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5px; min-width: 33%" {{{#!folding [ 역대 영화제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fff,#666> 1930년대 | 1회 |
1980년대 | 37회, 38회, 39회, 40회, 41회, 42회, 43회, 44회, 45회, 46회 | |
1990년대 | 47회, 48회, 49회, 50회, 51회, 52회, 53회, 54회, 55회, 56회 | |
2000년대 | 57회, 58회, 59회, 60회, 61회, 62회, 63회, 64회, 65회, 66회 | |
2010년대 | 67회, 68회, 69회, 70회, 71회, 72회, 73회, 74회, 75회, 76회 | |
2020년대 | 77회, 78회, 79회, 80회, 8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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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 }}}}}} |
황금사자상 黃金獅子賞 | Leone d'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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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초청작 가운데 최고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 1949년 베니스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상을 만들었다.2. 역사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황금곰상과는 달리, 세계 3대 영화제의 최고상임에도 영화제 개최 초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상인데, 제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당시에는 심사위원이 없는 비경쟁 영화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대신 영화제에 참여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6개의 비공식 상을 선정했다.1934년 제2회부터 경쟁 영화제로 전환해 1942년 경쟁 부문 초청작 중 최우수 이탈리아 영화와 최우수 외국 작품에게 최고상을 수여했기 시작했는데, 당시 이탈리아가 파시스트 이탈리아 시기였던 만큼 최고상의 이름은 '무솔리니 컵'(Coppa Mussolini)이라는 이름으로 시상되었다. 즉, 이 시기 베니스 영화제는 파시스트 정권을 위해 부역한 영화제였다. 이러한 기록은 후일 납의 시대에 베니스 영화제가 정치적으로 공격을 받아 영화제가 침체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1]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39년에서 1942년은 참여하는 작품이 격감하며 영화제 자체도 파시스트 정권에 의해 탄압을 받는 등 어려운 시기를 맞았고, 결국 1943년부터는 영화제 개최가 중단되었다.
1946년 종전 직후에 처음으로 열린 제7회[2]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으로 최고상을 수여하기 시작했고, 1947년부터 1948년까지는 '베네치아 인터내셔널 그랑프리'(Gran Premio Internazionale di Venezia)라는 이름으로 최고상을 수여했다. 이후 1949년에 베니스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현재 황금사자상의 직접적인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성 마르코 황금사자상'(Leone d'oro di San Marco)을 수여하기 시작했고, 1954년 제1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때부터 해당상의 명칭을 '황금사자상(Leone d'oro)'으로 변경하면서 현재의 황금사자상이 되었다.
3. 특징
3대 국제 영화제 중에서 가장 진취적인 성향을 띈다고 평가받는 베니스 영화제답게, 1951년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과 1957년 사티야지트 레이의 《불굴의 인간》에 황금사자상을 안겨줌으로서 세 영화제 중 가장 먼저 아시아 영화에게 최고상을 안기며 인정한 바 있다. 이후로도 90년대엔 중국의 5세대 영화 감독의 대표주자 장이머우나 대만 뉴웨이브 감독들인 허우샤오셴과 차이밍량에게도 최고상을 수여했었고, 그 외에 기타노 다케시, 쩐안흥, 미라 나이르, 자장커, 자파르 파나히, 김기덕, 라브 디아즈 같은 아시아 감독들이 최고상을 여러번 수상하는 등 아시아 우호적인 성향은 지금도 남아있는 편이다.3대 영화제 중 여성 감독이 최고상을 받은 횟수도 7번으로 가장 많다.[3] 2010년대에 들어서도 가장 먼저 넷플릭스 영화인 《로마》나 코믹북 원작 영화인 《조커》에게 최고상을 수여하는 등 진취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편이다.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탄 작품은 1948년의 《햄릿》[4], 2017년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20년의 《노매드랜드》 세 작품 뿐이다. 햄릿이 69년간 유일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베니스 영화제가 2010년대 이후 친할리우드화 되면서 근래에 들어서 추가된 기록에 가깝다. 《아틀란틱 시티》, 《브로크백 마운틴》, 《로마》, 《조커》, 《가여운 것들》의 경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는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황금사자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국가는 총 17편을 수상한 프랑스로, 그 다음으로 미국, 이탈리아,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대만, 일본 순이다. 한국 영화로서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4. 역대 황금사자상
역대 시상식 | 수상작 | 감독 | 국가 |
최우수 작품상 (Awarded as "Best Feature Film") (1946) | |||
1946년 제7회 | 남쪽 사람 | 장 르누아르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베네치아 인터내셔널 그랑프리 (Awarded as "Gran Premio Internazionale di Venezia") (1947 ~ 1948) | |||
1947년 제8회 | 시레나 | 카렐 스테클리 | [[체코| ]][[틀:국기| ]][[틀:국기| ]] 체코슬로바키아 |
1948년 제9회 | 햄릿 | 로런스 올리비에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성 마르코 황금사자상 (Awarded as "Leone d'oro di San Marco") (1949 ~ 1953) | |||
1949년 제10회 | 정부 마농 | 앙리 조르주 클루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
1950년 제11회 | 재판은 끝나다 | 앙드레 카야트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
1951년 제12회 | 라쇼몽 | 구로사와 아키라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
1952년 제13회 | 금지된 장난 | 르네 클레망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
1953년 제14회 | 수상작 없음[5] | ||
황금사자상 (Awarded as "Leone d'oro") (1954 ~ 현재) | |||
1954년 제15회 | 로미오와 줄리엣 | 레나토 카스텔라니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1955년 제16회 | 오데트 |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
1956년 제17회 | 수상작 없음[6] | ||
1957년 제18회 | 불굴의 인간 | 사티야지트 레이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1958년 제19회 | 무호마츠의 일생 | 이나가키 히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959년 제20회 | 로베레 장군 | 로베르토 로셀리니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
대전쟁 | 마리오 모니첼리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 |
1960년 제21회 | 라인강을 넘어 | 앙드레 카야트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61년 제22회 |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 알랭 레네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62년 제23회 | 가족일기 | 발레리오 추를리니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이반의 어린 시절 |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 |
1963년 제24회 | 도시 위에 군림하는 손 | 프란체스코 로시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64년 제25회 | 붉은 사막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65년 제26회 | 희미한 곰별자리 | 루키노 비스콘티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66년 제27회 | 알제리 전투 | 질로 폰테코르보 | [[알제리|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67년 제28회 | 세브린느 | 루이스 부뉴엘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68년 제29회 | 서커스단의 예술가들 | 알렉산더 클루게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서독 |
1969년 제30회 | 수상작 없음[7] | ||
1970년 제31회 | |||
1971년 제32회 | |||
1972년 제33회 | |||
1975년 제34회 | |||
1976년 제35회 | |||
1979년 제36회 | |||
1980년 제37회 | 아틀란틱 시티 | 루이 말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글로리아 | 존 카사베츠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1981년 제38회 | 독일 자매 | 마르가레테 폰 트로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서독 |
1982년 제39회 | 사물의 상태 | 빔 벤더스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서독 |
1983년 제40회 | 미녀 갱 카르멘 | 장뤽 고다르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4년 제41회 | 조용한 태양의 해 | 크쥐시토프 자누시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1985년 제42회 | 방랑자 | 아녜스 바르다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6년 제43회 | 녹색 광선 | 에릭 로메르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7년 제44회 | 굿바이 칠드런 | 루이 말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8년 제45회 | 거룩한 술꾼의 전설 | 에르만노 올미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9년 제46회 | 비정성시 | 허우샤오셴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1990년 제47회 |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 | 톰 스토파드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1991년 제48회 | 우르가 | 니키타 미할코프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
1992년 제49회 | 귀주 이야기 | 장이머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1993년 제50회 | 숏 컷 | 로버트 올트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세 가지 색: 블루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1994년 제51회 | 비포 더 레인 | 밀초 만체프스키 | |
애정만세 | 차이밍량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
1995년 제52회 | 씨클로 | 쩐안흥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96년 제53회 | 마이클 콜린스 | 닐 조단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1997년 제54회 | 하나비 | 기타노 다케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998년 제55회 | 우리가 웃는 법 | 잔니 아멜리오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1999년 제56회 | 책상 서랍 속의 동화 | 장이머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00년 제57회 | 써클 | 자파르 파나히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
2001년 제58회 | 몬순 웨딩 | 미라 나이르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
2002년 제59회 | 막달레나 시스터즈 | 피터 뮬란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2003년 제60회 | 리턴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004년 제61회 | 베라 드레이크 | 마이크 리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2005년 제62회 | 브로크백 마운틴 | 이안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06년 제63회 | 스틸 라이프 | 자장커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07년 제64회 | 색, 계 | 이안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08년 제65회 | 더 레슬러 | 대런 애러노프스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09년 제66회 | 레바논 | 사무엘 마오즈 | [[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
2010년 제67회 | 썸웨어[§] | 소피아 코폴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11년 제68회 | 파우스트[§] |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2012년 제69회 | 피에타[10] | 김기덕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2013년 제70회 | 성스러운 도로 | 잔프랑코 로시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014년 제71회 | 비둘기, 가지에 앉아 존재를 성찰하다 | 로이 앤더슨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2015년 제72회 | 먼 곳으로부터 | 로렌조 비가스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2016년 제73회 | 떠나간 여인 | 라브 디아즈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
2017년 제74회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기예르모 델 토로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18년 제75회 | 로마 | 알폰소 쿠아론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2019년 제76회 | 조커 | 토드 필립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20년 제77회 | 노매드랜드 | 클로이 자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21년 제78회 | 레벤느망[§] | 오드리 디완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2022년 제79회 |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 로라 포이트러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2023년 제80회 | 가여운 것들 | 요르고스 란티모스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
2024년 제81회 | 룸 넥스트 도어 | 페드로 알모도바르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4.1. 2회 이상 수상자
이름 | 국적 | 수상 연도 |
앙드레 카야트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50년, 1960년 |
루이 말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1980년, 1987년 |
장이머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1992년, 1999년 |
이안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2005년, 2007년 |
5. 흥행
역대 황금사자상 수상 영화 글로벌 흥행 TOP 10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최종수익(달러) |
1위 | 조커 | 2019 | 미국 | $1,074,445,730 |
2위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2017 | 미국 | $195,243,464 |
3위 | 브로크백 마운틴 | 2005 | 미국 | $178,064,141 |
4위 | 가여운 것들 | 2023 | 영국, 미국, 아일랜드 | $117,625,455 |
5위 | 색, 계 | 2007 | 대만, 중국, 미국 | $67,091,915 |
6위 | 더 레슬러 | 2008 | 미국 | $44,734,660 |
7위 | 노매드랜드 | 2020 | 미국 | $39,458,207 |
8위 | 몬순 웨딩 | 2001 | 인도 | $30,787,356 |
9위 | 막달레나 시스터즈 | 2002 | 아일랜드, 영국 | $21,107,578 |
10위 | 룸 넥스트 도어 | 2024 | 캐나다, 프랑스 | $16,386,379 |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작 거의 대부분이 그렇듯, 흥행을 보장하기 어려운 예술영화 혹은 독립영화여서 흥행은 신통치 않은 편이다. 가장 큰 시장인 북미 관객이 자막 읽는 것을 매우 꺼리기 때문이다. 영미권 영화들이 흥행 상위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 어느 정도 흥행한 작품들도 수천만달러나 1억 달러를 넘기며 흥행한 작품은 있으나 유독 2억 달러 흥행은 넘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예외적으로 조커의 경우 어지간한 흥행 블록버스터급 수익인 10억 달러 흥행 돌파 영화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역대 황금사자상 수상 영화 한국 흥행 TOP 10 | ||||
순위 | 영화 | 개봉년도 | 국가 | 최종 관객수 |
1위 | 조커 | 2019 | 미국 | 전국 5,255,308명. 서울 1,638,984명 |
2위 | 색, 계 | 2007 | 대만, 중국, 미국 | 전국 1,866,900명. 서울 731,668명 |
3위 | 피에타 | 2012 | 대한민국 | 전국 603,283명. 서울 231,342명 |
4위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2017 | 미국 | 전국 509,073명. 서울 256,009명 |
5위 | 브로크백 마운틴 | 2005 | 미국 | 전국 341,242명. 서울 184,123명 |
6위 | 가여운 것들 | 2023 | 영국, 미국, 아일랜드 | 전국 156,159명. 서울 83,059명 |
7위 | 세 가지 색: 블루 | 1993 | 프랑스, 폴란드 | 서울 100,515명 |
8위 | 노매드랜드 | 2020 | 미국 | 전국 85,663명. 서울 52,631명 |
9위 | 비포 더 레인 | 1994 | 북마케도니아 | 서울 76,657명 |
10위 | 더 레슬러 | 2008 | 미국 | 전국 59,662명. 서울 28,898명 |
북미시장과는 반대로 대중성이 없는 예술영화 및 낯선 유럽영화라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오히려, 자막에 거부감이 없는 한국시장에서 수입가 대비 알음알음 실속있게 흥행한 작품들이 꽤 된다. 한국 시장에서는 세 가지 색: 블루(서울 100,515명), <비포 더 레인>(서울 76,657명), 브로크백 마운틴(341,242명), 색, 계(1,936,077명), 더 레슬러(59,662명), 피에타(603,283명),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509,073명), 조커(5,284,344명), 노매드랜드(85,663명), 가여운 것들(156,159명) 정도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영화들이다. 글로벌 흥행 성적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고 흥행작 역시 조커로,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고전 수상작들은 국내 개봉 당시 흥행 성적에 관해 남아있는 공식자료가 많이 없지만, 세브린느의 경우 1971년 대한극장에서 개봉할 당시 당해 흥행 2위를 차지했을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출처
6. 황금사자상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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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공화국 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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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트로피 |
전통적인 베네치아의 상징이 사자이니만큼[12], 영화제의 트로피 디자인 역시 황금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영화제 초기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국기에 그려져있던 책을 든 사자 디자인을 그대로 본따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몇 번의 디자인 수정을 거쳐 조금더 동그랗게 데포르메화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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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69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 김기덕(1960) | 2014년 제1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 수상자 조민석 |
여담으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여타 영화제와 달리 독립적인 영화제가 아니라 미술, 음악, 건축, 무용 등으로 나뉜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일부로서 그중 영화 분야의 비엔날레이니만큼, 건축이나 타 분야 베네치아 비엔날레 역시 최고상으로 이 황금사자상 트로피를 수여한다.
7. 관련 문서
[1] 이 시기 베니스 영화제가 파시스트 정권에 우호적이었다는 증거 중 하나로, 1938년 제6회 베니스 영화제의 무솔리니 컵 외국영화상 부문 수상작은 정치선전물로 악명높은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 《올림피아》였다.[2] 1939년부터 1942년까지 이미 제7회~1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렸던 바가 있으나, 상술했듯 파시스트 정권에 의해 가장 심하게 영화제가 탄압받고 정치 선전물을 밀어주던 시기라 베니스 영화제 측에서는 이 시기를 흑역사 취급하고 인정하지 않는다.[3] 《독일 자매》의 마르가레테 폰 트로타, 《방랑자》의 아녜스 바르다, 《몬순 웨딩》의 미라 나이르, 《썸웨어》의 소피아 코폴라,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레벤느망》의 오드리 디완,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의 로라 포이트러스까지 총 7명이 수상했다. 기록으로 인정받지 않는 흑역사 시기 《올림피아》의 레니 리펜슈탈마저 기록에 포함한다면 8명.[4] 단 이 시기 수상작들은 아직 '황금사자상'이란 명칭이 굳혀지지 않은 상태였다.[5] 이 해에는 심사위원들이 평균적인 작품 수준들이 높다고 판단해 절대적으로 우세한 한 작품을 선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영화제 운영위원회에게 최고상 없이 은사자상만 공동으로 여섯 작품을 수여할 것을 요청해 실행되었다.[6] 심사위원들이 이치카와 곤 감독의 <버마의 하프>와 후안 안토니오 바르뎀 감독의 <마요르 가> 사이에서 수상작을 가리지 못해 1956년 황금사자상은 공석이 되었다.[7] 당시 이탈리아가 68혁명과 납의 시대를 거치면서 정치적 혼란을 겪던 시기여서, 이 시기 베니스 영화제는 일부 열리지 않은 해가 있거나 열려도 비경쟁 영화제로 개최되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 [10] 한국 영화 최초 장편 황금사자상 수상[§] [12] 산 마르코 성인이 산마르코 대성당에 유해가 안치되어있는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