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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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神棚. 가미다나는 일본의 개국신 천조대신의 이름패쪽을 넣은 일본식 귀신상자를 의미한다.2. 일제가 추진한 황국신민화 정책과의 연관성
일제는 1943년 2월부터 가미다나를 집집마다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이것을 깨끗한 곳에 매달아놓은 다음, 아침저녁마다 손뼉을 두 번 치고, 절을 할 것을 강요하였다.
3. 여담
- 독립운동가 손양원은 해방 후 목사로 활동하였는데, 최초로 설교자로 참여한 예배에서 설교를 시작하려다가, 그때까지도 버젓이 예배당에 놓여있던 가미다나(かみだな, 神棚)를 보고 격분하여 그 자리에서 바닥에 던지고 다시 온화한 표정으로 돌아와 설교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친일파 문명기는 '가미다나(神棚)'라는 소형 신사를 집집마다 걸자는 '가미다나 가가비치 운동'을 주도하였고, 조선총독부는 이러한 공로로 그에게 '가미다나 독점 판매권'을 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