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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명칭 | 주식회사 호요버스[1] |
| 영문 명칭 | miHoYo Network Technology Co. Ltd. |
| 한문 명칭 | 米哈游网络科技股份有限公司 |
| 설립 | 2011년 창립 2012년 2월 13일 (법인화) |
| 소재지 | [[중국|]][[틀:국기|]][[틀:국기|]] 상하이시 쉬후이구 이산루 700호 C4동 5층 |
| 창립자 | 류웨이 ( 刘伟 )차이하오위 ( 蔡浩宇 )뤄위하오 ( 罗宇皓 ) |
| 대표 | 류웨이 ( 刘伟 , CEO)차이하오위 ( 蔡浩宇 , 법정대표인) |
| 업종 | 게임 개발 및 유통 |
| 직원 수 | 5,000여명(2022) |
| 매출 | 273억 4,000만 위안(2022) (한화 약 4조 9,228억 원) |
| 순이익 | 161억 4,500만 위안(2022) (한화 약 2조 9,070억 원) |
| 상장 여부 | 비상장 (유한회사) |
| 법인등록번호 | 310114002746006 |
| 사회신용코드 | 91310000590397350D |
| 주요 주주 | 차이하오위: 41.01% 류웨이: 22.57% 뤄위하오: 21.41% 항저우 미이투자유한회사: 15.01%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2011년에 설립된 중국의 게임 개발사. 본사는 상하이시에 위치하고 있다.2. 로고/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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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2011 ~ 2017 | 2017 ~ 현재[2] | 2022 ~ 현재[3] |
STH NEW / STH EXCITING / STH OUT OF IMAGINATION
새롭고, 흥미롭고, 상상을 초월하는 것
새롭고, 흥미롭고, 상상을 초월하는 것
3. 역사
2011년, 당시 상하이교통대학 대학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이면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던 류웨이(刘伟)와 그의 대학동기 차이하오위(蔡浩宇), 뤄위하오(罗宇皓)가 'Misato'라는 게임 엔진으로 대회에서 입상을 해 상금을 받은 계기로 2011년 miHoYo[4]를 설립하여 게임 개발을 하게 된다. 게임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엔딩 곡명이기도 한 'Fly Me to the Moon'에서 명칭을 따와 《FlyMe2theMoon》으로 지었으며, 그때부터 주인공은 후의 붕괴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아나였다.[5]《FlyMe2theMoon》 릴리즈 이후, 수입은 기대할만큼 별로 좋지 않은데다가 당시 중국에는 '서브컬처'라는 개념이 양지에 올라와있지 않았기에[6] 초창기에는 평단으로부터도 장래성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았으나#[7], 오타쿠를 주 타겟으로 한 애니메이션 베이스의 게임을 계속 만들고 싶었다는 의지가 있었고, 대학원 졸업후인 2012년엔 1년 전 설립했던 miHoYo를 법인화 한 후 여러 창업 대회에 참가한 결과 100만 위안 가량의 투자를 받고 좀비학원과 학원묵시록이라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붕괴학원》을 릴리즈 하게 된다.
그 후 본격적으로 스케일을 넓혀 상업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7명 남짓한 인원[8]으로 《붕괴학원 2》를 개발하여 2014년 빌리빌리에서 서비스 하게 된다. 이후 게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어 어느정도 수입이 들어오고, 여러 대응도 담당하며 게임 회사로서의 수완을 넓히게 된다.
《붕괴학원 2》 릴리즈 후, 중국 자국 뿐만 아니라 해외전개에도 영역을 넓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를 하게 된다. 이후 2D 횡스크롤 시스템이었던 《붕괴학원 2》로는 서브컬처의 표현에 한계를 느껴 2015년엔 3D 렌더링 기술을 접목한 액션 게임인 《붕괴3rd》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2016년 게임 출시에 이른다.[9]
《붕괴3rd》의 성공 이후 지속적으로 붕괴 IP를 성장시키며 게임 내적으로도 여러 시도를 하며 오픈 월드 컨텐츠를 선보이기도 했었고, 이후 이 경험을 살려 다음 스테이지로서 2017년엔 오픈 월드 프로젝트인 현재의 《원신》의 개발이 시작되어 2020년에 전세계 릴리즈, 2020년대 현재진행형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게 되며 회사의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중이다. 그 외 동년엔 《미해결사건부》 릴리즈, 한국 지사 설립을 비롯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지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원신 릴리즈 당시 수백명 규모였던 사원수가 2022년 4000명 남짓으로 증가하였다.
2021년 12월 유통사가 붕괴학원 2, 붕괴3rd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 및 앱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자회사인 COGNOSPHERE(코그노스피어)에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중국은 그대로 miHoYo로 서비스. 22년 2월에는 현행 글로벌 전용 상표인 HoYoverse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다.[10] 브랜드 이름과 회사 슬로건[11]에서 알 수 있듯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차세대 게임 제작의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턴제 게임인 《붕괴: 스타레일》을 릴리즈 하였고 2024년에는 젠레스 존 제로를 출시하였다.
3.1. PlayStation에서의 호요버스
2020년 기준 원신의 PS4판이 나름 잘먹혔는지 21년도엔 PS5로 이식 출시를 했다. 그 이후 붕괴: 스타레일 및 젠레스 존 제로를 PS5 콘솔 독점으로만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본 타 중국게임 개발사들도 출시 플랫폼에 플스를 포함하게 되었다.4. 제작
4.1. 게임
- 붕괴 시리즈
- 미해결사건부 (2020)
- 원신 (2020)
- 젠레스 존 제로 (2024)
- 아스타위브 헤이븐 (개발중)
- 프로젝트 X (개발중?)
오픈 월드 액션 슈팅 게임으로 엔비디아 GTC 2019 쇼케이스에서 프로젝트 X로 소개되었다.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차세대 게임으로 추정된다. 다만 엔비디아 소개 페이지에는 2021년 중반 공개 예정이었으나 2021년 이후로도 전혀 소식이 없다.
4.2. 기타
- 미유사(米游社): 중국 커뮤니티.
- HoYoLAB: 글로벌 커뮤니티.
- N0va Desktop
5. 소속 인물
5.1. 설립자
- 차이하오위(蔡浩宇)
HoYoverse 설립자, 법정대표인. 매해 여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한다.
- 뤄위하오(罗宇皓)
HoYoverse 설립자.
5.2. 프로듀서
- 大卫(Dawei) / David Jiang
- Zhenyu
《젠레스 존 제로》 프로듀서.
5.3. 프로그래머
- 天文(Tianwen)
《붕괴3rd》 원로 프로그래머.
5.4. 아트
- 阿鸡(Aji)
《붕괴3rd》 콘셉 아티스트.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붕괴3rd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기에 흔히 대협이라고 불린다.
5.5. 시나리오 라이터
- 샤오지(烧鸡)
《붕괴3rd》 메인 작가. 大卫 프로듀서가 붕괴: 스타레일로 넘어가게 되면서 붕괴3rd IP팀 책임자가 되었고, 1부 25장 이전부터 붕괴3rd의 스토리를 전담하게 되었다. 2.0 부터 스타레일의 스토리도 다루게 되었다. 이름에 닭 자가 들어가다보니 특별 방송에 치킨의 형태로 출연할 때도 있다(…) '긍정적이고 밝은 스토리' 발언으로 밈이 되었다.
- 帆船(Fanchuan)
《붕괴3rd》 시나리오 라이터.
- Yogurt
《원신》 IP 각본가.
5.6. 음악
- HOYO-Mix
- Zoe Cai
HoYoverse 음악 총감독. HOYO-MiX 스튜디오 매니저/총괄. - 宮奇Gon
《붕괴3rd》, 《붕괴: 스타레일》 음악 프로듀서. HOYO-MiX 음악 프로듀서. - Di-Meng Yuan (苑迪萌)
《원신》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HOYO-MiX 음악 프로듀서. 원신 초창기부터 참여해왔으며 2,n 버전부터 단독 작곡 비중이 높아졌고 Yu-Peng Chen의 퇴사 이후로 지휘대를 잡았다. - Yu-Peng Chen(陈致逸)퇴사
1984년생. 《원신》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HOYO-MiX 음악 프로듀서. 23년 9월 시점에선 호요버스를 떠났다고 알려져있다. 이후 독립을 하였으며 코멘트 영상에서도 원신과 호요믹스 팀원, 유저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첫 출시한 앨범은 폰타인에 참여한 런던 심포니가 재참여 하는 등#2 원신에 대한 헌정 느낌이 강하다. 본인의 독립후 첫 앨범인 ‘FANTASYLAND'에서도 중국 전통 악기 뿐만 아니라 일본과 인도 등의 전통 악기를 사용하였다. - San-Z STUDIO
6. 특징
6.1. 덕력 넘치는 개발진
미호요 자체가 오타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인 만큼 사원들도 대부분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오타쿠들이라 하며, 붕괴학원 2 국외 릴리즈 당시 다른 나라는 퍼블리셔에 맡긴 것에 비해[12] 일본에선 직접 시장의 평가를 받고싶다는 의도로 2014년에 일본지사를 직접 설립해 2015년부터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13] 붕괴3rd의 단편 애니메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발진 스탭롤을 보면 사내에서는 본명도 별명도 쓸 수 있는것으로 보여지는데, 중국어로 된 본명/별명에 버금가게 일본식 중국어, 아예 일본어 닉네임을 쓰는 개발진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서비스중인 자사 게임 역시 일본의 명작 게임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경우가 많다.대표인 류웨이부터 스스로 에반게리온의 광팬임을 당당히 밝힐 정도로 오타쿠 문화에 진심이며[14], 상술했듯 미호요의 핵심작인 붕괴 시리즈의 배경 설정이 신세기 에반게리온 분위기와 많이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15] 또한, 붕괴3rd의 글로벌 판 명칭인 Honkai Impact 3rd는 에반게리온의 서드 임팩트에서 유래된 모습을 보여주며, 성우들 일부는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을 맡은 전적이 있다.[16] 이는 원신의 영문명이 Genshin Impact라는 점에서도 상통한 모습을 보여준다.[17]
중국 게임에 일본어 이름과 회사 모토에 오타쿠가 들어가는 것도 다 그런 사유로 관련된 게임 내 패러디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18] 개발진부터가 오타쿠 문화에 빠삭한 만큼 타 게임들의 장점이나 매체들의 특징들을 정확히 파악해 자사 게임에 융합시킨 형상을 띤다. 미호요 일본지사의 로컬라이저, 마케팅 부문은 채용의 원하는 인재상에 아예 '오타쿠 문화에 빠삭하신 분'을 기재해놨고, 한국쪽 역시 채용공고에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이라는 우대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원신의 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는 모티브가 코미케. 2017년 붕괴3rd로 C92/C94에 출전한 적이 있으며, 결국 2023년 C103회에서는 호요버스로서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로 기업 부스 출전을 달성하였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코미케 출전 PR에서는 코미케를 성지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호요페어 홍보영상 / 이벤트 레포트
특히 게임 관련 프로모션도 일본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흥행에 대성공한 원신의 경우 TV CM, 야마노테선 래핑을 비롯한 JR 동일본선 차량내의 광고, 픽업 캐릭터에 대해 주기적으로 시부야역 앞 스크램블 거리 광고판, 아키하바라역 근처, 이케부쿠로역, 주간 소년 점프나 주간 소년 선데이의 뒷표지 광고를 넣는 등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홍보중이다. 하술하는 공식 페이몬 계정에서 실제 현지 광고 사진을 확인 가능하다.
상기와 더불어 현재 HoYoverse에서 제작된 게임들의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식에서 뒷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국 웨이보에도 없는 계정들이며 유저들이랑 잡담도 하는 등 매우 친근한 것이 특징. 붕괴무스메01(붕괴학원), AI쨩(붕괴3rd), 페이몬(원신), 폼(붕괴: 스타레일), 타입II(젠레스 존 제로)
그런 만큼 개발진 스스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출시 이후 5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붕괴3rd의 인게임 모델링의 경우 매 버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통해 현재까지 세련되고 깔끔하며, 붕괴학원 2의 경우 8주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토리와 컨텐츠의 개발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게임에 매출을 그대로 퀄리티 상승을 위해 재투자하는 모습까지 명확히 보여줘, 국내에서는 "자기 게임에 진심인 회사", "자기가 덕질하고 싶어서 서비스하는 게임"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유저층을 확실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동인 서클로 시작하여 자사 IP를 이용하여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방면으로 컨텐츠를 전개하는 방법으로는 선배격인 회사 TYPE-MOON과도 사이가 좋다. 현 스타레일 프로듀서인 David Jiang과 사장인 류웨이는 이전에도 타입문 본사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스타레일 릴리즈 후에 나스 키노코와 David Jiang의 대담 기사가 실리기도 하였다.# 나스 키노코 역시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모두 플레이 경험이 있다.[20]
6.2. 수려한 그래픽
2016년의 붕괴3rd 이후로 제작되고 있는 HoYoverse의 3D 게임인 원신, 붕괴: 스타레일은 카툰 렌더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붕괴3rd 개발 당시에는 회사에 전문 프로그래머가 없었으나 본인들의 회사 슬로건이기도 한 Tech Otakus Save the World라는 신념으로 처음부터 노하우를 쌓아갔다고 하며, 붕괴3rd는 릴리즈 당시에도 스마트폰 게임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인 그래픽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호요버스의 3D 게임은 현재까지 전부 언리얼이 아닌 유니티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알게된 업계인들이 놀란 반응을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한다.2020년 릴리즈된 원신은 특히 스마트폰 성능의 벤치마킹 지표로도 활약하며 Apple의 iPhone, 삼성 갤럭시라는 전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쌍두마차를 달리는 두 메이커에서도 게이밍 퍼포먼스의 홍보용으로 자주 쓰이고 있으며, 후발주자인 붕괴: 스타레일도 그해 발표된 iPhone 15 Pro의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쓰여지고 있다. 삼성의 GOS 게이트 역시 원신으로 인해 의혹이 시작되었을 정도.
호요버스 게임이 등장한 광고는 이하 참조.
- 원신2020~
- Apple : iPad Air(5세대)2022, iPhone 15 Pro2023
- 삼성 갤럭시 : 갤럭시 Z 폴드42022, 갤럭시 S232023, 갤럭시 Z 폴드52023
- 붕괴: 스타레일2023~
- Apple : iPhone 15 Pro2023
6.3. 다방면의 콘텐츠 전개
게임 내적으로도 단순한 액션 RPG와 오픈월드를 넘어 미니게임의 형식으로 게임 속에 다양한 시도와 진행도 과감하게 진행한다. 붕괴3rd에서는 슈팅 게임이나 보드게임같은 것들을 보여준 바 있고, 원신에서는 더 자유도가 높아진 만큼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리듬 게임[21], 카드 게임까지 가져오는 등 기간한정 이벤트에서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접근하기도 한다. 디테일을 위해 공들여 만든 컨텐츠도 일회성으로 소모하는 경우도 있다.붕괴학원 2는 일본의 서브컬처 작품과의 콜라보가 많으며, 붕괴3rd는 2020년 12월, 에반게리온 극장판 출시일에 맞춰 처음으로 다른 작품과 콜라보를 진행하였다.붕괴3rd × 에반게리온 콜라보 뉴스 미호요 개발진의 인터뷰
또한 자주는 아니지만, 자사 게임 간의 콜라보를 실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붕괴3rd가 출시 된 이후 '혼카이 크로스'라는 이벤트을 통해 붕괴학원 2에 붕괴3rd 캐릭터와 성흔이 콜라보 되었으며, 원신의 출시 이후 붕괴3rd에 '이세계 여행기'를 통해 원신의 피슬이 출시되었고 각청이 이벤트 체험 캐릭터로 콜라보되어 등장했다.[22]
6.3.1. 애니메이션 제작
| 《붕괴3rd》 콘셉트 단편 애니메이션 - 「겨울의 기억」 |
| 《원신》 단편 애니메이션 - 「가지 않은 길」 |
| 《붕괴3rd》 x 《붕괴: 스타레일》 콜라보 PV——[투샷] |
| 《젠레스 존 제로》 제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단편 「한밤중의 공포」 |
게임 내 몰입감을 위해 매버전 스토리 핵심 부분에 실험적인 연출과 단편 애니메이션을 컷신으로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편이다.
붕괴3rd는 miHoYo Anime라는 레이블을 만들어, 스토리의 일부를 아예 고퀄리티의 단편 애니메이션[23]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그 외엔 본편과 상관없는 일상을 그린 외전 애니메이션 발키리's 키친, 인형학원도 있다. 후속작인 붕괴: 스타레일은 붕괴3rd와는 다소 방식이 다르나 3D 렌더링 컷신을 많이 활용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2D 애니메이션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원신은 3D 렌더링 컷신과 판화 느낌을 내는 애니메이션을 인게임에 삽입하고 있으며 CM부터 시작해 단편 애니메이션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아예 매 버전마다 캐릭터별로 보컬 테마곡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고, 이 중 상당수가 미국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오마주하였다.
원신에서 실시하는 3.0 버전 설문조사 문항중에는 시청한 적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하였다.[24]
또한 붕괴3rd에서 공개된 붕괴: 스타레일의 컨셉 애니메이션 'Reburn: II'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원작자이자, 총감독이기도 한 안노 히데아키가 소속한 스튜디오 Q와 합작을 하였고[25], 원신의 경우는 현재 귀멸의 칼날과 Fate 시리즈로 업계에서 주가가 상당히 높아진 ufotable과의 합작 장기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6.3.2. 코믹스 제작
미호요의 'ACG(애니메이션/코믹/게임)를 주축으로 한 전개'라는 모토에 따라, 상술한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게임 관련 스토리를 코믹스도로도 전개하고 있다. 코믹스에서는 주로 외전이나 게임 본편에서 풀리지 않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이한 점은 글로벌판의 경우 공식 코믹스에 'MANGA(망가)'라는 표기를 사용하는데, 이 역시 일본 서브컬처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6.3.3. 소설 제작
상술한 코믹스와 비슷한 위치로 게임의 외전을 소설로도 제작해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는데, 붕괴3rd의 경우 '비주얼 노벨'이라는 이름으로 인게임에서 읽어볼 수 있다. 원신의 경우 붕괴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되지는 않으나, 인게임에서 상당한 양의 서적이 아이템으로 존재하며 이를 통해 뒷설정을 전개하기도 한다.여담으로 붕괴 IP 미디어믹스 전개도를 보면 소설의 경우 '라이트 노벨'로 지칭하고 있으며, 원신에서는 라이트 노벨을 주로 다루는 야에 출판사까지 존재한다.
6.3.4. OST 제작
6.3.4.1. HOYO-MiX
자사 음악 레이블인 HOYO-MiX 산하에서 제작되는 음악 역시 많은 공을 들여 현재 서비스중인 붕괴 시리즈와 원신 모두 매 버전마다 새로운 삽입곡을 선보이며, 버전 PV의 음악도 매번 곡이 다르다.
붕괴3rd의 OST는 애니메이션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보컬이 들어간 테마곡을 제작하고 있으며, 주심이나 사딩딩 등 중국 국내의 유명 보컬들 뿐만 아니라 코바야시 미카 등의 일본인 아티스트와도 협업을 한다.
원신의 OST는 각 모티브가 되는 나라의 명성높은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제작하고 있다. 몬드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6], 리월은 상하이 교향악단, 이나즈마는 도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메르와 폰타인, 나타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27] 기용. 배경 지역의 전통 악기가 있으면 그 연주자들도 대거 초빙하는 것은 물론 경극 배우도 기용한다. 또한 이들의 공연 수록 영상이 포함된 PV도 업로드 하고 있다.
또한 주년 콘서트를 매번 유튜브등의 플랫폼을 통해 개최하고 있으며, 여러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세션을 한다. 원신 2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OST 담당이기도 한 사기스 시로가 참여하였다.#
2022년 12월에는 전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원신 OST의 오프라인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나즈마의 OST를 녹음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항목 참조. 이후 전세계 투어가 결정되었다. 이후애도 매년 서울을 포함한 세계 순회 공연을 한다.
원신의 폰타인의 OST가 녹음된 런던의 Abbey Road Studios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및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OST가 녹음된 곳이기도 하다. 폰타인 마신임무의 핵심요소인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의 모티브를 생각하면 이 역시 재미있는 부분.
6.3.4.2. Sān-Z STUDIO
젠레스 존 제로의 음원은 호요버스 산하의 신생 스튜디오인 Sān-Z STUDIO에서 제작한다.
뜻은 3개의 Z 라는 뜻이다.
6.4.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동인계와의 협업
게임 외적으로도 컨텐츠 확장에 신경쓰는지 MMD 2차 창작이 유행하는 중국에서 회사 차원으로 공식 MMD를 제작하여 홍보용으로 사용하거나 유저 창작 MMD 대회를 위해 공식 모델링 배포도 이따금씩 하고 있다.이외에도 매년 인게임을 통해 대회를 열기도 하는데 2019년엔 아예 E-sports를 열어 일본 서버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면 항공비 및 숙박을 지원해주고 본선에 출전하기만해도 상금을 주는등 대륙의 자본력을 긍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제67회 마카오 그랑프리 레이싱 대회에서 붕괴3rd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프로 레이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리타와 듀란달이 도색된 이타샤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관련 뉴스
2020년 말, 붕괴3rd와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콜라보하여 선수가 데아 앵커 코스프레를 하고 피겨스케이팅하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선수 인스타
2021년 말, 드래곤스파인의 모태가 된 알프스의 마테호른 산에 워프포인트를 설치하고 그랜드피아노를 산 위로 옮기는 등의 정성을 들여 연주했을 뿐 아니라, 리조트를 원신 광고로 도배했다.영상
매 버전마다 캐릭터의 모델링을 배포하며 팬이 제작한 MMD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이제는 서브컬쳐 게임의 기본 소양인 2차창작에 대한 단순 허용과 장려를 넘어, 유명한 2차창작자에게 직접 타이업 의뢰를 넣는 공격적인 홍보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곡, 커버곡, 음MAD까지 범위도 매우 넓은 편.
6.4.1. HoYoFair
매년 분기별로 열리는 HoYoverse 대규모 2차 창작 공모전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6.4.2. 호요랜드
호요버스의 모든 게임IP를 활용한 종합 문화 행사. 이벤트와 팝업 부스, 호요 크리에이터 사인회, 굿즈 판매등을 진행한다.
6.5. 다양한 성우 활용
초호화 성우진으로 캐스팅을 하는 건 이쪽 업계에서 이미 보편화 되어 있어 큰 효과를 보긴 어려우나, 미호요 측에선 성우진을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인게임 컷신, PV, 단편 애니메이션, 인 게임 대화 등을 통해 직접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디렉팅을 하고 대사량도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은 편이기 때문에 성우 활용을 통한 홍보 및 게임의 질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어 평이 좋다.특히 성우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매우 발달한 것으로 유명한 일본 성우계 팬덤이 경쟁력이 된다는 걸 아는지 원신에서는 캐스트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하며, 출연 성우들이 진행하는 공식 라디오를 매주 진행 + 참여 성우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는 캐스트 게임부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그리고 캐스팅 된 몇몇 일본 성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오디션이 아닌, 캐릭터 디자인 단계부터 특정 성우의 목소리와 연기에 맞춰 컨셉을 잡았다 / 지명 캐스팅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걸 보면 미호요가 덕후끼를 발휘해 일본 성우계에서 꽤나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고 이걸 게임 제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알 수 있다. 일부 캐릭터의 경우 중국어 성우보다 일본어 성우의 캐스팅이 빠르다.[29]
국내/해외 전개 막론하고 일본 성우의 캐스팅에 관해선 항상 표기가 되는 것도 특기 할 만한 점. 미호요 게임의 주축 공식 커뮤니티인 빌리빌리에서는 캐릭터들의 일본 음성을 가지고 본토 유저들이 ‘고향(家乡)의 언어’라고 칭하는 등 오타쿠 문화에서 출발한[30] 사이트 답게 일본 성우에도 호의적인 분위기인 것을 알 수 있다.[31] 2024년 상하이에서 진행한 원신 FES에는 아이테르의 성우 호리에 슌이 초청을 받아 현지 참여했으며, 스케쥴 문제로 현지에 가지 못한 루미네 역의 유우키 아오이와 페이몬 역의 코가 아오이는 영상 메세지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원신,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공식 빌리빌리의 동영상 개요란에서 중국어와 일본어의 성우가 동시 크레딧된다.
일본 외 다른 국가 성우도 괜찮게 나오도록 신경 쓰는 편이다. 한국어판의 경우 TV와 같은 영상 매체에 들어가는 더빙은 주로 한국어 더빙을 쓰거나, 한국어 더빙을 지원할 뻔한 붕괴3rd는 따로 광고용으로 성우를 추가 기용해 더빙을 해 전반적인 호평을 받는 편이다.[32]
영어 더빙의 경우, 게임 업계가 몰려있는 캘리포니아 계열 성우를 캐스팅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원신 2.1 패치 이후로 텍사스 계열 성우를 점차 캐스팅하고 있으며, 뉴욕, 영국[33], 캐나다 성우들도 캐스팅 하는 등 영어만 가능하면 다양한 성우를 캐스팅 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고 단순히 유명 성우 만을 기용하지 않고 성우와 캐릭터 간 매칭을 중점적으로 보는 편인데 붕괴3rd 브로냐 중국어 성우 Hanser의 경우 핸드폰 바꾸려고 대회에 참가했다가 미호요 측에서 오디션을 제안한 사례도 존재할 만큼 연기력 체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만약 유저들 사이에서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올 경우 과감히 캐스팅 변경을 하는 경우도 있다.[34]
6.5.1. 일본 성우 개그
오타쿠들답게 주로 일본 성우 개그도 자사 인게임에 간간히 넣고 있다. 이하는 일부 목록들.- 붕괴3rd
- 테레사 성우의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대사.
- 후카 성우의 하와이 드립
- 붕괴3rdx원신 콜라보 당시에는 로잘리아 아린과 페이몬이 서로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드립을 치는데, 중일 성우가 도도poi와 코가 아오이로 동일하다.
- 오토 아포칼립스의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인데, 소년 시절 목소리에 오가타 메구미를 기용하였다. 두 성우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나기사 카오루와 이카리 신지 역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류웨이가 출연한 붕괴3rdx신세기 에반게리온 인터뷰 영상의 진행자였던 라이덴 메이의 성우였던 주화화는 카오루와 신지 셔츠를 입기도 하였다. 오가타 메구미 본인도 신기해했다.#
- 붕괴3rd x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아스카의 일본어판 설명은 계속해서 오토 아포칼립스가 담당하였으므로 성우 개그가 성립하기도 하였다. 나기사 카오루와 오토 아포칼립스의 담당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이기 때문. 구판의 아스카가 카오루(의 더미 플러그)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 매우 묘하다.
6.5.2. 가이드 나레이션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가 소개한 카렌 카스라나의 제6야상곡# 이후로 게임의 등장인물이 출시 캐릭터들을 가이드 나레이션으로 소개하는 방법은 HoYoverse 게임의 전통 컨텐츠가 되었으며, 원신의 데인 여담, 붕괴: 스타레일의 은하탐구생활로 이어지고 있다. 본편에서 아직 작중 행적이 적음에도 매 버전마다 공개되는 상당한 양을 자랑하기에 본편보다 더 말하는 경우도 존재한다.[35]- 붕괴3rd - 오토 아포칼립스[36], 테레사 아포칼립스, 허공만장, 엘리시아, 키아나 카스라나, 기타 나레이션
- 원신 - 데인슬레이프[37], 앨리스[38], 느비예트[39]
- 붕괴: 스타레일 - 빼미[40]
6.5.3. 다채로운 캐릭터 해석
원신을 기점으로 호요버스가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 이렇게 총 4가지 목소리를 채용하면서 부각된 점으로, 각 언어권이 별개로 캐릭터를 해석하고 성우를 기용하기 때문에 언어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는 점도 있다.게임마다 예시를 들자면 원신의 타이나리는 영어,한국어,중국어는 연식이 있는 학자답게 건장한 청년의 목소리로 해석되었지만 일본어에서는 여성 성우를 고용해 소년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붕괴: 스타레일의 샘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쪽에서는 샘의 인간적인 면과 안에 있는 인물을 고려해 미성이 넘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연기됐지만 영어쪽에서는 파괴자 이미지를 중점으로 순수 악당 같은 거친 목소리로 연기했다. 젠레스 존 제로의 경우에도 리나는 중국어, 한국어에서는 여성미가 강조된 젊은 여성의 톤을 가졌지만 영어, 일본어 쪽에서는 연령이 높은 성숙한 숙녀 목소리로 연기되었다.
6.6. 호요 멀티버스
HoYoverse의 붕괴 시리즈는 허수의 나무를 바탕으로 여러 평행세계들이 존재한다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붕괴3rd의 초기 설정은 붕괴학원 2의 분기된 세계선이며, 원신의 출시 이전 붕괴3rd 스토리 속 허수의 나무에서 드발린의 실루엣이 등장하는 모습을 통해 원신도 허수의 나무에 있는 평행우주 중 하나라는 설이 있고, 붕괴: 스타레일의 경우 붕괴3rd 본편의 웰트가 차원이동을 한 동일인물로 등장한다.
6.6.1. 스타 시스템이 차용된 캐릭터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이 우주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세계가 수없이 많아. 그리고 또 그 세계에는 꼭 닮았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네 ||
호요버스의 특징 중 하나로, 별개의 게임에 같은 이름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위 스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붕괴학원 2, 붕괴3rd를 중심으로[41] 각 작품별로 동일하거나 비슷한 이름과 외모, 퍼스널컬러를 가진 캐릭터가 각 작품에서 다양하게 등장한다. 여러 작품에 걸쳐 동일한 중국/일본 성우의 캐스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단, 중/일 성우가 동일한 경우가 많긴 하나, 스타 시스템이 완벽하게 지켜지는건 일본 성우 쪽이 오히려 더 많다. 붕괴: 스타레일의 웰트의 경우에도 붕괴3rd의 웰트 양과 동일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성우는 유지되었으나 중국 성우는 유지되지 않았고, 같은 브로냐 자이칙의 스타 시스템 캐릭터인 은랑과 브로냐는 일본 성우 쪽은 양쪽 다 동일 성우를 기용하였으나 중국 스타레일의 은랑 성우는 기존과 동일, 브로냐 성우는 달라졌다. 쿠쿠리아와 쿠쿠리아 랜드의 경우도 중국은 다르며 일본 성우만 동일하다.
이러한 스타 시스템의 캐릭터는 전작을 연상시키는 외모나 요소가 다수 존재하지만 웰트 양을 제외하면 완전 동일인물은 아니고 각 세계관별 고유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위의 표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이름/외형/성우까지 대놓고 똑같은 경우도 있지만, 공통점이 적어, 평행우주 버전의 도플갱어가 맞는지 의견이 분분한 사례도 있다. 일단은 대개의 경우 외형과 설정, 중/일 성우가 일치하면 스타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방랑자(스카라무슈) 또한 웬디/벤티의 사례처럼 성전환된 또 다른 라이덴 메이 파생형이라는 해석도 존재하며, 허공만장이나 모리아티의 경우 오토 아포칼립스와 외형 및 성우[72]가 같지만, 이는 오토로부터 클론 육체를 받았기 때문이라 도플갱어로 볼수 있는지 의견이 갈린다.[73]
또한 붕괴3rd에는 같은 게임 내에서도 외전 스토리 '함장의 기묘한 모험'을 통해 여러 평행우주가 등장하며, 브로냐 자이칙의 평행우주 버전인 브로니[74]나 야에 사쿠라의 평행우주 버전인 야에 카스미, 테레사 아포칼립스의 평행우주 버전인 월하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6.7. 한국 내 전개
- 붕괴3rd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에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담회를 열었으며, 작은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유튜브로 중계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스타에 꾸준히 참석하여 코스어를 기용하거나 신작 게임에 대한 시연 부스를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석하여 굿즈를 나누거나 작은 대회를 열거나 일부 스트리머에게 붕괴 유료 광고를 주는 등 여러가지 투자도 하고 있다.
- 붕괴3rd의 경우 매년 만렙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굿즈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2018년도엔 캐릭터 화투패, 2019년엔 캐릭터 소주잔[75], 2020년엔 3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76]와 더불어 테레사 미니 피규어와 머그컵 세트, 2021년엔 과자 세트와 키아나 아크릴 스탠드를 주었다. 이런 굿즈들은 정식 상품으로 등록하지 않아 미호요 온라인 샵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한정판이기에 희소성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 원신이 출시 직전 및 붕괴3rd 한국서버가 3주년을 맞기 전인 2020년 9월 경, 한국 지사를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게임 로컬라이징과 상술했던 콘서트, 외전 코믹스『붕괴3rd : 감해편』의 텀블벅 펀딩 등을 전개한 바 있다.
- 2021년 이후,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에 대한 집중적인 문화 침탈 혹은 한국을 자극하는 컨텐츠가 추가되는 등 악의적인 공격을 서슴치 않는 여타 중국 기업과는 달리 한국을 크게 배려해 주고 존중해 주는 모습이 강하다.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는 게임이 있으며[78] 소처럼 초기 성우 악평을 빠르게 수용하여 새 성우로 교체하는 등으로, 반중정서가 극심해진 상황에도 좋은 이미지를 지녔다. 그 결과 적지 않은 한국의 매출을 챙기는 중이다.
- 2021년 10월 3일에 열리는 원신 온라인 연주회에 대한 티저영상을 올렸는데, 본 방송에서도 주 선율은 플랜더스 오케스트라를 썼는데, 캐릭터 음악은 한국 이디오테입, 고희안 밴드와 많은 개인 음악가들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몇몇은 직접 댓글을 달았다) 한국인 무용수들(최수진 댄스)를 기용했다. 플랜더스는 콘서트홀에서만 촬영했는데, 한국 측은 실내 1곳, 실외 2곳(숲, 해변)에서 연주/연기했다.
- 2021년엔 HOYO FEST 콜라보 카페가 개최되었다. miHoYo에서 제작중인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원신이 차례대로 콜라보 카페에 오는데 miHoYo 게임 3개의 콜라보 카페가 동시에 개최되는 건 해외에선 한국이 처음이다.[79]
- 2022년 5월, 하나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4개의 HoYovers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80]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일부 인원에 한해서 굿즈[81], 인게임 재화[82], 편의점 쿠폰[83]을 증정한다. 원신 통통 폭탄 체크카드는 인기가 너무 많아, 콜라보 당일 몇시간동안 보유물량 초과로 신청이 중단되었으며 지금은 신청 후 2~3주 기다려야 발급받을 수 있다. 브랜드는 마스터카드로 나오며 타은행 계좌에서도 해외결제가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아직 신용카드 발행은 없는 듯 하다. 원신 관련으로만 2022년 5월 부산 엑스더스카이 전시회, 6월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전시회(티머니 및 서울교통공사와 협업), 8월 서울 세빛둥등섬에서 여름 축제 등 큼지막한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 2022년 7월, 텐센트와 함께 한국게임산업협회에 가입을 신청했는데 텐센트는 텐센트코리아의 명의로 협회 이사사, 미호요는 코그노스피어코리아의 명의로 정회원사로 등록된다는 보도가 나왔었으나#, 이후 보도에 따르면 코그노스피어코리아의 가입 신청은 오보였다고 한다. #
- AGF 2023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 원신의 경우에는 버전에 맞춰 지상파에 TV광고를 내보내는 경우도 존재한다. 거기에 아예 마포구에는 원신 카페를 개업하였다. 2023년 4월에는 알볼로 피자와 협업, 2024년 7월부터 한 달간은 메가커피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역삼 GFC를 주 영업점으로 활용했다. 한편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가을마다 팝업스토어를 개설한다.
호요버스의 간판작인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에서 한국어 더빙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호요버스가 한국을 특별하게 신경 써주고 있다고 말하는 게이머들이 있는데, 사실 한국어판 제작에 들어가는 돈을 회수하고도 남을 만큼의 막대한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84]
이벤트와 콜라보레이션 또한 중국이야 본토라 당연하니 논외라 치고 한국보다 매출이 더 많이 나오는 일본, 미국 쪽에서 훨씬 더 많고 큰 규모로 오프라인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결국 국가별로 매출을 가져다 주는 만큼 그에 대한 인기에 부응해 주는 것이지 특별히 한국만 더 신경 써준다고 보긴 어렵다는 의미. 특히 1주년 릴레이 방송 및 이벤트 논란, 원신 2022 여름축제 운영 미흡 등 유독 한국 쪽 이벤트에서 잡음이 많고 일본이나 미국의 이벤트와 비교하면 상당히 미숙한 부분이 많다.
붕괴3rd로 호요버스가 인지도를 얻고 난 이후론 게임에 직접적으로 한국과 관련된 컨텐츠를 넣는 일은 없는 편이다. 유일하게 한국과 관련된 것은 붕괴3rd의 한복 테레사 성흔인데 아무래도 중국의 동북공정 사태 이후로 각종 중국 게임들은 한국과 관련된 묘사를 넣지 않기 때문.[85] 그렇기에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에선 동양풍 지역은 중국과 일본으로만 굳히고 있는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외국(심지어 중국)의 게임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서비스에 대해 이례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이는 유저들로부터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행보이긴 하나, 이러한 서비스를 한국 만을 위한 특별한 편애라고는 해석할 수 없다. 오히려 호요버스는 유저 환원 요소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편이다.
원신에서 심연메이지 & 타르탈리아 역으로 참여한 남도형 성우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좋은 녹음실에서 작업을 하며, 담당 성우 선발의 경우 최대 6차 이상의 오디션을 볼 만큼 빡세고 호요버스 본사 측의 검수 OK 판정이 나야 본격적인 수록에 들어갈만큼 한국판 풀 더빙 퀄리티는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원신 5.0 공식 방송에서는 더빙이 지원되는 4개국의 원신 스트리머들이 VCR로 출연해 나타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86]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도 KINTEX에서 호요버스 종합 축제인 호요랜드가 개최되었다.
7. 비판
8. 여담
- 마스코트 캐릭터로 미유희(米游姬)가 있으며, 게임별로 모습이 다르다. 남성 캐릭터인 미유군(米游君)도 존재한다.(미해결사건부)
- 한국의 유저들은 호요버스의 게임들을 출시순으로 자매품으로 묶어 칭하기도 한다. 고참인 붕괴3rd는 언니 게임, 비교적 최신에 출시된 스타레일은 동생 게임으로 칭해진다.[87] 가운데에 낀 원신의 경우에는 각 게임의 유저 기준에 맞춰 언니 게임, 동생 게임 양쪽으로 불리며 붕괴 시리즈에는 속하지 않아서 삼촌/이모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비교적 역사가 짧고 원신 이후 급격히 성장한 회사인만큼 회사 사원 평균 연령도 매우 젊은 편이라고 한다.[88]
- 과거 붕괴3rd 가챠가 확률 표기에 비해 덜 나온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류웨이 대표가 별장을 팔아서까지 엄청난 벌금을 낸 적이 있다. 류웨이 대표는 이를 사과하는 의미로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편했으며 인게임에 자학성 패러디를 넣기도 했다. 그 예시로 붕괴3rd 누적 충전 보상 만렙은 블랙 골드 카드를 주는데 해당 카드 전용 상점 이름이 따웨이꺼 별장이며, 원신의 몬스터인 이상한 츄츄족의 이명이 별장의 재앙이다. 젠레스 존 제로 출시 특별 방송에서도 오픈 기념 무료 재화를 발표하면서 별장 관련 자학 개그를 다시 시전하였다.
- 국내 커뮤니티에선 미호요가 상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미호요는 상장을 하고 싶어도[89] 중국 증권감독 위원회가 계속 거절하고 있다. 물론 미호요를 직접적으로 겨냥했다고 보기는 힘들며 2016년 이후를 기점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허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게임사는 사실상 전무하다.
- 텐센트가 미호요를 인수하려고 했지만 류웨이가 스튜디오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면 얘기를 나누기 싫다면서 거절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텐센트가 검열 사항을 제외하면 관여를 크게 하지 않음에도 거절한 것을 보면 모종의 사유가 있거나 타사 밑으로 들어갈 의향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 덕후 회사답게 특대 모형/배경을 실제로 제작하여 방송에서도 활용한다. 버전 업데이트 특별 방송에서 호요버스 직원들이 직접 스튜디오에서 설명을 하는 경우, 세트장을 인게임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높은 퀄리티로 재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원신의 수메르의 사막 지역 업데이트 방송(3.1)에서는 정말로 모래가 깔린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이고, 붕괴: 스타레일 릴리즈 시에는 설명하는 류웨이 옆에 은하열차의 실물이 있을 정도였다.# 심지어 은하열차는 중국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업데이트 방송에서 실물이 사용되고 시부야 등지에 전시가 되기도 하였다. 붕괴: 스타레일의 페나코니 업데이트 방송에선 작중에서 상하좌우가 뒤집혀진 공간을 구현해내 잠시나마 개발진이 거꾸로 앉아있기도 했다.
- 이 세트장에 진심인 부분은 일본 성우 인터뷰(원신, 스타레일)에서도 보여지는데, 이나즈마 관련 성우 인터뷰는 다다미 방에서 인터뷰가 이뤄지거나[90] 이 밖에도 화초가 있는 방(수메르), 애프터눈 티나 서양풍 도서관(몬드, 폰타인), 망원경(스타레일)까지 등장해 인터뷰 하는 성우들도 놀랠 정도였다.
- 2024년 7월 3일 젠레스 존 제로의 릴리즈 하루 전, 일본에서 특별 방송을 실시하였다.# 마츠자와 네키, 배우 혼고 카나타, 네코미야 마나 역의 하라 사유리, 주연 역의 이노우에 마리나가 참여하였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음식들이 실사화되어 출연자들이 홍차, 라멘을 정말로 스튜디오에서 먹기도 하였다.
- 업데이트 방송에서 성우들을 기용하는 경우, 해당 배역의 SD의 표정/눈동자/팔 및 물건을 움직이는 세심한 연출을 한다. 단, 한국어판은 그런 연출이 아쉬운 편.[91] 다만 붕괴: 스타레일의 업데이트 방송에서는 캐릭터 모션이 추가되었다. 또한 1.4 버전부턴 4개국 모두 성우 대담 형식이 아닌 극중극 형식으로 연출한다.
- 사내 문화가 진보적이고 복지가 좋기로 명성이 드높다. 오죽하면 호요버스를 현지에선 꿈의 직장이라 할 정도.
- 상술했듯 에반게리온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제작사이며 자사 게임과 에반게리온의 작품 콜라보레이션, 총감독인 안노 히데아키와의 협업, 일부 등장인물의 성우 기용, 에반게리온 시리즈 OST 작곡가 사기스 시로와의 협업 등 에반게리온 팬으로서 이룰 것은 다 이루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
-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 및 허공만장, 원신의 카미사토 아야토, 붕괴: 스타레일의 나찰과 「닥쳐」를 담당하는 중국 성우 자오루와 일본 성우 이시다 아키라는 세 작품 연속 출연중이며 다섯 캐릭터 연속으로 위의 캐릭터들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그 외의 스타 시스템을 차용한 캐릭터들과 성우들도 연속 출연중이나 아무래도 최다인 다섯번 연속이라 가장 눈에 띄는 편. 그외에도 자오루는 미해결사건부의 백은후도 담당중이다. 그 외 라이덴 메이가 역시 호요버스의 서비스중인 모든 게임에 동일한 중일 성우(주화화, 사와시로 미유키)의 스타 시스템으로 등장하는 첫 기록을 세웠다.
- 유출이 유독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때문에 여론을 살펴보려고 일부러 유출을 유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었지만 엄연히 호요버스 측에선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 2.1 특별방송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해당 사안이 질문으로 나왔는데 메인 스토리 작가인 샤오지가 최대한 돌려말했지만 화면에 표시된 심박수를 보면 100을 넘길 정도로 상당히 열받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스타레일 2.1에서는 업데이트 전 일주일을 남기고 스트리머들에게 크리에이터 전용 서버를 열고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할 수 있게끔 하였다.
- 붕괴: 스타레일 내 남성 캐릭터들의 디자인으로 인해 주존구멍이란 밈이 생겼지만 사실 호요버스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제일 자주 나오는 요소는 허벅지 장신구로, 남캐여캐 체형을 가리지 않으며 다리가 노출이 되었건 안 되었건 꽉 조일듯이 장신구가 채워져 있다보니 호요버스 캐릭터들은 다리에 피가 안 통해야한다는 밈이 있다.
- 일부 반중롤깨 유저들이 게임 내 내용을 바탕으로 호요버스가 중국공산당을 싫어하며 탈중국을 추진 중인 게 아니냐는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미호요는 CEO인 류웨이가 중국공산당의 당원[93]이고 이미 공산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94] 거기에 회사 임직원 및 주 고객이 중국인인 상황에서 탈중국하면 고객은 물론 임직원의 대거 이탈로 회사가 망할 게 뻔하다. 그러므로 전혀 근거 없는 억측이다. 이에 대해 공산당의 통제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산당과 협력하는 것일 뿐이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미호요는 중국의 문화 수출 중점 기업에 지정되어 중국공산당의 통제를 거의 받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회사 스스로의 의지로 공산당과 협력하며 검열에 동참했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 원신때부터 게임의 업데이트 기간을 6주로 잡는 규칙이 생기게 되어 이후 출시된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에도 같은 규칙이 적용되었다. 그래서 만약 세 게임을 다 하게된다면 업데이트가 2주 간격으로 돌아가면서[95] 진행되게 짜여진 신기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더욱 신기한 점은 원신과 스타레일은 몇번 업데이트가 연기된 기록이 있음에도 어찌저찌 이 주기가 유지되게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 Mobile Game Awards 2024에서 우수 개발자상을 수상하였다.
- 2024년 7월부터 미국 성우가 포함된 노조 SAG-AFTRA에서 부당 대우[96] 및 AI 성우 무단 학습에 반발해 대대적인 파업을 선고했는데 파업을 직면한 기업 중 하나가 FORMOSA로 Hoyoverse의 영어판 녹음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 여파로 9월부터 원신,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트레일러 등이 일본어판 영상으로 대체되어 업로드되고 있다. 영상 설명란에는 스케쥴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상황이 설명되어있다. 심지어 원신 5.1 버전 공식방송은 성우가 출연하질 못해 로컬라이징 직원이 모험가 길드 NPC로 출연해 대신 진행하기까지 했다. 성우들의 4주년 축하 메시지라든지 성우끼리의 티키타카도 없다보니 30분도 안 되어 방송이 종료된 건 덤.[97] 일본 공식 방송이 무려 1시간 50분가량 진행된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다. 다만 젠레스 존 제로의 영어 녹음을 담당하고 있는 사운드 캐던스 스튜디오는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아[98] 젠존제 관련 영상 콘텐츠는 정상적으로 영어 더빙이 입혀진 상태로 공개되고 있다. 또한 임금 관련 문제를 폭로한 페이몬의 성우 코리나 보에트가도 해당 폭로 이후 호요버스 측에서 다른 스튜디오로 배정해주었고, 파업의 영향이 없는 스튜디오라고 밝혔다.#
- 원신은 Xbox 플랫폼이 출시될 예정임으로써 콘솔 독점 타이틀에서 제외되었으나 젠레스 존 제로의 경우 출시후 6개월 기간독점이 끝난다면 추후 Xbox 플랫폼으로 출시될지는 미지수다.[99]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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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게임즈 | 넷이즈 | 호요버스 |
[1] 혹은 미호요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2] 중국은 여전히 miHoYo. 글로벌 서비스 기준으로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쓰였다. 일본 측 홈페이지도 이 로고가 여전히 걸려있는 것을 보아 본사 이름 그대로 걸고 사업 중인 듯.[3] 글로벌 브랜드의 로고. 게임 아이콘에서는 푸른색 동그라미를 사용하지 않는다.[4] 이름의 유래는 설립자 차이하오위와 뤄위하오의 두사람의 이름에 HY라는 이니셜이 들어가서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5] 키아나의 디자인은 한창 게임을 개발하던 3명이 인터넷에서 당시 대학교 4학년생이던 디자이너 cici를 QQ에서 찾아내 외주같은 느낌으로 요청하여 고안해냈다고 한다.[6] 현재는 미호요 본사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ACG(애니메이션/코믹(만화)/게임)'라는 명칭이 존재한다.[7] 결국 여기서도 3위로 입상을 했다.[8] 전부 본인들이 제작한 게임의 유저들을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한다.[9] 붕괴3rd 개발 당시에도 3D 기술을 상세하게 알고있는 기술자가 없었고, 원신 개발 당시에도 오픈월드를 전문으로 하는 직원이 없었으나 회사 모토로 극복해 왔다고 한다.[10] 다만 중국과 일본의 회사명에는 여전히 miHoYo를 사용한다.[11] 2030年，打造出全球十亿人愿意生活在其中的虚拟世界(2030년, 10억명이 생활하는 가상세계 창출)[12] 애시당초 붕괴학원 2는 일본을 타겟으로 개발되어진 게임이라고 한다.[13] 일본지사의 사장 역시 창립 초창기 멤버로 류웨이랑은 QQ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역시 덕후라서 일본어에 능통하다. 2015년 인터뷰[14]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츠라기 미사토라고 한다.[15] 붕괴 시리즈에서는 퀘스트명, 무기, 업적 등부터 시작하여 게임 배색에 보라색이나 주황색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개발진이 에바의 영향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이후 원신에서도 적 중 하나인 심연 메이지의 가면이 사키엘을, 무상 시리즈는 역시 사도 중 하나인 라미엘을 연상시킨다.[16] 대표적으로 나기사 카오루 역의 이시다 아키라(오토 아포칼립스(붕괴3rd), 카미사토 아야토(원신), 나찰(붕괴: 스타레일)), 스즈하라 토우지 역의 세키 토모카즈(지크프리트 카스라나(붕괴3rd)), 호라키 히카리 역의 이와오 쥰코(캐롤 페퍼(붕괴3rd)). 이카리 신지 역의 오가타 메구미(어린 시절의 오토(붕괴3rd)), 이부키 마야 역의 나가사와 미키(폼폼(붕괴: 스타레일)), 카츠라기 미사토 역의 미츠이시 코토노(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역의 미야무라 유코는 붕괴3rd X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콜라보레이션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직접 등장하였다.[17] 글로벌판에서 붕괴와 원신의 중국어 독음인 benghuai, yuanshen을 쓰지 않고 일본어 독음인 Honkai(올바른 발음은 Houkai이다.), Genshin을 쓴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18] 붕괴3rd/업적, 원신/업적명들만 봐도 파이널 호무 판타지라던가, 해보면 이카루가랑 굉장히 비슷한 7-1 스테이지, 요이츠의 광랑(늑대와 향신료의 히로인 현랑 호로의 이명이 '요이츠의 현랑'이다.), Nice boat!나 히이이이이임!!!. 〇〇의 기묘한 모험 등 서브컬처와 관련된 패러디들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또한 아라하토 이벤트에서는 원피스의 명대사를 적절히 패러디했다.[19] 이런 오타쿠, 너드 이미지는 게임회사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당장 전성기 시절의 블리자드가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데, 당시 블리자드는 너드들이 게임 만드는 회사, 게임 퀄리티에 덕후들이 자기 자신을 갈아넣는 회사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이미지는 개별 타이틀 팬을 넘어 게임 회사의 팬을 양산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다.[20] 3rd는 스마트폰으로는 조작이 어려워서 좌절했지만 원신은 서비스 개시일부터, 스타레일은 PS5판 릴리즈 후 2024년 현재진행형으로 플레이중이라고 한다.[21] 특히 아라타키 천하제일 초호화 북 축제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이 커스텀해서 채보를 만들수도 있어 여느 리듬 게임보다 더 높은 자유도까지 보여주고 있다.[22] 이런 자사간의 유사 콜라보는 주로 차기작에서 전작으로 일방적인 콜라보로 이루어지는 편으로 전작의 캐릭터가 차기작에 콜라보를 통해 추가되지 않는다. 붕괴3rd가 출시된 이후 붕괴학원2에만 존재하는 캐릭터들이 콜라보로 참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붕괴3rd와 원신의 콜라보 역시 원신의 캐릭터가 붕괴3rd에 참전했을 뿐 원신에서는 아무런 캐릭터도 추가 되지 않았다.[23] 일본의 WONDERIUM사와의 협력 하에 제작된다.[24] 선택지는 건담 시리즈, 유희왕,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귀멸의 칼날, 페어리 테일, 세인트 세이야, 소드 아트 온라인, Fate 시리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파이 패밀리, 일하는 세포, 주술회전, 원펀맨. 다만 비슷한 설문조사가 넷이즈 등 다른 중국 게임사에서도 실시된 적이 있다.[25] 신세기 에반게리온, 은하철도 999의 오마쥬가 많이 보인다.[26] 다만 몬드의 모티브가 되는 국가는 영국보다는 독일에 가깝다.[27] 스타워즈 OST를 맡았던 오케스트라로 잘 알려져 있다.[28] 코코로죠죠루 제작자[29] 2017년부터 기획이 시작된 원신의 아이테르의 경우 일본어 성우인 호리에 슌이 오퍼를 받은 것이 2018년, 중국의 성우인 루인은 2019년 중반경에 캐스팅되었다.[30] 특히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31] 여담으로 빌리빌리 정회원 승급 시험 시 애니메이션 분야 출제를 선택하면 캐릭터의 담당 일본 성우를 묻는 질문까지 등장할 만큼 덕력 관련 요소가 많다.[32] 과거 붕괴3rd 간담회에서 호요버스가 한국어 더빙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으나 반대 의견이 많아 무산된 적이 있다.[33] 잉글랜드 지역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북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을 모두 포함하는지는 불명.[34] 한국 성우 기준으로 원신의 소가 1.2 버전 업데이트 이후 캐스팅이 변경된 사례가 있다.[35] 초기의 오토도 본격적인 등장 이전에는 나레이션에서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36] 가이드 나레이션의 시초. 현재는 스토리상 사망하였으므로 성극요란과 천원기사를 마지막으로 가이드 나레이션을 맡지 않는다.[37] 메인 나레이션[38] 도리, 방랑자, 에일로이 한정.[39] 시그윈 한정. 원신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레이션을 맡은 케이스이기도 하다.[40] 메인 나레이션[41] 붕괴3rdx원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피슬과 각청이 3rd에 등장했었던 경우를 제외하면 원신이나 붕괴: 스타레일에서 선행 등장했던 캐릭터(공식 콜라보레이션으로 3rd의 세계에 넘어간 스파클 제외)가 타 게임에도 출연하는 케이스는 지금까지 없다. 또한 원신에서 첫 출연한 캐릭터의 성우는 붕괴: 스타레일에서도 연관이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중일 성우가 동일한 경우도 없다.[42] 다만 이쪽은 키아나 카스라나의 모습이 아닌 공간의 율자의 모습과 유사하게 나왔다.[43] 아케론이 스텔레를 느슨하게 키아나와 동일시하는 대목이 있으나, 카일루스-케빈과 같은 더 신뢰도 높은 근거는 없다. 이외에도 케빈과 중국 성우가 일치하는 카일루스와 달리 스텔레는 어느 언어판의 성우도 키아나와 겹치지 않는다.[44] 사실 오히려 키아나의 캐릭터성에 가까운 캐릭터는 이쪽이나, 해당 캐릭터 역시 성우가 모두 동일하지 않다.[45] 본명 라이덴 보센모리 메이.[KX] 붕괴학원 2의 레이든 메이는 한국 성우가 동일하지 않음.[EX] 라이덴 쇼군과 아케론은 영어(미국) 성우가 동일하지 않음.[48] CBT 당시 타르탈리아 자료에 따르면 얼음 여왕으로 언급되었다.[49] 붕괴: 스타레일의 브로냐 랜드는 중국 성우가 동일하지 않음.[50] 과거 시점이 배경인 스토리 만화에서 벤티가 일곱 신 중 불의 신의 백성을 언급하면서 무라타 족을 언급했고, 벤티가 당시 불의 신을 '아줌마'라고 불렀기에 히메코일거란 추측이 유력하다.[51] '운기군 원수 화'란 이름으로 언급 된다. 직접 등장할지는 불명.[52] 중일 성우가 동일한 카미사토 아야토(오토와의 관계성 고찰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외모가 오토와 유사한 데인슬레이프가 등장한다.[53] 붕괴3rd 비주얼 노벨 신주절검록에서 오토가 '나찰인'이라는 이름과 중국풍의 옷, 머리를 풀고 하얀 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스타레일의 나찰이 신주절검록의 오토와 외형이 유사하며, 이쪽도 하얀 관을 들고 있고 성우도 동일하다.[54]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웰트는 붕괴3rd의 웰트와 동일인물이다. 다만 스타레일의 우주에도 웰트와 연관된 스타시스템 캐릭터가 따로 존재할지는 미지수.[CX] 중국 성우가 동일하지 않음.[56] 붕괴 3rd의 웰트와 스타레일의 웰트는 동일인물이나, 중국 성우가 같지 않다.[CX] [58] 여성인 웬디와 반대로 남성이다.[CXJX] 중일 성우가 동일하지 않음.[60] 쿠쿠리아의 딸로 나타샤라는 인물이 존재하며 모습이 등장한 적이 없어서 동명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나탸샤의 복제인간인 닌티의 모습을 보면 금발 소녀인데 붕괴3rd의 레이븐도 어린 시절엔 금발이였고 쿠쿠리아와 레이븐 둘다 러시아 출신이며 고아원을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의 관계는 불명이며, 어느 정도 붕괴학원 2의 영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CXJX] [CX] [△] 붕괴3rd 이외에는 성우 미배정.[64] 룩카데바타가 카렌과 외모나 행적이 유사하긴 하지만 성우는 다르다.[65] 카일루스는 중국 성우가 동일하고 케빈의 모션에서 따온 장면이 많으며 백발귀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중일 성우가 동일해 추측이 많다. 유력한 캐릭터인 파이논은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중일 성우는 공개되지 않았다.[66] 캐릭터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으나, 게임 내에서 아이템 '세실리아의 꽃'과 '세실리아의 모밭'이란 이름의 던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원신 세계관에도 해당 캐릭터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67] 마언경과 달리 소년의 외형이다.[CXJX] [CXJX] [70] 언급만 되었다.[△] [72] 모리아티의 경우 이시다 아키라가 아닌 오토의 아역 성우인 오가타 메구미[73] 다만 작중에 웰트가 나찰의 모습을 보고 허공만장을 떠올리며 위의 대사를 언급한다.[74] 특히 스타레일의 은랑은 메인 유니버스의 브로냐보다 이쪽과 더 유사하다.[75] 소주잔에 적힌 명칭들도 캐릭터에 따라 다른 디테일함을 보여주었다. 확장된 만렙을 기간 안에 달성한 유저들만 받을 수 있었다.[76] 유튜브 풀버전[77] 일본 쪽에서는 2021년 후쿠시마 해역 지진 발생 후 각각 붕괴3rd#, 원신# 트위터 공식 어카운트에서 유저들의 안부를 묻는 트윗을 해 대응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장 뿐이긴 하더라도 보통 이런 경우가 없기 때문.[78] 원신의 경우 총 4개 언어: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79] 타국에선 각 게임 타이틀별로 개별로 개최한다.[80] 원신 체크카드 2개, 붕괴3rd 체크카드 1개, 미해결사건부 체크카드 1개이다.[81] 샤이닝 펄카드[82] 카드 수령 후 다음 날 지급.[83] CU 5000원 쿠폰[84] 국가별 순위로 보자면 1위 중국 본토, 2위 일본, 3위 미국, 4위가 한국#이다. 그래서 원신은 본토인 중국어를 포함하여 일본어, 영어, 한국어 더빙을 모두 지원한다.[85] 특히 한복 관련으로 불타오른 적이 많아 굳이 한국과 관련된 캐릭터를 만들면 전혀 동떨어진 패션으로 내놓기도 한다.[86] 한국은 샘웨가 등장해서 질문을 했다.[87] 원래는 남초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표현이었으나, 더쿠 등의 여초 원신 커뮤니티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88] 당장 사장인 류웨이부터가 겉보기와는 달리 아직 30대이다.[89] 증권 시장에 이름을 올리면, 다수 투자자가 유입되며 자본이 늘어나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괜히 기업 공개니 뉴욕 증시 상장이 이슈가 되는 게 아니며, 상장 폐지가 사실상 기업의 사망 선고인 것도 마찬가지.[90] 카에데하라 카즈하 역의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시카노인 헤이조 역의 이구치 유이치는 기모노까지 입었었다.[91] 본진 중국어판은 물론이고 영어판에서도 주요 캐릭터의 대사를 연극처럼 연출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바로 성우들 대담 형식으로 꾸미고 있으며, 대화 흐름을 살피면 이것도 성우들이 각자 녹음한 것 같다.[92] 빌리빌리의 제도 중 하나로 자신의 캐시나 로그인 포인트 등을 제공해 타인이 업로드한 동영상에 고화질, 버퍼링 없음 등을 제공할 수 있다.[93] 중국공산당은 당 영도 원칙에 따라 민영 기업에도 당조직을 두도록 하고있으며 기업 CEO 정도면 당연히 당원이다. 이는 중국만 그런게 아니고 공산국가면 직장에 직맹을 두어서 당의 관리를 받게 되어있으며 다른 조직 집단들, 심지어 주부들 조차 여맹 같은 조직에 속해서 당이 관리한다. 중국 IT 기업들은 대개 고위공무원 출신 책임당원을 당위원회 서기직으로 구인하지만 호요버스는 류웨이가 직접 당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다.[94] 타이완, 홍콩, 티베트 등의 단어를 검열하며 '대만은 국가다'라는 닉네임의 대만 유저를 영구정지 처분하고, 미호요의 공식 SNS에서 구정에 대해 'Lunar New Year' 대신 'Chinese New Year'를 사용하면서 중국공산당의 검열에 동참하기도 했다.[95] 원신 → 스타레일 → 젠존제 순으로 반복[96] 페이몬의 성우 코리나 보에트가가 몇 달째 임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폭로한 바 있다.[97] 4주년 기념 성우 콘텐츠는 5.0에서 미리 진행되었다.[98] 대표이사가 원신의 푸리나를 맡고 있기도 한 성우 앰버 리 코너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9]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타 플랫폼 이식 출시에 대한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