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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652e><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도봉로89길 13 (수유동) | |||||
|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 하위 행정구역 | 13동[1] | |||||
| 면적 | 23.6㎢ | |||||
| 인구 | 284,255명[2] | |||||
| 인구 밀도 | 12,044.70명/㎢[3] | |||||
| 구청장 | | 이순희 (초선) | ||||
| 구의회 | | 9석[4] | ||||
| | 5석[5] | |||||
| 시의원 | | 3석[6] | ||||
| | 1석[7] | |||||
| 국회의원 | <colbgcolor=#00652e><colcolor=#fff> 갑 | | 천준호 (재선) | |||
| 을 | | 한민수 (초선) | ||||
| 상징 | 구화 | 진달래[8] | ||||
| 구목 | 소나무[9] | |||||
| 구조 | 까치 | |||||
| 지역번호 | 02 | |||||
| | ||||||
[clearfix]
1. 개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서울특별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구 면적의 상당 부분을 북한산 국립공원이 차지한다. 종로구, 중구, 서초구, 용산구 다음 5번째로 인구 밀도가 낮은 자치구이다. 북동쪽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동쪽으로 노원구, 남쪽으로 성북구, 서쪽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쪽으로 경기도 양주시에 접한다.북한산[10] 보존으로 인한 인근 지역에 개발 제한과 경관을 위한 고도 제한 등 규제가 있지만, 이를 능가하는 자연의 혜택을 받는다. 도시철도 노선은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 경전철 동북선이 기공식을 하였다. 4호선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발달했다.[11]
북쪽, 서쪽으로는 북한산을 광범위하게 끼고 있어서 등산객이 많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수유, 우이동 외곽은 산과 숲 그리고 북한산 지천[12]이 있고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숲 공기로 대도시 속 전원 생활이 가능한 곳이다. 이러한 자연 환경으로 큰 규모의 단독 주택들이 곳곳에 있다. 남동쪽에는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손꼽히는 북서울꿈의숲이 있다.
2. 상징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휘장 | |
| 1995년 ~ 현재 | 현재 사용 중인 강북구의 휘장이다. 북한산의 세 봉우리가 치솟은 형태를 통해 진취적 기상을 나타냈으며[13], 산을 휘감아 도는 아래 자락의 타원으로 우이천과 풍부한 녹지 자연 공간을 함께 표현하여 강북구가 서울의 번영과 국민 정기의 원천임을 나타냈다.[14][15] |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브랜드 | |
| 2022년경 ~ 현재 | 현재 사용 중인 강북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강북구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강북구민께 힘이 되는 강북구가 되겠다는 의미의 슬로건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역동적인 서체로 표현하여 살기 좋은 강북구, 행복한 강북구, 자랑스러운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3. 역사
| 강북구 행정구역 변천사 | |||||||||||||||||||
| 양주군 해등촌면 (楊州郡 海等村面, 1896) | → | 양주군 노해면 (蘆海面, 1914) | → | 서울특별시 성북구 (城北區, 1963) | → | 서울특별시 도봉구 (道峰區, 1973) | → | 서울특별시 도봉구 (道峰區) | |||||||||||
| 양주군 노원면 (楊州郡 蘆原面, 1896) | → | 서울특별시 노원구 (蘆原區, 1988) | |||||||||||||||||
|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漢城府 崇信坊, 1424) | → | 경성부 숭신면 (京城府 崇信面, 1911) | 고양군 숭인면 (高陽郡 崇仁面, 1914) | 서울특별시 성북구 (城北區, 1949) | → | 서울특별시 강북구 (江北區, 1995) | |||||||||||||
강북구만 단독으로 따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3><tablealign=center><bgcolor=#00652e><tablebordercolor=#00652e><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 강북구 행정구역 변천사 ||
|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漢城府 崇信坊, 1394)[16] | ||
| ↓ | ||
| 경성부 숭신면 (京城府 崇信面, 1911) | ||
| ↓ | ||
| 고양군 숭인면 (高陽郡 崇仁面, 1914)[17] | ||
| ↓ | ||
| 서울특별시 성북구 (城北區, 1949) | ||
| ↓ | ||
| 서울특별시 도봉구 (道峰區, 1973) | ||
| ↓ | ||
| 서울특별시 강북구 (江北區, 1995) |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이었던 우이동 일부를 제외하고는 강북구 일대가 대체적으로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지역이었고,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개편으로 고양군 숭인면으로 편입되었다가 다시 1949년에 서울특별시로 재편입되었다.
1995년 도봉구에서 우이천 이남[18]의 미아, 수유, 우이, 번동을 강북구로 분구한 이래 현재에 이른다. 강북구라는 명칭은 분구 전 우이천 북쪽의 도봉구에 도봉산이 있어 현 도봉구가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라[19] 새로이 강북구라는 명칭이 만들어졌다. 이는 광진구, 금천구와 함께 서울 25개구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독립한 자치구이다.
여담으로, 강동구, 강서구, 강남구는 모두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한강 이남에 있으나, 강북구만은 유일하게 한강 이북에 있으며 또한 한강과도 접하고 있지 않고 한강과도 멀리 동떨어져 있다. 한강을 끼고 있지도 않고 정작 그 한강과의 거리도 상당히 멀면서 강북구라는 명칭이 붙은 데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 듯 하나, 혼자만 한강 이북에 외따로 동떨어져 있으며 옛날 분구 당시 서울에는 강동구, 강서구, 강남구가 생겨났는데 이왕에 강북구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우세하여 '강북구'라는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출처 : 강북구 분구 관련 내무부 문서).[20] 강북구는 이들 자치구들 중 분구 과정에서 가장 늦게 탄생한 구이지만, 역사적으로 한성부 성저십리 지역은 강북구가 유일.
3.1. 구청
| |
| <colcolor=#000> 강북구청[21][22] |
3.2. 인구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구 추이 (1995년~현재) |
| 1995년 3월 1일 도봉구 미아동·수유동·우이동·번동 → 강북구 승격 분리 |
1995년 394,548명 |
2000년 351,995명 |
2005년 353,260명 |
2010년 346,520명 |
2015년 330,873명 |
2020년 308,055명 |
2024년 10월 284,255명 |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0만 명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
| 행정동별 인구 통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삼각산동 30,756명 |
인수동 29,643명 | |
송중동 29,215명 | |
송천동 25,521명 | |
수유3동 23,017명 | |
삼양동 22,848명 | |
미아동 21,155명 | |
수유2동 20,863명 | |
수유1동 20,251명 | |
우이동 20,195명 | |
번1동 18,099명 | |
번3동 16,300명 | |
번2동 15,256명 | |
| 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법정동별 인구 통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미아동 127,024명 |
수유동 101,509명 | |
번동 48,303명 | |
우이동 10,654명 | |
|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행정동 통반 단위) 성/연령별 주민등록 인구 수, 그래프 최대 값은 13만 명 |
1995년 분구 당시에는 40만 명에 근접했으나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급기야 2022년에는 30만 명 선조차 붕괴되고 말았다. 또한 노인 인구 비율이 22.6%[23]로 서울에서 가장 높으며, 서울에서 노인 인구 비율 20% 이상 지역에 가장 먼저 진입하였다.[24]
4. 지역 특징
강북구는 북한산 국립공원, 솔밭근린공원,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 구 면적의 60% 정도가 자연 녹지라 법정 면적에 비해 가용 면적이 그리 넓지 않다. 이로 인해 시가지 지역 대비 녹지 지역 비율이 157.3%로 가장 높은 자치구이며, 공원 면적 또한 서초구 다음 두 번째로 넓다. 기사 이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서울 25 자치구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자치구가 되었다. 기사관광·역사·업무·상권이 모두 발달해 있으며, 서울특별시 유일의 리조트가 있다.[25]
과거 강북구 미아동·수유동 곳곳에 정원이 있는 큰 규모의 단독 주택이 많았으나 빌라로 많이 전환되었다.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다.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들이 많다. 북한산으로 인한 고도제한에 묶여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의 남쪽 삼각산동의 미아뉴타운과 동쪽 번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서울꿈의숲에 접한 송중동에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26]
수유역 중심으로 업무용 빌딩·오피스텔·주상복합 빌딩들이 늘어서 있으며, 현재 수유사거리 너머 미아역 방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27] 미아역 부근에도 삼성생명빌딩 한전강북지사 SK브로드밴드 미디어센터등 업무용 빌딩이 늘어나고 있어 수유역의 업무·오피스텔 빌딩들의 영역 확장과 미아역의 규모 있는 빌딩이 늘어나서 수유역과 미아역의 사무용 빌딩들이 연결되면 동북권의 업무 벨트가 형성될 것이다.
4.1. 자연 환경
북쪽과 서쪽으로 북한산이 광범위하게 끼고 있다. 서쪽에 북한산의 별칭인 삼각산을 이루는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와 용암봉, 시단봉 등의 산지가 경기도 고양시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우이령을 따라 경기도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북동쪽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있다.하천으로는 북한산의 지천(백운천, 대동천, 가오천, 화계천)이 내려와 우이천을 이룬다. 북한산이 있는 우이동과 수유동에 있는 계곡과 우이천이 있기에 여름에 물놀이하기 위해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북한산 이외에도 솔밭근린공원,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북서울 꿈의 숲 등 녹지가 많으며 공기가 맑다.
자연 친화적인 곳이기 때문에 사슴(고라니)가 야생에서 서식한다. 또 북한산 인근에서는 멧돼지가 종종 출몰하여 안전 문자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우이천이나 솔밭공원에는 종종 너구리가 출몰하기에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체로 동서 방향으로 좁고 남북 방향으로 길쭉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남동부의 낮고 평평한 지대에 도봉로를 따라 미아사거리역 상권과 수유역 상권 등 시가지가 발달하였다.
4.2. 도봉로 일대
도봉로는 이미 조선 시대 때부터 형성된 교통로였으며, 산업화 시기[28]에 현재 골격이 이루어졌다. 1985년 도봉로 아래 완공된 4호선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행정적·상업적 중심지가 도봉로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29]- 수유역 일대
강북구의 중심이자 제일 큰 상권은 수유역. 홍대·강남역·명동이 서울의 S급 상권이라면, 수유는 서울 A급 상권들 중 하나이다. 강북구청도 수유역 근처에 있으며 한강 이북 전체에서도 상위 역세권 중 하나.[30] 사실상 수유역 일대는 강북구, 도봉구 두 지역을 다 포함하는 최고 중심지라고 할 수 있겠다.[31] 경기북부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지나 내려오는 의정부시, 양주시를 오가는 경기 시내버스가 보인다.[32][33]
- 미아사거리역 일대
미아사거리는 종암로 - 동소문로 - 월계로 - 도봉로 4개 도로 구간이 접하며 성북구와 강북구의 경계를 이루는 교통의 요지이다.[34]
2008년 이후에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들어서면서 현대백화점 미아점, 이마트 미아점[35] 등이 미아사거리역 - 길음역 한 정거장 사이에 밀집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CGV 미아와 최근엔 Y SQUARE[36]라는 복합 쇼핑몰이 지어졌다. 이에 미아사거리의 상권도 강북구의 또 다른 중심으로 부상했다.
- 미아역 일대[37]
4호선 수유역 · 미아사거리역 사이에 있는 미아역 일대는 상권이 다소 협소하며 조용하다. 번화가로 알려진 두 역 사이에 있어 더욱 대비되지만, 대신 근처에는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신일중학교 · 신일고등학교, 애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북부학습센터, 강북구청 미아동 복합청사, 도봉세무서, 한전강북성북지사 등 관공서 및 교육 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미아역 양쪽으로 5곳의 수입차 전시장이 있다. 8번 출구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5번출구 렉서스와 BMW 전시장, 4번 출구 폭스바겐과 아우디 전시장이 있다. 물론, BMW와 아우디 전시장은 미아사거리역이 더 가깝지만, 한꺼번에 5개 전시장을 둘러본다면 미아역이 최적이다. 이들 수입차 전시장들 사이에는 현대자동차 미아시승센터도 있다.
4.3. 삼양로 일대
도봉로와 함께 구의 남북을 평행하게 가로지르는 삼양로 주변으로 근린 생활 시설 및 주택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남에서 북으로 미아뉴타운↔삼양사거리역(솔샘시장·대지시장)↔삼양역(롯데마트 삼양점, 구 삼양시장)↔화계역(한신대, 화계사)↔가오리역(강북문화예술회관)↔장미원↔4.19민주묘지역(4·19민주묘지 · 덕성여자대학교)↔솔밭공원역(솔밭근린공원 · 여운형선생 묘소 · 메리츠화재 연수원)↔북한산우이역(우이 가족캠핑장 · 파라스파라 서울 · 농협장학관)↔우이령길 입구(우이령숲속문화마을[38], MT촌 입구)이 형성되어 있다. 삼양로의 종착지인 우이령길 입구는 다시 '우이령숲속문화마을' 로 이어진다.[39]인접한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개발의 제한이 있어 말 그대로 '평범한 서울시 동네 풍경' 이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이어진다.[40]
2017년 9월 2일 개통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노선이 삼양로 밑으로 지나간다. 이에 삼양로 일대 주민과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었다.
4.4. 인수봉로 일대
인수봉로 지도 보기1990년대 초에 와서야 현재의 삼각산동 SK아파트단지입구↔삼양동↔수유1동↔인수동↔국립4.19민주묘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형성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녹지대와 시가지의 경계 역할을 하며 이 도로 주변으로 전원 풍경이 믹스된 조용한 주택가가 이어진다.
북한산의 숲 공기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 후각이 무딘 사람이 아니라면 차원이 다른 밤 공기를 느낄 수 있다.
도로 주변에 학교들이 유독 많다. 인수중학교, 인수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화계중학교, 유현초등학교, 수유중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 솔샘고등학교, 솔샘중학교, 미양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4.5. 4.19로 일대
4.19로는 국립4.19묘지입구사거리에서 북한산으로 가는 언덕길을 따라 아카데미하우스까지 이어진 도로다. 이 도로 주변에는 단독주택 및 빌라 등 주거지역과 함께 맛집과 카페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수유동 카페거리로 알려져 있는 곳이 이 일대다. 도로 주변에 우이동주민센터와 국립4.19민주묘지, 강북청소년센터(난나), 선일교통, 백련사계곡 및 북한산 등산로, 근현대사박물관, 국립통일연구원 등이 있다.법정동상으로 수유동이지만 행정구역은 우이동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4.6. 한천로 일대
구의 동쪽[41]으로는 우이천과 맞닿으면서 성북구로 이어지는 한천로가 있다. 419사거리에서 시작하여 북에서 남으로 수유2동과 수유3동의 가운데를 관통해[42] 강북구청사거리를 넘어 번1동↔번2동↔번3동이 이어지고 도로 주변에는 주공아파트 1~5 단지 (총 6,500여 세대) 가 있다. 이중 2·3·5단지는 공공 임대 주택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공공 임대아파트 단지[43]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입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실이 언론을 탔기도 했다.강북구민운동장, 강북웰빙스포츠센터등이 있다.
5. 교통
도봉로-종암로와 그 밑으로 지나가는 서울 지하철 4호선이 핵심이고 주요 상권도 이 도로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삼양로와 그 밑으로 지나가는 우이신설선이 다른 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번동 일대는 한천로를 통해 타 지역과 연결된다.다만 철도 환승역이 단 한 군데도 없다는 난점을 안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모든 구를 통틀어 양천구와 함께 환승역이 없는 두 개의 구이다. 북서울꿈의숲 및 번동 지역은 철도가 없어 접근하기 불편하다. 북한산 국립공원이 구의 서쪽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동부에는 오패산과 북서울꿈의숲이 있어 철도가 종축으로만 지나가며 그마저도 4호선과 우이신설선이 평행한다. 횡측 철도는 없기 때문에 인접한 동쪽 노원구나 동남쪽 성북구 장위동, 중랑구 방향으로 가려고 해도 마땅한 교통편이 없다. 북한산에 막혔으니 서쪽 교통은 당연히 좋지 않다. 여의도나 서초로 가려면 도심을 관통해야 한다. 일자리가 많은 강남 코엑스나 잠실 방향으로 나가려 해도 도심을 거쳐 버스와 지하철을 서너번씩은 갈아타야 해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린다.
그나마 서울 경전철 동북선이 2026년에 개통되면 미아사거리역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은솔밭공원역에서 갈라져 나와 도봉구의 1호선의 방학역까지 연결되는 지선이 계획에 있었는데 2025년 착공이 확정되어 2031년 개통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이 2017년 하반기에 개통하기 전까지 삼양로 일대 버스는 가축수송으로 악명높았다. 개통 이후 삼양로의 교통상황은 해소되었으나 반대급부로 우이신설선은 가축수송으로 악명높으며 높은 무임승차율로 인해 재정 적자 문제를 겪고 있다.
5.1. 관내 철도역 목록
| 강북구의 철도역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 |
| | |
| 북한산우이역, 솔밭공원역, 4.19민주묘지역, 가오리역, 화계역, 삼양역, 삼양사거리역, 솔샘역 | |
| | |
| 109정거장(예정) | }}} |
6. 관광
7. 교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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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국 교육은 명문대 대학 입시라는 편협적 시각의 기현상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준으로 보면 강북구의 교육은 평범하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강북구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특수학교
한국의 많은 지표가 선진국임을 가리키지만, 그럼에도 장애인학교가 한 곳도 없는 서울 자치구 수가 상당한 현실에서 강북구는 서울특별시 대부분 지역의 장애인을 커버한다.[45][46] - 한빛맹학교 (시각장애, 수유동 소재)
- 애화학교 (청각장애, 미아동 소재)
- 정인학교 (지체장애, 수유동 소재)
- 서울효정학교 (영·유아 청각장애, 미아동 소재)
- 평생교육시설
- 방송통신대 북부학습센터
- 강북문화대학
-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 2006년에 개원한 영어마을로 풍납캠프에 이어 두 번째이자 강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원한 영어마을이다. 과거에는 삼원레저스포츠센터 부지로 여름에 수영장이 운영되어 많은 지역민들이 찾던 곳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폐원한 상태이며 서울인재개발원이 이곳으로 이전해올 예정이다.
- 서울의 공공기관 중 서울인재개발원[49]이 이 곳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 강북구립도서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지하철 예약 대출기 및 반납기 서비스는 강북구립도서관 대출 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굳이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 지하철역[50]에서 강북구립도서관 7곳(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송중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미아문화정보도서관,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도서의 대출 및 반납이 가능. 책은 좋아하나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이며, 매일 조기 예약 마감이 된다.
- 미아뉴타운 인근 삼양사거리에 학원가를 특화하여 노원구 중계동으로 유출되는 유수 학생들을 강북구 내에 정주 유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8.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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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서울꿈의숲 |
번동 일대에는 한때 인기가 있었던 드림랜드(테마파크)가 있었으나, 여러 이유로 인기를 지속하지 못하다 20년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폐쇄되었다. 이후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일대를 북서울 꿈의 숲으로 조성하여 2009년 10월 17일에 개장했다.[51] 월드컵공원(마포구), 올림픽공원(송파구), 서울숲(성동구),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이 되였다. 각종 공연과 행사가 열리며, 날씨 좋은 주말에는 여유로운 휴식·각종 레포츠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 데이트 하러 나온 연인들, 아이들 혹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가족들로 가득 차며 주차난이 벌어진다. 공원 내에는 전망대와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 아트센터·상상톡톡미술관등 문화예술시설이 소재한다.
수유동에는 4.19 혁명 희생자들이 안장된 국립4·19민주묘지가 있다. 매해 4월 중순 즈음해서 고려대와 서울 강북권 한국외국어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의 대학에서 4.19기념 마라톤을 학교~4.19 묘지 구간에서 진행한다. 국립4.19민주묘지 위쪽으로 근현대사기념관, 국립통일교육원[52], 아카데미 하우스 등이 위치하고 있다. 국립4·19민주묘지에서부터 근현대사기념관까지 이르는 419카페거리에는 개성 있는 카페들이 모여있다.[53]
또한, 이 일대에서 북한산 올라가는 자락에는 고등학교 때 한국근현대사 과목을 배웠거나 한국의 근현대사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내로라 하는 근현대 유명 인사들의 묘가 많이 소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몽양 여운형, 이준 열사, 손병희 선생, 신익희 선생, 조병옥 선생, 이시영 선생, 심산 김창숙 선생, 광복군합동묘역등과 작가 공초 오상순등의 묘소가 위치하며, 북한산 산허리에 만든 북한산둘레길의 한 코스인 순례길을 따라 돌면 이 묘역들을 돌아볼 수 있다.[54]
우이동에는 1960~1970년대 강북 쪽 시민들의 유일한 휴식처이던 그린파크 유원지가 있었다.[55] 부대 시설인 수영장엔 당시에는 매우 드물던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서, 당시 영화에는 부유층의 활동 무대로 종종 나왔다.[56] 이 수영장은 2004년까지 1970년대의 시설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형편이어서, 1970년대를 아는 사람에겐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장소였으며 주변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가기도 했었다. 또한 놀이공원도 인기 있었으나 국립공원 지정 이후 주변의 음식점들이 철거되고, 서울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대공원 등 놀이 시설이 생기면서 경쟁력을 잃어 결국 놀이공원은 없어졌다. 그렇게 근근히 연명하다가 2012년 경에 그린파크 호텔마저 폐업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콘도미니엄[57]으로 재개발하고 있었으나 북한산 경관 훼손과 특혜 의혹 · 호화 회원제 논란등 구설수에 얽힌 끝에 2012년 시행사 부도와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콘도 건설이 중단되었다. 그 후 약 7년 만인 2019년 북한산 경관 회복, 시민 이용의 공공성 확보및 지역 사회 상생 · 발전이라는 세 가지 쟁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담고 11월 공사를 재개하여 2021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2021년 8월, 파라스파라 서울(PARASPARA Seoul)은 서울에 유일한 리조트라는 희소성 가치와 장엄한 북한산 자연을 품은 서울 도심 속 특급 휴양을 내세우며 개관하였다.[58]
북한산 줄기가 낮은 부분에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시로 넘어가는 우이령이라는 비포장 도로가 있는데, 과거 서울과 경기 북부의 왕래 통로였으나 1968년 1.21사태, 김신조를 위시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 이후 폐쇄되었다가, 2009년 4월부터 예약 방문자에게 트래킹 코스로 개방되었다.[59]
북한산에 인접한 우이동이나 수유동 등지에는 북한산을 등반하려는 등산인들이 많이 찾으며, 화계사 · 도선사와 같은 고찰을 방문하려는 불교 신자들도 많다.
8.1. 의료기관
종합병원으로는 대한병원(201병상)이 있다. 수유리가 나름 지역 상권의 중심이기 때문에 큰 병원이 있을 법도 한데 수유역 근처에 종합병원이라고는 대한병원 말고는 없다. 그 외 일반 병원급으로 국립재활원, 서울현대병원이 있다.9. 경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가장 못 사는 동네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서울 공화국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자, 서울의 인기가 비약적으로 급상승하였으며 서울 땅값이 어마무지하게 올라버렸다.[60] 그래서 강북구 또한 반사이익을 얻었다.[61] 부동산 면에서는 확실히 크게 이익을 봤다.여기도 서울인지라 농업 지대라든지 대기업 공장들이 모인 공단 같은 것은 없다. 그렇다고 종로, 강남, 여의도 일대처럼 각종 문화시설이라든지 볼거리 같은 것도 거의 없어서 서울 전체적으로 봐도 상당히 암울한 지역이다.[62][63] 경제력은 서울 평균적으로 봐도 제법 후달리는 편이다. 그나마 외부인들의 북한산 관광 수익으로 벌어들이는 경우가 대부분.
9.1. 금융
| 강북구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 |||
| 제1금융권[괄호] | |||
| 국가기관 | |||
| 서울도봉우체국 (8)[66] | |||
| 국책은행 | |||
| 중소기업은행 (2) | |||
| 특수은행 | |||
| 수협은행 (2) | 농협은행 (3) | ||
| 시중은행 | |||
| 신한은행 (4) | 우리은행 (3) | ||
| SC제일은행 (1) | 하나은행 (3) | ||
| 국민은행 (4) |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 농업협동조합 | |||
| 북서울농협 (1) | 양주축산농협 (2) | ||
| 서울우유농협 (2) | 서울경기양돈농협 (1) | ||
| 한국양토양록농협 (1) | |||
| 수산업협동조합 | |||
| 냉동냉장수협 (1) | 신안군수협 (1) | ||
| 새마을금고 | |||
| 강북새마을금고 (8) |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1) | ||
| 신용협동조합 | |||
| 삼양신용협동조합 (2) | 신성북교회신용협동조합 (1) | ||
|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
| 우리금융저축은행 (1) | DB저축은행 (1) | ||
| 지점이 없는 은행 | |||
| 한국산업은행[국책은행] | |||
10. 정치
11. 하위 행정구역
12. 여담
-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주 무대가 이곳이다.
- 강북구 산하 기관은 다음과 같다.
- 강북구도시관리공단
- 강북문화재단
- 꿈나무키움장학재단
- 한때는 우이동의 그린파크 수영장과 수유동의 삼원수영장, 번동의 드림파크 수영장까지 야외수영장이 세 군데가 운영되고 있었다.
- 2022년 12월 9일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서울 동(洞)의 역사' 강북구편과 도봉구편을 발간했다. 강북구와 각 동에 대한 설명은 해당 링크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 명절 때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강북구에 큰집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역으로 명절에 귀경하여 강북구로 모인다.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것도 이와 관련 있다.
- 화계사와 수유역을 축으로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의 생활권이 구분되는 편이다. 수유역 아래로는 대학로, 성신여대, 청량리 등 서울 도심과 어느 정도는 가까운 느낌이 있지만[69] 그 위로는 서울 외곽의 느낌이 많이 난다. 우이천과 접하는 지역들(우이동, 수유동, 번동) 등은 사실상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도봉구와 생활권을 공유한다. 이쪽은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와도 교류가 있는 편. 수유역은 경기도 북부의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에서 버스로 연결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한다. 구의 남부인 미아동 지역은 도봉로와 지하철 4호선을 따라 성북구, 동대문구와 상호 교류가 많으며 종로구 등 서울 도심과도 상호 교류가 있다.
13. 출신 인물
-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 김미화
- 김의영 - 내일은 미스트롯2 출연자
- 김채연 - 걸그룹 tripleS의 S4 멤버
- 김태형 (야구선수, 야구감독)
- 김흥국 - 번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기도 김포시에 산다. 그의 아들인 번칠이[70]란 이름도 번동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 봉재현 -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 봉중근 - 야구선수. 자택은 미아에 위치. 신일고등학교 출신이다.
- 손시우 - 프로게이머
- 송승헌 - 배우
- 송준근 - 코미디언
- 신재민(1986) - 기획재정부 前 사무관
- 신혜성 -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
- 양준일 - 호찌민시에서 태어났고,[71] 이후 수유동에서 자라다가 우이국민학교(現 우이초등학교) 재학 중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로 이민을 갔다.
- 유강남 - 미아동 출신이다.
- 유상무 - 코미디언
- 유재석 - 수유리(수유동) 출신이다. 유재석의 모교인 서울유현초등학교와 수유중학교가 수유1동에 있다.
- 유지애 -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양고등학교 출신이다.
- 윤정한 -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72]
- 이나경 - 치어리더
- 임원희 - 배우
- 장서희 - 배우
- 조인성(야구선수)
- 지연 -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배우
- 지석진 - 강원도 정선군 태생이나, 자란 곳은 수유동 가오리 일대이다.
- 재하 - 보이그룹 WHIB의 멤버
- 한강 - 소설가. 광주광역시 태생이나 10세에 우이동[73]으로 이사하여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냈다.[74]
14. 관련 문서
[1] 4개 법정동, 13개 행정동[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4년 10월 기준[4] 강북구 가선거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김명희, 박철우
강북구 나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이상수, 최미경
강북구 다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심재억, 최인준
강북구 라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최치효, 허광행
강북구 비례대표: 곽인혜[5] 강북구 가선거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유인애
강북구 나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조윤섭
강북구 다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노윤상
강북구 라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정초립
강북구 비례대표: 윤성자[6] 강북구 제2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이상훈 (재선)
강북구 제3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이용균 (초선)
강북구 제4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박수빈 (초선)[7] 강북구 제1선거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이종환 (재선)[8] 북한산 등산로 중에는 진달래 능선이 있다.[9] 강북구 주요 시설에 소나무가 조경수로 식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0]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11] 4호선 근처 동네와 4호선이 안다니는 동네의 차이점은 매우 클 정도[12] 가오천·대동천·백운천·우이천 등[13] 일각에서는 목욕탕 마크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있다.[14] 강북구의 로고 의미는 국립공원 북한산의 세 봉우리(이른바 삼각산이라 불리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와 푸른 녹지대, 흘러나오는 물을 상징화했다고 하는데, 의외의 사실은 북한산의 3 봉우리 중 백운대(837m) 인수봉(811m) 은 행정 구역상 서울특별시 영역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관할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 한성의 상당부분이 경기도로 축소·격하 하는 행정구역 개편 상태가 제대로 복권 되지 않은 것이다. 행정 구역상 위치에도 불구하고 북한산의 정체성을 강북구에서 쓰는 것에 고양시 측에서는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고양시도 2000년대 들어 'Let's Goyang' 로고를 사용하기 전에는 과거 북한산을 형상화한 삼각형 형태의 로고를 사용한 적이 있다. #[15] 역사적으로도 북한산은 조선 건국 전까지 양주의 땅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하면서 북한산은 한성(서울)의 진산(鎭山)이 되었다. 1914년에 북한산자락의 오늘날의 효자동, 북한동 일대가 경성부 은평면에서 고양군 신도면으로 편입되면서 현재는 고양시의 영역이 된 것.[75] 삼국시대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현 서울 강북 지역의 옛 이름이 북한산군(北漢山郡) 또는 북한산주(北漢山州)였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현재의 강북구야말로 북한산의 진정한 주인이라 할 수 있다.[16] 성저십리는 한양도성에서 10리(약 4km) 이내 권역을 말한다. 과거 한양(서울)은 한양도성(사대문 안) + 성저십리[17]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용산 일부와 현 창신동, 숭인동 일대를 제외한 성저십리 전 지역이 경기도 고양군에 전부 편입. 한성부 성저십리의 흑역사[18] 구한말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지역에 해당한다.[19] 1995년 분구 당시 우이천 경계로 남서쪽은 강북구, 북동쪽은 도봉구로 분리되었다. 다만, 쌍문동과 접한 우이동 동쪽 끝 일대는 경계가 다소 복잡하게 되어 있으며, 더 자세히 보면 우이천 건너 도봉도서관, 백운초등학교 일대 지역은 여전히 도봉구 관할이다. 최근 쌍문동 주택 몇 개가 소송 끝에 이겨 강북구로 넘어와 구 간 경계에 미묘한 변경이 있었다. 2019년 1월 1일에는 행정동 명칭에서 '제'가 빠지는 개편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면, 수유제1동이 수유1동으로 변경.[20] 이 당시 강동욱 교수(현 동국대학교 법학과 형사법)의 사례처럼 강북구라는 명칭이 부촌 강남구와 정확하게 대비되는데다 이 지역의 낙후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변질된다며 반대하는 주장도 소수 있었는데, 1995년 당시에는 '버스 종점'으로 대표되는 가난한 동네 이미지도 있고 해서 비교적 타당한 면도 있는 의견이었으나, 2020년대 현재에는 강북구도 북한산뉴타운 등의 재개발로 땅값이 꽤 오르고 서울의 서버브(suberb) 확장이 파주시, 양주시, 남양주시, 시흥시 등으로 훨씬 광역화되어 옛말이 되었다.[21] 1974년 지은 건물로, 1995년 2월까지 도봉구청이었다가 1995년 3월 도봉구에서 강북구가 분구되면서 청사가 강북구 관내에 있어 강북구의 청사가 되었다.[22] 도봉구는 현대식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사례로 성동구와 광진구, 부산광역시의 수영구와 남구가 있다. 또 인천이 경기도 소속일 시절(경기도 인천시) 청사를 인천에 짓고 10년 뒤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돼서 수원에 새로 청사를 지어야 했던 경기지방경찰청의 사례도 있다.[23] #[24] 과거 1980~2000년대에 상경한 지방 유입 인구가 고령화되어 여전히 살고 있는 반면 경기남부, 인천 신도시에 밀려서 젊은층은 거의 유입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 심지어 그나마 남은 젊은층들도 경기북부 신도시로 유출되고 있다. 이는 노도강 전체가 비슷하다.[25] 파라스파라 서울 PARASPARA Seoul[26] 오패산과 송중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뒤 산(북한산 조망명소)에 오르면, 웅장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그 풍광에 압도당한다.[27] 수유 엠파이어 자리도 오피스텔로 신축되었다.[28] 도봉로의 강북구 구간은 이른 시기에 형성된 교통로를 정비하였기에 현재 기준으로 보면 도로폭이 넓지않다.[29] 도봉로는 과거 한양도성과 경기도 양주 및 현재 북한 지역과의 교통로 역할을 하며 일찍이 제법 큰 도로로 발달해 있었다. 양주와 교류가 왕성했던 흔적으로 양주축협 화계 지점이 미아동에 있는 것이다. 강북구와 도봉구가 노원구보다 상호 교류가 지금도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다.[30] 그 외에는 건대입구역상권과 노원역 상권, 혜화역(대학로)상권이 해당된다.[31] 가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가 수유역, 강북구청 사거리 일대에서 촬영된 바 있다.[32] 이전 판까지 도로 표지판 행선지에 의정부시가 표시되는 것이 이쪽부터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아리고개로 불리는 돈암동을 넘자마자 성북구 길음동이 나오는데 이 미아리고개 봉우리의 도로 표지판부터 의정부가 표시된다. 성북구 안암동을 지나서 종암사거리로 가도 마찬가지. 사실 이 곳들은 성북구 생활권이 아닌 강북구 생활권이다. 실제로 이 곳들은 미아가 성북구 중심가나 혜화동보다 훨씬 잘 연결되어 있다.[33] 현재 수유역이 경기도 동두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동북부 일대 경기도 면허 시내버스들의 진입 한계 지점이라 대부분 여기서 회차한다. 새벽 2시 넘어서까지 양주 덕정이나 덕계로 올라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34] 이름은 삼거리였으나, 현 상황으로는 '미아사거리' 가 더 적당하여 강북구에서 개명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고가도로가 있었으나 도시 미관 차원에서 철거했다.[35] 구 신세계백화점[36] 구 연이빌딩. SPAO등의 의류 + 애슐리등 이랜드 그룹의 계열 음식점 + 개인 병원 등이 들어와있다.[37] 지도를 보면, 한강 북쪽 지역에서 미아역 부근처럼 상당히 넓은 지역이 격자형으로 잘 정비된 곳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38] (구) 우이령 먹거리마을[39] 현 삼양로179길, 삼양로181길은 우이령길로 이어진 뒤 양주시로 넘어간다.[40] 국립공원에 따른 토지 이용 규제로 대규모 정비 사업의 사업성이 떨어져 노후화 되는 이들 지역에 자연과 거주 공간의 공존을 위한 서울시와 국가의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원이 요구되는 지역이다.[41] 오패산 · 북서울 꿈의 숲 동쪽[42] 광산사거리에서 수유2동과 수유3동이 나뉜다.[43] 주공2단지 - 11동 1,766세대, 주공3단지 - 8동 1,292세대, 주공5단지 - 8동 1,123세대[44] 미개통[45] 장애학교라고 하면 차별과 편견으로 기피하는 님비 현상을 야기하고들 하는데, 이들 학교 주변에서 하루만 지내보면 그저 우리 주변에 흔히들 보는 학교 주변과 다름이 없다. 지역 주민들 상당수 그러한 학교였는지 모르고 생활할 정도다.[46] 서울 자치구 특수학교 수 ■ 4곳 : 강북구, 종로구 ■ 3곳 : 없음 ■ 2곳 : 강남구, 송파구, 노원구, 동작구, 강동구, 구로구, 관악구 ■ 1곳 : 서초구, 서대문구, 마포구, 광진구, 은평구, 성북구, 도봉구, 강서구 ■ 0곳 : 양천구, 성동구, 중구, 용산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금천구, 중랑구 출처[47] 서울 야구 명문고 중 하나이기도 함.[48] 덕성여자대학교는 횡단보도 하나를 경계로 도봉구에 있다.[49] 이 기관의 역할인 공무원 채용·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주변지역 환경은 국립419민주묘지, 국립통일교육원,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16위 묘소, 광복군합동묘역, 국립재활원, 국립공원북한산, 북한산 둘레길등 이를 연계하여 교육하면 공무원 교육및 연수 양성하기에 서울에서 이만한 곳 없다.[50] 예약 대출기 및 반납기 소재 지하철역 : 4호선-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우이신설선- 솔샘역, 가오리역, 4.19민주묘지역, 번동U-도서관[51] 비슷한 곳으로 성동구의 서울숲이 있다.[52] 건물 디자인이 독특하여 1991년 완공 당시 관공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이듬해인 1992년에는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수상[53] 북한산으로 인하여 서울 도심에서 교외 카페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54] 간선버스 104번 종착점 보다도 위로 올라가야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 강북01번을 타야 좀 더 편하다.[55] 그린파크라는 이름은 유원지의 중심이던 호텔 그린파크에서 비롯된 것이며, 80년대에 쇠락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 리모델링을 하여 영업했었다.[56] 요즘의 강남 쪽 호텔 수영장 느낌이다.[57] 파인트리[58] 여담으로 환구단의 정문이 그린파크의 정문으로 쓰이고 있었으나, 2007년 호텔 재개발 과정에서 확인되었고 2009년에 본래 위치로 복원되었다. 다만, 환구단 정문 본래 위치는 지금의 조선호텔 출입구가 있는 소공로 주변이었으나 현재 소재하는 구조물 등으로 여의치 않아 서울특별시청 잔디 광장 동쪽에 복원되었다.[59] 우이동과 양주시 경계에는 대전차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 탱크 등의 출입을 막게 되어 있다.[60] 과거 1980년대에는 70만 원으로도 최상급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었지만, 2024년 9월 기준 현재는 10억 원이 넘게 있어도 최하급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없다.[61] 이는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구와 더불어 똑같이 서울에서 가장 못 사는 동네들도 마찬가지지만.[62] 이로 인해 결혼과 취업,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강북구에서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본가는 그대로 강북구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명절이 되면 강북구가 바글바글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63] 미아사거리나 수유역 상권은 문화시설이 즐비한 곳이기보다는 소비하기에 좋은 곳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6] 강북우체국이 도봉우체국 산하의 관할 우체국이라 전반적인 업무는 도봉우체국에서 담당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국책은행]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69] 강북구 절반 남부는 조선 시대 한성부를 이루는 성저십리에 속했다.[70] 실제 그의 아들의 이름은 동현이다.[71] 베트남 전쟁 당시, 종군기자 자격으로 사이공(호찌민)에 파견을 나갔던 어머니가 미군을 상대로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만나서 양준일 또한 베트남에서 태어나게 된 것이다.[72] 다만, 중·고등학교를 경기도 화성시에서 다녔다.[73] 당시에는 도봉구 우이동[74] 서울백운국민학교와 신경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백운초등학교는 도봉구 쌍문동에 있으나 우이동과 인접해있는 곳이며, 신경여자중학교는 현재의 대우푸르지오 및 서라벌중학교 부지에 있었다.
강북구 나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이상수, 최미경
강북구 다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심재억, 최인준
강북구 라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최치효, 허광행
강북구 비례대표: 곽인혜[5] 강북구 가선거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유인애
강북구 나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조윤섭
강북구 다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노윤상
강북구 라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정초립
강북구 비례대표: 윤성자[6] 강북구 제2선거구 (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이상훈 (재선)
강북구 제3선거구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이용균 (초선)
강북구 제4선거구 (미아동, 송중동, 번3동): 박수빈 (초선)[7] 강북구 제1선거구 (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이종환 (재선)[8] 북한산 등산로 중에는 진달래 능선이 있다.[9] 강북구 주요 시설에 소나무가 조경수로 식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0]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11] 4호선 근처 동네와 4호선이 안다니는 동네의 차이점은 매우 클 정도[12] 가오천·대동천·백운천·우이천 등[13] 일각에서는 목욕탕 마크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있다.[14] 강북구의 로고 의미는 국립공원 북한산의 세 봉우리(이른바 삼각산이라 불리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와 푸른 녹지대, 흘러나오는 물을 상징화했다고 하는데, 의외의 사실은 북한산의 3 봉우리 중 백운대(837m) 인수봉(811m) 은 행정 구역상 서울특별시 영역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관할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 한성의 상당부분이 경기도로 축소·격하 하는 행정구역 개편 상태가 제대로 복권 되지 않은 것이다. 행정 구역상 위치에도 불구하고 북한산의 정체성을 강북구에서 쓰는 것에 고양시 측에서는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고양시도 2000년대 들어 'Let's Goyang' 로고를 사용하기 전에는 과거 북한산을 형상화한 삼각형 형태의 로고를 사용한 적이 있다. #[15] 역사적으로도 북한산은 조선 건국 전까지 양주의 땅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하면서 북한산은 한성(서울)의 진산(鎭山)이 되었다. 1914년에 북한산자락의 오늘날의 효자동, 북한동 일대가 경성부 은평면에서 고양군 신도면으로 편입되면서 현재는 고양시의 영역이 된 것.[75] 삼국시대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현 서울 강북 지역의 옛 이름이 북한산군(北漢山郡) 또는 북한산주(北漢山州)였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현재의 강북구야말로 북한산의 진정한 주인이라 할 수 있다.[16] 성저십리는 한양도성에서 10리(약 4km) 이내 권역을 말한다. 과거 한양(서울)은 한양도성(사대문 안) + 성저십리[17]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용산 일부와 현 창신동, 숭인동 일대를 제외한 성저십리 전 지역이 경기도 고양군에 전부 편입. 한성부 성저십리의 흑역사[18] 구한말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지역에 해당한다.[19] 1995년 분구 당시 우이천 경계로 남서쪽은 강북구, 북동쪽은 도봉구로 분리되었다. 다만, 쌍문동과 접한 우이동 동쪽 끝 일대는 경계가 다소 복잡하게 되어 있으며, 더 자세히 보면 우이천 건너 도봉도서관, 백운초등학교 일대 지역은 여전히 도봉구 관할이다. 최근 쌍문동 주택 몇 개가 소송 끝에 이겨 강북구로 넘어와 구 간 경계에 미묘한 변경이 있었다. 2019년 1월 1일에는 행정동 명칭에서 '제'가 빠지는 개편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면, 수유제1동이 수유1동으로 변경.[20] 이 당시 강동욱 교수(현 동국대학교 법학과 형사법)의 사례처럼 강북구라는 명칭이 부촌 강남구와 정확하게 대비되는데다 이 지역의 낙후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변질된다며 반대하는 주장도 소수 있었는데, 1995년 당시에는 '버스 종점'으로 대표되는 가난한 동네 이미지도 있고 해서 비교적 타당한 면도 있는 의견이었으나, 2020년대 현재에는 강북구도 북한산뉴타운 등의 재개발로 땅값이 꽤 오르고 서울의 서버브(suberb) 확장이 파주시, 양주시, 남양주시, 시흥시 등으로 훨씬 광역화되어 옛말이 되었다.[21] 1974년 지은 건물로, 1995년 2월까지 도봉구청이었다가 1995년 3월 도봉구에서 강북구가 분구되면서 청사가 강북구 관내에 있어 강북구의 청사가 되었다.[22] 도봉구는 현대식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사례로 성동구와 광진구, 부산광역시의 수영구와 남구가 있다. 또 인천이 경기도 소속일 시절(경기도 인천시) 청사를 인천에 짓고 10년 뒤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돼서 수원에 새로 청사를 지어야 했던 경기지방경찰청의 사례도 있다.[23] #[24] 과거 1980~2000년대에 상경한 지방 유입 인구가 고령화되어 여전히 살고 있는 반면 경기남부, 인천 신도시에 밀려서 젊은층은 거의 유입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 심지어 그나마 남은 젊은층들도 경기북부 신도시로 유출되고 있다. 이는 노도강 전체가 비슷하다.[25] 파라스파라 서울 PARASPARA Seoul[26] 오패산과 송중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뒤 산(북한산 조망명소)에 오르면, 웅장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그 풍광에 압도당한다.[27] 수유 엠파이어 자리도 오피스텔로 신축되었다.[28] 도봉로의 강북구 구간은 이른 시기에 형성된 교통로를 정비하였기에 현재 기준으로 보면 도로폭이 넓지않다.[29] 도봉로는 과거 한양도성과 경기도 양주 및 현재 북한 지역과의 교통로 역할을 하며 일찍이 제법 큰 도로로 발달해 있었다. 양주와 교류가 왕성했던 흔적으로 양주축협 화계 지점이 미아동에 있는 것이다. 강북구와 도봉구가 노원구보다 상호 교류가 지금도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다.[30] 그 외에는 건대입구역상권과 노원역 상권, 혜화역(대학로)상권이 해당된다.[31] 가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가 수유역, 강북구청 사거리 일대에서 촬영된 바 있다.[32] 이전 판까지 도로 표지판 행선지에 의정부시가 표시되는 것이 이쪽부터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나 미아리고개로 불리는 돈암동을 넘자마자 성북구 길음동이 나오는데 이 미아리고개 봉우리의 도로 표지판부터 의정부가 표시된다. 성북구 안암동을 지나서 종암사거리로 가도 마찬가지. 사실 이 곳들은 성북구 생활권이 아닌 강북구 생활권이다. 실제로 이 곳들은 미아가 성북구 중심가나 혜화동보다 훨씬 잘 연결되어 있다.[33] 현재 수유역이 경기도 동두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동북부 일대 경기도 면허 시내버스들의 진입 한계 지점이라 대부분 여기서 회차한다. 새벽 2시 넘어서까지 양주 덕정이나 덕계로 올라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34] 이름은 삼거리였으나, 현 상황으로는 '미아사거리' 가 더 적당하여 강북구에서 개명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고가도로가 있었으나 도시 미관 차원에서 철거했다.[35] 구 신세계백화점[36] 구 연이빌딩. SPAO등의 의류 + 애슐리등 이랜드 그룹의 계열 음식점 + 개인 병원 등이 들어와있다.[37] 지도를 보면, 한강 북쪽 지역에서 미아역 부근처럼 상당히 넓은 지역이 격자형으로 잘 정비된 곳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38] (구) 우이령 먹거리마을[39] 현 삼양로179길, 삼양로181길은 우이령길로 이어진 뒤 양주시로 넘어간다.[40] 국립공원에 따른 토지 이용 규제로 대규모 정비 사업의 사업성이 떨어져 노후화 되는 이들 지역에 자연과 거주 공간의 공존을 위한 서울시와 국가의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원이 요구되는 지역이다.[41] 오패산 · 북서울 꿈의 숲 동쪽[42] 광산사거리에서 수유2동과 수유3동이 나뉜다.[43] 주공2단지 - 11동 1,766세대, 주공3단지 - 8동 1,292세대, 주공5단지 - 8동 1,123세대[44] 미개통[45] 장애학교라고 하면 차별과 편견으로 기피하는 님비 현상을 야기하고들 하는데, 이들 학교 주변에서 하루만 지내보면 그저 우리 주변에 흔히들 보는 학교 주변과 다름이 없다. 지역 주민들 상당수 그러한 학교였는지 모르고 생활할 정도다.[46] 서울 자치구 특수학교 수 ■ 4곳 : 강북구, 종로구 ■ 3곳 : 없음 ■ 2곳 : 강남구, 송파구, 노원구, 동작구, 강동구, 구로구, 관악구 ■ 1곳 : 서초구, 서대문구, 마포구, 광진구, 은평구, 성북구, 도봉구, 강서구 ■ 0곳 : 양천구, 성동구, 중구, 용산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금천구, 중랑구 출처[47] 서울 야구 명문고 중 하나이기도 함.[48] 덕성여자대학교는 횡단보도 하나를 경계로 도봉구에 있다.[49] 이 기관의 역할인 공무원 채용·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주변지역 환경은 국립419민주묘지, 국립통일교육원,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16위 묘소, 광복군합동묘역, 국립재활원, 국립공원북한산, 북한산 둘레길등 이를 연계하여 교육하면 공무원 교육및 연수 양성하기에 서울에서 이만한 곳 없다.[50] 예약 대출기 및 반납기 소재 지하철역 : 4호선-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우이신설선- 솔샘역, 가오리역, 4.19민주묘지역, 번동U-도서관[51] 비슷한 곳으로 성동구의 서울숲이 있다.[52] 건물 디자인이 독특하여 1991년 완공 당시 관공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이듬해인 1992년에는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수상[53] 북한산으로 인하여 서울 도심에서 교외 카페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54] 간선버스 104번 종착점 보다도 위로 올라가야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 강북01번을 타야 좀 더 편하다.[55] 그린파크라는 이름은 유원지의 중심이던 호텔 그린파크에서 비롯된 것이며, 80년대에 쇠락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 리모델링을 하여 영업했었다.[56] 요즘의 강남 쪽 호텔 수영장 느낌이다.[57] 파인트리[58] 여담으로 환구단의 정문이 그린파크의 정문으로 쓰이고 있었으나, 2007년 호텔 재개발 과정에서 확인되었고 2009년에 본래 위치로 복원되었다. 다만, 환구단 정문 본래 위치는 지금의 조선호텔 출입구가 있는 소공로 주변이었으나 현재 소재하는 구조물 등으로 여의치 않아 서울특별시청 잔디 광장 동쪽에 복원되었다.[59] 우이동과 양주시 경계에는 대전차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 탱크 등의 출입을 막게 되어 있다.[60] 과거 1980년대에는 70만 원으로도 최상급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었지만, 2024년 9월 기준 현재는 10억 원이 넘게 있어도 최하급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없다.[61] 이는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구와 더불어 똑같이 서울에서 가장 못 사는 동네들도 마찬가지지만.[62] 이로 인해 결혼과 취업,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강북구에서 타 지역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본가는 그대로 강북구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명절이 되면 강북구가 바글바글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63] 미아사거리나 수유역 상권은 문화시설이 즐비한 곳이기보다는 소비하기에 좋은 곳이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6] 강북우체국이 도봉우체국 산하의 관할 우체국이라 전반적인 업무는 도봉우체국에서 담당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국책은행] 노원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69] 강북구 절반 남부는 조선 시대 한성부를 이루는 성저십리에 속했다.[70] 실제 그의 아들의 이름은 동현이다.[71] 베트남 전쟁 당시, 종군기자 자격으로 사이공(호찌민)에 파견을 나갔던 어머니가 미군을 상대로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만나서 양준일 또한 베트남에서 태어나게 된 것이다.[72] 다만, 중·고등학교를 경기도 화성시에서 다녔다.[73] 당시에는 도봉구 우이동[74] 서울백운국민학교와 신경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백운초등학교는 도봉구 쌍문동에 있으나 우이동과 인접해있는 곳이며, 신경여자중학교는 현재의 대우푸르지오 및 서라벌중학교 부지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