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현대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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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웹 사이트 기재순 |
<colbgcolor=#48665a><colcolor=#fff> 충청점 (2012) | |
개점일 | 2012년 8월 24일 |
휴무일 | 설 당일 |
영업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소유 | 한무쇼핑(주) |
지점장 | 이원근 상무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308 (복대동) |
링크 | | |
[문화][공연][갤러리][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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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308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지점.현재 청주를 포함한 충청북도에서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5]이며, 충청도의 유일한 현대백화점이다.[6]
2. 상세
백화점 본관(지하 3층~지상 7층)과 유플렉스(지하 3층~지상 3층)가 붙어있는 구조이며, 지웰시티몰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만 건너면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있다.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청주시의 유일한 메이저 백화점이자 대형 유통업체의 백화점[7]이며, 덕분에 청주시의 수요를 거의 독점하면서 준수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8] 다만, 2021년 8월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하며 충청도 백화점 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충청도에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이어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곳이 개점하면서 청주시의 상권이 크게 변했다. 오랫동안 청주시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권으로 군림하던 성안길이 최대 위기를 맞으며 쇠락하고,[9]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을 갖춘 대농지구[10]가 청주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개점 초기에는 충청도와는 별로 연관이 없었던 현대백화점이고 일대 상권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던지라[11][12] 영화관, 대형마트를 거느린 롯데아울렛 청주점에게 밀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대에 신영 지웰시티, 두산위브 지웰시티,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고급 아파트단지가 입주하면서 대농 지구가 청주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성장했고, 현대백화점도 동시에 빠르게 자리잡았다. 특히 백화점과 브릿지로 연결되는 지웰시티몰 2에 H&M, 자라, 스파오 등 유명 SPA 브랜드와 CGV 청주지웰시티[13]가 입점하면서 롯데아울렛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게 되었다.
과거의 신세계백화점 충청점(현 천안아산점)[14]처럼 소재지인 청주가 아닌 충청점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이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청주시를 넘어 세종시 등 인근 상권도 겨냥한 점이 반영된 명칭이었으며, 이 명칭은 현대백화점이 대전, 세종, 천안에 신규 점포를 개점하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15]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앞으로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 이전에 주차장 증축을 추진했다가 각종 이유로 무산된 전력이 있지만 수년 내로 주차장 확보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직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지어졌기 때문에 규모 증대에 있어서도 여지가 있다.[16][17] 또한 백화점이 입점한 대농지구 일대의 대중교통 편의성은 상권에 비해 부실한 편이라 추후 세종청사 - 대농지구 BRT,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 지금보다 더 발돋움 할 수 있을 만한 점포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청주가 탄탄한 산업 기반으로 인해 거의 광역시급의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핵심 성장 요인이다. 실제로 2022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오픈에도 8.1%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대전신세계가 대전을 넘어 충청 상권을 주도하고, 소비 둔화로 인해 중상위권 백화점들이 대부분 역신장 내지 소숫점 성장을 한 2023년에도 1.7%의 신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여담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재개발해 커넥트현대 청주 입점을 확정했다. 사실상 신세계는 대전(+ 세종[18]), 현대는 청주, 한화는 천안-아산을 휘어잡는 것으로 확정되는 중.[19] 현대백화점 측에서 청주에 커넥트 청주를 오픈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왜 멀쩡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커넥트 현대로 개편하는가 의문이었는데, 정작 커넥트 현대는 시티아울렛으로 알려졌던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로 밝혀졌다. 전형적인 아울렛을 탈피해서 커넥트 부산처럼 쇼핑몰과 아울렛을 결합한 형태가 될 듯.
3. 층별 안내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48665a><table bgcolor=#ffffff,#1f2023><colbgcolor=#48665a><rowbgcolor=#48665a><colcolor=#fff><rowcolor=#fff><width=20%> ||<width=40%> 본관 || U-PLEX ||
7F | 문화홀 · 하늘정원 · 미용실 | |
6F | 식당가 · 문화센터 · 안경 | |
5F | 골프 · 리빙 | |
4F | 남성패션 · 아웃도어 | |
3F | 쁘띠플래닛(아동 · 유아) · 여성패션 · 란제리하우스 | 쁘띠라운지 |
2F | 여성캐주얼 · 구두 | 영캐주얼 · 패션잡화 · SPA · 스포츠 |
1F | 해외패션 · 화장품 · 패션잡화 | 영캐릭터 · 가전 · 잡화·뷰티 · 펫 용품숍 |
B1 | 현대식품관 | 스포츠 · 스트리트 캐주얼 |
B2~B3 | 주차장 |
4. 매장 구성
4.1. 본관
명품 라인업으로는 페라가모, 골든구스, 몽블랑, 발리, 토리 버치, 에트로, 태그호이어가 입점했다.[20] 동급 점포에 대부분 입점해 있는 시계 부티끄로 입점시기를 잰 듯 하다. 여기에 2022년 4층 남성관에 휴고 보스가 입점했다.한편, 2021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개점을 의식하는지 2020년 가을에 매장 개편에 들어갔다. 3층에 있던 골프 브랜드들을 5층으로 이전시키고, 기존 VIPS 자리를 포함하여 대규모 아동 전문관인 쁘띠 플래닛을 조성하는 등[21] 분위기 환기를 하는 모양새다. 2022년은 개점 10주년이 되는 해로 다시 한 번 대규모 MD 개편이 예상된다.
4.2. 유플렉스
<colbgcolor=#ed058f><colcolor=#fff> 현대백화점 충청점 U-PLEX (2012) | |
개점일 | 2012년 8월 24일 |
휴무일 | 설 당일 |
영업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금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308 (복대동) |
2020년 리뉴얼 과정에서 지하 1층의 대행사장을 이전 및 축소하고, 기존 대행사장 자리에 체험형 서점 아크앤북을 충청도 최초로 입점시켰다. 그 외에도 지하 1층에는 PEER 등의 편집샵, 나이키 메가샵 등의 스포츠 매장들을 입점시켰다.
그 외에도 1층과 2층에 여러 영패션 브랜드들이 위치해있고, 에잇세컨즈와 유니클로 같은 SPA 브랜드도 입점했다. 삼성모바일이나 에이샵 같은 가전샵, 러쉬 등도 입점해 전형적인 유플렉스의 구성을 띄고 있다.
5. 매출
<colbgcolor=#46665a><colcolor=white><rowcolor=white> 연도 | 순위 | 연 매출 | 신장률 |
2017년 | 33위 | 3,342억 원 | 5.20% |
2018년 | 30위 | 3,413억 원 | 2.10% |
2019년 | 31위 | 3,380억 원 | -1.00% |
2020년 | 33위 | 2,998억 원 | -11.3% |
2021년 | 33위 | 3,440억 원 | 14.8% |
2022년 | 35위 | 3,718억 원 | 8.1% |
2023년 | 33위 | 3,777억 원 | 1.6% |
최근 5개년 매출은 국내 5대 백화점 70개 점포 중 꾸준히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4.8% 신장한 연 매출 3,440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19 이전 매출을 상회하였다.
2018년 이후 매출이 롯데백화점 창원점을 넘어서며 비수도권 일반시 백화점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22]
6. 교통
6.1. 철도 교통
6.2. 도로 교통
6.3. 버스 교통
현대백화점 정류장 現代百貨店 | Hyundai Department Store | |||||
1913 | 1914 | ||||
집현동 방면 대농공원.흥덕보건소임시청사 ← 1.1 ㎞ | B7 | 비하종점 방면 롯데쇼핑몰 0.6 ㎞ → | |||
개업일 | |||||
B7 | 2024년 8월 3일 |
현대백화점 (청주 1913) |
현대백화점 (청주 1914) |
7. 여담
8. 경쟁 점포
[문화] 문화 센터[공연] 문화홀 현대백화점의 문화 공연장[갤러리] 갤러리H 현대백화점 갤러리[U] 현대 유플렉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특화 점포[5] 충청남도권(대전&천안)에는 메이저 백화점이 5개나 있다.[6] 참고로 5대 메이저 백화점 기준 충청권에는 신세계백화점 2곳(대전신세계, 천안아산점), 갤러리아백화점 2곳(타임월드, 센터시티), 롯데백화점 1곳(대전점), 현대백화점 1곳(충청점)이 존재한다.[7] 굳이 따지자면 성안길에 있던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또한 향토백화점인 청주백화점을 인수한 것이어서 등록상으로는 백화점이긴 하였으나, 규모나 점포명 등으로 보아 제대로 된 백화점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백화점 없는 청주 상권에서 독주하던 시기에는 나름 샤넬 등 수입 화장품과 MCM 등이 입점하면서 작은 백화점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8] 성안길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이나 인근 롯데아울렛이 경쟁 상대로 언급되기도 하였으나,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은 성안길 상권의 몰락과 함께 결국 폐점했고,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아울렛인 만큼 시설 성격 자체도 다를 뿐더러 매출도 2019년 1,275억 원, 2020년 903억 원으로 확실히 밀린다.[9] 오랫동안 청주의 유일한 백화점이었던 흥업백화점이 폐업하였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역시 매출 부진 끝에 폐점하였다.[10] 여기서 대농은 이 자리에 있었던 섬유 공장의 모기업 이름인데, 묘하게도 롯데백화점이 인수한 미도파의 모기업이기도 했다.[11] 롯데의 경우 청주에 롯데 영플라자와 롯데마트, 대전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신세계는 청주에 이마트 청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대전에는 스타일 마켓, 천안에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매장이 있었다. 갤러리아는 애초부터 모기업인 한화그룹이 충청도 출신인지라(한화그룹 본사 자체는 서울에 있지만, 창업주 가문은 충청도 연고다. 실제로도 충청도에 사업장이 포진해있어서 사실상 충청도 향토기업 취급을 받는다.) 거점 도시인 대전에 갤러리아 타임월드, 천안에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는 충청도 진출이 청주가 처음이다.[12] 갤러리아와 롯데, 신세계가 모두 있는 충청도 최대 상권인 대전에 현대백화점이 진출하지 않았다는 것이 의외일 수 있는데, 대전은 면적이 좁은데다 백화점 총량제라는 규제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갤러리아와 롯데, 지역 백화점들이 들어찬 이후 대형 백화점들의 대전 진출이 좌절되었다가, 이후 신세계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개발 사업을 통해 규제를 뚫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를 입점시켰다. 현대백화점은 이 백화점 총량제를 피하기 위해 아울렛의 형식으로 대전에 들어왔다.[13] 청주에서 유일하게 4DX관을 운영하고 있다.[14] 신세계 역시 과거에는 충청권 매장이 하나였지만, 2021년 8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하면서 결국 명칭을 변경했다.[15] 한편, 롯데백화점은 대전광역시에 단일 점포를 운영함에도 '충청점'이 아닌 '대전점'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당시 롯데백화점은 청주 성안길에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을 운영하고 있었고(현재는 폐점), 청주에 백화점 추가 출점 계획도 세웠던 만큼 굳이 대전점을 충청점이라고 이름 지을 이유가 없었다.[16] 참고로 충청도의 메이저 백화점 중에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갤러리아 타임월드 센터동, 갤러리아 센터시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B관은 수직 증축이 안 되는 구조이며, 갤러리아 타임월드 EAST와 롯데백화점 대전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A관,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수직 증축이 되는 구조다.[17] 물론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굳이 수직증축이 필요없을 정도로 크게 지었기 때문에 수직증축 가능 여부는 중요치 않다. 천안을 양분 중인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갤러리아 센터시티 역시 면적이 각각 1만 4천 평, 1만 5천 평으로 크지는 않아도 그리 좁다고 할 수도 없다. 또한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비교적 신축 백화점으로, 일반 백화점보다 더 높은 층고, 개방형 내부 구조와 동선 등 기존 갤러리아백화점 특유의 좁고 오밀조밀한 매장 동선을 타파한 당시로선 꽤나 실험적인 매장이었다.[18] 세종은 대전, 청주, 천안과 모두 접경하지만 인구와 구매력이 밀집된 행정중심복합도시 쪽은 대전 생활권의 비중이 크다. 여담으로 세종에서 대전으로 쇼핑 오는 경우 자동차 이용 비중이 높은데, 상습적 교통정체를 뚫어야 하는데다 주차까지 불편한 갤러리아 타임월드보다 도심에서 한발짝 물러나 있는 데다 주차까지 편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19] 한화가 충청도를 연고에 두고 있다긴 하나 주로 대전, 충남이 1순위이고 청주와 충북과의 관계가 다소 약한 편이긴 하다.[20] 멀버리도 입점했으나, 매출 부진으로 철수했고 마이클 코어스와 코치도 유통망 재정비를 이유로 퇴점했다.[21] 앞서 언급한 지웰시티 등 아파트 단지와 일대 상가에는 청주에서는 손꼽히는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되어 유소년층, 특히 학생 인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MD를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22] 참고로 비수도권 일반시 백화점 중 매출 2위와 3위는 각각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갤러리아 센터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