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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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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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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 (2009)
Evangelion: 2.0 You Can (Not) Advance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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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애니메이션, 거대로봇, 드라마
감독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각본 안노 히데아키
원작 안노 히데아키
제작 오오츠키 토시미치, 안노 히데아키
주연 오가타 메구미,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야무라 유코
사카모토 마아야, 미츠이시 코토노, 야마데라 코이치
음악 사기스 시로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튜디오 카라(주간사)
가이낙스(공동제작)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Eleven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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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THE KLOCKWO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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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예지림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라이크콘텐츠 (4DX 재개봉)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6월 2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1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12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14일 (4DX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1월 17일 (메가박스 독점)
상영 시간 108분
112분[1]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41,322,359
북미 박스오피스 $133,640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6,788명 (최종)
스트리밍
[[프라임 비디오|
prime video
]]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2]
홈페이지 파일:90414.png

1. 개요2. 예고편3. 스태프4. 흥행5. 줄거리6. 음악
6.1. 주제가
7. 2차 매체 출시8. 평가9. 국내 배급10. TV판과의 차이점11. 삽입곡12. 오마쥬 요소들1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국내 개봉 캐치프레이즈.[3]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원래는 2008년 가을 공개를 예정하고 있었으며 원작 8화 ~ 19화를 편집, 서처럼 새로 고쳐서 내보낸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원본 필름 유실, 전작의 예상 못한 성공 등 여러 상황이 겹치자 안노 히데아키는 2007년 말에 '갈아엎자'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후 연기를 거듭하다가 기존 TV판과 완전히 뒤틀린 파격적인 전개, 구 TV판의 컷 유용이 거의 없이 다 새로 그려낸 작화[4]를 바탕으로 다시 제작되었으며 2009년 6월 27일에 개봉되었다.[5]

현재 신극장판 중 유일하게 전체 그림체를 조절하는 총 작화감독이 없고 작화감독 4명 (스즈키 슌지, 혼다 타케시, 마츠바라 히데노리, 오쿠다 쥰 [6])을 각자 기용했다. 히라마츠 타다시, 니시오 테츠야, 키세 카즈치카, SUEZEN 같은 유명 애니메이터가 원화를 담당한 장면은 작화감독 수정 거의 없이 그대로 들어가서 그림체가 티가 난다. 이 때문에 장면마다 그림체가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신경 써서 봐야 느낄 정도고 일반적인 애니 팬은 느끼기 힘들다.

그래서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TV판의 리메이크 정도에 그칠 거라고 생각하며 극장을 찾아간 수많은 에바 팬들은 시작 후 몇 분 안 돼서 다들 벌렁 뒤집어졌다. 여러 가지 의미로.

2. 예고편

▲예고편 동영상

3. 스태프

4. 흥행

120개 관이라는 그렇게 많다고 할 수 없는 관에서 개봉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였다. 개봉 2주차엔 무려 트랜스포머 속편보다 높은 흥행 수익을 올려 일본 언론에서도 화제를 끌었고, 최종적으론 전작의 2배에 가까운 40억엔이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제2의 에바붐을 일으켰다. BD+DVD 판매량은 당시 역대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중 압도적인 1위로 무려 83만장을 기록했다.[7]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네르프의 북극 베다니 본부에서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에 탑승해 출격 준비하는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장면으로 시작된다. 베다니 본부에서 탈출을 하는 제3사도을 막기 위해 출격하고, 시설 외부까지 추격해 끝내 자폭하는 동시에 제 3사도를 섬멸시킨다. 마리는 폭발 직전에 사출좌석을 발동시켜 목숨은 건진다.
이후 관측기에 탑승해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카지 료지느부갓네살의 열쇠가 들어있는 상자를 소지하고 떠난다. 바다에 떠있는 엔트리 플러그에서 나오는 마리가 비춰지며 해당 상황과 장면은 종료된다.

한편, 그 시각에서는 이카리 신지겐도는 어머니의 성묘를 하러 공동묘지에 방문했다. 성묘를 마치고 카츠라기 미사토의 차를 타고 다시 네르프 본부로 이동하는 도중 제7사도가 나타나는데 에반게리온 2호기에 탑승하고 있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가 빠르게 섬멸한다.

이후 2호기를 처음 보는 신지와 스즈하라 토우지아이다 켄스케가 시키나미 아스카와 인사하게 되고, 신지를 거의 구박하다시피 만나 인사한다[8]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신지 일행, 그러나 신지의 이름을 아는 누군가가(료지 카지) 다가와서 네르프 본부로 가는 길을 물어보고, 미사토 관련 발언을 하면서 일동 약간의 당황에 빠트린다[9]

카지가 느부갓네살의 열쇠이카리 겐도후유츠키 코조에게 전해주며, 가설 5호기의 폭파도 예정되로 진행되었다고 언급한다.

신지가 집으로 향하고, 새롭게 룸메이트로 들어온 아스카를 보고 놀라고, 미사토의 명령 하에 동거를 시작한다. 아스카가 미사토 집에서 잠드는 첫번째 밤, 손 인형으로 스스로와 대화하면서 자신이 홀로 살아간다는 의지를 굳힌다. [10]

반면, 달로 가서 네르프의 타브하 베이스에 가서 에반게리온 마크 6의 건조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나기사 카오루를 우주복 없이 달에 표면에 있는 것도 본다.[11]

장면이 바뀌고 칠드런이 학교를 다니는 장면들이 별 대사 없이 지나간다.

네르프 본부에서 카지가 아카기 리츠코에게 방문을 하고, 미사토가 카지가 일본에 돌아온 것을 보고 많이 놀란다. 카지가 과거에 대한 언급을 한 것에 대해서는 (표면적인)거부감을 표하고 있다.[12]

학교에서 점심시간. 아스카가 신지한테 왜 도시락을 안 줬냐고 꾸증을 하고, 토우지가 날카롭게 집어서 부부싸움 하냐고 비꼰다. 반이 비웃고, 아스카와 신지는 덤으로 얼굴을 붉힌다. 다음날, 도시락을 만들어주고, 혼자 먹고있는 아스카에게 호라키 히카리가 다가와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 승낙은 해주지만 도시락은 안 나눠준다고 하나, 신지가 레이에게 도시락을 주는 장면을 보고 히카리에게 나머지를 먹어도 된다고 한다. 신지로부터 도시락을 받은 레이는 처음으로 고맙다고 하고, 레이는 이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다.

학교 다음날, 학교에서 결석한 레이의 빈자리를 보고 신지는 걱정과 의문을 표하는데, 레이는 복제인간 제작기로 추정되는 여러 기기 아래에 있는 LCL관 안에 들어있었고, 겐도가 함께 식사하자는 말로 식사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엄숙한 식사 분위기에서 레이가 겐도에게 식사가 즐거운 일이냐고 물어보고, 이어서 칠드런과의 식사를 제안한다. 이를 들은 겐도는 처음에는 거부 의사를 표하지만, 레이의 모습에 이카리 유이가 겹쳐 보여서[13] 승낙한다.

미사토 집에서 카지가 제안하는 사회과목 현장체험을 신지가 고려하고 있는데, 미사토는 가지 말라는 말을 하다가, 아스카가 가지 않겠다고 말하자 둘다 가보라고 명령을 한다. 해수 정화시설 앞에 서서 여러가지 소독을 마치고, 세컨드 임팩트 이전의 해양생물들을 보며 감탄한다. 좁은 어항에 있는 물고기를 보면서 레이가 자신과 같다고 말을 한다. [14]

현장체험을 하는 와중, 점심시간 때 신지가 해준 요리로 다같이 식사를 하는데, 레이가 손을 안 댄 도시락을 토우지가 먹는다. 레이에게는 신지가 미소 된장국을 주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6. 음악

6.1. 주제가


에 이어 주제가는 우타다 히카루가 불렀다. 서에서 불렀던 Beautiful World의 -PLANiTb Acoustica Mix- 버전이 흘러나온다.

===# 사운드트랙 #===
EVANGELION 2.0
original sound track
파일:EVANGELION 2.0 original sound track.jpg
발매 2009년 7월 8일
작곡 사기스 시로
작사 Mike Wyzgowski
트랙 제목 상세
DISC 1 : Original Soundtrack
12EM01_B01 At The Very BeginningEVA05 vs Third Angel
22EM03_09087th Angel Attack
32EM04_E4[15]EVA02 Strikes!
42EM05_KK_B09[16]아스카의 소개
52EM06_KK_B16화가 난 미사토
62EM07_KK_B09_InDoor[17]아스카와의 동거
72EM08_B17[18]미사토의 집
82EM09_YAMASHITA[19]제3신동경시의 아침
92EM10_KK_C01_AddGuit[20]해양생태계 보존 연구기구 견학
102EM11_B16[21]신지의 도시락
112EM12_KK_A09세컨드 임팩트 회상
122EM13_EM20_Alterna8th Angel Attack
132EM14_EM10C[22]8th Angel 퇴치 작전회의
142EM15_0938 DestinyEVA 3기 발진
152EM16_0944 FateEVA01: AT Field
162EM17_KK_A08신지아스카
172EM18_KK_C01제3신동경시 일상 파트[23]
182EM19_ソル:モーツァルトの主題による変奏曲[24]
2EM19_소르:모차르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레이겐도와의 식사
192EM20_KK_A09_Kuriya[25]신지의 밭농사
202EM21_KK_C01_Str+AcGuit제3신동경시 일상[26]
212EM22_KK_A08_Orche엘리베이터: 레이아스카
222EM25_Piano_Nu아스카미사토의 통화
232EM26_EM05B[27]EVA03사고
242EM28_EM13[28]EVA03 퇴치 명령
252EM29_E5[29]EVA01(신지) vs 9th Angel
26今日の日はさようなら
오늘은 이제 안녕
Sung by 하야시바라 메구미
EVA01(더미) vs 9th Angel
272EM31_0948 In My Spirit10th Angel Attack
282EM32_0910 Keep Your Head Above the MayhemEVA02 vs 10th Angel
292EM33_0902 The Final Decision We All Must TakeEVA02: The Beast
302EM34_E13[30]10th Angel : Absorb
312EM35_Nu02 CarnageEVA01 vs 10th Angel
322EM36_E16[31]EVA01: Berserk
33翼をください
날개를 주세요
Sung by 하야시바라 메구미
서드 임팩트
342EM38_F02다음 이야기
35ふりむかないで (劇中曲)
36恋の季節 (劇中曲)[32]
사랑의 계절
술집: 카지미사토
DISC 2 : Music from EVANGELION 2.0 (BONUS)
1At The Very Beginning (2EM01)
2L'Agresseur (2EM03)
3Ambassadrice Rouge (2EM04)
4Des Cordes: opus 1 (2EM18)
5Destiny (2EM15)
6Fate (2EM16)
7Robe des Champs (2EM20)
8Des Cordes: opus 2 (2EM18)
9Tranquillité (2EM25)
10Les Bêtes (2EM29)
11今日の日はさようなら
12In My Spirit (2EM31)
13Keep Your Head Above The Mayhem (2EM32)
14Instabilité: Orchestre (2EM22)
15The Final Decision We All Must Take (2EM33)
16Evanescence: mouvement 1 (2EM34)
17Evanescence: mouvement 2 (2EM34)
18Evanescence: mouvement 3 (2EM34)
19Carnage (2EM35)
20Sin From Genesis (2EM36)
21翼をください
22Instabilité: Piano Solo (2EM17)
23Mellow 2009 (2EM18)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음악적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가 사기스 시로가 작곡했다. 원작의 시대의 한계에 머물러있던 음악을 벗어나 더욱 웅장해졌다는 평가. 최종 예고편에서 사용된 곡 "The Final Decision We All Must Take"가 호평받고 있다. 특히 초호기의 폭주 테마 "The Beast"를 오케스트라 풍으로 멋지게 리파인한 "Sin From Genesis"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파의 사운드트랙에는 코드가 붙어 있는데 의미는 다음과 같다.
2EM EVANGELION 2.0
KK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수록곡
E#, B# NEON GENESIS EVANGELION 수록곡
EM# EVANGELION 1.0 수록곡

안노와 사기스의 전작이기도 했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의 곡도 다시 사용되었다. OST에서 찾아보면 1번 CD에서만 4, 5, 6, 11, 16, 17, 19, 20, 21번 트랙의 곡이 '그 남자 그 여자…'에서 따서 사용했다. 곡 자체는 대부분 어레인지 되었다.

이번 작 음악의 최대 특징은 일본의 6, 70년대의 음악이 BGM으로 다수 사용되었단 점이다. 마리가 흥얼거리는 스이젠지 키요코의 '365걸음의 행진곡', 신동경시에 해가 뜰 때 나오는 'YAMASHITA'(일본 영화 태양을 훔친 사나이의 BGM), 신지가 듣는 음악 '돌아보지 마', 미사토와 카지가 간 술집에서 흐르는 '사랑의 계절', 일본의 유명 동요인 '오늘은 이제 안녕', 유명 포크 넘버인 '날개를 주세요' 등이 그것이다.

정확한 1:1 대응은 아니지만 일본인이 아니면 이해를 하기 힘든 부분이므로 설명을 위해 굳이 한국 가요로 비유를 하자면 수사반장 테마, 학교 종이 땡땡땡, 오빠는 풍각쟁이, 동백 아가씨, 상록수 같은 노래가 2009년 SF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특이한 음향 연출을 사용했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 곡들 중 일부는 OST에도 서비스로 수록되어 있다.

주제가는 에반게리온: 서에 이어서 우타다 히카루가 부른 Beautiful World의 리믹스 버전인 Beautiful World(PLANiTb Acoustica Mix)(#)이다. 정식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으로, 현지에서 영화 개봉에 발맞추어 배포가 개시된 기간한정 디지털 싱글로만 다운받을 수 있었다. 2010년에 발매된 우타다 히카루의 두번째 싱글 모음집인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2에 원곡과 함께 수록되어 최초로 CD화 되었다.

7. 2차 매체 출시

전편인 가 화면을 다소 칙칙하게 만들어 극장에서 보는 느낌을 주려는 의도의 '1.01'버전을 DVD로 선행 발매하고, 이후 디지털 재보정 작업을 거친 '1.11'을 DVD블루레이로 출시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파는 1.01의 악평을 받아들여 처음부터 디지털 보정작업을 거쳐서 출시한다고 한다.[33]

2.22에서 캐릭터들의 눈의 모양이 약간 달라졌는데,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린다. 좀 더 '요즘 애니스럽게' 됐다는 평.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45 / 100 점수 8.0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8% 관객 점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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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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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7.69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4.15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8.9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9.3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8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4.74%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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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없음%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라프텔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3 / 5.0


파죽지세 파란만장 파괴지왕
[에반게리온: 서(序)]는 시작일 뿐이었다. [에반게리온: 파(破)]는 파괴다. 오리지널을 산산조각낸 뒤 생각지도 못한 떡밥들로 재봉합한 열혈의 드라마다(당신이 알던 레이와 아스카는 완전히 잊는게 좋다!). 팬이라면 10여년전으로 돌아간 듯 가슴이 벅차오를테고, 팬이 아니라면 재패니메이션 기술력의 극대치를 보여주는 전투 장면에서 입을 딱 벌릴게다.
- 김도훈 (씨네21) (★★★★☆)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전반적인 분위기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벌써)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재현이다. 특히 레이 자폭(오리지널과는 완전히 다르게 전개되는)에 관련된 마지막 시퀀스는 복합적인 의미에서 압권이다. 이렇게까지 벌려놓고 후속편을 어떻게 전개할까. 서드 임팩트의 첫 단계가 벌써 시작되었단 말이다. 도무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당황스럽고 행복하다.
- 허지웅 (★★★★) - 8.5/10
소년이여, 네 아름다움에 고통을 느낀다
- 이용철 (씨네21) (★★★★)

신극장판 1편인 는 일부 추가되거나 변화된 부분들을[34] 제외하고는 TVA를 대부분 그대로 계승했지만, 파에서는 본격적으로 TVA와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게 된다. 이는 당시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었으나 [35] 신 극장판이 완결된 이후엔 재평가되어 사실상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땐 몰랐지

신캐릭터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등장은 기존 팬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으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역시 기존의 아스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사소한 디테일들이 추가되어 캐릭터성을 더해주었다. 전반적으로 여유가 생겨 중반부까지의 분위기는 기존 TVA보다 호쾌한 분위기이다.

팬들 입장 외에도, 객관적으로 독립된 영화의 시각으로 봤을 때도 고평가받고 있다. 상기했듯이 음악도 상당한 명반 취급을 받고 있고, 전체적인 스토리 변경이 팬들에게 크게 거부감 없이 다가온 것도 성공적이였으며, 깔끔하고 수려한 작화 역시 호평이다. 여러모로 이전부터 뛰어났던 안노 히데아키의 연출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중반부에 낙하하는 제8사도 사하퀴엘을 받아낼 때의 액션 장면은 가히 압권으로, 전작의 제6사도 라미엘의 포스를 뛰어넘으면서 엄청난 임팩트를 관객들에게 안겨주었고, 때문에 육상게리온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전반적으로 스피디한 전개와 하이 텐션의 액션 연출을 보여줬으며, 다소 액션이 밋밋한 편이었던 전작을 가뿐히 뛰어넘는 화려한 카메라 앵글과 속도감 등이 인상적이다.

후반부 제10사도 제르엘 전의 연출인 서드 임팩트 시퀀스는 시리즈 통틀어서 역대급이라는 평. 특히 이 서드 임팩트에서 보여준 초호기의 각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이낙스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가능성'이라는 가장 주요하며 큰 주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36][37] 특히 이 때 나오는 브금인 날개를 주세요가 당시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는 가사[38]

이렇게 절정에 다다르는 각성 시퀀스와 날개를 주세요 곡이 끝난 후 텀 없이 바로 강렬한 도입부의 beautiful world 어쿠스틱 버전이 이어지며, 약 5분 가까이 되는 엔딩크레딧 이후 모든 것을 끝내 버릴것 같은 분위기의 초호기를 달에서 내려온 카오루의 마크6가 카시우스의 창으로 초호기를 꿰뚫는 쿠키영상으로 엄청난 반전을 선사한다.[39] 이후, Q에서 다루게 될 마크6, 카시우스의 창, 유사신화, 포스 임팩트의 떡밥이 됨과 동시에 후속작(Q)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히 에바 신극장판 최고의 명 시퀀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40]

'파'라는 이름에 걸맞게 EOE 수준의 충격적인 전개로 오랜만의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고 이후 나올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에반게리온: Q는 에반게리온: 파의 호쾌한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않고 다시 구판 특유의 음울하고 난해한 분위기로 돌아와 혹평을 받았으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역시 에반게리온: 파에서 던져놓은 떡밥을 다소 엉성하게 정리해 팬들에게서 혹평을 받았다.

다만, 야마모토 유타카, 마에Q처럼 TV판에 비해 과도하게 과장된 연출을 사용했으며 원작의 좋은 에피소드(8화, 9화)를 생략했다는 이유로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해당 평론가들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을 더 높게 치는 경향이 있다.

9. 국내 배급

2009년 12월 3일 홍콩과 동시에 개봉되었다.(대만은 2009년 10월 16일 개봉)

에반게리온:서 편의 수입사였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아인스에 합병되었기에 파의 공식적 수입사는 "아인스 M&M"이 되었다.

에반게리온: 서CGV계열 극장에서만 한정 개봉했지만, 파는 메가박스랑 롯데시네마 등 가능한 많은 극장에서 상영하였다. 서편의 예상못한 흥행수입 때문인 듯.

최초 개봉 시, 3개관에서 '프리미엄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영화 관람과 오리지날 포스터, 가이드북 등의 관련 상품을 묶은 유료 시사회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파의 공식 홍보대사#인 걸그룹 티아라(아이돌)가 무대인사를 했다.

몇몇 극장에서 서편과 동시에 상영하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총 4시간이 넘는 대장정인데 그럼에도 객석은 만원으로 총 입장객은 855명이었다.

12월 3일 마침내 제한적 와이드 릴리즈[41]로 개봉했다. 흥행 성적은 개봉일부터 주말에 걸쳐 2만8천명 선, 첫 주(1203~1209) 관객수는 45개 상영관에서 35,540명. 에반게리온 서가 훨씬 소규모 개봉이었음에도 개봉 '첫 주'에 3만 8천명이 관람한 것에 비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 서 개봉 시기에 비해 얼어붙은 경기, 서에 비해 난해한 포스터, 시험기간에 겹친 개봉 시기, 속편의 디메리트[42]등 여러 악재가 겹친 듯. 거기에 아바타라는 초강적이 개봉하면서 대부분의 극장에서 에반게리온은 간판이 내려지고, 개봉 3주차에는 서울 4개 극장에서만 상영하였다.

한국 팬들은 이를 절망적으로 보고 에반게리온 Q가 한국에 개봉되지 않을 것 이라며 설레발을 쳐대거나, 이대론 안 된다고 1인당 2번씩 보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3회 이상 관람한 사례도 있다.

배급사는 뉴타입 특집에 실렸던 미소녀 3인방의 포스터를 다시 특전으로 제공하는 상술을 부리며 남은 팬들을 극장으로 긁어모았다.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부터 용산 CGV에서 포스터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날 아침 8시 10분 1회 상영이 매진되며, 과연 덕들은 무엇인가가 걸리면 부지런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조조할인 시간대가 매진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결과적으론 열성 팬들의 반응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오랫동안 극장 스크린에 걸려 있었다.[43] 최종 입장객은 64,955명(통합전산망 기준).

아인스M&M이 부도나면서 결국 에반게리온: Q 개봉은 계속 미뤄지는가 싶더니... 결국 2013년 4월 25일 새로운 배급사인 씨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 개봉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에반게리온: Q 참조.

2022년 신극장판의 최종편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국내 개봉과 함께 전작인 서, 파, Q 또한 국내 재개봉이 결정되었으며, 4DX와 같이 상영되었다.#

2023년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국어 더빙판[44]을 수록한 풀슬립 스틸북 에디션 블루레이를 발매하였다.

10. TV판과의 차이점

11. 삽입곡

12. 오마쥬 요소들

원래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엔 특히 눈에 띈다.

13. 기타


[1] 2.22 상영시간[2]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를 비롯하여, 로봇들의 싸움 장면에서 건물과 자동차 등의 기물들이 파괴되는 모습, 레이저 광선과 검을 사용해 상대를 찔러 폭파시키며 싸우는 모습, 성적 맥락과는 거리가 먼 신체 일부의 노출 등에서 폭력성 및 선정성의 표현수위가 경미하고 간결한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선정성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
[3]기동전사 건담 00」의 캐치프레이즈인 "파괴에 의한 재생이 시작된다(破壊による再生が始まる)"의 오마주로 보인다.[4] 컷 유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제르엘과 싸울 때 신지의 표정이라든지.[5] 개봉일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여름 코미케를 노린 일정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6] 대표작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7] 기동전사 건담 UC가 나올때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8] 다리를 걷어차 넘어뜨리고, 이렇게 주의가 둔한게 에바 파일럿이냐 같은 탄식을 한다[9] 그녀의 나쁜 잠버릇 다 알고 있겠네?[10] "나는 남보다 특별해. 나는 남보다 뛰어나. 그러니까, 앞으로도 혼자 살아가야 하는거야, 아스카"[11] 장면이 넘어가기 전에 겐도와 후유츠키가 타고있는 우주선을 보고 "안녕? 아버지" 라고 한다.[12] 카지: "우리 셋이 다시 어울릴 수 있겠네? 학생 때 처럼" 미사토: "난 옛날로 돌아갈 생각 없어!"[13] 스포일러 아야나미 레이가 이카리 유이의 복제인간이기 때문. 사실 그 이유만이 아니라 유이를 바탕으로 만든 레이이기 때문에 레이를 볼 때 마다 그리운 아내 유이를 떠올릴 마련인 겐도.[14] "나도 저 물고기들과 똑같아. 난 여기서밖에 살아갈 수 없어" 이 말은 지금 이 곳만이 자신이 있을 곳이라는 절망적인 말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실은 복제인간인 레이가 꾸준하게(네르프 본부에서만 줄 수 있는)LCL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여기'는 네르프이다.[15] Original Song: EVA-02 (E-4) from NEON GENESIS[16]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에서 가져온 음악은 KK가 붙는다. B09는 사운드트랙 뒤에 붙은 번호 표기이다.[17] 이 노래는 2010년대 중반 스트리머들이 브금으로 자주 썼던 노래인데, 흔히 에반게리온의 InDoor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1998년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의 브금 平穏無事(무사평안)을 재탕한 것이다.[18] Original Song: Asuka Strikes! (B-17) from NEON GENESIS[19] Original Song: YAMASHITA. Composer: 이노우에 타카유키.[20] Original Song: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의 '천하태평'[21] Original Song: Misato (B-16) from NEON GENESIS[22] Original Song: The Longest Day II (EM10C) from EVANGELION 1.0[23] 아스카에게 혼나는 신지, 클렌저를 빌리다 퇴짜 맞은 미사토, 신지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먹는 미사토.[24] Original Song: F.소르_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riginal Composer: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25] Kuriya는 피아니스트 쿠리야 마코토를 의미.[26] 레이의 인사 파트 + 신지를 위해 요리하는 아스카.[27] Original Song: Les Betes (EM05B) from EVANGELION 1.0[28] Original Song: Mecanisme de Defens (EM13) from EVANGELION 1.0[29] Original Song: EVA-00 (E-05) from NEON GENESIS[30] Original Song: Thanatos (E-13) from NEON GENESIS[31] Original Song: The Beast II (E-16) from NEON GENESIS[32] Original Song: 핑키와 킬러스.[33] 근데 버전 넘버가 다름 아닌 2.22. 하드커버의 색마저 황색이다! 본격 콩까는 애니메이션[34] 미사토가 이미 릴리스를 알고 있으며, 나기사 카오루가 벌써 등장한다. 또한 에반게리온 마크 6의 건조가 제레 직할의 월면기지인 타브하 베이스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35] 는 사실상 리마스터에 가까울 정도로 차별화된 부분이 없었기에 이 정도로 내용이 뒤바뀔 지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36] 가이낙스 항목에 잘 나와있다. 가이낙스는 왕립우주군,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 프리크리우주와 신의 영역에 도달하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왔다.[37] 이미 5분이라는 에바의 기동한계시간을 넘었는데도 "레이를 구하겠다"는 신지의 마음에 초호기가 보답해 각성을 한다. 이때 리츠코의 "그저 한 사람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신에 가까워진 건가?!"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상식적인 논리조차 초월한 인간의 가능성을 잘 표현한 연출이었다"고 평가된다.[38] 날개를 주세요의 가사는 요약하자면 "나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날개를 주세요"라는 이야기이다.[39] EOE에서 폭주하던 초호기를 달에서 날아와 한번에 멈추게 한 롱기누스의 창의 오마주[40] 그러나 Q가 개봉된 후, "안노가 통수를 쳐버렸다"며 신규 팬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조차도 혹평받았다.[41] 분명히 CGV, 메가박스, 롯데 시네마 등 주요 체인 극장에 걸렸는데, 대부분이 서울이고 지방에선 거의 안 건 극장도 있다. 이에 수많은 지방의 오덕들이 분개하며 근처의 상영 극장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래도 서 편 때보다는 나았지만. 참고로 체인점이 아닌 극장은 천안의 야우리 14와 서울 중앙시네마 뿐이었다.[42] 전작을 보지 않은 관객이 속편을 보지 않으려는 심리.[43] 2009년 12월 3주차 주말의 좌석 점유율이 80%가 넘었다. 전체 1위. 아바타도 모든 상영관을 뭉뚱그리면 동 기간의 좌석 점유율은 60% 수준이었다.[44] 미라지 측에서 발매한 신세기 에반게리온 블루레이 더핑판의 성우진과 동일하다.[45] 토우지, 겐스케, 아스카, 레이 그리고 펜펜[46] 후에 카오루가 신지가 일으킨 서드 임팩트를 멈출 때 사용.[47] 일부 팬들은 이것을 이전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릴리스목에서 흘러나온 핏자국이라며 신극장판이 구극장판 이후를 다룬 루프물이란 증거로 삼기도 하는데, 제레가 에반게리온 마크 6를 건조하면서 생긴 핏자국일 가능성이 있기에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48] TVA판에서는 26번 트랙 이후로 넘어가지 않았다. 마리가 등장하며 27번 트랙으로 넘어가는것은 마리를 등장시켜 기존의 에반게리온파괴한다는 은유이다.[49] 구판에서는 3호기 파일럿 이야기를 할 때 농구를 하는 토우지의 장면을 보여주며 토우지가 파일럿임을 대놓고암시했는데, 이번에는 똑같은 장면에서 토우지가 먹고난 아이스크림 막대를 보고 "칫, 꽝인가."라 말하는 것으로 그가 타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구/신판 공통으로 3호기 파일럿이 겪은 일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그에게는 행운인 부분.[50] 에반게리온이 사도인간의 사이의 존재이고, 구속구 이상의 힘을 발휘할 때는 심도가 깊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해보면, 플러그 심도는 '인간에 가까운 위치'와 '사도에 가까운 위치'를 높낮이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이는 '비스트 모드'와 '신지의 각성' 때 동일하게 플러그 심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판명 가능. 플레이 스테이션 버전 에반게리온에서 몇 가지 공개되는 정보로 추정해보면 에반게리온은 '신' 혹은 '사도'의 "육신"을 모방한 것이고, 파일럿은 그 영혼 없는 "육신"에 들어가게 되는 "영혼"이다. 그리고 '코어'는 "육신"과 "영혼"을 이어주는 물체라고 되어있다. 그러니까 인간의 영혼이 신의 육체를 얻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절히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고, 그것을 '심도'로 나타내어 조절하는 것이라고 보인다.[51] 새로 지르기 전에도 동일한 차종이다.[52] 1968년에 등장한 첫번째 로터리 스포츠카. RX-7 시리즈와 RX-8의 선조격이다.[53] 필드를 넓게 전개한 뒤 그대로 짓눌러 버리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