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텔레토비 | |||
보라돌이 | 뚜비 | 나나 | 뽀 |
꼬꼬마 텔레토비 Teletubbies | ||
<colbgcolor=#c3fffe><colcolor=#373a3c> 방영기간 | 오리지널 | 1997. 03. 31. ~ 2001. 02. 16. 1998. 10. 12. ~ 2000. 04. 29.[1] |
리부트 | 2015. 11. 09. ~ 2018. 10. 12. 2018. 05. 30. ~ 2021. 05. 26. | |
리부트 2 | 2022. 11. 14. ~ | |
장르 | 애니메이션, 어린이, 교육 | |
타이틀 | Teletubbies[2] | |
제작 | 래그돌 프로덕션[3] 와일드브레인 | |
문의 | 공식 에이전시 [email protected] (한국지사) | |
방송사 | BBC CBeebies | |
PBS | ||
KBS 2TV | ||
테레비 도쿄 | ||
넷플릭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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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년부터 방영된 영국 BBC가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에 걸친 연구 조사를 거쳐, 듣고 말하는 능력이 완전치 못한 2~5세 유아들의 시각에 맞춰 제작한 세계적인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2. 특징
사실 텔레토비의 올바른 발음은 Teletubbies를 읽은 '텔리터비스'인데 KBS는 이를 텔레토비로 번역하였다. 일본은 テレタビーズ(테레타비-즈)라고 불렀다.키가 제일 큰 보라돌이, 언제나 멋진 춤을 추는 뚜비, 애교만점 나나, 스쿠터 타기(애칭은 붕붕이)를 좋아하는 귀여운 꼬마 뽀. 이렇게 뚜렷한 개성을 가진 4캐릭터들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그 또래 유아들의 흥미와 재미를 끄는 이야기를 펼치며 언제나 밝은 웃음과 재미를 전해준다. 나중에는 후술하듯이 꼬미토비도 나왔다.
조금은 느린 듯 하지만 쉬운 언어와 반복되는 영상은 유아들의 이해를 돕는데 좋으며, 더불어 확 트인 야외세트와 고운 색감은 유아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해 꼬꼬마 텔레토비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각각 4가지 색의 옷을 입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네 명(?)의 인형은 머리에 안테나, 배에는 텔레비전을 달고 엉덩이에는 마치 기저귀를 차고 있는 듯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건강하게 춤추면서 반복동작과 율동을 보여 준다.
방송 무대는 텔레토비 랜드로, 동산 위에 갓난아이의 얼굴을 한 태양이 미소짓고, 토끼[4]가 뛰어놀고, 꽃[5]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커다란 바람개비가 도는 공상의 세계다. 이곳에 사는 4명의 텔레토비들은 어린이다운 귀엽고 간단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커다란 엉덩이와 짧은 다리로 뛰고 구르면서 놀며 집에서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는다.
텔레토비 이야기의 중간에는 텔레토비의 배에 달린 TV[6]를 통해 현실의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영상을 2회 반복하여 보여준다. 이것은 유아의 전인 교육을 지향하며, 반복욕구에 응하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판[7]에서는 아예 현지실정에 맞게 현지의 일상생활을 따로 촬영하였다. 현지 아동 정서에 최대한 맞추려 노력한 장면이다. 한국의 경우는 공영방송인 KBS에서 방영했기 때문에 한국 정서를 따지는 경향이 한국의 다른 방송사들보다도 더욱 강했을 것이다. 다만 한국에서 출시된 비디오판과 일본판, 대만판은 BBC판 그대로 보여줬다.
텔레토비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첫 번째 이유는 철저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유아교육과 언어학의 집결체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앤드류 대븐포트(Andrew Davenport)가 제작에 참여하였고, 한국 제작분도 대학의 유아교육 전문인력들이 감수하였다. 또한 텔레토비가 다른 유아프로그램과 구분되는 점은 노소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처음엔 느리고 반복되는 내용에 지루해하던 어른들도 차츰 내용에 빠져들며, 이러한 현상은 평화롭고 따뜻한 배경화면과 아무 고민없이 단순하게 살아가는 캐릭터가 삶에 지친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KBS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접속불가
악역이 없는 작품이다.
3. 방영 목록
3.1. 1997년
1997년, 영국의 BBC Two에서 방송을 시작하여, 2001년에 종영된 유아 프로그램. 대한민국에서는 1998년 10월 12일부터 2000년 4월 29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됐다. 이 프로 때문인지 유아 프로 《혼자서도 잘해요》가 저녁 5시로 옮겼다. 2000년 4월까지 방송했으며, 후속으로는 수수께끼 블루가 방영되었다. 그 뒤 2004년 2월부터 2005년 4월 29일에도 방영한 적이 있다.더빙 제작은 자회사 KBS 미디어가 맡았으며 방영 초기 더빙 연출은 <엄마와 함께 동화나라로>를 맡았던 김형진 PD였으나 2004년 재방 당시 공승환 PD가 맡았다.
텔레토비의 공식 테마송 <Teletubbies Say Eh-Oh> 뮤직비디오다.
싱글로 발매된 <Teletubbies Say Eh-Oh>은 영국 싱글차트(UK Official Singles Chart)에서 2주동안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영국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 아일랜드 싱글차트에서는 최고순위 2위, 네덜란드 싱글차트에서는 최고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독일 싱글차트에서는 최고 순위 13위를 기록했으며 13주 동안 차트에 안착해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2년 싱글 차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영국 싱글 차트 역사상 83번째로 많이 판매된 싱글이라고 한다.
3.2. 2015년
2014년 방송 재개가 결정되었다. 그저 원작의 확장이 아니라, 아예 리부트라고 한다.
그리고 2015년 11월 9일 첫 방영이 결정되었다. 텔레토비의 새로운 모습. 원작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배의 화면이 와이드스크린이 되었다. 그리고 청소기 로봇 푸푸가 파란색에서 주황색이 되었다.
그리고 런닝타임이 엄청 짧아졌다. 12분이다.
아기 텔레토비들인 꼬미토비(원판명:티들리토비(Tiddlytubbies)) 8명이 추가되었다. 이름은 미미(원판명:미미(하늘색)), 다다(원판명:다다(초록색)), 핑(원판명:핑(핑크색)), 바(원판명: 바(네이비)), 루루(원판명:루루(오렌지)), 닌(원판명: 닌(보라색)), 동구리(원판명:더글디(빨간색)), 엄비덤비(원판명:움비품비(노란색)).
한국에서도 CBeebies Asia를 통해 방영된 게 확인되었으며 한국어 더빙판은 아니다.
2018년 5월 30일부터 KBS 2TV TV 유치원에서 한국 진출 20년 만에 다시 전파를 탔다. 안타깝게도 구판과 달리 성우진이 바뀌었다. 보라돌이는 강수진, 뚜비는 김한나[8], 나나는 배진홍, 뽀는 이명호, 해설은 김래환으로 변경되었다.
유튜브에서 더빙판을 다시 볼 수 있다.
3.3. 2022년
2022년 11월 14일부터 다시 한번 리부트를 하여 넷플릭스에서 방송한다. 이번 시리즈는 에피소드당 12분 분량으로, 총 26개 영상으로 제작됐다. 관련 기사
4. 등장인물 및 성우진
등장인물 | 영어[9] | 한국어 | 일본어 |
보라돌이(Tinky Winky) | 데이브 톰프슨 | 이윤선(구판) 강수진(리부트) 최승훈(넷플릭스판) | 오오카와 토오루 |
마크 히너핸 | |||
사이먼 쉘튼 반즈[10] | |||
뚜비(Dipsy) | 존 시밋 | 한호웅(구판) 김한나(리부트) | 마도노 미츠아키 |
나나(Laa Laa) | 니키 스메들리 | 최덕희(구판) 배진홍(리부트) | 콘도 레이코 |
뽀(Po) | 푸이 판 리 | 차명화(구판) 이명호(리부트) | 엔도 카츠요 |
목소리 트럼펫(Voice Trumpets)[11] | 팀 휘트널 | 강수진(구판) 구자형(리부트) | 오가타 미츠루 |
내레이터 | 토야 윌콕스 | 구자형(구판) 김래환(리부트) | 우시야마 시게루 |
에릭 사이크스 | |||
롤프 색슨 [12] | |||
마크 히너핸 | |||
태양 | 제시카 스미스[13](구판) 베리(리부트) | 권샤론(구판) | |
푸푸(Noo Noo) |
5. 각종 루머
5.1. 사회 소수자 상징설
- 보라돌이는 동성애자: 작중 보라돌이는 빨간색 핸드백과 치마 등을 즐겨 입으며, 보라색은 중성적인 색깔이고, 안테나가 역삼각형 모양인 것도 동성애자를 상징한다.
- 뚜비는 유색인종 광대: 다른 텔레토비에 비해 피부가 검고 종종 얼룩무늬의 마술 모자를 쓰고 나온다.
- 뽀는 발달장애라는 설.
이후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뚜비는 흑인[14], 뽀는 중국 광둥성 출신인[15] 캐릭터라고 하는데 딱히 사회 소수자를 상징하고 설정한 컨셉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배우들은 보라돌이와 뚜비는 남자, 나나와 뽀는 여자였다. 보라돌이와 나나는 백인, 뚜비는 흑인, 뽀는 동양인이었다.
보라돌이를 더빙한 영국의 코미디언 데이브 톰프슨은 보라돌이를 게이로 해석해 연기했으나, 제작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캐릭터 해석의 이견을 문제로 성우가 바뀌었다.
5.2. 5번째 멤버 영입설
기존의 4명 말고도 새로운 멤버가 추가된다는 이야기가 많은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져나갔다. 그 이유는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초록색 텔레토비는 있는데 파란색 텔레토비가 없으므로 "파라돌이"라는 멤버가 추가된다는 논리. 2015년까지 텔레토비는 새 멤버 영입을 하지 않았으며 4인 체제로 활동 중이었다.5.3. 뽀의 킥보드에 보라돌이가 치여 죽는다
텔레토비가 국내에서 방영되던 시기는 아직 초고속 인터넷이 가정에 완전히 보급되기 이전이었다. 따라서 텔레토비가 어떻게 끝날지는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몰랐기 때문에 텔레토비의 전개와 결말을 두고 지역마다 무수한 루머가 퍼졌다.하지만, 실제 에피소드에서 텔레토비들은 뽀의 킥보드와 충돌해도 멀쩡하다.
이와 별개로 실제 보라돌이의 연기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문 또한 존재한다. 이것 역시 루머일 뿐으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이먼 외의 연기자들은 2018년까지 데이브는 코미디언으로, 마크는 성우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5.4. 세계정복설
텔레토비는 외계 정치인 집단으로, 언덕 밑에는 그들이 타고 온 것으로 사료되는 우주선이 숨겨져 있다. 또한, 이 고도로 발달된 우주선은 표면이 모두 잔디로 덮여있어 친환경적임과 동시에, 최첨단 설비가 갖춰져있다.이들은 초식도 육식을 하지 않고, 괴상한 기계들이 뱉어내는 토스트와 커스타드가 주 식량이며, 움직이는 청소기인 푸푸[16]와 함께 살고 있다. 놀랍게도 푸푸는 평범한 청소기가 아닌 양자예측 결과로 만들어진 자아를 가졌으며 이 때문에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이며, 이들이 벌인 난장판의 흔적을 알아서 처리해준다.
이들이 터를 잡은 텔레토비 랜드에서는 아기 얼굴이 박힌 태양이 이글거리며 거대한 토끼들이 존재한다. 이곳에는 수시로 행동을 지시하는 수상한 마이크들이 나타나며, 텔레토비 종족의 뛰어난 과학자들이 유전자를 변형시켰는지 꽃들과 식물들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더 특별한 건 이들은 미움, 증오, 슬픔, 고통이 없는 오직 기쁨, 즐거움, 행복이 가득하면서도 발전이 빈약한 특정한 행동패턴을 반복하면서 뛰노는 게 일상이며,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푸푸가 알아서 청소해주니 신경쓰지 않고 최첨단 기계들로 인해 식량부족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사실상 지상락원과 다름 없다.
텔레토비들은 자기 배에 달린 TV화면을 통해 지구인들의 활동을 탐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틀림없이 지구 정복을 획책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들이 항시 부르고 다니는 주제곡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4차원 음악으로 지구인들의 두뇌에 강력한 세뇌효과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의 주거지는 영국에 있던 걸로 보이나 영국이 오래 전에 그들 발 아래 정복되면서 전세계로 이동하고 있다.
5.5. 사탄의 음모
- 텔레토비의 주거지는 가정이 아닌 잔디로 포장된 우주선 안이다. 오늘날 가정이 깨어지는 이유는 'HOUSE' 의 개념은 있으나 'HOME' 의 개념이 없는 이유다. 텔레토비는 'HOUSE' 는 있으나 'HOME' 이 배제된 프로그램이다.
- 텔레토비를 통제하고 움직이는 것은 땅속에서 올라오는 마이크와 신비한 빛을 발하는 바람개비다. 부모 품에서 부모의 가르침을 받아야 될 아이들이 바람개비의 빛과 마이크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다. 인간의 기계화 작업이 아닐까.
- 텔레토비의 행동과 대화방식이다. 바람개비 빛과 마이크를 통하여 명령을 받게 되며 바람개비의 빛이 머리의 안테나와 가슴에 있는 모니터에 전달되면 그 속에서 어린이들의 세상이 열려지는 것이다. 괴상하고 무표정한 외계인의 배에 있는 모니터를 통하여 보여지는 유아들의 세계는 아이들의 생각속에 무엇을 심을 것인가?
- 언어와 느낌, 행동과 표정이 다 단순화되었고 철저히 통제되었으며 무표정하고 느릿한 행동은 교육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연구했으나 상업화되고 기계화된 상품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텔레토비의 모든 것은 인식이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들에게 분별력과 절제력을 빼앗아갈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 보라돌이의 게이에 대한 시비다. 미국 리버티신학대학 파웰 목사는 보라돌이의 보라빛 의상은 동성애자들이 선호하는 색이며 들고 다니는 빨간 손지갑과 발레용 치마를 자주 입고 나와서 춤을 추기도 하는 등의 그의 행동은 게이를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방송사는 손가방에 대해서는 마술가방이라고 하나 보라돌이의 행동이 여성스럽다고 주장한다.
- 9.11 테러/도시전설 문서를 참조하자. 테러 당시 연기가 텔레토비를 매우 닮았다. 사탄이 의도적으로 검은 연기로 텔레토비 형상을 만들어 형상화해서, 텔레토비가 사탄의 음모라는 메시지를 전했을 수 있다.
6. 사건 사고
이 텔레토비가 처음 방영하던 당시 이 TV쇼를 시청하면서 적지 않은 아이들이 사고를 일으켜 죽거나 다친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일요시사 183호(1999. 7. 18.)는 기사 내용을 통해 미국 뉴욕시 의료센터에서 "텔레토비"의 등장인물을 껴안으려고 TV를 끌어안으려다 3명의 어린이가 죽고 피츠버그에서는 7명의 어린이가 다쳤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당시 LCD TV 시대가 오기 전 무겁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있는 CRT 브라운관 TV를 사용하던 시대상에 기인한 사고로 어린 아이들이 지나치게 몰입해 "아이 좋아" 하면서 텔레토비들이 서로를 껴안았을 때 함께 TV를 껴안으면서 높은 곳에 놓아진 TV가 그대로 아이 위로 떨어져 발생한 사고이다.
이제는 액정 TV가 보급되어 이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액정이 깨지면 깨지지, 아이가 죽을 상황은 벌어지지 않으니 앞으로의 어린 텔레토비 시청자에겐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7. 패러디
- 나치토비: 2007년 3월에 덴마크의 TV 채널 DR2의 코미디 토크쇼 Den 11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등장인물은 하인리히 힘러, 괴벨스, 괴링, 헤스로 맨 처음 누가 금괴를 발견하자 철퇴로 뒤통수를 후리고 금괴를 훔쳐가는 내용이다.햇님으로 당연히 아돌프 히틀러가 등장한다. 후속편도 존재한다. 내용은 각각 행진과 군견조련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 꽤 많은 숫자의 대학교 내에서 '텔레토비 동산'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다. 이유는 하나같이 '텔레토비들이 뛰어놀거 같은 경관이라서...'
- Grand Theft Auto V 버전도 등장했다.
- Grand Theft Auto IV 모드도 있다.
- 심슨 가족 에피소드 중에 호머 심슨이 방송국에 재정지원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화로 엄청난 금액을 지원한다는 사기를 친 적이 있다. 결국 들키고 방송국 직원한테 쫓기는데 텔레토비들이 안테나에서 레이져를 발사하면서 호머 심슨을 추적했다. 결국 호머는 교회 목사의 도움을 받아 토착종교를 사냥당하고 기독교로 모든 원주민들을 개종해버린 외딴 섬으로 도망쳤다.
- 로봇 치킨에서는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와 크로스오버되는데 파워레인저 본부에서 뜬금없이 파워레인저 전사가 아닌 텔레토비가 선택되어서 괴인과 싸우는데 텔레토비가 잘 싸울리가 없어서 뽀 빼고는 거대화된 괴인의 발에 밟혀서 찌그러졌다. 당연히 이를 본 조던의 반응은 어이없어한다.
- 문모닝 풍자 영상에서는 안철수, 박지원, 천정배, 손학규가 등장했다. 색깔을 볼 때 보라돌이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없고 박지원이 뚜비, 안철수가 나나, 손학규가 뽀에 해당하며 천정배는 박쥐로 나왔다. 햇님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다.
- 텔레토비가 한창 유행중이던 1999년에 누군가가 공책에다가 잔인하게 패러디해서 그린 만화도 있다. 대부분이 토끼와 관련된 장면이 나온다. 또한 어떤 편에서는 IMF 외환위기는 여파라는 1999년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하여 식량난으로 인해 목소리 트럼펫을 뽑았는데, 이때 나레이터 성우인 구자형이 맡았던 당시 인기 만화인 슬레이어즈의 제로스[17]가 마이크 밑에서 등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때 굶주린 텔레토비들이 제로스를 구워먹었다는 것은 덤. 워낙 오래된 엽기물이다 보니 지금도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 엽기 코드가 유행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대표적인 엽기 코드 사이트였던 엽기하우스에서 스틱맨 그림체로 된 텔레토비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올라왔다. 텔레토비 말고도 동시기 유행했던 겟타맨이나 수다맨 등이 나오는 것이 특징. 보러 가기(성인인증 필요)
- 티끌 하나없이 순수한 아동용 프로그램 특성상 크리피파스타의 마수(?)를 피하긴 힘들어서, 텔레토비의 콘셉트를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형태로 재구축한 2차 창작물도 있다. Slendytubbies 시리즈가 그것.
-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된 손태규 작가의 만화 12지전사 2부에서는 \'텔레파시'라는 이름의 4인조 암살 조직으로 등장한다. 조직원 이름은 아랫도리, 뚱비, 날날, 뽈.. 호신전사 캐드에게 참교육 당한 금수저 일진이 캐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용했지만, 정작 행동거지나 평가는 암살조직이 아닌 개그 조직(...).
- 팡팡에서 연재된 배성훈 작가의 만화 아이큐 제로에서는 \'타락토비'라는 외계인 집단으로 등장했다. 지구에 불시착하고 주인공 일행을 만나 다짜고짜 우주선을 내놓으라 협박하지만, 지구의 과학기술이 자기별보다 낮아 고향별로 돌아갈 수 없다 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지구를 정복하고자 한다.
- 많은 2차 창작 게임들이 나오는 FNaF 시리즈에서도 텔레토비를 공포스럽게 표현한 2차 창작 게임인 Five Nights at Tubbyland와 The Tubbyland Archives - Act 1이 존재한다.
- 하늘의 붉은 태양(...)버전
- 중국 프로파간다 버전 - 여담으로 영어자막이 있는데 내용이 중국의 정책을 까는 내용이다(...)
- 고농축(...) "고구마 혁명토비"라는, 북한판 텔레토비이다. [병맛더빙]꼬꼬마 텔레토비 북한버전 - 고구마 혁명토비. 후술하듯이 공교롭게도 텔레토비를 문화어로 전파뚱땡이라고 한다는 유머가 있다.
- 텔레토비에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작품 봄의 제전 中 2막의 마지막 부분 "희생의 춤(Fr. Danse Sacrale; Eng. Sacrificial Dance)"을 덧씌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어릴 적 텔레토비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 이 영상을 보면 동심 파괴에 준하는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데, "봄의 제전" 자체가 초연 당시 한창 난리가 났었던 파격적인 작품이라 그렇다. 본격적인 의식에 돌입하기 전 나타나는 태양의 얼굴이 '사악해 보일 정도'며 텔레토비의 각종 움직임과 춤이 의도치 않게 들어맞는다.
7.1. 노래 관련 유머
구전 동요가 있다. 패러디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다.高高摩 颱來討非 고고마 태래토비 (높게 높게 갈고 닦아 태풍을 불러 비속함을 토벌한다.) 保邏道理 보라도리 (도와 이치를 보호하며 순행하고) 鬪非 투비 (비속함과 싸우니) 那懦 나나 (어찌 나태하리오!) 保奧 보오 (나라안을 지키리다!) 颱來討非 태래토비 (태풍을 불러 비속함을 토벌하고) 颱來討非 태래토비 (태풍을 불러 비속함을 토벌하니) 我以助我 아이조아 (나로서 나를 조절하네.) |
방영 당시 유행했던 사오정 시리즈 버전도 있다.
바람둥이 바람둥이~ 뚜껑 뚜껑~ 나방 나방~ 뽕 뽕~ 텔레비전 텔레비전 친구들 안경 안경~ |
2000년대 초반 허무송이 유행할 당시에는 다음과 같은 버전이 돌기도 했다.
살인자 보라돌이~ 신고자 뚜비~ 피해자 나나~ 행인 뽀~ |
혹은 다음의 버전도 있다.
보라돌이~ (똥마려워~) 뚜비~ (쌀 것 같아~) 나나~ (쌌어~) 뽀~ (닦아줄게~) |
보라냄비 뚜껑 라면 물 스프넣고 팍팍끓여 아이 매워~ |
8. 미디어 믹스
8.1. 관련 상품
- 아이스크림 (단종)
쮸쮸바 형대로 발매 되었다. 품명은 '텔레토비 주물러'. "아이~좋아~" 대사를 "아이~더워~"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각각 보라돌이는 포도맛, 뚜비는 사과맛, 나나는 오렌지맛, 뽀는 딸기맛이다. 쮸쮸바의 특성상 안테나 부분이 그냥 평범한 꼭지로 되어 있었다. # 그리고 텔레토비 아이스바도 발매 되었다. 특성상 텔레토비 과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스마일 모양의 초코맛이다.
- 도서
김국진과 크로스오버한 책이 있다.
- 우유
1999년 방영 당시 효자원(舊 서주우유)에서 텔레토비를 내세운 "효자 꼬꼬마 우유"라는 유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었다.당시 CF 보러 가기
- 봉제인형
2005년 무렵까지만 해도 시중에 보였지만 이 역시 현재도 제조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봉제인형에 소리가 나는 스피커가 내장된 것도 있었는데 자주 가지고 놀다보면 망가져서 소리가 안나온다. 동묘 벼룩시장 등지에 가면 얼굴에 때가탄 인형이 간혹 보인다.
- 피규어
- 구슬동자(?!)
골때리는 아이템으로 정식 라이선스가 아닌 짝퉁이다. 분명 모습은 텔레토비 인데 배에 스크린은 없고 뜬금없게 구슬이 있어 실소를 자아낸다... 인터넷에도 간간히 회자될 정도.
9. 매체
- 액시스: 멀티플레이에서 방 이름을 '운영자방'으로 설정하면, 텔레토비 동산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그러나 텔레토비는 없다.
- 위기탈출 넘버원: 30회(2006년 2월 25일 방송분) 가정 내 TV 추락사고 편에서 TV속의 텔레토비 장면이 나왔다.
10. 기타
-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긴 하나, 점차 청소년 혹은 성인들에게도 무시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치매에 걸린 노인들 중에 매우 집중해서 보는 경우가 많았다. 노인들의 두뇌구조가 퇴행하면서 유아시의 구조로 돌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넓고 평화로운 텔레토비 랜드에서 아무런 근심이나 걱정없이 평온하게 뛰어노는 텔레토비들의 모습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 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 KBS[18]가 최초로 수입을 고려했을 당시 정부 측에서 "도대체 이게 뭔 내용도 없는 괴 동영상이냐?" 라면서 허가를 안 내줬다. 하지만, EBS가 텔레토비에 눈독을 들인다는 걸 알게 되자[19] 입장을 바꿔서 급하게 수입했다. 하지만, 비디오와 출판물의 판권만 구매하고 캐릭터와 인형의 판권은 사오지 않았고, 잠재적으로 큰 수익을 놓쳤기 때문에 나중에 크게 땅을 쳤다고 한다.#
- KBS에서는 시청자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일단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텔레토비》를 편성했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텔레토비가 "안녕~"' 하면서 방송이 끝나자, "방송 직후 멀쩡한 애들이 갑자기 펑펑 울어대기 시작했다" 라면서 방송국 전화기에 불이 났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 지금의 뽀롱뽀롱 뽀로로가 부럽지 않은 뜨거운 인기였고, 당연히 비디오도 불티나게 팔렸다. 재미있게도 내레이션 성우는 둘 다 구자형이다. 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인 시청률 17%를 돌파했으며, 광고 판매율 100%을 기록했다.
- 한국어 성우진이 초호화 캐스팅인데, 덕분의 더빙의 퀄리티는 가히 원작초월이라 할 수 있다. 해외의 텔레토비 패러디에서 원본 배우 및 성우들의 목소리와 캐치프레이즈를 들어보면 절대 국내판의 아이 조아~(원판은 Big Hug)만큼 찰지지 못하다.
- 영국의 오래된 골동품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앤틱 로드쇼>에서 텔레토비의 초기 설정과 콘티를 비롯한 원안이 새롭게 공개되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마도 텔레토비의 제작진들이 직접 방송에서 공개한 듯 하다.
- 한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텔레토비가 현지화되어 방영되었다.
KBS는 BBC에 요청을 통해, 백인 아기(제시카 스미스)였던 해님 얼굴을 당시 현지의 한인 유학생이던 권혁기와 노지현 부부의 생후 19개월 딸(권샤론)을 섭외하여 교체하도록 했다. 이렇게 한 이유는, BBC측이 KBS와 계약협상을 하면서 프로의 완성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면에 손대지 말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는데, KBS측은 매회 등장하는 상징적 존재인 아기햇님이 외국 아이일 경우 시청자의 거부감이 크다고 판단해 BBC측을 설득했다. 그러자 BBC는 "일본이나 중국 등 생김새가 비슷한 동양권 아이면 안되겠느냐"고 했으나, 일본이나 중국 아이로 밝혀질 경우 시청자 여론이 나빠질 것을 우려한 KBS의 "반드시 한국 아이를 아기햇님으로 찍어달라"는 주장을 BBC가 받아들여 부랴부랴 한국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샤론을 촬영하게 됐다.텔레토비 배에서 나오는 영상은 KBS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 배의 영상은 KBS의 자회사인 KBS 미디어(방영 당시 KBS 영상사업단)에서 촬영, 제작했다. 그래서 당시 텔레토비 비디오가 KBS 미디어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고. 2018년 한국 방영된 리부트판 역시 배의 영상을 자체제작 하였고 해의 얼굴을 교체하였다. 일본에서는 일절의 변경점 없이 충실하게 원판을 따라가며 그나마 중국에서는 중국어 특성상 번안이 불가피한 데다가 의역이 아닌 음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점 외에는 원판과 같기 때문에 예외로 친다. 아이슬란드판은 특이하게 다른 부분은 똑같지만, 제목을 아예 <Stubbarnir>로 의역해 방영했는데, 아이슬란드어는 외래어가 없는 언어라서 의역이 불가피하다. 이 이름 역시 원작과 이미지가 어떻게든 비슷한 국내명을 만들기 위해서 고생 좀 했다는 듯.
- 2019년 7월 21일, 제작진이 트위터로 구작의 햇님역할을 담당했던 제시카 스미스의 근황을 공개했다. 성인이 된 그녀는 요가 강사로 일하며, 신작의 햇님 역할을 담당한 아기 베리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 성인이 된 제시카가 어린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라, 그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출산했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은 제시카의 아이가 아니라 신작의 햇님 역할을 담당한, 런던에 사는 베리(촬영 당시 생후 18개월)라는 아이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근황.
리부트 작의 햇님 역할을 맡은 베리.
- 방영 당시의 한국 더빙 영상분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애당초 BBC로부터 수입한 영상물인 만큼 KBS 미디어 측이 영상 복사구매를 원칙적으로 받지 않으며, 2004년 재방영 당시 공식 사이트에서도 줄거리만 기재하고, 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사유는 동일하다.[20]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 한두 개 존재하나 모두 부분부분 잘린 것이고, 유튜브에 있는 더빙 영상은 1998년 VHS 출시 극초기 영상으로, 햇님이 영국 햇님이고, 배의 영상도 영국 어린이들에 성우들이 소리를 입힌 것이다. 즉, 로컬라이징이 완벽히 안 된 영상이다. 로컬라이징이 완벅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랑 KBS 2TV(HD 아님. SD/아날로그) 방영본이 올라와있긴 하다. 반면, 영국판은 아예 BBC 측에서 공식 채널을 개설한 상태에 웬만한 방영분은 다 있다. VHS판도 해외 유저들이 인코딩해 어지간한 판은 다 올라와 있다. 한국판을 보기 어려운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텔레토비의 키는 안테나 길이를 제외하고, 보라돌이 10피트(300cm)[21], 뚜비 9피트(274cm)[22], 나나 8피트 6인치(259cm)[23], 뽀 6피트 6인치(198cm)[24]라고 한다.
- 텔레토비 역할을 하는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에 해당되는 키에 맞춰서 캐스팅되었다. 보라돌이는 188cm~192cm, 뚜비는 178cm~182cm, 나나는 168cm~172cm, 뽀는 148~152cm 사이에서 캐스팅했다.
- 텔레토비 동산에 등장하는 토끼는 "플레미시 자이언트"(Flemish Giant)라는 토끼인데, 20kg이 넘어 중형 애완견과 비슷한 덩치를 자랑하는 거대한 품종이다. 이는 텔레토비 인형 옷의 거대한 덩치와 함께 있을 때 어색해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덩치가 토끼들 중 가장 크지만 성질은 토끼들 중 가장 온순하다.
- 텔레토비들의 배(텔레비전)에서는, 어린이들이 특정한 주제를 갖고 놀이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한 번 재생된 후에 텔레토비들은 "Again! Again!" 이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또~ 또~' 이것도 상당히 찰지다. 똑같은 내용이 한 번 더 반복된다.
그 후 또 보여달라고 하면 내레이터가 "이제 그만!" 이라고 자제시킨다
- 매일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략적인 패턴이 똑같을 뿐이고 매회 내용이 다르다.[25]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매주 텔레토비의 놀이는 같은 내용이다. 그러나 그 구도나 편집형, 대사, 행동이 미묘하게 달랐다. 그리고 배에 붙은 티비로 보는 것은 각주와 같은 내용이다.
- 〈Teletubbies〉를 직역하면 "전파 땅딸보"라서, 전파뚱땡이, 전파뚱띠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전파뚱땡이는 "텔레토비를 북한말로 하면?"이라는 넌센스 퀴즈에서 비롯. 때문에 백괴사전에선 전파뚱땡이가 문화어로 분류된다.
- 의외로 약간 동심 파괴스러운 장면도 있는데 곰과 사자가 출현하는 편이다.[26] 일단 내용은 사자와 곰의 추격전이다. 둘 다 바퀴차에 타서 움직이는 모션을 찍으며, 눈은 사팔뜨기에다가 곰은 사자를 놀려대며 혀까지 내밀려 약올리고 사자는 으르렁대며 쫓아가는데 그게 무섭다는 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유명하지 않아 금방 묻혀버렸다. 그 문제의 곰과 사자
- 텔레토비 제작진들이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주장이 있다. 사실 이는 오역으로 생긴 오해에 불과하다. 단, BBC에서 창의력을 위해 마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적이 있다.
- 정치인을 텔레토비에 빗댄 풍자는 텔레토비가 한국에 방영됐던 1998년에서 1999년 즈음 시절의 유머코드 중 하나였다. 예를 들면 돔 모양의 둥근 지붕 아래서 산다든지, 색깔 별로 나눠 논다든지, 밥 먹고 일은 안하고 논다든지, 지들끼리 히히덕거린다든지 등. 이 때문에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을 가리켜 텔레토비 동산(혹은 전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텔레토비를 방영한 KBS가 바로 앞에 있다. 기사. 게다가 SNL에서는 정말로 텔레토비로 정치인들을 빗댄 여의도 텔레토비라는 코너가 있었다.
- 2004년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도로 대대적인 서울 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바뀐 버스들의 도색이 텔레토비 색깔과 완벽히 일치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새로운 버스 노선 체계에 불편을 느낀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점을 빗대어 새로운 시스템을 "텔레토비 버스 시스템"이라 부르기도 했다. 보라돌이(간선버스: 진한파란색), 뚜비(지선버스: 초록색), 나나(순환버스: 노란색), 뽀(광역버스: 빨간색). 사실 개편 버스에 적힌 Green, Red, Yellow, Blue의 이니셜 GRYB를 따서 "지랄염병 버스" 같은 다른 험한 말로 더 많이 불렸다.
- 2012년, 중국 내부 권력암투가 심해지면서 중국 인터넷 상에서 이를 논할 때 중국의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해 유력 정치인의 이름을 돌려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원자바오같은 경우는 텔레토비라고 불린다. 이 때문에 텔레토비마저 황금방패에 검열되는 듯하다...
- 텔레토비를 재미있게 봤다면, 한번쯤은 이 과자와 맘마를 먹어보고 싶어했을 것이다. 영문 명칭은 Tubby Toast와 Tubby Custard. 이름을 보면 빵이지만, 한국판에서는 과자라고만 언급하기 때문에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초코맛 과자같은 것으로 인식되고는 했다.
Happy moo 라는 초코과자가 거의 똑같이 생겼다실제로 한 유튜버가 이를 만들었는데, 과자는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쿠키로 만들었으며, 맘마는 그냥 요구르트에 딸기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 한 때 인기가 있어서 멕시코 국적 방송사인 TV 아스테카(TV Azteca)는 텔레초비(Telechobis)라는 유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이치비치 사와 분쟁이 일었다. 관련기사, #
- 텔레토비의 촬영지는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 워릭셔주의 한 농지에 있었으며, 종영 이후에 대부분의 세트가 철거되었지만, 언덕 집만큼은 계속 남아있어 텔레토비를 그리워 하는 팬들이 무대탐방을 하다가 2013년경에 토지 주인이 사유지 침입으로 골머리를 앓은 나머지 철거하였으며, 그 자리에 호수를 조성했다. 기사
- 색 순서가 빛의 파장, 즉 진동수에 비례한다. 무지개 순서를 거꾸로 해서 보라색부터 정렬하면 된다.
- 경상북도 경주시의 대릉원을 보고 텔레토비 동산을 떠올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게다가 천마총의 경우에는 그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더더욱 텔레토비를 연상시켰다. 외국인들도 대릉원의 사진들을 보고 텔레토비 동산을 떠올렸다. 꼭 경주 뿐만 아니라 고분군이 대체로 텔레토비 동산같이 생겼다. 기사[27][28]
- 엉덩이 안쪽에 간이 의자가 있다.
- 텔레토비의 집의 공식명칭은 토비트로닉 슈퍼돔(Tubbytronic Superdome)이 었다. 리부트 판에서는 홈 돔(Home Dome)으로 바뀌었다.
[1] 이후 2004년 2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재방송한 바 있다. 재방송 당시 더빙은 그대로 유지한 채 텔레토비의 배에서 나오는 어린이들의 일상 영상만 교체하여 재방송했다.[2] 현지 발음은 텔리터비즈에 가깝다. 애초에 '텔리(telly)'가 영국식 영어로 텔레비전의 줄임말이다.[3] 번역하면 '누더기 인형 프로덕션'.[4] 토끼 품종은 몸집이 상당히 큰 플레미쉬 자이언트다. 후술하겠지만 텔레토비의 신장이 대체로 큰 편이라서 크기에 맞게 섭외한 듯 하다.[5]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6] 원제인 Teletubbies의 'Tele'가 텔레비전의 줄임말이고 'tubbies'는 '배나온' 이란 뜻의 형용사인 'tubby'에서 유래된 말로 대충 '배'를 어린이 말투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7] 독일(원작), 네덜란드(원작, 리부트), 중국(원작, 리부트), 대한민국(원작, 리부트), 포르투갈(원작), 브라질(원작, 리부트), 러시아(원작), 덴마크(원작, 리부트), 사우디아라비아(원작, 리부트) 등. 단, 독일과 네덜란드는 BBC판의 더빙판과 현지판을 번갈아가며 무작위로 보여줬다.[8] 구판과는 달리 여자 성우가 맡았다.[9]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의 경우 모션 배우를 겸한다.[10] 2018년 1월 17일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였다.#[11] 사실상은 마이크처럼 보이지만 공식 설명이 그러하니 '보이스 트럼펫'으로 작성한다.[12] 라이언 일병 구하기, 엔트랩먼트, 게임 브로큰 소드 시리즈 주인공 조지 성우로 유명하다.[13] 출처 1995년생 여성. 2019년, 성인이 된 그녀는 요가 강사라고 한다.[14] 담당 배우는 흑인인 존 시밋.[15] 담당 배우는 중국계인 푸이 판 리.[16] 영어로 푸푸는 똥이다. 영어 이름은 Noo-Noo다. 상황에 따라 입 부분에서 스펀지 등이 나오기도 한다.[17] SBS판 기준. 참고로 슬레이어즈는 투니버스에서 먼저 방영하기는 했으나, 그 당시만 하더라도 케이블 방송 보급률이 지금만큼은 아니었다.[18] KBS는 BBC의 프로그램들을 한국에 수입할 때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다. 각각 한국과 영국의 공영방송인 이유도 있지만 《동물의 왕국》 등의 자연다큐멘터리 수입 덕분에 한국 시장에서의 최대 고객이기 때문이다. 《닥터후》, 《셜록》 같은 외화드라마가 KBS로 방영된 것도 그 이유.[19] EBS가 노렸다는 것은 교육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20] 이 때문에 BBC를 포함한 해외 저작물 영상 다시 보기 서비스는 닥터후의 시즌 6 방영 전까지 어느 것도 제공되지 않았다. 다만 닥터후 시즌 6 이전의 해외 저작물 방영작 중에서 딱 한 개가 예외로 제공된 적이 있는데, 2002 피파 월드컵 특선으로 방영되었던 독일 애니메이션 스페릭스가 있었다.[21] 초대 배우인 데이브 톰슨은 1960년 생, 키 191cm. 3대 배우인 시몬 샐던은 1966년 생, 키는 데이브 톰슨과 비슷해야 하므로 최소 180cm 후반대로 예상된다.[22] 배우인 존 시밋은 1963년 생, 키는 170cm 후반 ~ 180cm 초반 정도 된다.[23] 배우인 니키 스메들리는 1970년 생, 키 169cm[24] 배우인 푸이 판 리는 1971년 생, 키 152cm.[25] 한국판의 경우: 월요일 '손의 날'에는 만들기를 위주로 한 지능향상 아이템을, 화요일 '눈의 날'에는 체험 및 탐방을 주로 하는 상상력 자극 아이템을, 수요일 '귀의 날'에는 주변의 모든 음악과 소리를 들어보는 청각 학습 아이템을, 목요일 '몸의 날'에는 체육 놀이와 같은 신체 발달 향상 아이템을, 금요일 '머리의 날'에는 두뇌발달 아이템을 특화해 구성하여 더욱 체계적인 '놀이를 통한 교육적 효과'를 보고자 합니다.[26] 한국 더빙판에서는 곰을 구자형이, 사자는 강수진이 맡았다.[27] 기사의 장소는 대구의 불로동 고분군이다.[28] 부산광역시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장(복천동 고분군)도 텔레토비 동산과 유사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