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색상은 캐릭터 실루엣 컬러로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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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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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너무 덥군. 신속히 작전을 끝내겠다."
<colbgcolor=#232323,#010101><colcolor=#ff3737,#dddddd> CLASS:ARMS | |
<nopad> | |
인식명 | 티나(Tina)[1] |
이름 |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 Android |
본명 |
|
소속 | 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 |
생년월일 | 2012년 5월 28일(제조일)[2] |
나이 | 8세(제조년도로부터)[3][4] |
혈액형 | 인공혈액 B-3형 |
신장 | 156cm[5] |
체중 | 99kg[6] |
취미 | 총기 손질,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기 |
좋아하는 것 | 차가운 요리 |
무기 | 어썰트 라이플[7] |
전투 타입 | 물리 공격 |
성우 | 후쿠엔 미사토[9] → 우에하라 아카리 |
실루엣 컬러 | 다홍색(Scarlet)[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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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전기 컷 인(designed, illustrated by RESS) | 해외 버전 |
사전계약 영상 |
서버선택 화면[11] |
프로모션 영상 |
티나의 사이킥 무브 |
위상력 창출이 가능한 전투 로봇. 오래 전부터 트레이너의 측근으로 활동해 왔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인 동시에, 대공 공격에 특화되어 있어서, 대공 공격 시에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무기를 소환해 각종 돌발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도 하다. |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원. 2016년 7월 14일부터 사전생성 이벤트로 생성, 7월 21일에 정식 출시되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위상력을 보유한 가이노이드. 다만 '대 차원종용 병기'가 아니다. 제작 목적 자체가 위상능력자의 암살로, 클로저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클로저 요원을 암살한 '악령'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태가 처리부대 소속의 로봇이라는 것을 알자 대번에 알아볼 정도로 어떤 의미로는 유명한 존재.
캐릭터 속성은 가이노이드
2. 배경 이야기
오디오 무비[27] |
티나는 스스로 위상력 창출이 가능한 로봇이다. 본래 순수한 기계로만 구성된 안드로이드는 위상력의 자가 창출이 불가능하다.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티나의 몸에는 한 위상능력자의 피부와 장기, 그리고 '두뇌' 일부가 탑재되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티나는 개발 직후에 한 테러조직의 손에 넘어갔고, 몇 년에 걸쳐 클로저들의 암살에 이용당했다. 그런 그녀를 제압한 것은 늑대개 팀의 트레이너였다. 트레이너는 자신이 제압한 티나를 파괴하는 대신, 자신의 대원으로 삼아서 각종 임무에 활용해 왔다. 티나 역시 트레이너를 자신의 명령권자로 인식해서, 그의 지시에 복종하고 있다. |
2.1. 참전 영웅 C양의 기록
"제가 아니더라도⋯ 틀림없이 전쟁은 끝날거라 믿어요!" 남자는 무뚝뚝한 목소리로 소녀를 향해 말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포기하도록." 소녀는 빙긋 웃으며 남자를 향해 훈련용 나이프를 휘두른다. "아직 멀었어요, 교관님!" 나이프를 여유롭게 피한 남자는, 소녀의 다리를 걸어 그 자리에 넘어트린다. "윽⋯." 소녀의 콧잔등 바로 위에, 남자의 단단한 주먹이 머물러 있었다. "너는 전쟁을 막는 영웅이 될 수 없다. 그저 전장에서 쉽게 소비되는 소모품으로 사라질 뿐이지. 역사에 이름 한 글자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질 뿐이다. 그래도 강해지고 싶은 건가?" "물론이죠!" 소녀가 허벅지의 홀스터에서 권총을 뽑아 들며 대꾸한다. "분명, 저 한 명만으로는 이 전쟁을 끝낼 수 없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해질 수 있다면⋯ 미래로 이어지는 씨앗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남자의 얼굴을 겨눈 채, 소녀가 웃는다. "그것이, 틀림없이 이 전쟁을 끝내줄 거라 믿어요!" |
출처
3.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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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식대원
정식대원 결전기 컷 인(designed, illustrated by RESS)[28]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되었는데. 클로저스 역대 캐릭터들 중에서 최단 기간(일주일) 내에 정식요원/대원이 업데이트된 사례이다. 나타는 레비아와 함께 정식대원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혼자 출시된 하피가 정식대원 업데이트까지 보름이나 걸린 것을 생각하면 티나의 빠른 정식대원 개방과 8월 4일의 만렙 확장은 특별대우라고 할 수도 있다.
3.2. 특수대원
특수대원 결전기 컷 인(illustrated by KWS)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검은양 > 늑대개 > 검은양의 순서에 따라 제이 다음 특대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관심은 특대 그 자체보다는 '망한 남캐의 특수 일러와는 달리 얼마나 일러스트가 잘 나올 것인가' 와 '지금도 상위권인데 특대가 되면 어느정도까지 강해질것인가' 다. 특히 일러스트 같은 경우에는 독보적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고퀄리티의 이세하 특수요원을 제외하면 특수요원/대원이 전부 좋게 봐줄 수 없는 퀄리티의 일러스트가 뽑혔고, 캐릭터 공통으로 기존 의상 팔레트 스왑&우려먹기라는 무성의함의 극치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티나도 이상하게 일러스트가 나오는 것 아니냐, 혹은 이세하처럼 늑대개 캐릭터들 중 독보적인 퀄리티로 나오는 반전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 라는 등의 여러가지 의견들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왔었다.
6월 15일 업데이트 이후, 홈페이지에 티나 특대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이벤트는 하루마다 키워드를 오픈하는 이벤트로 각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1DAYS: 스틸, 차원전쟁, 신규프로그램
2DAYS: 유니온, 식물인간, 99
3DAYS: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자발적 지원
4DAYS: 156, 안전성 확보, 주석병정
5DAYS: 악령, 적안, 극복
6DAYS: 냉장고, 교관, 안전모드 해제
7DAYS: 은발, 벌처스 처리부대, 각성
6월 22일 업데이트 이후, 일러스트 공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포인트를 모아 실루엣이 공개되는 형식이다.
6월 23일 필요한 조각이 모두 모여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가장 주목할 부분은 복장이다. 다른 늑대개 팀원처럼 정식대원 복장을 일부분 바꾼 것이 아니라 상하의 전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갈아입고 나왔으며 장갑과 신발, 그리고 허벅지의 X자 끈과 회색 밴드는 정식대원 복장의 것을 색상만 조금 수정해서 그대로 사용했다. 허벅지 디자인이 호평이었던 정식 대원이었던 지라 이걸 그대로 가져간 것은 매우 호평. 팔과 다리는 디자인 재활용이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이상한 점 없이 무난하게 잘 나왔고, 무엇보다 상하의 디자인이 멋드러져서 일러스트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다.
서버선택 화면이 6월 28일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특수 승급 서버화면은 모두 정적인 반면, 티나는 거대 함선들이 부유한 우주를 배경으로 서버화면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는 역동적인 모션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화면에서 티나는 디스트로이어 라는 로봇을 타고 날아다니는데, 이 로봇은 무려 모습이 바뀌는 변형기믹을 선보이고 있다. 퀄리티 자체만을 따져봤을 때 역대 서버선택 화면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뽑혀도 손색 없는 고퀄리티를 뽐내고 있는 중.
다만 해당 유튜브 댓글창과 좋아요/싫어요 비율에서 보이듯 유저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하다. 특대복 디자인에 이어 서버선택 화면으로도 티나에 대한 편애가 가시화되자 해당 유튜브 댓글 대부분은 나딕의 편애를 지적하고 비난하는 유저들의 댓글이며 좋아요 보다 싫어요의 숫자가 더 높은 상태다. 그 미스틸테인의 정식요원 영상보다도 싫어요의 비율이 더 높을 지경.
고퀄리티의 코스튬,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많은 이들이 '티나 특수는 전보다 더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것이다'라는 예상을 했었고 출시 직후 '티나는 특수대원 패치를 통해 밸런스 붕괴를 심화시켰다.' 라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충돌했었었으나 결국 티나 특수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성능면에서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성능 외적인 면에선 많은 유저를 보유했고 기대도 많이 모았지만 편애 논란과 계속된 신규 던전의 부재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 상승의 결정타가 되어 잠깐 순위 상승이 있었지만 이후 특대 전보다 순위가 더 떨어지고 말았다. 3차승급이 나오면 늘 그랬던 승급에 필요한 무지개빛 차원의 정수 값의 폭등 현상이 유독 오래 지속되면서 복귀/신규 유저가 발길을 돌리는 원인이 되었다.
무지개빛 차원의 정수의 가격 폭등으로 인한 문제를 뒤늦게 알아차린건지 얼마 후 검은양/늑대개 육성 이벤트로 정수를 계정 당 최대 200개[32]씩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가격 폭등을 막지 못했다.
3.3. 태스크포스 - 베테라누스
태스크포스 결전기 컷 인 |
프로모션 영상 |
원거리 요격의 전문가인 티나는 후방에서의 백업과 적의 제압을 담당한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티나는, 적을 냉혹하게 진압하여 동료를 지원한다. 적을 향해 날리는 그 탄환은 태스크포스 구성원들의 등 뒤를 지키게 될 것이다. |
2018년 4월 11일, 이벤트 페이지와 클로저스 공식 트위터에서 정식으로 공개됐다. 클로저스 트위터 계정 제이, 볼프강과 함께 팀 베테라누스로 18년 7월 출시 예정이며 티나가 6월 28일로 첫번째로 업데이트가 된다. 이로써 아직은 그래도 나딕의 딸임이 증명되었다.[33]
여담이지만 팀명인 베테라누스(veteranus)는 베테랑의 유래가 된 라틴어로, 한 마디로 팀명 자체가 베테랑이라는 의미다. 구성원이 각 팀 최연장자이자 숙련자들[34]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작명.[35]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1번 변경되었는데, 게임에서 쓰이진 않았다. 정확히는 태스크포스 스킬 최후반에 잠깐 나왔지만 스킬마저 변경되어 사라졌다. 아마 전투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서 쓰이지 않은듯.
많은 기대를 모은 4차 전직이었으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유병휘 PD의 말에 따르면 태스크포스는 기존 승급과정과는 다른 것이라고 한다. 표현을 승급이 아닌 '전직'이라고 한 것에 이유가 있었던 것. 따라서 태스크포스와 별개의, 기존의 승급처럼 유니온이 실시하는 추가 공식 승급이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태스크포스 패시브와 훈련기 시전 시 베테라누스 고유의 공격이 추가되도록 변경되었는데, 여기에서 티나는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 상대적으로 dps가 낮은 피스메이커나 배틀필드, 머리좀 식혀라를 최대한 낮추고[36] 나머지를 몽땅 패시브에 투자하면서 티나의 핵심딜인 힛팬썬 콤보와 EX샤프슈팅 등등의 스킬을 극대화하는 것. 이로 인해 현재 티나의 태스크포스 패시브 효율은 최상을 달리고 있다.
여담으로 태스크포스 전직 시 직급이 특수대원에서 특수요원으로 변경된다. 시즌2 이후로 늑대개팀이 유니온의 정식 클로저가 되었다는 점을 반영한듯. 아마 다른 늑대개 캐릭터들도 태스크포스 전직 시 직급이 특수요원으로 갱신
후일담에서 D백작은 연무극장에서의 티나가 티나 본인이 아닌 교관이 꾸는 꿈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애초에 위상력을 가졌을 뿐인, D백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오만한 기계"가 꿈을 꿀 리 없다고. 티나는 그 말을 듣고 연무극장에서라도 교관에게 표면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몸을 넘기려 하지만, 교관은 이를 거부한다. 이에 D백작은 교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며 왜 교관이 나오지 않는지 이상하게 여기나, 티나는 이미 교관이 "전우를 갖는 꿈을" 태스크포스로써 유대를 쌓은 것으로 만족했다며, 티나 역시 교관의 미소를 볼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한다.
3.4. 결사대원
결사대원 결전기 컷 인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인터뷰 영상 |
"함께 싸우자. 우리가 이 전쟁을 끝내는 거다."
2021년 12월 30일 출시. 승급 후 '궁극기' 및 결사대원 스킬 2종과 결사대원 패시브 스킬을 획득한다. 90레벨, 태스크포스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센텀시티의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스토리는 티나의 능력인 허수공간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써 시련 속에서 맞이한 위기의 순간 생전의 교관의 활약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며 극적인 마무리를 이뤄내는 스토리이다. 자세한 승급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승급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센텀시티 사태 종료 후, 부산 특경대 재개편에 따라 휴가 중이었던 허유미의 사격 훈련을 도와주던 중 트레이너로부터 새로운 비정규 승급 프로그램의 테스트요원으로 선발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센텀시티 사태를 겪으며 이 전쟁을 반드시 끝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한 티나였기에 신규 승급에 적극적으로 임해 솔로몬이 있는 사냥터지기 성을 향해 출발한다. 솔로몬의 시련은 일반적으로 과거의 시점에서 진행되지만, 티나의 경우 허수 공간 속에서의 시련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솔로몬의 판단으로 허수 공간과 연결된 시련의 차원문을 열어준다.
사실 티나는 허수 공간으로 진입 시 인식 능력을 배제하여 허수 공간의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조건 하에 공간으로의 방문이 허용된 존재였으나, 자신의 능력이 아닌 솔로몬의 차원문을 통해 허수 공간으로 진입한 탓에 인식능력을 배제하지 않은 채 방문할 수 있었으며, 평소의 허수 공간이 아닌 더욱 깊은 심연의 허수공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허수공간은 외부의 존재가 룰에 어긋나게 허수공간을 '관측'하려고 시도했다 판단하여 티나를 공간에서 배제하려고 하며, 이에 따라 티나를 제거할 수 있는 허수공간의 대리인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이 대리인은 티나를 이길 수 있는 존재라는 성질을 가진 무형의 존재였지만 티나가 자신에게 있어 숙적인 존재를 이리나 페트로브나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대리인의 외형이 이리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티나에게 '관측'된다. 시련을 이겨내고 새로운 힘을 얻고자 마음먹은 티나는 허수 공간의 법칙이라는 일종의 세계의 룰에 맞선 전투를 진행하게 되지만 한낱 인간이자 가이노이드에 불과한 티나는 수십번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허수공간 속에서 계속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승급 테스트의 안전성을 담당해줄 기술 고문으로 참여한 닥터 그레모리의 조언으로 허수 공간의 대리인을 이기는 것이 아닌, 허수 공간 자체에 티나의 정보를 입력하여 공간이 티나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도록 일종의 도박을 해보기로 한다. 따라서 티나의 정보가 담긴 바이러스 탄환을 들고 다시 허수공간으로 도약하지만, 허수의 공간 속에서 이리나의 형상을 했을 뿐만아니라 이리나의 능력까지도 더 강력한 상태로 사용하는 대리인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적중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이 인식을 가진 채 '관측'을 하고 있기에 허수 공간이 자신을 배제하려고 한다는 것을 깨달은 티나는 자신 안의 4분의 1밖에 남지 않은 '교관'의 뇌에 모든 판단을 맡기는 또한번을 도박을 시도한다. 그리고 자신의 전원 스위치를 OFF하여 인식 자체를 사라지게 만든다.
티나의 인식이 사라지자 티나가 의도했던 대로 그녀의 존재가 공간의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허수공간은 자신의 대리인을 소멸시키기 시작한다. 팔과 다리 등 점차 존재가 사라지기 시작하던 그 순간, '누군가'에 의해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티나의 스위치가 ON 되었고, 인식이 되돌아온 티나는 스위치를 올린 존재에 대한 호기심 따위는 철저히 배제한 채 즉시 견착 자세를 취해 자신을 다시 배제하기 위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대리인의 이마에 바이러스 탄환을 명중시키는데 성공한다.
잠시 후 그레모리의 도박은 성공하여 허수 공간은 티나의 존재를 인정하였고 따라서 티나를 배제하려 하지 않고 그녀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그녀에게 가장 친숙한 모습으로 대리인의 성질을 바꾸는데, 티나가 그 대리인을 '관측'한 결과 생전의 교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시련을 극복한 티나는 더욱 깊숙한 심연의 허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축하의 의미로 닥터 그레모리가 선물한 이메지너리 캐논을 통해 허수 공간의 에너지 자체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신규 승급을 담당한 <힐데가르트 기관>에 의해 정식으로 유니온의 결사대원 라이센스를 획득하게 된다.
승급이 끝나고 트레이너는 티나를 보며 '그 아이'도 티나가 강해진 것을 보면 자랑스러워했을 거라면서 잠시 감상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그 아이'처럼 전장에서 죽지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는데 티나 역시 '교관'의 모든 모습을 본 받고 싶지만 전장에서 전사한 것은 본받고 싶지 않은 점이라면서 나는 절대 전장에서 죽지 않는다고 트레이너를 안심시킨다. 이후 티나는 허유미 경감을 훈련시키기 위해 센텀 시티로 돌아가려 하는데 트레이너는 허유미같이 '약할지라도 도움이 되려는 의지가 있는 인물'들은 전장에 반드시 나올 것이므로 후회가 없도록 확실히 가르치라고 당부하며 승급 스토리가 끝이 난다.||
4. 특징
4.1. 가이노이드
티나의 정식명칭은 티나의 네임택에 쓰인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 ANDROID로써[37] 자체적으로 위상력 생성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병기'이다. 순수하게 기계부품으로만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에 비해 굉장히 미약한 위상력밖에 갖지 못하나[38] 티나는 타 위상능력자들과 마찬가지로 '허수공간'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위상능력을 가지고 있고, 각종 위상력 강화 총화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인류 최대의 적인 차원종을 상대할 수 있는 건 오직 우연히 위상능력을 각성한 클로저들 뿐임을 고려한다면 티나와 같은 안드로이드가 양산되었다면 인류에겐 있어선 정말 획기적인 전력이 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하지만 애석하게도 애시당초 티나는 그런 '긍정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지 않았다. 위상능력자를 저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암살용 인조 위상능력자로 테러조직에 의해 사용된 것이다. 이 후 이어진 클로저들의 대대적 암살사태의 여파나 이 이외의 알려지지 못한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 전반이 폐기되기라도 한 모양인지 더 이상 티나와 같은 위상력 안드로이드는 나오지도 대중에 공개되지도 않았다. 실제로 티나가 제작된 지 8년이 지난 클로저스 본편 상에서 오직 티나만이 활동할 뿐이며 그 이외의 기체는 티나의 G타워까지의 스토리에서는 물론 타 캐릭터들의 스토리상에서 일언 언급되지도 않았다.
티나는 이때문에 자신이 로봇 병기 양산 실험의 실패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했으나... 플레인게이트 스토리에서 티나를 제작한 과학자는 생전의 티나를 살리기 위해 티나를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줄곧 알려진 암살로봇이라는 설정과는 대비되는 설정. 티나를 살리고 싶어했던 한 과학자[39]의 노력으로 티나는 세상에 나왔으나, 이를 알게 된 테러조직에서 제작된지 얼마 안된 티나를 과학자를 살해하고 탈취, 지금까지 살인로봇으로 사용한 것이다.[40][41]
위의 특이한 태생 때문에, 티나는 제조된 지 8년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전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전장에 익숙하다.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해결법을 선호하지만, 생전의 티나를 포함한 전장의 피해자를 막는다는 선한 신념이 결합된 덕분에 합리적이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정의감도 강한 이상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간으로의 소통 능력에는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 본인이 감정 표현이 희박해서 그렇지 근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고 정이 많은 인물이라 본인의 말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남의 말을 들을 때. 비유적인 표현을 전혀 못알아들으며, 특히 속내는 나름 선하지만 겉으로는 비꼬는 말을 들을 경우 그 속내를 해석하지 못한다. 늑대개 멤버들을 포함해서 주위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말을 곧이 곧대로 하는 타입이라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속내를 말하지 않고 돌려말하는 나타나 하피의 말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편. 그나마 하피의 경우 티나에게 맞춰주는 편이지만 그런 거 없는 나타와는 충돌이 유난히 잦다.
4.1.1. 주요신체부속 75%는 기계
우연히 위상력을 각성하거나 차원종에 의해 만들어진 위상능력 보유 '생명체' 와는 달리 티나는 처음부터 위상력을 사용한 전투 및 서포트를 위해 인간의 손을 통해 제작되었다. 때문에 필수 부속들만을 제외한 모든 신체가 기계 및 인공물로 되어 있으며[42] 여기엔 당연히 티나의 인공인격과 제어 시스템도 포함된다. 또한 근육은 인공근육으로 대체되어 있으며 플레인 게이트의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아예 폐가 없고 심장의 절반 이상이 강화합금으로 구성된 인공장기라고 한다. 또한 인간을 상회하는 전투력을 내기 위해 보통 인간보다 현격하게 강한 내부골격 프레임을 쓴다는 것도 밝혀진다.로봇답게 처음 알게되는 정보를 접하면 바로 검색에 들어가 기본원리에 대해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티나는 몇몇 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인보다 정보획득 수준이 훨씬 빠르다.
한편으론 아무리 검색을 잘해도 8년간 전쟁터에서만 구른 12세대 이전 구식 로봇이다보니 쇼그같은 신형 A.I.에 비해 일반 상식이나 감정 이해도가 떨어진다. 자신의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을 당황시키거나[44]과 나타가 화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본인 기준으로는 합리적이라고 한 것들이지만 남들이 보기엔 나사빠진 행동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말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나사빠진 녀석"이라고 하면 "자신의 몸에 나사는 포함되어있지 않다"며 자신의 구조를 설명하는 식으로 사람을 벙찌게 만든다. 말귀는 잘 못알아 듣지만 오트슨의 취향 캐릭터인 관계로 로봇이면서도 명령을 듣는 게 아니라 하는 걸 좋아한다.
감정표현과 일반상식이 희박한 것을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때우다보니 자기 본심이 아닐경우 심각한 발연기+발더빙을 보여준다. 소영을 내쫒는 연기를 할 때 장비를 정지합니다 톤으로 연기해 김기태의 속을 뒤엎어놓기도 하고 나타가 시비를 걸때 발연기로 항복하여 나타를 화나게 만들었다.[45] 하지만 오히려 본심을 담은 진짜 감정 표현은 상당히 자연스러우며 역으로 이런 자연스러운 표현을 감정이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이 쉽게 자각하지 못한다.
로봇이라는 게 전장에선 효율적일지라도 티나가 인간다워지는 일엔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한다. 티나의 모든 괴짜같은 행동들은 감정을 잘 몰라 '합리성'만을 따지기에 나타나는 것인데 티나의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에 냉철할 때, 아닐 때를 못가려 합리적이라기보단 과격하다.
또한 사람을 죽이기 싫어한다는 설정이 무색할정도로 악인이라고 판단하면 대뜸 총구부터 들이댈정도로 극단적인데,[46] 티나의 부족한 공감능력과 이해력 덕분에 애꿎은 사람에게 남발하여 오해를 사곤 한다. 임시본부 세하 루트 공개 후 혐성, 싸이코패스같은 의견마저 나왔다. 같은 이유로 티나가 하는 훈계또한 설득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문제는 티나가 인격적으로 너무도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을 냉철한 단죄자로 여기는지 훈계를 무척 좋아한다.
이렇듯 모자란 부분이 있는 티나를 교관이나 주변에서 가르쳐주고는 있지만 아쉽게도 티나는 왜 그래야하는지 모른 채 시키니까 하고있는 것 뿐인 경우가 많다. 또한 티나랑 성격이 비슷한 트레이너와 함께 서로를 미화하다보니 정신적 성장이 더딘 편.
예상외의 오랜 전투나 생각으로 과열될 경우, 잠을 잘 때, 그리고 누가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선우란의 헥사부사에 탈때는 눈을 까뒤집고 안전모드가 되어 그대로 생각하기를 그만둬버리는 기능이 붙어있다. 하지만 안전모드시에도 외부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면에서 깨는 타이밍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듯 하다. 외부 모니터링 덕분에 누군가 접근하게 되면 바로 수면에서 깬다. 하피가 접근하려다 걸린적이 있다.
만능 로봇처럼 보이는 사양과 달리 의외로 기계를 고치는 능력은 굉장히 서툴다고 한다. 뻐꾸기를 맘대로 고치려다 역으로 더 망가지는가 하면 한번은 냉장고를 고치다가 폭발시킨적이 있다는듯. 티나는 이를 두고 출력을 높이려고 했다며 변명하는데 아무래도 기계를 고친답시고 수리가 아니라 성능을 더 높이려고 무리를 하다 망가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플레인게이트에서 박심현의 촬영용 드론 수리 퀘스트를 받을 때는 박심현이 드론이 망가져서 도와달라는 말을 꺼내자 마자 자기보고 고쳐달라는 줄 착각하고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
더불어 자신이 가진 정보를 시각적 요소로 묘사하는 것도 서투르다. 한 마디로 그림을 못 그린다. 메피스토와 조우한 이후 티나를 통해 전달된 메피스토와의 전투기록이 다 망가져 있자, 티나가 직접 메피스토의 생김새를 그려서 오세린에게 전달하는데 "이건 검은 공룡인가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말을 더듬으면서 그림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말한다.
고유위상력 능력은 허수공간. 일종의 아공간능력으로, 위상력을 사용해 허수공간에 보관해 둔 다양한 총기를 꺼내 전투에 활용한다. 말 그대로 위상력 특성은 허수공간을 다루는 것에 한정되고 직접적인 전투능력은 전부 위상력으로 화력을 강화시킨 총화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미니건, 로켓 런처로 폭격, 대물 저격총 등 다양한 총기를 사용한다. 이 병기들은 일반인이라면 하나를 겨우 다루는 게 고작일 정도로 중량이 무겁거나 반동이 큰 편인데, 이걸 다루기 위해 티나는 겉모습과는 달리 중량이 엄청나다고 한다. 정확히는 99kg으로 그 인간본좌 송은이조차도 낑낑대면서 간신히 들어올릴 정도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인간은 다룰 수조차 없는 무시무시한 병기들이 나온다. 티나용으로 개조된 위성포격 시스템, 건담을 연상케 하는 거대 빔포로 도배된 요새돌파용 결전병기, 아예 인간의 기술력으론 해석 불가능한 허수공간 발사장치도 있다. 허수공간을 쏘는 무기는 우주의 모든 물질을 소멸시킨다나.
즉, 티나가 다른 위상능력자들과 최소 동등 혹은 그 이상이 되려면 저런 엄청난 중화기를 위상력으로 강화해서 쓰거나 아예 인류의 기술을 넘어서는 초병기를 꺼내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위상능력자들 중에서도 알아주는 화력의 소유자가 티나이긴 하지만,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의 위상능력자들이 얼마나 괴물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
4.1.2. 보조신체부속 25%는 인간
연구원 :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군요. 기계에서 위상력을 발산시키기 위해 위상 능력자의 시신을 재료로 사용할 줄이야."
트레이너 : "시신이라고 했나? 그럼 이 안드로이드의 재료가 된 위상능력자는?"
연구원 : "사망했어요. 피부와 뇌 조직 25% 정도를 제외하면 말이죠. 이런 건 사이보그라고 부를 수도 없어요. 사실상, 이 로봇에 붙어있는 인간의 기관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 기관에 불과하니까요."
트레이너 : "시신이라고 했나? 그럼 이 안드로이드의 재료가 된 위상능력자는?"
연구원 : "사망했어요. 피부와 뇌 조직 25% 정도를 제외하면 말이죠. 이런 건 사이보그라고 부를 수도 없어요. 사실상, 이 로봇에 붙어있는 인간의 기관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 기관에 불과하니까요."
스스로 기계라고 생각해서인지 유사시에는 스스로 자폭하겠다고 요청하는 등 자존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데 다만 그렇다고 무감정하고 기계적이라기엔 호기심과 자기주장이 상당히 강하다. 그리고 명령권자가 아닌 사람의 지시는 귀찮다. 하기 싫다.는 이유로 거부해버리기도 한다. 이는 강남 GGV에서 바로 밝혀지는데 사실 순수한 기계로선 위상력을 생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티나의 동체를 구성하는 기계가 아닌 나머지 24%는 위상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생체부품으로서 한 위상능력자의 뇌와 피부, 장기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희망사항과는 달리 위상능력자의 시신이 부속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 양산은 할 수 없으며 티나의 설계도를 갖고도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사례가 티나 외에는 없었던 것이다. 즉, 설계 자체가 오로지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서만 최적화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오랜 시행착오 끝에서야 겨우 성공했으며 이후 위상력 창출 안드로이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으며 나올 수도 없는 셈.
이것이 티나가 말하는 '결함품'으로서의 요소. 감정 등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갑자기 과열이 되거나,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을 과도하게 느낄 경우 그대로 셧다운 되는 등의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이는 1/4만 남은 두뇌가 티나의 인공인격이 비인간적인 판단을 내리면 그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 물론 티나는 기계인 만큼 이를 재프로그래밍해서 억제하거나 감정억류장치 등의 보조장치를 설치함으로서 무효화 및 억누를 수 있다. 다만 기본 설계상 위상력발생부속(=생체 뇌)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판단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재프로그래밍이 인간의 두뇌의 반발로 무력화되거나 그걸 막기 위해 설치해둔 감정 에너지 역류장치조차 과포화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티나는 이를 결함이라고 판단하고, 웬만한 경우 임무와 지시를 우선시하며 보조장치인 '위상력 발생부속'의 영향력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47] 다만 교관의 허락만 있다면 이런 결함조차 긍정적으로 쓸 수 있는데, 자율성을 해금해서 적극적으로 조언을 하거나 보좌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적대대상에 대해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나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편에서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교관'의 의사와 벗어나는 자에(김기태와 홍시영 등) 대해선 직설적으로 독설을 퍼붓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현 시점에선 시행 불가능했던 지시를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최소한의 피해로 키텐을 제거해버리기도 했다.[48]
하지만 이 모든 티나의 정신적&스펙적 장점을 단 한방에 뒤집는 '인간으로서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4.2. 명령권자 = 교관
아무리 인간처럼 보여도 티나는 태생부터 '병기'이자 '인공지능'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티나는 초커에 의한 물리적 제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 조련이나 심지어 지독한 트라우마와 공포로 만들어진 자아말살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근본적인 굴레에 묶여있다. 바로 티나의 인공인격 자체가 최고 명령권자=교관에 대한 절대적인 지시이행 만을 위해 설계된 상태이며, 티나를 한번 무력화시키는 게 가능하다면 이 교관 권한을 상당히 쉽게 고쳐 쓸 수 있다는 것. 여기엔 티나 본인을 제외하고는 그 어떠한 것도 방해할 수 없으며, 사실 트레이너에 대한 충실한 헌신도 그저 교관 권한이 트레이너에게 있기에 일어난 결과에 불과하다.일단 극도로 안정적인 병기인 티나에게 '교관'이 지정되면 티나의 사고루틴을 포함한 모든 것은 교관을 보좌하고 지원하는데 모두 강제적으로 재조정 되게 된다. 정의롭고 순수한 클로저가 티나의 교관이 된다면 티나는 최대한 살인을 피하고 정의를 위해 한몸 바치는 인간보다도 순수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로봇이 될 수도 있고, 교관의 오탁과 책임을 모조리 대신 뒤집어 쓰며 자신의 존립조차 가볍게 내던지는 최고의 사냥개도 될 수 있다.
또한 만일 티나의 '교관'이 선하거나 중립적인 이가 아니라 악인, 특히 극도로 뒤틀린 의도를 가진 이로 재설정 되는 일이 생기면 기적이 연거푸 일어나지 않는 한 티나는 그저 그 교관의 대변인이 되어 손을 피투성이로 더럽히는 악당의 행동대장으로써 처참하게 몰락해 버린다. 실제로 티나는 테러리스트에 탈취된 뒤 악령이라는 이명을 가진 클로저 암살용 가이노이드로 이름을 떨친 적도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명령권자의 의사에 반하지 않으면서 명령권자의 의도를 가장 합리적으로 실행할 답을 스스로 찾아내는 티나의 사고체계는 명령권자에게는 최고의 무기(Arms)이지만, '인격체로서의 티나'의 입장에선 존재 자체만으로 재앙에 가깝다. 이 모든 것에 티나의 의사가 개입될 여지는 커녕, 다른 누군가에게 교관권한이 재 프로그래밍 당하거나 양도되는 그 순간 티나의 의사와 사고판단을 할 권리가 증발하는 것과 다를바 없게 된다. 더 흉흉한 것은 티나가 학습한 기억과 경험은 교관 교체 이후에도 딱히 삭제되거나 제거되는 건 아니지만, 대신 현 교관에 최적화 된 사고방식으로 자동 교체된다는 점[49] 결국 자신의 본질까지 재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교관'이 있는 한 티나의 모든 정신적 성장은 막말로 명령권자의 손바닥 위에서 추는 재롱에 불과하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
사실, 초반부터 티나에게 영혼(감정)이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것과 티나가 자조적으로 하는 대사들을 생각하면, 인공지능에 입력된 설정이 어떠하듯 티나 본인의 자아와 감정은 '일단은' 자유로운 상태이다. 살인 거부 명령어에 의해 의식을 잃긴 했어도 개인 감정때문에 홍시영을 쏴죽여 버리는 걸 실행하려고 했고, 이후 명령권자가 바뀐 뒤에도 홍시영이 일부러 감정을 차단할 칩을 추가로 삽입했다는 점이 바로 명령권자가 바뀐다고 정신적으로도 바뀐 명령권자를 따르게 되지는 않는다는 증거다. 하지만 태생이 인공지능이기에 입력된 명령에 대해 본인이 좋든 싫든 따를 수밖에 없었고,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하고 부정까지 해오던 티나이기에 명령권자가 변경되면 불만없이 따르는 것처럼 보였던 것 뿐.
즉 나타가 자유를 갈망하는 맹견이고 레비아는 길들여졌지만 여전히 야생성이 남아 있는 늑대이며. 하피가 자유로웠지만 악랄한 주인에게 사로잡힌 여우라면 티나는 명령권자를 거부할 수 없도록 설계된 로봇 군견인 셈이고 늑대개를 구속하고 있는 초커가 없기 때문에 늑대개 대원들 중 가장 자유로워 보일 수 있지만, 그나마 정신적 성장 여지가 있을 타 대원들과는 달리 애시당초 절대 주인=교관을 떠날 수 없도록 설계된 불우한 창조물이다.
이러한 점은 시즌1에서 주로 다뤄지고, 시즌2 스토리에서는 명령권자 설정을 임의로 할 수 없게 하게 된 만큼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 시즌2에서 자아를 완전히 찾은 뒤에도 그 잔재가 남아있다. 그 증거로, 티나는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지만 테러리스트로 이용당해왔는데, 때문에 티나는 말이 안통할 것 같으면 무조건 상대방에게 총구를 겨눈다. 작중에서 이러한 행동을 대단하다, 행동력 있다고 포장해주는 등 심각하게 표현되지 않아서 그렇지 티나는 무력으로 무조건 해결하려는 테러리스트다운 방식이 매우 자주 나온다. 티나는 테러리스트로 행동했던 시절을 후회하며 속죄하려 동행하지만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자신의 행적을 회피하려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방식 외에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런 방식밖에 취할 수 없다. 다만 이 부분은 일단 본인이 테러리스트로 활동했던 과거를 싫어하며, 베로니카 등도 과격한 방식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므로 개선의 여지는 있다. 실제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뀐 시즌 3에서는 티나 본인의 결함과 속죄하려는 심리, 그리고 이세하에게 테러리스트라는 오명을 씌운 점까지 작중에서 지적받고 완장질을 하는 행위도 거의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정당한 이유와 함께 나왔기 때문에 거의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4.2.1. 진실: 티나 커티스
티나 오디오 무비 中 |
"교관님! 저 강해지고 싶어요. 강해져서, 이 전쟁을 막고 싶어요. 그게 우리 클로저의 사명이니까요! 그러니까, 절 강하게 만들어주세요! 교관님!"
오디오 무비에서 등장한 생전의 그녀의 모습.[50] 클로저 ID는 03-7754258.티나는 위상력을 생성하기 위한 보조기관으로써 사람의 두뇌 등을 포함한 신체조직이 24% 정도 장착되어있는데, 맘바와의 조우를 시작으로 티나가 차차 두뇌의 전 주인이었던 '그녀'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차원전쟁 당시 미숙한 클로저였으며,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한채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가야 했으며 차원종의 군세와 전쟁을 치르다 결국 전사한 것으로 추측 된다. 그녀가 만약 무사히 살아남아서 어른이 되었다면 티나 본인이 밝히기를 30세가 넘어간다.[51] 또한 실력이 모자란 탓인지 그간 차원전쟁 참전자 하면 울프팩으로 통하던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최초의 울프팩 외의 클로저였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생전의 티나는 정식 클로저는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로 클로저가 되고 싶었던이라는 묘사가 있다. 시즌 2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차원전쟁 당시 훈련병 등급이었다고 한다. 유니폼이 만우절때 나온 과거 제이와 같은데 실제로 차원전쟁 당시의 제이는 승급심사를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52]
생전의 그녀의 위상력 특성은 지금의 티나와 같은 허수공간 속성으로 지금의 티나보다 위상력 잠재력이 뛰어났기에 중화기까지 수납할 수 있는 티나와 달리 차량까지 수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현재의 라이벌 이슬비를 연상시키는 면모. 트레이너가 티나에게서 그녀를 떠올리고 이름을 붙여주거나 서구권에서 기계에 이름을 붙일 때 역 두문자어를 붙이는 걸 생각하면 현재 티나의 정식 명칭인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 Android의 두문자인 TINA는 '그녀'의 본명이었을 가능성이 컸는데, 드래고니안 코스튬에서 교관의 본명이 티나임이 확실해졌다. 정작 만우절 스크립트에서는 본명이 리나라고 나오는데 플레이어블 티나와 구분하기 위해서다.
다만, 영혼을 각성한 이후의 티나는 유니온의 클로저 훈련생 티나와 엄연히 별개의 인물이다. 죽은 티나를 되살리기 위해 기계로 대체하던 도중 결과적으로 본래의 티나의 시신은 그저 부속품이나 재료 취급 받을 정도로 많이 대체되었으며, 티나의 사고와 자아정체성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본인 입으로 그녀는 죽었고 자신은 별개의 존재라고 확실히 했다. 그러나 1/4가량의 두뇌 자체는 살아있었고 지속적으로 로봇 티나의 악행을 막으려고 했으며 감정 억류장치가 파괴된 부작용으로 그녀의 수많은 기억과 감정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티나의 가치관을 새로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교관님. 다시 전쟁을 막기로 결심해 주셔서 고마워요.
티나를, 잘 부탁드릴게요."
티나를, 잘 부탁드릴게요."
스토리 상으로 티나는 그동안 자신이 '결함'이라고 생각했던 생전의 두뇌 기관을 명령권자로 삼았고, 명령권자의 신체 부속품이 단순히 위상력 창출 기관으로써가 아닌 티나에게 도움을 주는 등 그동안 태생의 한계로 인해 구속되어왔던 구조를 서로 상생하는 구조로[53] 변화시킨다.
티나는 시즌 2에서부터 자기 머릿속의 '교관'의 기억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도윤이 서명을 부탁할 때 교관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사인을 하는데, 매우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져 있었다고 하는 반면, 샤오린이 바퀴벌레 이야기를 하자 교관의 기억이 그것들에게서 거부반응을 보인다며 빨리 박멸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며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제이가 그 어떤 인간 클로저보다도 클로저답다고 말하는 등의 단서와 오디오 무비등을 토대로 추측해 보았을 때 생전의 티나는 누구보다 순수하며 정의로운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라고 한다.
가족이 살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전의 모습 그대로 가족을 방문했을 때 그들을 슬프게 할까봐 가족들에게는 가지 않고 대신 교관에게 가족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려 주소만 받아간다. 이미 차원전쟁이 벌어진지 18년이 지나 나이를 먹은 가족들이 나이를 먹지 않은 '그녀'가 로봇 병기가 되어 돌아왔을 때의 충격은 상당할 것이기 때문. 하지만 경찰 출신인 아버지의 경우 티나가 로봇이 되기 전에 이미 순직하셨다고 한다. 정황상 어머니와 (외동이 아닐 경우) 형제들을 말하는 것인듯.
그러나 캐롤리엘은 그녀의 의식이 아직 살아있었다 하고 램스키퍼 함교에서 쇼그의 말에 따르면 현재 티나의 머리에는 티나의 인공인격과 '그녀'의 두뇌가 동시에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하며, 인공지능쪽이 지극히 합리적이지 않냐는 쇼그에게 티나는 교관이 자신에게 선악이라는 개념을 가르쳐 주었기에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그외에도 티나가 시즌1의 말미에 아주 잠시동안 생전의 그녀로 돌아간다거나 군수공장에서 닥친 위기에 교관도 답을 내주지 못하고 있다며 멘붕한 것을 봤을 때 '그녀'의 인격은 아직 살아서 티나가 갈 길을 조언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더 남매가 두 인격이 한 몸을 놓고 싸운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 두 인격은 G타워 이후 나름대로 공존하기로 합의한듯. 이때문에 티나가 필요에 따라 교관과 인격을 바꾼다는 식의 2차창작도 있다.#
레어코스튬 드래고니안 착용 시 표면인격이 교관의 것으로 바뀐다.
트레이너 사망 후 티나의 교관과 트레이너의 의지를 이어서 늑대개 팀의 교관이 되기로 맹세한다. 그 외에도 김유정에게 서유리의 사격 교관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들었고, 김철수와 애리 역시 티나에게 저격에 관련된 가르침을 받기로 했다.
3번째 메모리얼 퀘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당시 생전의 티나의 이야기를 더욱 세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메모리얼 스토리의 평가는 나쁘지 않으나 설정 구멍이 많다는 악평도 많다.# 대표적으로 원래는 애쉬 & 더스트와 조우하여 사망하였지만 메모리얼 퀘스트상에선 알레스카 기지에서 기계왕의 병력인 가이스트 부대와 교전중 사망한 것이 예시.[54] 그나마 업데이트 하루 뒤에 스크립트에 애더 남매가 자신들의 숙적 중 한 명인 강준성의 마음을 부수기 위해 가이스트 부대를 조종해 티나를 죽였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나머지 설정오류는 풀더빙이라는 특성상 오류가 나도 고칠 수 없다는 공식 답변이 있기에 방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4.3. 결함품
제작 당시 기술적 결함이 있던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밖에는 만들 수 없던 것인 지는 알 수 없으나, 방열성능이 떨어져 지속적으로 열이 누적되는 듯 하다.이 탓에 평상시에는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듯 한데, 이러한 오버히트에 의한 기능고장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위상력 전개에 의해 더더욱 강화되어 있는 신체능력과 안드로이드 특유의 위상력을 전개하지 않은 통상상태에서도 초인적으로 강한 육체의 내구력, 그리고 아마도 냉장고 안에 들어가 급속냉각하거나 체열방출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스탠딩 모션도, 앉아서도 시도때도 없이 덥다는 듯이 손부채질을 해댄다. 일단 오버히트된 티나의 피부가 민간인이 접촉할 경우 화상을 입는다는 것을 보아 방출하거나 냉각 이전에도 어느정도 고열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위상력을 전개한 상태의 위상능력자들이 민간인은 감전사할 전력에도 무사하다는 점을 보아 위상능력자의 것을 이식한 생체조직이기 때문에 위상력에 의한 보호작용도 양립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히트 샷의 설정이 티나에게 축적되는 과열을 총에 담아 한번에 사출해버린다는 것을 봤을 때 체열방출의 가능성이 크나 이는 티나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후에 고안해낸 편법이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한 방법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시원한 것과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으며 특히 얼음과 냉장고, 찬 음료가 나오는 자판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일러스트에서도 종종 시원한 걸 얼굴에 대고 있기도 한다. 한석봉이 자판기와 냉장고가 고장났다며 김시환에게 부탁해 수리를 하기 위한 부품을 구해 달라고 하자 대가조차 바라지 않고 '반드시 수리해야만 한다'라며 부품을 구해준다거나 고쳐진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들어가본다거나 하는 식.[55] 수영복 룩의 SCG에서는 아예 입에 아이스크림을 달고 다닌다. 여름 이벤트에서는 더워서 싫다며 거절하다가 시원한 음식들을 준다니까 바로 이를 승낙한다. 특히 냉장고에 대한 애착이 엄청나서 출력을 높이겠다며 마개조를 하다 터트리거나 베로니카가 냉장고에 들어가고 싶다 하니 자기 전유물이라면서 거절한다.
시즌 2부터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따뜻한 음식은 체내열을 누적시키기 때문인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만 조금씩 먹고 그마저도 식혀서 먹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라면을 좋아하는 설정과 무색하게 동체가 과열 될까봐 얼음을 넣는 식으로 식혀서 겨우 먹고 있다.
한편 티나의 신체구조가 기계의 한계를 인간의 부속 기관으로 보완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결함이라는 점은 티나의 인간적인 면을 상징하는 것일수도 있다.[56] 선술한 '과열'이라는 점은 기계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특징이라는 점과, 평소에 보이는 희박한 감정 표현과는 달리 상당히 동정심이 많고 슬퍼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시즌1까지는 이러한 '결함'에 불편함을 느끼고 부정하려 한 반면 시즌2에서는 역으로 자신의 인간적인 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동안은 단순히 위상력 창출 기관으로만 사용해왔던 새로운 '교관'의 말을 새겨듣는 등, 자신의 결함을 고쳐야할 것이 아닌 자신만의 특징으로 생각하게 된다.
5.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
기본 SD | 특수대원 SD(illustrated by KWS) | ||||
이모티콘(illustrated by RO) | 태스크포스 SD |
인게임 요소 |
- 사이킥 무브: 위상력으로 로프를 생성해서 이동하는 와이어 액션. 위도우메이커가 연상되기도 한다. 원리는 다이브처럼 허수공간에서 로프를 내려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바지를 제외한 웬만한 하의 코스튬은 착용 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대기실 모션
- 1번째 자리: 책상위에 앉아 대기한다. 선택하면 거수 경례를 한다.
- 2번째 자리: 손부채질을 한다. 선택하면 덥다고 엎어져 버린다.
- 3번째 자리: 스트레칭을 한다.
- 4번째 자리: 살짝 졸고 있다.
- 5번째 자리: 푸딩을 먹는다.
- 6번째 자리: 자리에 아예 냉장고를 올려놓고 들어가서 자고있다. 만사 귀찮다는 표정으로 축 늘어져있는 모습이 말년병장같다.
- 이모션 : 전체적으로 인사, 웃기, 울기 이모션들이 평소의 티나답지 않은 굉장히 과장된 감정표현을 보이다가 급정색을 하고 평가를 받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반응적으로 알맞은 감정을 연출하고 '이게 아닌가...' 혹은 '뭔가 다르군.' 하는 반응을 보인다. 춤을 시켜보면 늘 무표정의 티나 맞나 싶을 정도로 과장된 감정 표현을 볼 수 있다. 티나가 스토리에서도 연기를 못한다는 걸 생각하면 발연기 개그인 듯. 정식대원 로그인 화면이나 푸딩을 떠먹는 티나는 자연스럽게 경례와 미소를 짓는 것을 보아 자기의지 없이 표현하는 감정은 데이터베이스로 검색해서 어설프게 따라할뿐인 발연기이기 때문인 듯하다.
- 춤 모션 : TWICE의 CHEER UP을 어레인지한 춤을 춘다. / AOA의 사뿐사뿐.
- 인사 : 잇몸웃음을 보여주며 경례한다. 이후 '이게 아닌가...' 싶은 표정으로 턱을 만진다.
- 웃기 : 배꼽잡고 폭소하다가 한순간 정색하는 모습이다.
- 울기 : 토라진 표정으로 땅을 보며 눈물[57]을 흘린다. 무기를 떨어뜨리는데 직후 무표정으로 무기를 줍고 턱을 만진다.
- 앉기 : 양 다리를 쭉 피고 주저앉는다. 시도때도 없이 양손으로 손부채질을 하는데 자세가 자세인지라 그대로 보인다.
- 의자 앉기 : 다리를 모아 손을 무릎 위에 두고 앉는다. 가만히 앉아있지만 이내 더위를 못참는 듯이 한손으로 부채질을 하고 재빠르게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 벌서기 : 양옆으로 응용 포복, 드러누워 포복을 반복한다. 후자보다 전자의 나아가는 길이가 더 길다.
- 승급: 군 의장대의 총돌리기. 중간에 '단단단단단-' 하면서 부르는 노래는 스타크래프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만한 발키리의 기행.[58]
- 화로 버프 : 뒤를 돌아서 티나 기준 오른쪽으로 반바퀴, 왼쪽으로 세바퀴 반 총돌리기를 보여준다. 총을 바로잡고 차렷 자세를 취한다.
- 로딩 문구 : '티나가 냉장고에서 나갈 준비를 하는 중…' / '티나가 출동할 작전구역을 조준경으로 정찰 중…'
코스튬 |
- 일반 코스튬
-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코스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 수영복 :
- 온천 :
- 전용 코스튬
- 유니크/레어 코스튬: 착용한 코스튬에 따라 냉장고가 변한다.
- 암흑의 광휘 : 전체적인 콘셉트는 90년대 마법소녀물. 시도때도 없이 마법소녀 드립을 치는데[59]
마법소녀(물리)보이스가 티나의 기존 이미지와 큰 괴리감을 느낄 정도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하이톤으로 바뀐다.마~법소녀! 티나야! - 사이버네틱 : 강화시술을 받아 로봇 속성이 강화된 것인지 본래의 티나보다 더 무감정하여 냉혹한 느낌을 준다. 은근 살벌한 느낌인데 아무래도 모티브는 암살병기로 굴러지던 악령 시절의 티나인듯 한다.
- 지고의 날개 : 지고의 날개 코스튬 자체가 천사를 콘셉트으로 잡고 있어서 이에 맞춰 보이스도 천사적인 대사로 바뀌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존 이미지와 큰 차이점은 없다. 보이스가 좀 더 나긋나긋하게 바뀐 정도.
- 드래고니안 : 생전의 티나(교관)의 인격이 메인으로 나와 보이스도
암흑의 광휘처럼 똘끼는 없지만밝은 느낌으로 바뀐다. 보이스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모션은 다른 모션, 특히 이세하의 사이버네틱을 그대로 복붙했기에 보이스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까이고 있다. - 샤이닝 스타 :
- 솔로몬의 예복:
5.1. 대사
자세한 내용은 티나(클로저스)/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스킬
자세한 내용은 티나(클로저스)/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orangered><bgcolor=orangered> 스킬 효과 ||
}}}}}}}}}}}} ||
{{{-2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A - 에어리얼, B - 백어택 , C - 체이스, T - 고정 대미지 ※ 원격 조준 보조 추가 공격 - 백어택, 체이스, 고정 대미지 | 무적 및 피해 감소 | 버프 및 디버프 기타 | |
클로즈 컴뱃 | C[A] | 오버히트 1 스택 | ||
썬더 볼트 | C[A] | 치명타 피해 20% 감소[62] 확률 변동탄 1 스택[B] 오버히트 1 스택 전장 적응 1 스택[B][C] | ||
샤프슈팅 | C[A] | 확률 변동탄 최대 6 스택[B] 오버히트 1 스택 전장 적응 최대 6 스택[B][C] | ||
다이브 | 기본[70] 각성 - C[A] | 무적 | 다이브[72] 팬텀 스나이프 쿨타임 감소[C] 다이브[74] 치명타 피해 20% 감소[75] 팬텀 스나이프 쿨타임 감소[C] | |
래피드 파이어 | 기본 - B / C[A] 강화[C]
| 확률 변동탄 최대 2 스택 오버히트 최대 2 스택 전장 적응 최대 2 스택[C] | ||
히트 샷 | [원격 조준 보조] 기본 - C[A] 강화[D] - A / C[A] | 확률 변동탄 1 스택[B] | ||
혼자 있고 싶다 | C[A] | 무적 | 오버히트 1 스택 초저온 6 스택 회복[86] | |
머리 좀 식혀라 | 일반&[각성] - 용량 증가 - C[A] | 오버히트 1 스택 초저온 8 스택 | ||
[각성] - 눈싸움
| 피해 감소 | |||
트릭 샷 | A / C / T | 오버히트 1 스택 | ||
팟 샷 | 날카로운 무차별 난사 - A / B / C 그 외 - B / C[A] | 피해 감소 | 오버히트 1 스택 건 카타[89] | |
팬텀 스나이프 | 시퀸스 추적 포격 - B / C 그 외 - C | 확률 변동탄 1 스택[B] 오버히트 1 스택 추적 시퀸스[91] 전장 적응 최대 6 스택[B][C] | ||
EX 썬더 볼트 | [원격 조준 보조] 기본 - B / C[A] 강화[D] - B / C[A] / T | 피해 감소 | 확률 변동탄 최대 4 스택 오버히트 최대 10 스택 전장 적응 최대 2 스택[B][C] | |
EX 클로즈 컴뱃 | B / C[A] | 추가타 중 무적 | 확률 변동탄 1 스택 오버히트 2 스택 약점 공략[100] | |
EX 샤프슈팅 | B / C | 피해 감소 | 포화의 춤[101] 오버히트 풀 스택 래피드 파이어, 히트 샷, 트릭 샷, 팟 샷, 팬텀 스나이프 쿨타임 감소 결전기 페이탈 디바이스 쿨타임 감소 | |
골든 불릿 | A / B / C | 피해 감소 | 팬텀 스나이프 사용 시 쿨타임 1초 감소 | |
와일드 샷 | A / B / C | 피해 감소 | EX 샤프슈팅/트릭 샷 사용 시 쿨타임 0.5초 감소 오버히트 1 스택 | |
결전기 피스메이커 | 일반 - C[A] 베테라누스 임팩트 - A / B / C | 피해 감소 | 확률 변동탄 1 스택[B] 피스메이커[104] 오버히트 5 스택 전장 적응 1 스택[B][C] | |
결전기 배틀필드 | [원격 조준 보조] 기본 - B / C[A] | 오버히트 5 스택 | ||
결전기 피니시 뎀 | 기본 - C[A] 강화[D] - B / C[A] | 오버히트 5 스택 | ||
결전기 페이탈 디바이스 | A / B / C | 무적 | 위상력 회복 원격 조준 보조[111] 확률 변동탄, 오버히트, 초저온 풀 스택 전장 적응 3 스택 훈/수/정 결전기 쿨타임 감소 | |
베테라누스 포메이션 : C | 포메이션: C EX 긴급 투입 | 무적 시전 순간 무적 | ||
궁극기 이메지너리 캐논 | A / B / C | 무적 | 리바운드[112] | |
허수공간 | 확률 변동탄[113] | |||
허수의 지평선 | 확률 변동탄[114] | |||
'21.12.30. 90레벨&결사대원 기준 |
7. 평가
티나는 허수공간에서 다양한 중화기를 꺼내 적을 섬멸하는 저격수 캐릭터이며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저격에 더해 다양한 메카를 활용한 메카 액션을 선보이는 캐릭터이다. 일단 지상에서 확정 체이스라는 점이 티나의 아이덴티티로서 공중 컨트롤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도조절이나 강제착지 스킬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히트샷 등 단타 스킬 위주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순간적으로 딜을 몰아넣는 폭딜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기동성이 뛰어난 스킬 역시 다수 보유하고 있어 백어택을 노리기 쉽다. 따라서 티나의 플레이스타일은 기동성이 뛰어난 스킬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적의 뒤를 잡아 단타 스킬을 꽂아넣고, 쿨타임이 도는 동안 채널링 스킬이나 쿨타임 감소 스킬로 시간을 버는 양상을 띈다.
자주 활용하게 되는 일반 무적 스킬의 개수가 다른 캐릭에 적은 편에 속하지만, 각 무적 스킬의 쿨타임이 짧고 무적 시간은 긴 편이다. 또한 티나의 무적 스킬은 다른 캐릭터의 무적기와는 다르게 딜 능력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무적 기능에만 성능이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적기는 정말 필요할 때에만 사용해주면 되는 수준으로 사용된다.
대공 사격 또한 주요한 특징으로 일부 스킬[115]의 경우 ↑ 방향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대공기로 발사된다. 이 경우 스킬의 계수가 강화되거나, 딜레이가 줄어들거나, 특정한 스택이나 버프를 얻는 등의 보너스를 얻는다. 다만 기존 공격에 비해 타격 범위가 상당히 좁아지게 되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주로 딜 능력이 가장 중요한 보스 레이드에서는 대공 사격을 자주 활용하고, 범위가 가장 중요한 일반 필드에서는 일반 사격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출시 후부터 최근까지도 꾸준히 강캐반열에 든 캐릭터였으나 이후 메타에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을 듣기도 했었다. 그러나 여러번의 밸런스 패치를 거쳐 플레이 난이도가 완화되고 딜사이클의 불편한 요소가 제거되었고, 5차 승급을 통해 높은 계수의 스킬들을 얻고 설치기도 하나 더 추가되면서 기존의 폭딜 사이클 이후 시간을 버는 타임에도 강력한 스킬들을 꽂아넣을 수 있게 되어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허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성능 인플레 때문에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중하위권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2023년 중반, 꾸준한 밸런스 패치로 인해 상위권까지 올라왔다.
7.1. 장점
- 순간 폭딜과 지속딜 능력
티나의 주력 딜링기는 단타 위주 스킬과 강한 화력의 채널링 스킬로 나누어져 있어 이를 적절히 활용해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순간적으로 딜을 몰아넣는 폭딜 능력이 뛰어난데 대공 히트샷 + 팬텀 스나이프 + Ex 썬더볼트 추가타로 이어지는 힛팬썬 콤보는 스킬 계수만으로 봤을 때는 게임 내 최강의 콤보다. 조건만 맞춘다면 합으로는 5만 언저리[116], 각성 패치 이후 힛팬힛 만으로도 6만7천 이상의 폭딜[117], 설치기나 결전기까지 생각해 본다면 그 이상의 계수를 순식간에 박아넣을 수 있다. 이렇게 순간 폭딜을 넣은 다음에는 EX 썬더볼트나 EX 샤프 슈팅 같은 고계수의 채널링 스킬로 꾸준히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지속딜 능력도 부족하지 않다. EX 스킬은 사용시 다른 EX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특히 Ex 샤프슈팅은 티나의 메인, 서브 딜링기 스킬 8개의 쿨타임을 감소[118]시키기 때문에 빠르게 폭딜 - 지속딜을 오가 딜사이클을 굴리기도 쉽다.
- 수 많은 패시브와 버프기
다이브, 썬더볼트, 피스메이커, 초저온 스택, 오버히트 스택, 건 카타 스택, 확률변동탄 스택 등. 티나가 최대의 딜을 뽑기위해서 필요로 하는 조건이 많다. 각 버프기의 효율이 매우 좋은데다, 버프들 대부분은 딜사이클을 돌리다 보면 알아서 터져서 굳이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버프가 많은만큼 일일이 챙겨야 하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효과가 강력한 덕분에 이러한 문제는 어느정도 상쇄가 된다. 또 결전기 페이탈 디바이스를 사용할 경우 생기는 원격 조준 보조 버프의 경우 나타의 염마마냥 EX 썬더볼트와 결전기 배틀필드를 강화시키고 현자타임 또한 쿨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제법 짧기 때문에 티나의 딜링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높은 기동력
이동기가 매우 많다. V 스킬인 다이브, 돌진기인 EX 클로즈 컴뱃,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래피드 파이어와 트릭 샷이 있어 적의 공격을 빠르게 회피하기 용이하고, 흉조처럼 멀리 도망가는 적을 빠르게 추격하는데 용이하다. EX 클로즈 컴벳의 경우 높은 고도에서 사용시 대각선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고도 차가 있는 맵 등에서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이러한 스킬은 메인 딜링기가 아닌 서브 딜링기이기 때문에 호프만의 장벽이나 언터처블의 장판 패턴에서 이동기 사용에 지장이 생겨도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메인 딜링기를 굴리면 되기 때문에 딜사이클이 꼬일 걱정도 없다.
- 저스트 가드
티나는 고유 패시브로 인해 지상의 모든 공격이 체이스 판정을 낸다. 즉, 다른 캐릭터처럼 공중으로 점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즘 메타에서 반드시 보이는 무적무시 패턴을 저스트 가드로 긴급회피로 피하기 용이하다. 조건부 에어리얼을 받기 위해 점프하는 상황도 있지만 공중에서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는 착지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로운 대처가 가능한 점도 있다. 한편 무적기인 '혼자 있고 싶다'는 마스터 큐브를 열었을 경우 저스트 가드 판정이 생긴다. 하피의 2단 점프처럼 유사시에 긴급 회피 대용으로 사용도 가능해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보스 패턴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7.2. 단점
- 지상 체이스 확정
지상에 있어야 받을 수 있는 패시브 때문에 에어리얼 조건부를 받지 못하고, 큐브 옵션에서도 이를 따로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에어리얼 옵션을 받지 못한다. 체이스는 에어리얼에 비해 발동시키기 어렵다는 이유로 각종 옵션에서 그 수치가 에어리얼 보다 높게 측정되어 초창기에는 티나의 장점으로 기능했으나 최근에는 기존 캐릭터 스킬의 조건부 옵션 추가 및 에어리얼 튜닝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오히려 확정 체이스 패시브가 티나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유사하게 체이스 조건부를 활용하는 소마의 경우, 티나와 달리 에어리얼을 포함한 모든 조건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 5월 14일 추가된 신규 시스템인 오버로드모드에서 직격탄을 맞았는데, 에어 반응 보호막을 깰려면 반드시 체공 상태에서 딜을 해야 되는상황에서 티나의 경우 패시브때문에 지상에서 체이스 판정을 받던 스킬들을 공중에서 쓰면, 스킬 자체에 확정체이스가 따로 또 붙어있지 않는 이상 딜량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 개발팀 또한 이 문제를 알고 있었는지 티나에게는 각 스킬간 오버로드 파괴 데미지를 추가적으로 붙여 놓았으며, 이후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를 통해 체공 상태에서 플레이에 대한 보완패치를 하였으나 여전히 타 캐릭터에 비해서 에어 반응 보호막 패턴에 취약점을 보인다.
- 취약한 공중전
장점이자 단점으로 공중전이 강제되는 상황에서는 컨트롤이 매우 힘들어진다. 공중전이 강제되는 상황에서는 대미지가 오히려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이다. 이동기나 착지기도 낙사가 존재하는 던전에서는 쉽사리 사용할 수 없는데 이 때문에 파리왕의 혈관 - 마곳같은 장소에서는 티나를 제대로 굴리기가 힘들다.[119]
- 부족한 초반화력
티나는 장점에서 기재된 패시브나 스택이 다 모여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러한 패시브나 스택이 모이지 않은 초반에는 화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특수 패시브인 전장적응은 최대 스택까지 채웠을 경우 티나의 주력 딜링기를 강화시키기에 최대한 빨리 이 전장적응 스택을 채우는 게 우선시된다. 페이탈 패치 이후 페이탈 디바이스만 사용하면 풀스텍이 되도록 패치되어 거의 희석된 단점이다.
- 피격 가능한 무적기
티나의 주력 무적기라 할 수 있는 '혼자 있고 싶다'는 다른 무적기들과 달리 적이 때릴 수 있다. 평시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날리기 판정과 엮이는 공격을 받았을 때 남들은 제자리에 있는데 티나만 멀리 날아가버리는 탓에 별도의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토벌 이리나 던전처럼 날리기에 의해 낙사, 즉사가 될 수 있는 곳에서는 냉장고만 믿고 까불다 죽기 좋기 때문에 다소 주의를 해야한다.[120] 물론 다이브에도 무적이 있고, 냉장고 탈출 시에도 무적이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지만 혼자만 특이한 만큼 이에 대한 대응을 익혀두어야 한다.
8. PVP: UNION ARENA
자세한 내용은 티나(클로저스)/PvP : UNION ARENA 문서 참고하십시오.9.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티나(클로저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9.1. 인간관계
늑대개 팀 |
- 트레이너트레이너: 내 목숨에 신경을 쓰는 건가? 난... 이제 너의 교관이 아니다.티나: 그래. 당신은 이제 내 교관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 교관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당신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건, 모순된 행동이 아니다. 안 그런가?트레이너: ...아무렇지도 않게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는 걸 보면, 그 아이가 네 교관이 맞긴 맞는 모양이군.
자신이 로봇이라면서 임무수행을 위해 자기파괴적인 행동까지 서슴치 않으면서도 교관의 무능한 영양공급에 대해 걱정하며 자기 먹을 것까지 교관에게 양보한다. 스토리상 티나의 가치관이 점점 더 생전의 '그녀'와 비슷해져 가고, 감정이 솔직해지면서 두 사람은 '교관'[121]과 "그녀"[122]라는 기계적이면서 비극적인 관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시즌1 이후 티나는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려 하는데, 데이비드에 관해 "그렇군. 알겠다. 나도 당신에게 협력하겠어. 그리고 혹시라도 그 남자를 처리해야 할 상황이 된다면, 굳이 당신이 나설 필요는 없다. 당신이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어. 나를 활용해라. 더 이상 살인을 하기는 싫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 라고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레이너의 정의감이 강하면서도 조금만 꺾여도 자포자기하거나 남을 위해서 자기가 당연하게 희생하려는 버릇은 이름만 티나로 바꿔도 성립할 정도에 서로에게 만큼은 자기 신념도 잠시 접을 정도로 두 사람은 굉장히 닮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구로역이나 G타워 에서 티나가 자기 자신이 트레이너와 교전을 벌일 경우 자신이 이길 확률은 전혀 없다고 말하는 대화가 있다. 이 대화내용을 보면, 가볍게 티나를 상대해주면서, 힘조절을 해가며, 봐주면서 티나와 가볍게 교전을 벌이는 식으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123]
기어이 유니온 임시본부 훈프 스크립트에서 만나는 부분에서 티나가 나타에게 우리가 늑대개의 힘을 보여주자고 말하는 등 말투까지 닮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다른 대원들이나 검은양 팀원들에게 하는 훈계가 점점 꼰대질이 되어가면서 불호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이세하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겠다고 운운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124]
이후 백야의 요새에서 트레이너가 사망하면서 본 마지막 주마등으로 트레이너와 교관의 첫 만남이 지나가면서 생을 마감한다.
- 나타
말 그대로 나타가 번번히 부담스러워하는 트레이너의 대변인이다. 그 단적인 예로써 구로 훈련 프로그램에서 전투광인 나타가 시비를 걸지만 같은 팀끼리는 싸우면 안 된다는 지시를 지키기 위해 완전히 깨는 대응으로 나타를 당황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타는 티나와 싸워서 티나가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자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검색을 하는가 하면 이기고 싶다고 하자 바로 항복한다고 하는 대응으로 나타가 꼭지가 돌아 덤비자 바로 마취총을 쏘아 잠재워버리고 그 옆에서 같이 잔다. #
군수공장 상공에서 훈프에서 이 둘 사이의 관계가 조금 더 명확해진다. 레비아에게 지금보다 훨씬 흉폭했던 늑대개 시절에 대해 말할 때 나타가 욱 하고 다른 대원들에게 달려들면 자신이 그 둘을 막았어야 할 정도였고, 이 때문에 트레이너에게 협동성이 부족한 나타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그 직후 티나는 그 때 트레이너가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며 "말을 잘 듣는 녀석 보다는 나타 같은 녀석이 훨씬 더 트레이닝 시키는 보람이 있다." 라고 말했던 것을 나타에게 말해주면서 트레이너의 당시 입장을 대변해준다. 그 말은 듣은 나타는 기세를 살짝 누그러뜨리고 그 자리를 벗어난다.
아무리 서로 조금씩 누그러들었다 해도 (구)늑대개 일원이던 나타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자신의 편도 없는데 쵸커를 든 트레이너만 대변하던 티나를 영 좋게 볼 수 없었고, 그 트레이너와 성격도 비슷한 티나 입장에서는 지금도 걸핏하면 자신과 트레이너에게 대들고 시비를 걸면서 호전성을 내보이는 나타를 냉정하게 평가하기에 시즌2에 와서도 쌍방 껄끄러운 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티나도 예전처럼 나타를 개인적으로 무시하는 건 아니고 작전 중에 말썽을 피우지는 않았냐며 트레이너마냥 잔소리로 일관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타가 겉으로 보이는 언행과 달리 속으로는 나름대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반면 티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나타의 입장에서는 뭐만 하면 무시하면서 잔소리만 한다는 식으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 한편 티나는 시종일관 불평불만에 사고치고 반항만 한다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기껏 한 발짝 씩 물러줘도 성향 차이 때문에 말싸움으로 끝나기 일쑤라 서로 팩트폭력을 해대는 모습을 군수 훈프 및 토벌전에서 보여주었지만…… 유니온 임시 본부 시점에서는 서로를 디스하면서도 구 늑대개 팀 원년 멤버인만큼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티나의 성격이 트레이너의 마이너 카피가 된 만큼 사실상 서로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악우가 된 셈이다.
부산 스토리에서는 나타를 신병 취급하며 걱정하지만, 이내 마스테마에 기생된 상태에서도 싸우려는 기세를 보이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자 신병이 아니라 남동생을 보는 기분이었다고 하며 미소짓는다. 물론 지기싫어하는 나타는 티나 쪽이 동생이라며 반발하지만. 정작 나이상으로는 누나는 커녕 이모 내지는 엄마와 아들에 가까운 나이뻘이다. 이세하와 알파퀸만 봐도...
- 레비아
신강고 훈련 프로그램에서 레비아와 만나게 되는데, 레비아가 늑대개 이전의 처리부대원을 전부 죽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경계한다. 레비아가 이에 대해 사과하지만 티나는 자신의 감정이 희박하다고 밝히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고는 오히려 자신이 동료애가 있었다면 그로 인해 레비아를 죽였을 거라 경고한다.
그러나 레비아는 자신을 미워해도 좋으니 감정을 가져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에 티나는 레비아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경계대상이자 새로운 동료로 지켜보기로 한다.# 군수공장 상공 훈프에선 과거의 늑대개에 대해 궁금해하는 레비아에게 그 시절을 설명해주는 선배로서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 하피
G타워 훈련프로그램에서 하피를 만난다. 안전모드로 있던 티나를 하피가 발견하고 건드리려 하자 티나가 깨어나서 이를 막는다. 하피가 안전모드 에 대해서 항상 경계하고 있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티나는 70시간 넘게도 작전에 들어간 적이 있지만 그 때도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하피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것을 기다릴 때도 지겨웠다고 한다. 티나는 자신은 한 번도 미용실에 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자 하피가 머리가 자라냐고 묻는데 물론 그렇다고 한다. 그리곤 자기가 직접 머리를 자른다고 하는데 굉장히 귀찮다며 머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하피가 머리 꾸미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일이라고 말하자 티나는 자기 머리를 내어주며 머리를 꾸며 달라고 하며 대화를 마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티나의 위상력 특성인 허수공간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도둑질하기 좋겠다며 괴도를 하자며 영업을 하는데 티나가 이를 거절하자, 저격수라는 점을 살려 도둑질할 때 망보기를 부탁하고, 티나는 어이없어한다.
의외로 늑대개 팀 내에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해주는 게 티나와 하피의 관계다. 팀원 중 유일한 어른이기에 서로 어른만이 터놓을 수 있는 고민거리를 터놓기도 하고 불꽃의 대단원 스토리에서도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D백작이 망상하기도.
- 바이올렛
티나 시점의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서는 만나는 장면이 없다. 바이올렛 시점에서 나온 것으로는 플레인게이트의 바이테스 토벌 퀘스트에서 등장하며, 싸우기 시작하던 나타와 바이올렛을 말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흑막을 무찌르고 나서 자신들과 달리 늑대개에 종속될 이유가 없는 바이올렛에게 지금까지 따라와준 것에 감사를 표하자 바이올렛도 저택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웠다며 뜨거운 것을 먹지 못하는 티나에게 아이스티를 대접하려고 하나 티나가 됐고 얼음이나 달라는 드립을 치는 것에 당황한다. 이에 티나가 관계 진정을 위한 농담이었다고 얼버무린다.
검은양 팀 |
- 이세하
국제공항 사건 종료 이후 프로필 교환 때 알게 된다. 교관이 알파퀸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말하면서 이세하에게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말해주고 싶어하지만 이세하가 어머니의 명성을 거북해한다는 말을 듣자 인간은 너무 복잡하다며 영웅의 아들이 아닌 클로저로 대하겠다 해둔다.
- 이슬비
작중 신강고등학교 파트에서 처음 조우하며 고치를 파괴하라는 암살지령의 실행에 대해 서로를 결함품이라 할 정도로 그녀와 크게 다툰다. 그러나 방침이 변경된 이후 그녀에게 혈청을 건네자 그녀는 적이 될지도 모르지만 감사를 표한다. 공항부터는 티나의 정체를 알게 되어서인지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다. 시즌2에서 칼바크의 체포작전을 위해 공투하게 되었을 때 슬비는 티나가 수 많은 클로저를 살해했으며 이에 대해 죄책감조차 갖지 않는 모습[125]때문에 티나에게 혐오감을 느껴 공투관계가 깨질 뻔했으나, 이후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은 티나가 이슬비의 최대 공격에 칼바크와 함께 동귀어진하고 자신은 희생할 뜻을 밝히자 슬비는 심경의 변화가 생겨 광역기를 쓰지 않고 결국 칼바크에게 치명상만 입히고 그를 놓친다.
두 사람의 캐릭터성은 사뭇 달라보이지만 사실 티나의 성격은 이슬비의 캐릭터성을 굉장히 크게 비튼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126] 앞으로 둘은 나름대로 동질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그리고 개그씬도내 머리를 쓰다듬어라. 기분이 나쁠 때는 나를 쓰다듬으면 기분이 나아진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 / 어, 그, 그래.
공항에서의 일이 끝나고 훈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티나가 악령이던 시절 클로저 여럿을 살해한 사실과 작전 중에 진짜 클로저와 같은 마음가짐과 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 유니온 소속으로써 티나를 체포할 의무와 클로저의 마음을 가진 티나를 체포하고 싶지 않다는 개인 감정이 충돌한다. 그래서 티나에게 혹시라도 유니온에 자수할 생각이 없냐 하자, 티나는 유니온이 자신을 지체없이 동결하거나 파괴할 것이며, 자신은 전쟁을 막아야 하기에 체포해야겠다면 저항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해둔다. 그러나 이슬비는 우선은 티나를 좀 더 지켜보겠다며 체포를 미루기로 결심하고 티나 역시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티나의 두뇌의 주인인 '그녀'에게 차원전쟁 때 싸워준 것에 다시 감사를 표한다.
램스키퍼 입장 직전 이슬비에 대한 파일을 살펴볼 때, 그녀가 클로저에 자부심을 갖는 것도 이해가 가며 그러기에 더더욱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것도 이해가 가기에 슬비같은 클로저에게 심판받는 것도 나름 나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심경이 조금 바뀌어 이슬비에게만이라면 자신을 파괴하려 들어도 저항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슬비를 가장 신뢰하는 이유는 그녀가 생전의 교관이 되고 싶어했던 가장 이상적인 클로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칼바크의 세뇌에서 벗어난 슬비가 티나를 클로저라고 생각한다 말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이후 슬비가 티나를 보고는 언동은 어딜 봐도 클로저이며 암살자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티나는 테러리스트들이 그걸 노리고 자신을 암살자로 길들였다 말한다. 이에 슬비가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사과하는데 티나는 슬비에게 악의가 없는 건 알기에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깊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슬비는 후회를 할 줄 안다는 건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수도 있는 거라 하자 티나는 이에 동의하면서 병기로 돌아갈 바에는 파괴되는 게 낫다고 한다. 하지만 슬비가 이에 반대하면서 그렇게 된다면 자신과 동료들이 꼭 티나를 고쳐준다고 하자 안도한다.
- 서유리
서유리의 사정을 듣고 그녀가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며 자신에게는 없지만 교관에게는 있었던 그리고 전쟁 중에도 늘 소중히 생각했다던 가족을 떠올린다. 그러자 정도연은 어렵게 티나에게는 늑대개가 가족이라고 설득하자 그렇다면 자신도 서유리처럼 가족을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램스키퍼 훈프에서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나서 잠들어있던 걸 서유리가 발견하면서 대화를 하게 된다. 서유리는 "내가 아는 로봇은 커다랗고 주먹이 로켓처럼 날아다니는 것밖에 없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 로봇이랑 만날 줄은 몰랐어!"라며 굉장히 신기해 하고, 서유리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티나와 친밀도를 쌓는다. 그러나 티나의 나이에 관해 질문을 했다가, 제조 날짜로부터 8년이 되었지만 교관의 나이까지 합하면 30대 정도 될 것이라는 답에 당황하며 존댓말을 쓰게 되고, 티나가 괜찮으니 계속 편하게 대하라고 말했음에도 서유리는 이때부터 티나를 언니라고 부르며 로봇임에도 감정이 존재하기에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하며 클로저 선배로써 존경하게 된다.
부산 스토리에서 장미숙의 666 시리즈 공략 파트너가 되었는데, 이때 "밸런스가 맞다"[127]거나 "전술 암호집은 숙지해뒀겠지? 현장에선 완수신호로 지시를 내리겠다."라는 등의 말을 하다가 서유리가 못알아듣는 표정을 하자 "맘껏 싸워라. 내가 뒤에서 쏠테니."라고 말한 뒤에야 알아듣는 것을 보고 납득한다.
서유리와 티나 본인의 분량은 적지만 작중에서 엮일 때는 꽤 친밀한 사이로 엮이는데, 서유리의 성격이 교관의 성격과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도 한몫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시즌 3부터는 이슬비와 제이 못지 않게 서유리와도 엮이는 분량이 많다. 특히 센텀시티 후반부에는 김유정이 사격 훈련이 미숙한 서유리의 교관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고, 서유리의 5차 전직 스토리 역시 악령 시절의 티나를 구해내는 스토리로 엮인다.
- 제이
척 보자마자 티나는 제저씨가 차원전쟁 참전자임을 알아챈다. 그는 티나가 로봇인지, 인간인지, 더 이상 악령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그녀가 더 이상 클로저를 해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다. 티나는 이에 그것이 교관의 의지임을 밝히자 그는 안도하면서 그녀가 어떤 인간 클로저보다도 정의로운 말을 하고 있다 밝혀둔다. 그는 노파심에 검은양의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자 티나는 클로저를 해치고 싶지 않으며 특히 교관과 같은 전쟁에서 싸운 제이와는 더더욱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의사까지 밝혀둔다. 차원전쟁 참전자였기에 생전의 티나 역시 울프팩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여럿 있었지만 당장은 크게 관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교관의 기억이 제이를 본 적이 없으며, 제이 역시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세하에 대한 파일을 검토 후 교관이 서지수를 존경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울프팩 소속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울프팩 결성 이전에 죽었거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후자로 밝혀지게 된다.
공항에서 제이에 대한 파일을 전달받았을 때, 그의 긍지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자신이 그와 비슷한 클로저들을 죽여온 것 아닐까 자책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는 그들의 몫까지 짊어지고 전쟁을 근절시키는데 쓰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의 훈프에서 티나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트레이너가 자랑할만 하다고 인정하나 실상이 어떻건 어린아이가 싸우는 것을 보는 건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다. 티나는 제이가 왜 이 전장에 돌아왔는지를 알게 되자 유감스럽게도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서 검은양 팀의 아이들도 싸워야 한다고는 한다. 하지만 제저씨가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여기는 것처럼 티나도 검은양 아이들을 보호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밝히자 제이는 티나를 어린아이가 아닌 같은 뜻을 가지고 서로를 보호하는 "전우" 로 인정한다.
- 미스틸테인
미스틸에 대한 자료를 독일측에서 제공하지 않아서 그가 어린 나이에 전장에 나왔다는 정도만 알게 되었지만 교관처럼 어린이까지 전쟁터로 내몰리는 것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린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전쟁을 끝내겠다고 다짐한다.
군수공장 상공에서 만났을 때 미스틸의 사냥꾼으로써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가 어린아이니까 전장에 나오지 말라면서 미스틸과 같은 어린이가 전장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교관이 싸웠던 것을 언급하며 안타깝다고 말한다. 미스틸이 이에 대해 자신도 티나의 프로필을 봤다면서 목숨을 걸고 싸운건 티나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묻는다. 티나는 교관은 자신과 별개 존재이기에 영혼을 최근에 자각한 자신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상태라고 말하자 미스틸이 그럼 티나 역시 자신과 처지가 같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티나는 자신은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사정이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미스틸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녀가 자신과 다를리 없다고 설득하고 이에 티나는 미스틸을 어린아이 취급한 것을 사과하며 자신을 누나라 부를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미스틸은 느낌이 누나 같으니까 누나라 부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세뇌코드에 의한 폭주로 자기 자신을 한번 잃어버렸던 미스틸이 평범하지 않은 자신이 검은양 팀에 남아있을 자격이 있냐고 티나에게 묻지만 티나는 미스틸에게 그렇게 치면 자신도 검은양과 어울릴 자격이 없었지만 검은양이 자신을 인정해 줬다며 그들이 그를 믿듯이 동료들을 믿으라 조언한다.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슈나이더
작중 베테라누스 승급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 볼프강이 자신을 애 취급하자 과거 차원전쟁 참전자인 교관의 클로저 ID 번호를 알려주자 금세 태도가 겸손해진다. 하지만 티나가 "나는 교관의 의지를 받았지만 교관은 아니다."란 말을 하자 금세 "망할 할멈"이라고 볼프강이 빈정거리고 그런 볼프강에게 발길질을 날리거나 총을 쏘는 식으로 응수한다. 티나의 입장에서 사냥터지기의 "교관"인 볼프강이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티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듯. 이후에 볼프강이 베테라누스 퀘스트를 수행하고 난 뒤에 자신이 맞을 뻔했다며 화를 내지만 이에 티나는 제이라면 잘 피했다며 레슨을 한답시고 총알을 쏜다. 볼프강이 거기에 또 화를 내자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며 레슨4로 선배에게 경의를 표하라며 페이탈 디바이스까지 꺼내며 또 싸우는데 그것을 제이가물리력으로말린다. 이후로는 나타에 이은 악우 관계에 가까운 선후배 관계가 되었으며 언터쳐블 결전 프로그램에서는 볼프강에게 미해병대식 훈련을 실시하기도 한다.해병문학
- 소마
사냥꾼의 밤 결전 프로그램에서 교류하는데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는 티나는 코미디의 별(?)을 노리는 소마에게 있어 난관인 듯. 제이를 끌고와서 "Q. 인도는 몇시일까요? A. 인도 네시", "Q. 나무가 영화에 출연하면? A. 할리우드", 등의 썰렁개그를 하자아재인 제이는 당연히 좋아 죽고 티나는 이게 유머인가....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려다최소한 설명은 안해주길 바란다"Q. 오토바이의 반댓말은? A. 오토헬로!"를 듣고 휴면 모드로 돌입하면서 장비를 정지한다...
- 파이 윈체스터
부산 훈련 프로그램에서 처음 교류하게 되는데, 파이의 얼음 능력으로 동체 냉각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빙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에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보이스 드라마 1편 선물 나눠주기 대회에서는 같은 팀을 하게 되었는데 티나의 과열 문제를 파이의 냉기 조절 능력으로 해결함으로서 티나가 과열되지 않고 일을 속행하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시너지를 이루었다. 심지어 전투 포지션도 근접전 위주인 파이와 원거리 지원 위주인 티나로 포지션이 배분되기에 사실상 환상의 콤비.[128] 둘 다 암살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궁쥐 팀 |
- 김철수
암살자 출신, 총기 전문, 무뚝뚝, 걸핏하면 자기 목숨을 내다 버리려고 한다던가, 일반 상식 부족, 괴멸적인 개그 센스(...)까지 남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닳은 꼴이다. 2020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김철수가 연기한 아바타를 통해 간접적으로 대면하게 되는데, 아니다 다를까 김철수의 괴멸적인 대사, 연기를 멋있다고 평하며 따라하는 등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센텀시티에서 직접적으로 만났는데 김철수의 실력이 좋다면서 칭찬을 하였고 철수와 티나 양쪽 모두 우호적인 관계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이후 티나가 철수에게 총기류 테크닉을 가르쳐주면서 제이, 볼프강과 함께 철수의 교관이 되어준다. 실제로 서로의 5차 스킬 중에 모션이 비슷하고 참고가 된다는 코멘트까지 달려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시즌 4 : 전조 스토리에서도 비슷한 성격과 전법 및 실력, 교관 직위라는 많은 공통점 덕분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된다.
기타 |
- 홍시영
기본적으로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고 있으나, 그녀의 일견 불합리한 언동이나 계획에 호기심과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따르고는 있지만 명령권자는 어디까지나 트레이너다. 강남에서는 그저 홍시영을 트레이너의 지시에 의해 따르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홍시영은 직접 명령권자를 교체해서 티나의 교관으로 등극한다. 악의로 가득찬 싸이코패스인 홍시영이지만 소유욕과 지배욕이 강한만큼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티나는 나름 아꼈던 것같다. 단 소유물로써. 결국 티나는 의지를 각성하고 그녀의 지배에서 벗어나지만, 공감능력 딸리기로 유명한 오트슨 시기의 티나가 유독 홍시영의 심경만큼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다.
- 맘바
그녀를 시종일관 인형으로 칭하나, 그녀에게 내재된 전사의 영혼을 자각한다. 이후 생전의 클로저와 암살로봇 중에 어느 쪽도 제대로 택하지 못하는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티나에게 꼭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더불어 인형 티나가 아닌 그 안에 존재하는 전사의 영혼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다. 이후 맘바는 최종결전에서 자아에 눈이 트인 티나를 인간도 인형도 아닌 '전사 티나'라 칭하며 그녀를 최고의 전사라 찬사하고 최종적으로 그녀와 싸울 수 있게 됐음을 감사히 여긴다. 티나 또한 맘바에게 자신도 인지 못한 본질을 깨우쳐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를 긍지높고 지혜로운 전사라 찬사하고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허나 둘 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기에 전사답게 서로 아무 말 없이 승부에 임한다.
- 선우란
두 캐릭터 모두 쿨 걸이기 때문에서로 깊게 관여하지 않는 관계이지만 나름 신경써주거나 바이크와 관한 대화도 많은 편이다. 티나는 로봇, 선우란은 광합성 능력…은 농담이지만 각설탕과 패스트 푸드로 식사를 대신하기에 둘 다 밥을 별로 안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유하나
처음에는 유하나 역시 티나에게 소유욕을 가지고 귀여운 인형처럼 대했으나, 그녀가 모든 것을 잃고 기억소거를 결심했을 때 막아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된다.
- 송은이
밀덕후답게 대뜸 티나의 미니건과 로켓런처에 광적인 호감을 보이며, 말투가 진짜 군인 같다면서 특경대를 지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에도 일반인의 몸으로 생각보다 중량이 나가는 티나를 안아본다던가 자신은 송은이의 부하들과 다르게 휴가가 필요없다는 말을 듣고 시무룩하기도 한다.
- 쇼그
문서 참조.
- 이리나 페트로브나
램스키퍼에서 구면인 게 밝혀졌다. 과거 티나가 있던 테러조직과 베리타 여단은 서로 협력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공동작전을 여러 번 같이 했던 옛 동료지만 티나는 악령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싶어하기에 물리치고 싶어하는 적대관계다.
티나가 다시 악령으로 돌아오기를 바랐으나 이슬비의 부상을 계기로 티나가 그녀를 저격하기로 마음을 굳히자 이슬비가 티나를 빼앗아갔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군수공장에서는 데이비드와 악연이 있는 검은양이 아닌 티나가 어째서 자기들을 적대하냐고 하자 티나는 수배령을 지울 수 있다며 이리나의 체포를 시도한다. 이리나가 유니온의 말을 믿냐며 암살로봇인 그녀를 파괴할거라 설득하나 티나는 만일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 하자 마음에 안드니까 부숴서 잔해를 가져가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임시본부에서는 둘의 사이가 단순한 동료 수준이 아니라 훈련부터 같이 받은 동기이자 일종의 의자매 같은 사이었음이 드러난다. 이리나가 아직 십대였을 때부터 알았다니 상당한 인연이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리나가 티나에게 독점욕을 보인 이유도 이런 과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당시의 티나는 인간의 마음을 몰라서 이리나에게 딱히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인간의 마음에 각성한 현재는 당시에 이리나에게 잘 대해주지 못한 일을 후회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악령임은 부정하고 이리나와 선을 긋는다. 이리나도 최후에는 그녀를 악령 대신 티나라고 부른다.
- 칼바크 턱스"티나... 내 옛 친구의 딸이여. 그 친구의 목적은… 죽은 클로저를 되살리는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그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하지만, 그 친구는 목적 이상의 기적을 달성했다. 그저 죽은 자의 모습을 흉내 낸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을 창조해낸 셈이니… 부디 그 생명, 소중히 지키거라…"
비록 그가 주도한 것은 아니지만 칼바크는 죽은 '그녀'를 되살리기 위한 소체로써 티나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칼바크는 자신이 만든 티나의 기본 구조를 알 수 있었고 국제공항에서 티나의 명령권자를 유하나로 바꾸는 칩을 삽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티나의 영혼을 속박할 수 있었을지 언정 그는 티나를 되살린 옛 친구의 의지를 저버릴 수 없었기에 근본적인 세뇌는 하지 않았으나 티나를 여전히 죽은 '그녀'의 행동을 따라할 뿐인 기계인형으로 취급했다. 그러나 티나가 스스로 주박을 깨고 세뇌 칩을 태워버리고는 자신의 감정이 온전히 자신의 것임을 칼바크에게 증명하자 그는 티나의 영혼이 진짜임을 인정하며 자신의 옛 친구가 비록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한 생명을 창조해내는 더 위대한 일을 해냈다며 티나를 칭찬하고 떠난다.
그러다가 군수공장 상공에서 세뇌코드가 작동한 미스틸을 구출하기 위해 동행하는데, 이 때 칼바크가 티나의 명령권자 권한이 앞으로도 악한 자에 의해 바뀔 수 있다며 옛 친구를 대신해 티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티나의 머리를 터트리지 않는 한 누구도 명령권자 내지 교관 권한을 바꿀수 없는 칩을 심어주겠다고 하자 티나는 제작자의 친구를 믿어보겠다며 순순히 머리를 열어준다. 그리고 칼바크는 티나의 인공인격에 누구도 티나의 의지에 간섭할 수 없도록 프로텍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명령권자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티나를 정신적으로도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보컬 | Sondia |
제목 | 자각몽 (Lucid Dream) |
수록 앨범 | 클로저스 OST: Lucid Dream |
트랙 | 1. 자각몽 (Lucid Dream) |
2. 자각몽 (Lucid Dream) (Audio Movie Ver.) | |
3. 자각몽 (Lucid Dream) (Inst.) | |
작사 | 은토 |
작곡 | ASTERIA (김가해) |
기획사 | NECORD |
유통사 | Sony Music |
음반 발매일[129] | 2016년 8월 11일 |
사용 | 티나 캐릭터 테마곡 |
길이 | 3분 45초 |
티나 정식대원 출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반을 8월 11일(목)까지 무료 배포한다. AR과 Inst[130]을 포함하였다. 그 이후로는 멜론을 통해 발매되었다.
8월 11일에 멜론에 공개 되었다. 아티스트는 ASTERIA와 Sondia. 발매사는 Sony Music이고 기획사는 NECORD이다. 곡의 장르는 Game으로 분류되었다. 싱글 앨범으로 총 3가지 트랙이 삽입되어 있다.
2번 트랙을 들어보면 영상없이 오디오 무비를 들을 수 있다.
10.1.1. MV
뮤직비디오[131] |
중국판 뮤직비디오 |
10.1.2. 가사
저문 밤, 자꾸만 들리는 은밀한 타인의 속삭임 시린 달 끝에 꿈에 잠기네. 작은 방, 잠결에 이끌린 낯익은 행복의 손짓들 어둠의 끝에 사라져가네.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깨어나기 싫어... 깨어나기 싫어, 다시는... 깊은 밤, 서서히 열리는 거대한 세상의 반짝임 과거의 파도, 깊게 휩쓸린 순간 깨져버린 나의 조각 죽은 진실의 말들로 거짓뿐인 퍼즐을 맞추네. 갇혀버린 오랜 기억 깨어나기 싫어... 짙은 어둠이 날 삼키고 있어. (간주) 잊혀지는 나의 이름 낡은 기억 한구석을 습관처럼 끝없이 떠돌아. 꺼져버린 작은 희망 방황하는 새벽 깨고 나면 모두 잊혀져. |
11. 기타
- 과거에는 캐릭터 생성창에서 티나를 골랐을 때 일러스트가 움직이며 팬티가 보였지만 어느새부턴가 패치가 되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치마가 움직이게 되었다. 미래 출시 이후로는 아예 라이브 2D 자체가 사라졌다.
- 오버워치 팬들 사이에서는 로봇+저격수+군인이라는 점에서 옴닉이라고 하거나, 솔저: 76과 합성하거나 관련된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근데 죽었다가 로봇으로 되살아났다는 점에선 겐지랑 가장 흡사하다. 그리고 오버워치의 같은회사 옆동네게임에 나오는 정화자들과도 비슷하다. 티나와 정화자 모두 생전의 영웅의 기억을 가지고있고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 디자인 상으로는 초커를 차고 있지만 바이올렛을 제외한 차원압력 초커인 타 늑대개 팀원들과는 다르게 통신용 초커다. 차원압 초커가 아니기 때문인지 다른 대원들의 초커와는 달리 승급하면 초커형 목걸이의 생김새가 바뀐다.
- 플레인 게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한다. 메피스토를 그렸는데 나온 건 공룡. 결국 오세린에게서 펜과 종이를 받아 연습한다. 자고로 티나 다음에 출시된 바이올렛 역시 비서인 하이드가 수치가 늘어나는 걸 몰래 막으려고 들 정도로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한다.
- 머리카락을 전혀 관리하지 않는 모양인지 기본 헤어의 뒷머리가 완전히 들쑥날쑥하게 자라서 초기 클갤러들 사이에서는 천산갑 취급을 당한 적이 있었다. 이후 G타워 훈프에서 실제로 머리카락을 관리하지 않아서[132] 개판으로 자랐다는 것이 밝혀지고, 하피에게 머리카락 같은거 안 자랐으면 좋겠다고 해버려서 민두노총의 보이콧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머리카락은 바이올렛이 벌처스 특제 트리트먼트로 관리해준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승급 일러스트의 머릿결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 여러가지 면모에서 다양한 작품을 오마주한 캐릭터라는 평이 적지 않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티나 브랜포드의 오마주 혹은 이를 참고해 만든 캐릭터라고 추측된다.[133]
클로저스의 티나와 성격, 이름,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것이 이유 중 하나로 제기된다.[134] 그 외에도 크게 감정선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등 외견상의 유사점이 많으며[135], 여기까지라면 흔하디 흔한 캐릭터들끼리 우연히 유사하다 정도로 생각될만 하지만, 해당 세계관 내에서 희귀한 이능력을 선천적으로 갖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제 3자가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서 의사를 조작하며 이능력을 강제로 끌어내 싸울 수 있게 만들었다는 기본 배경 스토리의 흐름이 어느정도 일치한다.[136] 양쪽 모두 개조 이후 악성향의 집단에 이용을 당했다는 점도 비슷한 점. 차이점이 있다면 파판의 티나는 목적 자체가 악의적인 목적에 의해서 개조, 조작되었고 클로저스의 티나는 상위 문단의 내용대로 생명 유지를 위한 제작자의 선한 목적에 의해서 개조, 조작 되었다는 정도다. 하지만 다른 공통점으로 이름이 같다는 점이 있다.
다른 상반되는 차이점도 있는데 파판의 티나는 단순 악세서리와 트레이닝을 통해 다소 간단히(?) 개조됐고 실제로 스토리상으로도 이 점을 초반부 부터 극복 했으며 자신을 통제하려 한 제국 또한 극복하려 하며 동시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하나, 클로저스의 티나는 신체의 76%라고 언급될 정도로 고도의 개조가 되었으며[137] 통제 주체인 '교관'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한다는 점[138]에서 상반된 차이가 있다.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차이점.
- 티나 자체는 아무것도 안했지만 일본 서버에서 화제가 된 템논란을 진정시킨 사례가 있는데, 에어리얼이 추천되는 대부분의 캐릭터의 특성상 플게필수템으로 취급받던 메두사 킬러들이 일본판에서 에치피가 체치피로 바뀌면서 한국이든 일본이든 난리가 벌어졌지만 한국에서 모든 지상공격판정을 체이스로 먹이는' 티나가 나오면서 한참 지나긴 했지만 훈훈하게 상황을 참고 기다리자는 여론으로 돌아서고 논란이 끝난 편.
- 교관의 본명도 티나와 마찬가지로 티나로 추측되기에 한국인이 아닌 서방권 출신으로 추정된다. 언터처블의 결전 프로그램에서는 미해병대의 훈련 방식 언급했기에 서방권 출신이 확실했고 메모리얼 스토리에서 미국 플로리다 출신임이 밝혀졌다.
- 작중 시점에서 3년 전 시간의 광장에서 칼바크 턱스를 생포했을 때 의도적으로 티나를 해당 임무에서 배제시켰다고 언급하는데 반면 트레이너가 5년 전에 생포한 카밀라에 대해서는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이로 미루어보아 티나가 늑대개에 합류한 시점은 대략 4년 내외로 추정된다.
- 2017년 3월 9일 일본 클로저스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오디오 무비도 함께 나왔는데 저작권 때문인지 테마곡은 inst(흔히 말하는 MR)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 중국 서버에서 레비아 다음 신캐로 티나가 나왔다.
* 여름당시 겹쳤던 넥슨의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티나 사태로 클로저스가 넥슨을 캐리하는 결과가 된 덕에 내외적으로 알게모르게 넥슨 측의 푸시를 많이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티나의 다키마쿠라. 넥슨의 다른 게임의 붉은 머리의 여검사에 이은 두 번째이다.[140] 인기는 많지만, 물량이 많이 한정적이라 가끔씩 큰 이벤트때 또 내놓기도 한다. 11월 지스타에서도 이걸 한정판매했다. 판매 가격은 개당 10만원으로 매일 선착순 5명에게 판매하였다. 구매 시에 커버 뿐만 아니라 솜도 함께 박스에 담아서 준다. 신캐릭터인 바이올렛이 등장한 이후에도 계속 우려먹는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선 평가가 갈리는데, 계속 한정적으로, 그것도 극소수량으로만 풀기 때문에 당첨식으로만 얻거나 선착순으로만 구할 수 있는 물품이라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비판이 많다. 큰 일러스트 형태의 스캔본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줬더라면 문제가 해결될 일지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그런 배려가 없다. 그리고 대만쪽에서 앞면 한정이지만 스캔본이 공개 되었다.1 2
- 유독 슬비 이상으로 설정상의 키가 매우 작게 그려진다. 슬비보다 상당히 심한 편인데, 심지어 자기보다 훨씬 작은 슬비, 루나, 세트보다 훨씬 작게 그려진다. 슬비보다 키가 크게 나온 일러스트는 특수대원, 론 레인저, 설원의 프린세스 뿐이다. 나이트메어 일러스트를 보면 세트 보다 작다.
- 한때 안면 셰이딩을 갈아 엎는 패치 도중에 세트와 함께 이빨 모델링이 전부 사라진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 된 상태. 이빨 관련 이슈가 많았던 세트랑 다르게 평소에 무표정한 캐릭터이기에 상대적으로 조용히 넘어갔다.
- 플레이어블 중 유일하게 나체 노출 일러스트가 있다. 물론 심의 때문에 중요부위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오디오무비 메이킹 영상에서 나온다. 정작 미스틸테인의 몸을 복붙했다는 의혹이 있을 정도로 작중 최고의 무유라서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이야깃거리가 되진 않았다.
- 늑대개 팀의 이미지 상 트레이너의 강함이 부각되어 묻히는 사실이지만, 같은 계열의 무기를 사용하고 플레이어블 중 강자 라인에 속하는 김철수가 인증한 강자다. 적으로 만나면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쉽지 않다고 본인이 직접 인정했다.
-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난지 작중에서 티나에게 사격을 배우는 인물이 많다. 서유리, 김철수, 애리, 허유미, 민수현, 양수연으로 총 6명.
- 성인 나잇대지만 알코올에 약하고 동체가 뜨거워지기 때문에 술은 잘 하지 못 하고 티나 본인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술자리에서 바이올렛, 루시와 함께 볼프강이 부르지 않았다.
9번째 캐릭터는 개발자 인터뷰에서 기본적인 설정과 원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힌 상태이고 정재헌 성우의 트위터에서 여름에 출시될 것 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7월 7일 '강철심장' 이라는 이름으로 신 캐릭터 업데이트 예고가 떴다.# 그리고 당일 11시 34분, 신캐의 일러스트가 완전 공개되었다.
일러스트 공개 이벤트 당시 문구는 다음과 같다.
1 - 신속하고 정확하다 = 암살용 안드로이드로서의 티나의 특성을 가리킨다
2 - 두개와 하나 = 티나라는 개체에 존재하는 전투로봇으로써의 티나와 그 안에 깃든 생체부속인 '그녀'를 뜻한다.
3 - 모든 것의 시작 = 티나의 생체부속인 '그녀'는 트레이너의 첫 제자이자 차원전쟁 참여자였지만 전사한 뒤 티나안에 이식되었다.
4 - 길거나? 짧거나? = 긴 무기(게틀링건, 대물라이플, 저격총)과 짧은 무기(권총, 컴뱃나이프)등을 허수공간에서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한다.
5 - 없어서는 안될 것 = 티나의 영혼. 결국 G타워 후반부에 티나는 그녀도 홍시영의 인형도 아닌 자신만의 영혼을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2 - 두개와 하나 = 티나라는 개체에 존재하는 전투로봇으로써의 티나와 그 안에 깃든 생체부속인 '그녀'를 뜻한다.
3 - 모든 것의 시작 = 티나의 생체부속인 '그녀'는 트레이너의 첫 제자이자 차원전쟁 참여자였지만 전사한 뒤 티나안에 이식되었다.
4 - 길거나? 짧거나? = 긴 무기(게틀링건, 대물라이플, 저격총)과 짧은 무기(권총, 컴뱃나이프)등을 허수공간에서 자유롭게 바꿔가며 사용한다.
5 - 없어서는 안될 것 = 티나의 영혼. 결국 G타워 후반부에 티나는 그녀도 홍시영의 인형도 아닌 자신만의 영혼을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코드네임일지 이름일지 알 수 없지만 밝혀진 초성은 ㅌㄴ라 하며 13일에 공개 예정이다. 신 캐릭터의 콘셉트는 거너로 보인다. 들고 있는 소총은 러시아의 OTs-14 Groza이기에 러시아인 캐릭터로 추측되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생각되는 가능성 높은 이름은 타냐, 타나, 티나
사전생성 이벤트로 캐릭생성창에서 가이노이드인 것이 확인되었다. 초기 공개/유출된 이미지로는 총을 든 롱헤어/빈유/은발+포니테일 등의 특성이라 서유리의 라이벌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공통점/차이점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던데다 앞으로 나올 늑대개 팀원은 한 명 뿐인데 아직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던 점, 그리고 여태까지 공개된 늑대개 팀 캐릭터가 라이벌 포지션에 있는 검은양 팀 캐릭터와 동일한 공격력 타입을 보유한 점을 들어서 티나를 하이브리드로 추정했던 것. 그러나 등장한 티나의 계수는 완전 물공 이었다. 따라서 슬비/유리 중 어느쪽의 라이벌로 등장하더라도 최초로 나온 라이벌 캐릭터와 공격력 타입이 동일하지 않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서 아직 미구현된 늑대개 대원 1명까지 포함한 10명 중 물공캐가 5명(세하, 나타, 제이, 하피, 티나)으로 절반이나 차지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되었다.
그 후 2016년 7월 21일 신강고에 진입한 유저들에 의해 라이벌은 이슬비라는 게 밝혀진다. 그런데 이경우 슬비는 중근거리 공중 마공 에이리얼 딜러인 반면 티나의 경우 중장거리 지상 물공 체이스 딜러인점이 가장 큰 대비를 이루고 있다.
아예 티저 영상까지 유출되고 말았는데[141] 사이킥 무브나 던전 입장시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션이 냉장고에서 데굴데굴 굴러나오는 모션[142]이라 유저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늑대개 개그 지분 담당으로 찍히고 말았다. 냉장고 덕분에 윈터 솔저 드립이 나오는 중. 사실 윈터 솔져보다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인간형 로봇 병사' 라는 설정은 유니버설 솔져의 오마쥬일 확률이 더 높다. 그리고 원래 테러에 사용되다가 제압된 뒤, 제압시킨 인물과 유대를 형성하며 절대복종하는 사이보그라는 설정은 트리니티 블러드의 트레스 이쿠스의 오마쥬같기도 하다. 다만 윈터 솔져의 경우는 다른 의미에서 매우 적절해졌는데, 티나로 인해 벌어진 사태 이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메밍아웃이 벌어지는 것이 마치 쉴드의 소속된 의외의 인물이 하일 하이드라를 외치는 것과 너무나도 유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스타터팩인 세일러복 세트의 무기는 M3 기관단총을 사용하는데 이는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오마쥬라는 의견이 있다. 위 이미지 오른쪽의 활짝 웃는 얼굴은 터미네이터 2의 T-800의 어떤 표정을 패러디했다는 의견도 있다. '웃어봐' '씨익-'
사실 강철심장이라는 단어가 던파의 여메카 1차전직의 '메탈 하트'와 겹치는 점, 주무기가 총기류였던 점, 첫 공개때 조금 비친 상하의가 한복으로 볼 수도 있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또 여거너 콜라보 아니냐라는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이 1차 일러 공개 초기에 존재했다. 그러나 캐릭터 전신샷이 드러나면서 이 반응은 바로 사라졌다. 덧붙여 해당 캐릭터가 가이노이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가이노이드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굳어가는 상황.
가이노이드 내지는 사이보그라는 추측이 상당히 설득력 있는 게 일단 코드가 ARMS(무기)이고, 네임택에 적혀있는 "TACTICAL INTERFACE 01 NON-STANDARD"가 기존의 인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개문구상 '모든 것의 시작'이 언급되었는데 이때문에 과거의 차원전쟁과 무슨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공전투가 특기라는 점에 있어서 체이스 특화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문제는 클로저스의 후반부 보스들 중에 공중으로 뜨는 보스가 거의 없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후반부로 갈수록 잡몹 딜은 잘해도 보스 딜이 심각하게 부족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캐릭터 특징에 각종 돌발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한다는 말이 이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가 관건. 그런데 이점은 티나의 기본 패시브 스킬인 '허수공간'이 지상에서 하는 공격에 전부 강제 체이스가 붙는 것으로 해결했다.
일본 2ch에서도 한국에서의 초성 공개당시 ㅌㄴ를 잘못 읽은 EL. 즉 엘쨩이라고 불렀다가 제대로 된 일어 번역이 나온 뒤로 TN쨩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정보가 빠르게 퍼지기 때문인지 이미 이쪽에서도 유출된 정보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당시 일본은 하피가 얼마 뒤 등장할 예정이었기에 "1년이나 기다려야하나..."부터 "하피 말고 티나를 넣으라"는 신사들까지 있었을 정도다.
7월 18일, 티나의 보이스 일부가 공개되었으나 당일 성우논란으로 인해 해당 보이스는 내려가버렸다.
11.1. 성우 교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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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틀 전인 2016년 7월 19일, 전 담당 성우였던 김자연이 페이스북 메갈리아 페이지에서 제작한 상품을 구입하여 인증하고 메갈리아에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성우 교체를 요구하는 의견이 나오는 상태. 현재 공홈 대문에서 목소리 찾기 이벤트 배너가 내려간 상태이며 인벤, 클로저스 갤러리 등에서는 격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으며 그리고 결국엔 성우 교체가 결정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
본래 19일날 올라온 공지에는 22일 패치 때 교체된 보이스를 일부 넣겠다. 나머지는 차후에 업데이트 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유저들은 '반쪽짜리라도 다행'이라는 낙관론적인 시선으로 패치를 기다렸다. 일부 보이스는 스킬/기합/캐릭터 선택창 같이 분량은 적더라도 게임 내에서 가장 자주 흘러나올 소리로 추측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2일 오후 1시 오픈(12시 오픈 일정이 1시간 연장)때 결국 완벽한 벙어리로 등장했다. 당일 물의를 일으켰던 기존 성우에 대한 비난이 다시 한 번 쏟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143]
사건의 정황 등 더욱 자세한 것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 참조.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덕분에 여러분야에서 줄을 잘 못서, 편을 잘못 들어 욕을 먹거나 메갈리안들이 계속 자폭을 하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여신 취급받고 있다.[144]
이러한 논란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클로저스를 시작한 유저가 많다고 한다. 피시방 점유율이 2배가까이 늘어나 20계단씩 뛰어오르는 등 오랜만에 대거 유입된 뉴비들과 연어들로 기쁨에 겨운 비명을 질렀다. 클로저스 갤러리에는 뉴비들의 질문글과 기존 유저의 가이드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 사건 당시 환불러시의 중심에 있었던 스타터팩은 한정 세라복 세트를 감안해도 그 외에는 소모성 아이템 투성이라 비싸다는 평가를 듣고 있었음에도 넥슨과 나딕이 동정표를 얻었기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재구매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역시 그 영향인지 출시 당일 수영복과 밀리터리룩 세트 역시 대호평. 또한 그 반작용 때문인지, 클로저스가 PC방 점유율에서 로우바둑이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티나 출시 당일, 클로저스의 이용자수 증감률이 91%에 달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티나가 사실상 클로저스 유저를 두배 가까이 늘려놓았다는 뜻이다.
27일을 기점으로 54레벨 달성 이후 콘텐츠 부족[145]으로 결국 로우바둑이에게 추월당했으나, 이번 사태로 유입된 유저들의 과금량 덕분에 상당히 성공적인 시작을 한 셈. 더군다나 핵과금 유저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아와 클로저스에 엄청난 양의 과금을 쏟아붓고 있어서 그간 악재가 겹친 넥슨의 몇 없는 호재가 되었다.
나딕도 이에 맞춰 역대 최단기간 정식대원을 추가하고 각종 이벤트를 퍼주는 등 물들어오면 노를 저으라더니 노가 아니라 모터보트 엔진을 꺼냈다. 27일 티나 정식대원과 만렙 및 지역확장 패치 이후 20위까지 상승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다시 넥슨측의 푸시를 받기 시작했는지 8월 5일 신지역 등장에 차후 램스키퍼 함교의 더빙, 에픽 다시보기가 예고되는 등 모터가 매주 몇개씩 튀어나오고 있다.
7월 30일 아키에이지를 제치고 순위가 17위까지 올라갔다.#
7월 28일에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담당 성우는 문선희. 1차 보이스 업데이트는 1지역인 강남 GGV와 (구)구로역 초반부 음성 일부, 그리고 스킬음성만 추가되었다. 아마 주 단위로 보이스 추가가 이루어질듯.
당초 항간에서는 티나 새 성우가 대원방송 1기 출신인 이지현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는 KBS 22기 출신인 문선희로 확정되었다.[146]
11.2. 총기
모티브가 된 총기들. 클갤에서 뜯어낸 정보에 의하면 M134 미니건, NTW-20 대물 저격총, 레버액션 샷건 윈체스터 M1887, M202 FLASH, TT-33, 단검, 베리타 여단의 전자포와 유사한 무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비슷한 시기를 다뤘으나 블랙 옵스 2처럼 (물론 현재 운용되는 총기들도 많이 나오지만) 미래형 총기나 시험단계인 무기들 위주가 아니라 현재 운용되는 총기들만 사용한다.한가지 흠이 있다면 기본 무기 모델링에 맞춰져있어서 총신이 긴 총기[147]를 착용한 상태에서 평타를 사용하면 발사 시 불꽃이 총구 끝이 아닌 총열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있다.
- Vz.61(기본 무기)[148]
- OTs-14(늑대개 대원 소총)
- M134 미니건(결전기 피스메이커)
- NTW-20(샤프슈팅, 팬텀 스나이프)
- M202 FLASH(결전기 배틀필드)
- TT-33(일반 공격, 대시 공격 3,4,5타, 히트 샷, 팟 샷 등 권총 사용 시. 대시 공격은 모잠비크 드릴이며 나머지는 쌍권총으로 운용한다.)
- 윈체스터 M1887(일반 공격 마지막 타격, 클로즈 컴뱃 추가타, 트릭 샷)
- 슈타이어 AUG(칼바크 턱스 어설트 라이플)
- M3 기관단총(스타터 팩 세라복 무기)
- KRISS Vector(늑대개 특수&정식대원 소총)&EOTech 조준기
- M16 소총(메피스토,티어매트 보스 무기)
- 플린트락 머스킷(해적 세트 무기)[149]
- AS Val(이리나 어설트 라이플)
- SVD(오디오 무비에서 사용한 무기)
- QBZ-95(베로니카 어설트 라이플)[150]
- 바렛 M82(고스룩 무기)
- 윈체스터 M1866(하우스키퍼 무기)
- UTAS UTS-15(치파오 무기)
- H&K UMP(틴달로스 보스 무기)
- H&K HK416(웨딩마치 무기)
- 윈체스터 M1866(밤의 귀족 무기)
- H&K MP7(이브닝 파티 어썰트 라이플)
===# 부정적인 팬덤의 인식 #===
위의 성우 교체 논란으로 게임을 살린 적이 있는만큼 인기가 많지만, 안티도 많은 편이다. 특히 출시 직후부터 오트슨 퇴사 이전까지의 논란인 성능과 메리 수 스토리, 타 늑대개 캐릭터와 비교 되는 특수대원 복장 디자인과 서버 선택 화면 퀄리티 등으로 한동안 편애 논란이 나왔다.
등장 당시에는 G타워에서의 미소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인해 G타워 이전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스토리텔링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었으나 시즌 2에서 편애 정도가 역대급으로 치솟으며 작위적 전개가 폭발, 클로저스에서 최악의 스토리텔링 중 하나로 간주된다. 오트슨 퇴사 전까지 티나로 인한 작위적 전개가 타 캐릭터까지 영향을 끼쳤다. 가장 큰 피해자는 이세하. 심지어 현재는 티나 편애로 인한 피해자 캐릭터들보다 티나 본인의 스토리가 더 문제가 많다.
사실 티나의 주 유저층은 밀덕이거나 로리라는 점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점에서 스토리를 보려는 유저들은 거의 없어서 잘 티가 나진 않았으나, 티나가 NPC로 나오는 유니온 임시 본부가 등장하면서 결국 많은 유저들이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 틈만 나면 오판단을 내리는 티나를 절대적인 완성형 캐릭터로 묘사하기 위해 다른 캐릭터를 깎아내리는 건 물론, 단순히 현실성 없는 탁상공론을 말하는데도 그게 대단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등 억지로 띄워준다. 유니온 임시 본부 스토리텔링의 평가를 깎아먹는 주범 중 하나.
티나의 스토리가 워낙 혹평의 극치라 스토리를 건너뛰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사실 유하나 이상으로 클로저스 스토리를 왜곡시키는 편애 캐릭터이다. 명령 좋아하는 나르시시스트 악녀를 선호하는 오트슨 취향에 부합하는 캐릭터인데다 유하나와는 달리 인격에 조금의 단점도 묘사되지 않아서 모든 말이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때문에 악녀 캐릭터인 유하나, 이리나를 미화하거나, 트레이너의 편애를 정당화하거나, 경험과 눈치가 심각하게 부족해서 성급하게 판단한 나머지 이세하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거나 나타를 죽일뻔한 적도 있는 등 수많은 오판을 함에도 이게 전부 작중에서는 대단하고 냉철하고 완벽한 판단으로 간주된다. 차별 받는 다른 대원과 티나 덕에 시즌2를 쓰레기처럼 보낸 이세하는 불쌍할 정도. 다행히
- 2017년 8월 31일 :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영상에서는 중간중간에 미스틸이 아주 잠깐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정말 티나만 나온다. 반응은 매우 나쁜 편. 춤1이 미쿠미쿠하게 해줄게인 슬비를 놔두고 티나만 나온다는 점에서 편애라며 까였다. 또 이벤트 던전에선 선물상자 3개를 부수면 무대에 메인으로 세워놓은 티나를 줌인 하는데 문제는 이 던전의 보스가 하필 트룹 돌격대장이라서 중앙에 있다가 보스가 등장하는 동시에 줌인이 되어버리면 얄쨜없이 돌진에 맞는다. /탈출 을 눌러도 가운데로 탈출해서 피할 방법이 없다.
- 2017년 말~2018년 초 : 다른신규 캐릭터들이 티나보다 더 성능이 좋게 나오고 나딕의 편애가 사냥터지기팀에게로 향하자 퇴물이라는 새로운 멸칭이 생겼다. 게다가 다른캐릭터 역시 상향평준화로 인해 티어가 많이 올라가게되 전성기시절 만큼의 아성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물공 신캐인 루나와 소마가 나오자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신캐로 많이 옮겨갔고 트루러버들만 남은채 각종 커뮤니티에서 퇴물이라고 놀림받고있다. 거기다가 전성기때 한 만행들 때문에 동정여론은 거의없고 인과응보 라고 비웃거나 여전히 티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 2018년 말~2019년 초 : 그러나 상향평준화 패치로 티나를 포함한 캐릭터들이 루나와 소마급으로 상향되고 또 나딕이 공평하게 캐릭터들을 푸쉬하려고 노력하자 퇴물이라는 별명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스토리 작가가 바뀌면서 메리 수 전개였던 티나의 스토리도 변화되어 무조건적인 옹호는 줄어들고 티나의 단점도 묘사되어 개선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줄어든것 뿐이지 여전히 사냥터지기와 함께 편애캐 취급받는다.
- 현재 : 내적, 외적 취급 모두 더 이상 편애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종식되었고 스토리 작가가 바뀐 이후로 비중 문제를 제외하면 스토리도 별 문제가 없으나[151] 일부 티나 유저들로 인해 안 좋아진 인식으로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고 있다. 깡통, 얼선몸퉹[152] 등으로 놀림받는 건 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티나(클로저스)/밸런스 패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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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이너가 붙인 인식명. 교관의 본명.[2] 교관의 경우 1984~1988년생으로 추정.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난 날짜이기 때문에 본체인 교관의 생일은 알 수 없다.[3] 연 나이 기준. 프로필이 공개된 캐릭터들 중에서는 거의 드물게 세는 나이로 표기하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다.[4] 생전 나이까지 따지면 서른이 넘는다. 만우절 스토리에서 고3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37세 설이 유력하였으나, 메모리얼 스토리에서 차원전쟁 시절 최연소 라인인 제이와 동년배라고 나와서 33~34세(1987~1988년생)일 가능성도 높다.[5] 미스틸 146, 레비아 157, 이슬비 154, 루나 150, 세트 142, 루시 125. 모델링이 미스틸 복붙이다. 그래서 마주놓으면 미스틸과 키가 똑같다. 슬비와 루나의 경우 인게임에서는 티나보다 약간 더 크다. 이슬비도 1cm 차이나는 이빛나와 송은이랑 비교했을 때 엄청 작게 그려지는 편인데, 티나는 더 심하다. 같은 키인 은하보다 매우 작게 그려지는데다가 모델링도 세트와 루시 다음으로 작고 미스틸테인과 같다.[6] 중국서버에서 밝혀진 체중으로 중화기의 반동을 견뎌야 하므로 굉장히 무겁다고 한다. 티나를 시험삼아 들어올려본 송은이의 증언. 티나는 그렇게 들어 올려진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플레이어블 중 최고 중량이다. 인간 시절의 몸무게는 불명.[7] 기본 주무장이지만 쌍권총, 나이프, 저격총 등 다양하다. 후에 정식대원 이후부터는 기관단총(크리스 벡터), 메카 등... 더 다양해진다.[8] 성우가 교체된 이유는 김자연 문서 및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참고. 여성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 교관의 목소리에 가까운 암흑의 광휘와 드래고니안, 악몽의 미저리 한정으로 키노모토 사쿠라에 가까운 톤이다.[9] 이쪽도 마찬가지로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최고참 성우. 다만 나이 자체는 바이올렛의 성우인 나카하라 마이 쪽이 더 높다.[10] 다홍색이 주황색에 가까운 빨간색이라 주황색도 종종 쓰인다, 검은색이나 회색도 종종 쓰이기도 한다.[11] 출시 후 배경음악이 테마송 MR로 변경되었다.[12] 시즌 3부터는 정당한 평가를 내리고 티나 본인도 비판을 받는 등 조금씩 벗어나고 있으나 개그 한정으로는 유효하다.[13] 티나의 신체를 이루고있는 인간의 부속품의 주인은 차원전쟁에서 어린 나이에 전사한 소년병이다. 이 인물의 나이가 작중에서 30살이 넘었다는 이유로 티나는 작중에서 연장자 취급을 받는데, 문제는 정작 스토리 상으로는 인격의 주도권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인 티나이며, 이 인물은 티나에게 조언을 주거나 가끔 격렬한 감정을 품을 때 반응을 보이는 비중밖에 없다. 심지어 이 인물 마저도 그나마도 청소년기에 죽었고 가사 상태로 있었으니 그렇게 인간으로의 경험이 풍부한것도 아니다. 결국 실제로 티나가 살아온 삶이라고는 테러리스트로써 살인을 했던 행동을 포함해도 8년이 전부이며, 따라서 전장에서의 경험을 제외하면 티나의 정보는 인공지능으로써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므로 연장자로써의 역할을 하기엔 심히 문제가 많다. 그나마 전장에서의 경험을 내세우려고 해도 같은 팀에 티나의 일생의 두 배를 넘게 전장에서 보낸 나타가 있으므로 현재의 완장질에 가까운 행동은 이상한게 맞다. 아예 작중에선 나타, 볼프강 등에게 꼰대 취급 받으니 말 다 했다. 하지만 티나와 비슷한 케이스인 베로니카, 지나, 애리가 티나와 마찬가지로 실제 정신적 경험치와 다르게 성인 취급 받고 있으니 마냥 티나만의 문제점은 아니다.[14] 외모도 나이도 사회성도 제조된지 8년된 구세대 A.I.에 걸맞은 수준이나, 작중 받는 대우는 베테랑, 어른에 가깝다. 테인에겐 누나, 유리에게 언니라는 소리를 듣는다. 교관의 기억을 이어받았으나 그것은 그녀의 유지를 잇는 형식이라 자신은 그녀의 분신이 아닌 다른 존재라 못박기까지 했다. 전장에서 8년간 구른 베테랑 군인일 지언정 인격적 성숙함과는 담쌓은 인물이라 오트슨이 맡을 당시에는 억지 푸쉬라는 의견이 많았느나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뀐 시즌 3에서야 겨우 베테랑다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점점 개선되고 있다.[15] 이 게임에서 두번째로 작은데, 첫번째로 루시의 경우 신체 나이가 10대 미만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비율상 최소 사이즈가 된다. 인게임 모델링도 미스틸테인의 상체 모델링을 복붙했다는 의혹이 있다. 징벌자 이리나 코스튬을 착용하면 확인 할 수 있는데, 루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상체 모델링에 굴곡과 그림자가 없다.[16] 약간 주황기가 돈다.[17] 특수대원 한정[18] 제이, 서유리, 미스틸, 박심현, 트레이너 등 언급. 뼛속까지 군인에 늘 무표정이라 다 깎아먹지만, 의외로 얼굴은 정말 귀엽거나 예쁘다고 한다.[19] 성우가 연기를 못한다는 뜻이 아닌 캐릭터 자체가 연기를 못한다는 설정이다.[20] 반대로 일본 클로저스에서는 명령권자 한정으로 존댓말 캐릭터로 나온다. 하피가 일본판에서 반말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바뀐 걸로 추정.[21] 정식대원 한정.[22] 근데 이미 사이킥 무브에서 속옷이 노출된다. 그나마 바지 코스튬이나 H라인 스커트를 착용하면 판치라 문제가 해결된다.[23] 취소선이 쳐져있지만 실제로 볼프강에게 망할 할멈이라고 불린다.[24] 캐릭터 디자이너인 RESS가 ask FM에서 언급했다. 총을 든 신캐로 오더를 받았더니 전형적인 은발적안 로리캐가 나왔다고.[25] 플레이어블 전체를 통틀어서 유독 설정상의 키와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이 상당히 다르다. 키가 비슷한 레비아나 같은 신장인 은하는 물론 티나보다 키가 작은 이슬비, 루나보다 키와 비율이 작게 묘사되고 일러스트에 따라 세트보다 작게 나올 때도 있다. 반대 케이스로 소마가 있다. 나타에게도 종종 놀림받는다.[26] 몸의 주인인 커티스 한정.[27] 이제까지의 다른 늑대개 오디오 무비와는 달리 철저하게 트레이너와 티나에 조명이 맞춰져 있으며, 전용 테마 보컬곡까지 붙었다. 곡명은 '자각몽'(Lucid Dream).[28] 일러스트에서 티나가 들고 있는 총기는 KRISS Vector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RESS가 클로저스 일러스트 팀 내에서 마지막으로 담당한 작업물이다.[29] 그도 그럴것이, 사실 늑대개 정식대원 복장은 괴도콘셉트에 맞게 디자인이 나름 잘 나온 하피를 제외하면, 평가가 좋지 않았기 때문.[30] 정작 옆에서 보면 여전히 평면이다.[31] 사실 이세하, 이슬비, 나타는 호평 받을 정도로 잘 나왔고 하피도 복붙 논란을 제외하면 퀄리티 자체는 괜찮았으나 하필 그 전에 나온 캐릭터가 제이었기 때문에 두드러진 것이다. 제이 특수요원의 수정 전 일러스트를 보면...[32] 30레벨 이상의 검은양/늑대개 캐릭터 하나씩 100개, 이미 육성하고 있었던 캐릭터로도 수령 가능.[33] 이후 나오는 태스크포스들도 전부 당시 기준으로 팀 내 인기 순으로 출시되었다. 각각 파이, 루나, 소마, 이슬비.[34] 제이야 참전용사였던데다가 애초에 검은양팀의 인솔요원격으로 다시금 따라온 입장이고, 티나 또한 생전에는 제이와 똑같은 참전용사중 하나였으며 안드로이드로 다시 태어난 이후에도 뒷세계에서 위상력을 다루는 클로저들을 살해하는 등 베테랑이라 미화하면 안 될 거 같은데 전투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자다. 볼프강은 이 둘에 비해선 확실하게 신세대라 할 만 하지만 사냥터지기팀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존재이자 책의 영향이라고는 해도 전력으로선 나름대로 손꼽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티나와 비슷하게 유니온의 그림자 속에서 총장과 간부들의 뒷처리를 도맡아했고 인간의 정신을 망가뜨려 폐인으로 만드는 일을 했다. 차원종종의 사념이나 고문, 세뇌에 한해서는 베테랑이다.베테랑이라 미화하지 마[35] 참고로 베테라누스로 작명하기 전에 제이가 최소 3가지를 생각해냈는데 '지구방위대 태스크포스'로 대표되는 이름이 너무 구렸는지 D백작이 급하게 문과 운운하며 볼프강에게 작명을 맡겼다. 티나는 아이디어를 하나도 안 냈다.[36] 피스메이커의 경우 버프 효과때문에 어드밴스까지만 주는 추세이다. 훈련기 시전시 나가는 베테라누스 공격이 결전기의 레벨에 상관하지 않기 때문[37] 참고로 티나의 출고명을 두문자어로 읽으면 티나의 인식명인 TINA가 완성된다. 다만 그 진상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아래 문단 참조.[38] 대신에 위상력 발현을 억제하는 재머를 탑재하여 클로저들의 능력을 봉인하고 기계 자체의 강화된 운동능력(안드로이드)이나 양산의 용이성으로 인한 대량도입(안티클로저)을 통해 클로저를 상대하려 하였다. 차원종 측에도 일종의 로봇인 우상신 모락스가 있지만, 모락스는 왜곡장을 통해 시공을 왜곡해서 제 1 위상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생성은 불가능하다. 차원 세계의 동력원은 무시하자![39] 와 애더남매를 만나기 이전의 칼바크 턱스. 칼바크 또한 그 과학자의 의견에 찬동하여 티나를 부활시키기 위한 그릇의 기본 설계를 도왔으나 작업 도중 도저히 진척이 없어 먼저 그만뒀다. 그러나 티나가 결국 다시 일어났으며, 인간도, 기계인형도 아닌 생명과 영혼을 가진 또다른 생명체로 재탄생한것을 끝에 가서는 높게 평가했다.[40] 벌처스에서 티나를 정비하던 중 누군가가 설계도를 유출시켜 테러 조직 등에 팔아 넘겼으나 전부 다 제작에 실패했다고 한다. 잠깐 이 짓을 했다고? 이에 대해 김가면과 최보나는 티나가 기동에 성공한 것은 기적에 가까우며, 이를 티나의 제작자의 마음에 의해 일어난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했다.[41] 그러나 유니온 임시본부에서 밝혀진 바, 베리타 여단이 연구소에 비밀리에 연구되어 있던 서지수의 클론에서 두뇌를 축출하여 감정과 자유의지를 제거한 뒤, 친위대형 안드로이드에 이식하여 티나의 설계도를 참고해 다운그레이드 판 위상력 자체창출 안드로이드를 개발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티나는 크게 분노하며 자신의 설계도를 이용해 감정없는 인형들을 만들어낸 베리타 여단을 반드시 징벌할 것을 다짐한다.[42] 다만 현 시점에서 흔히 인간형 전투로봇의 클리세인 내장형 화기는 없다. 당연한 게, 허수공간에 고화력 화기를 대량으로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낼 수 있는 시점에서 화력은 제한되고 정비하기 까다로운 내장형 화기를 장비할 이유가 전혀 없다.[43] 하피와 바이올렛도 김기태가 위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피는 김기태의 수첩을 슬쩍 해서, 바이올렛은 하이드를 시켜 뒷조사해 알게 된 것이므로 분석을 통해 알아낸 티나와는 방식이 명백히 다르다. 티나는 이때 김기태가 헤카톤케일은커녕 키텐조차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결론을 내린다.[44] 석봉에게 길한복판에서 자기 얼굴에 얼음을 문질러달라고 했다.[45] 이모션도 과장된 감정표현을 한 뒤 플레이어에게 평가를 받으려는 모습을 보인다.[46] 그 성격 안좋고 폭력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나타 마저도 남에게 칼을 들이댄적은 단 한번도 없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수준임에도 티나가 메리 수이기 때문에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며, 당연히 티나도 이 방식에 문제를 못느끼는지 계속 이러한 행동을 반복한다. 전장에서 구른게 일생의 전부라서 그렇게 하는 것 외에는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걸로 추정되기는 하나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스토리에 문제가 있다.[47] 실제로 작중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호기심은 있다고 발언하면서도 묻지 말라고 명령받으면 딱히 의문을 표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8] 2지역에서 제3위상력을 쓸 수 있는 변종 차원종의 존재를 봤기 때문인지, 4지역에서 자신의 마모를 막기 위해서는 맘바에게 제3위상력을 얻어내어야 한다는 결론을 자기 스스로 낸다. 다른 캐릭터의 제3 위상력의 존재를 애쉬와 더스트에게서 얻어내거나 홍시영의 초커 고문때 알게 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이다.[49] 즉 티나는 교관 변경 이전의 인격이나 경험을 잊어버리거나 왜곡되어 버리는 게 아니다. 전후사정을 다 알고 있지만 교관의 허가 없이는 단 한마디의 의사표시도 감정표현도 할 수 없어서 과열되거나 자괴될 뿐[50] 그녀의 복장은 젊은 시절 제이가 입었던 것과 같은 유니온 제복이다.[51] 이때문에 서유리가 티나가 8살이란 말에 자기 동생보다 나이가 어린데 전장에 서 있는 게 신기하다며 스스럼없이 다가오는데 두뇌 나이까지 합치면 30이 넘을 거란 말에 경악하며 존대까지 한다. 다만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전혀 언니라고 불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결국 이 설정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아줌마란 별명이 생겨버렸다.[52] 다만 제이는 위상력을 개방하고 걷기만 해도 주변을 불살라 버렸다고 언급될 정도의 무지막지한 위상력 출력을 자랑했기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수부대 울프팩의 일원으로 서지수, 트레이너 등과 함께 행동했던 만큼 굳이 승급 심사를 치를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53] 인공지능 티나는 생전의 티나와 같은 희생자를 막기 위해 움직이며, 생전의 티나는 경험이 부족한 티나에게 조언을 해준다. 다만 그런것 치고는 교관과 티나 모두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 작중에서 두뇌의 나이가 많다고 강조되는 게 무색하게 성숙한 면모보다는 순수한 면이 강조된다. 오히려 드래고니안 모습을 보면 교관이 더 얼빠진 성격이다.[54] 애쉬 & 더스트의 성우인 박고운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업 중이라 가이스트 부대로 바꿨을 수도 있다. 실제로 추가된 텍스트의 보이스도 기존 보이스를 재사용한 것이다.[55] 자판기는 '늘 차가운 음료를 제공해 주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기계장치 중 하나', 냉장고는 '안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들어가라고 만든건 아니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기계장치'라고 극찬한다. 또한 한석봉도 티나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며 놀란다.[56] 이슬비 역시 티나가 싸우는 중간중간에 사람처럼 휴식을 취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설계자가 방열성능을 낮게 잡은 것으로 추측한다. 이런 휴식기능조차 없으면 티나는 그야말로 망가질 때까지 쉬지않고 싸우다 부서져버릴 것이 뻔하니까. 다만 이때문인지 티나는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오히려 시베리아에서는 텐션이 오른다.[57] 현재까지도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모션에서 눈물 방울이 흘러나온다. 특이한 점은 티나는 진짜 눈물이 아닌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올렛도 이모션에서 울때 눈물 이펙트가 나오지만, 엉엉 우는 정도이고, 이후에 나온 신 캐릭터들은 무슨 이유인지 울기 이모션에서 눈물 방울이 재활용 및 구현되지 않았고 손으로 가리거나 뒤로 돌아서 눈물을 훔치는 정도라 눈물 방울 묘사는 티나가 가장 퀄리티가 높다. 사실 넥슨내 게임들 중에서 이모션 중에 눈물 방울을 구현한 게임은 얼마 없다. 게임 엔진 및 3D 모델링의 한계상 기껏해야 눈물 맺힌 눈 정도다. 예를 들어서 서유리는 초기부터 이모션때 뭉개진 외모를 지적 받아 여러번 수정을 거쳤음에도 울기 모션에서 눈물이 구현되지 않았다. 그 이후 외모 일부 캐릭터들이 외모 개편을 받았을 때도 눈물을 전혀 구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티나의 눈물 방울 모델링이 더 돋보이게 되었다.[58]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 미군이 이 노래를 틀며 어느 베트남 시골마을을 쑥밭으로 만든 광기의 장면으로 유명. Caltech 학생들에게는 금지곡인데, 이유는 중간고사 첫 날 7시 기상음악이 이거라서...[59] 티나의 성우가 유체리의 성우와 같은 걸 고려한 성우개그도 노린 듯하다.[A] 훈련생 패시브[A] [62] 지속시간 7초[B] 대공 공격 한정[B] [C] 특수 요원 패시브[A] [B] [B] [C] [70] 공격 판정 없음[A] 훈련생 패시브[72] 지속시간 10초, 총 물리 공격력 5%(+스킬 레벨당 0.4%), 물리방어 관통률 1%(+스킬 레벨당 1%), 위상력 회복 1%(+스킬 레벨당 0.5%)[C] [74] 지속시간 10초, 총 물리 공격력 5%(+스킬 레벨당 0.4%), 물리방어 관통률 1%(+스킬 레벨당 1%), 위상력 회복 1%(+스킬 레벨당 0.5%)[75] 지속시간 5초[C] [A] [C] [A] [C] [A] [D] 전장 적응[A] [B] [A] [86] HP/MP 20%, 위상력 10%[A] [A] [89] 지속시간 30초, 주는 피해량 15%[B] 대공 공격 한정[91] 지속시간 15초, 체이스 시 피해량 증가 15%[B] [C] [A] [D] 전장 적응[A] [B] [C] [A] [100] 지속시간 10초, 주는 피해량 8%[101] 지속시간 10초, 스택 당 이동속도 5%, HP/MP 3% 회복 / 최대 5 스택[A] [B] 대공 공격 한정[104] 지속시간 30초, 총 물리 공격력 +5%, 물리 치명타 피해량 +10%, 이동속도 +10%, 에어리얼/백어택/체이스 시 치명타 피해량 +10%[B] [C] [A] [A] [D] [A] [111] 지속시간 50초, 총 물리 공격력 +20%, 체이스 시 피해량 증가 20%, 물리 피해량 증가 10%[112] 물리 공격력 100, 공격 속도 5%, 주는 피해량 5%[113] 지속시간 20초, 물리 치명타 피해량, 백어택 치명타 피해량, 체이스 치명타 피해량이 1.5% / 최대 10 스택[114] 지속시간 60초, 물리 치명타 피해량, 백어택 치명타 피해량, 체이스 치명타 피해량이 1.5% / 최대 15 스택[115] 썬더 볼트, 샤프 슈팅, 피스메이커, 히트 샷, 팬텀 스나이프, EX 썬더 볼트. 스킬 외에도 평타또한 대공으로 공격이 가능하다.[116] 대공 히트샷 13143% + 대공 팬텀 스나이프 15104% + Ex 썬더볼트 추가타 14793% + 추가소환 7718% = 50758%[117] 각성 대공 히트샷 13143%×2+대공 팬텀 스나이프 15104%+각성 대공 히트샷 13143×2=67676%[118] EX 클로즈 컴뱃, EX 샤프 슈팅 (1초) / 래피드 파이어, 히트 샷, 트릭 샷, 팟 샷, 팬텀 스나이프 (2초) / 결전기 페이탈 디바이스 (6초)[119] 마곳에서는 발판이 워낙 작기 때문에 이동기 한번만 써도 바로 발판에서 떨어지는 티나를 쉽사리 볼 수 있다.[120] 토벌 데이비드에서 가끔 일부 패턴이 냉장고를 부수고 티나를 공격할 수도 있긴 한데, 이건 다른 캐릭터들의 무적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경우와 같은 맥락의 문제라서 티나만의 단점은 아니다.[121] 티나에게 있어 절대적 명령권자이자 자신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자[122] 트레이너의 마음속에 박힌 생전의 티나에 대한 죄책감과 슬픈 기억[123] 트레이너가 진심으로 나오면 티나가 죽을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나름대로 힘조절을 해가면서 봐주는 식으로 한 거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또한 공격을 하지는 않고, 티나가 공격하는 걸 맞아주거나 방어하거나 회피하면서 얼마나 실력이 좋아졌는지를 평가해가며 가르쳐 줬을 것이다. 실제로 제이와 오랜 시간 끝에 다시 재회했을 때도, 제이가 트레이너의 멱살을 부여잡자 트레이너가 날 때려서 분이 풀린다면 쳐도 좋다면서 그걸로 얼마나 강해졌는지 가늠해 주겠다고 하는데, 이 점을 보면, 과거 울프팩의 훈련 교관이었을 당시에도 그런 식으로 훈련을 하며 가르쳐 온 것으로 보인다.[124] 티나의 신체를 이루고있는 인간의 부속품의 주인은 차원전쟁에서 어린 나이에 전사한 소년병이다. 이 인물의 나이가 작중에서 30살이 넘었다는 이유로 티나는 작중에서 연장자 취급을 받는데, 문제는 정작 스토리 상으로는 인격의 주도권은 어디까지나 인공지능인 티나이며, 이 인물은 티나에게 조언을 주거나 가끔 격렬한 감정을 품을 때 반응을 보이는 비중밖에 없다. 심지어 이 인물 마저도 그나마도 어린 나이에 죽었고 가사 상태로 있었으니 그렇게 인간으로의 경험이 풍부한것도 아니다. 결국 실제로 티나가 살아온 삶이라고는 테러리스트로써 살인을 했던 행동을 포함해도 8년이 전부이며, 따라서 전장에서의 경험을 제외하면 티나의 정보는 인공지능으로써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므로 연장자로써의 역할을 하기엔 심히 문제가 많다. 그나마 전장에서의 경험을 내세우려고 해도 같은 팀에 티나의 일생의 두 배를 넘게 전장에서 보낸 나타가 있으므로 현재의 완장질에 가까운 행동은 이상한게 맞다.[125] 사실 티나가 감정표현 자체가 희박해서 자기 과오를 숨기지 않는다고 한 게 오히려 슬비의 오해를 사는 역효과를 낳았다.[126] 이슬비가 상식과 인간성이 조금 부족하고 지시가 잘못되지 않는 수준에서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정도라면 티나는 인간의 상식에 의존하지 않고 인간성도 굉장히 미약했다. 또한 로봇이기에 명령에는 절대복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도 시즌1의 말미에 결여된 인간성의 문제가 나름 해결되었다는 점이 다행이다.[127] 서유리는 중단거리에 특화돼있으며 적을 교란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티나는 스나이퍼 특화이기 때문에 서유리가 날뛰고, 티나가 백업하면 황금밸런스가 완성된다.[128] 티나는 이를 두고 완전무결이라고 칭했으며 파이도 선배보다는 티나와 팀을 이루는 게 더 좋다는 평을 남겼다. 파티 콤비라면서 으스대는 티나의 모습은 덤.[129] 멜론 기준[130] instrumental. 흔히 말하는 반주(MR)[131] 16년 8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GM노트를 통해 공개[132]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그냥 자기 스스로 적당히 자를 뿐이라고 한다.[133] 미사카 동생을 연상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사카 동생 쪽은 애초에 클론이라 당사자가 아니며 일종의 파생 (병기쪽에만 해당되는) 결과물에 가깝고, 악용되고 구조되기는 하지만 사건의 형태가 다소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애초에 강제적인 조종이 아닌 자발적 합의에 가까운 형태로 이용된 것도 있다. 비슷하지만 여러모로 차이가 있는 케이스.[134] 영향을 주었을지는 알 수 없지만 RESS는 오래 전 티나 브랜포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인 회지를 낸 적이 있다.[135] 개조로 인해 무감각에 가까운 성격을 보임.[136] 파판의 티나는 태생부터 마력을 타고났으며 이를 억지로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개조되었고, 클로저스의 티나는 정황상 개조전 위상력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위상력을 사용하는 위한 로봇'의 제작을 위해서 강제 개조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파판6에서 '마력을 끌어내 사용하는 로봇 병기'를 만들기 위해서 선천적 마력 보유자나 마석 등이 이용된 것과도 유사한 맥락.[137] 파판의 티나가 당한 개조가 극복가능한 개조라면 클로저스의 티나의 개조는 극복이 불가능한(생명과 직결되는) 개조라고 할 수 있다.[138] 파판의 티나 스토리의 일부는 교관 포지션에 해당하는 인물 중 하나인 케프카 팔라초를 극복하는데 비중이 있다.[139] 피규어 마개조를 위해 희생된 것은 코우사카 키리노.[140] 붉은 머리의 여검사때처럼 실제 일러스트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론 저 작은 이미지엔 감이 안올 수 있지만,실제론 이렇게 생겼다. 공식 다키마쿠라 치곤 퀄리티가 높다.[141] 이 영상은 14일 정식공개되었다.[142] 정식추가 후 확인결과 이 모션은 던전입장 시 나오는 모션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근데 이 모션 뿐만 아니라 던전 종료 모션 중 하나가 냉장고를 열어놓고 그 안을 쪼그리고 앉아 빤히 바라보는 모션이다.[143] 출시 직후부터 보이스가 없이 나온 캐릭터는 티나와 철수가 유일하다. 마침 둘다 총캐다[144] 논란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피해자이면서 저격수라는 콘셉트, 클로저라는 게임 상에서의 직책등이 어우러져 자신의 목소리를 대가로 썩어 문드러진 한국 서브컬쳐계를 저격하는듯한 모양새가 되었다.[145] 28일 이전 시점에서 티나는 재복 베하 이후 콘텐츠가 급감하여 잘해봐야 유니온 워치 클리어, 요일던전 도전 내지 불법 플레인게이트 버스를 타는 선택지밖에 없어 만렙에 도달한 유저들의 화력이 크게 줄었다.[146] 훗날 이지현 성우는 본작에서 알파퀸과 흑지수를 맡게 된다.[147] 아래 서술된 플린트락이라던가 바렛 M82 같은 무기.[148] 원래는 권총만큼이나 작은 크기덕분에 남파간첩들이 애용했다는 역사가 있는 총이다. 하지만 너무 커서 등에 매고다닐 정도로 크게 모델링되어있다.[149] 돌격소총을 기준으로 짠 모션 때문인지 머스킷총에 피스톨 그립을 붙여놔서 언뜻 보면 베넬리 M3처럼 보인다.[150] 중국-러시아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는 조직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 같다.[151] 옛 문제점과 반대로 비중이 매우 줄어들어서 비중 문제로 비판 받는 정도. 다만 이 문제점은 티나 본인의 문제점은 아니고 스토리가 진행 될수록 해결되었다.[152] 얼굴은 선우란 몸은 미스틸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