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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5:21:06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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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의 사례를 정리했다.

2. 스포츠

2.1. 야구

2.1.1. KBO 리그

2.1.1.1. 롯데 자이언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예시 항목에도 나왔듯 DTD의 본가지만 UTU의 사례도 있었다.* 2009년 : 로이스터 부임 2년 차에 초반에 하위권으로 쳐졌으나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2년 연속 PS 진출을 일궈냈고 로이스터 재임 동안 단 한번도 PS에 가지않은 적은 없었다.* 2011년: 시즌 초반 신임 감독의 실험과 투수진의 부진으로 최하위까지 떨어졌으나, 여름 이후 원래 강력했던 타선이 살아나고 그 간 팀 전력의 아킬레스건이었던 불펜진이 각성하면서 정규 시즌을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SK에 2승 3패로 패퇴했다. 아래 2017년과 함께 올팀올로 21세기 롯데 자이언츠 승률 공동 1위이다.* 2017년 : 역시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브룩스 레일리, 조쉬 린드블럼, 박세웅이라는 걸출한 선발진과 해외 무대에서 복귀한 이대호를 앞세운 타선의 뒷심으로 5년 만에 3위로 PS 진출을 일궈냈다. 위의 2011년과 함께 올팀올로 21세기 롯데 자이언츠 승률 공동 1위이다. 경기는 2017년이 11경기 더 많았기 때문에 승수에서는 2017년이 80승으로 21세기 1위. 이 시기에 7월 이후에만 무려 46승이나 거두었다.
2.1.1.2. LG 트윈스
DTD로 가장 유명한 팀이지만, 우주의 기운을 받아서 순위가 떡상한 시즌도 있다.* 1990년 : 6월 초까지 꼴찌였다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뒀다.* 2002년 : 시즌 초 하위권이었으나 6월 9연승으로 치고올라가며 두산을 제치고 4위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로 나가게 되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와 KIA에 연이어 승리하면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2014년 : 시즌 초에는 꼴찌로 있었고 김기태 감독도 사퇴하는 악재를 겪었다. 하지만 양상문 감독이 취임한 후 지난해 정규 시즌 2위를 이끈 베테랑 선수들이 살아나면서 서서히 올라가게 되었고 8월 21일 4위에 등극한 이래 단 한 번도 이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최종 4위로 포스트시즌에 극적으로 진출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가을야구 경험이 처음인 NC를 상대로 경험을 앞세워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2016년 : 7월에 8위까지 떨어졌을 때만 해도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8월이 되자 파죽의 9연승을 달리는 것을 시작으로 LG는 상승세를 가파르게 탔다. 그렇게 혼돈의 4강 싸움의 승자가 되어 5할 승률로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작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등장하기 시작한 이천웅, 채은성, 이형종은 2018년 입단한 김현수와 함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LG를 외야 최강팀으로 만드는게 기여했다.[1]
2.1.1.3.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2.1.1.4. 한화 이글스
2.1.1.5. 삼성 라이온즈
2.1.1.6.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2.1.1.7.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1.1.8.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2.1.1.9. kt wiz
사실상 현재 KBO 팀들 중 UTU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며, 전반기에 아무리 성적이 바닥을 쳐도 이후 시즌이 진행되면 귀신같이 연승에 연승을 거듭하여 강팀이 되어있는 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 UTU의 본격적인 시작점.[10] 시즌 초만 하더라도 여느 시즌과 다름없이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7월을 기점으로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9월, 10월에 월간 승률 2위를 찍는 등 급격한 상승세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 창단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비록 초보 팀의 한계로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게 업셋을 당하기는 했으나, 만년 하위권팀이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야말로 대단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듬해 창단 첫 우승을 위한 초석이 되었다.* 2021년 : 2019년 이강철 감독 부임 후로 창단 이래 만년 하위권에서 벗어나 막판에 아쉽게 미끄러져 6위로 마감했지만 2020년에는 정규 시즌 2위까지 오르면서 새롭게 강팀의 반열에 올라섰다. 2021년에는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하면서 용병 타선에 공백이 생겼는데 후반기에 제라드 호잉이 합류하면서 어느 정도 이 부분을 메웠고 시즌 중후반까지 삼성, LG와 함께 치열한 1위 경쟁을 이어가다가 결국 정규 시즌 종료까지 순위가 결정되지 않자 타이브레이커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슈퍼 피칭으로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8년부터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던 강백호는 올림픽에서 구설수에 올랐지만 본인의 실력만큼은 인정받으며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 결승타의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와일드카드부터 올라온 두산을 시리즈 전적 4대0으로 셧아웃시키며 창단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일궈내는 역사적인 사건을 일으켰다.[11]* 2022년 :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발한 시즌에서 강백호의 부상, 외국인 쿠에바스와 라모스의 부상 및 퇴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개막 후 2승 9패로 시작해 하루뿐이지만 꼴찌까지 내려가고, 5월에는 무려 최하위 한화에 홈에서 스윕 패를 당하는 등 최저점 승패마진 -7로 8위까지 추락했지만 외국인 대체전력이 합류한 6월부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이며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4위로 3년 연속 가을야구를 일궈냈다.* 2023년 : 시즌 시작을 3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KT는 이후 9연패 후 1승, 그 이후 또 다시 6연패[12]라는 극심한 부진을 이어나갔다.[13] 그러나 기세 데이에 롯데를 스윕한 뒤부터 팀 분위기가 반등하기 시작했고, 7월 둘째 주 KIA에게 스윕패를 당한 직후 키움을 스윕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름이 다가오자 급격히 연승을 이어가기 시작,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6주 동안 28승 6패, 일주일에 1패씩만 하는 말도 안되는 미친 상승세로 폭주하며 가히 UTU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 압도적 꼴지를 달리던 팀이 어느 새 상위권 경쟁에 뛰어든 케이스. 그리고 끝끝내 8월 19일, 시즌 초반 무려 14게임차나 앞서 있었던 SSG를 제치고 단독 2위까지 올라서는 기적을 이뤄냈다. 2할 9푼까지 무너졌었던 승률은 5할 6푼까지 치솟았고, -14까지 갔던 승패마진은 어느새 +15까지 도달했다. 9월 들어 엄상백의 부상과 타선의 침체, 선발진의 부진 등으로 기세가 다소 꺼지긴 했으나 워낙 상승세가 컸던 만큼 벌어놓은 승수로 인해 2위를 지키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고, 10월 10일 두산전에서 이기면서 자력으로 단독 2위를 수성하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14] 최종 마진은 +17로 가장 낮을 때와 31 차이다. 타어강의 반대 버전이다. 여기에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에서 패배했지만 3~5차전에서 모두 승리하고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2024년 : 시즌 초반에 그간 kt 야구를 지탱해오던 선발야구가 무너지며 10위를 찍을 정도로 부진했고 전력의 약화로 인해 올해는 진짜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여지없이 슬금슬금 올라오다 결국 5위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어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사상 첫 업셋 및 최초의 5위팀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했다.

2.1.2. 일본프로야구

2.1.3.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2.2. 축구

2.2.1. 국가대표

2.2.2. EPL

2.2.3. 그 외 리그

2.3. 농구

2.3.1. 한국프로농구

2.3.2. NBA

2.3.3. 그 외

2.4. 배구

2.5. e스포츠

2.5.1. 스타크래프트

2.5.2. 리그 오브 레전드

2.5.2.1. LCK
2.5.2.2. LCS
2.5.2.3. LPL

2.5.3.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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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2022년 시점에서 이천웅이형종은 끔찍한 부진을 선보이다가 결국 홍창기에게 밀려났고, 채은성은 주력 감소로 인해 1루수로 전향했다. 김현수 역시 점점 수비범위가 줄어들며 불안한 모습을 점차 노출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박해민의 FA 영입과 문성주 발굴로 채은성이 한화로 갔는데도 여전히 리그 최강급 외야를 유지하고 있다.[2] 참고로 삼성은 KIA 상대로 4승 12패(-8) 절대열세를 찍으면서, 2024시즌의 유일무이한 위닝시리즈다.[3] 전반기 막바지에 5연패 늪에 빠지면서 4위로 마무리 지었다. 그 댓가로 후반기부터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행하며 정대현(수석 겸 투수)-강영식(불펜)-다치바나(타격)-이진영(타격 → 타격보조)을 1군, 이병규(2군 감독)-정민태(투수)를 2군, 마지막 권오준(투수)을 재활군으로 보직 이동을 했다.[4] 불혹 마무리 오승환이 6월 중반에 ERA 1점대 후반부터 2점대 초반까지 오가는 세이브 1위를 달리다가 2024년 6월 28일 kt전부터 크나큰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8월 중반에 열흘간 2군으로 내려간 뒤 마무리는 김재윤에게 넘겨줬다. 이 기점으로 세이브 1위는 결국 정해영에게 내주고 말았고, 또한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끝내 제외되고 말았다. 참고로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는 2005년 프로입단 이후 사상 최초다.[5] 이 과다한 차출로 인해 2017년 두산의 스프링캠프에 타자는 단 18명만이 남게 되었고, 이 인원수면 자체 청백전을 해도 교체가 불가능하다. 이러니 스캠이 제대로 진행될 리가 없고 이는 두산의 전반기 부진의 단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6] 와일드카드 키움전 1승 1패, 준플옵 LG 전 2승 1패, 플옵 삼성전 2승[7] 다만 실책왕이라는 불명예기록도 함께 남겼다.[8] 시즌 전반에 매우 부진했지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구단 내 징계를 받고 복귀한 후에 평균 구속 150km/h의 파이어볼로 각성했다.[9] 전역은 2024년이다.[10] 본격적이라고 한 이유는 사실 전년도인 2019년에도 최하위권을 전전하다 여름부터 9연승을 기록하는 등 치고 올라갔으며, NC와 마지막까지 5위 다툼을 하는 등 치열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결국은 6위로 마무리했다.[11] 지난해에도 창단 9년, 프로입성 7년만에 10개 구단 중 아홉째인 NC가 두산을 제물로 첫 통합우승을 일궈냈는데 불과 이듬해에 가장 막내팀도 우승했다.[12] 일명 '916'[13] 저 1승을 SSG가 주지 않았더라면 창단 최초 16연패라는 대기록을 새웠을 것이다.[14] 시즌 초반 소형준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으로 배제성이 대체 선발로 분전했으며 부진했던 보 슐서를 방출하고 재작년 우승의 주역이었던 쿠에바스를 다시 데려온 것이 컸다. 쿠에바스는 복귀 후 12승 무패라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15] 그러나 이후 라쿠텐은 전무후무한 DTD를 보여주며 4위까지 미끄러졌다.[16] 교류전 우승[17] 트레이드 당시에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와 더불어 마감시한의 최대 패자로 평가받았었다.[18] 사실 이게 제일 컸다. 한국이 중국과 카타르에게 지며 발목잡힐때 우즈벡도 똑같이 져줬기 때문(...)[19] 거기다가 그리스가 톱시드여서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 이탈리아 같은 전통 강호도 없던 나름 꿀조였다.[20] 단, 챔스 진출엔 실패했다.[21] 2016-17(5위) -> 2017-18(4위) -> 2018-19(3위, 플옵진출) -> 2019-20(2위, 플옵진출) -> 2020-21(1위, 우승)[22] 컵대회 우승+정규시즌 우승(1위)+챔피언결정전 우승[23] 다만 2019-2020 시즌은 6라운드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었고, 그 전에 승점을 가장 많이 가져간 덕에 정규리그 우승팀이 되었고, 포스트시즌은 열리지 않았다.[24] 이후 젠지로 팀명을 변경하면서 2018 시즌은 1학년 5반이라는 디펜딩 챔피언 최대의 굴욕을 당하고 2020년대 이후로 반지원정대를 결성했음에도 국제무대에서 변변찮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2022 시즌부터 쵸비 영입과 페이즈 발굴 이후 LCK 1황팀으로 포-핏을 달성했다.[25] 구 락스 이후 8년만에 친정 복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