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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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벤치의 가이와 매들라인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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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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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
최우수 작품상 | |||||||
제69회 (2016년) | → | 제70회 (2017년) | → | 제71회 (2018년) |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 | 라라랜드 | → | 쓰리 빌보드 | |||
역대 골든글로브 시상식 | ||||
영화 작품상 - 뮤지컬·코미디 | ||||
제73회 (2016년) | → | 제74회 (2017년) | → | 제75회 (2018년) |
마션 | → | 라라랜드 | → | 레이디 버드 |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 | ||||
최우수 외국작품상 | ||||
제40회 (2017년) | → | 제41회 (2018년) | → | 제42회 (2019년)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 → | 라라랜드 | → | 보헤미안 랩소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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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라라랜드 (2016) La La 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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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감독 | 데이미언 셔젤 |
각본 | |
제작 | 프레드 버거 게리 길버트 조던 호로위츠 마크 E. 플랫 |
기획 | 마이클 뷰그 마이크 잭슨 존 레전드 태드 러킨빌 트렌트 러킨빌 자스민 맥글레이드 몰리 스미스 타이 스티클로리스 |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외 |
음악 | 파섹 앤 폴 (작사) 저스틴 허위츠 (작곡)[1] |
촬영 | 리누스 산드그렌 |
편집 | 톰 크로스 |
제작사 | 서밋엔터테인먼트 길버트 필름 임포스터 픽처스 마크 플랫 프로덕션 블랙 라벨 미디어 |
배급사 | 서밋 엔터테인먼트 판씨네마 |
촬영 기간 | 2015년 8월 10일 ~ 2015년 9월 |
개봉일 | 2016년 12월 7일 2016년 12월 9일 2017년 12월 8일 (1차 재개봉) 2020년 3월 25일 (2차 재개봉) 2020년 12월 31일 (3차 재개봉) 2021년 12월 22일 (4차 재개봉) 2023년 10월 11일 (5차 재개봉)[2] 2024년 1월 24일 (IMAX 재개봉) |
화면비 | 시네마스코프 (2.55 :1) |
상영 타입 | 2D | IMAX | Dolby Cinema |
상영 시간 | 128분 (2시간 7분 40초) |
제작비 | 3,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151,101,803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 $447,407,695 (최종) 출처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793,404명 (2024년 10월 20일 기준) |
국내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 | ▶▶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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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re's to the fools who dream.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
2. 제목
영화의 제목인 'La La Land'는 '몽상의 세계', '꿈의 나라'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어서, 'live in La La Land'라는 관용구는 말 그대로 꿈 속에서 산다 혹은 동화속에 산다, 즉 '사리분별을 못 하는 성격이다' 정도의 뜻이다.거기에 단어의 'La' 때문에 로스앤젤레스(LA), 나아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지칭하는 별명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의 특성과 단어의 원래 뜻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영화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예고편
1차 공식 예고편 | 2차 공식 예고편 |
3차 공식 예고편 | 4차 공식 예고편 |
4. 시놉시스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성공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
5. 등장인물
- 세바스찬 와일더(라이언 고슬링)[3]
재즈 피아니스트. 음악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고집을 지녔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물질적인 성공보다는 꿈과 신념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 뮤지션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여주인공인 미아보다도 더한 로맨티스트. 추구하는 음악은 정통파 올드 스쿨 재즈. 재즈가 인기를 잃어가고 재즈신이 점점 축소되는 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악으로 성공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재즈바를 차려서 재즈 공연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음악관이 엄청나게 보수적이라서 팝이나 일렉트로니카와 융합한 퓨전 재즈나 재즈팝은 무척 싫어한다. 오로지 정통파 클래식 재즈 외길만을 추구한다.
- 미아 돌런(엠마 스톤)[4]
배우를 꿈꾸며 파트 타임으로 바리스타 일을 한다. 화려한 도시에 흔히 보이는 배우 지망생으로 현재는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다. 당차고 낭만적인 성격이지만, 여느 젊은이들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진 것만 여러 번이고, 벌이도 시원찮아서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듯하다.
- 키이스(존 레전드)[6]
메신저스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 재즈 뮤지션이지만, 음악적 보수주의자인 세바스찬과 달리, 신식 사운드와 대중성을 추구한다. 그래서 올드 스쿨 재즈가 아니라 전자음과 팝적 멜로디가 들어간 노래들을 연주한다. 과거 세바스찬과 동고동락했지만,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갈라섰다. 둘 사이에 갈등이 심했는지 세바스찬은 여전히 그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본인은 세바스찬을 좋아하고 그의 재능도 아깝게 여겨서 선뜻 먼저 화해와 자기 밴드로의 합류를 제의한다. 세바스찬의 날선 태도에도 그를 포용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대인배에 의리파이다. 세바스찬이 그의 밴드에 합류하고도 여전히 적응을 못하자 구시대적 스타일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오히려 재즈의 죽음을 재촉했다고 한다. 끝내 세바스찬과 음악적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또다시 세바스찬이 떠났지만 관계는 원만히 유지한다. 세바스찬의 재즈바가 잘되길 바라며 그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 로라(로즈메리 디윗)[7]
세바스찬의 누나. 철없고 (부정적인 의미로) 낭만적인 데다가 솔로인 동생이 걱정스럽다. 결말부에선 아주 잠깐 사진으로만 지나가는데 남자친구 조던과 결혼해 해리라는 아들을 낳았다.
- 케이틀린(미즈노 소노야)[8]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주로 화면 외곽을 돌며 기술적인 안무를 하던 노란색 드레스의 친구. 시원하게 다리를 스크린 가득 펼쳐 대던 여인이라고 생각하면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미아가 '볼더시티여 안녕' 대본을 리갈패드에 쓰고 있을 때는 소파에 누운 채 페디큐어를 하고 있었다.
- 트레이시(캘리 허낸데즈)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빨간 드레스. 그 이후 미아가 밴드 알바(?) 중인 세바스찬을 만나게 되는 낮의 풀파티 장면에서, 기초적인 조셉 캠벨 이야기를 꺼내며 '골디락스'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할 것이라고 잰체하던 시나리오 작가 카를로를 소개한 친구. 미아가 대본을 쓸 때 옆에 앉아 있다가 세바스찬이 누르는 경적 소리를 듣는 장면에서도 나왔던 친구라고도 기억할 수 있다.
- 알렉시스(제시카 로테)
someone in the crowd 군무 장면에서 녹색 드레스. 이때나 그렉이 미아를 픽업하러 데려왔을때나 항상 치토스로 보이는 군것질거리를 먹고있다. 할리우드 비기너들임을 생각해보면 지속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로 군것질하는 것이 반복되는 캐릭터로 설정한 연기인 걸로 보인다. 미아가 대본을 쓸 때 화면 밖에서 자기들 역할도 넣어달라고 부탁하며 목소리로 등장한다.
- 칼로(제이슨 푹스)
낮의 풀파티에서 트레이시가 미아에게 소개한 시나리오 작가.
- 그렉(핀 위트록)
세바스찬 이전에 한 달 사귀었던 미아의 남자친구. 그냥 "부드러운(sweet)" 매력 외엔 없는 "착한" 남자. 형인 조시와의 대화 등을 볼 때 경제력은 어느 정도는 있는 현실적인 남자로 보인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핀 여자친구에게 잠정이별과 환승까지 당한 불쌍한 인물이다[9].
- 조시의 약혼녀(니콜 콜른)
- 데이비드(톰 에버렛 스콧)[10]
미아의 남편
- 사진작가(마일스 앤더슨)
짜증나도록 만드는 게 목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신저스 합류 후 철저하게 자기 음악을 봉인하고 있던 밴드맨으로서의 세바스찬에게서 다시 원래의 세바스찬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내는 기능을 하는 역할이다.
- 에이미 브랜트(밸러리 레이 밀러)
마지막 오디션의 캐스팅 디렉터. 연극을 봤다고 설정돼있지만, 불이 켜지고 듬성듬성한 관객석이 보일 때 딱히 화면에 곧장 드러나는 위치에 있지는 않다. 자세히 보면 미아가 고개 숙여 인사를 할 때 살짝 보이는 정도.
- 유명 배우(아미에 콘)
미아가 일하는 커피숍 첫 장면에서 카푸치노를 주문한다.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넋을 놓고 쳐다보는 걸 보아 엄청난 스타인 모양.
- 브리(올리비아 해밀턴)
세바스찬이 미아가 일하는 커피숍에 찾아왔을 때 빵에 있는 글루텐 유무를 묻는 손님. 엔딩 크레딧에는 배역 이름 자체가 Gluten Free Girl로 나온다. 배우는 당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여자 친구였고, 둘은 2017년 말 결혼했다.
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라라랜드/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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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94 / 100 | 점수 8.4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1% | 관객 점수 81%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8.0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4.1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8.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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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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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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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3.07% | 별점 4.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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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134963"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34963;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4963|{{{#!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8.34 / 10 | 관람객 8.91 / 10 | 네티즌 8.63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8.34 / 10 | 관람객 8.91 / 10 | 네티즌 8.63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4% |
라라랜드는 짜릿할 정도로 확신에 찬 연출과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낭만으로 지나간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
로튼 토마토 비평가 총평
★★★★★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 이동진 ★★★★☆ 우리가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거의 모든 이유가 이 영화 속에 있다 - 한동원(씨네21) ★★★☆ 고전의 향기가 회오리로 - 박평식[11] |
"이 영화를 내려주신 신께 감사함을 느낄 영화."[12] (You think 'well thank God this landed.') - 톰 행크스 |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먼저 공개되었는데,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위플래쉬》보다는 《뉴욕 뉴욕》을 연상케하는 리얼리즘 뮤지컬에 가깝다고. 이런 장르의 영화가 요사이 드문데다 퀄리티도 좋아서 평단에서 환호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음악과 현대적인 감각의 영상을 통해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의 고전을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다시 선사했다는 평가다. 결정적으로 국내 언론시사회에서는 영화가 끝나고 박수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 어느 모로 보나 2015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위플래쉬》와 같은 기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아니나다를까 국내 개봉 후 평론가와 대중들의 큰 호평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개개인별로 평가의 기준은 다르지만 역대급 뮤지컬 멜로 영화가 탄생했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다.
8. 수상
2017년 1월 11일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오프닝 영상으로 패러디되면서 시작한 것을 감안해 봤을 때, 라라랜드의 대거 수상을 예상해 볼 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미네이트된 7개 부문 중 7개 모두를 수상했다. 2017 골든글로브 수상 | ||
<rowcolor=#265DB8,#869FDF> 분야 | 수상자 | 작품 |
작품상-드라마 | 베리 젠킨스 | 문라이트 |
작품상-뮤지컬/코미디 | 데이미언 셔젤 | 라라랜드 |
여우주연상-드라마 | 이자벨 위페르 | 엘르 |
남우주연상-드라마 | 케이시 애플렉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 엠마 스톤 | 라라랜드 |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 라이언 고슬링 | 라라랜드 |
여우조연상 | 비올라 데이비스 | 펜스 |
남우조연상 | 애런 테일러존슨 | 녹터널 애니멀스 |
감독상 | 데이미언 셔젤 | 라라랜드 |
각본상 | 데이미언 셔젤 | 라라랜드 |
장편애니메이션상 | 바이런 하워드 & 리치 무어 | 주토피아 |
외국어 영화상 | 폴 버호벤 | 엘르 |
음악상 | 저스틴 허위츠 | 라라랜드 |
주제가상 | City of Stars | 라라랜드 |
작품상-TV드라마 | 더 크라운 | 더 크라운 |
작품상-TV뮤지컬/코미디 | 애틀랜타 | 애틀랜타 |
작품상-TV미니시리즈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여우주연상-TV미니시리즈 | 사라 폴슨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남우주연상-TV미니시리즈 | 톰 히들스턴 | 더 나이트 매니저 |
여우주연상-TV드라마 | 클레어 포이 | 더 크라운 |
남우주연상-TV드라마 | 빌리 밥 손튼 | 골리앗 |
여우주연상-TV뮤지컬/코미디 | 트레시 엘리스 로스 | 블랙키시 |
남우주연상-TV뮤지컬/코미디 | 도널드 글로버 | 애틀랜타 |
여우조연상-TV미니시리즈 | 올리비아 콜먼 | 더 나이트 매니저 |
남우조연상-TV미니시리즈 | 휴 로리 | 더 나이트 매니저 |
보면 알겠지만 가져갈 수 있는 건 다 가져갔다. 뮤지컬/코미디의 작품상을 가져가고(1) 뮤지컬/코미디의 남우/여우 주연상을 쓸어가고(2, 3) 감독이 각본과 감독상을 쓸어갔으며(4, 5) 음악감독이 음악상을 딴것도 모자라서 주제가상까지 덤으로(6, 7) 쓸어갔다. 남은 것은 남우/여우 조연상과 장르가 별개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외국어영화외 TV쪽이라 논외이니 그냥 조연상 빼곤 올킬이라고 할 정도.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People's Choice A ward)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개막작 선정, 여우주연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제22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제37회 보스턴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제42회 LA비평가협회 음악상
제82회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제74회 골든글로브: 7개 부문[13] 수상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5개부문 수상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14개 최다 부문 후보[14]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품상도 노미네이트되었으나 문라이트가 수상했다.
9. 음악
자세한 내용은 라라랜드/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10. 흥행
최초 개봉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북미 박스오피스 1억 5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해외 박스오피스 2억 9200만 달러로 3억 달러에 근접했다. 합치면 거의 4억 5000만 달러에 근접한 기록인데, 보통 1억 5000만 ~ 2억 달러 의 제작비를 들여 월드와이드 5억불 이상 (북미 2억불 이상) 의 흥행성적이면 블록버스터 급 영화라고 볼 수 있는 현재의 영화시장 규모에서 제작비 30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라라랜드의 흥행성적은 정말 놀라운 기록이다. 재개봉을 포함하여 북미를 제외한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기록한 나라는 한국(5000만 달러)이며, 그 뒤로 일본-영국-중국 순이다.10.1.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라라랜드/한국 흥행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북미
북미에서는 12월 9일 금요일 단 5개관에서 개봉했는데 주말동안 약 85만 5천달러, 한 개관당 평균 17만 천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역대 10번째로 높은 한 극장당 평균 매출액(실사 영화로는 역대 3위)을 기록했다! 2016년 개봉작 중에선 가장 많은 개봉 매출액이다. 전체 관객 중 48%는 남성이었고, 52%는 여성이었으며 그 중 53%는 30세 이하의 관객들이었다. 북미에서는 그 다음 주에 200개관으로 확대 상영하고 크리스마스 이후로 더 확대 개봉할 계획이다. 23일 기준으로 북미에서 885만 9711달러를 벌었다.북미에서 개봉 2주차에 200개관으로 확대 상영했는데 주말 동안 4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한 극장당 수입 2만 100달러)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비슷한 시상식 시즌의 강자로 평가받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1008개관 더 많은 상영관에서 개봉했는데도 순위는 한 단계 밀렸지만 극장당 매출액에서 압도했다.('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1208개관에서 415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는데 한 극장당 수입은 3441달러에 불과함)[15]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8단계 상승한 7위를 차지했다. 북미에서 2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534만 2257달러. 그 외 14개국에서 약 470만 달러의 수입을 추가했으며 2주차까지 해외 매출액은 1130만 달러다. 12월 18일까지 총 1664만 2257달러를 벌었다.
12월 31일 기준 북미 2470만 달러, 해외 177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1월 14일 기준 북미 7000만 달러, 해외 35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었다.
10.3.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1주차 | → | 2017년 2주차 | → | 2017년 3주차 |
어쌔신 크리드 | 라라랜드 | 라라랜드 | ||
2017년 2주차 | → | 2017년 3주차 | → | 2017년 4주차 |
라라랜드 | 라라랜드 | 씽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4.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7년 7주차 | → | 2017년 8주차 | → | 2017년 9주차 |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 라라랜드 | 노비타의 남극 카치코치 대모험 | ||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
위는 일본의 라라랜드 포스터.[16]
2017년 2월 25일 개봉했다. 영화 배급사는 GAGA.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을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바로 다음주에 노비타의 남극 카치코치 대모험에 밀려서 2위로 하락. 2017년 5월 21일 기준으로 라라랜드의 해외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 1위가 일본이다. (그 뒤로 영국-중국-한국 순)
이후 재개봉 성적까지 합산하면 1위 한국에 이어 일본-영국-중국 순이다.
11. 뮤지컬판
- 라이온스 게이트 모션 픽쳐스 대표인 에릭 페이그의 의하면 뮤지컬판의 제작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다. 2023년 2월 7일, 뮤지컬 제작이 확정되었다. 디렉터는 토니상 수상자인 Bartlett Sher.
- 뮤지컬 버전 ‘라라랜드’에는 각본으로 아야드 아크타르와 매튜 데커가 합류하고 바틀릿 셔가 연출을 맡는다.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받은 저스틴 허위츠가 뮤지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캐스팅과 초연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2. 기타
- 감독 해설판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메인 테마곡으로 'LA LA LAND'라는 곡이 있었다고 한다.
-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역할은 원래 엠마 왓슨과 마일스 텔러가 맡기로 내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왓슨은 미녀와 야수[17]를 택하며 거절했고, 텔러는 감독이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18]
- 추후 나온 DVD 감독 해설판에 따르면 첫 시퀀스 이후 WINTER라고 자막이 뜨는 것은 LA의 특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약간의 유머 포인트였다고 한다.[19] 이 때문에 LA LA LAND라는 제목을 어디에 넣을지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제목이 나오는 위치에 "WINTER 자막"이 들어가야 아이러니한 상황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더불어 미아와 세바스찬의 그리피스 공원의 춤추는 시퀀스 이후에 나오는 미아의 출근 신은 원래 미아가 워너 브라더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본을 외우면서, 자신이 촬영을 위해 왔다고 거짓말로 경비원들을 속이고, 미아 자신도 잠시나마 자기가 정말 배우라고 믿고 싶은 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고로 원래 이 장면은 미아와 룸메이트들의 군무 장면 이전에 들어가면서 첫 장면인 고속도로 신에서 이어지는 장면인데 마지막 편집에서 바꿨다고 한다.
- 고슬링은 하루에 4시간씩 3개월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그 결과 손가락만 나오는 장면을 포함한 피아노 치는 모든 장면을 CG와 대역 없이 소화했다. 그의 피아노 실력은 키스 역의 존 레전드가 '겨우 3개월 동안 연습해서 저만큼 치다니 부러울 지경'이라고 감탄할 정도. 하지만 존 레전드도 키스 역을 위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 역시 감독 해설판에 따르면 모든 삽입곡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옆방에서 저스틴 허위츠가 8달 동안 살면서 완성시킨 곡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둘과 초반 파티 장면에서 나오는 1980년대풍 밴드의 보컬, D.A는 대학 시절 친구라고 한다. 원래 셋이 한 밴드의 멤버였다고.
- 그리피스 공원에서 'A Lovely Night'에 맞춰 춤추는 장면의 하늘이 CG라고 생각할 만큼 아름다운데, 매직 아워라고 불리는 9월 LA의 특정 날짜와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하늘이기 때문에 단 다섯 테이크 만에 촬영을 끝내야 했다고 한다. 이 장면을 위해 스톤과 고슬링은 3개월 동안 연습해야 했다고.
- 영화 속 미아가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 캐스팅 감독은 미아의 연기를 중간에 끊고 방해한다. 이 장면은 고슬링의 실제 오디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셔젤 감독은 배우들의 실제로 겪었던 경험에서 오디션 장면을 구상했다고 한다. 스톤은 촬영할 때 이 장면이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고 털어놓았다.
- 영화 속 미아가 합격한 1차 오디션의 연극 주제가 막장 고등학생이다. 엠마 스톤의 대표작인 이지 A가 연상된다.
-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큰 화제를 일으켰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이 좋아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개봉일을 미뤘다고 한다.
- 셔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작 《위플래쉬》는 《라라랜드》를 제작하기 위해 만들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각본도 한참 전에 써놓았지만 수년 동안 제작 투자를 받지 못해 비교적 스케일이 작은 《위플래쉬》를 먼저 만들게 된 것이라고.
그럼 위플래쉬가 소품이었단 말인가[20]
- 스톤과 고슬링은 영화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갱스터 스쿼드》 다음 이번 영화에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 세바스찬과 미아가 세트장을 걸어가는 장면에서 미아가 "(대학 관두지 말고)변호사나 할 걸 그랬어요"라고 하는데 이건 이전 작인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에서 엠마 스톤이 변호사 시험에 붙은 역할로 나오기에 이에 대한 패러디가 아닐까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 극중 《위플래쉬》에서 따 온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라라랜드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극중 미아가 근무했던 카페에서 흘러나오던 재즈 음악은 'when i wake'라는 곡인데 이는 위플래쉬의 앤드류가 여자 친구와 데이트 했던 피자집에서의 노래이기도 하다. 작중 앤드류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여자 친구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떠올려보자.
또 다른 예시로는 '여름' 시퀀스인데, 재즈 클럽에서 미아는 춤을 추고 세바스찬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번갈아 묘사된 촬영 기법이다. 이는 《위플래쉬》의 명장면인 캐러밴 연주 장면에서 플레처의 지휘와 앤드류의 드럼 연주가 번갈아 비치는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 찰리 파커를 《위플래쉬》에서 '연습광 드러머'로 묘사됐던 것과 달리 '로맨틱한 사람'으로 평가한다든가 하는, 전반적으로 재즈의 낭만적인 부분만 부각하는 듯한 묘사 때문에, 《라라랜드》가 《위플래쉬》의 안티테제인 영화라고 생각하는 관객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보기는 보기는 힘들다. 《라라랜드》에서의 세바스찬 또한 호기 카마이클이 앉은 적이 있다며 스툴(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지 말라고 집착하거나 이런저런 로맨틱한 행동을 하는 것이, 로라 같은 인물을 통해 '사실은 다소 구질구질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감독의 현실에 대한 인지는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편.[21]
- 서로 짝(페어)을 이루는 상징들이 등장한다. 초반 오디션 장면에서 미아의 흰 옷에 묻은 커피 얼룩과 미아와의 밤을 지낸 후 옷 갈아입는 세바스찬의 눈에 띈 흰 천장의 누런 얼룩, 그리고 세바스찬과 미아가 각각 한 번씩 자신을 '재에서 부활하는 불사조'에 비유하는 장면 등이 그것이다.
- 작중에서 세바스찬의 자동차는 1982년식 뷰익 리비에라#이고 미아의 자동차는 2세대 토요타 프리우스다. 프리우스의 경우 PPL인 동시에, 보험도 없는 상태로 구형 컨버터블[22]을 몰고다니는 세바스찬과 어느 정도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미아 간의 성격적 차이를 조금 엿볼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더 넓게 이해하자면, 미아는 2010년대로 표현되는 현실, 세바스찬은 과거로 표현되는 환상의 삶을 나타낸다.
- 화보 촬영 장면에서 사진작가가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고 투덜대며 카메라를 교체하는데, 바꾼 카메라는 소니 카메라다. 참고로 소니가 미놀타의 카메라 사업을 인수한 것이 2006년으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즉 과거의 유산이라 할 만한 것들 중 화보 촬영 현장에서 환영받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셈.
- 작품 내에서 세바스찬은 총 네 번 놀란다. 첫 번째는 겨울 시퀀스─삼바 & 타파스가 돼버린 반비크 건너편 '캘리포니아 오렌지' 대형 광고판이 있는 테이블에서 진을 치다가 돌아왔을 때 집에 누나가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장면, 두 번째는 봄 시퀀스─해안에서 'City of Stars'를 부르며 주운 모자의 주인인 남자의 부인과 춤을 추다가 남편이 툭 칠 때 (살짝) 놀라는 장면, 세 번째는 봄 시퀀스─그리피스 천문대를 거니는 장면에서 테슬라코일이 작동되는 것을 보고 놀라는 장면[23], 네 번째는 가을 시퀀스─미아 몰래 돌아와 오븐 장갑을 낀 상태로 요리를 준비하다가 미아를 발견하고 냄비를 떨어뜨리는 장면이다. 연출상 현실의 소리가 제거된 해안 장면이나 그리피스 천문대에서의 테슬라코일 장면을 제외하면, 라이언 고슬링 본인이 문짝을 강하게 열거나, 냄비를 떨어뜨리거나 하면서 효과음처럼 소리를 낸다.
- 오프닝 시퀀스는 3개월 동안 수십 명의 연기자가 동선과 노래를 연습해 실제 LA 고속도로에서 이틀 동안 촬영한 결과물이다. 셔젤 감독은 다중 카메라를 사용해 시퀀스가 원 테이크로 진행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해당 신에만 100대가 넘는 차량과 90명의 댄서들이 동원되어 촬영되었다. 실제 교통 체증이 많은 구간을 막고 촬영하다 보니 LA 교통국에 허가를 받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허가를 받아낸 조건은 주말 이틀, 그것도 해가 떠 있는 시간에만 촬영하는 것. 오프닝의 노래의 제목이 'Another day of sun'인만큼 맑은 날씨가 중요했으나 주말 내내 날씨가 우중충해서 일요일까지 제대로 된 촬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 'Someone in the crowd' 풀파티(밤) 시퀀스에서 노래가 고조되기 전 파티장의 모든 사람들이 시간이 멈춘 듯이 있는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아가 화장실에서 나와 화면으로 다가올 때 정지 상태를 연기하던 배우 중 왼편에 있는 백인 여성이 눈을 깜빡거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옥에 티라기 보다는 오프닝 시퀀스와 더불어 인물들을 통제하며 영화를 만들어가는 감독의 능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부분.[24]
- 라라랜드 시나리오라면서 영어 대본이 도는데 실제 상영된 최종 결과물과는 차이가 있는,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서의 대본이다. 만약 영화와 같은 대본을 구하고 싶으면 'Transcript'를 구해야하는데, 나중에 DVD나 블루레이 같은 2차 저작물이 나올 때에 작성되어 온라인 상에 나돌 가능성이 크다.[25]
- 셔젤 감독은 처음부터 뮤지컬 영화를 좋아했던 건 아니라고 한다. 배우들이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전 뮤지컬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라라랜드》의 제작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때문에 대부분 고전 뮤지컬 영화를 오마주 해왔는데 A lovely night 탭댄스 장면에는 《사랑은 비를 타고》[26], 미아가 환상 속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셉과 함께 왈츠를 추는 장면엔 《브로드웨이 멜로디》, 미아가 친구들과 파티에 가기 전에 당당하게 걷는 장면에는 《달콤한 사랑》 등이 그 예이다. 그 외에도 잉그리드 버그만의 카사블랑카가 그려진 벽화같이 여러 장면에서 고전의 향수가 느껴질 만한 소품이나 그림들을 차용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작품은 쉘부르의 우산이다. 두 배우의 노래 장면은 물론 영화 전체 색감과 엔딩 시퀀스까지 대단히 유사한 면이 많다. 오마주에 가까운 연출이라고 보는 게 무방하다.
- 'A lovely night' 댄스 장면을 따라 춘 유튜버 영상이 있다. #
- 유튜브의 CineFix에서 8bit 패러디를 제작했다. #
-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면서 동시에 영화의 OST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콘서트 `LA LA LAND in Concert: A Live To Film Celebration`가 2017년 5월 26일~27일 미국 헐리웃볼 공연을 시작으로 핀란드, 러시아, 영국, 터키 등 약 1년 간의 장기 월드 투어에 나서고 첫 개최지로 한국(6월 3~4일 서울, 6월 6일 부산)이 선정되었다. 한국 콘서트의 반응은 좋지 않다. 하지만 저스틴 허위츠가 OST를 녹음한 스튜디오 밴드를 직접 이끌고 내한한 10월 7일 잠실에서의 공연은 성공적이었다는 반응.
- 2017년 10월 7일 MBC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자막을 달아 방송했다. MBC 경영진의 블랙리스트 건으로 노조가 반발하여 파업 중인 상황이라, 한국어 녹음을 제작할 여력은 없었던 모양.[27] 2018년 1월 2일 밤 11시에 MBC에서 신년특선으로 한 번 더 방송했는데, 역시 자막으로 방영했다. 파업이 끝나고 사장이 김장겸에서 최승호로 바뀐 뒤였는데 드라마 신규 제작을 미룰 정도로 내부 정비 기간이 길어져서인 듯하다. 3년 후인 2021년 2월 11일 MBC에서 설 특선영화로 방영되었지만 역시나 자막 방영하면서 2006년 추석특선으로 방영했던 성룡과 김희선이 출연한 홍콩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처럼 더빙하지 않고 자막 방영을 3번하였다.
- 첫 장면인 <Another day of sun>은 1번의 촬영으로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장면은 2개의 편집점 (1절에서 1절 후렴으로 넘어가는 부분, 2절 후렴이 끝나고 트럭에서 연주가 일어난 후 브리지로 넘아가는 부분 두 군데에서 카메라가 뒤로 휙 돈다.)이 존재하고 따라서 세 장면이 편집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동진 어바웃시네마 #
- 이동진 영화당 해설 #
- 일부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언급하는 "라라랜드" 라는 단어는 AMD의 라이젠 CPU+라데온 GPU 조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지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Resizable BAR 참조.
- 중간 세바스챤의 밴드 활동 중에 신디사이저 키보드인 seaboard가 나온다.
- 의외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유사한 점들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그우소의 6.1문단 참조.
- 카카오웹툰의 닭은 의외로 위대하다중 회차의 부제목으로 사용되었다.
- 작중 세트장의 배경이 된 스튜디오는 놀랍게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로 이곳에서 미아의 영화 연기 오디션을 봤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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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차 (12/21~12/27) | 주간 | 원더우먼 1984 | 미국 | 303,839명 | 2,763,788,97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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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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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관련 문서
[1]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에서도 음악감독을 맡았었다.[2] 돌비 시네마[3] 국내 더빙판 성우는 장민혁.[4] 이 작품으로 제73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74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분 여우주연상, 제8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국내 더빙판 성우는 최덕희.[5] 특별 출연 형식이다. 감독의 전작 《위플래쉬》의 테런스 플레처 기믹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You're Fired도 찰지게 해주신다.[6] 영화의 Executive producer 이기도 함.[7] 기내더빙판 성우는 임주현.[8] 엑스 마키나(영화)에서 일본인 비서 쿄코 역을 맡았다.[9] 여자친구인 미아가 자신과의 약속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이중약속까지 잡아가며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려 하는 어장관리를 하질 않나, 형이랑 형의 약혼녀와 함께하는 중요한 식사자리에서는 최소한의 준비조차 하지 않고 나와선 갑자기 그 식사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서 말도 없이 다른 남자와 사귀기 시작했다.[10] 영화 댓 씽 유 두에서 주인공 가이 패터슨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11] 박평식의 별점 3개 반은 높은 축에 속한다. 다크 나이트, 곡성,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3개 반에 속한다.[12] 대화의 전체적인 맥락은 다음과 같다. “When you see something that is brand new, that you can't imagine, and you think, 'Well, thank God this landed,' because I think a movie like La La Land would be anathema to studios,”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하나님, 이것을 탄생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하게 되죠. 라라랜드의 경우가 그런데, 왜냐하면 이런 부류의 영화는 제작사들에게는 기피 작품 1호거든요.)[13]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주제가상, 음악상 수상.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이 기록은 기존 6관왕을 넘어 한 작품 골든글로브 최다 수상 기록이 되었다.[14] 이는 타이타닉과 이브의 모든 것과 같은 역대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 주제가상(곡: 오디션/시티오브스타)[15] 단,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순 제작비가 850만 달러에 불과해 3천만 달러인 본작보다 순익분기점이 많이 낮은 편이다.[16] 영화 내의 주요 장면들을 빈칸 없이 모조리 삽입하여 산만해 보이는 데다 본의 아니게 영화를 관람하려 하는 관객들에게 스포일러를 제공해버렸다. 다만 이는 일본 영화계의 고위직들의 관행적인 업무 처리 문제가 심각해서, 이전에 하던 대로 같은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한국판도 관행적으로 '~한다' 등의 구시대적 카피를 쓰기는 했지만, 차분한 글씨체와 적절한 배치로 포스터의 미적 가치를 훼손하지는 않았다. 또한 카피 외에는 지저분한 부분도 없다.[17] 고슬링은 《미녀와 야수》의 야수 역할이 될 뻔했다. 어느 역으로 가든 '엠마'의 상대 역할이 됐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케이틀린 역의 미즈노 소노야는 《미녀와 야수》에도 출연한다.[18] 판타스틱하게 말아먹은 초특급 망작 때문에 감독이 화나서 잘랐다거나, 대마초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기 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마일스 텔러는 판타스틱 4를 촬영할 시기에 감독인 조시 트랭크와 함께 대마초에 취한 채로 촬영장에 나타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높은 출연료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이것도 텔러가 공식적으로 반박했기에 이에 관해선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19] '사람들은 다 반팔에 해가 쨍쨍한데 겨울이라니...' 같은 느낌이랄까.[20] 예산 규모를 봐도 소품 수준 작품이란 드립은 정말로 진담에 가깝다. 위플래쉬가 대놓고 동네 영화를 지향했던 보이후드보다도 적은 330만 달러의 제작비로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인디 영화 기준으로도 상당히 빠듯하게 제작된 편인 데 반해, 라라랜드는 그 예산의 10배로 만들어졌다.[21] 《위플래쉬》에서는 재즈 드럼의 전설 버디 리치를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독기를 품은 채, 음악을 즐기기 보단 정복하려 한 앤드류가 부정적으로 표현되었고, 감독 본인도 엔딩을 두고 비극적이라 언급하였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22] 차를 모르는 지금 세대의 관객이라 하더라도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듣는 장면 때문에 구형 차량임은 알아차릴 수 있다. 앞뒤로 감는 것도 심지어 버튼식이 아니라 탭을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다.[23] 정확히는 미아에게 장난을 건 것.[24] 사실 2차 저작물로 발행될 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은 부분이다. 화면의 리듬을 만들기 위해 주조연 외에도 모든 배우들을 의식적으로 통제해야 하는 것이 감독의 역량이고 어려움 중 하나다.[25] Script나 Screenplay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본이라면, Transcript는 거꾸로 결과물을 대본으로 옮긴 것이다. 영화는 협업의 예술인만큼 촬영이나 편집 과정에서 많은 부분의 뉘앙스가 달라지거나 아예 시퀀스 목적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 영화를 느끼고 싶다면 '최종고'라고 하더라도 시나리오보다는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만들거나 할 목적으로 작성되는 Transcript를 보는 것이 좋다.[26] 이외에도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걷는 시퀀스, 마지막 미아의 환상 속에서 사람들이 군무를 추는 시퀀스.[27] MBC는 파업 기간 도중 이란 영화 참새들의 합창도 자막만 입혀서 방송했다. 참고로 참새들의 합창은 2011년에 KBS에서 한국어 녹음으로 방송했다.[28] 안타깝게도 현재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는 부동산 회사한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