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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37:33

비행전대

해군의 전대
기지전대 전비전대 군수전대
비행전대 전투전대 조기경보전대

공군 비행단 예하 전대
항공작전전대 항공정비전대 기지방호전대 작전지원전대


1. 개요


해군공군의 부대단위이다. 전단 혹은 비행단 내의 비행대대를 모은 부대가 되기도 하고, 아예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처럼 독립비행전대로 있는 곳도 있다. 전투비행단 소속 비행전대는 현재 항공작전전대(航空作戰戰隊)[1] 독립전대는 여전히 비행전대가 공식 명칭이다.

보통 비행단 내에는 비행전대 외에 항공기 정비를 맡는 항공정비전대와 그외 모든 일을 다 맡는 기지방호전대작전지원전대가 있다. 독립비행전대는 군수대대와 기지대대가 된다.

해군에도 비행전대가 있다. 해군항공사령부 예하 항공전단 소속에 헬기와 초계기 등을 운용하는 비행전대 3부대가 있다.

2. 대한민국 공군

전대장은 공군 조종특기 대령이 맡는다. 대한민국 육군으로 치면 독립연대장, 사단 예하 여단장이나 대한민국 해군의 전대장에 상당한다. 비행단 예하 기지방호전대장, 작전지원전대장은 조종 특기 대령 중 전투기 후방석조종사(WSO)나 수송기 항법사(동승조종사), 간혹 비조종 특기 중 해당 전대를 구성하는 특기의 대령[2]이 맡을 수도 있지만, 항공작전전대장은 반드시 전투기 전방석 조종사 / 수송기 정조종사[3] / 헬리콥터 정조종사[4] 만이 보임한다.

비행전대의 인원은 대부분이 조종장교이다.[5] 공군에서 가장 진급률이 높은 인원이 모이는 부대라는 인식이 강하고 비행단마다 엘리트라는 인식이 강하다. 즉 비행단의 핵심 전력인 만큼 항공작전전대가 없어지면 그 비행단의 존재 이유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비행단 예하 항공작전전대는 통상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부대 명칭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앞에 소속된 비행단 번호를 붙여 제XX항공작전전대와 같이 구분한다.[2] 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에 군사경찰 대령이, 작전지원전대장에 보급수송, 인사교육, 정보통신 대령이 보임한 사례가 있다.[3]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정.[4]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한정.[5] 비행대대를 비롯하여 운항관제대, 기상대, 전대본부는 부사관병사 티오가 상당히 적다.[6] 비행단 기지방호전대에 편성된 기지방호작전과는 전대급으로 격하되면 보통 '기지(방호)작전계' 등으로 격하되는데, 이는 독립비행전대의 경우 그 자체로는 항공작전전대이고, 비행단에서 전대로 편성되는 기지방호, 작전지원, 항공정비는 해당 전대 예하의 대대급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대대 참모급인 '계'로 설치가 된다. 다만 이는 해당 전대가 기지방호 및 작전지원 업무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한정되고, 비행단 파입부대로 주둔하는 대부분의 독립전대는 해당 업무를 비행단에서 전담하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7] 독자적인 기획 업무는 하지 않고 주로 전대별로 있는 자료를 수합해 제출하라고 하달되면 운영과에서 예하 대대에 연락해 결과를 수합해 단본부에 상신하는 식이다.[8] 현실적으로는 곧 집 갈 연장/가산 복무자건 한창 진급해야 하는 장기복무자건 대위 진급할 사람이 진급 자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꿀 빠는 자리도 아닌 운영과장으로 새로이 보임하는 경우는 없고, 대위나 대위(진)을 단 운영과장이 있다면 대부분 3년 있다 집 갈 예정이던 소위가 장기 생각 없이 1-2년 연장만 해서 그냥 원래 있던 데 눌러앉아 있다 가는 경우일 확률이 높다.[9] 해군은 운항관제대가 비행전대가 아닌 기지방호전대 소속이다.[10] 원래 비행단의 기상대(또는 기상대대)는 임무 특성상 전국 기상대의 유기적인 관계가 절실하다는 이유로 현 공군기상단의 전신인 73기상전대 예하로 파견된 파입부대로 편성되어 있었는데 2010년경에 각 비행단으로 예속되었다.[11] 대부분 전체 인원을 합쳐도 30명이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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