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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5:17:23

제8전투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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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공군공중전투사령부 부대마크.svg공중전투사령부 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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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투비행단
남성대(광주공항)
제8전투비행단
명성대(원주(횡성)공항)
제10전투비행단
화성대(수원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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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전투비행단
광성대(대구 공군기지)
제16전투비행단
예성대(예천공항)
제17전투비행단
천성대(청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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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전투비행단
동성대(강릉공항)
제19전투비행단
은성대(중원비행장)
제20전투비행단
용성대(서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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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훈련비행단
토성대(사천공항)
제5공중기동비행단
해성대(김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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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성대(서울공항)
제39정찰비행단
(중원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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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전투비행단
第8戰鬪飛行團
ROK Air Force 8th Fighter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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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마음! 싸워서 이기자!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1979년 8월 1일
상징명칭 명성대(明星臺)
약칭 8비, 8전비
소속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규모 비행단
역할 초계 및 전선 유지와 근접항공지원
비행단장 준장 이긍규 (공사 45기)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1. 개요2. 부대연혁3. 예하 부서4. 파입부대5. 부대상징, 부대가
5.1. 부대 마크5.2. 부대가
6. 근무 환경
6.1. 자연 환경6.2. 생활상
6.2.1. 복지 생활6.2.2. 병사식당6.2.3. 의료 복지6.2.4. 교통환경
7. 기타8. 출신 인물
8.1. 지휘관8.2. 장교 출신8.3. 부사관 출신8.4. 병 출신
9. 사건사고
9.1. 공군 상사 아동 학대 사건9.2. 여군 하사 자살 사건9.3. 예하 부대 당직대 병사들의 여군 성희롱 사건9.4. 항공기 관련사고
9.4.1. A-37 공중충돌사고9.4.2. T-50B 추락사고9.4.3. 횡성 KA-1 추락사고
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사합니다.
랑합니다.
안합니다.
중합니다.
감.사.미.소[1]'''를 애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 소속 전투비행단. 별칭은 명성대.

1979년 8월 제8전술통제비행단으로 창설되어, 1988년 8월 지금의 명칭으로 개편되었다. 북부에 자리잡은 부대 위치 특성상 빠른 스크램블과 육군 지원을 중점으로 하는 경전투기 비행단 3대장[2] 중 하나다. 원주공항활주로를 함께 사용 중[3]이기는 하지만 정작 여객청사는 부대와 1.7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객터미널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4]

기지 자체는 한국 전쟁 당시부터 미군의 46번째 기지(Hoengsong Airfield)로 사용되었다가 1979년에 비행단이 창설되었다. 원주에 위치한 미군의 38번째 기지는 남쪽에 있는 캠프 롱.

2. 부대연혁[출처]

3. 예하 부서

3.1. 비행대대

파일:Korea no.3.jpg
101전투비행대대제공호, 102전투비행대대F-15K와 함께 비행하는 103전투비행대대의 FA-50
파일:제8전투비행단 부대마크.svg 8전투비행단 예하 비행대대
제103전투비행대대 제203전투비행대대 제237전투비행대대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깝기 때문에 공군이 가진 전투기 중 가장 스크램블 시간이 짧은 F-5 대대가 있었고 FA-50 파이팅 이글으로 교체 되었다. 미국에서 직도입한 F-5E/F와 해당기종을 대한항공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KF-5E/F 제공호 두 종류를 운용했는데 제공호보다는 직도입 기체 비율이 더 높았다. 이곳에 있었던 F-5의 특징은 다른 비행단과 달리 대대 마크나 비행단 마크를 수직날개에 그리지 않은 것이다. 현재 원주에 있던 F-5들은 다른 곳으로 재배치되었다. 고로 원주에 더 이상 F-5는 없으며, 국내생산된 항공기들이 배치되어 이름하야 '국산비행단'으로 탈바꿈하였다.

월남이 패망하면서 태국으로 탈출한 A-37기체들을 1976년 우리 공군에서 인수해서 이 비행단 예하 제238전투비행대대에서 운용하다가 2007년 말 모든 기체가 퇴역하면서 대대가 해편되었다.[12] 퇴역한 기체 중 8대는 페루 공군에 무상으로 양도되기도 했다. 현재 퇴역한 A-37, A-37 블랙이글스 기체들은 8비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과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모기지로 2007년 A-37을 퇴역시키면서[13] 잠정 해편되었다가 2009년 3월 광주광역시 소재의 제1전투비행단에서 재창설되어 2010년 12월 다시 원주기지로 복귀하였다. 이후 2013년 4월 공군본부 직할부대로 배속변경되면서 8전비의 편제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같은 기지 내에 주둔하고 있는 건 변함이 없다.[14]

3.2. 전투훈련장운영대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8전투비행단/전투훈련장운영대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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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입부대


해당 파입부대들은 8비 기지 내에 위치하지만 엄연히 8비에 소속되지 않는 타 부대이며, 파견부대인 전운대대는 공식적으로는 8비 소속이지만 사실상 타 부대로 취급된다. 특히 육군부대 파견인원과 전운대대 파견인원은 상병진급캠프, ASSA 캠프, 보급품 수령을 제외하고는 8비에 올 일이 거의 없다.[18] 이들은 8비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근무로는 전혀 마주칠 일이 없으며, ORE나 ORI 때 군장 착용 및 각종 세부훈련에서 열외된다.

참고로 상병진급캠프나 전역 전 교육의 경우엔 제설은 열외. 전역 전 교육 때 파입부대와 전운대대 인원들이 BNQ 숙소 방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일어난다.

5. 부대상징, 부대가

5.1. 부대 마크

파일:제8전투비행단 부대마크.svg
부대마크
미래를 지향하며 끝없이 도약하는 상승 제8전투비행단의 기상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청색테두리 푸른 지구를 상징
태극문양 대한민국을 상징
8자 제8전투비행단의 역동성을 상징
밝은 빛 제8전투비행단의 미래 지향성을 표현
독수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제8전투비행단의 용맹을 나타냄

5.2. 부대가

제8전투비행단가
(1절)
빛나는 태양처럼 젊은 우리들
조국을 내 손으로 나의 힘으로
영공방위의 눈이 되어 굳게 뭉쳐서
나라 위해 겨레 위해 하늘 지킨다

(2절)
완벽한 영공방위 우리의 자랑
샛별같은 눈동자로 백두산까지
승리만이 우리의 것 적을 무찔러
필승공군 조국통일 초석 되리라

(후렴)
땅에서 하늘에서 무적의 용사
멸공의 선봉이다 8전비 용사

평일 아침마다 매일 출근시간(08:00) 직전에 틀어주는 군가 중 하나. 보통 공군가 재생 이후에 틀어준다.

전운대대에서는 평일 점심시간 시작 시(11:45)에 틀어준다.[19] 다만 부대 특성 상 8비 부대가인 줄 모르고 전역하는 경우도 많다.

6. 근무 환경

6.1. 자연 환경

일반적으로 비행단이 평평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에 비해 이곳은 주변이 죄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관계로 "활주로와 주기장을 빼고 죄다 언덕"인지라 자전거 타기에도 마땅치가 않다. 이 때문에 민항기가 착륙할 때 산에 닿을듯 위태로워 보인다. 실제로 원주공항의 착륙 각도는 3.1도로 평균 2.5도인 다른 공항들에 비하면 매우 급하게 착륙해야 하고, 이 때문에 계기착륙장치가 없었으나, 2022년에 설치되었다.

원주시의 축복받은 지형의 특성상 겨울에 타 강원도 지역만큼 춥지는 않으며, 적설량도 다른 강원도 지역의 군부대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그래도 강원도 지역의 부대인지라 타 지역에 비해 추운 편이라서, 18비와 함께 병사용 동계패딩을 가장 먼저 보급받았다. 그리고 여름에도 더운 편이어서 야외근무 시 주의해야 한다.

지형이 지형인 만큼 기지 내에 험준한 도로가 많다. 특히 신(新)골프장[20] 부근... 물론 익숙해지면 다른 비행단에는 언덕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놀라기도 한다.

나름 강원도답게 온갖 생물들이 서식한다. 흔한 곤충들(곱등이, 사마귀, 말벌 등)은 기본적으로 많이 보이는 편이다. 강원도의 명물 팅커벨 산누에나방이 빈번하게 출현하며(실제로 전투기가 착륙하고 나면 온갖 잔해물들이 묻어있다...) 전투복을 뚫고 물어대는 아디다스 모기 흰줄숲모기가 대량 서식한다.

한편, (남문~라인~섬강)부근에 반딧불이가 소규모로 서식한다. 여름에 근처 전투호에서 기지방호 훈련을 하면 모기에게 물어뜯겨 몸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눈은 즐거운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곤충들 뿐만 아니라 부대 내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도 상당히 많고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문제는 고라니가 매우 많다는 것.(라인 안에도 뛰어댕겨서 BAT병들이 고생하기도 한다.) 항공기 이륙 시 고라니와 산토끼가 따라 뛰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기지방호 훈련 시 은엄폐 중에 고라니와 군인 둘 다 코앞에서 서로를 보고 흠칫 놀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기지 내에 언덕이 많아 수풀이 무성하고 외진 곳에 위치한 배수로의 경우에는 장마철에 새끼 고라니가 빠져 탈출을 못 하고 익사한 시체를 배수로에 쌓인 낙엽, 흙을 치우는 간부나 병사들이 발견하고 기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라인 옆 섬강 쪽 영외 산재생활관 부근에는 고라니뿐만 아니라 오래 전에 근처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뿔 달린 큰 외래종 사슴들이 출몰하기도 한다. 부대 내의 나무들에 오래되고 낡은 보호가드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이 사슴들이 나무에 뿔갈이를 하여 많은 나무들이 손상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흔적들이다.[21]

멧돼지 또한 과거에 꽤나 많았지만 외부에서 엽사들을 데려와 비공식 민군협력으로 일망타진했다. 당시에 잡은 멧돼지 고기로 바베큐 파티를 했다고 한다.

오소리와 너구리, 꿩, 두더지, 도마뱀 등등 온갖 생물들이 목격된다. 섬강에는 수달뿐만 아니라 경차 타이어만한 크기의 거대한 자라들도 종종 보이며 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 쪽엔 가재도 서식한다.

6.2. 생활상

6.2.1. 복지 생활


부대 규모에 비하여 있을 건 다 있다. DVD와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 풋살장, 노래방, 당구장, 체력단련장이 BX 주변에 있으며(통합생활관 기준), 전대 순번별로 나눠서 청소한다. 특히 전역전 교육에서는 유료로 운영되는 당구장을 공짜로 쓸 수 있다.[41] 사이버 지식 정보방도 2014년 기준으로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쓸 만하다. 민영업체들도 몇군데 있으나, 병사들은 이용시간에 제한이 걸린다.

2013년 11월 22일에 영내에 뜬금없이 던킨도너츠가 입점했다. 그러나 2016년 7월 이후로 허가 없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업체임이 밝혀져 사라지고 말았다.

컬투치킨도 부대 내 업체로 있었으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을 보관하고 있던 것이 적발되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가 이후 인기가 급감한 탓인지 영업을 중지했다.

그리고 한식당과 중식당, 그리고 파리바게뜨가 영업을 유지했고, 이후 파리바게뜨가 한번 영업을 중단했다가 2019년부터 파리바게뜨, 컬투치킨 등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편의점 CU도 영업 중이다.

컬투치킨은 영업을 중단했고 2022년 1월부터 BHC가 입점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한식당(청나래)과 중식당(경회루)이 있는데, 미리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거나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2020년 8월, 한식당이 사라지고 정육식당이 들어왔는데, 식당 이름은 여전히 '청나래'(청나래정육식당)이고 부대 사람들도 모두 한식당이라고 인식한다.

기지 내에 육군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예하 부대가 주둔하고 있고, 종교시설을 인근의 육군 부대에서도 이용을 하기 때문에 민영식당, 군종타운이나 BX 같은 곳에서 의외로 육군 병사들을 많이 마주치게 된다.

2023년 초 김밥천국이 영업을 종료하고 퇴거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분식집(신참떡볶이)이 입점했다.

2023년 7월 중순 BHC가 영업을 종료하고 퇴거했다. 이후 2023년 말 부어치킨이 입점했다.

2024년 6월 신참떡볶이가 폐업하였다.

6.2.2. 병사식당

공군부대 중에서도 병사들 사이에서 병사식당 밥이 맛있기로 유명했다. 심지어 비빔밥이 나올 때는 특수 틀을 이용해 계란후라이가 나오기도 하며, 조리에 천연조미료가 사용된다.

그러나 맛과 조리시설에 비해 열악한 점도 많다. 부대 내 병사식당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 부대 규모가 큰 공군 비행단의 경우 대부분이 부대의 구역을 동-서 혹은 남-북으로 나눠 각 구역의 중심에 식당을 두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지 외곽 및 라인 내 중대·소대에는 아예 그 부서 사람들 전용 식당 시설을 만들어놓는데 여긴 그런 게 없다. 비행단 자체 병력만으로도 많은 형국에 파입부대도 여럿이라 식당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은 큰 문제다. 이 때문에 이곳 병사들의 식사는 차량을 이용해서라도 무조건 병사식당으로 가서 먹거나, 이동배식차가 실어다준 음식을 받아 먹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통합생활관은 병사식당 바로 위쪽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활하는 병사들은 걸어서 식당을 이용할 수 있지만, 사실 이것도 부서로 출근하지 않는 휴일에나 가능하다. 통합생활관에서 생활하는 부서의 병사라도 평일 일과 중에 근무하는 부서가 식당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면 얄짤없이 차를 타고 가야 한다.

부대 내 각 부서의 식사 인원은 당연히 그 수가 많을 수밖에 없으므로, 각 부서의 차량으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형버스를 운전할 수 있는 수송대대 운전병들이 영내순환버스(영내셔틀)와 식사지원이라는 이름으로 버스를 몰고 영내를 지정 코스대로 운행하며 식사 인원 수송을 지원한다. 다양한 대대의 병사들이 이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가 식사한 다음, 버스를 타고 다시 각 대대로 돌아온다. 특히 여름에 예비군 훈련이 있는 기간이면 식중독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예비군 인원도 병사식당을 이용하기 때문에 점심때가 되면 병사식당 앞 넓은 주차장에 버스 서너 대, 네다섯 대가 동시에 주차하거나 정신없이 드나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는지 2023년 7월부터 수송대대 배차실에서 일부 식사지원 운행을 영내셔틀버스로 합쳐버리는 통폐합을 단행하여, 영내셔틀 운행이 늘어나는 대신 병사식당 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버스 노선에도 포함되지 않는, 접근성이 매우 안 좋은 기지 외곽과 라인 안쪽의 일부 부서는 직접 걸어서 병사식당으로 오거나 이동배식차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동배식차 운행 역시 수송대대 운전병들의 몫인데, 이 근무를 뛰는 운전병은 새벽 6시에 차량을 몰고 출발[42]해야 하고 이동배식 대상 부서의 병사들은 이동배식차에서 밥을 떠다 먹어야 한다. 차라리 병사식당으로 와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운이 좋은 것이다. 이동배식차가 와서 식사를 날라주는 곳은 차가 오는 동안 국과 반찬이 식고 면이 불고 밥이 떡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한때 잔반통이 없었기 때문에 밥을 남기면 안 되는 시절이 있었으며, 불취식 적발 시 처벌받기도 했다.[43] 심지어는 2019년엔 전무후무한 잔반 감점 제도를 시행했다. 금방 없어지긴 했지만 이걸 실제로 시행했다는 것부터가 좀... 2022년 기준 병사식당 내 잔반 처리는 식기 초벌 세척 세면대를 사용한다.

먹을 만하거나 맛있는 식단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의문점이 생기기도 한다. 식단표에 적힌 메뉴와 그날 실제로 나오는 메뉴가 다르다던가 비슷한 이름의 메뉴가 격일 또는 격주로 반복되는 것. 예를 들면 식단표에 떡갈비라고 써있는데 실제 메뉴로 불고기가 나오고, 화요일 메뉴가 순두부찌개 목요일 메뉴가 짬뽕찌개였는데 토요일 메뉴가 순두부짬뽕찌개로 쓰여있는 것이다. 또 점심과 저녁에 배식구 줄과 퇴식구 줄이 너무 길어져 밥 다 먹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줄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이 생길 때마다 급양이 입길에 오른다.

최근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 편으로 병사들의 불만이 많다.

6.2.3. 의료 복지

8비 항공의무대대가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8비 항공의무대대는 독특하게 5개과 전문의로부터 다학제 진단과 통합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한국판 불면증 심각도 평가척도(ISI-K)로 설문 작성을 시키고 한의과 진료를 받는다. 그 다음으로 치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순으로 진료를 받으면서 잠꼬대, 코골이, 편도, 식습관, 우울증 등을 확인한다. #

또한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 후 위험군일 경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상담하고 추후 지속적인 사례 관리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맡아준다. #

6.2.4. 교통환경

TO가 아예 다른 전운대대를 제외하면, 고속버스기차로 약 1시간~2시간 거리로 수도권에서 나름 가깝지만, 자대를 선택하는 신병들에게는 기피되는 편이다. 그래서 주로 수원이나 성남을 가려다가 여러 이유로 포기했거나 아니면 성적에서 밀린 경기, 수도권, 인천권 지역 장병들이 자주 선택하는 부대이다.

그러나 정작 이 곳으로 와서 휴가를 한번 나가보면 집까지 가까워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대다수. 시내나 원주역으로 바로 나가는 원주 버스 2번이 8~12분 간격으로 부대 앞 정,남문에 모두 정차하며, 정문에서 택시로 10분이면 횡성역으로 가서 KTX[44][45] 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점 하나는 타 비행단에 비해 훨씬 나은 환경이다. 여러모로 '원주'라는 타이틀 때문에 여러 가지 이점이 묻히는 것이 다소 안타깝다.

예전에는 버스의 배차간격이 좋지 않아서 병사들이 콜택시를 부르거나, 남문 앞의 버스 종점까지 가서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부대에서 출영버스, 귀영버스, 외출버스를 전부 지원해주고 있다. 따라서 버스 시간에 제대로 맞추기만 한다면 원주시내까지는 시내버스나 택시를 전혀 타지 않을 수도 있다.

7. 기타

8. 출신 인물

8.1. 지휘관

8.2. 장교 출신

8.3. 부사관 출신

8.4. 병 출신

9. 사건사고

9.1. 공군 상사 아동 학대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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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0일, 영내 관사에서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5월 31일 군사법원에서 조카의 어머니이자 상사의 여동생이 오빠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9.2. 여군 하사 자살 사건


이모 준위는 2021년 3월부터 4월까지 부대 상황실에서 피해 하사의 볼을 잡아당기는 등 두 차례 추행했고 피해자가 "얼굴 만지는거 싫습니다."라는 거부의사까지 표시한 것을 자백하였다. 피해 하사가 사망 이틀 전 마지막으로 만난 부대원도 이모 준위였는데 이때도 피해 하사에게 "낮에 만나자"고 연락한 후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 20분동안 함께 있었다. 이어서 이모 준위는 피해 하사와 통화한 기록을 모두 삭제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블랙박스 기록까지도 다른걸로 덮어씌우기를 하였다.

2021년 5월 11일 이 비행단 소속 하사 아무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군인권센터 측은 이 모 준위5월 11일 7:33부터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3회에 걸쳐서 전화를 하였고 연락이 닿지 않자 7:57에 숙소와 그 근처를 찾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 준위는 경비실에 찾아가 "예비 열쇠가 있는가?"라고 하였으나 없다는 답을 듣고 열쇠집을 찾기도 하였다. 그는 경찰이나 소방에 신고하는 대신 주임원사가 올 때까지 대기하다가 함께 방범창을 뜯고 숙소에 진입한 뒤 해당 하사가 숨진 것을 발견하였다. 이후 이모 준위는 책상에 있던 A4용지와 노트를 만지고 집안을 수색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였다. 군사경찰 측 자료를 인용하면 이모 준위는 해당 하사의 숙소와 인근을 7차례 방문하였고 업무와 상관없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전화연락을 하였다고 한다.

6월 2일, 군사경찰 측은 국립수사연구원에 의뢰하여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하였다. 당시 이모 준위에게 "현장에서 노트북이나 유서 등을 챙겨나온 적이 있는가?", "함께 근무하면서 피해자와 성적 스킨십을 하거나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하였으나 거짓으로 판정되었다. 그러나 군사경찰은 수사 결과에 강제추행 사실 등을 반영하지 않은 채 6월 10일'스트레스성 자살'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한편 유족들은 이러한 정황들을 몰랐으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 이모 준위와 주임원사가 집 안으로 무리하게 진입하려고 한 점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가해자를 수사하라는 민원을 제출했다. 그리고 군사경찰 측은 7월 26일에 이모 준위에 대해 주거침입죄 혐의로 기소하였다.

2021년 12월 14일, 경향신문은 본 사건에 대한 이모 준위의 수사기록을 입수하여 연속 기획기사를 작성하였다.
1. [단독]‘의문 투성이’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현장…무단침입 가해자 수색 안 한 군 경찰
앞에 적힌 바와 같이 이 준위가 피해자인 A모 하사의 방에 무단 침입하여 현장을 훼손하고 증거를 인멸한 정황에 대해 다루고 있다.
2. [단독]8비 성추행 사망 여군, 가해자의 ‘수상한 사과’ 이후 극단 선택 방법 검색
피해자 A하사가 사망 나흘 전인 5월 7일에 가해자와 대화를 나눈 이후 자살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색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3. [단독]“여군 오면 출장비 늘어”…성추행 사망 하사, ‘성차별’로 블랙이글스 배치 배제당했다
A하사가 제53특수비행전대(이하 블랙이글스 부대) 근무를 희망했으나, 부당한 성차별을 받아서 이를 거부당한 정황에 대해 다루고 있다.

A하사는 부사관후보생 동기들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점수(기본군사훈련단+군수1학교 초급반 성적)를 받았고, 이에 따라 성적순으로 희망 근무지를 선택해 배속되는 원칙에 따라 블랙이글스 부대 근무가 예정되어 있었다.[53] 그러나 블랙이글스는 부대 특성상 연간 70~80일 정도 출장이 있는데, "여군의 경우 출장 때 별도의 숙소를 마련해야 해 출장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A하사의 배속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당초 A씨 기수의 ‘부사후 228기 배속 계획’에 따르면, 블랙이글스에 여군 부사관 1명, 8전투비행단엔 남군 1명이 배속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은 블랙이글스에 여군을 배속하지 않기 위해 8비에 없던 자리를 만들어 A씨를 배속했고, 블랙이글스에 배정된 배속 예정 여군 인원은 삭제됐다.

9.3. 예하 부대 당직대 병사들의 여군 성희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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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내부고발을 한 병사의 용기와 한겨레의 취재를 시작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공군의 모 전투비행단 예하 부대 당직대 병사 6명이 컴퓨터 내부 신송 파일에 인트라넷에서 빼낸 여군 간부들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꼼꼼히 적어놓고 그 밑에 각종 성희롱을 돌아가며 벌였다. 이것을 2023년에 발견한 내부고발자가 3월에 간부들에게 해당 파일을 신고했지만 신고를 받은 간부들은 문제 삼는 일 자체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고 파일만으로 어떤 병사가 적었는지 알기 어렵다면서 내부고발자에게 파일을 지우라고 회유했다. 간부들에게 신고했는데도 2달이 넘도록 아무 조치가 없었고 결국 내부고발자가 한겨레에 제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의 취재가 시작되면서 신고를 받은 간부들이 대대장에게 해당 사실을 보고도 하지 않았음이 밝혀졌고 해당 전투비행단은 부랴부랴 신고를 묵살하고 덮으려한 간부 3명을 징계 입건한 뒤 전역해서 민간인이 된 가해병사 6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어서 연합뉴스, KBS 등 주요 언론들이 줄줄이 이 사건을 보도하던 와중에 MBN이 처음으로 모 전투비행단의 지역을 원주라고 밝혔고, 강원일보도 원주 모 전투비행단이라고 지역과 부대 단위를 알리면서 빼도박도 못하게 8전투비행단 예하 부대 중에서 일어난 것이 확인됐다.

9.4. 항공기 관련사고

아래 두 건의 사고는 모두 블랙이글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금은 8비 소속이 아니지만 그 당시 8비 소속이었으므로 기재한다.

9.4.1. A-37 공중충돌사고

1998년 5월 8일 훈련비행중이던 제8전투비행단 제238전투비행대대 제2비행대(현 제53특수비행전대의 전신) 소속 A-37 2대가 공중에서 날개가 충돌하여 그중 1대가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소양호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하였다. 이 사고로 조원훈 소령(공사 34기, 중령으로 추서)이 순직하였으며, 나머지 한대는 무사히 원주기지로 귀환하였다.

9.4.2. T-50B 추락사고

2012년 11월 15일, 강원도 횡성에서 공군 곡예비행팀인 제8전투비행단 제239특수비행대대(현 제53특수비행전대의 전신)의 T-50B 1대가 이륙 직후 추락하여 조종사(대위 김완희)가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가 전형적인 한국군형 인재(人災)였다는 것이 더 안타까운 일. 사고 내용은 T-50 골든이글 항목 사건사고 부분 참조 바람.

9.4.3. 횡성 KA-1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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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 소속 KA-1 경공격기가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에서 북한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주공항에서 이륙하던 도중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 추락한 사고

10. 관련 문서



[1] 이형동 단장 시절 부대 생활 슬로건인 '''감.사.미.소[2] 10전투비행단, 8전투비행단, 18전투비행단.[3] 그래서 군기교육대 갈 때 행군으로 원주공항 활주로까지 다녀오거나, 체력검정 도중 민항기가 이륙해 영국항공에서 찍은 Men vs. Airplane이 실사판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4] 비행단 내 위치한 여객기 계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부대를 빠져나와 국도를 지나 횡성군에 위치한 공항 청사로 들어가는 매우 독특한 형태이다. 군 공항이 주력인 사천/군산은 걸어가서 타는 식이나 원주는 아예 공항 건물이 고속도로 휴게소마냥 떨어져 있다. 덧붙여 원주공항은 8전비에서 사용하던 활주로에 숟가락을 얹은 것이지, 원주공항에 8전비가 주둔하는 것이 아니다.[출처] 월간공군 2019년 8월호[6] 기상대대 → 기상대[7] 2021년, 공군 역사상 단일 전투비행대대 최장시간 무사고 기록인 ‘17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해당 대대의 무사고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8] 급양중대(병사식당·간부식당 운영), 근무지원중대(복지시설·관사시설 운영).[9] 편제상 소속만 8비이고, 부대는 비행단에서 120~130km 떨어진 영월군 상동읍과 태백시 혈동에 걸쳐있다. 8비-전운대대 배차를 왕복할 시 운행거리가 평균 270~275km 정도로 나온다.[10] 이 FA-50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데에 당시 8비에서 근무하던 장병들이 행사 준비에 동원됐다. 이후 2021년 서울 ADEX 개막식 행사에서도 조종사와 정비사들이 일부 동원되었다.[11] T-59를 운용하다가 해당 기종 도태와 함께 기종을 전환했다[12] 높으신 분들에 의하면 원래 공군에서는 238대대를 FA-50대대로 재창설하려고 했다고 한다. A-37과 FA-50의 지상공격임무가 겹치기도 하고 북한 대비로 지상공격임무는 중요해서 어떻게든 238대대를 재창설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원래 T-59 퇴역으로 해편되어야할 제216비행교육대대는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지 못해 해편되지 않고 제203비행교육대대의 T-50을 인수받은 뒤 제203비행교육대대가 FA-50을 받아 재창설되는 쪽으로 바꿈에 따라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제238대대 옛 대대원들은 FA-50이 나오는대로 대대 재창설을 위해제1전투비행단 제189 및 203교육비행대대와 제16전투비행단 제115전투비행대대에서 T-50/TA-50 기종전환훈련을 충실히 마치고 교관이 되기까지 했으나 이런 결정에 매우 허탈해하기도 했다.[13] 2006년 5월 5일 블랙이글스 항공기 추락으로 의해 조종사가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항공기 노후화의 문제가 재기되어 퇴역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14] 전역 전에 퇴역한 블랙이글스 전투기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블랙이글스의 연습비행도 기지 위에서 저공비행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병들이 상대적으로 소음 피해에 더 노출된 편이다. 특히 라인특기는 더더욱...[15] 육군부대 파견인원을 포함한다. 약칭 '항지단'.[16] '블랙이글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공군 곡예비행팀을 운용한다.[17] 비행단 내 BX와 주류판매점을 운영하고 관리·감독한다. 8비 BX에 '8지구대 마트'라고 쓰여 있는 건 이 때문.[18] 보급반 소속이면 매달 부식 및 피판소 주문품을 받으러 온다.[19] 출퇴근시간에는 다른 공군 군가가 나온다.[20] 이 부대는 골프장이 2곳 있다. 더 이상 골프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舊)골프장은 현재 기지 외곽에 공터로 남아있으며, BAT병들의 조류 퇴치용 공포탄 발사나 운전병들의 기초 운전 교육 용도로 주로 쓰인다.[21] 하지만 폐쇄적인 군부대 구역의 특성상 외부 유입이 없어 시간이 갈수록 사슴들은 사라져 가는 중이다.[22] 입구 간판에 'WA마트'라고 쓰여있다. 이 WA는 국군복지단을 의미하는 'Welfare Agency'의 약자로 추정된다. 다만 이 부대의 BX는 크게 두 곳인데, 흔히 병사들이 사용하는 BX 외에 관사 지역 복지시설 건물에도 'WA마트'가 하나 더 있다. 그러나 관사 지역 WA마트는 간부와 군 가족 전용이고, '병사 BX'라고 불리는 곳은 병사와 간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병사 BX도 WA마트이긴 하지만 부대 내에서는 '8지구대 마트'라고 부르며 구별하고 있다. 종종 BX 이용시간 변경사항을 인트라넷에 공지하는데, 이때 병사 BX 이용시간을 확인하려면 '8지구대 마트'라고 쓰인 칸의 이용시간을 봐야 한다.[23] 부대 내에 여러 곳 있다. 항공의무대대 앞, 통합생활관-병사식당 앞 등.[24] 병사식당 건물 2층에 있다. 무려 천원에 5곡이다.[25] 병사식당 건물 2층에 있다. 다만 각 부서에 당구대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26] 병사 BX(=8지구대 마트)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다.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27] 통합생활관에 있고, 부대 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각 산재생활관에도 조그맣게 있다. 약칭 '체단장' 혹은 '체단실'.[28] 명성회관에 있으며, 해당 이발 담당자는 7급 군무원(주무관)이다. 말 그대로 병사 표준머리형태로 이발해준다. 약칭 '병발소'.[29] 관사 지역 복지시설 건물 2층에 있다. 병사이발소에 비해 민간에 더 가깝지만 이발 비용이 두 배가량 비싸다.[30] 부대 중앙의 큰 운동장. 달릴 수 있는 트랙을 가장자리에 두고 한가운데 큰 축구장과 골대가 자리한다.[31] 통합생활관 및 각 산재생활관마다 있다.[32] 종합 체육시설. 1층 사무실에서 농구공과 배드민턴채, 탁구채와 탁구공 등을 빌릴 수 있으며 해당 대여·반납은 복지대대 근무지원중대 병사가 관리한다. 해당 사무실 바로 맞은편에 BHC가 입점해 영업을 하였으나 2023년 7월에 계약 종료로 퇴거했다.[간부] 간부와 군 가족들이 이용한다.[간부] [영업종료] [영업종료] [퇴출] 무단 영업 적발 및 퇴거.[영업종료] [영업종료] [영업종료] [41] 공군 부대에서는 당구장이 유료인 경우가 많다.[42] 약칭 '이배'인 이 근무는 2022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세면세치 및 전투복 환복 후 새벽 5시 30분 출발이었으며, 그 때문에 보통의 속도로 준비를 다 하고 제시간에 출발하려면 새벽 5시에는 새벽 5시에 스스로 알아서 기상해야 했다. 더욱 끔찍한 점은 이 근무가 2022년 3~4월까지 특정 병사들의 고정 근무였다는 사실이다. 그때까지 이 근무에 고정으로 배정된 병사들은 매일매일 새벽 5~6시에 기상해 근무를 나갔다는 것. 이 당시 이동배식 근무자들은 평균 2~3달 정도 고정 근무로 이배를 했는데, 기수가 꼬이면 4~5달 동안 매일매일 근무하며 새벽같이 기상해야 했다. 대신 꼭두새벽에 일어나 근무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아침 근무가 끝난 뒤 병사식당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두 시간 숙면을 취하다 복귀해도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았다. 게다가 점심 근무가 끝난 뒤에 한두 시간 쉬다 오는 것도 눈감아줬다. 이 점 때문에 이 당시 이배는 새벽 출근으로 인한 피로와 차내 휴식시간이 보장된다는 이점이 혼합된 '양날의 검'이라는 평을 듣곤 했다. 물론 '배식'이므로 삼시세끼 꼬박꼬박 가야 하는 근무이고, 상술했듯 새벽 5~6시에 시작하는 아침 근무에 더해 저녁 근무는 15시 30분에 출발해 아무리 빨리 마무리해도 퇴근시간인 17시는 무조건 넘겨 복귀하는 구조라 대다수에게는 기피 근무였다. 그러나 2022년 5~6월부터 고정근무제가 폐지되고, 아침 근무 출발시각이 5시 50분으로 조정되었으며, 배차계획담당관(배차반장)이 바뀐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아침 근무 6시 출발, (근무 종료 후 주차장에서의 휴식 금지 대신) 아침 근무 시 체련복 복장 허용, 아침 근무 후 각각 8시 30분과 9시 30분으로 출근시간 조정 등 여러 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현재는 근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43] 1회 적발 시 군기교육대, 2회 적발 시 영창.[44] 06시 20분에 정문, 남문 상관없이 조기출영해서 택시를 잡으면, 첫차시간 30분 전에 여유롭게 횡성역에 도착한다. 07시 15분에 출발하는 KTX 이음 804 열차를 이용하면, 청량리역은 08시 14분, 서울역은 08시 38분에 도착할수 있다.[45] 이전에는 TMO이용을 위해 만종역으로도 많이 갔으나, 2023년 기준 만종역 TMO가 없어지면서 갈 이유가 많이 희석되어버렸다.[46] 신문 칼럼에도 등장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비판 의견이 상당했다.[47] 실제로 블랙이글스 연습을 포함한 군용기의 비행은 횡성방향으로 비행한다. 대한항공 여객기도 횡성상공을 통과하여 착륙한다.[48] 소설가. 박경리.[49] 3년간 원주시에서 군복무를 했다고 언급했으며, '인사행정' 특기였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총무 특기인 것으로 추정된다.[50] 입대 당시에는 육·해·공군별로 체육부대가 따로 있고 그 중 육군 체육부대가 가장 유명했었다. 때문에 육군 체육부대로 입대하려다가, 본인을 영입하기 위해 군복무기간 단축까지 약속하며 적극 구애해온 공군 축구단으로 입대했다. 이후 군복무 도중 독일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에 진출하여 활약하다 잠시 귀국했는데, 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병역 특혜 시비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해당 약속을 했던 공군 측 담당자가 이미 사망하고 없어 두 번 입대하는 어이없고 억울한 해프닝을 겪었다. 결국 애초에 약속받은 27개월 복무(당시 공군 복무기간 35개월 중 복무기간 5개월 단축 약속 + 대학 교련과목 이수에 따른 3개월 단축)가 무색하게 교련과목 이수에 따른 3개월 단축 조항만 적용받아 32개월을 채우고 전역했다(1976년 10월 1일 입대 → 1978년 12월 독일행 → 1979년 1월 전역 → 1979년 1월 5일 귀국 → 1979년 1월 중순 재입대 → 1979년 5월 31일 전역).[51] 현 군사경찰대대.[52] 1980년대 초에 35개월간 복무 후 1983년 5월 병장으로 제대했다.[53] 부사후 238기부터는 기본군사훈련단과 초급반 성적에 상관 없이 랜덤으로 자대배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