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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15:41

엘드레인의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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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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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5] Ice Age 블록에 포함[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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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코어세트 2020 엘드레인의 왕좌 죽음 너머의 테로스


1. 개요2. 설정
2.1. 모티브가 된 동화들 및 이스터 에그
3. 스토리4. 환경
4.1. 금지의 향연
5. 키워드 및 메커니즘6. 여담


트레일러 음악은 Can't Take My Eyes off You. 저번 팩과는 정반대인 분위기가 일품(...) 매직 더 개더링: 쿠키런의 왕좌

1. 개요

Throne of Eldraine.
TCG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약칭은 ELD로, 2019년 9월 26일 매직 더 개더링 온라인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발매되며, 프리릴리즈는 2019년 9월 27~28일, 실물 카드 발매는 2019년 10월 4일이다.

서양권 전설+민담+동화 콘셉트의 신규 차원인 엘드레인을 다룬다. 이미 1년간 한 차원에만 있었기 때문에 쉬어가는 의미에서 1세트 동안만 다룬다.

2. 설정

백설 공주, 인어공주, 골디락스[1]등의 그림 동화를 모티브로 한 카드와, 엑스칼리버 전설처럼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카드들이 주로 등장한다. 일러스트의 분위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이종족 콘셉트가었던 로윈을 연상시키는 사람도 많은 듯. 다만 그림 형제의 동화가 주요 모티브라던 소개와는 다르게, 안데르센 동화, 이솝 우화, 교향시, 영화 모티브의 카드들도 있다.

기존의 플레인즈워커 중에는 Battlebond의 Kenrith 남매와 근 5년만에 개럭 와일드스피커가 재등장하며, 신규 플레인즈워커로 '오코'가 등장한다.

2.1. 모티브가 된 동화들 및 이스터 에그

정리된 게시물 참고.

3. 스토리

대략적인 스토리 요약

4. 환경

단색환경이며 페어리, 거인, 마법물체 생물-음식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한다. 또 도미나리아, 코어세트 2019에 이어 다시 한번 기사 종족 관련 카드들이 대폭 등장했고 마르두(백/적/흑) 컬러는 기사 종족대지를 받는 등 더 지원을 받았다.

발명의 화염을 사용하는 파이어 덱도 흥하고 있다. 4~7턴 즈음에 해당 발비의 주문을 2번 사용하면서 볼 수 있는 이득을 2배로 뻥튀기하여 이를 기반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덱으로, 색말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에 다양한 다색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주력 카드는 슈퍼프렌즈의 플레인즈워커나, 주문에 마나를 들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마나를 소모하는 활성화 능력을 가진 불꽃의 기수돌아온 왕, 켄리스와 같은 생물들. 제스카이 컬러에서 만악의 근원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를 활용하여 특히 취약한 카운터를 봉쇄하고 불꽃의 기수와 돌풍의 기수의 콤보로 한순간에 높은 피해를 뽑아내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쪽은 카운터에 특히 취약한데다 소원의 요정을 활용하여 BO1에서도 사이드보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BO1에서 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가리 컬러에서는 이른바 골가리 모험덱이라는 아키타입이 생겨났다. 초반에 언저리방벽 여관주인을 깐 다음 악취수렁 기사, 한밤의 기사단 등으로 카드를 뽑고, 장난의 달인, 랭클탐색하는 야수, 그리고 여관주인과 악취수렁 기사가 모두 1/1이므로 사랑에 빠진 야수까지 투입해서 전장을 장악한다. 상대의 위협적인 카드는 구속, 군단의 종말, 잔인한 기수, 암살자의 트로피 등등 각종 풍부한 디나이얼로 치워버리고 역으로 자신의 생물이 죽었다면 한밤의 기사단으로 퍼올린다.

칼같이 나온 상대의 오코마저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의 고효율 생물로 밀어붙이는 그룰 컬러의 아키타입도 떠올랐다. 1턴 가죽 수집가, 2턴 주르-타아 부족 고블린, 3턴 그룰 주문파괴자 등으로 초반을 다지고, 탐색하는 야수불씨칼날을 붙이거나 스카르간 지옥룡 등으로 신속 피니시를 내며, 상대의 금박 거위를 견제하기 위해 크라울 창잡이 등을 넣는 것. 그룰 부족에 책정된 폭동 키워드 덕분에 신속으로 낼 수 있는 생물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 되었다. 이 아키타입이 시믹을 상대로 유효한 상대전적을 내면서 미식 챔피언십 V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후술할 밴 이후로는 가마솥 소환수마녀의 오븐의 조합을 기반으로 하여 금박 거위와 빵 부스러기 조각[2]을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콤보 파츠를 찾아오는 골가리, 아수라장 마귀[3]를 사용하여 희생 트리거로 보는 이득을 극대화한 락도스, 이들을 모두 사용하면서 요정의 저주를 받은 왕, 코르볼드로 보드 우위와 강력한 한방을 확보하는 준드로 분화되는 소위 나비탕 덱이 탑티어로 떠올랐다. 한편으로는 불씨칼날을 사용하여 이들 덱의 방어벽을 뚫는 골가리/락도스 어그로가 흥했으며, 탁월한 대어그로 대처능력과 빠르면 5턴부터 킬각을 볼 수 있는 기수 기반의 제스카이 파이어, 니사와 같은 조금 더 무거운 카드들로 안정성을 확보한 시믹 섬광 등이 난립하고 있다. 미식 챔피언십 VII 기준으로 우승은 준드 희생 덱이었지만, 시믹 섬광이 평균적으로 최고 승률을 보임으로써 아레나 메타는 시믹 섬광이 가장 우세한 상태.

4.1. 금지의 향연

지나치게 높아진 파워로 다시 스탠다드금지 카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위자드는 젠디카르 전투에서부터 의도적으로 세트 파워를 낮췄다. 그러자 일부 OP카드(밀수꾼의 비행선 등)에 의해 환경이 지배되어 밸런스가 망가지는 일이 계속되었고 라브니카의 길드에서부턴 다시 세트 파워를 올리게 된다. 그리고 엘드레인의 왕좌는 1년간 이어온 스탠다드 파워업의 최고점에 해당하는 세트다. 여기까지는 위자드의 의도대로였는데... 엘드레인에서 발매된 카드가 자체적으로 너무 강하거나 다른 카드와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보였기에, 로테아웃 전에는 스탠다드의 금지 카드가 열 장이나 지정되는 역대급 대참사가 발생했고, 이 중 네 장이 엘드레인에서 발매된 카드다. 특히 위자드가 예상치 못했던 두 가지 실수 때문에 스탠다드 환경이 완전히 망가졌다.

첫 번째 실수는 바로 망자들의 벌판이었다. 망자들의 벌판은 덱은 원래 풍경 변화와 함께 쓰는 방식으로 디자인되었고 로테이션이 돌면 사라질 덱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풍경 변화가 로테이션 아웃됐음에도 다른 견제 카드들도 같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로테이션 후에도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지라서 견제도 쉽지 않고, 중반부터 쏟아지는 좀비로 인해 후반 뒷심을 보는 컨트롤 덱과 카드 밸류 싸움을 하는 전통적인 미드레인지 계열을 찍어누르다 보니 메타가 단순화되는 원인으로 꼽혔다. 아레나에서 진행된 모든 카드 이벤트에서 12승 달성률이 가장 높은 덱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결국 2019년 10월 21일에 스탠다드 밴을 먹었다.

두 번째 실수는 바로 빈티지급 파워의 플레인즈워커인 왕관 도둑, 오코. 오코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시믹 음식 램프 덱은 아레나 미식 챔피언십에서 골로스 망벌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덱이었다. 금박 거위로 2턴에 오코를 꺼내면 다음 턴부터 마나 하나 안 쓰고 주기적으로 3/3 생물을 생산하며, 상대의 강력한 생물들을 오히려 로얄티를 쌓으면서 무력화시키거나 강력한 효과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생물들을 음식 토큰 하나과 맞바꾸기도 한다. 정작 위자드는 오코가 이렇게 강할 줄 몰랐다고 한다. 아니 3코 주문의 상위호환을 +1로 쓰는게 어떻게 약할 줄 몰랐단 거야 시믹 컬러에서 음식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카드들 중 경쟁적 환경에서도 채용될 정도로 강력한 카드들이 이 둘을 제외하고는 사악한 늑대 하나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 셋만 12장 들어가고 있으나, 대신 그 자리를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히드라성 크라시스와 같은 기존의 고가치 카드들과 탐색하는 야수로 메꿔 밀어붙이고 있다. 망자들의 벌판이 스탠다드 밴된 이후로 독보적인 탑덱이 되면서, 이 시믹 기반의 아키타입은 상대의 짜증나는 지속물을 쉽게 제거하거나 그룰 어그로 등의 빠른 덱에 대처하기 위해 억류 대리인을 채용한 반트 컬러나, 오코를 쓰면서 적의 오코를 잡기 위해 사악한 움켜쥠골가리 여왕, 브라스카를 채용한 술타이 컬러 등으로 분화되었다. 미식 챔피언십 V에서 오코 축의 시믹 기반 덱이 8강에 진출한 덱 중 4개였고, 종전의 그랑프리를 대체하는 매직페스트 나고야 2019에서는 1위를 포함해서 8강 덱 중 7개가 오코 축이라는 진기록을 세운다.

결국 2019년 11월 18일에는 금지 & 제한 목록 개정을 통하여, 엘드레인의 왕좌 시즌에 엘드레인의 왕좌의 카드 두 개와 M20 카드 한 개가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금지되었다. 모두 꽤 고가였던 미식 레어 / 레어 / 언커먼 녹색 카드이다. 왕관 도둑, 오코는 스탠다드 뿐만 아니라 하위 포맷에서도 날뛸 정도로 3마나의 플레인즈워커로는 믿기지 않는 성능을 보였고 이 카드를 사용한 시믹/술타이 푸드 덱이 대회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 덱에게 유리한 덱은 사실상 시믹 플래쉬밖에 없어서 (그것도 매우 유리한 것도 아니었다) 메타를 병들게 하고 메타의 다양성을 저해시켰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다. 옛날 옛적에는 평가가 엇갈렸던 왕관 도둑, 오코와는 달리, 공개되었을 때부터 사기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매직 더 개더링 측에서는 오코가 금지된다 할지라도 녹색이 너무 강하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옛날 옛적에까지 금지하였다. 그리고 가을의 장막과 같이 다른 색에 비해 떨어지는 헤이트 카드를 보유하던 녹색이 이에 캔트립까지 추가한 여름의 장막을 가지게 되자 스탠다드에서 매우 활약하였고, 이에 파이어니어에 이어 스탠다드에서도 금지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 엘드레인 팩의 강세가 이어져 결국 발명의 화염마저 2020년 6월에 금지당했고, 2020년 8월에는 가마솥 소환수를 포함한 파워 카드들이 금지되어 스탠다드 금지 카드만 10장이라는 대참사가 터졌다.

거기에 이후 2020년 10월에 추가로 야생지로 도망치다행운의 클로버가 추가로 밴되면서 단일 세트에서 총 6개의 밴이 나와 9개의 밴이 나온 미로딘 블럭과 맞먹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쪽은 세트가 아니라 블럭 단위이고 9개의 밴 중 6개는 마법물체 대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일 세트로는 최다의 밴이 나온 엘드레인의 왕좌가 더 막장인 셈.[4]

이렇게 계속된 금지를 통해 몇 번이나 카드들이 잘려나갔음에도, 이젯 컬러의 "1턴에 2장 드로" 컨셉은 이코리아의 순환 컨셉과, 디미르 컬러의 "상대의 무덤에 카드 7장" 컨셉은 코어세트 2021젠디카르 라이징의 밀링 컨셉과 조합해서 여전히 제스카이 순환과 디미르 도적의 허리가 되어주는 등 오버파워 카드들이 널려있는 세트라는 것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 2021년 마로가 올해를 평가할 때 단점으로 엘드레인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다른 세트들이 묻혔다고 직접 공인했으니 말 다했다. 이니스트라드로 도망쳐야 한다

5. 키워드 및 메커니즘

파일:showcase-vs-non-showcase-throne-of-eldraine-card.png
모험 카드 프레임(좌)과 이 카드의 쇼케이스 프레임(우)

6. 여담



[1] 곰덫을 들고 곰을 사냥하는 듯(...)[2] {1}{G} 부여마법. 전장에 들어오면서 음식 토큰 한 개를 만들며, 조종자가 음식을 희생할 때마다 {1}을 추가로 지불하면 서고 맨 위의 카드 두 장 중 지속물 카드 한 장을 손에 넣고 나머지를 서고 맨 밑으로 보낼 수 있다.[3] 플레이어가 지속물을 희생할 때마다 원하는 목표를 정해 피해 1점을 입히는 {1}{B}{R} 3/3 악령 생물.[4] 다만 추가로 밴 된 야생지로 도망치다나 행운의 클로버도 특별히 파워카드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는 카드들이라 오히려 램프덱을 간접적으로 겨냥해서 내린 밴이라는 평가가 많다.[5] 원래 홈랜드의 Faerie Noble(다른 페어리들에게 +0/+1을 받게 하고, 탭 능력으로 다른 페어리 하나에게 턴종료까지 +1/+0을 주는 {2}{G} 1/2 생물.)이 발매 당시에는 귀족 타입을 가지고 있었으나, Lorwyn 발매와 발 맞춘 에라타로 마이너한 타입들이 정리되면서 페어리가 되었다. 엘드레인 이후 다시 귀족 타입이 부여되어 현재는 페어리 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