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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0065bd> 스코틀랜드 알바 왕국 국왕 돔날 3세 Domnall III | ||
17세기의 스코틀랜드 초상화가 조지 제임슨(George Jamesone)이 그린 상상화. | ||
이름 | 스코틀랜드 게일어 | 돔날 막 돈카다 (Domnall mac Donnchada) |
영어 | 도날드 3세 (Donald III) | |
출생 | 1032년 | |
사망 | 1099년 (향년 66~67세) | |
재위 | 스코틀랜드 알바 국왕 | |
1093년 11월 ~ 1094년 5월 (1차) 1094년 11월 12일 ~ 1097년 (2차) | ||
자녀 | 베토크 | |
부모 | 돈카드 1세(던컨) | |
형제 | 말 콜룸 3세, 멜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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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왕국의 전신인 알바 왕국 제22대 국왕.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멕베스에 등장하는 던컨 왕의 차남 '도널베인 왕자'가 바로 이 인물이다.2. 생애
돈카드 1세의 차남이다. 형제로 말 콜룸 3세, 멜마르[1]가 있었다. 1034년 11월 알바 왕위에 오른 아버지 돈카드 1세는 1040년 8월 14일 모레이로 쳐들어갔다가 보스나고완 전투에서 모레이의 모르마르[2] 막 베하드에게 패배하고 부하들에게 배신당해 살해되었다. 그 후 막 베하드는 알바 국왕이 되었지만, 돈카드 1세의 어린 자식들은 당장 위협받지 않았다. 그러나 1045년 돈카드 1세의 아버지이며 아솔의 모르마르인 크리난이 아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지만, 막 베하드가 파견한 토벌대에 의해 던켈드에서 살해되었고, 크리난의 둘째 아들이자 돈카드 1세의 동생 말드레드도 피살되었다. 돈카드 1세의 자식들은 어머니와 함께 잉글랜드 왕국으로 망명했다.1058년 형 말 콜룸 3세가 막 베하드와 룰라흐 막 길레 쿰가인를 잇달아 물리치고 알바 국왕이 된 후 35년간 통치하는 동안, 돔날 3세의 행적은 전혀 전해지지 않았다. 1093년 11월 13일, 말 콜룸 3세가 노섬브리아를 심각하게 약탈하고 귀환하던 중 알닉 인근에서 노섬브리아 백작 로버트 드 모브레이가 지휘하는 소규모 잉글랜드군의 기습 공격으로 아들 에드워드와 함께 피살당했다. 그 후 앵글로색슨족의 피가 섞인 말 콜룸 3세와 웨식스의 마거릿의 자식들이 왕위를 물려받는 걸 탐탁지 않게 여긴 알바 귀족들이 돔날 3세를 새 국왕으로 옹립했다. 돔날 3세는 집권 직후 말 콜룸 3세와 마거릿의 자식들을 해외로 추방했다.
6개월 후인 1094년 5월, 잉글랜드 국왕 윌리엄 2세의 지원을 받은 말 콜룸 1세와 첫번째 왕비 잉에보르 핀스도티르의 아들인 돈카드 2세가 돔날 3세를 몰아내고 알바 국왕이 되었다. 돔날 3세는 하이랜드로 피신한 뒤 그곳에서 군대를 규합했다. 1094년 11월 12일, 그는 말 콜룸 3세와 마거릿의 둘째 아들 에드먼드의 도움을 받고 돈카드 2세와 맞붙어서 패사시켰다. 맬즈버리의 윌리엄에 따르면, 에드먼드는 돔날 3세로부터 왕국의 절반에 달하는 영지를 받았으며, 장차 그를 계승한다는 약속도 확보했다고 한다.
1097년, 말 콜룸 3세와 웨식스의 마거릿의 또 다른 아들 에드가르가 윌리엄 2세의 지원을 받아 알바 왕국으로 진격했다. 돔날 3세는 이 공세에 밀려 폐위되었다. 맬즈버리의 윌리엄에 따르면, 돔날 3세는 에드가르의 막내 동생이자 미래의 국왕 다비드 1세에게 생포된 뒤 나중에 살해되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왕실 명단>에 따르면, 돔날 3세는 에드가르에게 생포된 후 실명형에 처해졌고, 앵거스의 레스코비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티거나흐의 연대기>에 따르면, 그는 1099년에 실명되었다고 한다. 학자들은 그가 사망한 연도도 1099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스코틀랜드 왕실 명단>에 따르면, 그의 유해는 던켈드에 처음 묻혔다가 아이오나 수도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하지만 학자들은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돔날 3세의 딸 베토크는 타인데일의 영주 우흐트레드와 결혼했다. 우흐트레드와 베토크의 딸 헥스틸다는 노르만족 출신 기사 리샤르 드 코민과 결혼했따. 이들의 후손인 코민 가문은 13세기에 스코틀랜드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베드녹의 영주이자 멘티스 백작 월터 코민은 알락산더르 3세가 미성년자일 때 섭정을 맡았으며, 존 2세 코민과 그의 아들 존 3세 코민은 제1차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시기에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