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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09:25:38

미셸 오바마

제43대
로라 부시
제44대
미셸 오바마
제45대
멜라니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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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선정 세계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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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은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들을 선정했다.
긍정적 영향을 미친 여성들뿐 아니라 '세계사에 족적을 남긴 여성들'을 뽑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물들 혹은 논란 있는 인물들도 있다.
성인들
성모 마리아 예수의 테레사 마더 테레사
지도자들
앙겔라 메르켈 베나지르 부토 예카테리나 2세 캐시 프리먼 서태후
클레오파트라 코라손 아키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다이애나 스펜서
지우마 호세프 에디트 크레송 엘레오노르 다키텐 엘리너 루스벨트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2세 엘런 존슨 설리프 에바 페론 골다 메이어 그로 할렘 브룬틀란
한나 수호츠카 하트셉수트 인디라 간디 이사벨 1세 제니 시플리
줄리아 길라드 칼레다 지아 킴 캠벨 마거릿 대처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로빈슨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미첼 바첼레트 미셸 오바마 박근혜
잔 다르크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 쑹메이링 탄수 칠레르 테오도라
바이라 비케프레이베르가 빅토리아 여왕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 비올레타 차모로 측천무후
잉락 친나왓
발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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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블랙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히파티아 제인 구달 캐서린 존슨
리제 마이트너 마거릿 미드 마리아 미첼 마리 퀴리 마리암 미르자하니
레이첼 카슨 로잘린드 프랭클린 사카자위아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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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카사트 쿠사마 야요이 자하 하디드
사회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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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리데 옐리네크 그레타 툰베리 제인 폰다 주디 시카고 리마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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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랄라 유사프자이 마거릿 생어 마리아 몬테소리 해리엇 터브먼 캐롤리 슈니먼
로자 파크스 시린 에바디 왕가리 마타이 에멀린 팽크허스트 글로리아 스타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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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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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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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44대 대통령 배우자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
파일:미셸 오바마.jpg
본명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1]
Michelle LaVaughn Robinson Obama
출생 1964년 1월 17일 ([age(1964-01-17)]세)
일리노이 주 시카고 프로비던트 병원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종교 개신교 (감리회)
학력 휘트니M영마그넷고등학교 (졸업) ( - 1981)
프린스턴 대학교 (사회학 / A.B.) (1981 - 1985)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J.D.) (1985 - 1988)
정당

재임 제44대 대통령 배우자[2]
2009년 1월 20일 ~ 2017년 1월 20일
가족 오빠 크레이그 로빈슨
1962년 4월 21일 ~ (61세)
배우자 버락 오바마 (1992년 결혼 ~ )
1961년 8월 4일 ~ (62세)
장녀 말리아 오바마
1998년 ~ (24세)
차녀 사샤 오바마
2001년 ~ (22세)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3]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서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1px-Michelle_Obama_signature.svg.png
파일:미셸오바마 백악관.jpg
백악관 공식 초상화

1. 개요2. 상세3. 활동4. 특징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배우자, 변호사.

2. 상세

1964년 일리노이시카고의 프로비던트 병원에서 흑인 노동계급 집안[4]에서 태어났다. 시카고공립 대안학교[5]인 Whitney Young High School에 진학했으며, 이때 <National Honor Society[6]>의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해 사회학 전공, 미국 흑인학(African-American Studies)을 부전공으로 당시 학사 학위 졸업자 중 Cum Laude[7]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1988년 졸업한 어마어마한 엘리트다.

이후 변호사로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로펌인 Sidley Austin에서 일했는데, 당시 직원 중에 흑인은 미셸과 후일 그의 남편이 되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 두 사람 외에 거의 없었다고 한다.[8] 1992년에 둘은 결혼했고, 1998년 7월 4일 장녀 말리아 오바마, 2001년 6월 10일 차녀 샤샤 오바마를 출산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기준 많은 여론조사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을 10% 이상 제치고 민주당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달성했다. 또 다른 여성 후보 카멀라 해리스와는 20% 내외의 격차로 압도적인 1위다. Echelon Insights, FiveThirtyEight

3. 활동

오바마가 변호사를 그만두고 정계 활동을 하는 동안, 미셸은 법조계에 남아 있다가 공직자로서 활동했다. 시카고 시청을 거쳐 2001년 시카고 대학 부속병원에 입사해 대외협력 담당 부원장을 지냈고 대형 식품회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 당시 연봉이 30만 달러를 넘어서 오바마의 상원의원 연봉보다 더 높았을 정도라고. # 2008년 오바마가 대선출마를 선언하자, 부원장직을 그만둔 뒤 선거운동에 적극 나섰다.

2010년 1월 어린이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 Let's Move!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Chefs Move to Schools'에는 약 2000명 이상의 셰프가 참여했다. 비욘세 또한 이 캠페인송 "Move Your Body"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급식 업체들의 불만을 얻고 있다. 그러나 별개로 미국 급식은 영국보단 덜해도 꽤나 막장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후로 많이 개선된 곳이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급식 영양 개선은 많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질 대비 가격이 비싸진 탓에 중산층 이상이거나 아예 급식비 지원을받는 빈곤층 아이들만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지원 못받는 어정쩡하게 가난한 아이들이 집에서 싸오는 점심 영양수준이 엉망. 2020년초 조사 결과로는 집에서 점심 싸오는 아이들 중 2% 정도만이 학교 점심 기준을 통과할만한 점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후에도 급식 질 개선과 아이들의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중요하다는 주장을 관철하고 있는 듯 하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의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컨텐츠 '와플이랑 모찌랑'에서 나레이션 및 본인 역할로 직접 출연했다. 작중 배경이 되는 중소 식품잡화점의 주인이고 가게 관리를 안 할 때는 옥상 정원을 가꾸고 있다는 설정. 현실의 본인과 동일하다는 설정인지 가계도 만들기에 자신의 남편으로 버락 오바마가 사진으로 등장하고 조카, 사촌 등 다른 가족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 전 대통령 내외가 넷플릭스 컨텐츠의 주연으로 함께 출연한 특이한 사례.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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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달러(한화 약 4만원) H&M 원피스
파일:external/thenypost.files.wordpress.com/robinson.jpg
오빠인 크레이그와 남편인 버락.

[1] 결혼 전 성 로빈슨(Robinson)[2]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고 그녀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배우자가 되었다.[3] 미국 정치인팔로워 순위 1위이다.[4] 아버지는 시카고 상수도국의 말단 기술자이면서, 민주당의 시카고 지역구 지구당 담당자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건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공무원 승진을 위해 반강제로 동원된 것이었다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였다가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을 보태려고 비서로 일했다.[5] 정확히는 Magnet School이다. 특별 영역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학교로, 인종이나 통학 구역에 관계없이 다닐 수 있다.[6] GPA 3.8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 평소 학교 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곳이다.[7] 미국 학위 취득자 우등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한국의 중고등학생용 참고서인 '숨마쿰라우데(summa cum laude)'의 어원이 바로 이것. 최우등 졸업이라는 의미다.[8] 당시 다른 부서에 흑인 직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9] 사실 이건 미셸 오바마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에 있는 일부 흑인 사회의 문제점중 하나다. 일부 흑인 사회, 특히 슬럼에서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것, 흑인 억양을 쓰지 않는것, 갱이나 마약을 하지 않는 행위를 "백인 흉내"라거나 "배신"이라며 열심히 살려는 사람을 배척하는 악습이 존재한다.[10] 세 대통령 배우자의 남편인 프랭클린 루즈벨트버락 오바마 또한 188cm, 187cm의 장신들이다.[11] 그렇잖아도 트럼프를 많이 까내린적이 있다.[12] 사실 조지 W. 부시와 도널드 트럼프가 서로 무척 싫어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지 W. 부시와 미셸 오바마 사이가 좋은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13] 정체성 정치 논리에 따르면 강점에 가깝다. 백인 남성인 경우보다 현 민주당 주류를 차지한 PC 진영의 화력을 집중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