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fff><colbgcolor=#b31c31> 상징 | 국기(일장기) · 국가(기미가요) |
통치기관 | 조선총독부(청사) | |
언어 | 일본어 · 조선어 | |
무단 통치(1910년대) | 조선 주둔 일본군 · 헌병경찰제도 · 토지 조사 사업 · 회사령 · 광업령 · 조선물산공진회 | |
문화 통치(1920년대 ~ 1930년대 초반) | 보통경찰제도 · 비밀경찰제도 강화 · 치안유지법 · 산미증식계획 · 민의창달 · 조선사 왜곡 | |
민족 말살 통치(1930년대 중반 ~ 1945년) | 북선개척사업 · 농공병진 · 남면북양 · 자작농창정계획 · 농촌진흥운동 · 국가총동원법 · 국민징용령 · 육군특별지원병제 · 학도 특별지원병 제도 · 전시증세령 · 내선일체 · 일선동조론 · 창씨개명 · 황국신민서사 암송 · 궁성요배 · 신사참배 · 정오묵도 · 가미다나 | |
기타 악법 | 조선 사상범 보호관찰령 · 조선 사상범 예방 구금령 · 군기보호법 · 보안법 | |
독립운동 유형 | 외교 독립 운동 · 무장 투쟁 운동 · 실력 양성 운동 · 민족 문화 수호 운동 · 사회 운동 · 종교 운동 | |
주요 독립운동 | 신민회 105인 사건 · 3.1 운동 · 6.10 만세 운동 · 물산장려운동 · 광주학생항일운동 · 신간회 · 조선어학회 사건 · 일장기 말소사건 | |
주요 사건 | 제암리 학살사건 · 관동대학살 · 간도참변 · 연해주 4월 참변 · 일본군 위안부 | |
학설 | 식민지 수탈론 · 식민지 근대화론 · 식민지 근대성론 · 자본주의 맹아론 · 근대화 회의론 · 식민사관 | |
단체 | 조선사편수회 · 식량영단 ·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 조선임전보국단 |
※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강제징병은 1944년부터 실시됨 |
1. 개요
南棉北羊1930년대에 조선총독부가 조선의 농민에게 강요한, 일본 제국의 공업 원료 증산 정책들 중 하나이다. 한반도의 남쪽에서는 목화를 재배하게, 북쪽에서는 가구당 양 다섯 마리를 키우게 했다.
1930년대에 불어닥친 세계적인 대공황 때문에 원료구입을 못하게 되자 일제는 군수품 자급자족 대책을 마련코자 했다. 조사 결과 조선에서 생산 효율성이 더 높음을 알고는 일본이 아닌 조선에서 원재료를 수급하여 전쟁 군수품을 자급자족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선령에서는 일본제국헌법이 적용되지 않아 강제노동이 쉬운 것도 한몫했다.
당시 조선 농민은 이 정책과 산미증식계획으로 이중고통을 받아야 했다.
2. 내용
일제는 중일전쟁을 일으키고 한반도의 병참기지화를 꾀어 남쪽에는 목화 농장을 삼고 북쪽으로는 양을 기르게 했다. 그리고 만주침략기지와 원활하게 유통하고 야욕을 채우기 위해서 목화와 양을 더욱 많이 키우게 하면서 수탈을 자행했다. 일제가 패망하는 순간까지 무려 10년 동안 이 정책이 유지되었다.까놓고 말해서 조선 농민에게 강제로 플랜테이션 농업을 강요한 건데, 19세기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있었던 강제 재배제도와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