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3:28:12

C.P. 컴퍼니

<colbgcolor=#000><colcolor=#fff> C.P. 컴퍼니
C.P. COMPANY
파일:CP컴퍼니 로고.png
정식명칭 C.P. COMPANY
한글명칭 C.P. 컴퍼니
업종 의류
설립 1971년(1975년)[1] ([age(1971-01-01)]주년)
설립자 마시모 오스티 (Massimo Osti)[2]
주요 임원
사장
로렌조 오스티 (Lorenzo Osti)
CD
폴 하비 (Paul Harvey)
소재지 스위스 멘드리시오 Via San Martino 16
모기업 Tristate Holdings Limited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cp컴퍼니서울.jp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023년 4월 오픈

1. 개요2. 역사3. 특징4. 컬래버레이션5. 여담

[clearfix]

1. 개요

스톤 아일랜드의 창립자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가 1971년에 창립한 스포츠 웨어 및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이다.

2. 역사

1971년 마시모 오스티가 체스터 페리(Chester Perry)라는 브랜드로 창립하였으나 1975년 CP 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재정비하다 1978년 영국 패션브랜드 프레드 페리가 이름의 유사성으로 고소하자 체스터 페리에 'C'와 'P'를 따와 오늘날의 C.P. Company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였다.

그 이후 마시모 오스티는 1982년 C.P Company의 하위브랜드로 스톤 아일랜드를 만들고 1994년까지 CP컴퍼니와 스톤아일랜드에서 일하다 퇴사하였고 2005년 사망하였다.

그 이후 2015년스톤 아일랜드몽클레르로 C.P 컴퍼니는 홍콩의 섬유회사에 매각되었다.

한국에서는 1999년부터 F.G.F패션에서 라이센스제작을 하다가 2010년대 부터는 유통만 담당하고 있다.

3. 특징


마시모 오스티는 군복, 작업복등 실용적의류와 빈티지의류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았으며 원단과 염색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옷에는 안쓸것 같은 트럭용 방수포로 옷을 제작해 염색을 시도하는 등 실험적인 의류를 많이 만들었다.

현재는 완전히 패션 브랜드가 되었지만 마시모 오스티가 남긴 유산은 지금도 C.P. 컴퍼니의 시그니처로 남아 있는데 C.P. 컴퍼니 팔에 달린 렌즈와펜과 포켓은 소지품 보관, 고글렌즈는 시계를 보기 위한 디테일이다.

C.P. 컴퍼니의 근본이라 할수있는 고글자켓인 (La Mille)자켓은 1950년 스위스군 야전상의와 일본 민간 파일럿 항공후드에 영감을 얻어 이탈리아의 4일 동안 1000마일(약 1600km)을 달려야 하는 클래식카 레이싱 밀레밀리아(Mille Miglia)에 1988년 옷을 후원하면서 아예 옷에 레이싱이름을 붙였다. 왼팔에 달린 고글 시계창은 비바람을 막으면서 손목시계를 보기 위한 디테일, 고글후드는 비바람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면서 차를 운전하기 위한 디테일이다.

C.P. 컴퍼니는 현재도 특이한 기능성 원단을 출시하면서 테크웨어적인 기존라인과 도시적인 느낌의 메트로폴리스라인을 출시하면서 어반테크웨어 브랜드로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C.P. 컴퍼니의 모든 고글은 분리할 수 있다. 세탁할 때 꼭 빼고 세탁하도록 하자.
고글은 구매할 수 있으나 스톤아일랜드 와펜처럼 짝퉁방지를 위해 잘 안판다.

4. 컬래버레이션

18 FW 시즌에 영국 밴드 카사비안의 멤버 세르지오 피조르노와 세눈박이 고글이 달린 디자인의 제품을 협업하였다.

18 FW 시즌에 아디다스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19 FW 시즌에 네덜란드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patta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22 SS 시즌에 영국의 신발 브랜드 클락스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22 FW 시즌에 영국의 스트릿 브랜드 Palace skateboard와 협업을 진행하였다.

24 FW 시즌부터 잉글랜드 축구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5. 여담


[1] C.P. 컴퍼니로 사명변경[2] 스톤 아일랜드 설립자와 동일인[3] 정작 가사는 이 브랜드와 아무 관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