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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0:19:42

사회주의해방당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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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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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133e> 양대 정당 여당: ■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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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체 ■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
과거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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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계파 ■ 급진파 공화당, ■ 민주당 주전파, ■ 버번 민주당, 비타협파, ■ 록펠러 공화당, ■ 뉴딜연합, 보수연합
( 중앙 정당 · 지역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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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주의 정당
노동자세계당 사회주의해방당 현재
자유연합당
파일:YI5ehyDU.jpg
<colbgcolor=#da1f26> Party for Socialism and Liberation (PSL)
한국어 명칭 사회주의해방당
창당일 2004년 6월
전신 노동자세계당
중앙당사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이념 사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적 사회주의
반제국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극좌
상원의원
0석 / 100석 (0.0%)
하원의원
0석 / 435석 (0.0%)
주지사
0석 / 50석 (0.0%)
당색
적색 (#DA1F26, Red)
기관지 리버레이션 뉴스
공식 사이트 파일:YI5ehyDU.jpgpslweb.org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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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only solution to the deepening crisis of capitalism
is the socialist transformation of society.

심화되는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사회의 사회주의적 변혁이다.
2004년 노동자세계당 샌프란시스코 지부 당원들이 노동자세계당을 탈당하며 세운,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정당으로 이후 노동자세계당 및 자유연합당, 평화자유당 등의 당원들을 흡수하며 형성되었다. 한국어로는 '사회자유당'이라는 명칭으로 번역되기도 한다.[1][2]

오랫동안 이름 없는 군소 정당으로만 남았으나, 2020년대 들어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밀레니엄 사회주의 열풍에 수혜를 입어 최근 선거에서 꽤나 선전하고 있다. 2020년 대선에서 소속 후보자인 글로리아 라 리바가 자유당, 녹색당, 헌법당에 이어 군소 후보중 4위를 기록하며 역대 선거 중 최대의 기록을 냈다. 기성 공산주의 정당인 미국 공산당의 규모를 뛰어넘어 미국 최대의 공산주의 극좌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상세

미국의 정당 중 가장 완고한 좌익 성향 정당으로, 특히 개량주의 좌파 노선을 걷는 미합중국 사회당과 반대로 혁명적 사회주의 노선을 걷는다.

이 때문에 하위 호킨스를 통한 사회당녹색당의 진보정당 연합 제안도 거절했으며, 이후 대권주자 경선에서 해당 정당 경선에 출마한 하위 호킨스를 제치고 글로리아 라리바를 선출, 평화자유당, 자유연합당에서도 글로리아 라 리바가 이기기도 했다. 글로리아 라 리바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74,392표(0.05%)의 해당 정당의 대권 출마 역사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적이 있기도 하다.

PSL은 혁명을 지지하나, 이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부적으로 바꾸자는 사상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경제적으로 노동 착취를 금지하고, 주 30시간 근무를 시행하며,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는데, 이러한 기본소득에 대한 지지로 사회당 지지자들은 레닌주의적 노선의 진심성을 비판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반제국주의 성향이 강하다. 소련, 쿠바, 중국, 베트남 등 사회주의 노선을 택했거나 택한 나라의 사회주의 노선들과 역사를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즉 이들의 상황과 투쟁사를 미국 제국주의의 위협에 의한 것이라는 관점에서 이들의 투쟁과 역사를 높게 평가하는 것. 쿠바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를 애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걷기도 했으며,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북한에 대해서도 북한이 부당한 표적이 된다고 보며 적극적 지지를 표한다. 북한에 대한 미국의 살인적이며 폭력적이고 제국주의적인 경제제재를 철회하고 평화조약에 북한, 남한, 미국이 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주한미군 등 한반도 군사 영향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그런 점에서 2011년 반카다피 시위로 비롯된 리비아 시위나 2019년 홍콩 시위에 대해 제국주의적 개입이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으며, 미국과 서방의 제국주의적 정치공작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리비아에서의 나토군 개입과 홍콩 시위에서의 미국의 지원등에 비판적인 것.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러시아 편을 들며 미국의 우크라이나 개입과 제재에 대해 제국주의적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네오나치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 비판적이며, 일본이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네덜란드, 폴리네시아 등의 국가들에 피해자를 낸 것을 공개적으로 잔인하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는 사회주의 노선 국가가 아님에도 우호적인 편. 아무래도 제국주의 국가인 일본의 피해자가 되었던 국가이기에 우호적으로 보는 듯하다.

해외 통일운동가 노길남이 코로나19로 사망하자 당 홈페이지에 추모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In memoriam: Dr. Roh Kil-nam, beloved fighter for reunification of Korea

3. 관련 문서


[1] 사회주의 정당을 보통 사회당으로 번역하며 Liberation을 해방이 아닌 자유라 읽은 것.[2] 이렇게 번역하면 사회자유주의와 헷갈릴 수 있으니 그리 좋은 번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