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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예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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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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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공식적으로 PO 진출 실패가 확정된 시점에서 DTD 예시를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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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라는 말이 나온 리그. 주로 암흑기 도중 한 시즌 반짝하다가 말아먹은 팀이 DTD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1] 그렇지 않고 작년 시즌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DTD에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DTD의 본가이자 명가롯데 자이언츠DTD의 옛 명가LG 트윈스, 역대 최대 낙폭의 DTD 경험팀KIA 타이거즈가 가장 DTD를 많이 경험했다.역시 엘롯기 그러나 이후 최대 낙폭의 DTD 경험팀 타이틀은 2017년의 kt wiz가 가져가게 됐는데 144경기에 최대 승패마진 차이가 50으로, 126경기에 승패마진 차이가 31이었던 2013년의 KIA 타이거즈를 뛰어넘었다.[2] 이로써 헬로키티 완성 공교롭게도 KIA 타이거즈는 그 해 우승을 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경우 ☆ 표시. 단, 플레이오프 이상 진출한 경우에는 사례에 기재하지 말 것.

1.1. 롯데 자이언츠

DTD의 본가, 그리고 이제는 명가.[3] 내팀내의 유래가 롯데 자이언츠인 걸 감안하면, 이 팀이 얼마나 초반에 반짝하다가 무너지는 일이 많았는지 알 수 있다.

원래 프로야구에서 'DTD'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LG 이야기였으나 LG가 최근들어 가을야구에 꾸준히 진출하는 상위팀이고 23년에 통합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이제 DTD는 롯데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라 해도 과언아니게되었다.

1.2. LG 트윈스

DTD의 옛 명가. 암흑기 시절부터 시작되어, 시즌 초 잘하다가 그 이후 추락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LG가 비밀번호를 끊은 2013년부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횟수가 늘며 의미가 확장되어서 우승을 노렸으나 그러지 못한 경우에도 쓰인다. LG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유독 시즌 막바지에 미끄러져 하위 시리즈로 내려가거나 광탈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013~2022년까지 10년 간 LG의 포스트시즌 시리즈 성적은 5승 7패로 아주 나쁜 정도까진 아닌 듯 보이지만, 1승을 미리 안고 시작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가 3승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기 때문에[10] 보이는 성적에 비해 체감 성적은 훨씬 안 좋다.[11] 이 점이 LG의 부족한 뒷심과 포스트시즌 약체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한몫했다.

2023년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그간의 설움을 씻게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역사를 보냈다.

1.3. 해태 - KIA 타이거즈

2017년 kt 이전까지 역대 최대 낙폭의 DTD 경험팀. 2009년 페넌트레이스와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로는 확 올라간 선수들의 이름값과 기자들의 설레발에 힘입어 매 시즌 우승 후보 1위로 지목되었다가 추락하는 패턴이 계속되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2009년은 우주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해 우승한 것이긴 하지만.

1.4. 한화 이글스

삼성, 두산과 함께 DTD가 적은 팀이다. 삼성이나 두산이 DTD가 적은 이유는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는 강팀이어서 그런 거지만, 한화가 DTD가 적은 이유는 애초에 시즌 시작부터 하위권으로 처져 버리기 때문이다. 이미 내려가 있어서 DTD가 안 나오는 것. 한화 암흑기 동안 4월 승률이 매우 처참하다.

1.5. OB - 두산 베어스

1.6.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1.7. 넥센 - 키움 히어로즈

1.8. NC 다이노스

1.9. 삼성 라이온즈

1.10. kt wiz

2. 일본프로야구

파일:1%의 기적을 쓴 아라이.jpg
2024시즌 최후의 한 달을 앞두고 99%의 CS 진출 확률을 기록 중이던 카프. 그러나...

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4. 대만 프로야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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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LG 트윈스/2011년, 2018년, KIA 타이거즈/2013년, 삼성 라이온즈/2020년.[2] 반대로 6년 후인 2023년에는 꼴찌에서 2위까지 올라가는 극적인 UTU을 경험했다.[3] 기존의 명가였던 LG는 20년대 들어서 팀뎁스가 강화되면서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당장에 저 20년대 DTD문서에도 가을야구는 전부 진출한 시즌이었고 23년에는 기어코 통합우승을 하면서 DTD하고는 거리가 먼 팀이 되었다. 그러나 롯데는 그 기간동안 21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초반에 상위권에 있다가 늘 하위권으로 떨어져 가을야구를 실패했고 절정은 23년으로 4~5월 리그 1위에 9연승에 승률 6할까지 달렸지만 기어코 6월달부터 DTD를 시전하면서 비밀번호까지 생성했다. 과거 LG의 DTD의 흑역사를 롯데가 재현하고 있는셈. 근데 그때도 DTD의 유래는 롯데가 시작한건 안함정[4] 아이러니하게도 불과 한 달 전인 6월에 롯데는 월간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그 경기가 LG전(...)[5] 참고로 KBO 리그 역대 최다승 팀은 2016년과 2018년의 두산이다. 해당 두 시즌 모두 93승을 기록했다. 역대 2위 기록은 2000년 현대의 91승이다.[6] SSG 상대로 5승 1무 10패, KIA 상대로 4승 12패를 당했다. 또한 지난 시즌 믿을맨이었던 최준용과 전반기 내내 패배요정 역할을 한 스파크맨의 부진이 가장 뼈아팠다.[7] 게다가 91.7%를 찍은 6월 1일 기준으로 당시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확률 및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 모두 1위 였다. 저 확률 순위를 유지했다면 롯데의 역사상 최초의 통합우승도 가능했을 것이다.[8] 기세데이 당시 상대 팀이었던 KT는 반대로 UTU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10위에서 2위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롯데는 기세데이가 낀 3연전 스윕패를 시작으로 KT전 10연패를 기록하고 시즌 상대전적을 3승 13패 압살로 마감했으며 10월 10일 kt가 두산 상대로 끝내기 승리로 2위 확정지은 동시에 롯데가 LG에게 패배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면서 극명한 희비가 펼쳐졌다.[9] 그리고 이해 LG가 통합우승을 했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62년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 한신 타이거즈가 3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 웨이취안 드래곤스가 24년만에 타이완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3년은 전 세계 야구 성불의 해가 되었다. 문제는 전 세계의 유서깊은 구단을 제외하더라도 롯데는 31년째 무관이다.[10] 반면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전은 없으며 LG는 아직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간 적이 없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팀이 상위 시리즈로 진출한 적은 딱 한번 있었다.[11] 시리즈 성적이 아닌 전체 경기 성적을 보면 15승 23패다. 게다가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을 3번이나 당해 최종 순위도 덩달아 내려갔다. 더 씁쓸한 점은 같은 잠실 구장을 쓰는 두산의 사례인데, LG는 4위로 와일드카드에 참여한 2016, 2019, 2020 3번의 시즌에서 2016년은 플레이오프, 2019 & 2020년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끝났지만, 두산은 와일드카드에 처음 참여한 2021년에 4위로 한국시리즈 까지 올라가 최종 준우승을 했다. 참고로 2021년에 두산이 업셋한 상대가 LG와 삼성이었다.[12] 롯데는 2002년에는 당연히 시리즈 스윕승이 없었기에 2년만에 스윕승이었고, 다음 상대였던 두산은 2년 전 우승팀 그런거 없고 11승 39패를 하고 있던 팀이었다. 이게 얼마나 나쁜 성적이었냐면 첫 50경기 성적으로는 역대 최악이었으며 그 유명한 82삼미와 동률이었다.[13] 유일하게 2009 시즌 중 LG 트윈스가 우세를 점한 팀이다. 두산에 이렇게 우세했던 이유는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을 치는 등 워낙 두산을 상대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14] 당시는 승률 계산을 전체 경기 중의 이긴 경기로 계산, 즉 다승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무승부도 패배로 간주되어 매직넘버가 줄어든다. 이 규정의 가장 큰 혜택을 본 KIA 타이거즈는 6년 전 똑같은 규정으로 현대에게 정규시즌을 내준 불운을 완벽하게 행운으로 돌려받는다. 공교롭게도 똑같은 인천을 본고지로 둔(정확히는 두었던) 팀을 상대로.. KIA 타이거즈/2003년/5월/27일 참조.[15] 2017 시즌은 홈 관중이 100만 관중을 넘긴 팀이 무려 4팀이나 될 정도로 흥행에 엄청나게 성공한 시즌이였다. 사실 가을야구에 진출한 전국구 인기 구단들을 제치고 LG가 홈 관중 1위를 한 것은 롯데가 초반에는 중하위권에 머물다가 후반기에 돌풍을 일으켜서 시즌 초반에는 관중 수가 비교적 적었던 것과 시즌 중반 터진 최규순 게이트에 두산이 연루 됨이 밝혀지고 이에 실망한 두산 팬들이 한 동안 야구장을 찾지 않아서 관중이 대폭으로 줄었던 것이 한 몫 했다.[16] 이는 PO 진출에 성공해 사례에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KS 진출에 실패한 2022년에도 해당되며,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정규시즌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또 미끄러지며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하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 다음 년도인 2023년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우승했다는 점이다.[17] 하위권으로 처지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LG는 지속해서 순위가 떨어졌다. 8월 13일에 단독 1위에서 2위로, 9월 12일에 2위에서 3위로 떨어졌고, 중간에 2위로 올라온 적은 있었으나 결국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와일드카드에서 올라온 두산한테 깨지는 것도 모자라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한 바람에 결국 4위가 되었다.[18] 참고로 1990년 시즌 당시 빙그레는 LG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섰으며 특히 대전 홈에선 항상 승리할 정도였다.[19] 그러나 정작 강병철이 경질된 날 한화는 4위와 반 게임차로 5위였다.[20] 이마저도 다승제 기준으로 세 게임차 앞선 것(한화 53승, 롯데 50승)이고 현재 승률제로 따지면 고작 반 게임차.[21] 잔여경기수가 적었기에 전반기 종료 기준으로 오히려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두산보다 더 높았다.(95.2%) 제일 높았을 때는 97.8%였는데 하필 2.2% 확률에 당첨(...)된 것.[22] 게리 레스, 빅터 콜, 박명환[23] 타이론 우즈(팀내 최고 타자), 진필중(마무리투수), 게리 레스, 빅터 콜(각각 외인 원투펀치)[24] 김재환, 정수빈, 오재원, 김재호[25] 실제로 2023년의 두산은 1위 LG에게 5승 11패, 2위 kt에게 5승 1무 10패, 3위 SSG에게 4승 1무 11패를 당하는 등 1~3위팀에게 제대로 빵셔틀을 했다.[26] 재미있는 건 정규시즌만 보면 정확히 10년전 LG가 올해 SSG처럼 1위에 있다 6위로 떨어졌는데 올해 LG는 10년전 SK처럼 1위에 머물러 있다가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였다. 물론 승패마진 차이는 넘사벽이고 PS에선 11년도의 SK는 코시까지 진출하여 최종 순위는 2위였으나 21년도의 LG는 준플에서 4위 두산에게 패배하고 두산이 삼성까지 꺾고 2위를 기록함으로서 LG의 최종순위는 4위가 되었다(...)[27] 2022 시즌 용병 잔혹사를 끊어낸 야시엘 푸이그가 불법 도박 혐의로 재계약 실패하면서 기껏 다시 데려온 에디슨 러셀은 이번에도 먹튀였으며 에릭 요키시의 대체 선발로 데려온 이안 맥키니는 끔찍한 성적을 남겼다. 물론 에디슨 러셀의 대체 선수로 데려온 로니 도슨은 좋은 성적을 남겼으나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였다.[28] 그나마 아리엘 후라도가 안우진 시즌 아웃 후로 1선발 자리를 책임졌고 여전히 굳건했던 김혜성과 대체 용타 로니 도슨, 2024년에 메이저리그로 떠나는 이정후의 빈자리를 최원태와의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주형 등이 메워주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남긴 것은 위안이었으나 2024년에도 최주환의 합류와 송성문의 커리어 하이에도 불구하고 도슨의 부상과 토종 선발진의 부진에 발목 잡혀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29] 2010년 KIA 이후 11년만에 전년도 우승팀의 포스트시즌 탈락이다.[30] 2022년 5월 12일 기준 34경기에서 9승 25패, 즉 10승도 못하고 압도적인 꼴찌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동욱 감독이 경질되었다. 결국 시즌 초반의 끔찍한 부진으로 인해 후반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6위로 마감하게 되었다.[31] 애초에 키움은 시즌 시작 전부터 대놓고 리빌딩을 천명하며 하위권이여도 딱히 문제가 없는 운영을 보여줬고 팬들의 기대치도 훨씬 낮았음을 감안하면 김휘집 트레이드를 비롯해 노골적으로 윈나우를 위한 몸부림을 쳤음에도 2위에서 최하위권까지 추락한 NC쪽이 훨씬 비참하다.[32] 상위권 팀에 극단적으로 약했음에도 NC가 7월 말까지 어찌저찌 5강 경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SSG, 한화 등 일부 팀에 극강의 상성을 보였던 점이 매우 크다. 즉, 강약약강 성향이 매우 심한 팀이였다는 것. 실제로 이 해 상대전적을 보면 상위권 5팀에 전부 10승 이상 대주면서도 나머지 4팀에는 대체적으로 우세를 거뒀으며, 특히 SSG한테는 10승 이상을 거두며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33] 해커, 루친스키, 페디 등의 강력한 용병 투수들 덕에 은근히 묻히는 사실이지만, NC는 토종 선발이 LG와 더불어 리그 최악의 수준으로 꼽힌다. 가능성을 보여주는 투수 자체는 매년 꾸준히 나오지만, 그것이 장기적인 성장으로는 이어지지 못 하고 유망주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2023년에는 페디 외에 6승 이상 한 투수가 선발, 불펜 통틀어 아예 전무하다는 리그 역사에 남을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34] 그나마 트레이드로 온 김휘집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전반기에 부진하던 김주원 역시 후반기에 타격을 크게 끌어올리며 최악은 면한 모습이다. 투수쪽도 멸망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몇몇 신인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위안.[35] 팀의 가을 야구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진 시점에서 프런트 측에서 다음 시즌 대비를 위해 어린 선수들을 더 기용하라는 의견을 냈음에도 강인권이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팀 뎁스와는 별개로 어린 선수들이 기용되기 매우 힘든 환경이였다는 것.[36] 시즌 종료를 얼마 안 남겨둔 상태에서 뜬 경질 소식이라 경질 타이밍에 대한 갑론을박이 다소 오갔다. 하지만 감독 대행 시절부터 경질 직전까지 감독으로써의 능력에 대한 비판이 매우 많았고 프런트와도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 밝혀지며 경질 자체에 대해서는 당할 만 했다는 반응이 매우 우세하다.[37] 창단 첫 꼴찌를 기록한 2018시즌은 김태군의 입대로 인해 구멍이 뻥뻥 뚫린 포수진이 큰 약점으로 꼽혔고, 이를 양의지 영입으로 해결해 결국 우승까지 할 수 있었기에 일종의 성장통으로 넘어갈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2024시즌은 단순히 팀이 망한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후에도 최소한의 전력 보강조차 기대할 수 없고 기존 자원의 반등과 새 얼굴 발굴에만 기대야 한다는 점에서 2018시즌보다 더 최악으로 꼽힌다. 물론 제대로 된 리빌딩으로 전력의 기반을 다진다면 바로 반등할 수 있겠으나 NC의 프런트와 코칭 스태프들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상당한만큼 기대치는 0에 가깝다.[38] 사실 2021년 이후로 부진이 심한 상태였고, 2023년의 선전조차 페디빨로 인한 후루꾸라는 것이 정설로 취급되고 있는 만큼 이미 암흑기가 진행중이라는 의견도 있다.[39] 심지어 전술한대로 모기업의 지원도 기대하기 힘든지라 자본상의 우위조차 없다.[40] 삼성은 거의 대부분의 투수들이 98~00년생 신인들이다.[41] 반대로 이듬해 2024년에는 뷰캐넌과 피렐라가 떠나고 외인 타자는 맥키넌-카데나스-디아즈로 세번이나 물갈이했음에도 정규 시즌 다승 1위 원태인의 활약과 성공적인 박병호 트레이드를 앞세운 타선의 뎁스 향상으로 정규 시즌 2위로 3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면서 UTU를 이룩했다.[특히] 우천취소가 한 번도 없었던 6월에는 5승 20패, 7월에는 3승 16패로 악몽의 절정이었다..[43] 또는 메이크 드라마「メークドラマ」[44] 일본프로야구 사상 두 자릿수 연승과 두 자릿수 연패를 한 시즌에 기록한 유일한 기록이다.[45] 종전 19패였던 구단의 월간 최다패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패로 세리그 월간 최다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평일 경기 1승 15패, 월간 원정 전패로 1958년 이후 66년만의 구단 원정 12연패 등 온갖 구단 워스트 기록은 전부 경신하고 안방에서 쿄진의 리그 역전 우승까지 허용하는 참극을 맞이했다.[46] 어떤 한 팬이 8월 말에 아라이 감독의 헹가래를 보고싶어서 9월에 티켓을 샀는데, 하필 그날 아라이 감독이 아닌 쿄진 아베의 리그 우승 헹가래를 목도해야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47] 전날 3위 요코하마한테 지는 바람에 남은 시합을 카프가 전승함과 동시에 요코하마가 1승이라도 따지 못한다면 가을야구에 갈 수 있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에 야쿠르트한테 지면서 실낱같은 희망조차 그대로 걷어차버렸다. 66년만의 원정 12연패는 덤[48] 여담으로 이게 요미우리 자이언츠 역사상 최초의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다.[49] 그러나 이 시즌엔 교류전에서 센트럴리그가 완전히 박살난 상황이라 어쩌다가 1위의 승률마저 5할을 못 넘기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50] 2015년 9월 12일 고시엔 히로시마전에서, 히로시마의 타나카 코스케가 연장 12회초 좌중월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인플레이 타구로 판정되어 홈런이 취소되고 3루타로 기록되었던 사건이 있었고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다. 카프가 경기 종료 이후에 재판독을 요청하였고, 리그의 재판독 결과 이틀 뒤인 14일에 코스케의 타구가 홈런이라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카프로서는 승리를 도둑맞았고, 코스케 역시 홈런을 도둑 맞은 억울한 상황. 2010년 일본프로야구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 이래, 첫 비디오 판독에 의한 오심 인정 사례가 되었지만 기록 정정까지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문제는 정규시즌 69승 71패로 그 한신에 0.5경기차로 리그 4위에 그쳐 B클래스가 되어 버린 것. 이 경기가 오심이 없었거나 정정되기만 했어도, 카프는 70승 71패 2무로 70승 72패 1무의 한신에 앞서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던 것이었다.[51] 한 달 승패마진 -15는 구단 신기록이다.[52] 단 중간에 2연패를 1번 당했었다.[53] 여담으로 이 해 킨테츠가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 우승 홈런을 기록했던 상대가 바로 오릭스였다.[54] 6팀 모두에게 공평하게 1승 2패를 기록했다.[55] 다른 한 팀은 저 위에 있는 19히로시마.[56] 그러나 월드 시리즈에서는 디트로이트의 구스 고슬린한테 시리즈를 끝내는 안타를 맞고 패했다.[57] 물론 월시에서는 양키스를 상대로 졌다.[58] 8월초에 이미 득실점 마진이 +180에 육박했다.[59] 한국프로야구는 모기업의 돈줄로 운영되지만 MLB는 케이블 중계권료/입장료로 수익을 벌어들인다. 즉 팬들이 돈줄이나 다름없는데 저런 정신나간 발언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