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현대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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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웹 사이트 기재순 |
<colbgcolor=#48665a><colcolor=#fff> 판교점 (2015) | |
연계역 | 판교역[연결] |
개점일 | 2015년 8월 21일 |
휴무일 | 새해 첫날, 추석, 설날 당일 |
영업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소유 | 현대백화점 |
지점장 | 최원형 상무[2] |
규모 | 지하 6층, 지상 10층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백현동) |
링크 | |
[문화][공연][미술관][U]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판교신도시 백현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지점.개점한 지 고작 3년 만에 현대백화점 점포들 중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지점이다. 현대백화점 점포 중에서 최초로 연 매출 1조를 돌파하고, 동시에 경기도 및 일반시 소재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1조를 기록했다.[7] 뿐만 아니라 오픈 1년차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8] 5년 4개월만에 연 매출 1조 원 달성이라는 당시 최단 기록을 세웠던 백화점이다.[9][10]
2022년 10월 7일 에르메스의 매장이 오픈하였다.[11] 에르메스 유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 당시의 목표였는데, 이를 오픈 6년 만에 이루어낸 것이다. 이로써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경기도 소재 백화점 최초, 더 나아가 서울, 부산, 대구를 제외한 지역 최초로 에르메스를 입점시킨 백화점이 되었다. 판교점에는 이미 경기 최대의 루이 비통 매장이 입점해 있고, 샤넬 매장은 현재 입점을 두고 협의 단계다. # # 샤넬 유치 시에도 역시 에르메스 유치 때와 동일한 기록을 세우고, 더 나아가 서울과 부산, 대구 외 지역에서 3대 명품을 입점시킨 첫 백화점이라는 기록도 세운다.
2. 역사 및 특징
2015년 8월 21일 개점하였다. 현대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몰링 형식의 복합 쇼핑몰 백화점으로, 브랜드 명까지 THE HYUNDAI로 교체하면서 사활을 걸고 추진한 프로젝트다.[12] 기존의 현대백화점은 내실 경영을 강조하며 여러 앵커 테넌트를 유치한 초대형 점포보다는 백화점 본업에 충실한 점포를 운영하는 전략을 세웠으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앵커 테넌트를 적극 유치하고 매장을 대형화해 2000년대 유행하기 시작한 복합 쇼핑몰형 점포를 시도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성은 계속 이어져, 현대백화점은 현재 더현대 서울 같은 신규 점포나 기존 점포 리뉴얼에서 확연히 달라진 매장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전과 후로 나뉜다 평가될 만큼 의미 있는 점포이다.[13]2015년 8월 오픈 이후 1년 동안 7,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백화점 첫 해 매출 기록을 경신하였다.[14] 이후 매출이 빠르게 신장하며 현대백화점 매출 1위 점포에 올랐고, 2020년에는 연매출 1조 74억 원을 기록, 오픈 5년 4개월 만에 연매출 1조를 돌파하면서 백화점 매출 1조 달성 최단 기록을 경신하였다.[15] 2023년 매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독보적인 1위, 전국에서도 5위 백화점에 오르고 있다. 또한 연면적 23만 7035㎡, 영업면적 9만 2578㎡으로, 수도권 두 번째 규모[16]이자 전국에서 다섯 번째 규모의 백화점이기도 하다. 매출로 보나 규모로 보나 손꼽히는 대형 백화점이다.
이러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흥행 비결로는 분당과 판교의 특성을 제대로 분석했던 점이 꼽힌다. 분당은 오래전부터 경기 남부권에서 손꼽히는 부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큰 규모의 고급 백화점이 부족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AK플라자 분당점만이 오랫동안 있어왔는데, 이곳들은 분당 주민들에게 일반적인 생필품과 식료품들을 '장보러' 가는 곳에 가까웠고, 명품 쇼핑 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강남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이 일상이었다.[17] 그리고 이후 분당 근처에 판교신도시가 세워지면서 분당의 고소득층 주민들이 판교로 대거 이주하거나,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고소득층들이 밀집하여 기존 분당을 넘어서는 부촌이 형성되었다. 이 시기 판교의 빈 땅에는 새로이 여러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복합 오락 시설로의 전환을 시도하던 현대백화점에서 이 판교를 선정하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이다. 경제력으론 강남3구와 비등할 정도의 주거 지역에 새로 들어선 대형 오락 시설이 최고급 명품들을 진열해 놓은 고급 백화점이기까지 하니, 먹고 놀고 즐기면서 둘러보다 지갑도 크게 열게 되는 상업 구조를 형성한 것. 여기에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의 진행 영향으로 인근의 상권은 더욱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판교점은 분당과 판교에서 더 나아가 일종의 빨대효과처럼 경기 남부권의 주요 상권 수요를 끌어오고 있다.[18] 덕분에 AK플라자 분당점과 죽전역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이 주도하던 용인권의 상업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으며, 오픈한 지 몇 년도 안 돼서 주변 상권을 독점하고 있다. 초기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업 수요를 대거 흡수해 주변 상권에 타격을 준다는 일부의 우려도 있었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안착으로 오히려 판교역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알파돔 시티 등 판교역 인근 개발이 촉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광역 상권 고객들을 대거 유치하면서 상권 위계도 한 단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랜드마크가 된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상가 단지에 카페나 라운지, 거리 등이 조성되면서 고급진 번화가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유통사들이 경기 남부에 갤러리아 광교, 롯데백화점 동탄점[19] 등을 오픈하면서 경기 남부 일대 상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듯 루이 비통과 에르메스, 롤렉스가 입점하였고, 샤넬의 입점 가능성까지 있는데다가 까르띠에, 불가리에 이어 반 클리프 앤 아펠이 입점하며 4대 주얼리 라인업까지 갖춘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독주 체제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갤러리아 광교가 2020년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2021년에 각각 오픈했음에도 10~20%의 높은 신장률이 계속되며 성장세가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20] 오히려 두 신규 백화점이 각각 6,000억 원대와 4,000억 원대의 연매출에서 정체 상태에 머물면서 현대 판교점과의 매출 격차가 2~3배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성공 덕에 판교점에는 샤넬[21] 등이 추가 입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명품 브랜드 추가 유치 이외에도 전층에 걸쳐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22] 또한 주변 상권 개발에 따라 유입될 잠재 고객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선 2~30대 젊은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CLUB YP 라운지를 개설했다.[23] 그리고 남성 명품관 또한 새로 조성하였다. 또한 지하 1층의 식품관을 리뉴얼하여 유명 F&B 브랜드들을 대거 유치했고[24], 1층의 화장품 매장도 리뉴얼 계획이 잡혀있다. 또한 럭셔리 슈즈 전문관 '슈 라이브러리'를 비롯하여 아동 전문관 등 다양한 전문 매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3. 층별 안내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48665a><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48665a><colcolor=#fff><width=20%> 10F || 고객서비스라운지·토파즈홀 ||
9F | 식당가·문화센터 |
8F | 리빙 |
7F | 골프·레저·남성·리빙 |
6F | 남성패션 |
5F | 아동·패밀리·CGV |
4F | U-PLEX |
3F | 여성패션·U-PLEX |
2F | 럭셔리 패션·워치·주얼리·장신구 |
1F | 해외패션·화장품·잡화 |
B1 | 식품 |
B2 | 교보문고·주차장 |
B3~B6 | 주차장 |
4. MD 구성
4.1. 본관
- 층별 구성
1층에는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루이 비통을 비롯하여 크리스찬 디올[25], 구찌, 몽클레르,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26], 생로랑, 버버리, 토즈, 셀린느[27] 등이 입점해 있다.[28][29] 보석 브랜드로는 4대 주얼리 브랜드인 까르띠에와 불가리, 티파니, 반 클리프 앤 아펠을 비롯하여 그라프, 부쉐론, 다미아니, 롤렉스, 피아제 등의 럭셔리 주얼리, 워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1층에 위치한 코스메틱 매장은 국내 백화점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30] 구찌 뷰티가 국내 최초로 입점했다.
2층에는 셀린느,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미우미우, 로로피아나, 로에베, 지미 추, 발망, 노비스, 몽블랑, 알렉산더 맥퀸, 휴고 보스, 토리 버치, 오프 화이트, 골든구스, 톰 브라운[31], 비비안 웨스트우드, 겐조, 리모와, 멀버리, 마르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이세이 미야케, 바오바오, 막스 마라 등의 명품 패션 브랜드들과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튜더, 블랑팡, 위블로, IWC, 제니스,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론진, 지라드 페르고, 글라슈테 오리지날 등 럭셔리 워치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5층은 아동, 가족관으로 조성되어있는데, 고급 복합 오락 시설이란 특징을 내새우기 위한 것인지 특이하게 회전목마가 있다. 놀이공원 어트랙션으로 있는 그 회전목마가 맞다. 회전목마 앞에는 실내 공원이 있고, 동 층엔 IMAX[32]와 4DX 3D가 있는 CGV 판교와 식당이 있다. 오픈 당시 국내 첫 레고스토어가 입점했다. 2023년에는 국내 첫 디즈니 스토어가 7월 11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베이비 디올, 펜디 키즈, 몽클레어 앙팡 등 명품 브랜드들의 아동 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아동 관련 시설, 매장들은 경기남부에 전국에서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가장 많은 것의 영향도 있다.
6층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남성관으로 루이비통 맨즈, 디올 옴므, 구찌 맨즈, 브루넬로 쿠치넬리, 톰 포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톰 브라운, 에르메네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등 남성 명품 브랜드들이 있고 이외에도 폴 스미스, 아워레가시, 휴고 보스, 닐 바렛, C.P. 컴퍼니, 스톤 아일랜드, 클럽 모나코, 꼼데가르송, 준지, 시스템, DKNY, A.P.C., 아미, 코에보, 솔리드 옴므, 무스너클 등 컨템포러리 브랜들이 입점되어 있다. 이전에도 경기 소재 백화점으로서는 유일하게 톰 브라운,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이 입점해 있었는데 2022년 여름부터 대규모 리뉴얼에 들어가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들을 대폭 강화하여 서울권 백화점들의 주요 남성 명품관과 견줘도 좋을 수준의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2024년에는 로로피아나 맨즈가 입점하면서 경기권 최고 남성 명품관의 명성을 더욱 굳혔다[33].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이러한 명품 브랜드 외에도 대중적인 브랜드와 대규모 식품관[34],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으며, 이것이 높은 매출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중적인 브랜드로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요 SPA 브랜드들 대부분[35]이 입점해 있으며, 인터넷에서 유명한 패션 쇼핑몰의 팝업 스토어나 포켓몬스터 등 각종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라인 이벤트 및 팝업 스토어가 자주 개최되고 있다. 스포츠 섹션에서는 5층에 전세계 최초 UFC 백화점 매장이 팝업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으며, 나이키는 나이키라이즈로 4층에 확장 이전했다. 또한 국내 유명 헬스용품 브랜드 HDEX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왔다. 식품관에는 EATALY, 조앤더주스, 사라베스 키친같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F&B 브랜드 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된 맛집 등 각종 F&B 브랜드가 대량으로 들어왔다.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 교보문고, 대공연장, 회전목마, CGV 판교[36] 등이 있다. 국내 첫 레고스토어도 입점했다.
- 브랜드 입점 역사
개점 당시 AK플라자 분당점에 있던 주요 명품 브랜드들 상당수가 판교점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부쉐론, 다미아니, 피아제, 반 클리프 앤 아펠, 까르띠에, 에르메스 등 분당권에 처음 입점한 브랜드들도 다수다. 한때는 1층 목 좋은 자리에 편집샵 등 다소 애매한 매장이 꽤 있었는데, 이는 샤넬 등 넓은 공간을 요구하는 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대비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실제로 이 중에서 뱅 앤 올룹슨 매장과 루이 비통 옆 슈즈 편집샵 매장에는 현재 경기권 백화점으로는 최초로 까르띠에가 입점했다.[37]
이후 에르메스가 론진, 피아제, 불가리, 다미아니의 매장 자리를 모두 터서 2022년 10월 7일에 개점했다. 에르메스는 경기권 백화점 최초 입점이며, 백화점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이다[38].
또한 2022년에는 반클리프 아펠과 그라프의 입점이 확인되었다. 반 클리프 앤 아펠은 그간 국내 매장 운영에 있어 신세계그룹과 밀월 관계를 보이며 신세계백화점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타 유통사 백화점에는 각각 하나의 매장만을 운영했었다.[39][40] 그런데 그러한 불문율을 깨고 판교점에 입점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그라프는 여타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중에서도 유달리 매장을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이다.[41] 현재 국내 매장은 신라호텔 본관과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매장 두 개가 전부였다. 그랬던 그라프가 강남권의 타 점포[42]를 제치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것이 업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물론 그만큼 판교점의 성장이 두드러진다는 의미로, 매출 추이가 웬만한 강남권 백화점 못지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2023년에는 셀린느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중앙 광장에 대형 팝업을 장기간 진행하며 입점을 준비하다가 2023년 9월, 2층에 정식 매장 공사에 착수해 오픈을 준비 중이다. 6층 남성관에 디올 옴므가 입점한 것에 이어 크리스찬 디올 여성 부티크도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하는 것이 구인 공고를 통해 확인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앞서 언급한 그라프가 2023년 5월에 오픈했다. 여기에 입점설이 있던 롤렉스도 11월에 입점이 확정되었고, 이듬해 하반기에 오픈하게 되었다.
2024년에도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데, 로로피아나와 로저비비에, 로에베를 비롯하여 1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
발전 속도가 무척 빠르기 때문에 명품관의 MD 구성 또한 그만큼 빠르기 바뀐다. 1층에 입점했던 에트로[43], 코치가 퇴점하고 발리, 지미추, 타사키, IWC, 예거르쿨트르, 멀버리, 토리 버치,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미우미우는 2층으로 이전하였으며, 그 자리에 상위 브랜드들인 까르띠에, 불가리, 피아제, 그라프, 크리스찬 디올 등이 입점했다.
2층 라인업이 아직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컨템포러리, 여성 클래식들이 섞여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명품 MD를 강화한 만큼 시간이 지나면 조닝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44] 컨템포러리와 여성 클래식 등은 3층으로 이전하고, 발망, 알렉산더 맥퀸, 톰 브라운 여성, 오프 화이트 등 고가 브랜드들이 차례대로 2층에 입점하면서 2층까지 명품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있다. 2023년에는 아예 2층 전체를 리뉴얼해 럭셔리 워치와 해외 패션 전문관으로 탈바꿈시키며 기존 1층에 있던 워치 브랜드들을 이전하고, 블랑팡과 셀린느 등 신규 브랜드들를 입점시켰다.
4.2. 유플렉스
<colbgcolor=#ed058f><colcolor=#fff> 현대백화점 판교점 U-PLEX (2015) | |
연계역 | 판교역[연결] |
개점일 | 2015년 8월 21일 |
휴무일 | 새해 첫날, 추석, 설날 당일 |
영업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백현동) |
기존 현대백화점의 유플렉스처럼 별도의 건물에 위치하는 것이 아닌, 백화점 본 건물 내의 한 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입점했다. 백화점 3층에는 마시모두띠, H&M, 에잇세컨즈와 같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패션 및 SPA 브랜드와 에이샵 등이 입점했다.
백화점 4층 유플렉스는 2022년 대대적 리뉴얼을 거쳤는데, 그 결과 기존 더현대 서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CREATIVE GROUND'와 유사한 느낌의 공간이 완성됐다. PEER, 나이스웨더 같은 편집샵이나 마뗑킴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LMC 같은 비제도권 브랜드들을 고루 입점시켰다. 또한 더현대 서울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데 신경 썼다.
5. 매출
<colbgcolor=#46665a><colcolor=white><rowcolor=white> 연도 | 순위 | 연 매출 | 신장률 |
2016년 | 8위 | 7,294억 원 | -[46] |
2017년 | 8위 | 7,871억 원 | 8.7% |
2018년 | 6위 | 8,870억 원 | 11.4% |
2019년 | 6위 | 9,204억 원 | 5% |
2020년 | 5위 | 1조 74억 원 | 9.4% |
2021년 | 5위 | 1조 2,413억 원 | 23.2% |
2022년 | 5위 | 1조 4,532억 원 | 17.1% |
2023년 | 5위 | 1조 6,670억 원 | 14.7% |
개요 문단에 소개되어 있듯이 현대백화점 점포 중 매출액 1위 점포로, 이게 고작 개점한 지 몇 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2015년 8월 오픈 이후 1년 동안 7,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백화점 첫 해 매출 기록을 경신하였다.[47] 2016년에는 최종적으로 7,200억 대의 연매출로 2016년 전국 백화점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후 매년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018년에는 연매출 8,770억 원으로 전국 6위, 2019년에는 연매출 9,204억 원으로 전국 6위를 달성하더니, 2020년에 연매출 1조 74억 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1조를 달성했다. 이는 오픈 5년 4개월 만의 일로 역대 최단 1조 달성 기록이며,[48] 이로써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의 개점 목표였던 매출 1조를 달성하게 되었다.
매출이 1조가 넘은 뒤에도 매우 높은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어서,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무려 23.2%라는 신장률을 보여주었다.[49] 2022년에는 에르메스 입점으로 인한 브랜드들의 매장 이동과 4층 유플렉스 리뉴얼, 2층 매장 및 6층 남성관 및 5층 아동관 리뉴얼 등으로 매장 곳곳에 공사가 진행되면서 정상적으로 영업한 날이 사실상 없을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장률을 이어가며 전국 5위 자리를 지켜냈다. 2023년에는 보복 소비의 종료와 해외 여행 재개, 경기 침체에 따른 명품 시장 침체 및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장률 14.7%로 더현대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이면서, 더현대 서울과 유이하게 두 자릿수를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였다. 매출 증가 폭은 2,138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6. 여담
- 알파돔시티의 상업지구 중 하나로, 초기엔 판교역과 직접 연결이 안 되어 있다가 2019년 5월에 주변 알파리움 빌딩들과 연결된 지하광장을 통해 연결됐다. 일반 출구로 나갈 경우 3번 출구로 그나마 가깝게 갈 수 있다. 또한 백화점에서 역이 잘 안 보이므로 유의하자. 건설 단계부터 판교역과 연결할 계획이 있었으나, 몇 년 간 백화점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보도가 공사 중이었다. 2016년 6~7월경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9년 4월 26일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당초 직접 연결하려고 추진했던 것 같으나, 나중에 방향을 틀어 주변 알파리움 빌딩들과 연결된 지하 광장을 만드는 계획으로 선회했던 것 때문이었는지 연결이 계속 지연됐던 듯 하다. 9401번 등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낙생육교)은 이 지하보도에서 더 내려가야 한다. 즉, 9401번은 판교역 바로 앞으로 가지 않는다.
- 출퇴근 시간 혹은 주말에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최소 1시간은 일찍 나오든지 아니면 공영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진출입로가 한정적이서 차량 진입 및 주차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일대 업무지구 교통량이 상당하다.[50]
- 연말이 되면 1층 광장에 전시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유명하다.[51]
- 현대백화점 VIP인 클럽쟈스민은 쟈스민, 쟈스민블루, 쟈스민블랙으로 나뉘는데 쟈스민블루 라운지는 현대백화점 점포 중에서도 최상급 점포에만 있다.[52] 판교점에도 VIP 고객과 매출 증가로 2019년에 쟈스민블루 라운지가 생겼다. 여기에 만 39세 이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VIP 멤버십인 CLUB YP를 위한 YP라운지도 위치하여 현대백화점들 중 유일하게 모든 VIP 라운지를 갖춘 점포이다.
- 2021년 5월 4일 리테일테크를 접목한 쇼핑 실험에 나섰다. 온라인 상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VR 백화점’으로, 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을 통해, 360도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VR 백화점 ‘VR 판교랜드’를 운영 하였다.
- 경기 남부권 유통대전의 서막을 연 백화점으로 평가 받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하기 이전에는 AK플라자 분당점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정도만 제대로 된 명품관을 보유한 정도였고, 이들도 규모나 브랜드 라인업 면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해 많은 수요가 강남 등 서울권으로 이탈했었다.[53] 그러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 당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형 매장으로 일대 수요를 휘어 잡으면서 순식간에 전국 백화점 매출 10위권에 안착하였고, 그간 잠재력만 보이던 판교-분당을 비롯하여 수원,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 광역 상권의 소비력이 입증되면서 한 유통사들의 출점이 이어졌다. 이 지역에는 서울보다 30~40대의 젊은층 인구의 비중이 높은데다가 반도체, IT 등 첨단산업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어 경제력이 탄탄하고, 특히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경우도 많아서 소비력이 높기 때문이다 [54]. 또한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서울과의 인구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으므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출점 이후 갤러리아 광교,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경기 남부와 2기 신도시들을 타깃으로 한 대형 유통사들의 신규 백화점 출점이 이어졌고, 기존에 점포를 보유하고 있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도 대규모 리뉴얼과 명품관 확장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필드 수원 등 복합쇼핑몰과 AK플라자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 여러 대형 상업시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 매출 최상위권의 타 백화점들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적고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한국어 이외의 영어, 중국어, 아랍어를 거의 들어볼 수 없다. 그럼에도 에르메스, 루이비통이 입점하고 샤넬의 입점 역시 유력한 것은 내국인들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선호도가 상당하다는 의미.
7. 경쟁 점포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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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2019년 4월 26일에 연결통로가 개통되었다. 지하 1층 식품관을 통해 연결된다.[2] 2025년 현대백화점그룹 인사발령[문화] 문화 센터[공연] 문화홀 현대백화점의 문화 공연장[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U] 현대 유플렉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특화 점포[7]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전에 매출 1조 이상을 기록한 적이 있는 백화점은 서울에 위치한 세 점포(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와 부산에 위치한 두 점포(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를 제외하고는 없었다.[8] 7,500억 원으로 종전 신기록이었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5,469억 원을 경신하였다. 현재는 더현대 서울이 1년 매출 8,005억 원을 기록하며 이를 새롭게 경신하였다.[9] 판교점 오픈 전 최단기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7년이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경우 샤넬과 에르메스가 입점한 상태에서 개점했지만, 판교점은 샤넬과 에르메스 없이도 더 빨리 연매출 1조를 달성했다.[10] 2021년 대구신세계가 4년 11개월만에 연매출 1조를 달성하면서 해당 기록을 경신하였다. 단, 대구신세계는 에루샤를 모두 입점 시킨 상태였다. 이후 더현대 서울이 에루샤가 하나도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를 돌파하여 이 기록을 다시 경신하였다.[11] 2021년 7월 입점이 확정되었고, 2022년 2월 공사에 들어가 2022년 10월 7일에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 원래는 2021년 12월에 입점 예정이었으나 요구하는 매장 자리가 불가리, 피아제, 다미아니 등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들이 있던 자리라 이동에 시간이 걸려 지연되었다.[12] 단 'THE HYUNDAI'는 정식 지점명은 아니고, 브랜드 로고에만 활용하였다. 네이밍에 직접 활용한 것은 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이 최초다.[13]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대구점, 충청점에서 매장 규모를 키우고 멀티플렉스를 입점시키는 등 전략 변화의 기미를 보였으나, 이것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은 판교점이다.[14] 기존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5,469억 원이었다. 이후 더현대 서울이 8,005억 원으로 이를 경신하였다.[15] 이전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었고, 이후 2021년 11월 대구신세계가 4년 11개월만에 1조를 달성하면서 이를 경신하였다. 그리고 2023년에 더현대 서울이 2년 9개월을 기록하며 이를 다시 경신하였다.[16] 오픈 당시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였으나 2021년 롯데백화점 동탄점(연면적 24만6000㎡, 영업면적 9만3958㎡, 전국 4위)이 오픈하면서 수도권 2위로 밀려났다. 전국 규모로 따지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연면적 283,000m², 영업면적 92,876m², 전국 5위)에게도 연면적은 압도적으로 밀리고, 영업면적은 근소하게 밀린다.[17] 참고로 AK플라자 분당점은 한때 부촌 분당의 수요를 독점한 덕분에 상당히 매출이 잘나왔다.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불가리, 티파니 등 명품 브랜드 라인업도 남부럽지 않았을 정도. 그러나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등장과 등시에 이쪽으로 매장을 옮겨왔다.[18] 서울 서남권의 경우 반경 5km 안에 백화점이 무려 8개, 서울 강남권은 7개나 있다는 점에서 현대 판교점의 입점 당시 경기 남부권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 했던 것도 있다.[19] 현재 수도권 최대 백화점이다.[20] 일례로 현대 판교점은 2023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2,138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백화점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 폭이었다.[21] 2023년 오픈 협의 중이다. 21년 5월경 샤넬 본사 중역들이 출점을 논의하기 위해 판교점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층 좋은 자리에 입점 협의 중으로 보인다.#[22] 2021년 10월 기준으로 지하 1층의 식품관, 7층의 골프 전문관, 8층 생활 전문관의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2022년 1월에는 4층의 유플렉스 매장 리뉴얼을 마쳤다.[23] 2021년 10월에 개장했으며, 더현대 서울과 함께 판교점에만 있다.[24] 태극당, 카멜 커피, 카페 하이 웨스트, 버터풀 앤 크리멀리스, 노티드 도넛 등이 입점했다.[25] 국내 최대 규모 부티크[26] 피혁 및 잡화 매장. 의류 매장은 2층에 위치[27] 피혁 및 잡화 매장. 의류 매장은 2층에 위치[28] 루이 비통은 경기도 유일의 남녀 RTW 상품도 전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29] 구찌,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생로랑, 미우미우, 페라가모, 캐나다구스, 발렌티노, 버버리 등은 RTW까지 전개한다.[30] 22년 하반기 롯데백화점 본점의 코스메틱 MD 리뉴얼이 끝나면서, 코스매틱 매장의 규모는 롯데백화점 본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현대백화점 판교점 순이 되었다.[31] 월 평균 매출이 약 2억 원으로 국내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남녀 매장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32] 무려 CGV 왕십리와 스크린 크기가 동일하다.[33] 전국적으로 보아도 로로피아나 맨즈가 입점한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정도이다.[34] 오픈 당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였으나 2021년 2월 더현대 서울이 기록을 경신해 2위로 밀리고, 8월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기록을 또 경신하면서 3위로 밀렸다.[35] 유니클로, H&M, COS, 지오다노, 마시모두띠, 에잇세컨즈 등[36] 성남 분당권에선 처음으로 IMAX와 4DX를 들여왔다.[37] 까르띠에는 본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현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있었으나, 롯데와의 분쟁으로 매출이 하락하면서 티파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과 함께 철수했었다.[38] 기존 국내 최대규모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의 매장이었다.[39] 각각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을 이전한 것이다.[40] 심지어 강남권 면세점에서는 매출이 1조를 넘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까르띠에 등이 입점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두고 매출이 가장 부진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현재는 폐점)에 입점을 타진하기도 했다.[41] 최상급의 다이아몬드만 취급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다른 파인 주얼리 브랜드와 비교하여도 훨씬 높은 편이다. 최대 주얼리 시장인 중국에도 11개의 매장만 운영하고, 본국인 영국에도 4개 매장 밖에 없다. 그나마 영국 명품 브랜드의 인기가 유독 좋은 일본에는 11개 정도로 매장이 많은 편.[42]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주얼리 라인업이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 잠실 상권을 꽉 잡고 있고 매출이 상승 중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43] 에트로는 AK플라자 분당점에도 있었지만, 2020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퇴점했다. 2021년부터 에트로 코리아 본사가 직진출을 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축소했다.[44] 복층 명품관으로 확장되는 백화점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비슷하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2010년 중후반 2층 명품관과 5층 남성관에 명품 및 해외패션 브랜드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조닝이 어수선해졌다.[연결] 2019년 4월 26일에 연결통로가 개통되었다. 지하 1층 식품관을 통해 연결된다.[46] 2015년 8월 오픈[47] 기존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5,469억 원이었다. 이후 더현대 서울이 8,005억 원으로 이를 경신하였다.[48] 이전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었고, 이후 2021년 11월 대구신세계가 4년 11개월만에 1조를 달성하면서 이를 경신하였다. 그리고 2023년에 더현대 서울이 2년 9개월을 기록하며 이를 다시 경신하였다.[49] 기본적으로 매출 볼륨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가히 엄청난 신장이라 할 수 있다.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도 연 2,000억 원 가까이 신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50] 실제로 성남시 교통유발부담금 1위의 건축물이다.[51] 티파니와 까르띠에, 불가리, 피아제 등 유명 쥬얼리, 럭셔리 워치 브랜드와 협업하여 꾸미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1년에는 현대백화점 자체 트리로 꾸며졌고, 2022년에는 샤넬 코코크러쉬 팝업 운영으로 트리가 운영되지 않았다.[52] 쟈스민 라운지, 쟈스민블랙 라운지는 전점에 있지만, 쟈스민블루 라운지는 최상급 점포인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세 곳에만 존재한다.[53] 실제로 2010년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전까지 경기권 백화점들은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54] 여성, 남성복은 물론 유아동 관련 제품 매출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