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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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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영
2.1. 지명타자제도
3. 경기 기록
3.1. 구단별 통산 기록3.2. 우승 횟수3.3. 교류전 최우수선수(MVP)
4. 기타

[clearfix]

1. 개요

2004년 말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합병 문제로 촉발된 프로야구 재편 소동으로 홍역을 치른 일본프로야구는 이듬해 신생 구단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리그 참가와 더불어 50년 이상 완전히 분리된 양 대리그 체제의 지속에 따른 매너리즘의 타파와 팬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새로운 기획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의 인터리그 제도를 도입해 2005년부터 센트럴 리그퍼시픽 리그 구단이 교류전이라는 이름 하에 정규 시즌의 성적에 포함되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일본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교류전에도 스폰서가 있는데 2005년부터 줄곧 일본생명이 교류전의 스폰서를 맡아 왔다.

2. 운영

각 팀은 상대 리그의 각 팀과 3경기씩 팀당 18경기, 총 108 경기를 치른다. 상대리그 6개 팀 중에서 3개팀과는 홈 경기, 나머지 3개팀과는 원정경기를 치르며 이듬해에는 서로 홈과 원정을 바꿔서 일정을 소화한다.

교류전 초기에는 각 팀들이 홈 앤드 어웨이로 3연전을 한번씩 주고 받으며 메이저리그보다 더 많은 팀당 36경기, 총 216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인터리그에서 쪽박찼던 센트럴 리그가 날뛴 것도 있고 스케줄의 공평함을 확보하기 위하여 무려 6주간이라는 긴 일정을 소화함에 따라 팬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정작 본업인 같은 리그끼리의 대결이 소홀해진다는 주장에 따라 2007년부터 3연전 체제를 2연전으로 축소하여 각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2연전을 주고받으면서 팀당 24경기, 총 144경기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2연전 체제가 되면서 이동일 확보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불규칙해지고 느슨해지는 폐단이 발생했으며 원래 의도했던 일정축소효과도 크지 않음에 따라서 24경기도 많다고 주장하던 센트럴리그 구단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2015년부터 6경기가 삭감되어 팀당 18경기, 전체 경기수도 108경기로 줄어들었다.[1]

2.1. 지명타자제도

MLB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센트럴리그의 팀이 홈 팀인 경기에서는 지명타자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평소 정규리그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는 데에 교류전의 의의가 있다는 일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10번째 시즌이었던 2014년에는 한시적으로 센트럴리그 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제를 채택하고 반대로 퍼시픽리그 팀의 홈 경기에서 지명타자를 채택하지 않고 투수가 타석에 서는 등 실험적인 시도가 행해지기도 했다.

3. 경기 기록

연도 우세 리그 총 경기 수 센트럴리그 승수 무승부 퍼시픽리그 승수 우세 리그 승률 교류전 우승
2005 퍼시픽리그 216 104 7 105 0.502 치바 롯데 마린즈
2006 107 1 108 0.502
2007 144 66 4 74 0.529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8 71 0 73 0.507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9 센트럴리그 70 7 67 0.511
2010 퍼시픽리그 59 4 81 0.579 오릭스 버팔로즈
2011 57 9 78 0.57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2 66 11 67 0.504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3 60 4 80 0.57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4 70 3 71 0.504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5 108 44 3 61 0.58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6 47 1 60 0.561
2017 51 1 56 0.523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2]
2018 48 1 59 0.55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9 46 4 58 0.558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늦은 개막으로 취소
2021 센트럴리그 108 49 11 48 0.505 오릭스 버팔로즈
2022 55 0 53 0.509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3 퍼시픽리그 52 2 54 .509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3]
총합 퍼시픽리그 2448 1122 73 1253 0.528

놀랍게도 MLB 아메리칸 리그의 약 20년에 걸친 누적 승률과 NPB 퍼시픽리그의 15년 누적 승률(0.530)이 거의 일치한다. 우연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재미있는 부분. 두 리그는 상대 리그와 달리 지명타자 제도를 오래동안 운영·유지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3.1. 구단별 통산 기록

순위 구단 승률 전년도와의 순위 차이
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39 18 151 .613 -
2 치바 롯데 마린즈 209 17 182 .535 -
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11 11 186 .531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207 12 189 .523 -
5 오릭스 버팔로즈 204 11 193 .514 -
6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9 11 198 .501 ▼1
7 한신 타이거스 195 14 199 .495 -
8 주니치 드래곤즈 194 13 201 .491 -
9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192 8 208 .480 -
10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91 5 212 .474 -
1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168 11 229 .423 △1
12 히로시마 도요 카프 166 15 227 .422 ▼1

3.2. 우승 횟수

구단 우승 우승 연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8 2008, 2009, 2011, 2013, 2015,
2016, 2017, 2019
치바 롯데 마린즈 2 2005, 2006
요미우리 자이언츠 2 2012, 2014
오릭스 버팔로즈 2 2010, 2021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 2018, 20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 2007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1 2023

3.3. 교류전 최우수선수(MVP)

교류전 최우수 선수는 2014년까지는 우승팀에서 교류전 우승에 공헌한 최고수훈선수를 뽑는 제도였으나 2015년 제도의 개편과 함께 각 팀간의 스케줄의 동일성 확보가 불가능 해짐에 따라 교류전 우승의 개념을 없애고[4] 최고 승률팀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다만 복수의 팀이 같은 승률을 기록할 경우 타이브레이커 규칙이 있어 사실상 우승이나 마찬가지이다. 한편 각 팀 간의 스케줄이 동일성을 잃음에 따라 최우수선수 선출도 리그 간 성적을 고려하는 식으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교류전 최우수선수는 "우세를 보인 리그에서 교류전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의 최고 수훈선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팀은 교류전 승률 1위가 아니더라도 소속 리그가 종합적으로 우세를 기록하고 리그 안에서 가장 승률이 높다면 그 팀의 소속선수가 MVP를 수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승률 3~4위 정도를 기록한 팀이라도 소속 리그가 우세를 거두면 MVP를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당장 2018년 교류전이 이 예에 해당하게 되었는데 교류전 승률 1위는 센트럴리그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이지만 야쿠르트를 제외한 나머지 5팀이 전부 7위이하 하위권을 깔아준 덕분에 2018년에도 리그 전체적으로는 퍼시픽리그가 우세를 가져가게 되었다. 따라서 MVP는 퍼시픽리그 팀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오릭스 버팔로즈요시다 마사타카가 수상하게 되었다.

그 외에 팀 성적과 상관 없이 개인 성적이 빼어난 선수는 우수선수상에 해당하는 「니혼생명상」을 두고 각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개인에게 시상을 하도록 함으로써 MVP의 개념[5]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개인 성적에 따른 MVP 수상 가능성과 관련된 시비를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에 교류전 1위팀이 아닌 오릭스에서 MVP가 배출되었고 일정의 공평성이라는 요소에만 치중해서 리그간 대결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은 MVP 선출 시스템이 사람들이 느끼는 MVP에 대한 인상과 괴리가 생긴데다 개인성적은 차치하고라도 교류전 최고승률팀도 아닌 팀의 선수가 팀에 대한 공헌도를 우선시하는 일본적 정서를 감안하더라도 MVP로 뽑히는 게 과연 타당한가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결국 선정시스템을 단순화하여 2019년부터 교류전 스폰서인 니혼생명이 후원하는 상금 3000만엔은 승률 1위팀이 독식[6]하고 MVP는 12구단 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가 뽑히는 것으로 제도를 바꾸었다.
연도 MVP 니혼생명상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선수 소속 선수 소속 선수 소속
2005 코바야시 히로유키 치바 롯데 마린즈 카네모토 토모아키 한신 타이거스 나카무라 타케야 세이부 라이온즈
2006 코바야시 마사히데 치바 롯데 마린즈 사토 미츠루 주니치 드래곤즈 마츠나카 노부히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7 라이언 글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타카하시 히사노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부로 치바 롯데 마린즈
2008 카와사키 무네노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카네모토 토모아키 한신 타이거스 이와쿠마 히사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09 스기우치 토시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토니 블랑코 주니치 드래곤즈 다르빗슈 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0 T-오카다 오릭스 버팔로즈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자이언츠 와다 츠요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1 우치카와 세이이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츠미 테츠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카구치 토모타카 오릭스 버팔로즈
2012 우츠미 테츠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기우치 토시야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시카와 미츠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3 하세가와 유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노미 아츠시 한신 타이거스 타나카 마사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4 카메이 요시유키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마다 테츠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노리모토 타카히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15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하타케야마 카즈히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키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6 키도코로 류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스즈키 세이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오타니 쇼헤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7 야나기타 유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마루 요시히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 마츠모토 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8 요시다 마사타카 오릭스 버팔로즈[7] 이시야마 타이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시카와 아유무 치바 롯데 마린즈
2019 마츠다 노부히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나기 유야 주니치 드래곤즈 스즈키 다이치 치바 롯데 마린즈
20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늦은 개막으로 취소
2021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릭스 버팔로즈 다얀 비시에도 주니치 드래곤즈 이토 히로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22 무라카미 무네타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오오야마 유스케 한신 타이거스 스기모토 유타로 오릭스 버팔로즈
2023 오카모토 카즈마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키 슈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콘도 켄스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4. 기타

2014년 경부터 리그 1위로 교류전에 돌입한 센트럴리그 팀은 반드시 폭망하고 내려간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2014년에는 교류전 직전까지 1위를 달리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최하위로 폭망하고 그대로 미끄러져서 3위에 그쳤고, 2015년에는 교류전 직전 승패마진 무려 11을 기록면서 17년만의 우승 얘기까지 나왔던 요코하마 DeNA가 교류전 기간 동안 10연패를 하는 졸전끝에 DTD를 시전해서(3승 14패 1무) 역대 최저 승률인 1할7푼6리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는 등 페넌트레이스의 판도에도 무시못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고작 2년밖에 안돼서 좀 지켜봐야 한다. 16시즌은 교류전 돌입 직전 1위였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도 선전하여 그대로 리그 우승, 17시즌에는 교류전 직전 1위를 차지한 히로시마는 교류전 준우승을 거두며 그대로 리그 우승, 교류전 직전 리그 1위를 뺏긴 한신은 교류전에서 10승 8패로 선방하고 그대로 리그 2위로 시즌 마감. 다만 둘 다 일본시리즈 진출은 실패(...). 2018년에는 교류전 직전 1위였던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망했으나 그 전에 워낙 벌어놓은 게 많았고 세리그 팀들이 죄다 털리면서 리그 3연패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렇게 징크스는 없어지는가 했는데… 2019년에 다시 튀어나왔다. 교류전 돌입 직전 11연승을 하며 무섭게 질주했던 세리그 1위 히로시마가 교류전에서 폭망하고 4위까지 추락한 것. 이쪽은 심지어 교류전 이후 올스타전 전까지 승을 아예 못 챙기고 11연패까지 몰린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6월 중순으로 늦어지면서 완전히 취소되었다.

일본에서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거의 매년 지명타자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퍼시픽리그의 우세로 끝나고 해가 갈수록 양 리그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8] 그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대체적으로 모아지는 의견은 메이저리그와 비슷하게 지명타자를 쓰는 퍼시픽리그가 아무래도 수비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을 폭넓게 육성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홈구장들이 넓어서 투수와 타자가 좀 더 파워풀한 승부를 하기 때문에 센트럴리그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성장의 폭이 넓다는 것, 퍼시픽리그 팀들의 본거지가 센트럴리그보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익숙하지 않은 센트럴리그 팀들이 길어진 이동거리에 체력적으로 고전할 가능성 등으로 정리되는 듯 하다.

이에 관련해서 네이버의 일본야구 칼럼니스트 기무라 고이치는 아래와 같은 해석을 내놨다.

하지만 2020년대부터는 이와 같은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2년만에 재개된 2021년 교류전에서 근 몇 년과는 다르게 센트럴리그 구단들의 선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교류전 전적을 앞서나가는 흔치 않은 장면이 나왔다. 이후 퍼시픽리그 구단들이 부랴부랴 반격을 하긴 했지만 48승 11무 46패인 상황에서 히로시마가 코로나와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잔여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12년만에 센트럴리그가 교류전 우세를 확정지었다. 2022년에도 야쿠르트와 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교류전 개최 이래 최초로 센트럴리그가 2년 연속 퍼시픽리그에 우세를 확정지었다. 매년 연례행사급으로 수준 차이가 난다는 비아냥을 들었던 센트럴리그의 2년 연속 선전으로 세-파간 리그 격차가 좁혀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교류전은 절반 이상 정도를 치룬 시점에서 1위만 6팀(호크스, DeNA, 오릭스, 닛폰햄, 교진, 히로시마)이고 최하위 한신, 치바 롯데도 1위와의 승차가 별로 나지 않는 역대급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교류전 후반부 센트럴리그의 한신, 야쿠르트, 주니치가 처참하게 무너지며 결국 잔여경기가 2경기 남은 시점에서 54승 2무 50패로 퍼시픽리그의 4년만의 교류전 우세가 확정되었다. 그래도 DeNA와 교진이 분전을 펼치며 호크스, 오릭스와 함께 교류전 승률 공동 1위에 오른 것은 위안점. 특히 DeNA는 TQB 수치에서 다른 승률 공동 1위를 웃돌며 사상 첫 교류전 우승이 확실시되는 상황이었고 20일 경기에서 라쿠텐이 패하면서 DeNA가 우승을 확정지어 사상 처음으로 TQB를 통해 우승팀이 결정되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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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다 요미우리전의 중계권 수입과 관련이 있다. 교류전 때문에 센트럴리그의 팀들은 막대한 중계권료를 챙길 수 있는 요미우리전의 숫자가 줄어들어 교류전 자체에 불만이 많은 상태였으며 주기적으로 교류전 폐지론을 들고 나왔다. 거기에 더해서 매년 퍼시픽리그 팀들에게 열세니까 그런다고도 한다.[2] 승패는 히로시마와 같으나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여 승자승에 따라 우승.[3] 소프트뱅크, 요미우리, 오릭스와 동률이지만 TQB 우세에 따라 우승.[4] 그래도 여전히 미디어에서는 우승이라는 식으로 표현하기는 한다.[5] 소속 팀의 리그가 교류전에서 우세를 기록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여겨지는 선수.[6] 팀당 18경기로 줄어든 후에는 총상금 3000만엔을 최고 승률팀에게는 상금 500만엔, 우세를 보이는 리그는 모든 소속팀에게 교류전에서의 리그 내 순위에 비례해서 리그 전체에 주는 상금 2500만엔을 차등배분하는 제도를 채택했었다. 그래서 2018년의 경우에는 교류전 최고 승률팀인 야쿠르트는 고작 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반면 퍼시픽리그에서 최고 승률팀이었던 2위 오릭스가 1000만엔의 상금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제도에 대한 비판이 가해졌다.[7] 교류전 전체 승률은 2위이나 우세를 거둔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이라 MVP는 오릭스에서 배출[8] 이 현상은 2015년에 정점을 찍었는데, 이 해 교류전 성적이 5할을 넘는 세리그 팀이 10승 8패의 한신뿐이었고, 히로시마가 9승 9패로 딱 5할을 기록한 것 말고는 나머지 팀들이 다 승률 4할도 못 기록하고 털리고 만다. 근데 또 하필 그 중에서도 제일 크게 털린 팀이 교류전 진입 당시 세리그 1위였던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3승 14패 1무, 승률 .176)와 세리그 2위였던 교진(7승 11패, 승률 .388)이어서 교류전 끝나고 보니 승률이 평준화되어 세리그 모든 팀이 5할 아래에서 만나게 된 것. 즉 1위의 승률이 5할도 안 되었다! 일본 야구팬들은 이 상황을 보고 セ界の終わり(SEKAI NO OWARI), 세계대공황 드립을 치며 세리그를 놀려댔고, 이것과 일본시리즈에서 파리그가 9년 연속으로 우승한 것까지 겹쳐 한동안 세리그=세컨드리그로 각인되고 만다.[9] 이것은 결과론이긴 하지만 치바 롯데야스다 히사노리같이 변화구는 어김없이 장타를 만들어내지만 강속구 대처는 쥐약이라 2% 부족한 선수들은 차라리 센트럴리그 팀으로 가는 것이 더 선수에게 나았을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는 유망주 뿐만 아니라 용병 타자들에게도 적용되어 강속구에 강한 타자는 퍼시픽리그로, 변화구에 강한 타자는 센트럴리그 쪽에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실제로 종종 리그를 옮긴 용병타자가 갑자기 폭망하는 경우도 있었다(단 레오니스 마틴처럼 강속구에 약했는데도 퍼시픽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도 있다).[10] 2020년 기준 세리그가 직구 평균구속이 145km로 파리그보다 1키로 가량 빠르지만 대신 세리그가 파리그에 비해 강속구 불펜용병을 많이 쓰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세리그에 더 강속구가 많지만, 토종 투수만 놓고 보면 여전히 파리그가 더 강속구 비중이 높다는 분석도 가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