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임한 직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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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F9AFF> 복무 | 대한민국 공군 |
| 1988년 ~ 2022년 | |
| 학력 | 용문고등학교 (졸업 / 32회) |
| 임관 | 공군사관학교 (36기) |
| 최종 계급 | 중장 (대한민국 공군) |
| 최종 보직 | 공군참모차장 |
| 주요 보직 | 공군교육사령관 공군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제8전투비행단 단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10전투비행단 부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교육정책과장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전대장 제239특수비행대대 전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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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중장이다.2. 생애
강원도 고성군 출신으로 서울 용문고등학교(32회)[1]를 졸업하고 1984년 공군사관학교(36기)에 입학, 1988년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하였다.3. 주요 직위
- 중령
- 대령
- 준장 2015년 12월 1차 진급
- 소장 2017년 12월 1차 진급
-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 공군공중전투사령관 (2019.11 ~ 2020.12)[2]
- 공군교육사령관 (2020.12 ~ 2021.07)[3]
- 공군참모차장 직무대리 (2021.07 ~ 2021.12)
- 중장 2021년 12월 3차 진급[4]
- 공군참모차장 (2021.12 ~ 2022.6)
4. 여담
- 중령 시절 239특수비행대장 → 제8비행전대 작전과장 → 207비행대대장 순으로 역임하였는데, 그가 블랙이글스를 지휘하던 해에 김도현 소령이 블랙이글스에 합류하게 된다. 이듬해 신중령이 블랙이글스를 떠난 후 2006년 5월 5일 수원비행장에서 김도현 소령이 조종간을 잡은 채 추락하여 수많은 어린이 관람객을 보호하고 순직하게 된다.
- 중령 시절 그는 대체로 상관을 잘 보좌하고 부하에게도 인정받는 관리자였으며, 훗날 그가 중령으로 복무하였던 공군제8전투비행단의 비행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재임 시절에 인사참모부에 파견 근무하고 있었던 공군정보체계관리단 병사가 전역 인사를 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선물로 조종사들이 착용하는 선글라스를 주었다고 한다.[5]
- 교육사령관 영전 이후에는 군기를 조금 더 잡는 듯한 느낌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교육사 장병들의 평은 아주 좋은 편이다. 미리 준비라도 해 온듯 단기간에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을 과감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곳저곳을 시찰 돌며[6]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직접 나서서 알뜰히 살피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종 번거로운 절차나 보고도 단순하게 처리하는 것을 선호한다.
- 또한 2020년~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출타통제 상황이 장기화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교육사 장병들을 위해 여러 스트레스 해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후방부대 특성상 복지가 비행단에 비해 휑하기로 유명한 교육사에 중식 및 분식집, 커피점과 맘스터치까지 새로 입점시키는 등 장병 복지에도 신경쓰고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간병사들도 크게 만족하여 그를 빛옥철, 아웃사이더좌[7]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런 사람이 공군참모총장 못 된다며 굉장히 아쉬워할 정도.[8]
- 동기들이 3명이나 중장 진급을 했고, 맡고 있던 보직도 다소 한직이어서 더 이상의 영전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으나 이성용 총장의 사임 이후 극적으로 중장 진급에 성공했다. 공사 36기의 이례적인 4명 중장 배출은, 전제용 장군의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보임에서 유래한 바 크지만 신옥철 장군의 뜻밖의 참모차장[9] 진출도 숨은 요인이라 할만하다. 다만 동기인 정상화 장군이 참모총장에 임명되며 관례에 따라 참모차장을 끝으로 전역하게 되었다.
- 또한 외부인이 많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진주기지 특성상 방역에 있어 매우 불리한데, 강력한 방어체계를 구축하여 기간장병 및 부대 내 민간인들이 진주에서 집단감염이 터지는 와중에도 현재까지 확진되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다.[10]
- 테니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체련 시간이 되면 항상 부대원들과 테니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교육사 내 테니스장은 항상 깔끔하다. 공중전투사령관 시절에도 일과가 끝나면 청사 앞 연병장 한켠에 마련된 테니스장을 종종 사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 2022년 5월 25일 동기인 정상화 중장이 대장 진급과 함께 참모총장직에 보임됨에 따라 전역할 것으로 보인다. 한직이었던 교육사령관을 마지막으로 소장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뜻밖의 일이 벌어지며 중장 진급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운장이 되었다. 교육사령관에서 참모차장으로 영전할 때 장문의 게시물을 부대 내부 인트라넷에 남기고 떠났는데, 수많은 교육사 간부 및 병사들이 아쉬워했다.
[1] 고교 동기가 유명배우인 김상중과 차광수다.[2] 후임은 박창규 장군. 함께 소장 1차로 진급한 동기생들인 김정일, 최성천, 정상화 장군과 중장 진급 후보군이었으나 2020년 12월 인사에서 중장 진급에 성공한 장군은 최성천 장군과 정상화 장군이었다. 아무래도 경력이 작전통과는 거리가 있기에 진급에 있어서 불리했던 것으로 보인다.[3] 공군교육사령관은 한직으로 분류된다. 참모차장, 사관학교장과 더불어 신임 중장이 임명되는 1차 보직이기도 하고, 소장이 임명될 경우 말년 소장이 집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받는 보직인 경우가 많고 임기도 1년 내외이다. 공사 36기 동기 중 세 명(정상화, 최성천, 전제용)이나 중장이 되어 교육사령관이 마지막 보직으로 보였다. 그러나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이후 대처로 인해 이성용 참모총장이 사임하며 공군 지휘부에 인원변동이 생기며 인사이동이 필연적이게 되었다. 결국 7월 박한주 소장에게 교육사령관직을 이임했다.[4] 1차 전제용, 2차 정상화&최성천.[5] 보통 공군 병사들이 전역하면 지휘관들이 작은 선물이라도 쥐어주고 보내는 게 관례인데, 병사 입장에서도 큰 선물을 주었다는 게 이례적인 상황이긴 하다.[6] 정말 교육사의 구석구석까지 돌아다닌다. 군사경찰 근무지부터 병사 통합생활관 및 여러 복지시설들, 초급간부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독신자숙소, 심지어 격리자 생활관까지 직접 방문했다. 이로 인해 전역을 앞두고 도망다니던 일부 말년병장들의 두발 불량이 적발되며 예정에 없던 두발단속 기간이 운영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7] 래퍼 아웃사이더와 동명이인이다.[8] 이성용 대장이 사임하고 공군참모차장이 되며 가능성이 있었으나, 동기인 정상화 중장이 참모총장으로 진급하며 사라졌다.[9] 그전에 맡던 교육사령관은 소장 보임도 매우 흔하지만, 참모차장은 공군 초기를 제외하면 거의 중장이 임명된다.[10] 물론 훈련병들이 확진되긴 했으나 이들은 교육사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입대하기 전까지 통제할 수는 없기때문이다. 참고로 공군 출신이면 훈련단 내부에는 훈련 관계자 외 기간장병들이 출입할 수 없다는 것을 다 알 것이다. 애초 훈련단으로 들어가는 길목마다 훈련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진주기지에서 확진자가 없다는 것은 훈련단 소속이 아닌 직할대와 특기학교 등에서의 기간장병들 이야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