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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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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간: 대전광역시 유등교 (대전광역시 서구 - 중구 경계지점)
  • 사유: 2024년 7월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 상부의 지반침하 발생
  • 운행 재개: 2027년 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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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도 4호선
National Rout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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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번국도.jpg
시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수조교차로
종점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전촌사거리
총 구간 416.9km
경유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산시
충청남도 서천군, 부여군, 논산시, 계룡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
대구광역시 북구,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경주시

1. 개요2. 경로3. 상세 노선 정보
3.1. 전북특별자치도
3.1.1. 부안~군산
3.2. 충청남도 - 대전광역시
3.2.1. 서천~부여3.2.2. 부여~논산3.2.3. 논산~계룡~대전
3.3. 대전광역시 - 충청북도 - 경상북도 - 대구광역시
3.3.1. 대전~옥천~영동3.3.2. 영동~김천3.3.3. 김천~칠곡(왜관)3.3.4. 칠곡(왜관)~대구
3.4. 대구광역시 - 경상북도
3.4.1. 대구~영천3.4.2. 경주
4. 도로명 현황5. 고속도로 접속6. 시외버스 정류소7. 기타

[clearfix]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경상북도 경주시를 잇는 대한민국 횡축 국도이다.

2. 경로

경유지는 부안군-군산시-서천군-부여군-논산시-계룡시-대전광역시-옥천군-영동군-김천시-칠곡군-대구광역시-경산시-영천시-경주시이다.

3. 상세 노선 정보

3.1. 전북특별자치도

3.1.1. 부안~군산

4번 국도 기점은 크게 두 차례 변경이 이루어졌다. 1971년 8월 31일 최초 지정 당시에는 서천군 장항읍 일대가 기점이었으나[1] 2008년에 당시 68번 지방도 예정 구간이던 고군산군도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구간을 편입하여 노선이 연장되었다. 2010년 4월에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되었고 실질적 기점은 신시도가 되었으며, 그 이후 고군산대교(2016/07), 선유대교·장자대교(2017/12) 개통으로 장자도까지 육로로 연결되기에 이른다. 장자도~관리도 간 교량은 12번 국도로 재지정된 이후에도 아직 건설되지 않은 상태이다.

2021년 6월에 새만금 주요 도로의 노선 지정이 변경되어 4번 국도는 당시 공사 중이던 새만금 남북2축도로를 경유하게 되었다. 기존의 고군산군도 구간이 해제되고, 기점이 부안군 하서면 수조교차로로 변경되었다. 엑스포사거리~관리도 간은 4번 국도에서 해제되었고, 이 중 엑스포사거리~신시도 간은 77번 국도 단독 구간, 신시도~관리도 구간은 12번 국도로 신규 지정되었다. 2022년 12월 29일 새만금 남북2축도로 1단계(엑스포사거리~남북6교차로)가 개통하였고, 이후 2023년 7월 26일, 2단계(남북6교차로~수조교차로)가 개통함에 따라 새만금 내 4번 국도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되었다.

새만금 남북2축도로 구간은 왕복 6 ~ 8차로, 엑스포사거리 ~ 해망교차로 구간은 왕복 4 ~ 6차로이다. 이 중에서 새만금 잼버리 대회 기간에 맞춰서 2023년 7월 26일에 정식 개통된 새만금 남북도로인 수조교차로 ~ 엑스포사거리 까지 31 km 구간은 왕복 6차로의 넓은 차로수와 완연한 직선에 가까운 선형에다가, 평상시에는 옆에 나란히 병주하는 새만금로, 즉 새만금 방조제 보다 교통량이 더욱 적기로 유명한 구간이다. 이 때문에 새만금로와 동일한 제한속도 80 km/h 이지만, 실질적으로 이 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전혀 없다시피 하며, 애당초 교통량 자체가 하루에 많아봐야 양방향 합쳐서 5 ~ 10대 조차 되지 않는 수준으로[2], 옆에 새만금 방조제 보다 더욱 심한 수준으로 과속 차량들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3]

결국 이러한 과속 위험이 지속된 결과, 2023년 12월 부터 남북 3 교차로에서 10 교차로까지 총 16.8 km 구간에서 구간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즉, 새만금 남북도로 전체 구간 중 약 55% 구간이 구간단속이며, 7번 국도의 근덕교차로 - 임원교차로 까지 20 km 구간에 이어 국도 중에는 두 번째 최장 길이 구간단속 구간이다.[4] 이로 인해 예년처럼 교통량이 없다고 무작정 과속할 경우, 자칫 엄청난 수준의 과태료와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안전 운전은 필수이다.

3.2. 충청남도 - 대전광역시

3.2.1. 서천~부여

군산시 ~ 서천군 간은 21번 국도29번 국도에 해당하는 금강하굿둑 갑문을 통해 간접 연계되고 있었으나 2018년까지 크게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2018년 12월 27일 동백대교가 개통되어, 금강을 마주보고 있었지만 크게 돌아가야 했던 서천 장항읍마서면과의 연계가 수월해졌다. 동백대교 개통 이후 군산 시내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군산IC보다 서천IC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빨라졌다. 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이남 지역에서 경부선 서울~천안 방향은 대체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주행하다가 동서천JC로 진출하여 서천공주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대전-당진),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르다.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정작 서천군청 소재지(서천읍)에서는 이용이 힘들기 때문에 서천 - 공주 간 이동은 일반적으로 서부여IC에서 4번 국도를 타는 것으로 안내된다.[5] 이 구간은 평면교차와 입체교차가 혼재되어 있지만 대체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구간이다. 부여군 이후 논산시에 이르는 구간도 고속화 되어 있다. 해당 구간은 대백제로로 명명되었으며, 부여군 읍면지역을 우회하여 통과한다. 서천군 서천읍~판교면 구간은 아예 별개의 선형으로 이설되었으며, 2015년 1월에 흥림저수지 서쪽 구 장항선 노반[6]에 신설되었으며[7], 구 선형과 별개의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대백제로의 일부가 아니다.[8]

3.2.2. 부여~논산

부여군 구간은 당시 1-2급 국도(일제강점기 조선도로령 1-2등도로)의 비포장도로 시절이던 1968년 가설된 백제교[9]를 통하여 규암면부여읍을 연결하였으며, 1990년대~2000년대까지 대부분 왕복 2차로였으나 1999년 홍산면 우회도로, 2000년 구룡면 우회도로가 신설되었고[10] 2008년 부여대교를 포함한 구룡면~규암면~부여읍 준공, 2009년 부여군 부여읍~석성면~논산시 성동면 구간[11]이 기전 십자가 일대[12]를 지나던 구 도로와 별개로 신설되면서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부여읍 군청로터리와 성왕로터리, 대향로로터리를 지나던 기존 노선들이 모두 해제되었다. 신설 선형 중 구봉교차로~가탑교차로 구간은 40번 국도와 중첩되며,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서 규암우회도로[13]29번 국도와 교차한다.[1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과 석성면 경계에 사비터널이 관통되어 선형이 대거 개선되었다. 논산시 성동면과 광석면 사이에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와 접속하며, 충청남도 논산시 시내에서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이나 충남 북부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에 해당한다. 논산교차로~광석교차로 구간은 4번 국도와 23번 국도가 중복되고 여기는 득안대로의 일부이다. 향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노화리 일대에서 익산평택고속도로 부여IC와 접속될 예정이다.

그리고 논산시 시가지는 광석면과 부적면 사이를 우회하는데 여기도 4차선이다. 다만 도로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여기서부터 옥천군까지 이 국도를 따라서 시내버스를 4번만 타도 갈수 있다.[15]

3.2.3. 논산~계룡~대전

논산시 ~ 대전광역시 구간은 대부분이 1번 국도와 중첩된다. 호남지선고속도로 논산IC가 논산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16], 4번 국도(논산 - 계룡 1번 국도 중복)가 논산 - 대전 간 주요 교통로[17]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교차로가 평면교차로로 이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4번 국도의 연산 - 두마 간 우회도로가 2025년 개통 목표로 현재 공사 중[18]이며, 두계3가부터 서대전IC까지는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번 국도와의 중첩 구간은 계룡시[19]까지이며, 이후 서대전IC를 거쳐 대전 시가지로 진입한다. 논산 - 대전 구간은 계백로 문서를 참고. 논산~계룡 일부 구간(특히 논산시 연산면 일대)은 호남선 바로 옆에 계백로인 1번 국도 및 4번 국도가 병행하는 선형이다.

동백대교 이북 서천 ~ 부여 ~ 논산 ~ 계룡 경유 서대전IC 이서 구간은 극히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왕복 4차로이다.[20]

3.3. 대전광역시 - 충청북도 - 경상북도 - 대구광역시

3.3.1. 대전~옥천~영동

대전 시내 구간은 계백로, 계룡로, 충무로, 옥천로로 이어진다. 상습 포화 정체를 피하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 ~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 구간으로 우회할 수 있다. 서대전역, 대전역 주변을 지나는 대전 중심축 도로이며 교통량 자체가 매우 많다. 상술한 두 철도역의 남쪽을 횡단한다. 전자는 서대전육교라는 고가로 호남선 상부를 횡단하며, 후자는 인동지하차도로 경부선 하부를 입체 횡단한다.

대전 - 김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대개 유사한 선형을 가지고 있다. 단, 4번 국도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지 않는 옥천군 이원면, 영동군 심천면, 영동읍을 경유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부선 철도가 경유하는 지역이다.[21]

대전 시가지 동쪽 끝의 판암IC를 지나면 산악 구간이 나오는데, 이 구간은 다소 험한 산지여서 경부고속도로는 해당 구간을 터널로 지나지만 4번 국도는 터널 없이 그대로 산을 타넘는다. 다만 세천~옥천 일부 구간에 한한다. 4번국도 대전 동구 구간은 왕복 6~8차로로 매우 넓다가 세천에서 왕복 4차로로 확 줄어들고 선형이 다소 불량하게 된다. 동일 구간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경부선은 고속도로 선형개량 및 KTX 운행[22]에 지장이 되는 등의 이유로 2000년대 초중반 시절 개량된 상태였으며, 경부고속도로 해제 구간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폐쇄되지 않고 일반도로로 격하되었다. 이 일반도로 구간은 당시 고속도로 노반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4번 국도보다도 더 고규격으로 지어져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옥천군 구간은 2차로만 사용중이고, 양 끝의 도로 연계가 좋지 못해 대전 - 옥천 간 주요 교통은 거의 4번 국도가 담당하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면 옥천, 영동으로 이어진다. 영동도 영동IC와 영동읍내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영동읍에서는 대개 구미, 대구, 경주, 부산, 포항, 울산 등 하행은 주로 황간IC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천안, 청주, 세종, 대전 등 상행은 옥천IC를 이용한다.

옥천 - 영동 구간은 거의 대부분이 입체교차로라 신호가 적어 빨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 세천동삼거리 부근[23]부터 옥천역까지의 구간은 선형개량으로 폐선된 경부선 부지를 도로로 전환한 것이다. 해당 구간의 4번 국도 선형은 경부선 최초개통 당시의 선형과 같다.

3.3.2. 영동~김천

영동 - 김천간은 영남대로의 좌로에 포함되었던 추풍령을 넘으며, 소백산맥을 넘는 국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터널 없는 왕복 4차로로 건설되어 있다. 애초에 왕복 4차로로 소백산맥을 넘는 국도가 4번 국도를 제외하면 3번 국도 뿐이며, 3번 국도는 이화령터널 로 연결된다. 그만큼 다른 소백산맥 고갯길에 비해서 굉장히 완만하며, 고갯길을 넘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평이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가 인근을 통과하고 있다. 영동 - 황간은 영동읍민들의 하행방면 주요 도로고 황간IC로 가는 주요 교통로인 만큼 신호도 적고 빨리 갈 수 있지만, 황간 - 추풍령 - 김천으로 이어지는 4번 국도는 2016년에 4차로로 전면 개량이 되었지만 묘하게 많은 평면교차 탓에 영동읍으로 가려는 차가 아니고서야 잘 이용하지 않아 교통량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조차 중부내륙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의 개통으로 대전 - 김천 구간 장거리 통행량이 급감하여 이 구간의 통행량 자체가 적다. 주민들이 이 도로를 경운기나 스쿠터 등을 이용하여 다니는 경우가 은근 있으니 운전할때 조심해야 한다.

3.3.3. 김천~칠곡(왜관)

김천 시내 구간은 우회도로 건설 전까지는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가 국도로 지정되어 있었는데,[24] 아예 부곡동, 김천역 등 김천 시내 중심부를 통과하고 있어 안 그래도 좁은 도로에[25] 불법 주정차 차량까지 있어 평균 통과 속도가 상당히 느렸었다. 4번 국도 우회 구간 완공 전까지는 김천대교를 지나는 514번 지방도가 실질적인 4번 국도의 우회 도로 역할을 하고 있었다.[26] 김천을 순환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 중이며, 2024년 현재 남서쪽 구간인 양천교차로 - 대룡교차로 구간만 제외하면 전 구간 개통되었다. 동쪽 우회 구간인 어모교차로 - 양천교차로는 3번 국도, 북쪽 우회 구간인 대룡교차로 - 농소교차로 구간은 4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다. 대룡교차로에서 농소교차로까지 신설 4번 국도로 우회하면 기존 4번 국도 대비 2배 긴 20km를 주행해야 하지만 신호가 하나도 없고 제한 속도도 높기 때문에 평균 통과 시간은 더 빠르다.[27][28] 여기에 남서쪽 구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더 빠르게 김천 시내를 통과할 수 있을 전망.

그 이후 김천혁신도시 인근의 농소교차로부터 칠곡군 경계까지는 남김천IC의 연계를 위해 완전입체교차로 개량된 상태이다. 경부고속도로가 구미시로 우회하는 반면 4번 국도는 최단거리로 칠곡군을 이어준다. 그러나 김천 시내 구간의 복잡함과[29] 칠곡군 북삼읍약목면 내의 수많은 평면교차로 김천 - 칠곡(왜관읍)은 경부고속도로가 더 빠른 편.

3.3.4. 칠곡(왜관)~대구

약목면 - 왜관읍 간은 교통량이 많아 그 중간에 있는 관호오거리가 상습 정체 구간이었고, 성주 - 왜관 - 구미로 이어지는 33번 국도 완전 개통 후 교통량이 더욱 늘었다. 지하차도 건설이 추진되어 2020년 6월에 완공되었다. 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지하차도로 들어가야 한다. 직진을 해버리면 왜관읍내를 지나게 되어 버린다. 지하차도를 지나 잠시 33번 국도를 따라 성주로 가야 하며 그 이후 죽전교차로에서 제2왜관대교를 지나 왜관읍내 남쪽을 지난다. 그 이후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교차하고 왜관 - 대구 구간은 연호리를 끼고 북쪽으로 크게 돌아 대구광역시의 칠곡지구에 합류하는 형태이다. 중간에 사수동 및 침산동, 서변동 및 서재로 향하는 길이 있다. 또한 왜관 - 대구는 대부분 구간이 평면교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구간은 1996년 이전까지는 시가지 중심부를 지나가는 팔달로-고성로-달서로-달서천로-달성로-태평로-신암로-아양로(아양교)-동촌로-반야월로의 노선이었으나 현재는 3차 순환선-화랑로(화랑교)-안심로로 시가지를 다소 우회하고 있다.

대전 시내 구간은 왕복 6~10차로, 대전시계 - 대구시계 구간은 일부 접속 도로, 시내 구간의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왕복 4차로이다.

3.4. 대구광역시 - 경상북도

3.4.1. 대구~영천


대구 시내 구간은 대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우회 지정 없이 시내 도로를 이어 국도로 지정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도로가 상당히 막히며 경산시계부터 경주까지는 대구와 경주의 이름을 딴 대경로로 도로명이 지정되어 있다. 경주IC까지는 경부고속도로와 거의 유사한 경로를 달린다. 중간에 대구신서혁신도시를 지나 하양읍으로 진입하며 하양읍 및 영천 구간은 읍내 및 시내를 지나지 않고 살짝 우회해서 간다. 한편 대구 - 하양은 대구선이 비슷하게 갔는데 무궁화호가 거의 차량과 비슷하게 가서 위험성이 약간 있었다. 실제로 추락사고가 몇번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가 계속 막히자 대구 - 경주, 영천 - 경주, 하양 - 경주 간의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해 2004년에 영천 - 경주 구간이 개량되어 대부분 구간이 입체교차로가 되었다. 이 때문에 영천에서 경주까지 소요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으며 경주에서 영천 방면의 접근성도 강화되었다. 다만 대구 - 하양 - 영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평면교차로가 많아 출퇴근시간만 되면 항상 정체가 발생하며[30], 하양 - 영천은 낮에도 가끔씩 막히는 경우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 경주 - 언양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초기 개통 선형을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막장같은 구간이었으며 일부러 4번 국도로 우회하는 차량이 있을 정도였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약 1년 후인 2018년 12월 12일에 영천 - 언양 구간의 고속도로 개량이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이 때문에 4번 국도 영천 - 경주 구간의 통행량이 살짝 감소하였다.

3.4.2. 경주

경주 시내 구간은 국도 지정 우회 없이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모두 통과한다. 무열왕릉,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경주시외버스터미널)[31]첨성대, 분황사, 경주월드를 경유한다. 7번 국도가 접속되는 모량교차로에서 서천교까지 구간은 태종로로 우회할 수 있으나 국도 지정은 변경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구간이 4번 국도 유일의 왕복 2차로 구간이다.[32]

경주시내에서 감포읍에 이르는 구간은 2014년에 개량된 구간이다. 정확히는 불국사 인근의 보덕동부터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덕동호 옆과 추령터널을 지나던 구 4번 국도의 지정이 해제되었다. 신 4번 국도는 토함산터널을 통과한다. 그 때문에 경주시내에서 감포로 가는 안정성이 높아졌다. 다만 신도로는 불국사 일대까지 내려가서 터널로 타는 방식이라 경주시내에서 곧바로 산길을 타는 구도로와 달리 상당히 우회하는 형태로 소요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게다가 경주시내의 수많은 평면교차로를 생각해보면... 토함산터널 가는 길 중간에 석굴암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토함산터널은 양방향 4.7km 구간에 시속 70km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국도 터널 중에서는 상당히 긴 편인데, 바로 남쪽에는 동해고속도로 최장 터널인 문무대왕1터널이 위치하고 있다. 감포에서 31번 국도와 만나 끝난다.

경주 효현교 ~ 서천교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왕복 4차로 이상, 대구 시내 구간은 왕복 6차로 이상이다.

4. 도로명 현황

4.1. 전북특별자치도

4.1.1. 부안군

4.1.2. 군산시

4.2. 충청남도

4.2.1. 서천군

4.2.2. 부여군

4.2.3. 논산시

4.2.4. 계룡시

4.3. 대전광역시

4.4. 충청북도

4.4.1. 옥천군

4.4.2. 영동군

4.5. 경상북도

4.5.1. 김천시

4.5.2. 칠곡군

4.6. 대구광역시

4.7. 경상북도

4.7.1. 경산시

4.7.2. 영천시

4.7.3. 경주시

[우회도로]

5. 고속도로 접속


대전광역시-경상북도 경주시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노선이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6. 시외버스 정류소

4번 국도 직행 시외버스 정류소 목록
지역정류장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군산공항·군산
충청남도서천군 장항·계동·서천·종천·판교
부여군신안·옥산·홍산·논티·구룡·규암·부여·십자가
논산시논산·연산정보고·연산
계룡시양정·계룡금암
대전광역시서구관저동·도마동
중구대전서남부
동구대전복합·신흥동
충청북도 옥천군옥천 향수공원·옥천·이원·옥계리
영동군심천·영동시장·구.터미널·영동·황간·추풍령
경상북도김천시김천·김천(구미)역
칠곡군약목·왜관북부·왜관남부
대구광역시북구서대구
서구대구북부
동구동대구·용계
경상북도경산시하양
영천시영천
경주시경주시외·경주고속

7. 기타

대구광역시 구간에 이 도로를 따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순환선)이 계획되어 있다. 일부 구간에 트램이 다니게 될 예정이다.

버스 업체의 경우 군산 ~ 서천은 충남고속, 서천 ~ 대전의 경우 금남고속, 대전 ~ 옥천은 충북리무진 / 서울고속, 옥천 ~ 영동은 코리아와이드 대성, 영동 ~ 황간은 대원고속, 황간 ~ 김천은 거창고속, 김천 ~ 대구는 코리아와이드 진안, 대구 ~ 경주는 금아리무진의 강세다.

[1] 1990년까지만 해도 군산과 서천(장항)을 잇는 교통로는 선박이 유일했다. 금강하굿둑(당시 금강하구언) 개통 당시인 1990년 말부터 왕복 2차로 도로가 가설되었고, 2000년대 이후 4차로로 확장됐다. 현재 21번 국도 및 29번 국도 지정 구간이다. 1998년(2001년 전면 개통) 서해안고속도로 금강대교 준공, 2008년 1월 장항선 신장항~익산 노선 연장 개통, 2018년 12월 동백대교(가칭 군장대교) 개통[2] 말이 5대이지, 평시에는 한 대도 지나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 때문에 군산- 부안까지 31 km 구간을 혼자서 달릴 가능성이 높다. 즉, 속된 말로 망망대해를 달리는 것과 다를 게 없다.[3] 과장 조금 보태 해당 구간에서 9만원의 범칙금과 30점의 벌점 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한 속도 40 ~ 60 km/h 속도 위반에 해당하는 120 ~ 140 km/h 정도로 달려도 속도감이 전혀 나지 않을 정도이다. 옆에 새만금 방조제는 중간에 회전 교차로나 신호가 있기라도 하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4] 7번 국도는 중간에 초곡졸음쉼터가 있어 구간단속 회피가 가능하지만, 여기는 그런 거 없다.[5] 동서천JC까지 가서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에서 진출하는 방법도 있다.[6] 일부 구간 제외. 장항선 판교역 이북으로 선로를 횡단한다.[7]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지석교차로 부근에 2006년 6월 23일 폐지되었던 장항선 기동역 터가 존재한다. 옛 장항선 노반 자체는 2010년 말 전면 철거[8] 서천-부여 구간은 왕복 4차선 확장 개통이 장항-서천 2002년, 서천-판교 2014년, 판교-홍산-구룡(기개통구간 일부 제외) 2011년에 완공되었다. 화성교차로~복대1교차로는 구 4번 국도(2차선)가 대백제로 구간이다.[9] 1960년대 후반 제3공화국 당시 논산-부여-서천간 충남선 철도 계획이 존재했었다. 1998년 부여 백제대교가 기존의 노후 교량 옆에 재가설되었다.[10] 시외버스 정류장인 논티리 일대를 비껴가게 되었다. 2011년 당시 서천군 판교면 복대리~부여군 옥산면 대덕리 부시치고개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안서리 저수지 구간이 개량되었다.[11]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 구간은 이미 2001년 당시 4차선 확장이 성사되었다. 그 이전에는 정지리, 논산대교와 대교동, 덕지동, 지산동 일대를 경유하여 계백사거리에서 1번 국도와 중첩되었다.[12] 799번 지방도 교차. 구 십자가사거리 및 신십자거리 통과[13] 2021년 도로명 은암로 신설[14] 다만 기존 분기점보다 남서쪽으로 이설되었다. 기존 4,29,40번국도의 분기점은 규암사거리로 평면 사거리였으나, 현재는 내리IC교에서 입체교차한다.[15] 논산,부여 701번, 논산 303번, 대전 202번(계룡 2002번), 대전, 옥천 607번.[16]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소재 1번 국도(득안대로)를 통해 남하 후 좌회전하여 68번 지방도(동안로)를 경유하여 간접연계된다. 개통일 자체도 1970년 12월 30일로 되게 오래되었다.[17] 그러나 이와 별개로 대전복합터미널 착발 시외버스는 연무대를 거쳐 이쪽으로 우회한다.[18] 개통 시 1번 국도는 기존 계룡시 엄사면-금암동 구간 유지. 2007년 1월 3일 국도 1호선 계룡대-동학사 구간이 이전되었다.[19] 정확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 두마교차로. 2007년 신설[20] 계백로 대전 유성구 방동~송정동 왕복 4차로 구간은 6차로 확장 공사가 시행 중이다.[21] 경부고속도로는 옥천 - 영동 구간을 이와 별개로 옥천읍 - 동이면 - 청성면 - 용산면으로 지나버린다.[22] 고속철도 연결선의 위치가 경부선 옥천역 동쪽에서 대전 1호선 판암역 부근으로 대체되면서 현재는 해당 구간에 KTX가 전혀 운행되지 않음[23] 해당 구간은 경부선 최초개통 시절 악명높았던 증약가선 구간으로, 정확히 대청동 정류장 즈음부터 구 경부선 선형과 유사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24] 도로명으로 (대룡교차로)-영남대로-(대곡삼거리)-송설로-(시민탑삼거리)-김천로-(김천역)-중앙시장길-자산로-(김천교)-황산로-(지좌육교)-영남대로-(농소교차로)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순환로가 개통되면서 국도구간에서 해제되었다.[25] 김천시내 관통구간(대곡삼거리~지좌육교 구간)은 대부분 왕복 4차로인데다 중앙시장길은 아예 자산로방향으로 일방통행이다.[26] 514번 지방도가 김천대교~지좌과선교 구간, 덕곡교~신월교 구간을 제외하면(모두 왕복4차로 구간) 왕복6차로 이상이다.[27] 시내 통과 시 20분 / 국도대체우회도로 통과 시 15분[28] 김천시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북쪽 구간의 개통으로 한자릿수 국도 중에 자동차전용도로가 없는 구간은 사라졌다.[29] 김천 시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해결됨[30] 하양, 영천에서 대구로 출퇴근, 등교하는 학생들, 직장인들, 대구에서 하양 대학교로 가는 대학생들까지 합쳐 정체가 발생한다.[31] 경주고속버스터미널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붙어 있어 사실상 지난다고 보면 된다.[32] 2021년 노선 변경 이전에는 군산 고군산군도 ~ 신사도 구간도 왕복 2차로였다.[33] 실제로는 임해로와 교차하는 더 왼쪽에 있는 삼거리에서 도로명이 바뀌지만 그 삼거리에는 이름이 붙어있지 않다.[34] 외고사거리~동백대교[35] 서천교차로에서 충서로인 21번 국도와 77번 국도가 동시에 분기한다.[36] 2015년에 흥림저수지 서쪽의 4차로 도로가 신설되었다. 다음 지도에서는 이 구간에도 '대백제로'로 간주하고 있으나 정확한 도로명을 알 수 없다. 북쪽 부여군 일대부터는 신설 선형이 구 선형과 거의 비슷하다.[37] 수성교차로 ~ 판교교차로[38] 남촌사거리 ~ 홍산교차로[39] 남촌사거리 ~ 좌홍교차로[40] 그밖에 723번 지방도, 39번 국도, 40번 국도와 중복 노선이 있다.[41] 여러 중복 노선이 있더라도 지도에는 모두 4번 국도로 표시된다. 국도가 지방도보다 급이 높고 동급의 도로도 노선번호가 낮은 것을 쓰기 때문이다.[42] 영동군 영동읍~황간면 광평리 구간은 이전에 영동황간로[우회도로] 명칭은 경감로. 구 4번 국도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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