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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5:23:03

급진적 환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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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향3. 에코테러리즘
3.1. 미디어에서의 등장


Radical environmentalism

1. 개요

급진적 환경주의는 강경한 생태중심주의(ecocentrism)를 기반으로 하는 사상이다. 상대적으로 온건하고 타협적인 주류 환경주의의 접근에 반대하며 비타협적, 반전통적 성향을 보인다.

이들은 반대세력에 의해 종종 "에코파시즘"이라고 비난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파시즘을 극우 민족적 포퓰리즘에 국한된 용례가 아니라 단순히 억압적, 비타협적, 권위주의적 집단에 대한 낙인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며, 명백히 학술적으로 부정확한 표현이다.

2. 성향

급진적 생태주의자들은 자본주의에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기술발전이 환경파괴를 가져와 홀로세 대멸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반기술주의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급진적 환경주의는 대개 사회주의, 좌파 자유지상주의, 반자본주의 등과 종종 엮이며, 녹색 아나키즘 등으로 보여지듯이 극좌 이념으로 분류되나, 시어도어 카진스키 같이 좌파 사상을 거부하며 반동적인 생태주의자들도 존재한다.

아나코 원시주의(Anarcho-primitivism)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3. 에코테러리즘

에코테러리즘(Eco-terrorism)은 환경보호라는 목적을 위해 자행되는 테러 행위를 일삼는 단체를 가리킨다.

일부 채식주의자, 동물보호운동가, 환경주의자들은 자신들이 지구를 보호하고 지구 생태계를 대변한다는 일종의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은 대중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운동으로 권장하는 형태를 취하지만 대중에게 이게 잘 먹히지 않는다. 대개 환경주의적 행태라는 것이 불편하고 비싸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래에 들어 Just Stop Oil과 같은 일부 환경주의자들이 점점 과격한 형태의 시위를 시도하고 있는데 당연히[1] 대중에게 공감받지 못한 채 욕만 얻어먹고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더욱 과격한 시위를 시도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상술된 단순 과격시위나 영업방해 정도가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많은 테러를 저지르는 집단이며, FBI도 환경단체 다수를 테러리즘 단체로 지정하고 있을 정도로 거대한 세력이다.
이러한 행태를 비꼬기 위해 에코 테러리스트 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는 "환경 나치"라고 부른다.

다만 환경운동, 동물권운동 외에도 인권운동이 과격하거나 폭력적인 양상을 띄는 일은 상당히 흔한 일이다.[2]

일각에는 레닌주의적인 전시공산주의적 방법을 동원해서 통제강화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도 있다.#

3.1. 미디어에서의 등장

창작물에서 간혹 에코 테러리스트들이 인류말살을 목표로 한 테러를 획책하는 등 악역 집단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인들의 눈에는 워낙 허무맹랑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사상이라서 보통 좋은 평가는 못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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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의 방식이 후술하겠지만 애꿏은 문화재를 훼손하거나 성실하게 장사하고 있는 식당가에 모여 영업방해를 하는 등 뭐가 환경을 위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형식이다.[2] 대표 사례로 존 브라운, 에밀리 데이비슨, 말콤 엑스, 박상학, SJW, PETA, BLM 등이 있는데, 이들 중 몇몇은 인권 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어내기 위해 극단적인 방향도 불사하지 않는 케이스에 속한다.[3] 운석 수준의 콜로니를 지구에 떨구면 그 충돌로 인해 지구가 한랭기후로 바뀔 테니 지구인들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전멸하거나 모두 우주로 탈출할 것이라는 생각 하에 행해졌다... 는 건 어디까지나 제2차 네오지온 항쟁(역습의 샤아)에서 샤아의 생각일 뿐이고 이때는 콜로니도 아니고 운석 낙하였다. 콜로니 낙하는 어디까지나 지온 공국의 기렌 자비 및 자비가 수뇌부가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략적 무기로서 사용한 것에 불과하다. 즉, 콜로니 낙하는 에코 테러리즘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4] 인간 역시 자연환경의 구성원이라는 것. 따라서 인류를 말살하려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와 동일하다는 것이었다.[5] 한국인을 해친다는 이유로 곤란해하다가 일본에 풀어놓는다. 일본에 풀어 놓고는 "어차피 그쪽 지진 나니까 일본땅은 사람 안살아도 되는거 아니냐?" 는 희대의 논리를 펼친다.[6] 일단 조선이 그곳으로 가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기반이 있어야 하니까.[7] 죽을 때가 돼서도 '인간도 짐승이다'라는 문장 이후 "그렇다면 인간은 내가 좋아할 수 없는 유일한 짐승이다"라고 일기에 적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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