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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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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2.1. 마계2.2. 천계2.3. 판데모니움2.4. 일반 지역2.5. 해양 지역2.6. 사막 지역2.7. 화산 지역2.8. 설원 지역2.9. 묘지2.10. 지팡구2.11. 안개의 대륙2.12. 요정의 나라2.13. 원더랜드(이상한 나라)2.14. 정령2.15. 마계기사들2.16. 기타
3. 출처

1. 개요

몬스터 걸 백과사전에 나오는 몬무스들을 정리한 문서다.

공식 위키 사이트 관리자에 의하면 원작자는 비영리라면 콘텐츠들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사용하게 해준다고 한다.

작중 마물이 바뀐 존재인 마물소녀(몬무스)와 관련된 배경설정에 대해서는 몬스터 걸 백과사전/마물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2. 분류

2.1. 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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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체형의 마물. 기본적으로 바포멧트가 이끄는 로리들을 위한 종교 사바스의 신도들이며 그 안에서 오늘도 자신을 상냥하게 돌봐주고 안아줄 오라버니 들을 찾아다니고 있는 존재들. 오라버니들을 찾은 마녀들은 특별한 날에 열리는 집회에 다 같이 모인 뒤 바포멧트의 마력이 잔뜩 쌓인 연회장에서 마녀와 오라버니들의 끝없는 난교가 펼쳐지는 흑미사를 즐긴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마물들의 즐거운 성생활을 돕기 위한 각종 마법약이나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 이들의 주 업무. 보통의 마물이 인간 여성을 마물로 만들 경우 자신과 같은 종족이거나 마왕의 종족인 서큐버스(렛서 서큐버스)가 되는데 반해, 바포멧트에 의해 마물이 되는 여성은 높은 확률로 마녀가 된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마녀가 되면 인간이었을 때와 상관없이 무조건 로리가 되는데, 이는 사바트에서 개발한 [유화의 술]이라는 마법의 힘이라는 것 같다. 홀스타우르스를 이 마법으로 어리게 만들었더니 로리거유가 돼서 열받았다는 바포멧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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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물의 특이한 점은 다른 늑대과 마물들과 달리 헬하운드들은 절대로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범해 일시적으로 제압했을지라도 그들은 곧바로 다시 일어나 당신에게 다시 달려들 것이다. 여담으로 만약 그녀들을 길들이는 조교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조교사로서 신의 영역을 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그렇다고 자존심이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남성이 먼저 덮치려는 경우에는 화내지 않고 오히려 환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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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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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대립하는 마물. 어리석은 인간은 전부 자신들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상을 지니고 있는 본 세계관의 과격파 마물의 필두인 종족이라고 한다. 전 마왕 때부터 사람을 타락시키는 것을 위해 태어난 종족이었고, 현마왕으로 인해 변한 지금도 인간이 쾌락에 굴복하여 마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아서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이를 달성하려 한다. 퇴폐적인 미모를 이용하여 인간의 귓속에 상스러운 이야기를 속삭이며, "영원한 쾌락을 줄테니 나에게 모든걸 바치라"는 계약을 요구한다. 언뜻 보면 전 마왕 때처럼 인간의 인생을 저당 잡는 것 같아 보이는데, 뚜껑 열고 보면 남자를 글러먹는 쪽으로 타락시키는 누님. 데빌과 마찬가지로 손스킬이 매우 좋아 침대 말고도 요리도 잘해서 인간에게 수제 요리를 먹이는등, 자기와 계약을 맺은 남성의 응석을 전부 받아주는 츤데레 누님이라고. 게다가 악마답게 그들도 계약에 묶여 있기 때문에 남자가 쾌락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든지 줘야한다. 즉, 남자가 요구하면 백주 대낮에 한다던가...사실 저당 잡혀 있는 건 그들일지도. 이것 때문에 일부에서는 '인간은 자신들이 지배해야 한다'는 사상이 사실은 '내가 아니면 이 남자는 안되니까 계속 돌봐줘야지'같은 모성본능 비슷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을 정도라는 모양. 그들이 남자에게 강요하는 계약은 사실 결혼 서약이 아닐까 하는 말도 있다. 또한 인간 여성을 마물로 만드는데 가장 적극적인 종족이기도 하다. 다만 마왕의 종족인 서큐버스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라 (생물학적 분류도 서큐버스 속이다) 데몬에 의해 마물이 된 인간 여성은 정신이나 사상까지 데몬에게 물들지 않으면 서큐버스가 되며, 이로 인해 데몬들은 인간여성을 마물로 만들 경우 자신들처럼 데몬이 되도록 정신적으로도 조교를 하는 수고를 들이고 있다.

2.2. 천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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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판데모니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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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타락신의 가르침을 전파하여 인간을 타락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마을에 스며 들어가 포교 활동을 한다. 특히 금욕적인 인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유혹을 걸쳐 쾌락과 교리를 철저하게 가르친다.
남성에게 욕망을 품게 하여 그 욕망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녀들의 기쁨으로 그녀들은 그것에 적합한 남성의 욕망을 부추기는 음란한 몸을 갖고 있다. 그녀들은 단 한마디라도 더 음란하게, 조그마한 일이라도 선정적으로 말하며 남성의 정욕을 부추겨 욕망을 자극한다.
만약 그녀들의 자기 취향의 남자를 발견한다면 그녀들은 성직자에 어울리는 헌신적인 봉사와 남성의 욕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그 몸으로 남성에게 쾌락을 줄 것이다.
그녀들은 성교를 통해 남성의 욕망을 더 끌어내고 싶어하는데, 이를 위해 몇 번이든 몇 번이든 남성과 몸을 겹치고 이를 통해 남성의 욕망을 더욱 강하게 키움과 동시에 자신과 함께 타락시킨다.
또 그녀들이 덮쳐 타락시킨 인간의 여성은 그녀들과 같은 다크 프리스트로 변한다. 이렇게 타락신의 가르침에 물들어진 새로운 다크프리스트는 그 가르침대로 쾌락과 남성을 요구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포교활동이 그녀들의 역할이지만 성욕과 쾌락에 의해서 타락해 있기 때문에 남성을 발견해버리면 포교활동보다 욕망을 우선시해 자신의 역할을 던져버리고 그 남성과 함께 만마전에 들어가 버린다. 만마전에 들어간 그녀들은 자신의 역할 따위는 완전히 잊은 채 멈춘 시간의 안에서 끊임없는 욕망대로 남성과 성교하며 보다 농밀한 쾌락의 바닥으로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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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반 지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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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미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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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 모에화1
확실한 형태가 없는 무정형의 마물. 일단은 끈적끈적한 몸체를 가졌기에 슬라임 종으로 분류되지만 이들은 아주 오래전 혼돈의 신이 하녀로 부리기 위해 만든 생명체들이다. 하지만 현재 들려오는 소문에 따르면 그녀들은 신 마왕의 영향에 의해 지능과 감정이 생겨 자신의 주인이었던 혼돈의 신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주인을 찾아 헤매고 있다고 한다. 그녀들은 순종적이고 얌전한 성격을 지녀 아무 남자나 덮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들거나 하녀를 필요로 하는 남자 앞에 나타나 하녀로 일한다고 한다.
그녀들은 일단 하녀가 되면 주인의 편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주인의 뒤에서 그저 조용히 주인을 섬기는, 마물답지 않게 청순한 분위기까지 뿜어내는 완벽한 하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그녀들은 자신의 세포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온갖 물건이나 도구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녀의 몸 하나만 있어도 모든 가사일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마물스럽게 사실 그녀들의 몸은 모두 성감대이며 주인과 접촉하는 기관은 특히 성감이 집중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자신의 몸으로 만든 숟가락을 통해 주인이 먹으면 딥키스(!)하는 느낌을 느끼고 타월을 만들어서 몸을 닦으면 애무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즉 그녀들은 주인에게 봉사하면 할 수록 큰 성적 쾌락을 얻는 것이다!!
애초에 봉사를 목적으로 하기 위해 탄생되어진 종족이어서 그런지 그녀들은 주인을 섬기는 것에 매우 집착하는데, 이게 얼마나 심각한지 주인이 이미 갖고 있는 도구를 쓰는걸 좋아하지 않으며 심지어 주인들에게 그녀들의 몸으로 만들어진 의자나 침대를 이용하기를 권유할 정도이다. 가구에게 질투라니
그리고 그녀들의 봉사를 계속 받으면 그 자의 육체가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 겉보기에는 변화가 없지만 칼로 베여도 슬라임이 된 것처럼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으며, 그녀들의 몸을 이용한 봉사를 받으면[13] 접촉한 부분이 그녀들의 신체와 뒤섞이는 듯한 감각과 교미와 같은 쾌락을 느끼게 된다. 한번 그 쾌락을 알게 되면 항상 그녀들의 봉사를 바라게 되어 더 깊이 뒤섞이는 교미를 바라게 되며, 언급에 따르면 쇼거스와의 교미는 둘의 몸뿐만 아니라 성기까지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려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세상에 이런 쾌락을 한번 맛본 주인들은 계속해서 그녀들의 봉사를 원할 것이고 그녀들은 계속해서 주인에게 봉사를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쇼거스들이 주인과 하나가 되는 것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는 쇼거스들의 전 주인이었던 혼돈의 (여)신이 그녀의 남편을 대하는 모습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 때문에 충실한 하녀인 쇼거스들이 혼돈의 신에게서 도망친 이유가 혼돈의 신처럼 남편을 갖고 싶다는 때문에 도망친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유력하다고 한다
쇼거스(몬스터 걸 백과사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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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곰 수인계 마물인 그리즐리들은 이들의 꿀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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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전
고대 때부터 존재했다는 곤충 마물. 생김새라든지, 어둡고 습기진 곳, 즉 동굴 같은 곳에 산다던지, 인간들 주거지에 몰래 침입해 바닥이나 다락방에 숨어산다든지, 언제나 단체로 산다는 거 보면 영락없이 그거다. 크기는 인간 여자아이의 크기와 똑같지만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집주인한테 들키지 않고 숨을 수 있다고 한다.[14] 말은 할 수 있지만 곤충처럼 이성은 없고 식욕해소, 남자들과의 관계에만 관심있다고 한다. 그들은 남자들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고, 언제나 관계를 맺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남자들을 찾아 기어돌아다닌다. 남자를 발견하면 오직 그 남자에 대해 집착하게 되고 달려들어 잡은 뒤에 관계를 맺는다. 또한 그들은 한 명만 있다면 냄새를 내서 다른 수많은 데빌버그들을 불러서 다함께 덮친다. 다 함께 덮치다 남자가 기절하면 그의 몸을 자위 용도로 사용하고, 정신차리면 다시 관계를 시작한다고 한다. 만약 집에 남자가 없다 하더라도 남자의 냄새는 그들을 충분히 황홀감에 빠지게 한다. 그들이 남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없을 때는 자위를 하거나 그들 서로와 한다고 한다. 참고로 그들은 부녀 관계를 거의 신경 안쓰기 때문에 다 자라면 아버지가 아닌 남자로 보기도 한다. 그들에게 공격당하고 싶지 않다면 당연히 방과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그냥 세스코를 부르자 싹 다 퇴치해 줄거다. 이 분 현자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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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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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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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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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의 라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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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의 에키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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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손가락에 붉은 마력이 물방울처럼 뚝뚝 떨어지는 광대의 모습을 한 괴상한 마물. 부모가 아이에게 말해주는 '나쁜 아이에게는 보기가 데려간다' 같은 경고성 이야기로서 전해졌다. 이기적이고 버릇 없는 아이들의 앞에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남성을 덮칠 때는 폭력적이진 않지만 다른 마물들과는 차별되는 엉뚱한 태도를 취하는데, 공연을 시작하려는 '광대'처럼 행동하며 먹이인 남성을 '관객'으로 취급한다. 과장된 몸짓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어딘지 모르게 도발적이고 고혹적이고, 이들의 입담을 듣는 이들은 재미있거나 두려운 일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감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남자를 두려움과 기대로 가득 채운 후 하얀 손으로 남자의 성기를 장난스럽게 쓰다듬어 그 위에 올라타 몸을 부드럽게 춤추게 하며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그들의 먹잇감이 이에 속수무책으로 사정한다면 보기는 야유를 퍼부을 것이며, 그것이 가장 큰 일인 것처럼 가장 과장된 방식으로 그에게 산더미 같은 칭찬을 퍼붓는다.
착정은 폭력적이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남성에게 즐겁고 기분 좋은 사정을 시키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격당한 남성은 심하게 겁 먹고 있는 반면, 다시 그것을 바란다는 지극히 혼란한 상태에 빠진다. 이는 보기가 인간의 감정을 부추겨 드러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즉, 그녀들 앞에서는 모두가 '아이'처럼 솔직하게 감정을 보이고, '먹을거야'라고 한다면 마치 그림책 속의 악당처럼 꾸며낸 이야기일지라도 아이는 물론 어른도 겁에 질려 눈물을 터뜨릴 수도 있다. 이 힘에 의해 보기의 익살스러운 외모와 착정의 곤혹이 필요 이상으로 공포를 부추기는 한 편, 한 눈에 보기에도 남자가 작은 아이처럼 보이게 하는 사정 시의 그녀들의 행동이 남성에게 강한 긍정감을 심어주고, 또 그것을 요구하게 된다.
'공연'이 끝나면 먹잇감을 풀어주지만 원하든 원치 않든 이들의 공연 빈도와 과격함은 나날히 높아지고, 이윽고 꿈에서까지 나타나 그녀들은 먹이에 있어서 무서운 존재이면서 동시에 긍정과 기쁨을 주는 '절대적인 존재'가 되어간다. 그런 존재에게 인정받는 기쁨에 푹 빠진 남성은 아이가 어머니에게 몸과 마음을 맡기듯이 질문을 받으면 마음 속을 토로하거나. '네가 착하게 살면 다음에 더 재미있는 일을 하자'라고 속삭이며 그를 달래고, 이런 그녀의 말을 필사적으로 따르려 노력한다. 이런 식으로 보기의 남성들은 '정직하고 착한 소년'으로 고쳐진다.
보기에게 있어 먹잇감으로 인식되는 '아이'란 인간의 가치관과는 달리 외모와 실 연령은 상관 없이 그 힘으로 수많은 악당들을 이끄는 노령의 대악당이라도 보기의 앞에서는 그저 먹이가 되는 '아이'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그녀들은 잘못을 고쳐줄 부모가 없는 아이들, 부모가 고쳐주지 않는 아이들, 더 이상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는 성인 남성 앞에 나타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부모를 둔 아이들을 빼앗는 일은 없다.
원래부터 악인이 아닌 평범한 남성에게 나타나는 보기는 순전히 상대를 즐겁게 하려는 목적으로 광대처럼 행동하고 평범한 재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좋은 남성이 보기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받는다면 그녀는 기꺼이 자신을 바치고 반려 전속의 광대로서 짝을 기분 좋고 즐겁게 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헌신적인 배우자가 된다. 다만, 남편을 최대한 즐겁게 할려는 행동에는 끝이 없고, 성격 자체가 얄밉기 때문에 남편이 말하는 대로 그대로 따르는 일은 적지만, 보기와 함께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예상치 못할 놀라움과 엄청난 쾌락이 쏟아지는 날들이 가득 차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서식지 : 탑, 고성
성격 : 오만함, 호색함
식성 : 육식. 야생동물 등
암흑의 비늘을 두른, 검은 불꽃을 토해내는 드래곤의 일종. 옛 시대에 「마왕」이라 칭해지던 마물 중 하나, 사악한 용왕의 후예가 그녀들이기에 「사룡」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원종과는 달리 인간에게 품는 번식욕은 용이라면 가져야 할 충동이라며 긍정하고, 한편으로는 원종보다 더욱 오만한 그녀들에게 인간이란 만물의 영장인 용을 번식시키 위해 존재하는 생물이나 다름없다. 사악하고 퇴폐적인 미모[20]는 경외감과 함께 그녀들을 향해 삿된 감정을 품게 하고, 번식하기 위한 짝으로 선택된 자 대부분은 그런 그녀들의 총애를 기쁘게 생각하고 만다.

사룡의 혼은 인간을 향한 사악한 욕망으로 얼룩졌다. 남성에게 호의를 품으면 그 마음은 사룡이기에「사랑하는 이를 몸도 마음도 내 것으로 삼는다」를 바라는 감정에 지배되고, 이는 남성에 대한 마음이 커질수록 강해져 간다. 만약 그녀들이 충동적으로 사냥감을 덮치면 이는 쾌락에 의한 일방적인 유린이 될 것이고, 간단히 남성을 굴복시켜 번식의 포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자신들의 사악한 욕망을 더 이상적인 형태로 충족시키기 위해 더 우회적인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그 지성과 교활함으로 사냥감의 욕망을 교묘하게 부추기고 욕망에 따르면 이를 이뤄주기 위해 달콤한 말을 늘어놓거나, 예를 들어 자신의 지체조차도 이용하는 음마와 같은 행동으로 마음을 장악하고 사냥감을 번식의 기쁨과 쾌락에 미치게 하거나… 사룡들은 이런 수단을 통해 사냥감에게 타락의 길을 걷게 하고 스스로 원해 사룡의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흉악한 마물인 한편, 압도적인 강자이기 때문인지 매우 대범한 성격이기도 하다.

그녀들의 짝 상당수는 번식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들은 사룡의 일거수일투족에 간단히 넋을 잃고 매달려서 유방에 얼굴을 들이미는 행동을 하기 쉽다.
하지만 그녀들은 짝의 그러한 무례함을 정말 귀엽다고 인식하는 모양이며, 그 몸으로 자신을 향한 번식욕을 긍정한다고 한다.
또한 사룡은 짝에게 상궤를 벗어난 집착을 품어 열애한다고도 알려져, 기본적으로 대범하지만 짝과 몰두하는 번식에 방해되는 자, 특히 짝에게 해치려는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고 집요하게 적의를 향한다. 그 집요함은 어느 왕국의 용사가 사룡을 토벌하러 갔다가 그녀들의 짝에게 창을 겨누었기에, 왕국째 마계로 타락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다.

용의 피는 인간에게 힘을 준다고 하지만 사룡의 피는 힘을 주는 동시에 영혼을 사악으로 물들여 사룡의 권속으로 바꾸는 지독한 것이다. 남성이면 사룡을 향한 비상식적인 번식욕에 시달리며, 인간 여성이라면 사악한 영혼과 욕망을 품은 「드라고뉴트」로 변해 사룡이 번식하는 세상을 위한 첨병이 되어버린다. 이때 자질에 따라 새로운 사룡이 탄생하기도 한다. 더불어 사룡의 피는 원종인 드래곤의 피조차도 더럽혀 사룡으로 바꾸고 만다.
짝에게 손을 대지 않으면 적에게조차 관대한 그녀들이지만, 자신과 같은 드래곤 속의 마물에게 강한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고, 특히 사냥감을 정해놓고 전혀 번식까지 이르지 못하는 용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룡으로 타락하도록 노린다. 그녀들에게 인간은 용의 번식을 위해 존재하고, 모든 용은 사랑하는 남성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 용을 타락시키는 행위도 드래곤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고, 인간과 용이 마땅히 해야 할 모습에 방해되는 것은 국가든, 자신의 본성을 속이는 용들이든 모두 경멸해야 할 존재인 것이다.

2.5. 해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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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인어 컨셉인 이 아가씨랑 기묘하게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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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옅은 물가에서 서식하는 반인어로 평소에는 물고기처럼 무표정에 말을 잘 하지 않기에 평소에는 그녀들의 생각을 읽기 힘들지만 성행위중에는 표정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마음에 든 담성이 물가 주변에 가까워지면 조용히 헤엄쳐서 간뒤에 물속에서 튀어나와서 격력하게 덮쳐든다. 여담으로 그녀들이 착용하고 있는 옷과 같은 것은 그녀들의 몸통부위의 비늘이다. 이 비늘은 남성과 교미하기 수월하도록 검열삭제를 감싸고 있는 부분을 벗기거나 빗겨내서 하는 것이 가능하며 탈피를 통해서 이 비늘을 벗는데 이 비늘은 옷으로도 쓸수 있기에 다른 마물들 사이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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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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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화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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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조종하는 마귀 종족이자 '발록'이라고 알려진 화산 지역을 지배하는 강력한 마물의 하수인. 그 몸에 머무는 불꽃의 마력은 그들의 몸을 끊임없이 붉게 빛내고 항상 성적인 흥분으로 끓어오른다. 이 쾌락주의적이고 자유분방한 소녀들은 인간 남성을 발견하면 바로 음란한 행위를 위해 곧바로 손을 대려 하기에, 호색한 이들이 매우 많은 서큐버스 종 사이에서도 특히 남성에 대한 적극성이 강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마물답게 호색한 그녀들은 목표로 삼은 남성에게 마물인 것 같지 않은 가볍고 경박한 행동과 언동을 취해, 다른 종족들이 남성을 대하는 방식에 비해 매우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자신을 향한 남성의 정욕을 예리하게 감지해 성적으로 도발적인 말과 몸짓, 팔짱을 끼고, 몸을 기대고, 그 옷 위로 드러난 성기를 손가락으로 더듬는 등 마치 교제를 하는 듯한 행위로 한번 같이 해보자는 노골적이고 솔직한 초대를 한다. 그 유혹은 성욕을 부추기지만, 인간을 습격하는 전형적인 포식자인 야수, 서큐버스 등의 요부와 같은 마성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마치 가볍게 용돈을 벌 목적으로 우연히 걸린 남성에게 말을 걸어 한 번 하자는 초대를 한다는 느낌이다. 그녀들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는 남성이 그녀들과 함께하는 교제와 쾌락이 부담 없고 즐겁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 제안에 승낙하면 파이로의 남편으로서 반영구적으로 정기를 쥐어짜이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파이로의 유혹은 남성에게 '불을 켜는 힘'을 사용하지만, 급격한 충동이나 상태 변화를 유발하는 대신 대부분의 남성이 자신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다. 그 마음에 불이 붙으면 일종의 열병을 느끼고 동시에 더 쉽게 흥분하여 사소한 일에도 불이 붙는다. 또한 남성의 성욕도 더 쉽게 부풀어 오르고 곧 뜨거워지고 짜증이 날 것이다. 그것은 종종 흥분과 발기를 유발하여 '먹이'를 부르는 구실을 만든다. 게다가, 그런 상태로 눈앞에 나타나는 「부담없이 욕망을 발산하는 상대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물」의 존재가 남성을 대담하고 개방적으로 만든다. 마물을 야한 눈으로 조금씩 쳐다보며, 점차 그들의 엉덩이를 향해 손을 대고 결국엔 그녀와 함께 여관으로 향해 '그녀들이라면'라고 손을 내밀어 버리는 것이다.
이 '불을 켜는 힘'은 그녀들의 몸에 머무는 불꽃의 마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정사를 통해 몸을 붙히면 그 효과는 더 강해진다. 남성이 파이로와 한 번이라도 정사를 하면 그때부터 그녀가 하는 가벼운 윙크나 단순한 터치와 같은 사소한 일에서도 열정의 불이 즉시 타오르고, 한번 붙은 음란한 불은 파이로의 몸으로 발산된다. 그리고, 부담없이 발산할 수 있는 그녀들의 존재가 반복적으로 박차를 가해, 그녀들과의 교제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 간다.
이렇게 파이로들은 남성의 흥분과 성욕에 불을 붙여 그 화력을 자유자재로 높힐 수 있다. 그녀들은 목표로 하는 남성이 자신에게 욕정하는 것처럼, 자신으로부터 손을 내어 오는 듯이 겨냥할 수 있다. 결국 그녀들에게 말을 걸었거나 혹은 파이로가 말을 걸었을 때 결말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가볍게 한 번만, 하룻밤만의 관계를, 그런 위험이 없는 불놀이의 상대처럼 보이는 것은 겉보기만의 이야기이며, 한 번이라도 작은 불이 붙으면 불길이 번져 순식간에 온 몸을 뒤덮고 불태워, 남성을 태우고 짜내는 정념의 불꽃 덩어리 그 자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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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라고도 알려진 타오르는 불꽃의 날개를 가진 하피의 일종. 화염을 먹어서 방대한 양의 마력과 불의 원소를 그 몸에 담아 죽어도 되살아나 영생을 산다. 지능이 높고 사려 깊은 마물이며, 나아가 그 모습의 신성함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신의 사자로서 여겨지고 있다. 개체 수가 매우 적고, 화산 지대 깊숙히 살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앞에 나타나는 일이 드물다. 영생을 산다는 특성 상 그들의 사는 시간의 흐름도 남들과 다르다. 그래서인지 인간이든, 마물이든 타인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고 차갑고 무기력한 태도를 보인다. 남성에게도 그러기 때문에 우연히 마주쳐도 습격 당할 위험은 적다. 타오르는 깃털에는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영약의 재료가 된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적은 피닉스지만, 그렇다고 적대적이진 않기에 예의를 갖추면 깃털을 받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죽은 자의 영혼은 저승으로 향하고, 그 후 이승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데, 여기서 피닉스는 예외다. 오랜 세월을 살다 수명이 다하면 몸에 불이 붙고 그 불에 휩싸인 채 새끼의 모습으로 재생하는 '부활'을 반복한다. 이렇게 되면 배우자도 화염에 휩싸인 채 새롭게 생명을 얻게 된다. 불사조에게 있어 그녀의 배우자는 그녀와 같은 시간을 함께 사는 유일한 사람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지만, 그만큼 남편에 대한 애착은 매우 강하다. 그래서 그들의 본성은 남편에게만 나타난다.
몇 번이고 생명을 불어넣는 불꽃의 힘은 그녀들의 신체를 무한히 활성화 시켜 몸을 태울 정도의 번식 욕구에 시달리게 만든다. 그러므로 피닉스의 육체는 항상 정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사소한 일이라도 그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남편과의 즉각적인 성관계를 갈망하게 만든다. 피닉스는 이러한 욕망을 억제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오히려 남편을 향하는 시선은 뜨겁고, 적극적으로 남편과의 번식을 즐기기 위래 몸을 얽혀 유혹해 교미를 즐긴다. 그들은 무엇보다 남편과 함께 쾌락에 빠지는 날을 즐기며 반복되는 긴 시간의 대부분을 그렇게 보낸다. 남편에 대한 집착과 애욕은 부활할 때마다 강해지고, 그것은 부활한 어린 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도 멈추지 않는다.
부활은 불꽃이 가장 강해질 때, 즉 정사 도중에 일어나며, 피닉스의 배우자는 그녀와 몸을 붙인 상태에서 부활의 화염과 쾌락에 휩싸이게 된다. 둘 다 부활 후 서로 어린 모습이 되었더고 해도 피닉스가 눈 앞에서 짝과의 정사를 멈출 리는 없기 때문에 부부가 받는 새로운 삶은 다시 태어난 어린 몸에 탐닉하는 즐거움과 기쁨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성장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서로의 몸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섹스에 탐닉하는 쾌락의 나날을 보낸다. 그토록 강렬한 정욕을 품는 피닉스가 남들의 앞에 나타나면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그 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반려와 함께하며 번식 욕구를 채웠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여전히 남편과 함께 정사를 나누며 사람의 앞에 나타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습격당할 위험이 적다는 것은 번식의 주기가 긴 마물 중에서도 기하급수적으로 길기 때문인데, 새로 태어난 미혼의 젊은 개체는 아주 적기에 인간의 앞에 나타나는 모든 피닉스들은 사실상 이미 반려가 있는 피닉스인 것이다. 그러나, 혹시라도 남성 앞에 나타난 피닉스가 짝이 없는 개체일 경우, 그녀의 차갑고 나른한 태도는 변함이 없더라도 먹잇감은 그녀의 영생를 함께 반복할 반려를 원한다는 뜨거운 시선을 받게 된다.

2.8. 설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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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실 실제로 이들을 몰아붙치는 야수적인 욕망의 근원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봉사'하려는 지나치게 강한 욕망이다. 그들의 흉포함을 보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남편을 부양하는 것을 기뻐하는 매우 헌신적인 종족으로, 남편감으로 삼을 남성을 찾아내면 그 남성에 대한 강한 봉사욕을 안고 오로지 그것을 참으며 만나야 할 '특별한 날'의 방문을 기다린다. 애타게 기다리던 순간이 다가오고 먹잇감 앞에 나타나면 날마다 부풀어오른 욕망을 터뜨려 그 충동에 휩싸인 채로 그에게 헌신하기 위해 돌진할 것이다. 즉, 크람푸스의 흉포성은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만큼 상승하는 것이다.
그 결과, 남편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고 성욕을 채워주기 위해 해주는 입으로의 봉사는 하반신에 붙어 남성기를 탐하는 짐승의 식사처럼 되어, 그 육감적인 신체와 정조를 바치고, 그의 아이를 임신하기 위해 허리 위에 올라타 발정기의 짐승처럼 격렬한 교미를 이어간다. 이와 같이 난폭하게 들이밀더라도 이 행위는 크람푸스에게 있어서 여전히 '봉사'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먹잇감을 탐하고 있는 것 같은 광경과는 반대로 남성에게 있어 기분 좋은 달콤한 쾌감과 사정은 먹잇감의 몸과 마음을 저항할 수 없게 만든다.
크람푸스에게 있어 '특별한 날'이란 자신의 육체와 영혼 모두를 남편에게 바치는데 적합한 때라 그녀들 스스로가 정한 날이다. 대부분의 경우 선택된 날은 남성의 생일 같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거나 겨울에 열리는 주신제 등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공휴일 등이 선택된다. 크람푸스는 이 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데, 남편과 결혼할 준비 뿐만 아니라 남편을 자신의 은신처로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경우도 있어 겨울이 오면 크람푸스가 남성을 자루에 넣고 어깨에 메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납치된 후 둘에게는 따뜻한 방 안에서 그녀들이 준비한 호화로운 요리와 쾌락에 의한 환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크람푸스의 공격적인 헌신은 성행위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기 어려웠던 남자가 크람푸스에게 납치 되었다가 몇 년 후 돌아와서 보니 그 사이에 뭔 일이 있었는지 남성은 완전히 훌륭한 성격이 되어 유괴범인 크람푸스가 아내로서 동반하고 있었다는 듯한 목격담이 몇 개나 남아있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서는 크람푸스를 '겨울에 나쁜 아이들을 혼내주는 괴물'이라 전해진다.

2.9. 묘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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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지팡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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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안개의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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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요정의 나라[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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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원더랜드(이상한 나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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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류된 병사가 본업과 별로 상관이 없어보이는건 단순히 병사로서의 역할만 있는게 아니라 친구, 그리고 놀이상대의 역할도 있는데, 여왕에게 뽑힌 건 여왕이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는 기준이 있다. 그녀들의 숫자는 강함과 비례하지만, 하위 숫자라도 인간 병사 여러 명은 가볍게 이기고 잭, 퀸, 킹의 등급은 용사와 거의 비슷한 상위 마물에 속하나 에이스는 예외로 하위 신과 동등한 힘을 지닌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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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정령

< 마(魔)정령 >
순정령이 마물의 마력과 만나 여성의 외형을 가지게 된 것. 마력과 만나 변이된 시점에서 '마정령'이라 불린다. 마정령이 되어 육체를 얻은 정령은 그 동안에는 얻을 수 없었던 경험에 흥미진진한 경우가 많으며, 마물의 마력에서 오는 본능이나 주변의 다른 마물들에게 얻는 지식 덕분에 연애나 성에 대한 관심이 특히 강하다고 한다. 따라서 다른 마물처럼 인간 남성를 찾는 편이라고…
마정령이 된 이후, 순정령이라 불리는 마물의 마력과 만나기 이전의 상태와의 차이점은 계약 없이도 자신의 힘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마물의 마력으로 인해 그 능력이 강해져 보통의 정령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정령의 마정령화는 일반적인 인간 사회나 정령 신앙에서 큰 논란거리인데, 인간 측이나 교단에서는 마물이 되었기에 '정령이 타락했다'는 견해가 강하며, 학자들이나 마계 쪽에서는 자연계의 제약을 무시하고 권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점에서 '정령이 진화했다'는 견해가 강하다고 한다.
또한 분체라고 해서 디포르메된 자신의 분신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분신은 생긴건 SD지만 생각 같은건 전부 본체와 똑같다. 다만 본체와 분체는 자유롭게 소통하기는 어렵고, 마력이 사용되는 것을 파악하는 정도라고.
< 암(暗)정령 >
마정령이 계약자와의 성교섭 끝에 마력을 모아서 변이한 것. 정령을 포함한 마물 중에서도 상위에 속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이며, 외형적인 특징은 신체의 일부가 검게 물들어 있고 표정에서 알기 모르게 색기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마정령이 암정령으로 변한다는 것은 주변의 자연 환경도 마력에 물든다는 이야기인지라 암정령이 사는 곳 주변은 암흑마계가 된다고 한다.
< 아정령(유사정령) >
태어날 때 부터 마물인 정령의 일종. 순정령이 되기에는 불충분한 원소와 마물의 마력이 결합해 마물이 된 것으로, 정령과 몸의 구성은 비슷하지만 처음부터 마물로서 태어난 존재이다. 마물의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계약도 뭣도 없이 그저 욕망대로 인간 남성을 원하기 때문에 그녀들에겐 계약하여 힘을 빌려준다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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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와 눈보라가 덮인 영역 내의 모습을 궁전 왕좌에서 알 수 있으며, 영역의 모든 생물을 얼어붙게 하여 그 정기를 빼앗아 원천으로 삼기에 그녀들이 궁 밖으로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러던 사이에 그녀들의 한기로 고독과 적막을 느낀 남성과 마물이 이를 채우 듯 사랑알 속삭이고 살을 맞대는 모습에 그녀들의 마음은 아주 조금 흔들린다. 그녀들 자신은 마음을 움직인 것이 뭔지 이해 못한 채 똑같은 광경을 보려고 남녀를 찾아 차가운 숨을 불어넣으려고 한다.
그녀들이 두른 한기는 다가갈수록 강해지고, 눈앞에 서기만 해도 마치 얼음에 갇힌 추위가 닥쳐 고독과 적막, 마음이 얼어붙는 허무함을 가져온다. 설국에 사는 마물들도 남편과 서로 사랑을 확인하지 않으면 여왕 앞에 서지 못하여 그녀들에게 다가오는 남성은 만나기도 전에 모두 다른 마물들과 이어져서 그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알아낼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다.
만약 그녀들 곁에 남성이 도착하면 남성의 마음은 이미 얼어붙고 허무해져, 어느새 눈 앞에 있는 여왕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런 그를 대면한 여왕은 환영도 거부도 없이 그저 남자가 원하는 대로 받아들인다. 주저할 여유가 없는 남성은 조금이라도 열기를 원해 그녀들을 안고 만지며 피부를 맞댄다. 그래도 그녀들은 전혀 감회를 느끼지 못하지만, 끝없이 원하는 남성과 입술을 맞추는 순간, 그녀들에게 큰 변화가 생긴다.
평소에 영역의 모든 생물들에게서 정을 얻음에도 남성에게 직접 받는 정은 지금까지 차가운 정과 달리 열과 함께 여왕의 마음에 스며든다. 그녀들의 당황과 상관없이, 드디어 열과 닿은 남성은 더욱 얻고 싶은 마음에 따라 뜨겁고 사나워진 그것을 밀어 넣고, 이로 전해지는 열과 뜨거운 정이 그녀들의 몸에 쏟아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간다.
그녀들의 입에서 목소리가 새며 열기를 품고 요염함을 더하며, 팔다리를 남성에게 얽으며, 입술을 빼앗고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따뜻함을 원한다. 그리고 서로를 원하는 부부가 되어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의 정체를 깨닫는다.
그녀들의 얼음 마력은 강대하여 남편이 한 번 녹여도 금방 얼어버린다. 그러나 남편에게 녹는 기쁨을 안 여왕은 다른 것들을 배제하는 상태가 되어도 남편 만은 잊지 못해 남편에게 만은 마음을 열어 따뜻함을 갈구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마음에 얼어붙는 것을 두려워해 남편의 열기가 자신과 떨어지는 순간을 견딜 수 없어져 손을 마주 잡고, 입술을 원하며 평소보다 더 궁전 내부 침실에서 나가지 않고 남편과 지낸다.


[사대 정령][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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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디네
정령 계열
물의 정령. 물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몸과 온화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는 물이 많은 지역 주변에 서식하고 있고 인간을 덮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계약자를 원하기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덮치지는 않지만 자신과 성교를 해 계약자가 되도록 유혹한다.
그녀들은 원래 정령이었을 때부터 사랑에 대해 굉장히 강한 동경을 취해왔었는데, 마물이 되면서 이러한 성향이 더욱 더 강화되었다. 그렇기에 그녀가 자신의 계약자와 성교를 계속해 암정령이 되면 그녀들의 청아한 마음은 넘칠듯한 사랑과 욕정에 탁해져 계약자와 탁류처럼 격렬하고 모든걸 삼켜버릴듯한 성교를 하게 될 것이다. 또 그녀들이 암정령이 된다면 예전에는 성스러운 물을 담아왔던 그녀들의 물병은 마력으로 탁해지고 이 물을 그대로 자연계의 물에 흘려보낼 것이다. 만약 남자가 이 물을 마신다면 인큐버스로, 여자가 마신다면 서큐버스로 변해 그 주위를 자연스럽게 마계로 바꾸어버린다.
여담으로 그녀들은 계약자로부터의 매도의 말에 무척 약해진다. 만약 그러한 말이 조금이라도 귀에 들어오면 그녀들은 계약자에게 미움받게 되는 것을 두려워해 그 후의 성교는 평소의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매우 격렬하다고 한다. 이는 계약자가 다시 자신을 사랑하도록 철저히 봉사하고 쾌락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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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령암정령
* 이그니스
정령 계열
불의 정령. 불의 정령이라는 이름답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난폭하며 세세한 일에 신경쓰지 않는 쾌활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와일드한 누님스타일의 정령. 화산지대나 사막지대 같이 기온이 높은 지역에 서식하며,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 남성을 찾아 배회한다.
그녀들의 몸은 항상 열정적인 불길에 뒤덮혀 있는데, 이 불꽃들 그녀들을 공격할 의도를 갖고 있지 않는 한 만져도 뜨겁지 않다고 한다. 다만 이 불꽃을 만진 남자들은 욕정의 불꽃이 솟아올라 그들의 눈앞에 있는 그녀들을 매우 원하게 된다. 즉, 발정한다. 이런 능력 때문에 이그니스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면 그대로 불꽃이 깃든 팔로 강하게 포옹해 남자의 정욕에 불을 붙여 자신을 덮치도록 유도한다. 그러면서 덤으로 참아왔던 자신의 욕정도 불 붙이기에 그녀들은 남자와 격렬하고 열정적인 성교와 계약을 동시에 하게 된다.
그녀들은 자신의 계약자를 매우 매우 사랑하기에 항상 계약자와 성교를 하고 싶은 욕망에 뒤덮혀있다. 그렇기에 이그니스들은 시시때때로 계약자를 발정시켜 자신과 성교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녀들과 성교를 하면 할수록 그녀들의 불은 더욱 더 불타올라 성교는 점차 격렬하고 열정적이게 변할 것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성교를 해대면 그녀는 언젠가 암정령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녀들의 불꽃에는 항상 마물의 마력이 깃들게 돼 주변의 모든 불들을 인간이나 마물을 발정시키는 마성의 업화로 바꾸어버려 주변 지역을 마계로 만들어버린다. 여담으로 그녀들은 암정령이 되면 계약자에 대한 사랑이 더욱 더 깊어져 그들의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 발정해버려 그대로 덮쳐버린다고 한다. 전이랑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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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프
정령 계열
바람의 정령. 발랄한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바람의 원소가 모여서 탄생한 그녀들은 바람처럼 변덕쟁이에 자유분방한 마물이며 평소에는 모습을 감춘 채로 인간 남성을 찾아 바람과 함께 이동한다. 상공을 날아다니는데다가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지만, 변덕스럽게 땅에 내려앉아 모습을 보인 채로 다가오는 경우도 많다.
그녀들의 머리 속엔 남녀의 연애사나 그런것 같은 음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 성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면 마치 어린이가 놀자고 응석부리듯이 자신과의 성교와 계약을 요구한다. 계약한 뒤에는 계약자 주변을 날라다니며 갑자기 달라붙어 응석부리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계약자를 휘두른다.로리 비치 또한 계약자를 얻은 그녀들은 성교의 쾌락의 포로가 되어버려 곧 잘 다른 마물들이 하는 행위를 옅보고 그걸 곧바로 실험해보려 한다. 여담으로 그녀들의 여성기 내부는 상시 바람이 소용돌이 치고 있어 계약자에게 매번 다른 쾌감을 준다고 한다.
어쨌거나 그녀들 또한 계약자와 성교를 반복해 일정 선을 넘으면 암정령으로 변화한다. 암정령이 된 그녀들의 머리속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그녀가 정말로 좋아하는 계약자에 대한 사랑과 욕망 그리고 성에 대한 호기심 외에는 모두 날려 더욱 더 음란한 모습을 띄게 된다.
또한 그녀들의 암정령이 된다면 그 지역이 바람이 영향을 받아 마력을 옮기기 시작해 그 지역을 마계화 시켜버린다. 공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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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령암정령
*
정령 계열
땅의 정령. 조용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토양이 풍족한 토지의 동굴이나 광산 등에 서식한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하면 그 풍만한 몸으로 남자를 포옹하여 유혹하고 그녀와 성교와 계약을 하도록 이끈다. 평소에는 말 수도 적고 계약자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때때로 열이 오른 것처럼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계약자에게 그 몸을 들이댈 때도 있다.
그녀들은 관계를 가질 때 길게 갖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성교할 때 그녀들은 대지의 힘을 계약자에게 흘려보내준다. 그러면 계약자는 대지에 씨를 뿌리는 것처럼 그녀들의 안에 사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쾌락과 함께 들어온 대지의 힘은 계약자에게 성교를 지속하기 위한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녀들이 계약자와 계속해서 성교를 하여 암정령이 되면 그녀들의 몸과 마음은 질퍽질퍽한 진흙처럼 계약자의 몸을 탐욕적으로 원하게 되고, 단 한순간이라도 계약자와 떨어지지 않고 항상 계약자와 이어진 상태로 있게 된다.
그녀들은 한번 성교를 시작하면 계약자를 절대 놓으려고 하지 않고 마치 대지와 그것에 뿌리를 박은 나무처럼 이어져 있게 된다. 게다가 그녀들은 스스로 뿌리를 내린 나무를 보다 훌륭하게 키우려는 것 처럼 땅의 힘과 동시에 마력을 계약자의 몸에 흘려보낸다. 이 마력에 의해 그녀들의 계약자는 그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강력하고 호색적인 인큐버스로 변한다.
그녀들의 암정령이 되면 대지가 영향을 받는데, 그녀들이 있는 지역의 땅은 검게 변하게 되고 괴기스럽고 꺼림직한 마계의 식물이 자라나기 시작한다.[42] 그녀들의 영향을 받은 땅에서 자란 식물들은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아지지만 마력이 섞여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시 마물이나 인큐버스로 변하게 되며 그 지역은 점차 마계가 되어갈 것이다.

2.15. 마계기사들

마물소녀도감 월드 가이드 외전 Ⅱ 살바리시온 ~ 레스카티에의 마계기사들 ~에 소개되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아래의 것들은 종족이 아니라 직업이기에 각 직업마다 속하는 종족은 다양하다.
마계 4왕녀인 리림 델에라나 레스카티에 7공주의 서임을 받은 기사. 말에 올라탄 채 정면에서 상대와 맞서 싸운다. 하지만 마물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마계기사의 검술과 창술은 단순한 전투 목적이 아니라, 아름답고 음란하게 싸우면서 인간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다.
철저한 훈련을 받은 마계기사와 달리 본능적인 힘과 전투경험으로 싸움에 나서는 전사. 특별한 전략 없이 본능대로 날뛰는 광전사지만 때로는 그 본능적인 판단이 머리로 하는 합리적인 판단보다 적절할 수 있다. 더 큰 색욕을 품을수록 더 강해지는 특성을 가졌다.
마계기사가 전투 중 상대의 마음을 빼앗는 것에 특화된 병종이라면, 마계전사는 전투 중에도 상대와 교미하는 것에 특화된 병종이라 할 수 있다.
두꺼운 갑옷으로 몸을 감싼 마계의 탱커. 갑옷은 원래 단단한 소재인데다가 그 속에 마력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엄청나다. 유사시 외에는 같은 장소에서 경비하는 임무 뿐이기에 병종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을 남편과 보내며 평온하고 문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병종이기도 하다.
원거리에서 총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저격수. 다양한 마법 효과가 있는 마탄을 사용하여 적을 무력화하거나 아군을 보조한다. 주로 요인의 경호 임무를 맡으나, 일반 병사라 할지라도 미혼 남성이라면 요인과 비슷한 대우를 받아 경호 임무가 내려진다고. 물론 이런 임무가 배정되는 건 미혼 마물에게다.
전술로 마물들을 지휘하고 마법으로 보조하는 서포터. 최대한 많은 남성을 남편으로 삼고 여성을 마물로 만드는 게 목표이다. 따라서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기 위해 마물로 태어난 쪽보다 인간이었다가 마물화된 쪽이 선호된다. 인간 남성이 TS되어 탄생한 알프는 인간 남성, 인간 여성, 마물 암컷을 모두 경험했기에 더욱 좋다고 한다.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병종의 특성상 남편을 얻으면서 하루하루를 남편과 교미하는 쾌락 속에 살고 있지만, 행복한 나머지 자신이 마물로 타락하는 유혹에 굴복했을 때의 감정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많은 마계군사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마물로 타락했던 날이나 남편과 맺어진 날을 회상한다.
그 중에는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아픈 기억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럴 때는 반드시 침대 위에서 남편에게 위로를 받는다고.
반려인 마계기사나 마계용사와 함께 싸우기 위해 전장에 나선 이들. 기사를 따르는 종자가 아니라 완전히 대등한 위치이다. 마물 여성으로 이루어진 다른 병종과 달리 주로 인큐버스가 많다. 마물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반려와 함께 마력과 정기를 순환시키며 싸워서 1+1=3의 효과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단독적인 힘은 마계기사에 비해 떨어지지만, 마계기사와 마계종기사 부부가 함께 싸우는 것이 두 마계기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특성상 인큐버스가 많긴 하지만, 그 중에는 레스카티에 함락 작전 당시 교전한 남성 기사들이 싸우는 모습에 반해 결혼한 뒤, 남편 또한 기사의 일을 계속하기를 원해 스스로 마계종기사가 된 마물도 존재한다고.
용사가 마물로 타락한 존재. 병종에 따른 분류가 아니기 때문에 전사도 있고 마법사도 있다. 개인차가 있지만 모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주신의 가호를 받은 용사가 마계용사로 타락한 것 외에도 타락신 등 마물 측 신에게 가호를 받은 새로운 마계용사도 나타나고 있다고.

2.16. 기타

3. 출처



[1] 다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마력이 강하거나 하면 렛서 서큐버스 단계를 건너 뛰기도 한다. 월드가이드 1편의 윌마리나가 대표적인 케이스.[2] 정확히는 릴림이 맞는 발음이다.[3] 하트여왕은 아니다. 하트여왕은 앨리스이지만 리림이기 때문에 백발과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4] 표지의 완전한 앨리스가 하트여왕의 측근인 붉은 여왕이라는 추측도 있다.[5] 어디까지나 마력에 침식되어 마물화된 개체만 마물이다.[6] 이슬람의 경전에 써 있는, 천국에 가면 주어지는 처녀들을 일컫는다.[7] 타락신이 지배하는 천계의 일종[8] 삼림지역, 폐허등 밑에 항목이 없는 지역들 모두 해당[9] 뱀파이어 항목과 결부시켜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이다. 뱀파이어는 자신과 동등하다고 여겨지는 인큐버스로 만들고 나서야 합방하는걸 선호하는데, 그러기도 전에 했다는거니... 담피르 첫 조교교정 성공율이 높은 것도 납득할만한 부분.[10] 역시 마물인지라 그 방법은 조교다. 남편이 있다면 남편을 가세시킨다. 제일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첫 타겟으로 둔다던데 그 첫 조교교정 과정중에 자신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의 남편에게 반해서 평생거기서 자신의 어머니랑 실랑이를 벌인다고. 역시 마물은 마물[11] 정확히는 몬무스 퀘스트의 슬라임. 그림체를 보고 눈치챘겠지만 원작자 켄코 크로스가 그린 슬라임이다. 그래서 몬무스 퀘스트와 몬스터걸 백과사전의 슬라임의 형태는 같다. 이는 몬스터걸 백과사전 슬라임의 추가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다.[12] 레드 퀸 슬라임이면 레드 슬라임, 버블 퀸 슬라임이면 버블 슬라임 이런 식이다.[13] 여기서 말하는 봉사란 그녀들의 몸으로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하는 것.[14] 이게 말이 안되는게 방이 몇 평밖에 안되고 가구도 거의 없다면 도저히 숨을 수가 없는데 집주인에게 안 들키는 건 확률은 낮을 수는 있어도 불가능하다. 설정 에러인 듯.[15] 도감 일러스트를 기준으로 앤트 아라크네는 옷의 노출도가 조금 높고, 다리가 가늘며 한쌍 더 있고, 이마 쪽에 눈이 있고, 삽에 거미줄이 붙어있고, 장갑이 거미줄 부분으로 되어 있고, 배 부분이 약간 다르고 더듬이 끝이 뾰족한 것이 차이점이다.[16] 사실 말이 멸망이지 인간세계가 마계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17] 예를 들어 음식을 먹은 후의 표정[18] 다만 그녀들은 동성을 덮치는데 관심이 없다. 여성을 덮치는건 위에서 언급한대로 남편을 욕하거나 공격한 여자들 뿐[19] 이 가면은 버닙 일족에게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남성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이 가면을 몸에 두르고 있으면 남성에게 다가갈 용기가 솟는다고 전해지고 한다.[20] 참고로 도감 내 이미지에서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후일담에 따르면 이는 그저 도감의 이미지에 실린 개체가 미성숙한 것에 불과할 뿐, 다른 드래곤들처럼 성숙한 체형을 가진 말레프 드래곤도 존재한다고 한다.[21] 참고로 샤크스킨은 상어의 피부를 의미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상어껍질처럼 거칠듯한 외관을 가진 직물을 의미하기도 하며, 실제로 이 재질로 만들어진 옷감은 부드러운 느낌의 촉감으로 인기가 많다.[22] 그리고 아누비스는 바로 미라의 무리 한가운데 던져버린다.[23] 결혼한 그녀들은 코트를 입는건 똑같지만 자신의 몸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고 한다.[24] 공식 일러스트에서 망토로부터 한 손이 웬디고의 소녀 부분의 머리를 잡고 들고 있다. 아마 이것이 그들의 연인일지도 모른다. (해당 웬디고도 긴 장신이기에 남편이 있는 웬디고다.)[25] 공식 일러스트의 남편이 있는 웬디고의 일러스트를 보면 점성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하얀 액체가 소녀의 아래쪽에 흘러내리고 있다. 아마 그것이 어린 소녀 웬디고와 하고 있는 어떤 일이란 당연히...[26] 언데드 출몰 지역. 꼭 묘지에 서식하지 않더라도 언데드라면 여기에 적는다[27] 가령 생전의 친구나 가족을 자신의 연인으로 기억한다던가.[28] 어디까지나 마물 기준이다. 즉 인간으로 치면 미인.[29] 언데드 귀족이라 생각하면 쉽다.[30] 꼭 지팡구에서만 서식하지 않더라도 동양스타일이 강하다면 여기에 적는다[31] 아카나메의 아카는 일본어로 때를 의미한다.[32] 하지만 우시오니는 평범한 거미 모습을 가진 여타 아라크네종과 달리 타란큘라와 비슷한 모습이다.[33]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爲)하여 힘써 일한다는 뜻.[34] 소설판 묘사에 따르면 강력한 고위마물로 손꼽히는 바포메트도 남자를 인큐버스로 바꿀려면 5일은 걸린다. 호랑이 기운!![35] 여기서 가깝다는 의미는 친밀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슷하다는 의미이다[36] 이름의 유래는 중국어로 인간을 뜻하는 ren과 판다를 뜻하는 xiongmao과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37] 말 그대로 요정들이 사는 타 차원의 공간. 한 곳이 아니고 여러 곳이 존재한다.[38] 앨리스와 원더랜드의 그 원더랜드 맞다.[39] 참고로 이 카드에는 그녀의 남편이 된 남성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40] 한국어로 찌걱찌걱하는 소리라 생각하면 쉽다.무슨 소리인지는 알아서 생각하길.[41] 원래는 마물로 취급하지 않지만 마물의 마력에 타락해 마정령이 되면 마물로 취급한다.[42]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는 몬스터 걸 백과사전/세계관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