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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41:17

스티븐 소더버그

스티븐 소더버그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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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틀: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Academy Award for Bes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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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929년)
제2회
(1930년)
제3회
(1931년)
제4회
(1932년)
제5회
(19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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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마일스톤
(미인국 2인 행각)
드라마:
프랭크 보제이지
(제7의 천국)
프랭크 로이드
(정염의 미녀)
루이스 마일스톤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노먼 터로그
(스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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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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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제8회
(19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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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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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벌케이드)
프랭크 카프라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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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자)
프랭크 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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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맥캐리
(이혼 소동)
제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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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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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제14회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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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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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
존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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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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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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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레오 맥캐리
(나의 길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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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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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1949년)
제22회
(1950년)
제23회
(1951년)
제24회
(1952년)
제25회
(1953년)
존 휴스턴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
조셉 L. 맨키위즈
(세 부인)
조셉 L. 맨키위즈
(이브의 모든 것)
조지 스티븐스
(젊은이의 양지)
존 포드
(말 없는 사나이)
제26회
(1954년)
제27회
(1955년)
제28회
(1956년)
제29회
(1957년)
제30회
(1958년)
프레드 진네만
(지상에서 영원으로)
엘리아 카잔
(워터프론트)
델버트 만
(마티)
조지 스티븐스
(자이언트)
데이비드 린
(콰이 강의 다리)
제31회
(1959년)
제32회
(1960년)
제33회
(1961년)
제34회
(1962년)
제35회
(1963년)
빈센트 미넬리
(지지)
윌리엄 와일러
(벤허)
빌리 와일더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로버트 와이즈
제롬 로빈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데이비드 린
(아라비아의 로렌스)
제36회
(1964년)
제37회
(1965년)
제38회
(1966년)
제39회
(1967년)
제40회
(1968년)
토니 리차드슨
(톰 존스의 화려한 모험)
조지 큐커
(마이 페어 레이디)
로버트 와이즈
(사운드 오브 뮤직)
프레드 진네만
(사계절의 사나이)
마이크 니콜스
(졸업)
제41회
(1969년)
제42회
(1970년)
제43회
(1971년)
제44회
(1972년)
제45회
(1973년)
캐럴 리드
(올리버!)
존 슐레진저
(미드나잇 카우보이)
프랭클린 J. 샤프너
(패튼 대전차군단)
윌리엄 프리드킨
(프렌치 커넥션)
밥 포시
(카바레)
제46회
(1974년)
제47회
(1975년)
제48회
(1976년)
제49회
(1977년)
제50회
(1978년)
조지 로이힐
(스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대부 2)
밀로스 포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존 G. 아빌드센
(록키)
우디 앨런
(애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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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제52회
(1980년)
제53회
(1981년)
제54회
(1982년)
제55회
(1983년)
마이클 치미노
(디어 헌터)
로버트 벤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로버트 레드포드
(보통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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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
리처드 애튼버러
(간디)
제56회
(1984년)
제57회
(1985년)
제58회
(1986년)
제59회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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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제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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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1990년)
제63회
(1991년)
제64회
(1992년)
제65회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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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맨)
올리버 스톤
(7월 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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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춤을)
조나단 드미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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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
제66회
(1994년)
제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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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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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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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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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멘데스
(아메리칸 뷰티)
스티븐 소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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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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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데이미언 셔젤
(라라랜드)
기예르모 델 토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제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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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2021년)
제94회
(2022년)
제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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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
(로마)
봉준호
(기생충)
클로이 자오
(노매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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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콴
다니엘 샤이너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96회
(2024년)
제97회
(2025년)
제98회
(2026년)
제99회
(2027년)
제100회
(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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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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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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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 미니시리즈 부문
제64회
(2012년)
제65회
(2013년)
제66회
(2014년)
제이 로치
(게임 체인지)
스티븐 소더버그
(쇼를 사랑한 남자)
콜린 벅시
(파고)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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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제5회
(2000년)
제6회
(2001년)
제7회
(2002년)
샘 멘데스
(아메리칸 뷰티)
스티븐 소더버그
(트래픽)
론 하워드
(뷰티풀 마인드)
배즈 루어먼
(물랑루즈)

역대 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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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제41회
(1988년)
제42회
(1989년)
제43회
(1990년)
빌레 아우구스트
(정복자 펠레)
스티븐 소더버그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데이비드 린치
(광란의 사랑)

}}} ||
스티븐 소더버그
Steven Soderbergh
파일:attachment/Steven_Soderbergh.jpg
본명 스티븐 앤드류 소더버그 (Steven Andrew Soderbergh)
출생 1963년 1월 14일 ([age(1963-01-14)]세)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종교 무종교(무신론)
직업 영화감독, 영화 촬영 감독,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편집자
활동 1981년 -
배우자 베스티 브랜틀리 (1989~1994), 1녀
줄스 애스너 (2003~)

1. 개요2. 특징3. 경력4. 필모그래프
4.1. 영화4.2. 제작4.3. 텔레비전
5.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

소더버그(Soderbergh)라는 성 때문에 유대계로 오해 받지만 스웨덴, 아일랜드, 이탈리아계이며 감독 본인은 무신론자. Soderberg"h"는 스웨덴계이고(Söderberg, 쇠데르베리란 성씨가 영어식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유대인들의 성에 자주 붙는 -버그는 -Berg. 그마저도 이 버그를 성으로 쓴다고 100% 유태인은 아니다. 똑같은 경우가 스티븐 힐렌버그스티븐 스트라스버그로 소더버그와 같이 이 셋은 유태인스티븐 스필버그랑 비슷한 이름이라 유태인으로 많이 오해받는데 셋 다 유태인이랑 전혀 아무 관계가 없다.

여담인데 한국에선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가 쎅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라는 제목으로 1990년에 개봉하며 당시 신문광고나 개봉 포스터에선 감독 이름을 스티븐 사더버그 감독이라고 표기했었다.개봉 당시 포스터.

1990년대 선댄스 영화제 세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무려 26살에 칸 영화제 역대 최연소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세계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인디와 메인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군을 연출해오고 있으며, 비록 과거에 비해 그 유명세는 많이 죽었지만 할리우드 주류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촬영, 편집, 제작, 연출을 동시에 해내는 인간은 거의 없다.

2. 특징

화려한 영상을 잘 찍던 감독이었으나 <컨테이젼> 이후의 작품들은 모두 차가운 디지털 질감과 극도로 절제된 카메라 워크와 편집, 온갖 헐리웃 슈퍼스타들을 출연시켜놓곤 감정없는 사물처럼 연출하는 등 소더버그 특유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본인은 이런 자신의 스타일에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는 듯.

자기 작품 촬영과 편집을 자기가 혼자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촬영이야 자기가 직접 하는 감독들도 더럿 있고 아예 촬영감독 없이 자기가 직접 맡기도 하지만, 상업영화에서 감독이 편집권까지 쥐는 건 정말로 흔치 않다. 대부분은 감독이 촬영을 마친 후에 많이 지쳐서, 아니면 제작사 측에서 감독이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본과 지시에 따라서 편집자에게 편집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더버그 김독은 워낙에 무자비할 정도로 효율적인 편집으로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이라 그런지 제작사 측에서도 편집권을 주는 데에 큰 반감이 없는 듯 하다. 실제로 아무리 애를 써도 러닝타임이 안 깎일 때 소더버그에게 SOS를 타진하는 영화인들이 꽤 많은데, 일례로 스파이크 존즈그녀를 편집하던 당시 도저히 러닝타임이 150분 밑으로 나오질 않아서 스티븐 소더버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90분짜리 컷을 던져줬다는 에피소드가 있다.[1] 참고로 크레딧에는 예명을 사용해서 촬영감독 이름은 피터 앤드류스(아버지 이름), 편집자 이름은 메리 앤 버나드(어머니 이름)으로 올라온다.

굉장한 다작 감독이다. 1-2년 단위로 영화를 계속 내놓는 스타일. 초창기에도 2-3년 단위로 영화를 내놓을 정도로 2009년부터는 홍상수처럼 1년에 2편 개봉하고 그랬다. 심지어 헝거 게임 세컨드 유닛 감독으로도 뛰기도 했다. 영화제에서도 사랑하는 감독인지라 3대 영화제라 일컬어지는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칸 영화제에 모두 초청받은 경력이 있다. 2000년에는 트래픽과 에린 브로코비치로 동시에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결국 감독상은 트래픽으로 수상했다. 더불어 에린 브로코비치는 510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2억 6천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고 트래픽도 4600만 달러로 만들어 2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흥행성,에술성을 가진 감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오션스 일레븐은 8450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3. 경력

시작부터 터졌다. 1989년 데뷔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로 칸 영화제에서 26살 최연소 나이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2] 현재까지 스티븐 소더버그의 최연소 황금종려상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이 수상은 당시에도 찬반양론이 거세었다. 당시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던 빔 벤더스 감독과 개인적으로 알던 사이였고 상당한 수작이긴 하지만 신인감독에게 주는 황금카메라상으로도 충분한 작품을 벤더스가 너무 과하게 점수를 줬다는 의견도 많았다. 게다가 수상 당시 멈블코어[3]로 대표되는 미국 인디영화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시기이기도 했고[4] 십여년 주기로 돌아오는 칸 영화제의 20대 천재 감독 만들기(...)에 제대로 걸린 운좋은 케이스란 의견도 있을 정도였다. ??

아무튼 수많은 거장들이 평생을 바쳐도 일생 한번 타볼까 말까하는 일을 스물 여섯에 이뤘지만, 아직 자신의 색깔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꼭대기에 올라서 그런지 방황을 많이 했다.[5] 이후 20-30대를 갈팡질팡하며 예술적 허세로 가득한 후속작들을 계속해서 내놓다가[6] 할리우드 영화를 미니멀하고 효율적으로 찍어내는 길로 들어서서 다시 부활한다.

2011년 '앞으로 2작품만 하고 은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후에도 꽤 많은 작품이 나오긴 했지만(…). 2013년에 <사이드 이펙트>를 감독한 뒤 이 영화만 개봉하면 바로 은퇴하겠다고 했고, 이후 <쇼를 사랑한 남자>를 마지막으로 진짜 은퇴한 듯. 은퇴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감독들을 끔찍하게 대우하고 있으며, 상업영화 시스템 안에서 영화 만드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고 밝혔다. 어쩌면 이준익처럼 '상업영화'만 은퇴한 건지도 모른다

은퇴를 발표한 시점인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 시스템의 현황과 그 안에서 작가주의 영화가 자리할 곳이 점점 적어지는 것에 대해 역설한 영화의 현황 스피치는 굉장히 명연설로 평가 받고있다. 링크(영문)

허나 나중에 '좀 쉬고 싶다는게 정확할지도.'라고 한 걸 보면 진짜 은퇴는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역시나 "은퇴" 기간동안 미국의 프리미엄 영화 채널인 시네맥스와 손을 잡고 신나게 의학 사극 드라마 더 닉을 총 20부작으로 제작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소더버그는 은퇴는 커녕 상업영화판에서 못하던 짓들을 아주 신나게 던져 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호평을 받으며 깔끔하게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이 양반 은퇴한단 소리는 정말이지 믿으면 안 된다. 전반적으로 첨단 기술이나 새로운 영화 제작 방식에 호의적인 감독이라, 디지털 영화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감독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6년, 마침내 복귀를 발표했다.# 복귀작의 이름은 <로건 럭키>. 이외에도 여러 신작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2018년에는 공포영화 <언세인>을 연출했다. 평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376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14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성공을 거둬들였다. 역시나 촬영도 직접하였다. 특이하게도 아이폰으로 촬영하였다.

2019년 <높이 나는 새>를 세상에 내놓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스포츠 에이전트 소재 영화인데 이 또한 아이폰으로 촬영 하였다.

복귀작이었던 '로건 럭키'와 '언세인'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타깃 관객층을 중심으로한 세부적인 마케팅 전략[7]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와이드릴리즈되는 영화의 마케팅비 부담[8]을 줄이고자 노력했으나 두 영화 모두 기대 이하의 미지근한 흥행성적표[9]를 받게되자 자신의 실험이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이런 일화만 봐도 영화 내외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하는 감독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를 대비하는 미국감독조합(DGA)의 특별 위원회 수장이 되었다고 한다. # 번역 과학적 고증과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판데믹 속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높게 평가받은 컨테이젼의 감독이, 할리우드의 영화감독들이 일을 재개할 때에 맞춰서 취해야 할 안전 대책의 총책임자가 된 것. 이 연장선상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연출자를 맡게 되었다.

4. 필모그래프

4.1. 영화

연도 제목 역할 비고
감독 각본 촬영 편집
1985 9012라이브
9012Live
O O 콘서트필름
다큐멘터리 감독 데뷔
액세스 올 에어리어스
Access All Areas
O 단편 영화
1987 윈스턴
Winston
O O O
1989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O O O 황금종려상 수상
1991 카프카 O O
1993 리틀 킹
King of the Hill
O O O
1995 언더니쓰
The Underneath
O O
1996 스키즈폴리스
Schizopolis
O O O O
그레이스 어네토미
Gray's Anatomy
O
1997 나이트워치
Nightwatch
O
1998 조지 클루니의 표적 O
1999 라이미 O
2000 에린 브로코비치 O
트래픽 O O
2001 오션스 일레븐 O O
2002 풀 프런털
Full Frontal
O
솔라리스 O O O O
2004 에로스[10] O O O O
오션스 트웰브 O O
크리미널
Criminal
O
2005 버블
Bubble
O O O
2006 착한 독일인
The Good German
O O O
빌딩 넘버 세븐
Building No. 7
O O O O 단편 영화
2007 오션스 13 O O
2008 [11] O O
2009 더 걸프렌드 익스피어리언스 O O O
인포먼트
The Informant!
O O
2010 앤 에브리씽 이즈 고잉 파인
And Everything Is Going Fine
O
2011 컨테이젼[12] O O
2012 헤이와이어
Haywire
O O O
매직 마이크 O O O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2013 사이드 이펙트 O O O
쇼를 사랑한 남자
Behind the Candelabra
O O O
2015 매직 마이크 XXL O O
2017 로건 럭키 O O O
2018 언세인[13]
Unsane
O O O
2019 높이 나는 새
High Flying Bird[14]
O O O
시크릿 세탁소
The Laundromat
O O O
2020 렛 뎀 올 토크
Let Them All Talk
O O O
2021 노 서든 무브
No Sudden Move
O O O
2022 키미
Kimi
O O O
2023 매직 마이크 라스트 댄스
Magic Mike's Last Dance
O
미정 블랙 백
O

4.2. 제작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비고
1996 더 데이트립퍼스
The Daytrippers
1998 플레전트빌
2005 그녀가 모르는 그녀에 관한 소문
Rumor Has It...
2009 플레이그라운드
Playground
솔리터리 맨
Solitary Man
2014 다 스위트 블러드 오브 지저스
Da Sweet Blood of Jesus
부제작자
2018 오션스 8
2019 더 리포트
The Report

4.3. 텔레비전

<rowcolor=#FFFFFF> 연도 방송사 제목 감독 메인 제작자 편집 촬영 비고
1993, 1995 파일:Showtime(미국 방송) 로고.svg 폴링 엔젤스
Fallen Angels
O
2003 파일:HBO 로고.svg K 스트리트[15]
K Street
O O O O
2013 쇼를 사랑한 남자[16]
Behind the Candelabra
O O O
2014–2015 Cinemax[17] 더 닉[18] O O O O
2018 파일:HBO 로고.svg 모자이크
Mosaic
O O O O
2021 파일:ABC(미국) 로고.svg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O

5. 기타



[1] 이 편집본이 그대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이걸 기반으로 러닝타임을 120분대로 깎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한다.[2] 종전 최연소 감독은 1966년 프랑스 영화 남과 여 감독인 클로드 를루슈. 29살 나이로 이 상을 받았다.[3]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떼로 나와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주절주절 대화를 늘어놓는 식의 영화.[4] 다만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가 칸 경쟁에 초청된 첫 미국 독립 영화는 아니다. 최초로 초청된 경쟁작은 1982년에 공개된 수잔 세이들만의 파편.[5] 공교롭게도 당시 수상 소감이 반농담식의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였다...[6] 카프카나 스키조폴리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컬트 영화가 되었고, 비교적 솔직담백하게 만든 킹 오브 더 힐이나 독백 연기자로 유명한 스펄딩 그레이를 기용해 만든 그레이스 아나토미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스펄딩 그레이 배우하고는 이후 친하게 지냈는지 사후 And Everything Is Going Fine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헌정하기도 했다.[7] 로건 럭키 때는 TV 광고의 비중을 줄이고, 디지털 홍보에 치중했으며 언세인 때는 반대로 했다고 한다.[8]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통상적인 와이드릴리즈 작품의 마케팅비는 최소 3,00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로건 럭키와 언세인은 마케팅비에 각각 이들의 2/3에 해당하는 2,000만 달러만 들였다.[9] 로건 럭키일 경우 2,9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북미포함 전세계 흥행 4,800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흥행에서 실패했다.[10] 왕가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공동 연출한 단편 옴니버스. 그중 꿈 속의 여인이라는 에피소드를 연출.[11] 체 게바라를 다룬 영화이다[12]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등을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신종 전염병 유행에 따른 인간의 공포와 사회적 혼란을 매우 실감나게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이다.[13] 아이폰으로 촬영.[14] 아이폰으로 촬영.[15] HBO드라마[16] HBO드라마[17] HBO 계열의 방송사다.[18] 이 당시 한 인터뷰가 영화에 싫증을 느껴 드라마계로 떠난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