뱃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깨졌고, 결국 심향은 칠색조까지 꺼내서 세컨드 커밍을 몰아붙인다. 원시의힘을 피죤투는 처음 몇 방은 피했지만 이후 연달아 맞으며 격추당하고, 괴력몬이 세컨드 커밍을 잡고 있는 사이 딱구리가 날린 돌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조종해 세컨드 커밍과 포켓몬을 제압하고[386] 성스러운불꽃(혹은 불대문자)으로 없애려는 찰나, 장크로다일이 메가니움의 방해를 뿌리치고 나와서 칠색조에게 하이드로펌프를 날리며 생긴 틈에 빠져 나온 세컨드 커밍은 포켓몬들의 합동 공격으로 칠색조를 겨우 기절시킨다.[387]

메가니움이 세컨드 커밍을 매지컬리프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심향은 그걸 제지한다.[388]그 후 세컨드 커밍에게 누구나 포켓몬 마스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세컨드 커밍을 포켓몬 트레이너로 인정한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의 사과를 받아주고 화해한다. 그 후 세컨드 커밍과 (기력의 덩어리로 부활시킨 아르코와)포켓몬들은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갔고,[389] 마침내 챔피언이 된다.[390] 이후 뒤늦게 점심거리를 들고 들어온 애니메이터는 세컨드 커밍이 챔피언이 된 광경을 보고 어이를 상실한다. 세컨드 커밍이 뻘쭘해하며 손을 흔들어주는 것으로 마무리.[391]

이 영상에서 세컨드 커밍과 심향이 라이벌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는데 심향은 치코리타, 세컨드 커밍이 리아코를 스타팅으로 선택하면서 실제 게임상 라이벌이 주인공의 스타팅의 상성에서 유리한 스타팅을 고른다는 법칙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나오지 못한 브케인은 크레딧에서 짤막하게 나왔다.

여담으로 세컨드 커밍과 심향 둘다 자신들의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컨드 커밍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3편에 잠깐 등장했던 The Dark Lord를 제외하면 The Chosen One(선택 받은 자)의 뒤를 이은 두번째 주인공이고 심향 또한 포켓몬 시리즈의 두번째 세대에 해당하는 골드/실버의 남자 주인공이다.

이 영상이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avm 처럼 시리즈 나와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5.4. Blue's New Superpower - TeamTrees


MrBeast의 TeamTrees 모금행사 홍보 영상이다. 2019년 10월 30일에 업로드되었으며 시간적 배경은 2019년 10월 29일 오후 6시 3분.

초코바[392]를 팔고 있는 파랑의 곁에 세컨드 커밍이 와서 초코바를 1달러에 산다. 사서 먹고 있는 도중, 파랑이 돈을 바닥에 놓자 그 자리에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놀란다. 돈을 나무로 바꾸는 능력 이후 자신도 따라해보지만, 되지 않았고, 파랑에게 돈을 주고 초코바 하나를 가져가서 돈을 바닥에 다시 놓아보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파랑이 돈을 바닥에 놓으니 나무가 또 자랐다. 세컨드 커밍은 돈을 더 주려고 하지만, 돈이 더 이상 없었고, 파랑의 손을 잡으며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소파에 앉아 있는 노랑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파랑에게 주고 노랑에게 초코바를 주었다. 파랑이 돈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걸 보고 노랑이 돈을 잡으려고 하나, 나무가 자라게 되고, 재미있는지 다른 스틱맨들도 모든 돈을 다 파랑에게 주게 되고, 파랑은 바닥에 돈을 뿌려 나무를 자라게 한다. 돈이 이제 없다는 것을 알게된 그들은 돈을 벌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 핫도그 푸드 트럭 장사. 노랑이 운전을 맡으며, 빨강과 세컨드 커밍이 서빙을, 초록은 조리를 담당하게 된다. 그렇게 모은 돈들을 파랑에게 주고, 파랑이 그걸 몽땅 바닥에 뿌려서 나무를 자라게 만든다.

도시 한복판, 사막,[393] 고속도로[394], 심지어는 마인크래프트 세계[395], 바다에도 나무를 심게 된다.

장사하면서 돈을 뿌려서 나무를 심는 것을 보는 세컨드 커밍은 좋아한다.

... 하지만 꿈이었고 TeamTrees 모금 행사 웹페이지가 열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터는 몇 그루를 심을지 고민하다가 5그루를 누르고 넘어가기를 누르려고 했지만, 세컨드 커밍이 100그루의 '100' 부분을 5그루 부분에 던져서 5그루가 5100그루가 되었고, 세컨드 커밍이 다음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난다. [396]

여담으로 꿈이지만 스틱맨들로만 구성 된 사회의 모습이 나왔다. 본편으로서는 AVM 시즌 3 30화에서 묘사되었다.

5.5. 애니메이션 v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19년 11월 9일에 업로드되었다. 시간적 배경은 영상 공개 당일 오후 4시 30~35분.

어느 날, 세컨드 커밍은 각자 카우치에서 쉬고 있는 스틱맨 일행을 뒤로 하고 그 옆에서 실행되고 있었던 닌텐도 스위치클래식 게임 셀렉션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옮겨 들어간다. 마리오의 모습에 흥미를 보인 세컨드 커밍은 마리오에게 인사를 건네었고, 마리오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악수를 하려고 손을 대자 세컨드 커밍을 시스템상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마리오가 데미지를 입게 되어 꼬마리오 상태가 된다. 이어 부랴부랴 도망가는 마리오와 그 뒤를 쫓아가는 세컨드 커밍을 비춘다.[397]

이내 마리오가 아이템 블록을 쳐 슈퍼버섯을 먹으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세컨드 커밍에게 슈퍼버섯이 넘어가게 된다. 자신이 커진 걸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세컨드 커밍. 그러나 이 광경을 지켜본 마리오는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아니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먹을 가다듬는다. 또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마리오. 이번엔 뒤따라가는 세컨드 커밍의 머리를 밟아 크기를 줄이고 거기에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날려 세컨드 커밍에게 보복하게 된다. 결국 세컨드 커밍도 화가 치밀어 분노한다. 그러자 마리오는 갑자기 게임을 중단하고 게임 선택화면으로 나간다.

이어 마리오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마리오까지 불러들여 세컨드 커밍을 일제히 공격한다. 궁지에 몰린 세컨드 커밍은 마리오들로부터 도망가며 스틱맨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컴퓨터로 돌아간다.

컴퓨터로 돌아온 세컨드 커밍. 이내 마리오 일행도 뒤따라와 스틱맨 일행과 맞붙게 된다. 이내 싸움이 계속되다 마리오 일행이 열세에 놓이고 있는 찰나, 마리오는 다시 클래식 게임 셀렉션으로 돌아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창을 들어올려 SMB의 온갖 요소들을 컴퓨터로 쏟아내기 시작한다.[398] 처음엔 고전을 금치 못했지만 일행은 이내 침착하게 대처하게 된다. 그렇게 마리오 일행과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스틱맨 일행. 마리오는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곧바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창까지 들어올려 쏟아내 컴퓨터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온갖 요소들로 난장판이 된 컴퓨터 사이에서 일행은 여전히 착실하게 이를 풀어나가게 된다. 마침 빨강이 마리오 3을 공격했지만, 마리오 3은 너구리 마리오 상태에서 지장보살로 변해 공격을 막는다. 그런데 빨강은 공격하다 말고 갑자기 호기심이 생긴 듯 우러러 보았고 마리오 3에게 자기도 그렇게 해달라는 듯이 부탁하자 웬일인지 마리오 3은 순순히 빨강에게 너구리슈트를 건네어 빨강을 너구리 상태로 변신시킨다. 그리고 빨강이 지장보살로 변신해보고는 이내 서로 친해져서 빨강은 마리오 3하고 같이 어디론가 놀러 가게 된다.

그 다음은 마리오 2와 맞붙고 있던 노랑. 서로 싸우던 중 노랑은 마침 날라온 마법 양탄자에 관심이 생겨 양탄자 위로 올라타게 된다. 이후 노랑이 마리오 2에게 양탄자 위로 올라오라는 듯한 손짓을 취하고, 마리오 2도 이에 응하면서 같이 양탄자를 타게 된다. 초록은 ? 블록에서 해머슈트를 얻고 해머 상태가 되며, 세컨드 커밍과 파랑은 문이나 파이프 같은 오브젝트들을 탐색하며 마리오 세계에 적응하게 된다. 이렇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며 스틱맨 일행은 다들 신나는 반응을 보인다. 마리오들도 마리오 시리즈의 오브젝트에 호기심을 가지는 스틱맨들을 보고는 더이상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한편, 마리오 시리즈 팩에서 스틱맨들을 상대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를 꺼낸 마리오는 이 정도 꺼냈으면 보복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는 듯이 손을 털며 시리즈팩을 원래 자리에 놓고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들어간다. 하지만 마리오가 예상한 광경[399]과는 달리, 파일 탐색기스테이지를 만들고 파랑이 플레이하며 나머지가 이를 관람하는 훈훈한 광경이 비춰지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마리오는 모자를 바닥에 내팽겨쳐 밟을 정도로 제대로 화가 나게 된다. 마침 해머브러스가 던진 망치에 맞아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한 파랑이 마리오에게 같이 보자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마리오는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초록이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는 세컨드 커밍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세컨드 커밍은 곧바로 화해의 의미로 슈퍼버섯을 마리오에게 넘겨준다. 처음엔 마리오가 놀라면서 주저하지만 세컨드 커밍이 슈퍼버섯을 넘겨주어 마리오를 다시 커지게 만들고 모두가 카우치에 마리오의 자리를 마련해주자 결국 마리오도 화해를 받아들이며 카우치에 앉아 같이 스테이지를 구경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참고로 첫부분에서 나오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데모 루프는 원래 마리오가 굼바에게 두번 데미지 받고 죽을 상황이다. 본의 아니게 세컨드 커밍의 개입으로 인해 목숨을 부지한 셈.

5.6. 애니메이션 vs 아케이드 게임


2021년 11월 26일에 업로드되었다. 작업 표시줄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아 시간적 배경은 알 수 없었으나 2년 후 공개된 밥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 편에서 대략적인 시간대를 추정할 수 있게 되었다.[400]

제일 처음엔 스웨트 셔츠 홍보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어느 날, 노랑이 아케이드 게임기를 만들고 있었다. 호기심을 가지게 된 노랑을 제외한 스틱맨 넷은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아케이드 게임기가 완성되자 빨강이 먼저 게임을 하고, 옆에 있던 초록이 빨강을 밀어치우고 하지만, 이들의 실력은 최하 수준[401]이었다.
이에 세컨드 커밍과 파랑은 노랑에게 한번 해보라고 하고 이에 제작자 노랑은 본인이 직접 테트리스 플레이를 보여준다. 빠른 게임 선택과 능숙한 조작으로 관심을 끄지만...

갑자기 다른 게임에 있는 통나무가 나와 실패한다. 당황한 노랑은 다른 게임도 살펴보는데, 이 역시 다른 게임이 겹쳐버려 뒤죽박죽되어 버렸다.[402] 스틱맨들은 많이 당황한 노랑을 뒤로하고 직접 게임중 하나인 팩맨 속으로 들어가 직접 고쳐보기로 한다. 먼저 게임에 들어간 주황은 빨강에게 전체 화면 버튼을 누르라고 하고, 나머지는 모두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창은 전체화면으로 전환되고, 이들은 게임에 있던 게임 캐릭터를 비롯해 문제를 찾기 시작하는데, 게임에 있었던 게임 캐릭터 큐버트가 아케이드 게임기를 삼켜버린다.

스틱맨들은 큐버트에게 빼앗긴 게임기를 되찾기 위해 쫓아가지만 큐버트가 각종 아케이드 게임으로 방해한다.[403]

1. 팩맨에서는 3명의[404] 유령을 스틱맨들이 파워 쿠키를 먹으면서 처리한다.[405][406][407] 이후 4개의 파워 쿠키를 먹음과 동시에 팩맨 종료.

2. 프로거. 이 곳에 큐버트가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크랩 인베이더 4마리를 풀어놨는데 차를 피하는 동시에 인베이더의 공격까지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인베이더의 공격을 맞은 개구리가 죽는 모습을 본 세컨드 커밍, 빨강, 초록, 파랑이 겁을 먹었으나 노랑이 가장 먼저 올라가기 시작하고 다른 스틱맨들도 용기를 내 건너기 시작했다. 모두 성공하자마자 종료.

3. 테트리스에서 빨강과 노랑은 이미 쌓인 블럭 위에, 파랑과 세컨드 커밍은 오른쪽에 러시아 춤꾼이 나오는 문 앞에, 초록은 블럭이 나오는 위쪽에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 게임이 시작되었다. 큐버트는 매달린 초록의 손을 발로 밟으며 왼쪽 구석의 깊은 구멍에 떨어뜨린다. 그리고 마리오브라더스[408]의 파이어볼, 퐁의 막대기를 소환해버려 게임을 어렵게 만든다. 파랑과 세컨드 커밍이 큐버트를 잡으려고 하나 큐버트는 러시아 춤꾼 흉내를 내고는 문을 닫고 도망가고, 다시 열린 문에서는 러시아 춤꾼이 대신 나와서 농락만 당하고 실패한다. 초록, 파랑, 세컨드 커밍이 큐버트에 의해 게임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빨강과 노랑의 콤비플레이[409]로 위에 쌓인 몇 줄을 지워서 초록을 구출하고 곧바로 올 브레이크를 성공해 게임 종료.

4. 마리오브라더스. 세컨드 커밍과 파랑에게 포위당한 큐버트가 테트리스의 블럭 하나를 소환해서 구멍을 뚫고 빠져나가고는, 프로거에서 등장했던 자동차들을 여럿 소환한다. 노랑을 제외한 스틱맨들이 정신없이 도망가다 슈퍼마리오의 엉금엉금과 큐버트가 소환한 차들에 의해 진퇴양난 상황에 빠졌다.[410] 다행히 직후 노랑이 POW블럭을 머리로 두드려서 모든 적들이 행동불능 상태가 되자 다들 그것들을 밖으로 차 내면서 종료.

5. 동키콩. 시작하자마자 1층 왼쪽의 기름통이 폭발해 기름통 왼쪽에 있던 세컨드 커밍과 파랑의 움직임이 봉쇄당했고, 게임 상황은 대놓고 개판이 되어있다.[411] 그사이 위에 올라온 큐버트가 폴린을 삼켜 달아난다. 기름통 오른쪽에 있던 빨강, 초록, 노랑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노랑이 2층에서 망치를 발견, 그걸 던져 한 번에 동키콩을 맞춰 바로 게임 클리어 그리고 방해할 때마다 큐버트가 힘들어한다.

6. + 스페이스 인베이더 + 브레이크아웃(벽돌깨기). 여기서 큐버트를 발견한 스틱맨들이 잡으려고 하나 큐버트가 공을 타고 날아가버리고 테트리스에서 나온 블럭이 땅에 닿자마자 게임이 스페이스 인베이더로 바뀌어 버린다. 스틱맨들이 인베이더들의 공격을 피하던 도중 브레이크아웃의 반사대와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기체인 대공포를 발견한 빨강과 초록이 외계인들과 교전을 시도한다. 반사대를 든 빨강이 탱킹을 하고 대공포를 든 초록이 공격을 해 모든 적을 잡아서 게임 종료.

그렇게 스틱맨들은 큐버트의 방해를 뚫고 큐버트 인게임에 도착하게 된다. 큐버트는 자신이 그동안 삼킨 다른 게임 캐릭터들을 뱉은 뒤 세뇌시켜서 스틱맨들을 방해하지만, 다른 게임에서 구한 초록의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대공포와 빨강의 벽돌깨기 반사대로 공격하고, 망치를 들고 달려드는 점프맨과 마리오를[412] 초록이 처치한 뒤에 노랑이 그의 망치를 노획해 빨강을 돕고, 팩맨이 초록의 공격을 먹어치우며 돌격하자 세컨드 커밍이 노랑의 망치를 가져가서 직접 때려잡았다. 그후 테트리스와 스페이스 인베이더까지 소환되어 접근이 한층 어려워지나 다들 그걸 뚫고 블럭들을 등반하며 접근하고, 그 와중에 파랑도 세뇌된 폴린이 던지는 기름통을 잡아서 그걸로 친구들을 서포트한다. 그렇게 결국 게임기 앞까지 접근한[413] 스틱맨들이 큐버트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큐버트는 노랑을 제외한 스틱맨들과 다른 게임 캐릭터들을 전부 빨아들이더니 다시 우주로 도망친다. 노랑은 게임기를 해킹하여 갤러그 우주선과 퐁의 막대기로 큐버트를 격추시키며[414] 결국 붙잡는다. 큐버트가 발버둥을 치자 조금 전 모든 존재가 빨려들어갈 때 열린 블럭 사이 구멍에서 큐버트의 두 아이와 아내가 나온다. 사실 큐버트가 게임기를 훔친 이유는 두 아이에게 줄 식량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노랑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게임기를 해킹하여 큐버트 가족에게 넉넉한 식량을 나눠준다. 이 사건의 원인인 큐버트는 이에 미안해하며 친구들을 돌려준다.[415] 이후 스틱맨들과 큐버트 가족들은 퐁과 벽돌깨기, 테트리스가 합쳐져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어려운 게임을 하며 놀고[416] 노랑은 큐버트에게 체리를 하나 주고 애니메이션은 막을 내린다. Animator vs Animation IV의 결말을 생각해본다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아케이드 게임과 스틱맨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예고부터 팬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평가 또한 나쁘지 않다. 영상에서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큐버트는 커비 같다는 말이 많다.

5.7. 애니메이션 vs 쓰레기 (#TeamSeas)



MrBeast의 TeamSeas 모금 행사 홍보 영상이다.

어느 쓰레기가 가득한 해변가, 빨강과 초록은 바다에서 서로 공놀이를, 노랑은 모래쌓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고, 세컨드 커밍은 돗자리를 깔아 선글라스를 쓰고 누워 쉬고 있는 중이다. 이때 바다에 떠밀려온 페트병이 세컨드 커밍의 발바닥에 닿자 세컨드 커밍은 이 페트병을 옆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다시 쉴려고 하지만 그새 떠밀려온 수많은 쓰레기들이 돗자리를 덮쳐버린 상태. 이때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고 있는 파랑과 조우하며 인사한다.

파랑이 아이스크림 구매를 권유하자 세컨드 커밍이 지갑에서 돈을 주고 아이스크림을 사고 먹던 도중, 파랑이 쓰레기 더미에 돈을 떨구자 쓰레기가 갑자기 없어져버렸다. 놀란 세컨드 커밍은 자신의 지갑에 있는 모든 돈을 꺼내[417] 파랑에게 건네주고 돗자리 앞에 있는 쓰레기 더미를 가리키자 파랑은 똑같이 돈을 떨궈 쓰레기 더미를 없애버린다. 기분이 들떠진 세컨드 커밍은 그의 요구에 따라 다른 해변에 있는 쓰레기들도 파랑이 싹 다 없애기 시작했고, 뒤이어 세컨드 커밍이 빨강, 초록, 노랑이 있는 곳까지 달려가 아이스크림을 던지고[418] 그들의 지갑에서 돈을 모두 꺼내 파랑으로부터 대부분의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쓰레기가 많고, 더 이상 스틱맨들은 돈이 없는 바람에 한 가지 생각을 한다.

바로 스노우콘 푸드보트 장사.[419] 손님(스틱맨)들로부터 받은 돈은 파랑이 보트의 뱃머리에 장착된 기관총에 돈을 장전시키고, 바다에 떠있는 쓰레기들에 발사해 온 바다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들을 없애기 시작한다.[420] 그런데 파도가 몰아치자 보트는 잠수함으로 변신하여 바다 깊은 곳에 잠겨있는 쓰레기들도 없애고 곧 다시 바다 밖으로 나와[421] 돈 어뢰까지 발사하며 도시의 쓰레기까지 전부 없앤다. 스틱맨 일행들은 서로를 뿌듯해하며 칭찬을 하고 있었다.

... 하지만 이는 전부 세컨드 커밍의 꿈이었고, 잠에서 깨어난 세컨드 커밍은 TeamSeas 웹페이지에서 몇 파운드를 치울지 고민하고 있는 애니메이터를 보고, 애니메이터가 5파운드를 치우기로 결정하자 세컨드 커밍은 TeamTrees때와 마찬가지로 100 파운드의 숫자를 5 파운드에 결합해 5100파운드로 만들어버리고 다음 버튼을 누를려고 하자 두 번 다시 안 당하려고 하는 건지 바로 세컨드 커밍을 날려 제지하고, 곧이어 파랑이 등장해 50파운드를 집어 20파운드에 던져서 결합해 51,002,050 파운드를 만들자마자 바로 제지당하고 애니메이터는 아예 51,002,050 파운드 패널을 다른 곳으로 치워버리지만 노랑과 초록이 등장해 여태까지 제거된 누적 파운드인 18,547,808파운드를 동원했고, 역시나 제지당하지만,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빨강이 끝내 다음 버튼을 누르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422][423]

같은 MrBeast가 주관한 TeamTrees의 홍보 영상인 Blue's New Superpower 에피소드의 설정과 스토리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6. 진짜 단편(Actual Short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nimator vs. Animation/Actual Short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 영상은 2023년 11월 11일까지 올라온 모든 쇼츠 영상[424]의 합본으로 2023년 11월 18일에 진짜 단편 합본 시즌1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었다. 순서는 업로드 순서가 아니다.[진짜단편1_순서]


2024년 11월 23일에 진짜 단편 합본 시즌2라는 제목으로 파량조기부터 개 콘테스트까지의 22개 쇼츠 랜덤 합본이 올라왔다.


[1] 특히 앨런이 XP를 쓰던 모습은 과거 시점을 다루었던 11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시즌에서만 볼 수 있었다. 7의 경우 AvM 본편에서도 나오긴 하지만.[2] 아마도 그만하라는 내용이었을 듯.[3] 여담으로 victim 편에서 보면 상당히 불쌍하다. 아무 짓도 안 했는데 태어나자마자 갑자기 괴롭힘당하고 죽임당할 뻔 했다. 그리고 간신히 물리치고 성공하기 직전에 삭제당한다. 하지만 이후 AvA 시즌 3에서 나온 보스가 victim으로 확정되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4] 처음에는 다시 victim이라고 쓰려다가 killer, BEAST 등으로 고치다가 이 이름으로 결정했다.[5] 거기서 꺼내 바탕 화면에 복원시킨 파일들의 제목이 대놓고 crap, junk, crappy junk다.[6] 이 와중에 배경화면 상에서 뒤쪽에 있는 산으로 가면 크기가 작게 표현된다.[7] 아이콘 모양을 보아 10 또는 11 버전으로 보인다.[8] 앨런 베커가 실제로 사용했던 AOL 메신저 아이디로, 별 생각 없이 그대로 넣었는데 채팅창이 본인이 만든 플래시가 좋았다는 내용의 메시지들로 가득 차버려서 그 날로 AOL 메신저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9] 이때쯤 AIM은 붓으로 미끄럼틀을 그려 내려오고는 게임 메이커 아이콘을 티볼처럼 날려서 The Chosen One에게 한 방 먹인다.[10] 그냥 직역하면, 걔 레벨이 몇인데?[11] 이 순간 The Chosen One은 게임 메이커를 차서 AIM을 치려 했지만 빗나가고 되려 어도비 포토샵 7.0을 깨워버렸다.[12] 이 순간 어도비 포토샵 7.0이 The Chosen One과의 눈 레이저 씨름에서 밀려 폭파되어 와콤 태블릿, 내 비디오 파일, DivX 플레이어, QuickTime, 이미 고장난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콘이 그 여파로 떨어졌다.[13] 이 순간 The Chosen One이 미디어 플레이어 아이콘을 차서 날렸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맞혀 고리를 떼어버렸다.[14] 작중 나온 포토샵의 버전은 7.0인데 로고 디자인은 4.0~6.0에서 쓰이던 것이었다. 왜 버전명-로고 불일치 오류가 나왔는지는 불명.[15] 이후 애니메이터가 쓰러진 AIM에게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데, 이 때 깨알같이 묘지로 보내기, 천국으로 보내기 선택지가 떴다...[16] 이 전에 포토샵이 The Chosen One과 싸우다가 패배하고 프로그래머021이 걱정 말라고 답했을 때, 내 컴퓨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니터가 주위를 둘러보고 화난 표정을 짓는다.[17] 이때 뜬 시작 메뉴 속 프로그램들의 아이콘들이 오페라를 빼고 모두 The Chosen One에게 당해 뻗거나 고장난 모습으로 나온다. 매크로미디어 플래시는 아예 한 줌의 재로 나오고, 어도비 포토샵 7.0은 눈을 공격당해 고장난 모습이고, 그림판은 통만 깨진 채 붓 3개가 그냥 널브러져 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고리가 분리된 채 뻗어 있고, AIM은 찍히고 나서 뻗은 모습이고, 파이어폭스는 지구에 붙어 있는 채 얼어붙어 있다.[18] 이때 The Chosen One의 위치가 나오는데 C:\Program Files\Macromedia\Flash 8\Players\Sticks\The_Chosen_One.fla로 나타난다.[영문] END STICK SLAVERY!
Although it's been kept hidden from the public for many years, one of the issues that remains underground in today's online society is the slavery of stick figures. Certain animators and graphic designers have decided to abuse their rights as creators and owners of the stick figures they create. Although the ownership of the stick figures is acceptable, it is unfair that certain sticks are not guaranteed the same rights as other animations. All sticks are created equal.
On StickSlavery.com, we provide a way out for stick figures that are put through cruel and unusual punishment. The world until now has been completely ignorant of this reality. We open the door for enslaved sticks to be free. With the help of complex formulas and codes, we've embedded a "Stick-Freeing" command in the HTML of the pop-up window that appears when the page loads completely.
Simply click on the link on the pop-up and you are free!
[번역] 스틱맨 노예제를 멈춰야 합니다!
비록 수년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오늘날의 온라인 사회에서 남아있는 문제 중 하나는 스틱맨 노예입니다. 일부 애니메이터들과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만든 창작자와 소유주로서의 권리를 남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틱맨의 소유권은 인정되지만, 어떤 스틱맨들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같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모든 스틱맨은 동등하게 만들어집니다.
StickSlavery.com에서 우리는 특이하고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스틱맨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까지 세상은 이 현실에 대해 완전히 무지(無知)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된 스틱맨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문을 열겠습니다. 복잡한 공식과 코드의 도움으로, 우리는 페이지가 완전히 로딩되었을 때 나타나는 팝업 창의 HTML에 "Stick-Freeing" 명령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팝업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당신은 노예로부터 완전히 해방됩니다!
[21] 처음에는 애니메이터가 우클릭으로 The Chosen One의 능력을 강제 발동시켜 광고를 태워버리나 불을 마구 뿌리며 난동을 부리려하자 우클릭으로 능력을 해제하고 이러고도 마우스에 메달리자 우클릭으로 뭔갈 더 하려다 직접 마우스를 잡고 팝업 차단 해제를 누르게 만들었다.[22] 클리피가 경고할때 어디서 본건 있는지그 어떤놈을 따라한다.[23] 이때 클리피가 이것의 입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거란 말을 했는데 말 대신 불이 나온다.[24] 해리 포터로부터 따온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25] mission.The_Dark_Lord = destroy(The_Chosen_One);[26] 그 사이에는 전작에도 있는 파이어폭스와 AOL 메신저도 있다.[27] 근데 이 아이콘들의 전투도 은근히 멋있다.[28] 아쉽게도 전편에서 선택받은 자와 거의 대등한 전투를 벌여 중간보스급의 활약은 보여준 AOL 메신저마저 두 대의 유효타밖에 못 때리고 간단하게 패배하고 만다. 아마 선택받은 자가 갇혀있는 동안 복수심과 분노에 사로잡혀 더욱 강해져 돌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이저의 파워가 더 강력해진 것에서 이 점을 알 수 있다.[29] 여기서 내 컴퓨터 아이콘은 못 빨아들이도록 끝까지 마우스로 붙잡고 있다. 이때 마우스 포인터도 블랙홀 쪽으로 점점 가서 계속 바깥쪽으로 드래그하고 있다.[30] 이때 선택받은 자가 휴지통으로 던진 yahoo! 아이콘이 웃으며 다시 나왔으나 다시 빨려들어가면서 입꼬리가 내려갔다.[31] AvA 4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 과정에서 메인보드까지 불타버린 모양. 고증 오류가 하나 있는데, 사용 중인 OS는 Windows XP이나 출력된 블루스크린은 Windows 9x 계열(ME는 조금 다르게 나와서 제외)의 것이다. 아무래도 제작 당시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했던 블루스크린이 9x 계열의 블루스크린이라서 넣은 모양.[32] 실제 9x 버전과는 달리 이 컴퓨터가 정말 심각하게 망가졌음을 나타내려고 일부 문구가 바뀌어 나온다.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이 '당신의 컴퓨터'로, '시스템을 다시 시작'이 'Windows를 재설치'로, '모든 프로그램의 저장되지 않은 정보'가 '모든 프로그램의 모든 정보'로 바뀌어 있다.[33] 그러나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번역체 문장이 난무하는 등 질이 썩 좋지 않다. 또 영상 자막에 가끔씩 비속어가 나오기도 한다.[34] 이름은 Darren Schwartz.[35] 대화하는 내용을 보면 애니메이터가 사건의 후반부터 결말까지 설명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마더보드까지 불타버린 사실까지 말한다. 친구는 정말이냐고 묻자 애니메이터는 그렇다며 새 컴퓨터로 바꿀 수밖에 없었고, 이게 전부 내가 만든 스틱맨 때문이다고 자책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동시에 플래시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보면 언행불일치. 애초에 저 웹 사이트 만든 것도 앨런 본인이다.[대화_원문과_상황_전체]
Alan: but this stick figure wasn't called "The Chosen One" for nothing
he somehow figured out how to get my stick figure on his side
so they teamed up and...destroyed my computer
blue screen of death, fried motherboard
Darren: are you serious??
Alan: yup. so i had no choice but to get a new computer
all cuz of a stick figure i made
Darren: do you think it'll happen again?
Alan: well it's been 3 years and nothing's happened
(Alan의 아내: Alan? Alan: Yeah? Alan의 아내: Could you come here for a second? Alan: Okay.)
Alan: hang on
Darren: k
(이때쯤 앨런이 빨래더미를 봤는지 오우 소리가 들리고, The Second Coming이 페이스북 페이지로 들어가 보려다가 앨런이 돌아오는 소리를 듣고 원위치한다.)
Alan: ok hey i gtg get the laundry, i'll ttyl(talk to you later)
[AvA4_번역] 앨런: 그런데 이 스틱맨이 괜히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던 거야. 그 녀석이 내 스틱맨(어둠의 군주)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어찌 알아냈고, 걔들이 합심해서...내 컴퓨터를 부숴버렸어. 블루스크린이 뜨고, 마더보드도 타 버렸지.
대런: 그거 정말이야?
앨런: 어, 그래서 새 컴퓨터 사는 것 말고는 별 수가 없었어. 다 내가 만들었던 스틱맨 때문이야.
대런: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까?
앨런: 글쎄, 그때로부터 3년 지났는데 아무 일 없었어.
앨런의 아내: 앨런? 앨런: 어? 앨런의 아내: 잠시 좀 와줄 수 있을까? 앨런: 알았어.
앨런: 잠깐만.
대런: ㅇㅋ
앨런: 어 야, 나 빨래 가지러 가야 해서, 나중에 얘기하자.
[38] 정확히는 처음 아내가 불렀을 때 나갔다가 잠시 돌아와 페이스북 대화를 끝내고 다시 나갔다. 이때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앨런이 다시 나가면서 문을 닫을 때 나타난 문고리가 처음 보였던 문고리와 완전 다른 것이었다. 촬영한 방이 달랐던 게 아닌가 싶다.[39] The Second Coming이 처음 사이트에 입성했을 때 오른쪽 문에서 Blue가 난입하면서 The Second Coming에 공격 준비 자세를 갖추고 냅다 공격하자 놀란 The Second Coming이 놀라 몸을 움츠리지만, 실은 Blue는 The Second Coming을 보지도 않았으며 왼쪽에 난입한 Green을 보고 한 Blue의 행동이다. 이를 눈치 챈 The Second Coming은 자신 앞에 투명 벽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로 Yellow과 Red까지 난입하면서 이들의 싸움이 계속된다.[40] The Second Coming이 벽을 부수고 들어가자 그 소리에 놀란 스틱맨들은 2층에서 내려왔고 The Second Coming은 바로 공격 준비 자세에 들어갔지만 Green(이하 초록이)이 먼저 The Second Coming과 악수하며 경의를 표한다. Blue, Yellow(이하 노랑이), Red도 이에 적개심 없이 동조한다. 그 후 Red(이하 빨강이)가 The Second Coming이 뚫은 벽 너머를 바라보며 밖으로 발을 디디려고 하자 금방 떼더니 뜬금없이 Blue(이하 파랑이)더러 니가 먼저 나가보라고 밀치면서 서로 몸싸움이 붙는다. 이에 The Second Coming이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며(애초에 여기 스틱맨들은 얼굴과 표정이 없다.) 스틱맨들을 중재하고 먼저 시범을 보이며 밖으로 가뿐하게 나가자 스틱맨들은 박수를 치며 경의를 표한다. 이후 The Second Coming의 손짓을 따라 스틱맨들이 차례차례 나가기 시작한다.[41] 앨런이 돌아온 걸 목격한 The Second Coming이 다급히 친구들을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게 하려고 했지만 늦었고, 앨런이 스틱맨들을 하나씩 강제종료할 때 이를 막으려 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그런데 작업 관리자를 여는 장면에서 고증오류가 있는데, Ctrl+Alt+Delete를 눌렀는데 보안 옵션을 씹고 바로 작업 관리자 창이 열렸다.[42] 이때 The Second Coming의 메시지가 뜬다. 내용은 "너는 내 친구들을 없앴어. 나도 널 없앨꺼야."[43] The Second Coming의 유형도 나오는데 다름아닌 The Chosen One's Return(선택받은 자의 귀환)이다.[44] Marina Sydney라는 닉네임을 쓰는 해당 친구는 "난 내 인생을 포기했어. 이젠 아무것도 안 할 거야."라는 게시글을 올렸는데 이에 The Second Coming은 이 게시글을 추천했고 그 후 마리나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와 어이없네. 너 친구 지워버린다."였다.[45] 우선 앞서 인생을 포기한다는 마리나의 게시글에 The Second Coming이 추천을 눌러서 절교한다고 하는 친구에게 "내가 한 거 아니야!!!(that wasnt me!!!)"라고 수습하고, 알렉스 왈터스(Alex Walters)가 태그된 한 단체사진에 The Second Coming이 "패배자들이네(what a bunch of losers)"라고 비난하자 애니메이터는 "승리자들****(winners****)"라고 수습했다. 이어서 "그루폰은 오늘과 내일 추가로 10달러만큼 할인합니다."라는 닐 리슐(Neil Rischl)의 게시글에 The Second Coming이 "뒤져(go die)"라고 비난하자 애니메이터는 "살아! 살아!!(LIVE! LIVE!!)"라고 수습하고, 제프 플레이셔(Jeff Fleisher)가 본인의 프사를 이걸로 바꿨다고 올린 커플 사진에 The Second Coming이 "못생겼네(ugly)"라고 비난하자 애니메이터는 "아니, 예쁘다고!!(BEAUTIFUL!!)"라고 수습한다. 이어서 "누구 잘 때 스토킹 당하고 싶은 사람? 내가 해줄게."라는 믹코 쿠오사(Mikko Kuosa)의 게시글에 The Second Coming이 "나 해줘!! 나 해줘!!(I DO!! I DO!!)"라고 하자 애니메이터는 "아냐 나한테 하지 마!! 하지 마!!(NO I DONT!! I DONT!!)"라고 수습하고, 나카이 코이치(Koichi Nakai)가 올린 한 풍경 사진에 The Second Coming은 "니 사진 기술들은 빨대 같아, 형편없다는 뜻이야.(your photography skills are like drinking straws, meaning they suck)"라고 보내려다가 애니메이터에게 제지당하면서 촌극에 마침표를 찍는다.[46] 이때 살짝 영상오류가 나오는데 원래 배터리 용량이 93%였으나 7분 34초에 56%로 나왔다. 그리고는 1초만에 다시 93%가 되어있다. 아이폰에서 난동을 부린 여파로 배터리 수치 표기에 오류가 났단 설정이거나 애초에 너무 수치가 자연적이다. 아무 숫자나 넣은걸수도 있다. 혹은 아이폰에 출력된 영상 자체가 엄연히 만들어진 거다 보니 발견치 못한 옥의 티로 보인다.[47] 이때 The Second Coming이 메모장에 하는 말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이 괴물아.(catch me if u can... u monster)' 그후 메모장을 고 나간다.[48] 이때 마우스 커서의 크기를 조금 키운다.[49] 이때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이 The Second Coming을 발견하고 인사하는데, 이로 보아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은 sticksfight.com을 새로고침해도 새로고침하기 전의 기억은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대화_원문]
TSC: STOP!!
Alan: (It talks?) you talk?
TSC: DON'T DELETE ME PLEASE
Alan: I'm not gonna delete you. You need to calm down.
TSC: you need to die
Alan: Hey stick figure. You're a really good animator.
TSC: what?
Alan: If you help me animate, I'll let you free, as long as you don't wreck my computer.
TSC: no
Alan: Why not??
TSC: you ended my friends
Alan: Oh.(sticksfight.com을 새로고침한다.)
TSC: when do we start?
[대화_원문_번역] 세컨드 커밍: 멈춰!!
앨런: (저거 말한 거야?) 너 말할 줄 알아?
세컨드 커밍: 삭제하지 마, 제발.
앨런: 널 삭제하지는 않을 거야. 좀 진정해.
세컨드 커밍: 넌 뒤져야 돼.
앨런: 어이, 스틱맨. 넌 정말 실력 좋은 애니메이터야.
세컨드 커밍: 어?
앨런: 내가 애니메이션 만드는 걸 도와준다면 내 컴퓨터를 날리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해 줄게.
세컨드 커밍: 싫어.(등을 돌린다.)
앨런: 왜?
세컨드 커밍: 네가 내 친구들을 강제 종료했잖아.
앨런: 아.(sticksfight.com을 새로고침한다.)
세컨드 커밍: 언제 시작함?
[52] 이때 또 영상오류가 보이는데, 4편 초중반 배경이 2014년 10월 2일이기에 5달 후면 2015년 3월이어야 하나 무슨 이유인지 오히려 11달이나 전인 2013년 11월 11일 오후 5시 25분으로 나왔다. 5개월 뒤라더니 왜 과거로 가 아무래도 에필로그 부분을 저 때 작업했는데 편집 때 못 고친 듯. 그래서 세컨드 커밍이 크롬 탭을 발로 여는 순간인 12분 17초 부분부터 2015년 3월 2일 오후 3시 26분으로 작업 표시줄이 정정된다. 시즌1 총집편에서는 해당 오류가 수정되었다.[53] 어원은 바이러스(Virus)+로봇(Robot). 따라서 바이라봇이라고 읽는 게 맞다. 하지만, 번역하고 자막을 작성하는 사람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Vira를 그대로 '비라'라고 음차하는 바람에 꽤 어감이 이상해졌다. 비라봇?[54] CPU의 전체 사용량 중 97.6%가 이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쓰이고 있었다.[55] 아예 접근이 거부당해서 작업 종료가 불가능하다고 나온다.[56] 한국어 자막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이 아이콘이 2시간 전에만 해도 없었다고 말한다.[57] 여담으로 빨강과 노랑 각각 부채와 손수건을 들고 있고, 초록과 파랑은 기진맥진한 상태로 쓰러져 있다. 바이라봇이 CPU를 97.6%가량 소비하면서 컴퓨터 온도를 92℃까지 높여버리는 심각한 과열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를 보면 컴퓨터의 온도가 스틱맨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 수 있다.[58] 메인 넘버링 4편에서 이 방법으로 마우스를 복구했었다.[59] 2011년을 기준으로 무려 7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60] 플래시백 한글자막에선 형제 사이인 마냥 번역했지만 유저가 만든 자막인 만큼 공식설정이 아니다. 영어자막에서도 해당 언급이 없다. 물론 따지고 보면 창조자가 같으니 형제같은 사이이긴 하다.[61] 단, 작중 시간대는 AvA Shorts 1화와 같은 8월 18일이다.[62] 특별한 존재인 세컨드 커밍, 선택받은 자 등은 소멸되지 않는다. 소멸될 수 있었으면 막을수조차 없을것이다[63] AVA 본편에서 사용한 레이저와 똑같은 이펙트와 효과음이 나온다.[64] 와이파이의 인터넷 연결 시스템으로 생성한 듯 하다.회상에서도 와이파이 부분을 뜯어 포탈을 만들었다.[65] 야후!, 앵그리버드, Stickpage, 심지어는 Newgrounds까지 침공해 온 사이트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66] 여담으로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stickpage나 Newgrounds를 털 때 stickpage나 Newgrounds에 업로드되어 있는 여러 작품의 스틱맨들과 캐릭터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설정상 저들과 동급, 역으로 털어버릴 강자들이 분명 존재할 것이기 때문. 허나 조금만 더 생각하면 당연한 게, 웹사이트 내에서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그들과 달리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는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운영체제, 아키텍처, 기기 종류에도 전혀 구애받지 않으며 여차하면 웹사이트는 물론 아예 메인보드, 즉 하드웨어까지 불태워버릴 만큼 힘의 규모가 압도적이어서 그들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4화에서 앨런이 3화의 사건으로 메인보드까지 부서져버려 컴퓨터를 새로 바꿔야 했다고 말했다.[67] 실제 영상들이 있으며,그 영상속의 주인공들도 모두 어둠의 군주로부터 도망가고 있었다. 그중 RHG시리즈의 캐릭터나[426]끄트머리에 있어 확인하기 힘들지만 그 Top stick 또한 부숴지고 있었다.[427][68] 애초에 어둠의 군주가 그 바이라봇을 얼마나 많이 양산하려 했는지를 감안한다면 고작 응용프로그램에 불과한 스틱맨들과 애니메이션들이 악성 소프트웨어인 바이라봇과 그걸 만든 어둠의 군주와 백신 프로그램 혹은 최적화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는 선택받은 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 자체가 뜬구름 잡는 소리이기도 하고 말이다.[69] 한국어 자막 기준으로는 stickpage를 침공할 때부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묘사된다.[70] 자막으로는 그냥 Present day로만 나오는데 5화의 날짜는 2018년 8월 18일을 벗어나지 않으니 이날과 같은 날짜임을 알 수 있다.[71] 이 장면은 어둠의 군주가 사이트를 넘어 전 세계를 집어삼킨다는 야욕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72] 미국 오하이오콜럼버스. 오하이오 주는 앨런 베커의 출생지이기도 한다. Virabot 2000이 누구의 컴퓨터로 가는지를 알려주는 복선.[73] 옥의 티가 있는데, 발사체의 이동 각도가 목표 지역인 콜럼버스가 아니라 디트로이트로 향하고 있다.[74] 그런데 정작 2화에서 시비를 먼저 건 쪽은 선택받은 자다. 생성되자마자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를 깽판으로 만들어 놓기 시작했으니 선택받은 자 쪽도 할 말이 없다. 비슷한 이유로 애니메이터와 대적한 희생양과 세컨드 커밍 쪽은 그나마 정당한 이유라도 있었지만 선택받은 자는 그런 것도 없고 만들어진 즉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75] 다른 영상들과 달리 마지막에 The End라고 표시된다. 다만, AvA Shorts가 종결되었다는 의미이지 전체 시리즈의 완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76]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7 회상'편이 나오고 약 1년 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정황상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던 AvM 단편 시즌2의 작업량까지 더해져 늦어진 걸로 보인다.(AvM 18화 끝부분에 감사 멘트 이후 쿠키영상에 AvA의 장면이 나왔다. 현재는 편집되었다.)[77] Alan Becker에 의하면, 3편인 회상 편에서 나온 별장이 아닌 다른 별장이라고 밝혔다. 선택받은 자가 주먹을 휘두르면서 반대 의사를 표현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일을 진행하려고 했던 것. 다만, 그냥 장소를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준비된 장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선택받은 자는 막 실험에 성공한 어둠의 군주를 날려버리고 곧바로 바이라봇을 추적해 없애고 돌아왔으므로, 미리 준비되어 있었던 또 다른 장소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게다가 선택받은 자가 귀환 즉시 이 별장을 찾은 걸 보면 선택받은 자 역시 이 별장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78] 세어 보면 자그마치 49마리다.포탈 게이트가 7개인 것을 보면 한 사이트에 7마리씩 조를 짜고 보내려 한듯.[79] 아까 선택받은 자와 대립하기 전, 어둠의 군주는 이 컴퓨터로 작업 중이었다. 아마 바이라봇 밴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바이라봇도 충분히 양산되었고, 마지막으로 포탈 게이트를 완성한 듯하다. 마지막에 바로 게이트로 바이라봇들을 보낸 걸 보면 아마 저 게이트를 완성하고 인터넷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걸 선택받은 자가 어그로를 끌어서 가까스로 늦춘 듯하다.[80] 붉은 테두리에 검은색이다.[81] 등장 순서대로 유튜브, 트위터, 레딧, 구글, 트위치, 위키피디아, 그리고 디스코드. 알 사람들은 모두 알겠지만 이 모든 사이트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이트들이다. 만약 어둠의 군주를 막지 못했다면 이 모든 사이트를 죄다 어둠의 군주와 바이라봇이 작살냈을 것이며 전세계가 완전히 대혼란에 빠졌을 것이다.[82] 유튜브의 경우엔 그것도 이 영상을 막 스트리밍하고 있는 시점으로 와버렸다. 정작 자세히 보면 영상이 멈춰있던 시간이 6분 11초인데, 실제 영상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1분 12초, 즉 초반대다. 또한 animation vs youtube 편처럼 영상 내의 공격이 통한다.이를 이용해 어둠의 군주를 공격하고 자신은 체력을 일시적으로 보충했다.[83] 전개를 보면 앞서 말했듯이 다시 어둠의 군주가 공격해 선택받은 자를 유튜브에 데려가고 공격 도중 유튜브 영상을 이용해 어둠의 군주를 공격한 다음 타이밍을 잡아 덮쳐 트위터로 가고, 그곳에서 어둠의 군주가 구체를 뿜고 처음에는 몇 번 피하다 그대로 손으로 머리를 꼬라박아 뒤쳐지고, 레딧에서 불을 뿜는 어둠의 군주에게 맞받아친 후 옆의 게시글에 불을 발사해 글을 올리면서 넘어지게 하고, 구글에서 어둠의 군주가 화면이 빙글빙글 들어가는 이스터에그 글인 Do a Barrel Roll를 적어 선택받은 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그 틈에 덮쳐 트위치에 가고 올라오는 댓글에 머리를 처박지만, 정신을 차린 선택받은 자가 반격해 위키피디아로 넘어가 그 중심에 있는 퍼즐 조각에 던지고, 다시 잡아 디스코드로 간 다음 옆에 있는 창을 내려 내려가는 아이콘들이 어둠의 군주에게 이리저리 부딪힐 동안 돌진해서 공격하고 다시 나오게 된다. 이후 바로 정신을 차린 어둠의 군주가 공격을 준비하고 뒤따라 나온 선택받은 자에게 구체를 날려 K.O시킨다. 이 모든 전투 과정이 단 40초 만에 진행되었기에 자세히 끊어보지 않는 한 일일이 눈치채기 쉽지 않다.[84] 문을 거칠게 열어젖히는데, 그 구도나 동선이 처음 별장에 들어왔던 빨강이 보인 행적과 흡사하다. 자기가 없는 사이 포탈 게이트가 열렸다는 것 자체가 선택받은 자 이외의 침입자가 있다는 소리이니 저 반응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85] 에너지 자체의 색이 검붉은 색으로 두 색이 서로 섞여있고 소드의 경우 안쪽은 검은색인데, 바깥쪽 테두리는 붉은 색으로 덮여 있는 식이다. 손잡이 안쪽 윗부분과 뒷부분은 서로 진동하는 것마냥 요란하게 움직이면서 그 사이로 영어, 숫자 같은 문자 파티클들이 튀는 모습도 보여준다.[86] 말이 선택받은 자지, 이 상황에서 누구보다 분노한 것은 어둠의 군주일 것이다. 같이 동료처럼 활동했는데 갑자기 자기를 방해하고 날리고 또다시 기습했으니 그도 분노할 대로 분노했을 것이다. 이후 선택받은 자를 패고 있을 때도 반항조차 불가능한 것을 보면 힘을 꽉 주고 때리고 있었을 것이다.[87] 여기서 잘 보면 이 밴드에는 부유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 듯하다. 잘 보면 손에 부스터가 없다. 공중전에서 공격 집중이 가능한 엄청난 이점이다. 선택받은 자는 주기적으로 부스터를 껐다가 켜는 반면 이쪽은 간단하게 블레이드로 긁고 능력을 사용한다.[88]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이후에 나오는 victim의 부하들은커녕 액션영화나 만화 등에서도 이 정도에 훨씬 못 미친다.[89] 기능은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고, 바이라봇에 독침을 다수 소환해 조종, 발사,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 작중 바이라봇을 컨트롤하거나 포탈 게이트 장치를 조종하는 등의 R/C로도 활용이 가능하다.[90]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에게 제대로 발리기 시작하자 파랑, 초록, 세컨드 커밍은 머리를 부여잡고, 빨강은 마구 뛰어다니는 등 노랑을 뺀 넷 모두 패닉 상태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91] 노랑이 다루는 컴퓨터의 마우스 포인터를 보고 떠올려 냈다. 그래서 Urgent message로 앨런의 컴퓨터에 도와달라(HELP!)는 메시지를 보내고, 앨런이 발신인을 알 수 없어 그냥 닫기 버튼을 누르자 선택받은 자의 모습과 함께 "제발!(PLEASE!)"이라는 문자를 다시 보냈다. 다시 닫기 버튼을 누르려던 앨런은 멈칫하더니 인터넷 세상과 연결된 포탈을 보고, 곧이어 노랑은 본인이 사용 중인 어둠의 군주의 컴퓨터(The Dark Lord's Console)를 통해 "나야, 노랑. 선택받은 자가 위험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을 띄운다.(파일 원본은 Hes In Trouble.exe(선택받은 자가 위험해), 확인된 게시자는 ITSMEYELLOW(나야, 노랑)로 되어 있다.) 이에 앨런이 Yes를 누르면서 인터넷 세상에 자기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커서 구현 성공 직후 세컨드 커밍이 잘했다며 노랑의 어깨를 툭툭 치는 것을 볼 수 있다.[92] 인터넷으로 앨런의 포인터를 불러올 때 아래의 7개의 포탈을 통해 이곳으로 불러온 듯하다. 아마 7개의 사이트에 이미 앨런의 계정이 있고, 그걸 통해 이곳으로 정확하게 로그인 계정을 불러온 듯.[93] 불러올 때도 뒤를 자세히 보면 어둠의 군주가 선택받은 자를 신나게 패고 있다.[94] 앨런에게 보여진 어둠의 군주 콘솔 파일 이름이 컴뱃 툴인 것으로 보아, 원래는 공격이 불가능하나 물리적인 접촉이 가능한 파일을 만들어 불러온 듯하다.[95] 이때 앨런은 5~6화 때 바이라봇이 저지르고 간 아수라장을 치우고 있던 참이었다. 앨런의 발언처럼 5~6화 사건 이후 몇 분 되지 않은 때라고 밝혔다. 참고로 5화 때 선택받은 자가 앨런의 새 컴퓨터로 들어왔을 때의 시각이 오후 1시 55분, 바이라봇을 해치운 선택받은 자가 포탈을 다시 여는 순간의 시각이 오후 1시 58분, 노랑이 어둠의 군주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시점에서 앨런의 컴퓨터 화면 속에 표시된 시각이 오후 1시 58분이니 8화 내에서 이때까지 흐른 시간은 설정상으로는 1분도 안 된 셈.[96] 이때 서로 오래 싸워본 사이라 그런지, 둘이 협동해서 같이 싸우는 것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합이 완벽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97] 참고로 이때 마우스 포인터의 공격 방식은 앨런의 시점으로는 1~4화랑 별로 다르지 않지만, 작화 버프를 받아 쓸데없이 멋있어졌다.[98] 다만 처음을 보면 알겠지만 마우스 커서는 바이라봇이 한 번 물자 삭제되었는데, 여기서는 어둠의 군주가 몇 번이고 칼로 베는데도 다굴당해 튕길 때까지 버틴다. 원래 크기보다 크게 구현되어서 내구성이 강해졌거나, 처음 컴뱃 툴을 만들 때 노랑이 버프를 걸어준 듯하다.[99] 또한 인터넷 세상을 보여주는 창 밖으로 커서를 옮기면 인터넷 세상에서는 커서가 사라지나, 밖에서 우클릭을 통해 띄운 창이 인터넷 세상 창에 겹치면 그 창으로도 물리적 공격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걸 실제로 써먹을 때는 인터넷 세상에서의 우클릭 창이 직육면체 기둥처럼 나타난다.[100] 에너지 검을 연상케 한다. 아무래도 바이라봇의 독침 형태의 검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101] 이때부터 한쪽에만 장착되어 있던 밴드가 둘로 나뉘었다.[102] 자기 컴퓨터에서 없어진 건 아니고 노랑이 만든 프로그램을 통한 인터넷 세상과의 연결이 튕긴 것. 그래서 이때부터 프로그램이 복구될 때까지 앨런은 인터넷 세상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103] 1~8화 동안 앨런이 마우스 포인터 치명상으로 인해 전투불능이 된 게 벌써 3번째다. 도대체 앨런은 창조주면서 정작 창조능력은 안 쓰고 맨날 당한다. 물론 창조 능력으로 만든 것이 어둠의 군주다.[104] 여러 마리가 직접 돌격하기는 했으나,대부분은 주변에서 대기를 하고 4마리만이 직접적으로 선택받은 자에게 달려들어 움직임을 차단했다. 이후에는 대략 10마리가 선택받은 자를 눌러버리고 5마리 정도는 여전히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선택받은 자는 완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쓰러졌다.[105] 자신이 질 걸 알면서도 나서는 모습에서 선택받은 자의 영웅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장면.[106] 순식간에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가슴에 칼을 꽂으며, 빨강이 소멸한 자리를 짓밟는다. Animator. VS Animation 4편에 이어 또다시 퍼블당한 빨강[107] 이 시점부터 주변에 바이라봇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스틱 파이터즈들이 무조건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108] 이 장면에서는 어둠의 군주의 격투기 실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대 1을 한 대의 유효타도 맞지 않고 정면에서 능력도 사용하지 않고 압도한다.[109] 애초에 격투실력부터 어둠의 군주에 비해 밀리는데 초능력까지 갖고 있는 어둠의 군주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만 반대로 일반 스틱맨들의 격투실력, 신체 내구도도 상당함을 알려주는 부분인데, 선택받은 자도 쉽게 상대할 수 없었던 어둠의 군주를 상대로 비록 4대 1이었다지만 저항 수준의 공격은 했다는 점과 빨강이 밴드에 찔려 쓰러져 사지가 분리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뒤에서 잠시나마 어둠의 군주의 발목을 잡으려고 시도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신체 내구도 자체도 상당함을 알 수 있다.[110] 거의 애원에 가까운 처절한 몸부림이었다.[111] 어둠의 군주의 시야를 가리거나 때리며 저항하다 던져진 채 난도질당해 날아간다.[112] 전전편을 보면 알겠지만, 바이라봇 한 마리를 상대로 좀 고전했었다. 이번에는 안 그래도 수가 너무 많아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다.[113] 여담이지만 작중 설정상 이걸 못 막았다면 전 세계의 모든 정보망, 전산망, 통신망 등이 모조리 파괴되었을 것이다. 회상 파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바이라봇을 만들기 전에도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와 함께 야후, 앵그리버드, Stickpage, 뉴그라운즈 등을 압도적인 힘으로 초토화시키고 다녔기에 만약 인터넷 상의 모든 사이트가 이 네 사이트처럼 똑같이 초토화되었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가 생겼을 것이다.[114] 사이버펑크 시리즈블랙월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본래 인터넷은 한 전설적인 해커가 뿌린 바이러스에 의해 붕괴되었고 넷워치에서 아직 감염되지 않은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둔 방화벽이 바로 블랙월이다. 이후 이 방화벽 안에서 국가, 기업 별로 인트라넷화되었는데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 유선으로 대량을 정보를 전달하거나 앉은 자리에서 원하는 서버를 해킹할 수 없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115] 다만 이 시리즈의 어둠의 군주는 대체 어떻게 만든 건지는 몰라도스틱맨 사회에서 직접 바이라봇 밴드를 개발했다. 스틱맨 사회는 스틱페이지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단순한 인터넷 사이트가 아닌 단지 사람들이 스틱맨일 뿐 그냥 도시이다.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블랙월은 그나마 바이러스가 인조로 만들어져서 데이터가 남아 개발이 가능했지만, 평행세계와도 같은 스틱맨 사회에서 만든 바이라봇 밴드를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실 블랙월도 미봉책에 가깝다. 블랙월 밖의 AI들이 60년이라는 세월 동안 계속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멸망하지 않는 것도 블랙월은 평범한 방화벽이 아닌 자아를 지닌 AI이기에 그렇다.) 노랑같이 스틱맨들이 사이트를 어떻게든 삭제당하기 전에 배포시키면 인지라도 가능하겠지만, 스틱맨들도, 사람들도 모르는 바이라봇 밴드의 기동성을 아는 것은 어둠의 군주뿐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 중립적으로 바이러스를 개발한 바트모스와 달리 어둠의 군주는 처음 목적부터가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어둠의 군주에게 협조받거나, 바이라봇 밴드의 능력은 알아도 원리까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삭제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하는 것밖에는 못하는 것이다.[116] 위력 또한 이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알 텐데, 바이라봇 밴드는 뭐든지 코드로 분자 단위로 소멸시키는 것이라 흔적도 남지 않아서 샘플 채취 또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방어를 하려는 블랙월과 달리 이 세계관에서의 방어막으로 어둠의 군주와 바이라봇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둠의 군주 입장에서는 방어막을 그대로 베어버리거나 찔러서 없애면 그만이다. 이런 엄청난 최강자를 만들어낸 것이 고작 XP 펜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더 이상 윈도우에 그림판 따윈 없을 것이다.[117] 말 그대로 쓸어버린다. 모든 바이라봇을 간단하게 레이저로 자른다.[118] 근데 세컨드 커밍이 어떻게 각성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아마 내면에 잠재된 힘이 친구들의 원수를 갚겠다는 복수심으로 인해 깨어난 것으로 추정. 아니면 단지 주인공 버프일지도 모른다[119] AvA IV에서 앨런이 친구들을 모두 종료시키고 세컨드 커밍까지 강제종료하려 했을 때 "You ended my friend, now I will end you" 라고 한 것을 생각나게 한다.[120] 무슨 힘인지는 밝혀진 게 없지만, 어둠의 군주가 바이러스의 힘을 쓴다는 점, 그리고 세컨드 커밍의 레이저가 연녹색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백신"의 힘으로 추정된다.[121] 사실 AvA 4편에서 세컨드 커밍을 강제종료시키려 할 때의 장면에서 작업 관리자를 보면 "The Chosen One's Return"이란 글귀를 확인할 수 있다. 세컨드 커밍이 강종을 저항하고 있는 순간 선택받은 자로 보였던 이유가 한마디로 또 다른 선택받은 자였던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122] 어둠의 군주가 이후 재등장할지 아니면 이 편에서 세컨드 커밍이 완전히 소멸시켰는지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다. 폭발이 일어나기 전, 어둠의 군주의 붉은 조각이 피처럼 튀는 장면이 있었지만 앨런이 이런 일을 겪으면서 또 이런 악당을 창조하지는 않을 테니 나온다 해도 생존 혹은 부활로 나오기보다는 회상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AvA VI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이 없고 희생양이 돌려보는 선택받은 자의 이 순간의 기억으로만 등장한다.[123] 이 시점에서 각성 때의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124] 이를 보아 세컨드 커밍은 선택받은 자를 능가하는 존재로 보인다. 단편 2화에서 필사적으로 극딜을 넣어야 겨우 하나 없앨 수 있었던 바이라봇을 세컨드 커밍은 손짓 한 번에, 그것도 대량을 쓸어버린 데다가, 애초에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던 강화된 어둠의 군주를 탈탈 털었으니...[125] 2편 때 선택받은 자가 바이라봇을 잡고 세컨드 커밍 일행의 절을 시크하게 무시하고 가버린 때와 반대 상황이 되어버렸고, 2편에서 세컨드 커밍과 자신을 구해줬던 선택받은 자에게 은혜를 갚은 셈.[126] 정작 세컨드 커밍 일행은 왜 선택받은 자가 절을 했는지 의아해했다. 해외 유저 댓글에선 세컨드 커밍이 각성 때의 힘과 기억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만약 이게 맞다면 소멸되었던 앨런과 무지개 스틱맨들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같이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즉, 오직 선택받은 자만 그것을 목격한 셈이다. 이 사실은 Animations vs. Games Reacts 영상에서 앨런이 리액션할 때 한 말로 기정사실이 되었다.[127] 혹은 절이 아니라 사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 난장판이 벌어지는 데 그동안 선택받은 자도 어둠의 군주와 함께 깽판을 쳤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것. 해석은 각자 알아서. 둘 다일 수도 있다.[128] 그리고 AvM 22화, 30화가 이 기록을 깼다. 무려 17분, 32분.[129] 배경이 평면적인 컴퓨터 내부에서 벗어나면서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130] 1화에서 앨런과 다섯 스틱맨이 대련할 때의 작업 표시줄 속 시각이 2023년 4월 29일 오전 10시 21분이며, 2화에서도 많아봐야 그로부터 몇 시간밖에 안 지났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전까지의 다섯 편 모두 주요 스토리가 하루 안에 끝났던 만큼(4편에서 5달 후로 넘어가는 것은 에필로그 격이기에 주요 스토리로 보기 어려우므로 논외) 3화 이후로도 날짜가 4월 30일로 넘어갈 것 같지는 않다.[131]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시리즈가 이어질 경우 AvA VII로 예측되었던 시즌4가 2029년에야 처음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이 로드맵이라면 이것과 엇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당장 시즌2 4개 편이 나오는 데만 2년이나 걸렸으니 저 속도 그대로 작업한다고 치면 2023년 이후 4년 좀 안 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132] 물론 8편이 AvM에 밀려 늦게 나온것도 있으니 더욱 빨리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133] 여러모로 팬들에게 가장 기대를 받는 시즌이다. 희생양과 앨런의 16년 만의 재회, 어둠의 군주의 복귀 및 참전 가능성, 추측뿐이지만 AvM에서만 나온 킹 오렌지와 보라의 AvA 합류 가능성까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134] 희생양과 앨런이 다시 만나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고 팬들 사이에서도 복귀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하는 어둠의 군주는 최근 AvG의 썸네일에서 2번씩 출현하고 앨런이 자주 언급함과 동시에,8월 3일에 올라온 진짜 단편에서 어둠의 군주와 세컨드 커밍의 전투 장면이 출현하면서 팬들의 기대심에 기름을 제대로 부었다. 보라와 킹 오랜지는 별개의 작품인 AvM에 등장한지라 가능성이 낮은 축에 속하지만,AvA 세계관에 있는 도시에 생활하는 것이 밝혀져 충분히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135] 이후 11편에서 킹 오랜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였다. 다만 보라는 잠깐 가족들과 같이 등장했고,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와 뉴그라운즈를 박살내는 모습으로만 등장했다.[136] 전부터 도시에서 추격하면서 공공기물과 건물들을 마음대로 부쉈다.[137] 추격자들이 쏜 탄에 맞은 풍력 발전기의 날개가 글리치 상태로 변한다.[138] 이때 세컨드 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물리칠 때 나온 음악이 잠깐 재생된다.[139] 그 전까지는 일방적으로 도망쳤지만, 여기서부터 제대로 된 반격을 하기 시작한다. 아마 밴드를 착용한 어둠의 군주와 이 추격자들과 달리, 날기 위해 부스터를 쓰면서 좁은 도시 사이에서 범위가 넓은 자신의 레이저나 화염 방사, 얼음으로 얼리거나 전기를 없애는 능력은 다른 스틱맨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불리하기 때문인 듯하다.[140] 돌을 던져 도발한 직후 XD, :P을 쳐 더 약을 올린다. 다섯 스틱맨이 무장했을 때는 >:)을 입력한다.[141] 이전에 희생양이 앨런과 싸웠을 당시와 앨런이 밀치는 등의 행동을 한 것과 묘하게 비슷하다.[142] 이전 싸움들에서 이리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한 걸 보면 그동안의 싸움으로 Alan도 단련된 듯하다.[143] 도망치던 중 공격을 맞았다.[144] 이전에 뚫어 놨던 길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간단히 들어올 수 있었다. 또한 이전보다 머리가 더 얇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AvA V까지만 해도 세컨드 커밍과 차이룰 두는 반면 이번에는 색만 다르다.[145] 이 장면의 일부는 나중에 밥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에서도 들어가 있다.[146] 스틱 파이터즈는 뒤따라왔기 때문에 -전편이랑 똑같이- 그대로 바다로 떨어진다.[147] 그림을 이용해 뱀장어, 상어, 귀상어, 새 등의 생물들을 소환했다.[148] 추격자 각자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다. 이전에 인터넷 세계에서 모습을 보인 스틱맨들은 앨런이 그린 스틱맨들을 제외하면 모두 스틱 파이터즈와 같은 일반적인 외형에 색만 다른 모습이었지만, 추격자들은 각자가 다 그림체가 다르다. 발리스타는 신체변형, 작은 몸임에도 당기는 문도 못여는 주제에 강력한 육탄전 및 무기 소환을 이용한 격투를 선보인다. 거친 적갈색 선으로 이뤄진 원시 스틱맨은 마치 사냥을 하듯 창과 화살을 활용하거나 신체를 근육질로 변화시켜 자신보다 큰 동물도 제압한다. 회색 픽토그램 스틱맨은 뻣뻣한 움직임을 이용해 변화무쌍한 육탄전을 선보이고, 아이콘을 소환해 물체를 소멸시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틱맨은 리더의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어도비와 윈도우의 올가미같은 툴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Alan의 컴퓨터에 살며 툴을 어느 정도 숙달한 세컨드 커밍조차 유효타를 가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149] 생각을 해보면 이 펜으로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냥 추격자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더 강한 버전으로 그린다던가 아예 스틱맨 하나를 더 그려서 클론처럼 쓸 수도 있고 아니면 위험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그냥 초능력자 한 명을 그려버릴 수도 있다. 세컨드 커밍의 위기 대쳐 능력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을 14분도 안 돼서 이해하는 엄청난 지능을 보면 이런 것은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50] 진작에 이 능력을 써서 잡으면 되었던 것을 이 때가 되어서야 쓴 것을 보면, 뭔가 특수한 발동 조건이 있거나 선택받은 자가 마취총 때문에 약해져 능력이 통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151] 아니면 이후 장면에서 이 조직이 뭔가 실험과 연구를 하는 조직임을 알 수 있는데, 선택받은 자가 무슨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카운터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연구를 위한 자료를 모으려는 것일 수도 있다.[152] 초반에 선택받은 자를 쫓는 스틱맨들도 경찰이 아닌, 수배 때문에 고용되었거나 현상금 때문에 자발적으로 그를 노리는 이들로 보인다. 경찰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스틱맨들도 있는 도시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정도로 위험하게 제압을 시도했으며,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세컨드 커밍을 상대로 냅다 총을 갈겼다. 경찰이라면 일련의 행동들은 너무 폭력적이고 무자비하다.에초에 정부가 있어도 이놈들 잡는건 말이나 될까?[153] 특히 선택 받은 자를 가둬 놓은 하얀 빛을 내는 사각형의 공간 장치는 처음부터 선택받은 자를 그곳에 가둬 두려고 만들었다는 듯한 느낌이 적잖이 전달된다.[154] 파일:AvA VI 썸네일.jpg[155] 주로 세컨드 커밍이 Alan의 컴퓨터에서 그림을 그릴 때 썼던 아이콘이다. 투옥되면서 압수 된 것으로 보인다.[156] 티저에서 세컨드 커밍을 저격한 그 스틱맨이다.[157] 반투명해서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선택 받은 자의 몸에 일시정지 마크가 붙어 있다.[158] 파일:AvA VI 썸네일2.jpg[159] 본편에서 선택받은 자가, 세컨드 커밍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도망갈 때 자신을 끈질기게 추적해오는 일당에게 번개를 내려치며 각성하여 시간을 벌고 탈출해서 무사히 Alan의 컴퓨터에 도착하는 장면이 있었다.[160] 실제로도 인플루언서 편 3부작은 2022년부터 기획되었기에 9편을 만들 당시에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므로 신빙성이 충분히 있다.[161] 어도비 스틱맨, 원시 스틱맨, 발리스타, 픽토그램 스틱맨.[162] 박스의 컨트롤 페널에도 암호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았다. 비밀번호는 추측상 5263으로 추정.[163] 이때까지만 해도 선택받은 자가 처음에 보스를 굉장히 얕본 듯하다. 버프 이전에도, 이후에도 공격력을 올려도 버티기 쉬웠는지 계속 날지 않았기 때문. 이후 무기를 공급 받았을 때 당황한 걸 보면 사실 상 확정.[164] 보스의 정체를 감안한다면, Animator vs. Animation 1편의 오마주로 보인다.[165] 이 5개의 무기 모두 AvA 1편에서 victim과 그의 분신들이 사용한 무기들이다.[166] 참고로 저 무기들은 모두 파손이 가능하다. 망치는 처음에 바로 파손되었고,사슬과 검은 싸움 도중에 태워졌다.[167] 검이랑 사슬을 든 복제인간이 달려들고 피하며 부스터를 이용해 둘을 태우고 날아올랐다. 표창을 든 복제인간이 이전에 표창을 던져버려 맨손으로 선택받은 자를 잠시 동안 막았다. 이 때문에 복제인간에게 잔뜩 불을 뿜어 정신이 팔리다 다시 줄에 묶이게 되었다.[168] 보스의 밧줄에 묶여 아까처럼 완전히 저항하지 못하는 모습처럼 보이고, 표창을 던지는 순간 그대로 이동해서 밧줄을 자르려는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보스 본인은 밧줄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표창이 날아가자마자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였다.[169] 이땐 보스 본인도 상당히 당황하였다. 보스와 분신들의 내구력이 같은 듯.[170] 그림을 그리면 그걸 실체화하는 것이 사실 세컨드 커밍의 능력임을 알 수 있다. 연필은 단지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으로, 연필이 아니더라도 그림을 그릴 수 만 있다면 실체화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171] 이때 전기뱀장기의 전기가 세컨드 커밍과 닿았을때, 일시적으로 초록색 전기가 났다.[172] 전기 뱀장어가 박스 안에서 날뛰자 잠시 동안 정전이 일어났다[173] 이때까지는 목만 묶여 있었으나 이후에는 의자째로 묶여진다.[174] SD카드 모양이 검은색으로 그려져 있다.[175] 선택받은 자가 그 장면을 보지 못하게 머리를 계속 바닥에 찧어 오류가 나게 했다. 이내 보스가 이를 눈치채고 못하게 막아 이 이전의 기억을 보는 것은 막지 못했다.[176] 다만 이 경우는, 노랑의 컴퓨터 다루는 능력도 있지만 해킹 장면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우스 커서는 어둠의 군주의 콘솔에서 어둠의 군주가 만든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포탈 게이트를 통해 연동 비스무리하게 불러온 것이다.근데 연구실을 이렇게나 크게 만들었다면 분명히 따로 커서를 불러오게 만드려나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177] 이후 선택받은 자는 다시 정지화를 한 건지 등장하지 않는다.[178] 보스와 간부들이 실험실에서 나오면서 현상수배 포스터의 제작과정이 꽤나 섬세하게 뽑혔는데, AvG Reacts의 코멘터리에서 앨런 베커가 다시는 안 쓰게 될 에셋에 예산을 과도하게 썼다고 답했다.[179] 이전 졸개들과의 대결에서는 공식적으로 쉽게 흥분하는 성격인 빨강이 달려들고,이후 승산의 가능성을 파악한 초록도 합세한다. 그에 비해 평화주의적인 파랑은 어도비 스틱맨이 오기 전까지 계속 손을 들고 있었고 공돌이 포지션인 노랑은 자체적으로 초록, 빨강에 비해 싸움을 못 하다 보니 파랑과 옆에 있다 부하들 두 명이 제압했을 때 그대로 끌려갔다.나머지는 그대로 쓰러진 채 남겨졌다.[180] 라이브 영상에서는 이런 내용의 영상을 보고 이후에 다른 영상을 보자며 재촉하는 세컨드 커밍 일행을 날려버리고 라이브 영상을 누르는 이스터에그 영상이 재생된다.[181] 한 달 전부터 티저를 업로드하며 새 에피소드를 예고한 AvM 에피소드들과 비교된다. 원래는 많은 작업량 때문에 2023년 안에 나오기 어렵다고 했었는데, 작업할 일들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줄었거나 끝난 모양이다.[182] 아무래도 같은 이름과 형태, 색깔이란 조건이 충족된다면 스틱맨을 삭제시켰다가 재생성하여도 같은 존재로서 존속되는 것으로 보인다.[183] victim 시점의 일이라 앨런이 어째서 저렇게 victim을 함부로 대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정황상 second coming을 만나기 이전까지 스틱맨을 비롯한 디지털 생명체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실제로 앨런이 second coming을 비롯한 스틱맨 친구들과의 교류를 받아들인 것은 AvA 4화에서 second coming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나눈 것이 결정적이었다. 더군다나 같은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 캐릭터가 부활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몰랐을 것이니 말이다.[184] 그사이 선택받은 자가 창조되고 팝업 블로커 노예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선택받은 자의 창조는 희생양을 이용한 실험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달라서 그전까지 희생양에게 누적된 기억을 물려받지 않은 듯. 참고로 이 날짜는 2편이 뉴그라운즈에 업로드된 날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선택받은 자의 창조일을 2편이 처음 만들어진 2006년 11월 8일로 볼 지 뉴그라운즈 업로드 날짜인 2007년 3월 15일로 볼지 애매한 상황이다.[185] 이를 반대로 보면 2006년 6월 3일부터 2007년 3월 14일까지 총 285일 중 선택받은 자가 난동을 피운 2006년 11월의 딱 하루 빼고 날마다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했다는 것인데, 첫날에만 두 번이나 죽었으니 딱 285번 사망하고 부활한 셈.[186] 변형툴, 직선, 올가미, 펜, 타원, 다각형, 연필, 붓, 잉크 병, 페인트 통, 스포이드, 지우개와 돋보기 툴을 가지고 간다. 선택, 세부 선택 커서 아이콘 2개와 텍스트 삽입 및 손 아이콘과 그 밑의 툴들은 안 갖고 갔다.[187] 배경이 2007년이라 예전의 파란색 로고가 나온다.[188] 사이트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8편 전투씬의 오마주로 보인다.[189] IP는 1.36.287.94로 나오는데 255까지만 나오는 IP 주소 특성을 보아 일부러 오류를 낸 듯.[190]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때가 2007년 1월이니 고증에도 맞는다. 아마도 그레이스는 이때 컴퓨터를 새로 샀던 것 같다.[191] 공개된 IP는 44.6.55.301로 역시나 실존할 수 없는 주소이다.[192] 정식 컴파일된 것이라서 풀네임은 Mitsi.swf이다. 발음이 '미치'인지 '밋시'인지 헷갈릴 수 있으나, 리액션 영상에서는 '밋시'에 가깝게 발음한다. 여기서부터는 편의상 '밋시'로 서술한다.[193] 하필 여기가 7편 중 나온 선택받은 자의 회상 속에서 악당 시절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제왕이 털고 다녔던 4곳 중 한 곳이라 라이브 때부터 플래그임을 눈치챌 수 있었다.[194] 공개 IP는 34.24.76.1[195] 공개 IP는 78.16.2.48[196] 공개 IP는 92.80.2.13[197] 쇼츠에서 몇번 보였던 그 핫도그 상인이 맞다![198] 이 그림이 바로 이후 victim과 mitsi가 세우게 되는 Rocket Co.의 로고의 시초가 된다.[199] 자신이 앨런의 마루타 신세였을 때를 그림으로 그리다가 잠들었을 때 밋시가 이불을 덮어주러 왔다가 우연히 그림을 봤는데 깨어난 희생양이 급히 그림을 숨겼다.[200]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의 모습을 보면 어도비 스틱맨이 함께 하는데, 창업 이후 초창기 멤버로서 활약하며 victim의 친구가 된 듯 하다. 그리고 Mitsi와는 작중 묘사상 연인 관계로 발전한 듯.[201] 전성기와 함께 Mitsi와의 관계 역시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관계가 깊어진 이후부터는 자신의 트라우마인 마우스 커서가 보여도 더 이상 공포에 질리지 않고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202] 아마도 10월이나 11월 무렵으로 보인다.[203] 이 때도 남들과는 살짝 떨어진 곳에서 혼자 춤을 추는 모습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물론 그런 그를 밋시가 웃고는 데려와주지만 말이다.[204] 이때 파티 장면과 불 이펙트를 교차해서 보여주면서 심상치 않음을 암시한다.[205] 영상 16:07초 부분에서 보라의 가족도 뉴그라운즈 서버에 텔레포트되어 같이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AvM과 진짜 단편에만 나오던 보라가 AvA 본 스토리에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실시되었기에 보라 가족뿐 아니라 킹 오렌지의 가족 또한 여기에서 같이 휘말렸다가 탈출했을 수도 있어 보인다.[206] 그런트의 외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게 행크인지는 불확실하다.[207] 이때 잘 보면 그런트와 탱크맨들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났을 때 매드니스 컴뱃 특유의 핏줄기가 화염과 함께 뿌려지는(...) 심히 매드니스 컴뱃 캐릭터다운 고어 묘사가 나온다.[208] AvA 9편에서 어도비 스틱맨은 끝까지 선택받은 자를 추격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특히 선택받은 자를 증오했기 때문인 듯하다.[209] 이때 선택받은 자가 나오는 화면에서 희생양이 비치는데, 선택받은 자의 양손에 나오는 화염이 비추어진 희생양의 얼굴과 겹쳐 마치 불로 이루어진 눈물처럼 보인다. 연출이 맞다면 그만큼 희생양의 분노가 큰듯 하다.[210] 당시 소리를 들어보면 4번정도 쾅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이는 어둠의 군주가 앨런이 던진 바위를 부순 직후이다. 참고로 이 시점 직후에는 어둠의 군주가 바이라봇을 푼 상태였다.[211] 정황상 직원 스틱맨으로 추정되는 스틱맨이 AvA 8 시점을 목격해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212] 내용을 보아 대외적으로 밋시는 실종 상태로만 알려져 있는 듯하며, 희생양 역시 잠적 중인 듯하다. 또한 기존의 창립 사원들이 퇴사하고 주가가 떨어져 있는 등, 회사 자체가 희생양의 상심과 함께 암흑기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병사들이 필요하다'라고 쓰인 포스트잇도 있는데 나머지 간부 셋은 2018년 8월 이후 입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트 건 v2의 설계도도 붙어 있는데 현재 간부들이 사용하는 글리치 건의 프로토타입인 듯하다. 이로 미루어 보아 희생양은 상심하면서도 철저하게 선택받은 자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그를 추격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으며, 초창기 사원들의 경우 그 과정에서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퇴사시킨 것으로 보인다.[213] 빙의 당한 이유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빨강이 멈춰선 자리가 신호기의 바로 밑이었기에 연결체를 통해 히로빈이 빙의했다는 추측이 있다.[214] 이때 잔상이 발생하면서 히로빈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빨강이 히로빈에게 빙의당했던 것을 확실히 보여준 것.[215] 원래는 조약돌로 만들었지만, 스틱맨들이 곡괭이로 거대 스틱맨을 부수기 시작하자 바로 흑요석으로 바꿔버린다.[216] 이때 세컨드 커밍이 거대 스틱맨의 하반신과 연결된 흑요석 하나를 부셔서 스틱맨들을 겨우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빨강에게 붙잡혀 패대기쳐지는데,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4에서의 빨강이 회상이 등장한다.[217] 슬로모션으로 나오는데, 세컨드 커밍만 달리기 빼고 모두 정상적인 속도로 조합대 놓고 재빨리 레일을 만들어서 설치하고 광산 수레도 만들어서 레일위에 설치한 뒤, 거대로봇의 발이 빠지게해 미끄러 지게 한다.[218] 실제로 존재했던 버그 중 하나로 정글나무 묘목을 크게 키우면 베드락마저 뚫는 버그가 있었다. 지금은 불가능하다.[219] 휴지통에 넣자 큰 파장이 나오면서 파장에 닿은 블록들이 파괴되고 UI도 원상 복구된다.[220] 헌데 이 장면에서 윈도우 고증오류가 하나 있다. 바로 마인크래프트 앱은 바로 가기여서 웬만한 윈도우를 만져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단순히 바로 가기만 지운다고 바로 가기에 지정된 있는 파일이 아예 폭파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 편의상 실제 고증대로 마인크래프트를 삭제하려는 장면을 만들기엔 영상이 너무 늘어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만화적 허용으로 휴지통에 넣어 삭제하는 장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221] 캐릭터 스프라이트까지 쓸데없이 고퀄인 노란 스틱맨 사진이 박힌 게 포인트.근데 스킬셋은 가렌이다. 웃긴건 원래 있던 검모양 스킬을 깨알같이 노랑 팔로 바꿔놨다.[222] 하지만 대부분은 커맨드를 사용하여 구현이 가능하다.[223] 2023년 11월 기준 Alan Becker 채널 인기 동영상 1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224] 이전에는 2위였다.[225] [math(+)]는 등호의 밑부분을 위로 들어올려서 얻었고, [math(-)]는 등호의 아랫부분만 뽑아서 얻었다.[226] 와중에 [math(0)]으로 나누기를 해 보니 [math(0)]이 무한히 좌항에 빠져버렸다. 음수를 넣었을때 어떻게 작동할지 궁금할 따름.[227] 이때 지수 부분에 [math(1)]씩 추가하는 것은 [math(1)]차원씩 늘어나는 수열로 표현됐다.[228] [math(i \times i = -1)](실수)[229] [math(e^{i \pi})]의 유도 방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복소평면상이기 때문에 반원을 그린다.[230] 이때 칼에서 0 모양의 이펙트가 나온다.[231] [math(y)]축으로 그린다.[232] [math(\pi)]를 쪼개서 나온 것은 [math(\tau)]로, 돌림힘을 나타내는 기호이다.[233] 해당 수식 또한 값이 [math(-1)]이며, 포를 쏠때마다 탄피처럼 [math(n)]의 값이 [math(1)]씩 올라간다.[234] [math(r=\theta)]. [math(\theta)]의 값의 따라서 원의 반지름도 달라진다.[235] 이때 좌표평면의 경계에 총알이 부딪히게 되는데, 였던 것인지 실수 집합이 제곱되는 방식으로 표현됐다.[236] 껴져있던 [math(\infty)]이 다시 [math(⋅)]으로 표시되는 옥에티가 있다.[237] 이때 이 둘이 바닥 안쪽으로 진입하면서 몸이 [math(90^{\circ})] 회전한다. 복소 평면에서 [math(i)]가 곱해지면 [math(90^{\circ})]만큼 회전하는 것을 표현한다는 해석이 있다.[238] 원래 있던 공간도 [math(y)]축이 [math(i)]인 복소평면이었는데, 사원수인 [math(j)], [math(k)]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239] 이때 세컨드 커밍은 탈출구를 설명해도 [math(e^{i \pi})]이 이해하지 못하는데, 세컨드 커밍이 [math(e^{i \pi})]에 곱하기를 넣고 파이 반쪽을 가리는 것으로 exit를 만들어 보여준다.[240] 다른 기호들과 달리 매우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241] 이 과정에서 [math(\delta)]가 [math(e^{i \pi})]을 쓰다듬는 묘사도 있는데, [math(e^{i \pi})]은 수학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등식인만큼 다른 기호들 사이에서도 예쁨 받는 존재인듯 하다.[242] 마침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VI 2화에 따르면 세컨드 커밍은 연구실에 감금당한 상태인데, 만일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세컨드 커밍은 감금되어 있는 동안 연필 없이도 어떻게 그림을 구상할 지를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243] 세컨드 커밍이 실행파일이 되는 과정을 담은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244] 대부분 [math(\zeta)]는 통계 정규분포 기호로 통계학, [math(\delta)]는 변화량을 나타내는 기호인데 물리학 편은 나왔으니 화학, [math(\aleph)]는 무한집합의 기호로 집합을 다루는 편들이 나온다는 의견들이다. 아니면 언어학이나 기호학[245] 애니메이션 vs. 수학 편에서 이동된 것이 여기라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는 것 같다.[246] 10m/s 까지 올라간다.[247] 이때 F = ma 수식도 나온다[248] 이때 세컨드 커밍이 멈춰선 바닥의 마찰계수가 0.5임이 나온다.[249] 그리고 넘어지는데 온몸으로 땅에 가한 힘이 250N이었다. 즉 그 행성에서의 세컨드 커밍의 무게는 250N. 앉아 있다 넘어질 때는 땅에 50N의 힘을 가했다.[250] 이 올가미를 보고 AvA 10편에서의 희생양이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다.[251] 이때 세컨드 커밍, 줄, 공의 총 질량이 50kg이라 한 걸 보아서는 이 행성의 중력 가속도는 대략 5 m/s2, 즉 지구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추정.[252] 여기에 오류가 있다. 세컨드 커밍이 공을 던진 순간 그에게도 역방향의 반동이 작용해야 하고, 그에 따라 세컨드 커밍은 공을 던졌을 때 뒤로 가야 한다.[253] 작중에서는 공기 저항을 무시하고 있지만 충돌할 때 소리가 좀 크게 나긴 했기에 이쪽으로 160kg·m/s만큼의 운동량에 상당하는 에너지가 날아갔음을 짐작할 수 있다.[254] 전편인 수학편에서도 AvA 시즌3와의 연관성 떡밥이 제기됐었는데 여기서도 하필 희생양의 기업 로고인 로켓이 등장하는지라 본편과의 연관성 가설에 힘이 실렸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255]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패러디. 이 장면만 보면 알 수 없지만 이후 블랙홀로 뛰어드는 장면에서 세컨드 커밍이 미친 듯이 모자를 흔들어대는 모습에서 패러디임을 알 수 있다.[256] 자외선, 적외선도 찍었다.[257] 150m/s로 날다가 45°로 꺾어 10000m/s로 공전하는 행성에서 스윙바이를 했는데, 이 효과를 받고 무려 20072m/s 넘게 가속했다.[258] 2번째 행성에서는 20150m/s로 날다가 5°로 꺾어 40000m/s로 공전하는 행성에서 스윙바이해 99986m/s 넘게 가속, 3번째 행성에서는 100110m/s로 날다가 20°로 꺾어 220000m/s로 공전하는 행성에서 스윙바이해 525100m/s를 돌파했다.[259] 세컨드 커밍이 바라보는 면은 N극이었다.[260] 붙어 있는 자석을 뗄 때마다 코르크를 빼는 것처럼 뽕 소리가 난다.[261] 사실 이 때 막대에 전기가 흐르지 않으면 로켓이 제대로 자석이 되지 않는다.[262] 여기에도 오류가 있는데, 로켓이 앞에 있는 고리 형태의 자석의 자력에 이끌려 가속이 추가되는 건 맞지만, 로켓이 자석을 통과한 뒤엔 다시 뒤에 있는 자석의 이끌림을 받기 때문에 가속을 제대로 받지 않아야 한다.[263] 아이작 뉴턴의 사과에 관한 일화를 의식한 요소로 보인다.[264] 수소 결합 2개로 이어진 걸 보아 아데닌(A)과 타이민(T)임이 확실하다.[265] 양성자를 이루는 위 2개, 아래 1개가 나타났다.[266] 사과는 국수 효과로 인해 원자 단위로 갈리고 있는데 세컨드 커밍은 멀쩡하다.[267] 중간에 세컨드 커밍이 웜홀을 돌리면서 태초에 있었던 일을 보여주는데,세컨드 커밍이 주변을 보니 손을 흔들며 우주에서 지금까지 가진 도구들을 보내고 자신이 있던 태양계,우주 등을 설계하고 창조하는 세컨드 커밍들이 보였다.[268] 즉 그 뒤로는 현재의 세컨드 커밍이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의 자신이 했던 대로 해 주고 이곳을 탈출하게 될 것이다.[269] 세컨드 커밍이 웜홀을 통과한 여파로 닫힌 끈 하나가 생기는데 스스로 사과의 모양으로 만들어진다.[270] 잠깐 동안 생물학 요소도 지나가긴 한다.[271] 유튜브 썸네일에서는 세컨드 커밍이 황금비 도형을 어도비 펜으로 그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도비 펜은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272] 영상의 1분 38초 부분. 재생 속도를 늦춰서 보면 그 순간의 금빛이 가장 강한 것을 볼 수 있다.[273] 여기에서 고증오류가 있는데, 황금비를 나타내는 기호로 파이가 쓰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소문자 형태로 쓰는데, 영상에서는 대문자에 가깝게 등장한다.[274] 이때 a:b 값이 [math(\sqrt3)]으로 바뀐다.[275] 점 B에 선을 붙였을 때 각 ABC의 각도가 60°로 나온다.[276] 한국 기준 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서 그 반대로 원을 잘게 잘라서 직사각형을 만들어 원의 넓이를 구하는 설명이 존재하는데, 이걸 생각해 보면 은근히 재미있다.[277] 원주 위의 점들 중 다른 두 점과 직각을 이루는 점 위에 [math(\phi)]가 서 있어 두 변과 나머지 두 각을 조절할 수 있는 구조.[278] 이때부터 기존의 황금 삼각형은 금빛이 없어지고 새로 그려진 사각형 안에 잠시 금빛이 나타났다가 없어진다.[279] 일반적으로 피타고라스 정리는 영상이 공개된 시점의 한국 교육과정 기준으로 중2 때 배우며, 한국의 경우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초등 고학년 정도만 되어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세컨드 커밍의 나이 설정[428]을 생각해 보면 인간으로 쳤을 때 선행학습에 가깝다.[280] 24개의 정팔면체로 이루어진 4차원의 정다포체[281] 2번째 발사에서는 125°, 3번째 발사에서는 91°, 4번째 발사에서는 157°의 각도로 튕겨나간다.[282] 각각 126°, 127°, 106°, 165°, 124°, 142°, 156°로 튕겨나갔다.[283] 을 상징한다. 그래서 음영 처리가 붉게 나타난다.[284] 공기를 상징한다. 그래서 음영 처리가 하늘색으로 나타난다.[285] 을 상징한다. 그래서인지 음영 처리가 초록색으로 나타난다.[286] 을 상징한다. 그래서 정팔면체 때보다 좀 더 진한 파란빛이 나온다.[287] 우주를 상징한다. 음영 처리는 노란색~금색으로 나타난다.[288] 면수가 작은 순서대로 정오포체, 정팔포체, 정이십사포체, 정육백포체이다.[289] AvM 단편 시즌 1 3편에서 노랑이 만든 롤러코스터의 설계도, 앨런의 컴퓨터에 놀러온 킹 오렌지와 보라, 노을이 지는 곳에서 날아가는 보라를 보는 스틱 파이터즈.[290] 세컨드 커밍이 마지막에 우주를 상징하는 정십이면체 속으로 들어갔는데, 이후 물리학 편의 무대가 우주인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확실하다.[291] 이 추측대로라면 앨런이 수학 편과 물리학 편이 이어지도록 기하학 편을 만든 다음 AvA나 AvM단편 이외의 새로운 시리즈 및 통합 편을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인플루언서 3부작이 나오면서 아직 vs 과목 3부작과 접점이 있는 시리즈가 나오지는 않았지만.[292] 2펀 전후로 노랑의 채널도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번 시리즈의 리더역을 맡은 UnderMinerBlox에 의해 비공식 계정으로 밝혀졌다. #[293] 세컨드 커밍이야 논외로 쳐도, 다른 스틱 파이터즈 들도 마인크래프트 에피소드나, vs 아케이드 게임 편에서 주역으로 나오기는 했어도 시리즈물 주역으로 나온 거는 초록이 처음이다.[294] Wild Trick Shots 영상을 찍고 편집할 때 초록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 넣은 영상 원본 제목이 20VID_240901_10MMSS.mov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정작 Green Stick Figure 채널에 업로드된 같은 영상의 업로드 날짜는 2일로 되어 있다.(...)[295] 전투씬 중 나온 작업 표시줄 속 시각이 2024년 9월 4일 새벽 2시 27분이었는데, 스틱 파이터즈가 문제의 영상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시간이 5시간 반을 넘어갔었다. 이를 역산하면 3일 밤부터 영상 촬영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업로드된 영상도 4일에 업로드되었다고 나온다.[296] 이때 어도비 애니메이트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297] 진짜 단편의 시작이 세컨드 커밍의 꿈 속 초록과 파랑의 농구였고 초록의 덩크슛과 함께 세컨드 커밍이 악몽에서 깼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 셀프 오마주로 봐도 될 듯하다.[298] 초록의 덩크슛 이후 녹화 시간이 초기화되었는데, 이것이 확실한지를 기준으로 영상을 끊고 다시 찍는 것을 구분했다.[299] 깨알같은 부분으로 처음에 빨강을 찍을 때는 2.7배 줌을 썼고 세컨드 커밍을 보여주면서 1.0배까지 줌 아웃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AvG reacts에서 이 영상을 리뷰하던 중 DJ 웰츠가 이건 좀 위험한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럴 만도 한 게 아래쪽으로 헛스윙을 했다가는 빨강이 뇌진탕 크리를 맞았어도 이상하지 않았다.[300] 이때도 노랑이 2.3배 줌에서 1.0배까지 줌 아웃을 넣었다.[301] 어째서인지 본 영상에서는 얘만 슛 장면이 없다. 초록이 카메라 세팅을 끝냈을 때 녹화 시간이 4초를 지나갔는데 다음 컷에서 바로 11초로 넘어간 걸 보면 그 7초 사이에 세컨드 커밍이 이미 슛을 넣었을 수도 있겠지만. 비하인드 영상들인 blooper reel에서도 이 부분은 결국 나오지 않았다.[302] 원래 노랑이 던졌다가 골대 왼쪽으로 공이 빗나갔는데, 빨강이 어시스트해서 궤도를 수정해 넣어줬다. 어김없이 신체능력 최하위 인증하는 노랑... 게다가 10월 12일에 공개된 비하인드인 blooper reel에 따르면 노랑은 그 전에 이미 기본 투구도 한 번 실패했다고 한다. 키득거리는 파랑은 덤이다.[303] 어도비 애니메이트에서 아이콘 하나를 꺼내왔거나, 세컨드 커밍이 그려왔을 수도 있다.[304] 이때는 빨강이 카메라를 집어들고 3.7배 줌 인을 적용해 촬영했다. AvG reacts에서 이 장면을 본 DJ 웰츠는 Next level Slam Dunk라고 감탄했다.[305] AvG reacts에서 이걸 본 DJ 웰츠도 이걸 보고 폴라로이드 같다고 빵 터졌다.[306] 맥락을 고려해서 이렇게 추측하긴 했지만, 단순히 큰 화면 때문만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말이었을 수도 있다.[307] 유튜브에 실제로 있는 계정이며, 이 영상에서 다뤘던 영상 2개의 원본을 이 채널에서 똑같이 볼 수 있다. 닉네임을 고지라에 빗댄 것은 후술할 2번째 업로드 영상에서 초록이 맡은 배역이 고지라 컨셉이라서 그런 듯하다.[308] 영상 시청이 완료되고 뜬 유튜브 추천 영상들 중에 모아나 2 공식 에고편, 포켓몬 고, Black Myth Wukong 등을 볼 수 있다.[309] 도스 시절 윈도우를 잘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진이 뭔가 익숙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제대로 본 거 맞다. 진짜 단편 중 매연 편에 이어서 레거시 Windows와 직접 관련된 사진이 앨런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인 2번째 사례다. 도스 시절 부팅화면으로서는 처음. AvG reacts에서도 앨런이 직접 출처를 Windows 95 clouds라고 밝혔다.[310] 원문: Adobe Premiere Pro is running very low on system memory. Please save your project and proceed with caution.[311] 원 표현은 Estimated Time Remaining.[312] 이게 참 묘한 것이, 저 존재를 스틱 파이터즈가 기분 내키는 대로 만들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다섯 모두가 AvA 시즌1 시절 앨런의 입장이 된 꼴이다. 게다가 세컨드 커밍이 애니메이션이면서 애니메이터라는 메타적 컨셉의 캐릭터인지라 어찌 보면 제목 말하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313] 이때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서 제작사명을 Stick Friends로 써 놓았다. 여기서는 편의상 세컨드 커밍도 스틱 파이터즈에 포함해서 서술할 때가 많지만, 아무래도 스틱 파이터즈가 원래는 세컨드 커밍을 포함하지 못했던 용어라서 그럴 수도 있어 보인다.[314] 배역명을 공개할 때 초록은 '괴수', 세컨드 커밍(주황)은 '주인공/영웅', 노랑은 '경찰', 파랑은 '금발머리', 빨강은 그냥 '남성#1'(...)로 나온다. Special Thanks에는 스틱 파이터즈 다섯과 함께 앨런과 '당신!'도 들어가 있는데 애초에 작업을 다 앨런의 컴퓨터에서 했고, 예상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올릴 겸해서 넣은 듯하다.[315] 타이밍 나쁘게 글리치가 발생하면서 의도치 않게 공격을 하게된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린에게 어퍼컷을 날렸을때와 직후 멱살을 잡은 세컨드 커밍을 발로찼을때 글리치가 발생했으며, 이때까지는 공격직후 당황한것처럼 그자리에 멈춰있거나 양손을 들어올리고 뒷걸음질 치는등 의도적으로 공격한게 아닌듯한 행동을 보인다.[316] 이때 글리치 그린은 유효타를 맞을 때마다 몸 전체가 노이즈 화면으로 바뀌고, 공격 모션 때는 화면이 확대되어 영상 속 초록의 움직임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자신에게 있는 효과들을 적용해 싸운다.[317] 파랑은 원거리전에 맞춘 폭탄화살, 세컨드 커밍은 펜, 노랑은 도끼 형태로 보이는 도구, 빨강은 권투장갑. 초록 본인은 분할 검.[318] 자세히 보면 세컨드 커밍+파랑+노랑 상대로는 분신을 둘만 보냈는데 빨강 하나에만 분신을 넷이나 보냈다.[319] 이때 파랑이 쏜 총알은 슈퍼맨 자세의 세컨드 커밍 영상이라 발사체가 세컨드 커밍의 모습을 띠고 있다.[320] AvA 3편에서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의 공격을 받기 직전 화면 아래쪽의 화살표를 뜯어서 최소화 버튼으로 던졌던 것을 연상케 한다.[321] 휴지통 덩크슛도 그렇고 마지막 발악도 그렇고 AvM 본편 후반부가 강하게 연상되는 부분이다.[322] 참고로 이는 메인 Animation Vs Minecraft에서 주황이 한 행동과 똑같다![323] 추가로, 나중에 업로드된 blooper reel에서는 처음에 빨강과 파랑이 서로 소품을 바꿔 낀 것을 까먹었다가 촬영 때야 알고 NG 사인 직후 소품을 바꿨다고 한다.[324] 다만 일언반구의 예고도 없이 냅다 떼는 바람에 다른 친구들이 조금 당황한다.[325] 그 외에는 blooper reel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옥상에서 슈퍼 오렌지와 프리징 블루가 대치하는 장면에서 플레이밍 레드가 날아가다가 카메라에 잡히는 NG가 2번 정도 있었다고 한다. 2번째 NG 때는 빨강과 파랑이 추돌해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고.[326] 브이로그 편집 때 원본 영상들의 제목이 20240910으로 시작했다.[327] 이때 세컨드 커밍은 머리를 긁적인다.[328] 이 때문에 실제로 업로드된 브이로그에서는 노랑이 뛰는 모습이 없게 된 것. 다만 이 영상에 한 유저가 그런 악플 신경쓰지 말라며 위로의 댓글을 달아주었다.[329] 로봇 소품과 자동차 소품이 준비되어 있었고, 파랑은 마이크를 체크하고 있었고 빨강은 슬레이트 칠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330]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애초의 취지는 본인들이 찍고 싶은 것들을 만들어 올리는 것이었는데 인기 맛을 본 초록이 피드백을 신경쓰는 순간부터 이것이 꽤나 변질되어 버린 것이었다.[331] 그 와중에 세컨드 커밍이 Shoot에 맞춰 춤을 출 때는 초록이 생각한 정석과 거리가 멀었는지 초록이 이마를 부여잡는 모습이 지나간다.[332] 다른 넷과 달리 틱톡에 업로드된 세컨드 커밍 출연 챌린지가 하나밖에 없었던 이유.[333] 생각보다 짧게 뛰는 바람에 얼굴을 돌 부분에 맞고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334] 아마도 브이로그의 별도 쿠키영상 느낌이었을 듯하다. 어쩐 일인지 10월 12일에 이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19일에 3부가 올라오며 그 이유가 풀렸다.[335] 그런데 영상 원본 썸네일들과 영상 제목에 나타난 촬영 시각을 보면 원본 영상들의 촬영이 모두 9월 26일 오후 3시 17~20분에 끝났다고 나와 있으며, 초록이 통으로 날린 영상들 속에는 소파에 와서 맥 북으로 작업하던 노랑, 소파 앞을 지나가는 세컨드 커밍도 담겨 있었다. 남겨진 원본에서도 빨강이 중간에 지나간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 잘렸다. 하긴 앨런의 컴퓨터에서 찍었다면 다른 넷도 아예 안 지나다니지는 않을 것이므로 실제 업로드된 부분이 너무 압축된 것이 맞긴 하다. 10월 12일에 업로드된 비하인드를 통해 의문점이 해소되었으며, 버티는 시간을 몇 번 조작한 것도 밝혀졌다.(...) Bugiardo(사기꾼)![조작_내역] 비하인드에서 밝혀진 조작 행각들은 다음과 같다.
1. 챌린지 시작 28초 만에 23시간 59분을 20시간 3분으로 줄여 무려 3시간 56분을 축소해 버렸다.
2. 실제로는 겨우 40초 지났을 때 2차 조작이 일어나 20시간 3분을 16시간 54분으로 또 3시간 9분이나 축소했다.
3. 몇 초를 못 참고(실제로는 시작 후 47초 경과) 3차 조작을 벌여서 16시간 54분을 12시간 46분으로 4시간 8분이나 또 축소했다.
4. 실제로는 1분 5초 지났을 시점에 4차 조작이 이루어져 12시간 45분을 6시간 36분으로 아예 6시간 9분이나 줄였다. 3시간 도둑이 6시간 도둑 됐다...
5. 실제로는 겨우 1분 22초 만에 소파에서 몸을 완전히 떼고 기지개를 했다!(조작된 타이머 기준 6시간 36분 38초 남았을 때였다)
6. 실제로는 1분 26초 지났을 때 5차 조작이 이루어져 6시간 36분을 3시간 27분으로 또 3시간 9분씩 줄여버렸다.
7. 실제로는 1분 34초 지났을 때(조작된 타이머 기준 3시간 27분 26초 남았을 무렵) 달리고 있던 빨강이 실수로 세팅된 카메라를 치고 그냥 가서 앵글이 기울어졌는데, 이를 본 초록이 아무렇지도 않게 또 일어나더니 녹화가 한 번 끊긴다.
8. 실제로는 1분 44초 지났을 때 3시간 27분을 3시간 15분으로 6차 조작을 하다가 노랑이 맥 북을 들고 소파에 와 앉아 작업을 한다. 초록이 지금 촬영 중이니 나가라고 손짓하지만 노랑이 듣지 않아서 직접 밀어냈는데 이 과정에서 또 소파를 완전히 벗어났다. 이 순간이 실제로는 겨우 1분 51초 지났을 때였으며 곧이어 초록이 다시 카메라를 조작하고 녹화가 또 끊긴다.
9. 실제로는 시작 후 2분 25초 지났을 때[429] 세컨드 커밍이 앵글에 들어왔다. 초록이 지금 촬영 중이니 비켜 달라고 하자 세컨드 커밍은 바로 자리를 떠 주었다. 실제로는 2분 33초를 지났을 때 초록이 또 일어나서 영상을 또 끊는다.
10. 3차 재촬영 직후의 타이머가 끊기 전보다 겨우 36초 줄어 있는 것을 보아 이번에는 재촬영 전 조작은 안 했음이 짐작된다. 하지만 웬걸, 곧바로 타이머의 1시간 2분 49초를 13초로 8차 조작을 한 것이 찍히며 끝.
[337] 이 부분은 여러 모로 2024년 3월 말에 나왔던 AvM 단편 34화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 샌드위치가 등장했다는 점, 뭔가 없는 하나를 찾으려는 순간 함정에 걸린다는 점이 비슷하며 바구니와 돗자리도 빨강이 22회째 시도에서 사용했던 그것과 같은 디자인이다.[338]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아무쪼록 잘 넘어갔다는 듯한 자막이 실렸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사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에피소드에서도 묘사된것처럼 설정상 마인크래프트의 오브젝트들은 스틱맨들의 실제 감각에 그대로 영향을 미친다. 현실로 따지자면, 친구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산 채로 불지르는 거나 다름없는 행동을 한것이다. 당시 몰카영상 업로드 당시 댓글 민심도 좋지 않았다.[339] 아마도 1편 때 휴지통에 봉인된 에러 스크린 그린이 아직 소멸되지 않고 그동안 초록이 통편집하며 삭제한 영상들을 먹어치우며 버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휴지통 비우기가 바로 먹히지 않았지만 위험 수준은 아니었는지 다음 날 업로드된 초록의 반응 영상에서는 이 넷이 그걸 트램펄린으로 전용한 것처럼 연출된다. 물론 정확한 진실은 다음 화에.[340] 이때가 정확히 언제쯤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초록의 웃참 챌린지가 4일에 업로드되었고 초록이 당일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해 보면 10월 2일이나 3일 언저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41] 빨강이 어떻게든 초록을 부르기 위해 창문을 향해 다이아몬드 검을 던질려고 했지만 실패했다.[342] 에러스크린 그린이 업로드된다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343] 이때 패스워드로 LETMEIN!!!(들어가게해줘!!!)을 치는데, 에러스크린 그린이 왜 이러는지를 암시한다.[344] 적절히 띄어쓰면 "u(You) big bully!"(너 이 커다란 깡패야!)가 된다.[345] 바로가기 제목이 Home Sweet Home으로 되어 있다.[346] 한국시각 기준으로 Top 5 things I can look at while lying in bed 틱톡 쇼츠와 집들이 영상은 모두 10월 7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알다시피 한국과 미국은 시차가 어마어마하다.[347] 초록의 틱톡 계정에 Mental Health check in!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데 이건 한국시각 기준으로 10월 9일에 올라왔다.[348] 마침 에러스크린 그린이 진입을 시도 중일 때 해당 영상이 나와 일행들도 초록의 사과를 볼 수 있었다.[349] 이때 휴대폰을 놀라서 떨어뜨린 후 다시 회수하지 않았다.[350] 업로드 하기 직전에 영상파일을 한번 끌어안아주었다.[351] 이 중 노랑의 채널은 팬메이드임이 일찍 밝혀졌으며, 빨강의 채널도 여러 가지 존재하는 것을 보면 팬메이드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이후 앨런 베커가 커뮤니티를 통해 초록의 채널 이외에는 공식 채널이 아니라고 언급하였다.[352] 그 외에도 파랑이 올리는 컨셉의 팬메이드 채널도 몇 개 존재한다. 정작 세컨드 커밍이 올리는 컨셉의 팬메이드 채널은 비슷한 채널이 있긴 하지만 하나도 검색되지 않는다...[353] 작업실 위치 때문에 거기서 창 밖으로 바닥까지 보려면 좀 더 자세히 봐야 하는데 초록은 잠깐만 보고 다시 커튼을 닫아 버렸다. 하지만 영상 극초반에 몇프레임정도 에러스크린 그린으로 추정되는 영상의 일부가 보였다.[354] 그 동안에도 바깥에서 뭔가 난리가 났음을 암시하는 요소들이 지나간다.[팬메이드] 노랑이 7일에 영상을 찍고 9월 28일에 만들어진 노랑의 채널이 공식 채널인줄 알았으나 인플루언서 아크 프로젝트의 리더 역할을 맡은 UnderMineBlox가 직접 공식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3편 예고 커뮤니티 글에도 초록의 채널을 제외하면 전부 팬메이드 계정이라고 밝혔다. 팬메이드 영상의 업로드 날짜가 초록의 집들이 영상과 같은 건 그냥 우연이었던 듯.[356] 미국 콜럼버스 기준으로는 아직 11일 낮이다.[팬메이드] [358] 여기서 유튜브가 환호의 기분이 담긴 영상들을 쫘라락 내보낸다. 마이야히도 있다.[359] 이때 유튜브가 초록을 공격하려 시도해 보지만, 유튜브 창 내부에 있는 상태여서 유튜브가 피해를 입힐 수 없었다.[360] 오죽하면 세컨드 커밍재림, 사우스 캐롤라이나라고 돼있다.(SC의 오역으로 추정)[361] 실제로 OK Go의 뮤직 비디오들을 보면 원테이크로 초고퀄리티의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 것이 거의 밴드의 상징과도 같기 때문에 제작비가 무지하게 깨질 것이란 추측이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골드버그 뮤직 비디오로 유명한 This Too Shall Pass로 TV와 피아노만 10대를 부술 정도. 심지어 이런 뮤직 비디오를 앨범마다 최소 5개씩은 만드니..[362] 이 영상의 브금 원본이 2021년 4월에 유튜브에 유행한 마이야히 밈의 원곡이다.[363] 세컨드 커밍이 싸우는 동안 유튜브 영상에 들어간 초록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5분짜리 영상이다. 음악도 없고 그냥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는 영상. 초록이 아주 지루해 죽으려고 한다. 동영상을 부수려고 시도를 여러 번 하지만, 거의 다 실패, 결국 앉아서 휴대폰이나 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일부공개 처리되어 있고, 위의 링크를 통한 것이 아니면 들어가서 볼 수 없다. Alan Becker가 이 영상의 댓글로 "Congrats. You found it."("축하합니다. 찾으셨군요.") 이라고 적어놓았다.[364] 참고로 결과창에서 나온 엘런 베커의 팀원들 전부가 유명한 네임드 스틱맨 애니메이터들인데, 그 중 terkoiz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쇼크 시리즈의 제작자이다.[365] 정확히는 상인이 아이템을 올려놓았고 그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게 된다.[366] 이들이 롤을 하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든스펠을 다써가며 포션까지 죄다 마셔버리고 저거 회복 포션이던데 와드도 아무데나 박으며 달려가고 있다.[367] 이때 역시 롤 왕초보라는 타이틀이 어디 가지 않음을 보이는 듯이 상대팀 미니언들을 와드랑 회복 포션으로 때린다(…)[368] 전작에서 보라는 주민들에게 끌려가 감옥에 갇혔는데, 어떻게 탈출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369] 이후의 AvA 10화에서 보스 victim과 굉장히 유사하다. 아에 피격당하지 않도록 치트를 쓰는 것이나 카운터 엔트리를 분신으로 만들고 비겁하게 플레이하는 것까지 모두 빼다박았다. 차이점은 보라 쪽은 5대5로 승부를 보지만 victim 쪽은 완전히 치트를 쓰는 것이라 선택받은 자를 상대로 5대1로 승부를 보는 것.[370] 하지만 AVM 스토리를 만드려고그런 것이다[371] 피카츄 에디션인 것으로 추측된다.[372] 닌텐도 DS의 충전단자는 데이터 통신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충전을 위한 + / - 핀만 붙어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USB 메모리처럼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컨드 커밍이 DS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묘사하기 위한 만화적 허용인 것으로 보인다.[373] 이 때의 포켓몬들은 피카츄,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잠만보, 라프라스. 하골소실의 히든 보스 레드의 엔트리다.[374] 잘 생각해보면 심향이 애니메이터의 플레이어 캐릭터임에도 애니메이터 없이 스스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스타팅 포켓몬을 치코리타로 골랐음에도 세컨드 커밍한테서 회수한 또다른 스타팅 포켓몬인 리아코를 같이 데리고 다닌다.[375] 여기서 오류가 2개 나오는데, 빈 몬스터볼이라도 이전에 포켓몬을 방생하지 않았다면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몬스터볼이 흔들리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흐름상 이런 오류는 넘어가기로 한 것일 지도 모른다.[376] 비상은 "스틱맨한테 졌어..."라며 한탄한다.[377] 노랑은 피카츄 모자, 파랑은 꼬부기의 선글라스, 빨강은 잉어킹 모자, 초록은 지우의 무인편 모자.[378] 헤라크로스가 반바지 꼬마들을 물에 집어던졌다.[379] 호일은 "외계 생명체치고는 잘하네."라고 한다.[380] HGSS에는 메가진화가 없어서 헤라크로스는 이 이상 진화할 수 없다.[381] 이 때부터 포켓몬스터 SSHG의 라이벌 브금이 나온다.[382] 세컨드 커밍이 리아코 한 마리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메가니움에게 장크로다일의 마크를 맡긴 것으로 추정된다.[383] 상성이 너무 나빴다. 아르코의 자력기인 풀 기술은 크로뱃을 상대로 0.25배밖에 되지 않고, 반대로 크로뱃의 자속기인 독 / 비행 기술은 둘 다 아르코에게 효과가 굉장하다.[384] 이 때 포켓몬 게임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계속 교체를 하고 여러 마리를 동시에 꺼내 상대하는 등 포켓몬스터 SPECIAL의 연출처럼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다.[385] 여기서부터 목호/레드전 브금으로 바뀐다.[386] 전룡이 아이언테일로 돌들을 없애보고 마그카르고가 바위를 날려 저항도 해보았지만, 날아온 돌이 너무 많았으며 오히려 반격당해 마그카르고의 바위로 전룡과 마그카르고를 더욱 단단히 고정해 둘 뿐이었다.[387] 연출 때문에 언뜻 보면 기술을 여러종류 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스킬 이펙트를 유심히 보면 모든 포켓몬들이 4개 이하의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비행 포켓몬들(피죤투, 크로뱃, 칠색조)이 공중날기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도 나머지 사용하는 기술들은 3개이하다. 사용하는 기술들 또한 해당 포켓몬이 4세대 기준으로 습득하는 기술들 뿐이다.[388] 세컨드 커밍과 포켓몬들 간의 우정을 보아서 였거나, 배틀을 계속 진행하더라도 의미가 없다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컨드 커밍의 포켓몬 중 기절한 포켓몬은 아르코 한 마리 뿐인데 반해, 심향은 칠색조, 크로뱃, 붉은 갸라도스까지 3마리나 기절했고 메가니움은 마그카르고로, 괴력몬은 피죤투로, 딱구리는 장크로다일로 카운터 당하는 상황이었다.[389] 이 때 심향이 뒷편에서 빨강이 콜라를 마시는 소리를 듣고 다른 스틱맨들을 바라보는 데, 초록이 심향에게 손을 한 번 흔들어준다.[390] 이 때 세컨드 커밍의 전당등록 멤버 순서는 마그카르고, 헤라크로스, 장크로다일, 피죤투, 전룡, 아르코.[391] 앨런이 점심을 사오는 시간은 길어봐야 2~3시간 정도였을 텐데, 그 뜻은 세컨드 커밍은 길게 잡아도 2시간 안에 포켓몬 하트골드를 스피드런 찍었다는것이다. 심지어 심향과의 일기토까지 벌인 시간까지 합해서. 심지어 일기토가 시작되기 전 붉은 갸라도스가 파괴광선을 쏘는 순간 PC의 시각은 12시 55분이다. 점심 알림이 12시 정각에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뱃지 8개를 따는데 5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거다! 물론 이것은 하트골드의 각종 스토리 이벤트를 전부 스킵하고 체육관만 돌았다면 어느정도 말이 될수도 있다.[392] 초코바의 겉표지가 스니커즈와 비슷하다.[393] 이후 나무가 많이 자란 여파인지 숲이 되어버린다.[394] 한 나무가 도로 중간에 심어지는 바람에 대형사고가 나버린다.[395] 깨알같이 지폐가 아닌 에메랄드가 뿌려진다. 추가로 에메랄드로 나무가 심어질 때 소가 서있던 자리에 나무가 자라 소도 함께 날라가 버린다.[396] 물론 실제로 수를 수정하고 바로 버튼을 누른다 해도 대부분 기부 프로그램 홈페이지가 그렇듯이 결제 과정을 거쳐야 한다.[397] 마리오는 특유의 높은 점프로 시원시원하게 파이프 위를 누볐지만, 이러한 능력이 없는 세컨드 커밍은 파쿠르로 꾸역꾸역 파이프를 넘어가는 모습도 백미다.[398] 이때 파랑과 초록이 쏟아져 나온 엉금엉금과 굼바들에게 깔려지는 신세가 된다.[399] 닌텐도 스위치와 PC의 공간은 마치 문이 있는 방처럼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의 공간에서 얻어맞고 있는 세컨드 커밍이 PC로 돌아오고 마리오들이 습격하고 나서야 스틱 파이터즈 일행이 상황을 파악했기 때문.[400] 바닥이 용암이야 편(2023년 1월 7일 업로드) 바로 다음, AvA 6편 현상수배 화(2023년 4월 29일) 바로 전에 빨강과 초록이 여기서 나온 게임기를 갖고 노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보아 시간적 배경은 2023년 1월~4월 언저리로 추정된다.[401] 하지만 결말을 생각해보면 고전 게임이기에 지루해서 대충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빨강과 초록만 한번 해보고 직접 해보려고 하는 모습도 적고 반응도 전반적으로 심심한 등.[402] 퐁의 막대는 테트리스의 4칸짜리의 1자 블록으로 바뀌고,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는 벽돌 부수기가 나오고, 큐버트에서는 주인공이 없다. 이 사라진 큐버트가 바로 후에 스틱맨들을 방해하는 그 큐버트다.[403] 이들은 초반에 그 실력은 없어지고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물론 4명이라는 것도 있다.)[404] 고스트 갱의 대장인 빨강 유령 블링키가 없다. 그런데 웃긴 건 위의 썸네일에서는 블링키가 등장하며 정작 보스전에서는 팩맨은 나오는데 블링키는 안 나온다. 왜 이렇게 처리되었는지는 불명.[405] 세컨드 커밍, 초록, 빨강이 포위되었을 때 파랑이 파워 쿠키를 하나 먹자 세 유령들이 다 겁을 먹는다. 이때 세컨드 커밍이 클라이드를 처치하자 200점을 획득하고, 초록이 잉키-핑키 순으로 손으로 처리하면서 400, 800점을 획득한다. 세 유령들이 복구된 후 고스트 하우스 아래에 있던 노랑은 옆에 체리가 나타나자 손을 뻗어서 100점을 획득하고, 아래에 있는 작은 점을 자신들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하나의 인게임 캐릭터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406] 처리한다기보다는 공격해서 원점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에 가깝다. 눈만 남은 유령들이 원점에 돌아오면 복구되기 때문.[407] 노랑이 2번째 파워 쿠키를 먹자 세컨드 커밍은 바로 앞에 온 클라이드를 발로 잡아 200점을, 혼자 떨어진 빨강은 핑키-잉키 순으로 손으로 잡아 400, 800점을 얻는다. 그 후 파랑이 3번째 파워 쿠키를 먹자 다들 유령 셋을 다시 잡고, 그사이 노랑이 남은 쿠키를 다 획득했다.[408]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국내에선 합팩의 영향으로 인해 파이프라인(Pipeline)이란 이름으로 퍼져있기도 한 게임이다.[409] 빨강이 블럭 위치를 잡으면 노랑이 블럭을 돌린다. 또한 파이어볼을 피하면서 일부 블럭이 깨지게 유도하기도 한다.[410] 테트리스때 나온 파이어볼도 이 맵에서 그대로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이건 노랑이 있는 최하층에서만 돌아다니고 있었고 자연히 없어졌다.[411] 이전 게임인 마리오브라더스에 등장하는 적인 "거북님"과 "게님"으로 도배되어있고 그들이 전부 아래로 내려오고 있으며 원작에선 3층 이상으론 올라가는게 불가능한 "파이어볼"은 아무 층에서나 활보하고 다니고 있다.[412] 동키콩의 점프맨은 망치라도 들었지만 마리오브라더스의 마리오는 출신 게임 특성상 무기조차도 없어서 점프로 밟아 스틱맨을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단 원작 게임 고증이 살짝 깨지는 장면인데 저 게임에선 마리오가 적을 밟아죽이는게 불가능하기 때문.[413] 공세가 멈추자 노랑이 폴린에게 달려들어 그대로 밀어버려서 큐버트 근처에는 아군이 없는 상황이다.[414] 퐁의 막대기를 플레이어 2로 소환해서 큐버트가 타고 있던 발판을 날려버린 뒤 우주선으로 공중에 뜬 큐버트를 향해 사격, 5번이나 명중시켜 1000점을 냈다.[415] 노랑이 큐버트를 용서할 때 세컨드 커밍이 큭큭 웃고 박수를 친다. 이후 다른 스틱맨들과 게임 캐릭터들도 박수를 친다.[416] 이들이 뒤죽박죽 바뀌기 전에 했던 게임들을 하고 난 반응과 달리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아 뒤죽박죽 바뀌기 전에 했던 게임은 크게 흥미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417] 이 과정에서 중간에 세컨드 커밍이 파랑의 능력을 보고 자신도 되는지 보기 위해 쓰레기 더미에 잠깐 돈을 데보지만 당연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418] 돈을 꺼내기 전에 노랑이 일어나고 그대로 아이스크림을 냅다 노랑한테 꼬라박아 쓰러트린 다음 다시 노랑의 돈을 탈취한다.(...)[419] 빨강과 초록은 스노우콘 제조를, 세컨드 커밍은 스노우콘 서빙, 노랑은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420] 이 와중에도 서핑을 하고 있는 스틱맨들에게도 스노우콘을 팔기도 한다.[421] 이때 TeamTrees와 관련된 장면이 잠깐 지나간다. TeamTrees 이전에 한 스틱맨이 낚시를 하는데 쓰레기를 건지다 세컨드 커밍 일행들이 쓰레기를 다 없앤 뒤에 물고기가 튀어나와 낙시를 한 스틱맨에게 싸대기를 쳤다.[422] 1달러에 1파운드이므로, 18,547,808파운드는 18,547,808달러가 된다. 이를 2021년 12월 11일자 기준으로 원화로 환산하면 무려 219억 2,350만 9,056원이다.[423] 물론 이래도 결국에는 결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애니메이터가 그 뒤에 입력을 더 이상 안하면 된다. 거기다 돈이 없으면 결제도 불가능하니. 신용카드라면 모를까? 물론 결제한도가 있으므로 이렇게 큰 거액을 결제할 수 없다.[424] 영상 설명란에는 첫 60편 합본으로 쓰여 있으나, 실제로 이때까지 올라온 진짜 단편 쇼츠는 54개다.[진짜단편1_순서] 얼굴-도탄-컵타-색깔 혼동-총잡이-초당 클릭 수-백룸-비바람-스틱트론-농구-살아있어!-거북알-밥-정전-물병 뒤집기-행맨-여우-크리퍼 장난-후르츠 닌자-TNT 점프-슬라임 트램펄린-운동-눈싸움-밥은 항상 그곳에 있었다-돼지의 사랑-기분이 나아졌다-돼지고기-차가운 걸음-바닥이 용암이야-투우사-래그돌-아이스 스케이트-불꽃놀이-자동 완성-'풀'랑켄슈타인-인챈트된 종이접기-음악 수업-킹 오렌지 vs 어둠의 군주-벚꽃-핫도그 상인-물낙법-새로운 마녀-와이프아웃 코스-네더에서의 잠-새로운 바탕화면-나의 친구 가스트-낚시 중 문제-커비-팝업-스폰 알-당근 낚싯대-오믈렛-쇠고기-특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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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몇몇은 다 색이 비슷해 알아보기 힘드나 왼쪽 아래에 붉은 두건을 두른 RHG의 캐릭터중 하나인 텐션마루가 필사적으로 도망치는것을 생각하면 다른 RHG시리즈 캐릭터들도 대다수 도망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427] Top stick에는 RHG에서 큰 인지도를 가진 알파나 최초의 RHG 캐릭터인 Andre,스틱맨의 시초격인 샤오샤오까지 집합한 콜라보 시리즈이다. 심지어 막 유명세를 타 아직 제대로 된 설정조자 잡히지 않은 선택받은 자???또한 이곳에 출현했다.[428] 리얼타임 공개 때 앨런이 밝힌 설정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1~13세가 되는데 높게 잡아도 중1~중2급이다.[429] 밝혀진 전적이 어마어마해서 또 2시간 넘게 축소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직접 조작하는 부분은 안 나왔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편 2화 본 영상에서 밝혀진 원본 영상들의 길이를 따져보면 곧바로 축소한 게 맞다고 봐야 한다. 전적을 고려했을 때 정확히 2시간 11분 줄였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