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미디어 믹스를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극장판
2.2. 신극장판
2.3. 뮤지컬
2.4. 무대화
2023년 5월에 공연한다.#2.5. 만화
2.6. 소설
2.7. 게임
※ 한국어 자막으로 발매된 타이틀은 ☆(기종)표시- PC/콘솔
- 신세기 에반게리온/세가새턴
- 신세기 에반게리온 2nd Impression
- 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PC 버전)
- 신세기 에반게리온 디지털 카드 라이브러리
- 신세기 에반게리온 에바와 유쾌한 동료들
- 신지와 유쾌한 동료들
- 신세기 에반게리온 64
-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도 육성
- 신세기 에반게리온 타이핑-E 계획
- 신세기 에반게리온 타이핑 보완 계획
- 신세기 에반게리온 아야나미 육성계획 ☆(PC 버전)
- 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2nd
- 신세기 에반게리온 2 ☆(PS2 버전)
-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 ☆(PC 버전)
- 시크릿 오브 에반게리온
- 명탐정 에반게리온
- 신세기 에반게리온 배틀 오케스트라
- 쁘띠에바
- 에반게리온 : 서
- 카츠라기 미사토 보도계획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사운드 임팩트
- 모바일
- 신세기 에반게리온 외전 : 한여름 밤의 꿈
- 신세기 에반게리온 외전 제2막 : 인형들의 공연
- 기타
- 신세기 에반게리온 NERV 백서
- 에반게리온 VR The 영혼의 자리 : 폭주[1]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참전 작품
2.8. 파칭코, 파치슬롯
CR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있다. 이전부터 인기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파칭코는 조금씩 있어왔지만 크게 성공한 시리즈는 없었는데, 본격적으로 모에파치 열풍이 불게 된 것은 에반게리온의 대성공 이후이다. 이 작품 이후 CR 북두의 권과 CR 오오우미모노가타리의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인해 파칭코 업계는 모에파치를 중심으로 한 중흥기를 맞게 되었다. 지금은 만화 원작이 아니거나 오리지널 시리즈더라도 만화 그림을 사용하지 않은 파칭코를 찾아보기가 더 어려운 상황.사실상 현재 에반게리온의 IP의 메인 컨텐츠이며, 6000억엔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자체의 이야기만 많이 하는 것과 달리 일본에서 에반게리온 하면 거의 반 이상은 파칭코 이야기이고 파칭코를 하지 않으면 에반게리온이라는 IP를 제대로 즐긴다고 할 수 없을 정도. 마치 디지몬이 본가는 게임이지만 애니메이션이 훨씬 유명하듯, 에반게리온의 본가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것은 파칭코다. 북두의 권과 함께 거의 파칭코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작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제작 또한 이 파칭코의 영향이 크다. 원작인 TVA는 이미 끝난 컨텐츠인데, 끝난 컨텐츠, 그것도 90년데 셸 애니메이션으로 파칭코를 계속 만들기엔 소스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에반게리온이 아무리 성공했다지만 파칭코가 나오기 전까지는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가 따로 스튜디오 카라를 차릴 만큼 벌지는 못했는데, 에반게리온 파칭코의 저작물이용료 덕분에 신극장판 제작이 가능해졌다. 과장 좀 보태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은 파칭코 머니로 파칭코를 위해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4까지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베이스로 하고 있고, 5는 구판과 신극장판이 혼용, 6~13까지는 신극장판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참고로 그 유명한 카오루가 에바 4호기+롱기누스의 창으로 사도를 섬멸하는 영상이 나온건 5탄부터.
7~8정도까지 북두의 권, 가로우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0이후로는 컨텐츠의 고갈[5]로 인한 매너리즘, 최고 확률 제한으로 인해 대두된 낮은 교환율 문제로 인해 인기가 과거에 비해 좀 많이 죽은 상태. 그래도 썩어도 준치인지라 대형점에 가면 에반게리온 파칭코는 반드시 만나볼 수 있다.
결국 컨텐츠의 고갈 문제로 14~15는 다시 구 에바를 베이스로 하는 것으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했다. 물론 전부 그대로 사용하면 유저들이 질려하니 구애니판 장면을 다시 그린 장면들도 있다. 참고로 2019년 12월에 나온 '파칭코 에바 14 사도 신생'에 맞춰 넷플릭스에서 TV판이 전달되기도 했다.
에바 파칭코 시리즈는 CR기기의 황혼기와 P기기의 태동기에서 거하게 삽질만 반복하다 2021년 연말에 나온 '파칭코 에바 15 미래에 포효'가 대박을 치면서 다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왔다. 스튜디오 카라와 파칭코 메이커에서도 작정하고 만들려고 했는지 14까지는 일부러 구애니식 작화법으로 그린 흔적들이 남아있지만 해당작에서 새로 그린 부분들은 신극장판 작화가 조금씩 묻어나오고 있고, 단편인 에반게리온 어나더 임팩트 영상을 고대로 다 집어넣은 연출도 있고, 구 에바 관련 공식 소설인 에반게리온 ANIMA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최종호기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파칭코 에바 14~15는 구 에바를 베이스로 제작된 탓에 신극 오리지널 캐릭터인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가 이 때만은 등장하지 못했다. 파칭코 제작참여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무시하니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입장에선 아쉽게 되었다.
'파칭코 에바 16'은 신 에반게리온 :|| 개봉 후인 2023년 12월에 나왔기에 다시 신극장판 사양으로 돌아왔다. 신 에반게리온 :||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리도 당연히 다시 등장한다.
2.9. 음악
2쿨 TV애니+2편의 영화로 구성된 작품임에도 관련 음반이 상당히 많으며, 기념 음반이나 합본 음반도 잊을만하면 나온다. 10주년 음반을 끝으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이후 신극장판이 제작되면서 그 뒤로도 새로운 음반이 나오게 되었다. 마지막 편인 신 에반게리온 :||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2023년에 나왔으며, 현재까지 정규, 싱글 포함하여 40개가 넘는 음반이 존재한다.- 오프닝 테마
- 잔혹한 천사의 테제[6] - TV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곡
- 작사: 오이카와 네코(及川眠子)
- 작곡: 사토 히데토시(佐藤英敏)
- 편곡: 오오모리 토시유키(大森俊之)
- 노래: 타카하시 요코
- 엔딩 테마
- Fly Me to the Moon[7] - TV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엔딩곡.
- 작사, 작곡: 바트 하워드(Bart Howard)
- 편곡: 오오모리 토시유키(Toshiyuki Ohmori)
- 노래: CLAIRE
- 카논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REBIRTH 엔딩곡
- 혼의 루프란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DEATH&REBIRTH 엔딩곡
- Thanatos -If I Can't Be Yours-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25화 엔딩곡
- Jesus Bleibet Meine Freude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BWV. 147]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26화(비디오 포맷 ver.) 엔딩곡
- Beautiful World - 에반게리온:서, 파, :|| 엔딩곡
- 벚꽃 흘려보내기 - 에반게리온:Q 엔딩곡
- One Last Kiss - 신 에반게리온 :|| 엔딩곡
- 예감 - 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엔딩곡
- 무한포옹 - 신세기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 2 엔딩곡
- 극중 사용곡
- Decisive Battle[8]
- The Beast
- 미사토 테마[9]
- 교향곡 제9번(베토벤)[10]
- Komm, süsser Tod
- 오늘은 이제 안녕: 에반게리온:파에 수록된 곡.
- 날개를 주세요: 에반게리온:파에 수록된 곡.
- Get it on! 도플갱어에게 입맞춤을
-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2.10. 해설서
- 에반게리온 크로니클: 일본에서 잡지 형식으로 정기 발행된 공식 가이드북 시리즈. 밑의 세 권들과는 달리 정식으로 에반게리온 라이센스를 따서 출간됐으며 가이낙스와 카라의 공인을 받았기에 공신력을 갖췄다. 소니 매거진과 데아고스티니 재팬을 통해서 두 차례 발행됐는데, 그 중 구작(TVA와 구극장판 두 편)들을 다루는 분량을 요약 및 정리해서 두 권의 단행본이 나온 바 있다.
- 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
- 완본 에반게리온 해독
- 에바 오디세이
[1] 반다이 남코에서 운영하는 신주쿠와 오사카 VR존에서 플레이 가능. 4인의 플레이어가 각각 0~2호기와 마크 6에 탑승하여 제르엘과 전투하는 게임이다. 무기를 이용해 제르엘의 AT필드를 모두 깎아내면 제르엘의 발악에 의해 에바들이 무력화되지만, 폭주한 플레이어(4인중 누구 한명이 폭주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플레이어 자신의 에바가 폭주하는 단독 이벤트이다.)의 에바가 제르엘을 격퇴하며 끝난다.[2] 첫 참전[3] 구 극장판 첫 참전[4] 신극장판 첫 참전[5] 당시 신극장판 애니메이션이 Q이후로 오랜 기간 나오지 않았다.[6] 일본의 국민 애니송의 레전드이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신' 자조차 모르는 사람도 이 음악만큼은 알고 있을 정도다. 나온 지 20년이 훌쩍 넘었으나 아직까지도 애니송 인기투표의 상위권을 항상 차지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초대박을 거뒀다.[7] 간혹 엔딩으로 쓰인 Fly Me to the Moon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OST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곡은 고전 재즈송으로서 수백 명의 재즈 가수들이 수도 없이 불러온 전통의 인기 넘버이다.[8] 참고로 이 BGM은 007 시리즈의 '007 Takes The Lektor의 표절작이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사토가 맥주를 마시는 씬 같은 일상 화면에서 쓰였다. 밝고 경쾌한 곡으로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꽤 자주 쓰이는 BGM중 하나이다.[10] TV판 : 나기사 카오루가 터미널 도그마에 침입할 때 사용. 신극장판 : 에반게리온 제13호기가 유사신화 상태가 될 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