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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1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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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명·지명 한자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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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강점기 조선 한정으로 朝가 아닌 鮮을 약칭으로 사용함[A] 現 대한민국[A] [A] [A] [A] [B]러시아독립국가연합[C]독일[D]일본[D]
아침 조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12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チョウ
일본어 훈독
あさ, あした
-
표준 중국어
cháo, zhāo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朝는 '아침 조'라는 한자로, '아침', '왕조(王朝)', '하루' 등을 뜻한다. 국가로써는 '조선(朝)', '북한()'을 뜻한다.[1]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71D에 배정되어 있다.

파일:朝.png

(풀 초), (해 일), (달 월)이 합쳐진 회의자로, 풀 사이()로 막 떠오르는 태양()과 저물어 가는 달()을 본떠 만든 글자다. 이 글자는 자원이 상당히 특이한데, 갑골문에서 점점 멀어지다가 다시 본래의 자원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갑골문에서는 풀들 사이에 해와 초승달이 같이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가[2], 금문에서는 오른쪽의 달이 선 2~3개, 심지어는 (물 수)로 바뀌어 있는 자형으로 바뀌었다. 전서에 와서는 𦩻(+)라는 원래 자형과는 아예 상관 없는 자형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설문해자에서는 이 글자를 倝의 뜻을 취하고 舟의 소리를 취한 형성자라는 해석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예서해서로 오면서 다시 艹 2개 + 日 + 月인 현재의 자형을 가지게 되었다. 갑골문에서는 明의 위아래로 艹 2개가 온전히 있는 모양이었는데( 밑에 艹 하나 더 있는 모양) 금문에서부터 艹의 오른쪽 절반이 사라졌고 예서에서 갑골문의 자형이 되돌아왔을 때도 사라진 艹의 오른쪽 절반은 복원되지 않아서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이 글자는 흔히 아는 '아침'이라는 뜻 외에도 '알현하다'라는 뜻도 있으며, 여기서 '조정(朝廷)', '왕조(王朝)', '~를 향하여'라는 뜻이 파생되었다. 또한 이 글자는 중국에서는 다음자(多音字)로, '아침'의 의미로 쓰일 때는 知母(표준중국어의 경우 zhāo)로, 그 밖의 의미(알현하다, 왕조, 조정, 조선, ~를 향하여 등...)로 쓰일 때는 澄母(표준중국어의 경우 cháo)로 읽는다.

朝를 파자하면 十月十日이 된다. 이걸 이용한 난센스도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의 한자 약칭으로 쓰인다. 한국을 제외한 한자문화권에서 뉴스나 신문에 한자로 朝가 있으면 북한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단 한국에서는 북한을 조선으로 안 부르기 때문에, 북한 약칭으로 北을 쓰지 朝는 안 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과거에는 조선(朝)의 약칭으로 쓰였으며[3], 현재는 공식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이 '朝'를 약칭으로 사용중이다.[2] 사실 해와 초승달이 같이 나타날 수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아침에 볼 수 있는 달의 위상은 지고 있는 보름달, 남중하는 하현달, 혹은 태양과 가까이 있는 그믐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