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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2:58:48

오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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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세치.png
1. 개요2. 역사3. 구성
3.1. 1단3.2. 2단3.3. 3단3.4. 4단3.5. 5단

1. 개요

御節

오세치는 가지각색의 일본 요리찬합에 예쁘게 담아,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 일본의 전통 문화이다. 화려한 찬합에 다양한 절임 요리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한국설날 요리와 달리 섣달 그믐 때 미리 다 만들어서 차게 먹는다는 것이다. 일본의 설날은 한국, 중국으로 치면 한식같은 의미가 강하여 불을 쓰는 것을 금했기 때문이다.

명절 음식이다보니 일본 교도소에서도 명절엔 특식인 오세치 1단의 일부 반찬을 배식하기도 한다.

2. 역사

야요이 시대에 고대 일본인들은 작물 수확을 신에게 감사하여 셋쿠(節供)라는 제물을 바쳤는데, 이것이 오세치 요리의 기원이다. 이후 셋쿠[1] 행사가 중국에서 들어오게 되며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화려해졌는데, 일본 황실에서 행사 때 먹는 요리를 오세치쿠(御節供)라고 불렀으며 이것이 오세치라는 이름의 기원이다.

원래는 이 날 불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조림 요리를 먹게 된 것이 기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세치 요리도 바로 가열해서 먹는 요리가 아니라 그 전에 미리 준비해둔 조림 요리나 열을 가하지 않은 요리들이 대다수. 심지어 밥도 찬밥이다.

오세치가 전에 만들어둬서 가열할 필요가 없는 요리들 + 찬밥으로만 이루어진건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신이 오는 날에 잡내 같은 게 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당일(새해 첫날)에 요리를 하지 않고 미리 만들어둔 요리를 먹기로 한 것이며, 또 하나는 여성들에게 이 날 휴식을 주기 위해서 여성들의 손이 덜 가도록 미리 만들어둔 요리만 먹게 된 것이다.

에도 시대가 되며 이러한 새해 기념 문화가 서민층에게도 확산되었고, 신정 1월 1일부터 3일까지 먹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그러나 오세치 요리가 보기는 좋아도 식은채로 내놓는데다가 며칠에 걸쳐서 먹다보니 호불호가 격렬하게 갈린다. 일본내에서도 자녀가 오세치 요리가 식어서 맛없거나 맨날먹어서 질린다면서 인스턴트로 때우고 부모가 비싸게 돈 주고 사온, 혹은 기껏 만든 오세치를 왜 안먹냐면서 자녀들을 혼내는것이 흔한 일이다. 그래서 먹다 남은 남는 오세치 요리들은 나베나 카레라이스, 면요리 고명등으로 2차 가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으로 치면 남는 차례상, 제삿상을 잡탕, 전찌개 등으로 처리하는것과 비슷하다.

3. 구성

복과 경사를 쌓아올리는 의미에서 찬합에 층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5단 중 4단까지만 음식을 담고 다섯번째는 복을 담는 의미에서 비워둔다. 근래에는 이를 간소화하여 3단으로 하기도 하며,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파는 초고급 패키지에서는 9단까지 늘리기도 한다.

설 연휴동안 두고두고 먹는 축하 음식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오세치에 들어가는 음식은 가즈노코(청어알)과 새우 종류를 제외하면 대부분 조림 계열로 이뤄져있다. 한국, 중국의 설음식과 정반대로 튀김류는 드물다.

3.1. 1단

3.2. 2단

3.3. 3단

3.4. 4단

4단은 정해진 형식이 없이, 가족들의 선호에 따라 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넣는다.

3.5. 5단

새해 을 담는 의미로 비워둔다.

[1] 節句, 다섯 명절, 현재는 3월3일과 5월5일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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