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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19:49:30

돔날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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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0065bd> 스코틀랜드 알바 왕국 국왕
돔날 2세
Domnall II
파일:돔날 2세.jpg
이름 스코틀랜드 게일어: Domnall mac Causantín (돔날 막 카우산틴)
영어: Donald II (도널드 2세)
출생 862년 6월 30일
사망 900년 4월 (향년 37세)
재위 알바 국왕
889년 ~ 900년 4월
부모 카우산틴 1세
자녀 말 콜룸 1세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전신인 알바 왕국 제7대 국왕.

2. 생애

카우산틴 1세의 아들로, 889년 기리크 막 둥갈오하드 막 룬이 폐위된 뒤 알바 왕위에 올랐다. 알바 왕의 연대기에 따르면, 그는 11년간 통치했다고 한다. 이 시기, 노르드인이 알바 왕국을 침략했다. 일부 학자들은 이 침략은 단순한 약탈이 아니라 하랄 1세가 노르웨이를 정복한 직후 그의 과세 정책 등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대규모로 노르웨이를 탈출해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 오크니 제도, 옛 달 리어타 땅 등으로 넘어와 정착했고, 하랄 1세가 이들을 무찌르기 위해 해당 지역들에 토벌대를 보내면서, 알바 왕국 역시 전쟁에 휘말렸다고 추정한다.

알바 왕의 연대기에 따르면, 돔날 2세는 이니시브솔리안(Innisibsolian)에서 벌어진 첫번째 전투에서 노르드인을 격파했다. 그러나 오피둠 포더(현재 둠노타르 성)에서 벌어진 두 번째 전투에서 끝내 전사했다고 한다. '베르찬의 예언'은 그가 게일인[1]에게 독살당했다고 기록했다. 일부 사료에 따르면, 그는 하이랜드에서 벌어진 반란을 진압하던 중 노령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의 유해는 대다수 달 리어타 국왕이자 초기 스코틀랜드 왕들의 무덤이 있는 아이오나 섬에 안장되었고, 사촌 카우산틴 2세가 뒤를 이었다. 아들 말 콜룸 1세는 943년에 알바 국왕이 되었다.

<얼스터 연대기>는 돔날 2세를 'ri Alban'(알바의 왕)이라고 칭했는데, 그의 전임자들을 '픽트족의 왕'이라고 칭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러한 호칭 변화는 브리튼 북부의 군소 국가들이 알바 왕국으로 통합되는 변화 과정을 의미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베르찬의 예언서는 그를 'Dásachtach(용감한)'이라는 별명으로 지칭했는데, 그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나 전장에서 바이킹과 싸우다 죽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 알핀 가문은 게일계고 돔날 2세도 아일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추측이 있는 만큼 왕가 사람 혹은 최측근 귀족 세력으로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