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E642E><colcolor=#02043c> 몽클레르 Moncler | |
기업명 | Moncler S.p.A. |
설립 | 1952년 ([age(1952-01-01)]주년) |
설립자 | 르네 라미용 (René Ramillon) 앙드레 뱅상 (André Vincent) |
핵심인물 | CEO 겸 CD 레모 루피니 (Remo Ruffini) |
소재지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밀라노 47 Via Stendhal |
분야 | 오트쿠튀르, 아웃도어, 패션, 향수 등 |
홈페이지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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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and of Extraordinary |
프랑스에서 시작한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아웃도어 패션 하우스. 한국에는 '몽클레어'로 알려져 있는데 정식 명칭은 '몽클레르'가 맞다. 사명은 알프스에 접한 그르노블 지역의 지명인 '모네스티에르 드 클레'에서 유래했다.
2. 역사
국내 매출 | |||
연도 | 매출 | 신장률 | 영업 이익 |
2017 | 810억 | ||
2018 | 1,010억 | ||
2019 | 1,319억 | ||
2020 | 1,498억 | ||
2021 | 2,198억 | 46.7% | |
2022 | 2,766억 | 26.3% | 739억 |
2023 | 3,323억 | 20% | 531억 |
몽클레르는 1952년 프랑스에서 르네 라미용에 의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주로 등산인들을 위한 침낭과 외부 덮개가 달리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텐트 등의 제품을 위주로 제작하는 브랜드였다. 지금은 고급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몽클레르와 비교 대상이 아닌 브랜드지만 캐나다의 아크테릭스, 이태리의 몬츄라, 스위스의 마무트 같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비하면 당시 몽클레르는 아직 걸음마 단계인 브랜드였고 애초에 등산 용품 브랜드였지 의류를 생산하지는 않았다.
설립한 지 2년 후인 1954년, 설립자 르네 라미용의 친구이자 프랑스의 유명한 등반가였던 리오넬 테라이가 고지대 공장 노동자들이 방한을 목적으로 구스다운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을 보고 제품화시켜달라고 요구했고, 몽클레르는 세계 최초의 퀼팅 다운 재킷 '리오넬 테라이를 위한 몽클레르(Moncler pour Lionel Terray)' 라인을 내놨다. 이후 몽클레르는 방한만을 목적으로 만든 투박하고 무거운 러시아식 구스다운을 개량하여 몽클레르 스타일의 패딩[1]을 선보이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1968년 프랑스 동계 올림픽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공식 파트너로 발탁되는 등 성장하였다.
2003년 현재 브랜드 CEO이자 회장인 이탈리아의 사업가 레모 루피니가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캠페인이 전개되었고, 본사도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전 후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겨울 필수 아이템, 패딩 의류의 베스트 브랜드가 되었다. 몽클레르가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 된것도 레모 루피니가 몽클레르를 인수한 이후부터이다. 레모 루피니는 제품들의 가격대와 품질을 고급화 하면서 매장도 다른 명품 브랜드들 처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 했다. 이후 2006년에는 오트쿠튀르 컬렉션은 몽클레르 감므 루즈를 런칭했다.
2020년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스톤 아일랜드를 1조 5천억원에 인수하여 몽클레르의 산하 브랜드로 만들었다.
한국 정식 진출은 2010년에 했다. 한국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다가 코로나 19 이후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몽클레르 코리아>로 직진출했다.
3. 특징
산에서 태어나 도시에 살다 |
몽클레르는 패딩임에도 슬림하고 타이트한 핏과 허리 라인 등의 디테일에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제품의 안감 부분에 카툰 형식으로 제품의 관리법을 설명한 라벨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프리미엄 패딩의 주 소비층인 3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절대적인 매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실제로 겨울엔 판교, 광교, 위례, 동탄 등 신도시에선 몽클레르 패딩을 입은 여성들을 질릴 때까지 볼 수 있다.
인기가 워낙 많다 보니 겨울철 한국의 거리를 돌아다니거나 대중교통을 타 보면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중에선 가장 비싼 고가 패딩인데도 노스페이스 패딩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인기상품은 패딩인데도 초여름에 가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들이 그렇듯 몽클레르도 가격 인상을 자주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패딩들의 평균 가격대는 2023년 기준 경량 패딩이 200만원대 중반, 숏패딩이 300만원대, 롱패딩은 3~400만원대이다. 아울렛 상품을 구입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스테디 제품이 아닌 비인기 제품에 디자인도 일반적인 디자인은 아니긴 하지만, 간혹 100~200만원대에 운좋게 물건을 건질 수도 있긴 하다. 스테디 제품도 카키, 레드 등등 비인기 색상은 정말 가끔 입고되는데, 엄청 싸지는 않고 매장가보다 몇십만원 정도 싸게 판매된다.
몽클레르는 패딩 말고도 바람막이, 맨투맨, 후드티, 반팔티, 신발, 향수 등도 생산한다. 그중에서도 맨투맨, 후드티나 반팔티는 몽클레르의 비주력 상품이라 그런지 의외로 몽클레르의 패딩 값을 생각한다면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인데 보통 반팔티가 50~70만원대 사이, 맨투맨이나 후드티가 70~160만원대 사이이다. 물론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명품 브랜드의 반팔티나 맨투맨 치고 생각보다는 괜찮은 가격이라 볼 수 있다.
몽클레르는 재고 관리가 확실한 브랜드이다. 잘 팔린다고 물건을 더 찍어내는 브랜드가 아니며 특정 스테디/인기 제품의 입고 시즌을 놓치면 몇달간 입고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다음 시즌에 구매하려 할 경우 가격이 올라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24년 이후 생산되는 몽클레르의 패딩에 달리는 퍼는 동물 복지 차원에서 모두 인조퍼나 양모로 대체된다.
3.1. 로고
그로노블 로고 | |
<rowcolor=#02043c> 몽클레르 로고 |
원래 산맥을 상징하는 에귓(Equit) 산 형태의 로고를 사용했으나 1968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에 참여한 프랑스 활강 스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몽클레르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프랑스의 국조인 수탉 형태의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로고의 디자인은 기본적인 틀은 비슷해도 여러가지 소재와 색상으로 나오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로고는 펠트 소재에 보풀이 있으며 약간 누런 느낌의 로고이다. 로고가 팔쪽에 박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로고의 박음질이 엉망이거나 같은 패딩이라도 개체마다 박음질 퀄리티가 차이나는 등 제 멋대로라는 의견이 많은편이다.(...) 로고가 보풀이 심해졌거나 보기에 더러워졌을 경우 매장에서 AS를 통해 교체가 가능하다.
펠트 소재로 된 더블 로고가 붙은 제품도 출시되는데 패딩류에는 붙지 않고 의류에 붙는다.
4. 대표 제품
4.1. 남성 의류
4.1.1. 클루니
클루니 롱다운 |
남성 롱패딩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롱패딩은 아니고 숏패딩보다 약간 더 긴 수준의 패딩이다. 남성용 제품임에도 허리에 몽클레르 특유의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고 슬림한 핏으로 입어보면 꽤나 타이트한 착용감의 제품이다.
2024년 후드의 퍼가 인조퍼로 교체되면서 제품 이름만 조금 수정되었는데 Cluny에서 Clunye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후드 퍼가 인조퍼로 교체되어서인지 가격이 23년 가격 대비 5만원 인하되어 375만원이 되었다.
4.1.2. 마야프
마야프 |
남성 숏패딩으로 2022년 출시되었다. 마야와 유사한 디자인에 무광 나일론 원단이며, 인조 퍼가 붙어있다. 마야프가 출시되기 전에 퍼 소재만 다르고 디자인이 거의 유사했던 모렐, 마르크 등 이름만 다르게 출시된적이 있었다.
후드에 붙은 인조퍼와 무광 소재인걸 제외한다면 마야와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대가 마야프가 더 비싸다보니 구스 충전 량이 마야프가 더 많고 따라서 보온성도 마야프가 좀 더 좋다.
한국 매장가는 342만원.
참고로 마야프와 디자인은 거의 흡사하나, 퍼가 없고 소재가 울 패브릭으로 된 몽제네브르라는 제품도 있다.
4.1.3. 마야
마야 |
마야 패딩은 몽클레르의 패딩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몽클레르 측에서 꽤 상징성 있는 모델로 보고 있는듯 한데, 몽클레르 7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도 마야 였으며, 70주년 행사 퍼포먼스때도 무대 인원들이 전원 마야 패딩을 착용했다. 또한 마야프, 갈리온, 어게이, 에티아체 등 마야의 스타일을 베이스로 제해석한 다양한 제품들도 꽤 많이 출시되었다.
2024년 기준 마야의 국내 매장 가격은 277만원이다.
4.1.4. 아미오
아미오 |
2018년에 출시된 남성 경량 숏패딩으로 국내 매장가는 247만원이다.
4.1.5. 엡트
엡트 |
나일론 소재의 남성 셔츠형 재킷이다. 지퍼의 붉은 선이 특징이며, 국내 매장가는 158만원.
4.1.6. 그림퍼스
그림퍼스 |
2019년 출시된 제품으로 남성 윈드브레이커중 가장 기본 디자인 제품으로 후드에 삼선 포인트가 특징인 제품이며, 굉장히 얇은 제품으로 초여름이나 비오는 날에도 입을수 있는 제품이다.
2024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130만원.
4.2. 여성 의류
4.2.1. 클로에
클로에 |
2012년 제네브리에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2015년 제네브리에트라는 이름으로 리뉴얼이 한번 진행된 후 1년만에 2016년 지퍼 옆 단추가 똑딱이 버튼식로 바뀌는 리뉴얼을 거치면서 클로에로 이름이 바뀌어서 현재까지 판매중인 여성용 롱패딩으로 몽클레르의 여성 패딩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며,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패딩중 몽클레르 패딩중 하나이다. 중앙부에 메탈 소제로 장식된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있는게 특징이다.
농담삼아 하는 말로 강남 아줌마들이 많이 입고다닌다는 몽클레르 패딩이 클로에이기도 하다.
이 제품 역시 꾸준히 가격이 인상되는 제품인데, 현재 국내 매장가는 475만원으로 상당히 고가이다.
4.2.2. 보에딕/보에드
보에딕 | 보에드 |
2020년 출시된 여성용 패딩 라인으로 롱 버전은 보에딕, 숏 버전은 보에드이다.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보에딕이 469만원이었으나, 2024년 모자의 퍼가 양모로 교체되면서 455만원으로 인하되었다. 숏 버젼인 보에드도 416만원에서 퍼가 교체되면서 389만원으로 인하되었다.
허리에 라인을 잡아주는 스냅 타입의 벨트가 특징인 제품이다.
4.2.3. 히르마
히르마 |
2012년 헤르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여성용 롱패딩으로 기본형 모델인 헤르민과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후드에 폭스 퍼가 붙어있는 헤르민퍼 모델로 나눠져 있었다. 같은 롱패딩인 클로에, 플라메뜨, 보에딕 등에 밀려 인기가 식었는지 2024년에 히르마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디자인이 리뉴얼 되었다.
기본형과 퍼 모델의 가격 차이가 꽤 큰데, 2024년 매장가 기준으로 기본 모델은 342만원, 퍼 모델은 479만원이다.
4.2.4. 라이에
라이에 |
2016년 출시된 몽클레르의 여성 경량 패딩이다. 허리에 라인을 잡아주는 스트링이 특징인 제품이며, 경량 패딩 치고는 고가인 편으로 2024년 기준 국내 매장가격은 279만원이다.
4.2.5. 플라메뜨
플라메뜨 |
2015년 출시된 여성용 롱패딩으로 몽클레르 패딩 라인중 보급형 라인인 제품이다. 보급형 포지션인만큼 가격대는 다른 몽클레르 패딩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2023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306만원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15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명품 롱패딩 치고 가격 접근성이 꽤 좋았던 제품이었지만, 지속적인 가격 인상으로 보급형 제품인데도 비싼 가격대가 되어버린게 흠. 가격대가 낮게 출시된 보급형 제품인 만큼 따로 특별한 밸트, 단추, 퍼 등의 특별한 디테일이나 디자인 포인트는 없지만 몽클레르 특유의 허리 라인은 들어가있는 제품이며, 신도시룩에서 보이는 여성 몽클레르 패딩중 가장 흔하게 입는 모델이 이 제품이다.
4.2.6. 란스
란스 |
2016년 출시된 제품이며, 몽클레르의 여성 경량 패딩중 가장 엔트리형 제품이다. 짧은 기장에 재킷 느낌의 제품으로 2024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173만원.
란스 패딩은 화이트나 베이지 등 밝은 색상일 경우 패딩 내부에 검은색 구스 털이 희미하게 비칠정도로 굉장히 얇은 소재의 경량 패딩이다.
4.2.7. 코로우/에넷
코로우 | 에넷 |
2020년 출시된 여성용 바람막이로 롱 버전이 코로우, 숏 버전이 에넷이다. 코로우의 경우 2022년 상반기까지는 말라카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가 2022년 하반기에 디자인이 약간 바뀌면서 코로우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4년 기준 국내 매장가는 코로우가 231만원, 에넷은 216만원이다.
4.2.8. 웨트
웨트 |
4.3. 가디건 패딩
여성 가디건 패딩 |
몽클레르에서 꽤나 인기있는 라인으로 패딩과 가디건이 결합된 형태의 의류로 남성 라인과 여성 라인 모두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가격대는 디자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100만원대 중후반~200만원대 초반 선이다.
5. 한국 매장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공식 수입되다가 몽클레르 코리아로 직접 진출한 터라 신세계백화점에 상대적으로 매장이 많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 매장수는 25개로(아울렛 매장 제외) 입점 기준이 굉장히 까다로운 3대 명품[2] 중 하나인 루이 비통(21개)과 비교해도 매장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며, 구찌는 한국에 34개 매장이 있는 걸 감안한다면 입점 기준도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차지하는 면적도 넓은 편이며 매장 위치도 꽤 좋은 곳에 할당받는 브랜드라 명품관이 형성된 대도시의 중상급 이상의 백화점들에만 입점한다.[3]
한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광역시에는 매장이 없다.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4],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광주신세계, 경기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스타필드 하남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점, 타임빌라스 수원, 동탄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목동점, 더현대 대구, 중동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EAST, 타임월드)
* 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신세계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6. 한국 앰버서더 및 모델
- 황민현(2019년~) : 글로벌 앰버서더
2019년 2월 밀라노 몽클레르지니어스 쇼에 초청하며 국내 최초의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을 발탁하고 5년 연속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9월 몽클레르 70주년 쇼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승격되었다.[5] - 이성경(2021년~2022년) : 코리아 앰버서더
2021년 9월 몬도 지니어스 디지털쇼부터 배우 이성경이 새로운 앰버서더로 합류했다. 2022년 9월 몽클레르 70주년 쇼 이후 마리끌레르 화보 협업으로 앰버서더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2024년~) : 글로벌 앰버서더
2024년 6월 보그 화보를 통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7. 여담
- 래퍼 Lil Durk가 좋아하는 브랜드다.
- 이탈리아 축구 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3년간 포멀 웨어 파트너쉽을 맺었다.
- 2020년 까지만 해도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던 브랜드라 백화점 카드 할인과 사은행사 적용이 가능했으나 2021년부터 몽클레르코리아로 직진출하면서 카드 할인과 사은행사 적용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