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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1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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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2D72><colcolor=#FFFFFF> 뉴욕 메츠 No.12 | |
|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 | |
| 본명 | 프란시스코 미겔 린도르 Francisco Miguel Lindor |
| 출생 | 1993년 11월 14일 ([age(1993-11-14)]세) |
| 카구아스 | |
| 국적 | |
| 학력 | 몬트베르데 고등학교 |
| 신체 | 180cm / 86kg |
| 포지션 | 유격수 |
| 투타 | 우투양타 |
| 프로입단 |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번, CLE) |
| 소속팀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5~2020) 뉴욕 메츠 (2021~) |
| 계약 | 2022 - 2031 / $341,000,000[1] |
| 연봉 | 2024 / $32,000,000 |
| 기록 | 20-20 클럽 3회 (2018, 2019, 2023) 30-30 클럽 (2023)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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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메츠 소속 유격수. 별명은 'Mr. Smile'이다.2. 선수 경력
|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선수 경력 | |||||
| 통합 선수 경력 : 프란시스코 린도어/선수 경력 | |||||
| |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 |||||
| 2017년 WBC | 2023년 WBC | ||||
3. 플레이 스타일
현 시대를 대표하는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이자 뛰어난 운동 능력을 기반으로 한 유격수.타격에서는 작고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손목 힘이 좋아서 2루타와 홈런을 많이 생산한다. 게다가 2017년 이후로 꾸준히 벌크업을 하면서 비거리와 타구 속도가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여기에 컨택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또한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며, 언제든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주루 센스도 좋아 호세 라미레즈와 함께 상대 투수들이 상대하기 싫어하는 선수들 중 하나다.
수비에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골드 글러브급이라는 평가[2]를 받았었고 실제로 2016년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입증하였다.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고 집중력이 좋아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낸다. 게다가 어깨도 좋아 긴 거리에서도 1루까지 노바운드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 [kakaotv(383267392)] |
단점은 툴을 제외한 부분. 특히 아웃존 스윙률이나 루킹 스트라이크 비율, Plate Discipline 같은 부분[3]은 한창 잘나가며 리그 탑을 다투던 시절인 2017~2018 시즌부터 이미 꾸준히 안 좋아지고 있었으며, 미미하게 상승했을 시기도 있지만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타고 있다. 즉, 툴을 바탕으로 일단 휘드르고 툴이 좋으니 정타를 맞출 확률이 높아서 결과는 뽑아내왔지만 절친인 하비에르 바에즈처럼 막스윙어에 가깝다.
21시즌 메츠에서의 부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야구 선수들의 에이징 커브가 오는 나이나 전성기를 유지하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는데, 전문가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스타일 관계없이 보통 28~9세가 평균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임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성적 하락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다만 2022 시즌에는 리그 탑급 유격수로 돌아왔고 2023년에도 2022년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최고장점은 철강왕이다.
4. 수상 내역
| 수상 내역 |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만 29세 시즌이었던 2023시즌까지 fWAR이 무려 47.7에 육박하고 있기에 이변이 없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컷이라 평가받는 WAR 60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라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해볼 수 있는 레벨에는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호세 라미레즈의 사례처럼 아직 나이가 많지는 않은 탓에 승리기여도를 제외한 클래식 누적 스탯, 수상 경력이 아직 눈에 띄게 돋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 그나마 2010년대 중반부터 세이버매트릭스를 중시하는 기자들이 늘어난 건 호재이지만 그렇게 되어 득표율에서 엄청난 이득을 봤었어야 할 체이스 어틀리가 첫 투표에서 고작 20%대 득표율에 그쳤기에 린도어 역시 입성 가능권에는 올랐지 입성 확정으로 보기엔 어폐가 있다고 보는 여론이 주류이다.향후 명예의 전당 입성을 목표로 한다면 WAR 60은 물론이고, 충분한 수상 실적 혹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그리고 명전 입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클래식 스탯인 2000안타, 300홈런도 달성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클래식 누적 스탯을 더 끌어올려야 입성 가능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4]
6. 여담
-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자 드래프트 동기인 하비에르 바에즈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로 서로의 가족들과도 가깝게 지낸다고 하며, 거짓말같이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적으로 만났다. 시리즈 경기 중 서로 장난을 치기도 했으며, 결국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바에즈의 소속팀인 컵스가 우승하게 되자 준우승의 슬픔에도 불구하고 린도어는 축하 파티가 진행되는 컵스의 라커룸으로 가서 바에즈의 어머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 모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너희들이 경기에서 압승을 거두면 삭발을 하겠다고 삭발빵을 걸었다가 후배들이 25-0으로 승리해 결국 후배들에게 삭발을 당했다고 한다. #
- 리버풀 FC의 팬이기도 하다. # 안필드에 직접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 기사로 떴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과 사디오 마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자신의 이름과 번호가 마킹된 저지를 선물받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기사를 보면 리버풀 FC와 함께 린도어의 개인 스폰서도 담당하고 있는 뉴밸런스의 초청을 받아서 간 듯 하다.
-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매고 경기에 임한다. 경기 중 성호를 긋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아 가톨릭 신자로 보인다.
- 헤어 스타일이 화려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2019년부터는 파란색 머리로 염색을 하였다. 왜 염색을 했는지 기자들이 묻자 "그냥 오프시즌에 심심해서 했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잦은 염색으로 머리가 빠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그럼 머리를 밀면 되지?" 라고 농담으로 답하였다.
- 2015년 MLB 데뷔 첫 안타 당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들의 장난 섞인 협박을 받았다. 코리 클루버를 비롯한 선발진이 린도어의 첫 안타 공을 대가로 삼성의 고가 전자제품을 요구한 해프닝이었다. #
- 2023년 메이저 리그 유니폼 판매량 전체 13위를 기록했다.
- 세계에서 제일 비싼 구찌와 롤링스 협업 글러브를 선물받았다.
- 자식으로는 딸이 하나 있다. #
- 국내 팬들에게는 메츠 이적 후 '뉴욕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못할 땐 '뉴욕의 심장사상충'으로 불린다.
- 몸에 문신이 많다.
- 별명이 Mr.smile 이다.
[1] $50M deferred[2] 이 평가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하비에르 바에즈를 거르고 린도어를 더 빨리 뽑은 원인이 되었다. 다만 정작 바에즈도 컵스 시절까진 가히 골글급 수비를 자랑했었다.[3] 주로 선구안을 의미한다.[4] 2000안타, 300홈런, WAR 60을 달성하려면 남은 계약기간동안 연평균 84안타, 10홈런, fWAR 1.5를 달성하면 되고. 2500안타 400홈런 WAR 70은 연평균 148안타 23홈런 fWAR 2.8을 달성하면 가능하다. 후자는 몰라도 전자는 큰 부상이나 급격한 기량 하락만 없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