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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7 11:26:09

메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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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왕국 스튜어트 왕조 제14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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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2세
Mary II
파일:Mary_II_-_Kneller_1690.jpg
<colbgcolor=#cf091f><colcolor=black> 왕호 메리 2세
(Mary II)
출생 1662년 4월 30일
잉글랜드 왕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궁전
사망 1694년 12월 28일 (향년 32세)
잉글랜드 왕국 런던 켄싱턴 궁전
재위기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왕
1689년[1] ~ 1694년 12월 28일
서명 파일:메리 2세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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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91f><colcolor=#fff> 이름 메리 스튜어트
(Mary Stuart)
배우자 윌리엄 3세 & 2세 (1677년 결혼)
아버지 제임스 2세 & 7세
어머니 앤 하이드
형제 찰스, 제임스, , 찰스, 에드거
종교 개신교
문장 파일:잉글랜드 국장(1689-1694).svg.png
잉글랜드
Dieu et mon droit
하느님과 나의 권리
파일:스코틀랜드 국장(1689-1694).svg.png
스코틀랜드
Nemo me impune lacessit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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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조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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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스코틀랜드 왕국여왕. 잉글랜드스코틀랜드동군연합이 된 것은 엘리자베스 1세 사후 제임스 1세 때로 잉글랜드에서 헨리 8세 딸이자 엘리자베스 1세 언니가 메리 1세가 여왕이고, 스코틀랜드에서도 제임스 6세 & 1세 모친이 메리 1세가 되기에 양국 모두 "2세" 칭호의 군주명으로 즉위했다.

2. 생애

제임스 2세의 장녀로 부모 모두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과 달리 그녀는 프로테스탄트로 자랐으며, 네덜란드프로테스탄트 지도자였던 오라녜공 빌렘과 결혼하였다. 그리고 명예혁명 때 남편과 함께 잉글랜드의 공동 군주가 됐다.

명예 혁명남편이 이끄는 네덜란드 군대가 제임스 2세를 몰아낸 데다 부부가 사촌간으로 남편 윌리엄도 잉글랜드 왕위 계승 순위가 아내와 처제에 이어 3위로 매우 높은 편이기에 잉글랜드 내에서도 별다른 이견없이 공동왕으로 즉위했다. 그런데 말이 공동 군주지 그 당시는 남자의 입김이 더 강한 때라 사실상 남편 윌리엄잉글랜드의 왕이나 다름 없었다.

메리 2세 혼자 여왕으로 즉위하고 윌리엄이 잉글랜드스코틀랜드의 부군이었다면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메리 2세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미덕이라 여겼기에 공동 즉위를 했다고 전해진다. 거기에 본인이 재위 5년 만에 천연두로 죽었고, 사후 왕위는 공동으로 재위하고 있던 남편 윌리엄이 단독으로 1702년까지 재위한다.

자녀들까지 요절해 그녀의 직계혈통은 단절되었고, 본인 사후 남편인 윌리엄까지 사망 후 왕위는 메리의 여동생 에게 승계된다.

3. 조상

본인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메리 2세
(Mary II)
<colbgcolor=#fff3e4,#331c00> 제임스 2&7세
(James VII & II)
<colbgcolor=#ffffe4,#323300> 찰스 1세
(Charles I)
제임스 1&6세
(James VI & I)
덴마크의 아나
(Anna af Denmark)
프랑스의 앙리에트 마리
(Henriette Marie de France)
앙리 4세
(Henri IV)
메디치의 마리아
(Maria de' Medici)
앤 하이드
(Anne Hyde)
제1대 클라렌든 백작 에드워드 하이드
(Edward Hyde, Earl of Clarendon)
헨리 하이드
(Henry Hyde)
메리 랑포드
(Mary Langford)
프란세스 아일스베리
(Frances Aylesbury)
토머스 아일스베리
(Thomas Aylesbury)
앤 덴만
(Anne Denman)

4. 기타


[1] 1689년 2월 13일 잉글랜드여왕이 되고, 1689년 4월 11일 스코틀랜드여왕이 됐다[2] 사실 프린세스 로열은 '국왕의 재위 중에 태어난 장녀'에게 주는 것이 원칙이기는 했다. 또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한 뒤에만 받을 수 있다. 전자의 규칙은 후대로 오면서 많이 느슨해져, 그냥 왕의 장녀이고 선대 프린세스 로열이 사망했으면 '재위 중 출생' 조건은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그냥 주는 경우도 생겼다. 예를 들어 영국의 현임 프린세스 로열인 앤 공주의 경우 어머니의 즉위 전, 외할아버지 조지 6세의 재위기간인 1950년에 태어났지만 이 작위를 받았다. 애초에 근현대로 갈수록 정말 늦둥이가 아닌 이상 손주는 보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원칙대로라면 프린세스 로열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한없이 높기 때문이다.[3] 진외재종숙인 제임스 2세가 재위하던 1687년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