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UEFA 유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1960 프랑스 | 1964 스페인 | 1968 이탈리아 | 1972 벨기에 | 1976 유고슬라비아 |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1980 이탈리아 | 1984 프랑스 | 1988 서독 | 1992 스웨덴 | 1996 잉글랜드 |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2000 벨기에·네덜란드 | 2004 포르투갈 | 2008 오스트리아·스위스 | 2012 폴란드·우크라이나 | 2016 프랑스 |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2020 분산 개최[1] | 2024 독일 | 2028 영국·아일랜드 | 2032 이탈리아·튀르키예 | 미정 | |
[1] 2021년 개최 | |||||
같이 보기: 역대 AFC 아시안컵, 역대 코파 아메리카,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CONCACAF 골드컵, 역대 OFC 네이션스컵 | }}}}}}}}} |
UEFA 유로 2016 | ||
UEFA EURO 2016 Championnat d'Europe de football 2016[1] | ||
대회기간 | 6월 10일 ~ 7월 10일 | |
개최국 | 프랑스 | |
본선 진출팀 | 24개팀 | |
{{{#fff 대회 결과}}} | ||
우승 | 포르투갈 (1번째 우승) | |
준우승 | 프랑스 | |
{{{#fff 수상}}} | ||
MVP | 앙투안 그리즈만 | |
골든부트[2] | 앙투안 그리즈만 (6골) | |
베스트 영플레이어 | 헤나투 산체스 | |
{{{#fff 연표}}} | ||
이전 대회 | UEFA 유로 2012 (폴란드 & 우크라이나) | |
다음 대회 | UEFA 유로 2020 (범유럽 분산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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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EFA 유로 2016 프랑스™ - 공식 TV 오프닝 영상 |
UEFA 유로 2016 프랑스™ - 개막식 |
대회 기간: 2016년 6월 10일 ~ 7월 10일
영어: The 2016 UEFA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프랑스어: Championnat d'Europe de football 2016
유로 2016은 15번째로 개최되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으로, 개최국은 프랑스이며 우승국은 포르투갈이다. 이 대회부터 처음으로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갈 자리가 16자리에서 24자리로 확대되었다.
이 대회의 우승국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유럽 챔피언의 자격으로 진출하였다.[3] 단,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했기 때문에 유로 2016에서 독일이 우승하거나, 컨페드컵 개최국인 러시아가 우승할 경우에는 준우승팀이 진출하게 되며, 유로 2016 결승 대진이 독일 vs 러시아가 될 경우에는 유로 2016 우승팀에게 패한 4강팀이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2. 유치 과정
입후보 마감기간인 2009년 3월 9일까지 프랑스, 튀르키예, 이탈리아, 노르웨이-스웨덴(공동 개최)이 입후보했다. 이 중 노르웨이-스웨덴은 2009년 12월에 유치를 포기했고, 2010년 5월 28일 프랑스가 개최권을 획득했다.- 투표 결과
국가명 | 1차 투표 | 2차 투표 | 결과 | |
프랑스 | 43 | 7 | 개최 성공 | |
튀르키예 | 38 | 6 | - | |
이탈리아 | 23 | - | - |
3. 대회 이모저모
3.1. 개최 도시 및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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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EFA 유로 2016 경기장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266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생드니 | 마르세유 | 리옹 | 릴 | 파리 | |
스타드 드 프랑스 (81,338석) | 스타드 벨로드롬 (67,394석) |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 (59,286석) |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50,186석) | 파르크 데 프랭스 (48,712석) | ||
보르도 | 생테티엔 | 랑스 | 니스 | 툴루즈 | ||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 (42,115석) |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 (41,965석) | 스타드 볼라트들렐리스 (38,223석) | 스타드 드 니스 (35,624석) | 스타디움 뮈니시팔 (33,150석) | ||
◀ 2012 | 2020 ▶ |
프랑스 10개 도시(파리, 생드니, 보르도, 랑스, 릴, 리옹, 마르세유, 니스, 생테티엔, 툴루즈)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은 6월 10일, 결승전은 7월 10일에서 열렸다.
릴과 니스를 제외한 나머지 8개 도시들은 모두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당시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4]
3.2. 엠블럼
3.3. 마스코트
2014년 11월 19일 UEFA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예전 1998년 월드컵 때의 수탉이 아닌 사람인 것이 특징. 드리블루(Driblou), 골릭스(Goalix), 또는 슈퍼 빅토르(Super Victor) 가운데 투표를 통해 하나가 이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 결과 51,781표를 얻은 슈퍼 빅토르가 선정되었다.
3.4. 공인구
2015년 11월 12일(한국시각) 아디다스가 '보 주(Beau Jeu)'라는 이름의 공인구를 공개하였다. 아름다운 경기를 뜻하며 디자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용한 브라주카의 모티브를 땄으며, 개최년도인 2016을 1자리씩 구석에 배치하였다. 2016년 K리그 클래식의 공인구로도 사용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리우 올림픽 공인구인 에레조타가 채택되었다.[5]
그런데... 대회 도중인 6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린 프랑스 vs 스위스 경기에서 공이 발렌 베라미의 발에 밟혀서 터지고 말았다(...).
토너먼트 때부터는 '프라카 (Fracas)'라는 플레이오프 공인구를 사용했다.
3.5. 음반
3.6. 공식 스폰서
- 아디다스: 독일 스포츠용품 회사. 공인구 및 심판진 전용 유니폼 제공.
- 칼스버그: 덴마크 맥주 회사.
- 코카콜라: 미국 음료회사.
- 콘티넨탈 AG: 독일 자동차부품 회사.
- 현대기아차: 대한민국 자동차회사. 출전국 팀 버스 제공.
- 맥도날드: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 SOCAR: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 및 가스회사
- Hisense(하이신(海信): 중국 가전제품 회사
- Orange: 프랑스 통신회사.
- 터키항공: 터키 항공사.
3.7. 개최 직전 평가전
UEFA 유로 2016/평가전 문서 참고.4. 예선[지역예선]
UEFA 유로 2016/예선 문서 참고.4.1. 본선[24개팀] 진출팀
순서는 진출 확정 일자, 조 순서, 조별 순위순.FIFA 랭킹은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발표된 순위(2015년 12월 3일 발표)를 기준으로 한다.
UEFA 랭킹은 본선 조 추첨 포트 분류에 사용된 2015년 10월에 발표된 UEFA 국가 계수의 순위를 따른다.
팀명 | 진출 자격 | 진출 자격 획득일 | 진출횟수 | 최고 성적 | FIFA 랭킹 | UEFA 랭킹 | |
프랑스 | 개최국 자동 진출 | 2010년 5월 28일 | 8회 | 우승 (2회) | 25위 | 8위 | |
잉글랜드 | 예선 E조 1위 | 2015년 9월 5일 | 8회 | 3위 (2회) | 9위 | 3위 | |
체코[8] | 예선 A조 1위 | 2015년 9월 6일 | 8회 | 우승 (1회) | 26위 | 15위 | |
아이슬란드 | 예선 A조 2위 | 2015년 9월 6일 | 첫 진출 | - | 36위 | 27위 | |
오스트리아 | 예선 G조 1위 | 2015년 9월 8일 | 1회[9] | 13위(16강 조별리그)[10] | 10위 | 11위 | |
북아일랜드 | 예선 F조 1위 | 2015년 10월 8일 | 첫 진출 | - | 30위 | 33위 | |
포르투갈 | 예선 I조 1위 | 2015년 10월 8일 | 6회 | 준우승 | 7위 | 4위 | |
스페인 | 예선 C조 1위 | 2015년 10월 9일 | 9회 | 우승 (3회) | 3위 | 2위 | |
스위스 | 예선 E조 2위 | 2015년 10월 9일 | 3회 | 11위(16강 조별리그)[11] | 12위 | 10위 | |
이탈리아 | 예선 H조 1위 | 2015년 10월 10일 | 8회 | 우승 (1회) | 15위 | 6위 | |
벨기에 | 예선 B조 1위 | 2015년 10월 10일 | 4회 | 준우승 | 1위 | 5위 | |
웨일스 | 예선 B조 2위 | 2015년 10월 10일 | 첫 진출 | - | 17위 | 28위 | |
루마니아 | 예선 F조 2위 | 2015년 10월 11일 | 4회 | 8강 7위 | 16위 | 18위 | |
알바니아 | 예선 I조 2위 | 2015년 10월 11일 | 첫 진출 | - | 38위 | 31위 | |
독일[12] | 예선 D조 1위 | 2015년 10월 11일 | 11회 | 우승 (3회) | 4위 | 1위 | |
폴란드 | 예선 D조 2위 | 2015년 10월 11일 | 2회 | 14위(16강 조별리그)[13] | 34위 | 17위 | |
러시아[14] | 예선 G조 2위 | 2015년 10월 12일 | 10회 | 우승 (1회) | 24위 | 9위 | |
슬로바키아 | 예선 C조 2위 | 2015년 10월 12일 | 첫 진출 | - | 26위[15] | 19위 | |
크로아티아 | 예선 H조 2위 | 2015년 10월 13일 | 4회 | 8강 5위 | 18위 | 12위 | |
튀르키예 | 예선 A조 3위[16] | 2015년 10월 13일 | 3회 | 4강 4위 | 21위 | 22위 | |
헝가리 | 플레이오프 | 2015년 11월 15일 | 2회 | 3위 | 20위 | 20위 | |
아일랜드 | 플레이오프 | 2015년 11월 16일 | 2회 | 5위(8강 조별리그)[17] | 31위 | 23위 | |
우크라이나 | 플레이오프 | 2015년 11월 17일 | 1회[18] | 13위(16강 조별리그)[19] | 29위 | 14위 | |
스웨덴 | 플레이오프 | 2015년 11월 17일 | 6회 | 4강 4위 | 35위 | 16위 |
4.1.1. 출전 선수 명단
자세한 내용은 UEFA 유로 2016/참가팀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1.2. 각 팀 슬로건
순서대로 자국어-영어[20]-한국어- 프랑스: Votre force, notre passion - Your strength, our passion - 당신의 힘, 우리의 열정
- 루마니아: O echipă, trei culori şi milioane de inimi care bat pentru România! - One team, three colors and millions of hearts beating for Romania! - 하나의 팀, 루마니아를 위한 3가지의 색과 백만명의 심장!
- 알바니아: O Sa Mirë Me Qenë Shqiptar! - It`s good being Albanian! - 알바니아인이라서 좋다!
- 스위스: Hop Suisse! Hopp Schwiiz! Forza Svizzera![21] - Go Switzerland! Go Switzerland! Go Switzerland! - 전진하라 스위스! 전진하라 스위스! 전진하라 스위스![22]
- 잉글랜드: One team, one dream - 하나의 팀, 하나의 꿈
- 러시아: Один за всех и все за одного! - One for all and all for one! - 모두를 위한 하나 그리고 하나를 위한 모두!
- 웨일스: The dragons shall rise - 용[23]은 오를 것이다
- 슬로바키아: Jeden národ, jedno srdce, jeden sen! - One nation, one heart, one dream! - 하나의 나라, 하나의 심장, 하나의 꿈!
- 독일: Die Tour de France zur Titelchance - The Tour de France to the title chance - 정상에 도전하기 위한 프랑스에서의 여정[24]
- 우크라이나: Мрія народжує переможців! - Victory starts with a dream - 승리는 꿈과 함께 시작한다
- 폴란드: Łączy nas piłka - United by football - 축구로 하나되다
- 북아일랜드: Dare to dream - 꿈을 가져라
- 스페인: Un color, una pasión. Somos la Roja. - One color, one passion. We are ‘La Roja’ - 하나의 색, 하나의 열정. 우리는 '라 로하'이다
- 체코: Jeden tým = Jeden cíl! - One team = One Goal! - 하나의 팀 = 하나의 목표!
- 터키: Biz Bitti Demeden Bitmez - Turkey will win the cup It’s not over - 우리가 끝났다고 말하기 전 까진 끝나지 않는다. (터키어)/ 터키는 우승할 것이다. 끝나지 않았다.(영어)
- 크로아티아: Nova vatra, staro mjesto, ista nada. - New fire, old place, same hope. - 새로운 열정, 오래된 장소, 같은 희망.
- 벨기에: 1 team - 1 ambitie - 1 Team - 1 Ambition - 하나의 팀 - 하나의 야망
- 이탈리아: FORZA AZZURRI! - GO 'AZZURRI'! - 전진하라 아주리!
- 아일랜드: Dream it. Believe it. Achieve it. - 꿈을 꿔라. 믿어라. 달성하라.
- 스웨덴: Tillsammans för Sverige - Together for Sweden - 스웨덴을 위해 다함께
- 포르투갈: Um passado de glória. Um futuro de Vitória - A glorious past. A future of victory! - 영광스러운 과거. 승리의 미래!
- 아이슬란드: Áfram Ísland - Come on Iceland - 파이팅 아이슬란드
- 오스트리아: Immer wieder, immer wieder, immer wieder Österreich - Again and again, again and again, again and again Austria! - 다시 또 다시, 다시 또 다시, 다시 또 다시 오스트리아!
- 헝가리: Ria Ria Hungária! - Ry-Ry-Hungary! - 리, 리, 헝가리!
5. 본선 조 편성
과거 대회들과 달리 24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개최국으로써 자동으로 A조 1번 자리를 받은 프랑스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진출팀을 4개의 포트로 나누어 조 추첨을 한다. 각 포트별로 1팀씩 총 4팀이 한 개의 조가 되며, 총 6개조로 구성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은 자동으로 1번 포트를 받게 되며(물론 스페인은 국가 계수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점수로 정해도 1포트를 받았을 것이다.), 나머지 22개팀은 UEFA 국가 계수에 맞춰서 순서대로 포트 배정을 받게 된다.5.1. 시드 배정 & 조 추첨
시드 배정 결과는 2015년 10월 14일의 UEFA 계수값[25]을 근거로 플레이오프 종료 후 발표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개최국인 프랑스는 자동으로 A조 1번으로 추첨되므로 생략하였다.순번 | 1번 포트 | 2번 포트 | 3번 포트 | 4번 포트 | ||||||||
국가명 | UEFA 계수 | 순위 | 국가명 | UEFA 계수 | 순위 | 국가명 | UEFA 계수 | 순위 | 국가명 | UEFA 계수 | 순위 | |
1 | 스페인[26] | 37,962 | 2 | 이탈리아 | 34,345 | 6 | 체코 | 29,403 | 15 | 튀르키예 | 27,033 | 22 |
2 | 독일 | 40,236 | 1 | 러시아 | 31,345 | 9 | 스웨덴 | 29,028 | 16 | 아일랜드 | 26,902 | 23 |
3 | 잉글랜드 | 35,963 | 3 | 스위스 | 31,254 | 10 | 폴란드 | 28,306 | 17 | 아이슬란드 | 25,388 | 27 |
4 | 포르투갈 | 35,138 | 4 | 오스트리아 | 30,932 | 11 | 루마니아 | 28,038 | 18 | 웨일스 | 24,531 | 28 |
5 | 벨기에 | 34,442 | 5 | 크로아티아 | 30,642 | 12 | 슬로바키아 | 27,171 | 19 | 알바니아 | 23,216 | 31 |
6 | - | - | - | 우크라이나 | 30,313 | 14 | 헝가리 | 27,142 | 20 | 북아일랜드 | 22,961 | 33 |
조 추첨은 2015년 12월 12일 18시[27] 프랑스 파리의 팔레 드 꽁그레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MBC와 엠스플에서 중계했다.
만에 하나, 이탈리아가 스페인이나 독일 중 한 곳에 들어가면 또 죽음의 조가 된다.
5.2. 조 추첨 결과
조 추첨 결과 |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프랑스 | 잉글랜드 | 독일 | 스페인 | 벨기에 | 포르투갈 |
루마니아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체코 | 이탈리아 | 아이슬란드 |
알바니아 | 웨일스 | 폴란드 | 튀르키예 | 아일랜드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슬로바키아 | 북아일랜드 | 크로아티아 | 스웨덴 | 헝가리 |
D조와 E조에 강팀들이 다소 많이 추첨되었으나 전체적인 평은 그간의 유로 대회와는 달리 아주 강력한 죽음의 조는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무래도 유럽 54개국 중 16개 팀만을 추려서 조 추첨을 해온 그동안의 대회와는 달리 24개 팀이나 본선에 합류하여 포트별로 격차가 심해졌고, 토너먼트도 8강에서 16강으로 확대되어 3위에서도 4자리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 사실 굳이 억지로 죽음의 조를 짜보려고 해도 경우의 수가 많지 않기도 했다. 독일/스페인 - 이탈리아 - 체코/스웨덴 - 터키 정도를 꼽을수 있었는데 이것도 D조 마지막 추첨에서 크로아티아가 뽑히면서 죽음의 조를 기대했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개최국인 A조의 프랑스와 F조의 포르투갈은 상당히 꿀대진을 받았다는 평가다. 조별리그 통과는 거의 기정사실로 보이며, 1위 통과가 가능하느냐 아니냐가 문제일 듯. 포르투갈은 호날두 의존증 때문에 고전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B조의 잉글랜드, C조의 독일은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 3위를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하여 독일과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탈락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은 어렵사리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서 본선에 합류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도 벨기에-이탈리아-아일랜드라는 쉽지 않은 대진을 받게 되면서, 스웨덴의 국가 대항전 메이저 대회 불운은 이번 대회에서도 계속되게 되었다(...).
각 조 전망
- A조 (프랑스, 루마니아, 알바니아, 스위스) - 홈에서 강한 개최국 프랑스가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지역예선 무패를 기록하며 서서히 부흥하고 있는 루마니아가 스위스와 16강 진출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알바니아가 얼마만큼 선전할지도 지켜볼 일이다.
- B조 (잉글랜드, 러시아, 웨일스, 슬로바키아) - 러시아, 웨일스, 슬로바키아와의 역대 상대전적이 월등히 앞서고 최근 젊은 유망주들의 많은 합류로 기세 좋은 잉글랜드가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3개국이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랑 웨일스들중에 한 나라가 유력 2위로 뽑히지만 슬로바키아또한 유로 예선에서 스페인을 이긴 적이 있어 조 2위 자리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운 웨일스의 집안 싸움도 빅매치이다.
- C조 (독일, 우크라이나, 폴란드, 북아일랜드) -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가 독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그밖에 폴란드와 유로 2012를 공동 개최했던 우크라이나도 16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북아일랜드가 처져보이지만 전력이 만만치 않아서 이들 세 팀 중 어느 한 팀이라도 북아일랜드에게 덜미를 잡힌다면 대혼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앙숙끼리 유명한 독일과 폴란드의 매치도 흥미로운 경기.
- D조 (스페인, 체코, 튀르키예, 크로아티아) - 죽음의 조 1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전력이 가장 강하다고 평가되나 스페인의 최근 전력이 그때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변수. 나머지 세 팀 모두 충분히 16강에 진출할 수 실력을 갖춘 만큼 스페인의 조 1위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은 탈락할 일이 없다고 많이들 예상하고는 있다만, 그래도 3차전이 끝날 때까지 방심할 수 없는 조.[28]
- E조 (벨기에,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 죽음의 조 2 2015년 12월 현재 FIFA 랭킹 2위인 벨기에와 월드컵 4회 우승 및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이탈리아, 북유럽의 강자 스웨덴이 대격돌을 벌이게 된다. 게다가 아일랜드는 예선에서 독일을 꺾는 등 결코 얕볼 수 없는 팀이라 마지막 경기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 F조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 신의 축복인가, 또 다른 죽음의 조인가? 포르투갈이 1위로 꼽히지만 호날두 의존증 때문에 네 팀 모두 실력차가 크지 않아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게 될 경우 혼돈의 카오스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네임밸류가 부족한 아이슬란드의 경우 홈 어웨이에서 두 번 다 네덜란드를 격파했고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에 직행하는 등 황금세대를 누리며 이번 유로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히며, 오스트리아 역시 4년 동안 전력이 착실히 보강되었다. 게다가 유로 2016 예선에서는 러시아 스웨덴을 제치고 9승 1무로 예선을 통과하였다. 그나마 헝가리가 약체라면 약체지만 무슨 짓을 할 지 알 수 없는 팀이다. 1위를 예측하기 힘든 조.
6. 대회 진행
UEFA 유로 2016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folding 본선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 margin-top:-6px; margin-bottom:-6px" | <tablewidth=100%> 조별 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
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 | 준결승 | 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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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 G조 | H조 | I조 | 플레이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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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본선 조 편성
6개조 중 1, 2위와 각 조 3위 중 상위 4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치른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월드컵에서 유지되었던 24개팀 진출 체제와 같다.[29]6.2. 조별 리그[24강]
- UEFA 유로 2016/A조 - 프랑스, 스위스, 알바니아, 루마니아
- UEFA 유로 2016/B조 - 웨일스, 잉글랜드, 슬로바키아, 러시아
- UEFA 유로 2016/C조 - 독일, 폴란드, 북아일랜드, 우크라이나
- UEFA 유로 2016/D조 - 크로아티아, 스페인, 터키, 체코
- UEFA 유로 2016/E조 - 이탈리아, 벨기에, 아일랜드, 스웨덴
- UEFA 유로 2016/F조 - 헝가리,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6.3. 결선 토너먼트
대진표는 다음과 같이 작성된다. A조~D조 1위 팀들은 조 3위 추가 진출 팀이 어느 팀이 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바뀔 수 있다.
경기 | 팀 1 | 팀 2 |
1 | A2 | C2 |
2 | D1 | BEF3 |
3 | B1 | ACD3 |
4 | F1 | E2 |
5 | C1 | ABF3 |
6 | E1 | D2 |
7 | A1 | CDE3 |
8 | B2 | F2 |
조 3위 추가 진출 | A1 상대 | B1 상대 | C1 상대 | D1 상대 |
A B C D | C3 | D3 | A3 | B3 |
A B C E | C3 | A3 | B3 | E3 |
A B C F | C3 | A3 | B3 | F3 |
A B D E | D3 | A3 | B3 | E3 |
A B D F | D3 | A3 | B3 | F3 |
A B E F | E3 | A3 | B3 | F3 |
A C D E | C3 | D3 | A3 | E3 |
A C D F | C3 | D3 | A3 | F3 |
A C E F | C3 | A3 | F3 | E3 |
A D E F | D3 | A3 | F3 | E3 |
B C D E | C3 | D3 | B3 | E3 |
B C D F | C3 | D3 | B3 | F3 |
B C E F | E3 | C3 | B3 | F3 |
B D E F | E3 | D3 | B3 | F3 |
C D E F | C3 | D3 | F3 | E3 |
UEFA 유로 2016 토너먼트 대진표 | |||
16강전 | 8강전 | 4강전 | 결승전 |
스위스 1 : 1 폴란드 (4 pen. 5) | 폴란드 1 : 1 포르투갈 (3 pen. 5) | 포르투갈 2 : 0 웨일스 | 포르투갈 1 : 0 프랑스 |
크로아티아 0 (연장) 1 포르투갈 | |||
웨일스 1 : 0 북아일랜드 | 웨일스 3 : 1 벨기에 | ||
헝가리 0 : 4 벨기에 | |||
독일 3 : 0 슬로바키아 | 독일 1 : 1 이탈리아 (6 pen. 5) | 독일 0 : 2 프랑스 | |
이탈리아 2 : 0 스페인 | |||
프랑스 2 : 1 아일랜드 | 프랑스 5 : 2 아이슬란드 | ||
잉글랜드 1 : 2 아이슬란드 |
6.4. 우승
UEFA 유로 2016 우승 |
포르투갈 (첫 번째 우승) |
7. 최종 순위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결과 |
1 | 포르투갈 | 7 | 3 | 4 | 0 | 9 | 5 | +4 | 13 | 우승 |
2 | 프랑스 | 7 | 5 | 1 | 1 | 13 | 5 | +8 | 16 | 준우승 |
3 | 웨일스 | 6 | 4 | 0 | 2 | 10 | 6 | +4 | 12 | 4강 |
4 | 독일 | 6 | 3 | 2 | 1 | 7 | 3 | +4 | 11 | 4강 |
5 | 이탈리아 | 5 | 3 | 1 | 1 | 6 | 2 | +4 | 10 | 8강 |
6 | 벨기에 | 5 | 3 | 0 | 2 | 9 | 5 | +4 | 9 | |
7 | 폴란드 | 5 | 2 | 3 | 0 | 4 | 2 | +2 | 9 | |
8 | 아이슬란드 | 5 | 2 | 2 | 1 | 8 | 9 | -1 | 8 | |
9 | 크로아티아 | 4 | 2 | 1 | 1 | 5 | 4 | +1 | 7 | 16강 |
10 | 스페인 | 4 | 2 | 0 | 2 | 5 | 4 | +1 | 6 | |
11 | 스위스 | 4 | 1 | 3 | 0 | 3 | 2 | +1 | 6 | |
12 | 잉글랜드 | 4 | 1 | 2 | 1 | 4 | 4 | 0 | 5 | |
13 | 헝가리 | 4 | 1 | 2 | 1 | 6 | 8 | -2 | 5 | |
14 | 슬로바키아 | 4 | 1 | 1 | 2 | 3 | 6 | -3 | 4 | |
15 | 아일랜드 | 4 | 1 | 1 | 2 | 3 | 6 | -3 | 4 | |
16 | 북아일랜드 | 4 | 1 | 0 | 3 | 2 | 3 | -1 | 3 | |
17 | 튀르키예 | 3 | 1 | 0 | 2 | 2 | 4 | -2 | 3 | 조별리그 |
18 | 알바니아 | 3 | 1 | 0 | 2 | 1 | 3 | -2 | 3 | |
19 | 루마니아 | 3 | 0 | 1 | 2 | 2 | 4 | -2 | 1 | |
20 | 스웨덴 | 3 | 0 | 1 | 2 | 1 | 3 | -2 | 1 | |
21 | 체코 | 3 | 0 | 1 | 2 | 2 | 5 | -3 | 1 | |
22 | 오스트리아 | 3 | 0 | 1 | 2 | 1 | 4 | -3 | 1 | |
23 | 러시아 | 3 | 0 | 1 | 2 | 2 | 6 | -4 | 1 | |
24 | 우크라이나 | 3 | 0 | 0 | 3 | 0 | 5 | -5 | 0 |
8. 토너먼트의 팀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MF 앙투안 그리즈만 | MF 아론 램지 | MF 디미트리 파예트 | }}} | |||
MF 조 앨런 | MF 토니 크로스 | ||||||
DF 라파엘 게헤이루 | DF 페페 | DF 제롬 보아텡 | DF 요주아 키미히 | ||||
GK 후이 파트리시우 |
9. 기록실
- UEFA 유로 2016/기록실 문서 참고.
10. 팀별 리뷰
- UEFA 유로 2016/팀별 리뷰 문서 참고.
11. MBC 중계진
12. 이모저모
- 잉글랜드 대 러시아전 직후 양국 훌리건들 간의 충돌이 일어났다. 지난 대회 폴란드 대 러시아전에 이은 2회 연속 훌리건 난동으로 러시아는 이번에도 또 벌금을 물게 되었다.
- 24강 D조 본선 체코와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크로아티아가 2대 1로 분위기를 리드하던 도중, 크로아티아 팬들이 필드 안으로 홍염을 집어던지며 관중석에서 난동을 부려 경기가 10분 가량 지연되었다. 경기 속개 이후 크로아티아는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 주며 경기는 무승부로 마감. 왜 자국팀이 이기고 있는데 난동을 부렸는가하면 자국 축구협회 비리로 인하여 분노한 크로아티아에서 차라리 탈락하라고 반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크로아티아 측도 러시아처럼 벌금을 물게 되었다.
- 공교롭게도 이번 유로 2016은 2016년 하반기에 개최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유럽)과 연결되는 상황이 많다. 특히 이번 유로대회 참가국들 대부분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도 참가하게 되는지라 어느 국가가 어떤 전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유로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항목에 들어가 경기예상을 기입해도 괜찮을 듯하다.
- 국내 중계는 MBC가 담당하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설부터 개삽질을 반복하며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 무엇보다 MBC는 광고 때문에 주로 새벽 시간대의 경기 중계시 축구 행사중 하나인 선수 입장과 국가연주를 스킵해버린다. 왜 문제냐면 선수의 등장과 양팀의 선수 입장과 국가연주는 축구 시작 전에 시작하는 엄연한 행사로 양팀의 스쿼드를 소개해주는, 어떻게보면 이 장면이 축덕에 있어서 나름대로의 볼거리인데 MBC는 광고에 지나친 욕심 때문에 국가연주를 스킵하여 시청자 일부가 이를 문제삼아 미친듯이 까고 있다. 이에 대한 서형욱 해설위원의 글이 한 카페에 올라왔다. 지상파의 경우 방송법 때문에 편성비율 규정 준수[31]를 위해 일정을 타이트하게 짠거고 케이블의 경우는 기존 MLB가 시청률이 더 높고 광고도 더 많이 붙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한다. 또한 지상파는 FIFA 월드컵이나 올림픽, 아시안 게임을 제외한 스포츠 중계를 오락으로 분류한다. [32]
- 24강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극단적 수비축구를 펼치는 팀들이 많아서 기대에 미치지 못할 노잼이라는 평가도 있다. 대회가 시작되고 한동안 대서양 건너 저편에서 열리는 대회와 달리 경기당 4골 이상 넣은 팀이 없었고, 꽤 오랫동안 평균득점이 2골이 안 될 정도로 골 가뭄이 극심하다.[33] 결과적으로 평균 2.12골로 간신히 2골 문턱을 넘겼고 프랑스와 아이슬란드의 8강전이 5대2로 끝나 합산 7골이 나온 경기가 있긴 했다. 차라리 이전처럼 16개국이 참가했을 때가 더 재밌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34]. 뢰브 감독 "유로, 16개국 참가가 이상적" 유로는 지루하고 코파는 화끈한 이유 이러한 현상이 2019년 대회부터 24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어나는 아시안컵에서도 재현될지 두고 볼 일이다.
침대 축구 대잔치
- 조별 리그 결과 유일하게 3전 전패를 기록한 우크라이나가 전체순위 24위, 1무 2패에 골득실이 가장 낮은 러시아가 전체 순위 23위를 기록하면서 구 소련에 속했던 두 팀이 사이좋게(?) 밑바닥을 깔게 되었다.
- 공식 주제가인 데이빗 게타의 "This One's For You" 보다 "Will Griggs on fire"[35]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골 넣을 때 나오는 "Seven nation army"[36]도 인기를 끌었고 K리그에서도 일부 구단이 골을 넣을 때 이 BGM을 사용하기도 한다.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아디다스간의 대결이었다면 유로 2016 결승전은 나이키간의 대결로 성사되었다. 결승에 오른 포르투갈과 프랑스 두 국가대표팀의 킷 스폰서가 나이키이기 때문이다.[37]
- 이번 대회는 비교적 약체들이 선전한 대회였다. 처음 출전한 5개의 팀중 4팀이 16강에 올랐으며, 이 중 아이슬란드는 잉글랜드을 16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고, 웨일스는 4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알바니아도 1승은 거두고 조 3위를 기록했으며, 열악한 상황에서 스위스와 프랑스를 위협하기도 했다. 44년만에 본선에 오른 헝가리도 조 1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2002 한일 월드컵과 비슷하다.
- 프랑스,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이 대회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정반대의 결과를 낸 팀들이 많았다. 무승+조 꼴찌로 탈락한 스웨덴과 러시아는 8강에 진출했고,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여 각각 8강과 16강에서 탈락한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둘 다 4강에 진출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그리고 조별예선에서 잘 나가다가 16강에서 덜미를 잡힌 크로아티아는 무려 준우승을 거두었다.
- 반대로 아주리 징크스를 반쯤 극복하고 4강이라는 호성적을 낸 독일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참사를 당했고, 8강에서 탈락했지만 무패인 폴란드도 조별예선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챔피언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우루과이에게 1-2로 패했다. 그리고 벨기에, 스페인을 잡고 독일과 대등하게 싸운 이탈리아, 4강에 진출한 웨일스는 아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했다. 유로 본선 첫 진출에 8강 돌풍을 일으킨 아이슬란드도 첫 월드컵 본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비긴 것 외에는 별 성과 없이 탈락했다.
- 이 대회 4강에 오른 프랑스, 포르투갈, 웨일스, 독일은 모두 차기 대회에서 16강전에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3. 같이 보기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 공교롭게도 코파 아메리카가 100주년 기념 대회를 개최하면서, 유로 2016과 대회 기간이 겹쳐서 진행됐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 4강 진출 팀이 전부 유럽 팀이다. 그래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준결승 문서는 유로 2018로 쳐도 들어갈 수 있다.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 이 대회 이후 정확히 3년 만에 프랑스에서 여자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1] 프랑스어[2] 이 대회부터 득점 2, 3위에게도 각각 실버부트와 브론즈부트가 수여되기 시작했다.[3] 2017컨페드컵을 끝으로 컨페드컵은 폐지되었다.[4] 반대로 1998 월드컵 경기를 치렀던 낭트와 몽펠리에는 유로 2016 경기를 유치하지 않았다.[5] 그렇지만 둘의 디자인은 "우리 형제요"라고 증명하듯 닮았다. 원래 1996년부터 유로 시즌 때 아디다스는 기본 디자인 하나를 바탕으로 각각 유로와 올림픽 주제에 맞게 세부 디자인을 따로 만들어서 2가지로 출시한다. 둘 사이의 성능은 차이 없다. 이 둘 중 어느 걸 기본형으로 낼 지는 아디다스 마음.[지역예선] [24개팀] [8] 1960년 ~ 1992년까지의 체코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기록을 포함[9] 이는 유로 2008 개최국 자동 진출에 따른 것으로, 예선 통과로 따진다면 첫 출전이다.[10] 유로2008 13위[11] 유로 2008 11위[12] 1960년 ~ 1988년까지의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 기록을 포함[13] 유로 2008 14위, 유로 2012 14위[14] 1960년 ~ 1988년까지의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 1992년의 독립국가연합 축구 국가대표팀 기록을 포함[15] 피파 랭킹 점수를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으로 끊었을 때 860점으로 같아서 체코와 순위는 같지만, 소수점 아래에서 슬로바키아가 다소 높은 점수를 받았다.[16] 각 조 3위 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본선 진출 확정. 승점은 16점으로 헝가리(15점), 우크라이나(13점)를 제쳤다.[17] 88 유로 5위[18] 오스트리아와 마찬가지로 유로 2012 개최국 자격으로 진출한 것이며, 예선을 통과한 대회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19] 유로 2012 13위[20] 자국어가 영어일 경우 생략[21]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순서대로 나열[22] 혹은 '파이팅 스위스!'로도 번역 가능하다. 영어로 'Go XXXX'는 '파이팅 XXXX'의 의미도 있기 때문.[23] 웨일스 국기에도 나와있지만, 용은 웨일스의 상징이다.[24] 투르 드 프랑스와 같은 뜻임을 이용한 말장난.[25] 시드 배정 시 사용되는 통계값[26] 유로 2012 우승으로 자동 배정[27] 한국 시간 12월 13일 새벽 2시[28] 여담으로 이 조에 속한 팀들 중 스페인과 체코는 대회 직전에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29]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24강 제도를 시행하였지만 진행방식은 24강 조별 풀리그-12강 조별 풀리그-4강 이후로는 토너먼트로 진행하였다.[24강] [31] 방송법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스포츠 중계를 오락으로 분류한다. 방송법 시행령 50조 2항 참조. 또한, 방송법 시행령 50조 1항에서는 종합편성을 행하는 방송사업자의 오락 편성 비율을 50%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32]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 게임의 경우, 방송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11조 4항에 의거, 오락 프로그램 비율 산정에서 제외된다.[33] 물론 저쪽에서는 브라질이 아이티를 7:1로, 아르헨티나가 파나마를 5:0으로, 칠레가 멕시코를 7:0으로 이기는 등 후덜덜한 스코어가 나오긴 했다. 브라질은 광탈했지만 게다가 아르헨티나는 첫 상대인 칠레를 2:1로 이긴 걸 시작으로 준결승전까지 파나마,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미국을 차례로 개발살내며 18골을 쓸어모았다. 그러나 마지막이 좋지 못했다....[34] 사실 독일, 포르투갈, 이탈리아, 프랑스같은 축구강국외에는 나머지 팀들의 위력이 거기서 거기다보니 오랜만에 유로무대를 밟아보는 팀의 입장에서 보자면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이나마 올려야한다는 절박감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고 기존 축구강호들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당해 결선리그에서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게 하기위해 나름대로 경기를 나긋나긋하게 이끌고 나가려했던 점도 있었을 것이다. 당장 독일의 경우, 대 프랑스의 4강전에서 마리오 고메즈, 사미 케디라, 그리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부상으로 뛸 수 없다는 불리함을 안게 되었다.[35] 원곡은 GALA의 "Freed from Desire".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이 득점 후 쓰이는 음악이기도 하며, 위건 애슬레틱의 승격을 이끈 윌 그리그의 응원가. 워낙 유명해져서 응원가를 만든 팬은 클럽에서 시즌 티켓이 주어졌다! 그러나 정작 윌 그리그는 유로에서 선발은 커녕 교체출장도 못했다(...)[36] 정확히는 m@d가 리믹스한 the concert로 바이에른 뮌헨의 골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37] 공교롭게도 브라질 월드컵 때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은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서 각각 나이키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과 네덜란드를 떨어뜨린 한편, 이번에는 정반대로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각각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은 웨일스와 독일을 탈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