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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월 Liyue | |
| | |
| 국장[1] | |
| 바위와 계약의 항구 | |
| <colbgcolor=#dba8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집정관 | [[원신/시스템/원소#바위| |
| 건국 시기 | 약 3,700년 전 |
| 지형 | 대륙, 군도[2] |
| 중심지 | 귀리집 → 리월항 |
| 무역항 | 리월항 • 유롱항 |
| 정치 체제 | 전제군주제[3] → 집단지도체제, 과두제[4] |
| 정치 기관 | 리월 칠성 |
| 행정 기관 | |
| 군사 기관 | 천암군 |
| 종교 기관 | 없음[5] |
| 모티브 지역 | |
| 중국 대륙 중동부 (전통적 한족 문화권) | |
| 언어별 표기 | |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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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래해, 리월항 |
[clearfix]
1. 개요
| | 리월 |
| 신규 지역 예고-「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계약」의 나라. 우뚝 솟아있는 산기슭과 석림, 생기 넘치는 강가와 드넓은 평원이 특징. 전체적으로 중국풍의 모습이 강하게 드러난다. 계약의 신 모락스가 다스리는 나라이며, 상징 원소는 바위다. 리월 메인스토리는 모험등급 Lv.23이 되어야 진행 가능하지만, 그 이전에도 지역 진입 자체는 가능하다. 일단 진입한 여행자들은 무지막지한 스케일로 인해 왜 몬드가 프롤로그에 불과했는지 깨닫게 된다.
리월(璃月)이라는 이름은 리월의 상징 원소인 바위를 상징한다. 璃(유리 리)는 리월의 특산물인 여러 가지 광물들을 뜻하고, 月(달 월)은 '달처럼 밝게 빛나다'라는 뜻이다. 두음법칙을 적용하면 이월이 되지만 이상하게도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리월이라는 명칭이 공식 명칭이다.[6]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에서는 중국어 발음을 다소 다르게 옮긴 리유에라는 명칭을 사용한다.[7] 더 나아가 한국은 기존 관습대로 인물명까지 자국 한자음으로 통일했으며 한국어 표기시 이상한 부분만 몇몇 들어냈고, 동일한 한자 문화권인 일본의 경우 비슷하게 대부분의 경우엔 음독으로 표기하지만 특유의 언어적 특성이 있어 일부는 중국 발음과 자국 한자음을 혼용한다.
2. 모티브
치파오나 강시, 한장혼재 + 화려한 건축양식이나 무역의 중심지라는 설정으로 보았을 때 청나라 이후 중국의 문화가 녹아있다. 변발이 강제여서 사실상 만주족 문화식민지 수준이었던 청나라와는 달리 리월의 인물들은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복식이 청대와 일치하지 않는 캐릭터들 또한 많이 보인다. 치파오를 입은 일반인들의 모습을 보면 리월의 복식 자체는 만주족의 양식이 중심이 되었던 청나라보다는 다양한 민족의 양식이 혼합된 중화민국 시기에 가까워 보인다.[8] 청방이나 천지회 같은 흑사회 조직들이 점거한 항구도시를 연상케 한다.사실 어느 정확한 시점의 중국의 모습이라기보단, 중국사의 요소들 중에서 매체를 통해 유명해진 요소들을 모아 한 지역의 특성을 만들었다는 느낌이다. 리월편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후난성 장자제와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 등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당 지역 풍경들을 리월 전반에 녹여냈다고 한다.
3. 특징
천개의 배가 모이는 번창한 항구. 무수한 계약과 규정의 보호 아래 수많은 상품이 일곱 나라에 수출된다.
지리지 전망 포인트 '리월항'의 설명
지리지 전망 포인트 '리월항'의 설명
3.1. 지형
지도상 티바트 대륙의 북동쪽에 있는 몬드와 달리 리월은 비교적 아래에 있다. 바위의 나라답게 험준한 절벽과 산들이 많이 있고 고운각과 층암거연 등 모락스에 의해 형성되거나 변화된 곳들이 있다. 진왕(尘王) 하겐투스(귀종)이 귀리집 부근에 강림한 3,700년 전에도 리월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본래부터 기후가 농사에 적합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귀리집에는 야생 유리백합이 많이 자랄 정도로 꽃이 만발했었으나 마신전쟁의 여파로 귀종이 사망하면서 귀리집이 황폐화되고 야생 유리백합은 절멸하는 등 지형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 모락스는 생존자들을 이끌고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지형을 바꾼 뒤 오늘날의 리월항을 세웠다.리월의 영토는 굉장히 넓은 편이라 층암거연, 침옥 협곡 같은 세부지역이 따로 존재한다.
리월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1.2 버전 이후 유저들 중 몬드 스토리를 마치고 리월로 처음 입성하는 뉴비들이 의도치 않게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아직 원신 맵에 대한 이해가 없는 뉴비들이 보기에, 지도상으로 보면 몬드에서 리월로 가는 최단루트가 그 악명이 자자한 드래곤 스파인이기 때문. 당연히 이 길이 맞다고 생각하고 설산을 통과하려다 폐사하는 뉴비들이 한둘이 아닐 정도로, 몬드에서 리월로 가는 초행길이 상당히 악명이 높다. 자세한 것은 드래곤 스파인 문서 참조.
3.2. 통치
리월은 무려 3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9] 정규군은 천암군이다. 또한 일곱 신 중에서도 최연장자인 암왕제군이 통치하는 도시이며, 대부분의 신의 권속들이 죽거나 이탈하여 몇몇만 남은 다른 국가와는 달리 이 쪽은 여전히 수많은 삼안오현 선인들이 함께 리월항을 수호하고 있다.[10]건국자인 암왕제군의 이념에 따라 규칙을 중시한다. 리월 전국민에게는 법률 해석페이지만 279페이지나 된다는 두꺼운 리월 율법서가 보급되어 있으며, 새로운 법률의 입법이나 개정이 이루어지면 바로 갱신하여 보급한다.[11]
수천 년 동안 정립된 법치주의와 행정체계[12], 티바트 대륙 전체에 기축통화를 유통하며 무역을 할 정도로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 그리고 일곱 신 중에서도 무력으로는 최강자로 꼽히는 모락스와 그들의 제자인 삼안오현 선인이 지키는 강대국이라 얼핏 보기엔 약점이 없어보이지만, 범국가적인 약점으로는 암왕제군에 대한 과도한 의존[13]이 있었다. 이는 작중 스토리를 통해 나름 해소된다.
본편 스토리에서 암왕제군이 살해당했다는 것에 이 사태를 누가 책임질 것인지, 거기에 국가의 존속 여부를 두고 리월 리월 선인 간에는 적어도 영원한 결별, 최악의 경우에는 내전[14]까지 상정하고 대립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고, 수천 년 동안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한 암왕제군이 살해당했단 사실에 민심의 극심한 혼란, 이런 위기를 이용한 우인단의 공작들까지 더해 아노미 직전까지 달할 정도였다. 해당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도 리월이 자신들만의 힘으로 앞으로의 문제들을[15] 해결할 수 있는지가 숙제로 남겨질 정도. 그래도 굳건한 법과 행정체계가 있던 덕분인지 암왕제군 서거라는 대사건이 일어남에도 이후 꽤 빨리 안정화된 편이다.
이로인해 현재까지 등장한 국가들 중에는 폰타인과 함께 정치체제에 변화가 발생한 유이한 국가이기도 하다. 국가의 신이었던 암왕제군은 (공식적으로는) 사망하여 집정관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으며, 암왕제군과 계약하였기에 리월과는 별개의 세력으로서 존재하던 선인들도 점차 인간의 모습으로 리월에 섞여 함께 살아가는 길을 택하고 있다.
3.3. 환경
개방된 모습과 달리 의외로 외국인이나 혼혈은 적은 편. 인외의 경우 신수와 인간의 혼혈인 감우와 연비, 그리고 스포일러 및 스포일러까지 단 넷이며, NPC까지 영역을 넓히면 노인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선인 평 할머니까지 다섯으로 현재까지 순수 인간 중에서는 외국인 출신이 존재하지 않는다.[16][17] 플레이어블이 아닌 NPC까지 넓혀봐도 아츠코가 전부. 이웃나라인 몬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18] 다양한 국가 출신임을 감안하면 좁은 편. 그래도 리월은 작중에서 극도의 제노포비아를 보여주는 이나즈마와는 다르게 제노포비아나 인종차별적인 모습은 없는데[19], 애초에 먼저 다른 국가들과 무역을 시작하여 발전한 나라이고, 누구에게나 예외 없는 계약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져서로 보인다.리월인 고유의 특징으로 짙은 갈색 머리카락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현재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전부 리월과 관련이 있다.[20]
요리와 관련된 이벤트가 많은 편인데, 만민당의 주방장 향릉, 소가 먹는 행인두부, 그리고 길거리에서 노점상 등이 자주 보인다.
리월은 티바트 역사상 최초로 기축 통화인 모라를 유통하면서 타국가 간에 무역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나라니만큼 리월항은 티바트 최대의 무역 도시다. 상업 규모가 큰 만큼 사기꾼들도 꽤 많으며, 각 상인 세력과 가문들 간의 알력 다툼도 빈번한듯 하다.
다만 무역 국가답게 사람들이 상당히 돈을 중시하는 성향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리월항 동쪽 수산시장의 손 씨와 고 씨가 있는데 손 씨는 생선 살코기를 240 모라에 팔고있지만 고 씨는 생선 살코기를 1개에 300 모라 그리고 3개를 1000 모라에 팔고 있다[21]. 그런데 저녁 시간대에 워프 포인트 근처에 있는 식당[22]에 가보면 손 씨와 고 씨가 사실 서로 협력 중인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고 씨는 일부러 생선 살코기를 어처구니 없는 가격에 팔고 있는 것이었고 이를 본 손님들에게 손 씨가 제시하는 가격이 당연히 싸보이게 하는 착각을 일으켜 생선 살코기를 충동구매 하게끔 유도하고 있는 것. 그도 그럴 것이 정작 만민당에 가보면 생선 살코기를 최소 215 모라에 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3]
비단 생선상인뿐 아니라 대부분의 상인들이 고객에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염세적이고 자본주의적인 모습을 많이 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칠성 중 하나인 응광조차 돈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인물이다. 물론 리월에 있어 모라는 모락스 그 자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은 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이익만 추구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꽤 있다.
여담으로 지역의 디자인상 유저들에게 온갖 고충을 요구하는데, 리월항은 전반적으로 비직관적인 구조를 지녀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할 수 없을 뿐더러 심지어 지나치게 넓다.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물가에 빠질 수 있는 건 덤. 게다가 산악 지대는 고산준봉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것들을 등반하려면 스크롤을 올려 위를 바라보며 가야 한다. 문제는 리월 특산물은 산악 지대에서 채취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아서 리월 출신 캐릭터 육성을 위해서는 암벽 등반이 필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는 한편으로는 편리한 점이 되기도 하는데 워프 포인트 대다수가 암벽 위에 있어, 한번 등반한 뒤에는 오히려 이동 루트가 간소화[24]되기 때문에 포인트를 찍은 뒤에도 상당 부분 뛰거나 헤엄을 쳐야하는 몬드나 이나즈마에 비해 편하단 의견도 있다. 험악한 지형과 더불어 마신전쟁, 선마전쟁 등 많은 전쟁의 흔적을 담고 있는 많은 유적들 때문인지 보물 사냥단이 굉장히 자주 보인다.[25]
3.4. 국력
리월은 7개국 중 가장 번영한 국가로, 예전엔 이곳을 신령이 지키고, 칠성이 통치했어. 그래서 우인단의 여러 외교 수단이 리월에선 통하지 않아
마신 임무 제1장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中, 종려
지금까지 나온 국가 중에서도 최상급에 꼽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 애당초 유일하게 티바트 전토에 유통되는 기축통화를 생성할 수 있던 나라였던 것만 해도 리월이 가지는 티바트 내에서의 입지는 막강하다.[26] 거기다 리월의 집정관 암왕제군부터가 일곱 신 중에서도 최고참이고, 리월을 지키는 선인들은 대부분이 마신에 맞먹는 힘을 가진 강력한 존재들이다.[27] 또 선인들을 제외해도 신의 눈 없이 6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마신의 잔재를 이기고 장성해서는 베이슈트의 해일을 얼려버린 신학, 우인단 집행관 서열 9위 판탈로네와 맞먹는다는 야란, 군옥각만 있으면(...) 마신급 존재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응광, 신의 눈이 없을 시절부터 해산을 쓰러뜨렸다는 북두, 리월 시점의 여행자보다도 강한 강설이나, 그 강설이 높은 평가를 해주는 망서 객잔 지배인과 사장 등. 티바트 최고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우인단의 여러 외교 수단조차 통하지 않는다는 종려의 말이 허언이 아닌 셈.마신 임무 제1장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中, 종려
뿐만 아니라 우인단 집행관 스카라무슈가 천암군의 시선이 있어서 여행자를 처리하지 않았다는 언급이나,[28] 우인단 대원인 카타리나의 "천암군을 적으로 돌리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지." 라며 언급하는 걸 보면 신의 눈 소유자, 칠성, 집정관을 빼고도 리월 자체의 국방력이 매우 강하다. 리월 일퀘를 돌리다보면 강력한 필드몹들이 등장을 안하는 것 역시 천암군이 주기적으로 순찰을 돌면서 강력한 개체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패권주의적인 강대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스네즈나야나, 현대적인 선진국의 모습으로 공개된 폰타인 등의 국가를 들어 리월이 가장 번영한 나라라는 설정은 거품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니고 칠개국의 정세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을 모락스 본인이 직접 한 말이기 때문에 해당 발언이 설정 붕괴일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심지어 칠개국 중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한다는 우인단 소속의 타르탈리아조차 자신들의 나라가 리월에 뒤지지 않는 경제력을 지녔다고 말하면서 리월이 가장 번영한 국가라는 사실을 타국가의 유력자 또한 인정했다.[29]
화교를 고증(...)한 건지는 몰라도 리월인도 몬드인만큼 각국에 꽤 많이 퍼져있는데, 대부분은 돈 벌려고 왔다.
3.5. 기술력
폰타인의 등장 이후 "리월은 전근대적인 기술력을 가진 낙후된 국가 아닐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는데, 확실히 자율 로봇까지 운용하는 폰타인의 기술력이 리월보다 눈에 띄는건 사실이고 선인들 역시 오색 연과 봄바람 이벤트에서 폰타인의 기술력에 대해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선력을 가진 선인들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기관술로 만들어진 작품인 귀종기를 인간들이 사용할 수 있게 상용화시키는 걸 단 1년 만에 해냈다는 것과 지금까지 나온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들만의 힘으로 만들어낸 공중 요새까지 묘사됐다는 걸 생각하면, 작중 묘사되는 리월은 기술력이 부족한 국가는 절대 아니다. 단지 리월에서 보여주는 고차원적인 기술력들은 고풍스러운 외형을 취하고 있는 반면, 폰타인이 보여주는 고차원적인 기술력들은 현대를 기준으로 봐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폰타인의 기술력이 더 뛰어나 보이는 것 뿐이다.[31]겉보기에 디자인이 고풍스러워 체감이 되지 않을 뿐, 하늘을 나는 거성은 현대 기준으로 봐도 충분히 미래적인 기술이 맞다. 명하 부유석의 도움을 받은 것일 뿐 기술력을 증명하는 사례가 아니라고 반박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부유석을 가공하여 하늘을 나는 거성을 만든 나라는 현재까지도 칠국 중에서 리월밖에 없으므로 리월의 기술력을 폄하할 거리는 못된다. 비교할 만한 사례로는 앨리스가 구름 위에 마녀회의 다과회를 위한 장소를 만들어낸 경우가 있으나 이는 앨리스의 마법의 도움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기술력으로 부유석을 직접 가공하여 훨씬 더 큰 성채인 군옥각을 지은 리월이 몬드보다 못할 건 없다. 또한 폰타인의 기술력은 '아르케의 힘'이라는 특수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폰타인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내수용 기술이라는 점 역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꼭 폰타인이나 스네즈나야가 아니더라도 나라별로 오버 테크놀로지는 하나씩 다 있다. 몬드의 경우 앞서 말한 앨리스의 사례가 있으며 가장 낙후된 국가 취급을 받는 이나즈마의 경우 자율 로봇을 사용하는 기술력은 에이 고유의 기술력에 가깝긴 하지만 마신조차 만들어내는 기술력을 보여주었고, 수메르는 허공이라는 일종의 인터넷[32]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을 바로 주입할 수 있는 항아리도 존재하며, 비록 외부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이나즈마처럼 마신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보다 리월의 기술력이 후달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게임 내외적으로 단 한 명도 없다.
4. 세부 지역
5. 등장인물
6. 설정
7. 스토리
8. 여담
- 서비스 오픈 당시부터 탐사가 가능한 두 지역 중 하나였다. 다만, 클로즈베타 시기에는 개발 중이라 정식 오픈 후 공개되었단 것이 몬드와의 차이점.
- 애국심이 투철한 호요버스답게 노골적으로 푸쉬가 들어간 국가이기도 하다. 기축통화국이라거나, 리월항이 모든 교역의 중심지라거나[33], 요리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34]는 설정이 있으며, 춘절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명절을 만들어 꼬박꼬박 챙겨주면서 신 캐릭터까지 같이 내 주고 있다.[35]
- 리월항에 있는 NPC 중 천암군 홍의에게 말을 걸면 비운 언덕의 수원지가 오염됐음을 알려준다. 그 이후 명성재 오른쪽의 게시판에서 리월 총무부에서 수원지에 전문 인력을 보내 물을 정화한다는 소식을 볼수 있는데. 다시 게시판을 보면 천암군 공지사항에서 수원지가 오염된 원인이 젊은 여성의 투신자살 때문임을 알 수있다. 또한 이름은 공개되지 않으나 게시판을 다시 보면 비슷한 시점에 덕안공의 딸 화초가 사망한 것과 덕안공이 화초가 결혼을 반대당해 우물에 뛰어들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투신한 여성이 화초임을 알수있는데, 석문의 게시판에 가보면 누군가가 먼 곳으로 여행을 가기위해 무언가 수상한 일을 한 것을 암시하는 것이 적혀있는데, 그 게시판 앞에는 투신해 죽었다는 화초가 감추와 같이 앉아 있다. 정황상 화초가 결혼하려던 사람이 감추이고, 여행을 가는 사람도 화초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이 일이 자살을 가장한 사건임을 알 수 있다. 역시 이 게시판에는 ‘먼 타국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암왕제군께서 보우해 주시길, 그동안 애써 계획한 것과 함께 저지른 잘못이 헛된게 아니길’이라는 문장도 있다.
8.1. 공식 미디어
개발사인 HoYoverse가 중국 회사인 만큼, 일부 리월 맵 제작의 모티브가 된 중국 현지 로케 다큐멘터리를 수회에 걸쳐 공개했다.| 「제자리 걸음부터 먼 거리까지」 관광지 콜라보 다큐멘터리-장가계편 |
| 「제자리 걸음부터 먼 거리까지」 관광지 콜라보 다큐멘터리-황룽편 |
| 「제자리 걸음부터 먼 거리까지」 관광지 콜라보 다큐멘터리-계림편 |
| 종려 선생의 리월 관광 안내 (일본어 버전)[36] |
| 풍물집 단편-리월 편 |
8.2. 게시판 위치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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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티브는 공평함을 상징하는 저울이며, 상징 원소인 바위 원소는 국장에 그려진 저울 중앙에 그려져 있다.[2] 운래해 고운각[3] 공식적 지침은 1년에 한번이라는 것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본래 리월은 철저하게 암왕제군의 지배를 받는 곳이었다.[4] 현실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베네치아 공화국 정도.[5] 리월에서 대부분의 종교 행위는 민간의 자율에 따르며, 속세로부터 신과 선인들의 영역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다.[6] 선인 중 류운차풍진군(머무률 류/留->유), 리수첩산진군(떠날 리/離->이)도 두음법칙을 무시했다.[7] '유에'란 표현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8] 게다가 리월의 정치체제도 초기 중화민국이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집단지도체제를 연상케한다.[9] 중국 최초의 나라라고 불리는 상나라(은나라)의 건립 시기로 추정되는 기원전 1700년과 일치한다.[10] 물론 리월의 선인들도 작중 언급으로는 수많은 고난이 있었고, 수많은 선인들을 떠나보냈다고 묘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인들이 충분히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자체가 마신 전쟁 시절의 리월의 세력이 얼마나 컸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11] 그럼에도 불구하고 폰타인의 법에 비하면 간소한 편이라고 한다.[12] 이 행정력은 이벤트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에서 드러난다. 몬드가 진 혼자서 모든 일을 책임지며 감독하느라 비효율이 발생하는 와중에, 리월은 이미 관료들과 천암군을 착착 동원하여 피해자들을 체계적으로 수습하고 있었다.[13] 리월에서 암왕제군을 본명인 모락스로 부르면 신성모독 수준으로 여길 정도로 암왕제군을 숭배한다. 거기다 이런 문제를 지적한 건 그 긴 세월 동안 각청밖에 없었다.[14] 리월 선인들은 모락스하고 직접 계약했지, 리월이란 나라나 리월 백성들과 계약한 것이 아닌 게 컸다. 각각의 힘도 신의 눈이 없는 일반인들은 물론, 신의 눈이 있는 인간들보다도 초월적으로 강한 마신들과 전쟁을 벌였을 정도로 강하고 지혜로운 데다가,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리월 건국 및 유지에 지대한 공을 세운 공신들이기 때문에, 선인들이 이탈하거나 적이 된다면 리월에게 있어선 엄청난 손실이다. 물론 이들이 워낙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인들이 작정하고 리월항을 굴복시킬 속셈으로 쳐들어온다면 리월은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묘사된다.[15] 가장 크게는 닉슨쇼크와 비슷한 상황인 기축 통화 발행 중단에 대한 대책부터, 모락스의 힘 없이 마신같은 초월적 재앙에 맞설 수 있는지 등등.[16] 신염이 유독 폰타인을 많이 언급한다는 점과 리월인들과 외관이 달라 오해받는 점 때문에 폰타인 혼혈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캐릭터 스토리에서 짧게 부모가 농부 출신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그냥 리월인일 가능성도 높고, 금사과제도 복각이벤트에서 리월인으로 확정되었다.[17] 굳이 보자면 난민 비슷하게 리월에 거주중인 이나즈마인 카즈하가 전부다. 이마저도 리월에 의탁한게 아닌 북두의 사조성 호에 의탁했으니 이나즈마가 뭐라해도 리월 입장에선 우린 상관없다고 우길 수 있다.[18] 케이아, 알베도, 클레, 엠버, 모나, 디오나 등등[19] 단 스네즈나야, 정확히는 우인단의 경우, 리월에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불렀으니 인종차별 이전에 불이익이 있는 건 당연하다. 그나마도 이런 불이익은 우인단에 한해서고, 평범한 스네즈나야인들에겐 불이익은 없는 모양이다. 리월에는 스네즈나야 상인도 있는데, 마신임무 진행도에 따른 텍스트 변화가 딱히 없다.[20] 종려, 호두, 신염, 가명, 그리고 리월계 쿼터 엠버.[21] 왜 3개를 사면 더 비싸냐고 물어보면 물고기를 많이 사간다는 건 팔 수 있는 물고기의 수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희소성이 증가하기에 가격도 덩달아 같이 오르는게 당연하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친다.[22] 세 대포주점, 이야기꾼 전달변이라는 NPC가 있는 식당. 종려 PV 처음에 나오는 곳이다.[23] 만민당은 리월 평판을 올리면 구매 재료 아이템 할인 적용이 된다. 덕분에 더더욱 저 둘의 사기 행각이 와닿는다. 다만 할인 전에는 손 씨랑 같은 가격이다.[24] 워프 + 바람의 날개만으로 대다수의 지역을 갈 수 있게 된다. 사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야생의 숨결의 워프 포인트를 이용한 이동 루트는 대다수가 이런 형식이다.[25] 육성 아이템인 까마귀 휘장을 얻기 위해 아이템을 드랍하는 보물 사냥단 추적을 하면 과장이 아니라 리월 내를 계속 돌아다니게 된다.[26] 현재는 바위 신이 은퇴해서 더 이상 생성 불가가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나라가 모라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티바트 칠개국에 경제 공황이 찾아올지언정 리월이 가지는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입지가 변하지는 않는다.[27] 마신 전쟁 때 마신들을 격파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마신 정도는 모락스가 나설 것도 없이 선인들 수준에서 정리됐던 듯하다.[28] 물론 스카라무슈의 강함을 생각하면 천암군 자체를 경계했다기보단 보는 눈이 대놓고 있는 상황에서 우인단과의 관계도 안 좋은 리월에서 괜히 문제 일으키지 않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공식적으로 신이 은퇴하고 선인들이 잠적한 상황에서도 6위씩이나 되는 우인단 집행관조차 쉽사리 깽판치지 못하는 나라라는 뜻이다.[29] 폰타인은 무려 화기를 장착한 로봇을 운용할 정도로 과학력이 뛰어난 국가로 묘사되지만, 그 때문인지 역으로 국방력을 유지하는 '군대'라고 할만한 조직이 없다. 수메르는 아예 국방을 용병들에게 일임하고 있을 정도이고, 이나즈마는 신부터가 무신인데다가 무를 숭상하는 풍토가 강해 조직으로서의 군대보다는 무사 개개인의 무예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몬드는 그나마 페본니우스 기사단이라는 국방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 페보니우스 기사단 자체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소수의 개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짙다. 현재까지 등장한 국가들 중 '조직으로서의 군대'를 제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리월이 유일하다. 우인단의 경우 군대라기보다는 해외공작을 주로 하는 첩보조직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니 일단은 제외.[30] 그 이민 간 사람의 후손 중 하나가 바로 엠버.[3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와칸다와 아스가르드를 떠올리면 쉽다. 아스가르드와 와칸다의 장비는 겉보기엔 고대나 중세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대 지구보다도 훨씬 막강하다.[32] 그냥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정보를 찾고 지식을 바로 주입시킬 수도 있다. 인터넷 수준이 아니라 하이브 마인드나 매트릭스, 칼라에 비견되는 수준.[33] 애초에 리월항이 '교역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기에 좋은 위치인지부터 의문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많다. 바다 건너 먼 곳에 있는 이나즈마는 쇄국령으로 인해 봉쇄됐고, 몬드는 드래곤스파인 산맥이 막고 있으며, 폰타인과 수메르는 리월항의 반대쪽에 있기 때문. 차라리 베이다 항구 같은 곳이 더 무역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34] 현실 세계에서도 중국 요리가 유명한 건 사실이지만, 원신 내 다른 국가들의 모티브 나라들도 요리 면에서 결코 명성이 뒤쳐지지 않는다. 폰타인의 프랑스 요리, 수메르의 인도 요리와 튀르키예 요리, 이나즈마의 일본 요리, 나타의 멕시코 요리 등.[35] 타 지역 캐릭터들이 해당 지역이 주역인 버전을 지나면 신 캐릭터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비해 리월 캐릭터들은 해등절 전후를 기준으로 매년 1명씩 꼬박꼬박 추가되었다. 덕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리월 출신 캐릭터가 2024년 해등절 이후 원신의 시작지역인 몬드를 추월하고 인구수 1위를 고수하고 있다.[36] 일본어 버전 한정으로 업로드 되었다.[37] 운근, 응광, 치치, 백출, 호두, 행추 언급 존재.[38] 신염, 야란(추정) 언급 존재.[39] 타르탈리아(추정), 감우, 요요, 종려(추정), 중운, 행추, 소 언급 존재.[40] 각청, 행추(추정) 언급 존재.[41] 백출(추정), 운근, 중운(추정), 행추(추정) 언급 존재.[42] 운근 언급 존재.[43] 가명, 백출 언급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