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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4:18:12

원신/등장인물/수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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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2. 구성3. 집정관4. 아비디야 숲5. 아르드라비 골짜기
5.1. 비마라 마을5.2. 오르모스 항구
6. 로카팔라 숲
6.1. 카자르자레궁6.2. 마우티이마 숲6.3. 차트라캄 동굴6.4. 베이다 항구
7. 아샤반의 땅
7.1. 선나원7.2. 카라반 수도원7.3. 다흐리의 폐허7.4. 야스나 유경
8. 모험가 길드9. 비슈다 초원10. 바나라나(아란나라)11. 하 바람 침식지
11.1. 아루 마을11.2. 아비도스의 길11.3. 다르알시파
12. 상 바람 침식지13. 열주 모래벌판
13.1. 적왕의 무덤
14. 타니트 야영지15. 거인 협곡16. 라즈워드 황야 & 파라컬트17. 침묵의 신전18. 과거의 인물
18.1. 구라바드 왕국18.2. 태고의 오벨리스크 명문에 언급되는 인물들
19. 기타 인물

1. 개요

원신의 지역인 수메르의 등장인물을 정리하는 문서.
해당 문서의 아랍어, 힌디어 번역은 비공식 번역입니다.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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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신
부에르(작은 쿠사나리 화신)
수메르 아카데미아
대현자
아자르알하이탐[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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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잔
묘론파
카베
학파 불명
잔디크, 로잘린
침묵의 신전 [4]
수장
바문세토스
}}}}}}}}} ||

3. 집정관

4. 아비디야 숲

4.1. 수메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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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nshinicon_음식_맛있는 람바드 생선 롤.png
}}} ||<colbgcolor=#F7F2E8,#1f2023> 맛있는 람바드 생선롤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30(475)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티바트 달걀 프라이.png
}}} || 티바트 달걀 프라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180)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버섯 닭꼬치.png
}}} || 버섯 닭꼬치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450(405)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샤와르마.png
}}} || 샤와르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150(1935)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어부 토스트.png
}}} || 어부 토스트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550(1395)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밀가루.png
}}} || 밀가루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50(135)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소시지.png
}}} || 소시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840(755)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료.png
}}} || 향신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40(485)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탕.png
}}} || 설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450(405)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생선 살코기.png
}}} || 생선 살코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꽃게.png
}}} || 꽃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별 버섯.png
}}} || 별 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반질반질콩.png
}}} || 반질반질콩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90(27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람바드 생선 롤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50(1125)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완두콩 민트 수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50(1125)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샤와르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225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팟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225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대추야자 숯탄 전병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000(450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샤흐리삽스 스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000(450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특제 미트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000(4500)
한정 구매 1
||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빛나는 나무 상자.png
}}} ||<colbgcolor=#F7F2E8,#1f2023> 장식 도면: 빛나는 나무 상자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5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영롱한 보물병-「밤의 파도」.png
}}} || 장식 도면: 「밤의 파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맑고 찬 과일향」.png
}}} || 장식 도면: 「맑고 찬 과일향」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티끌 사이」.png
}}} || 장식 도면: 「티끌 사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영롱한 보물병-「대추야자잎」.png
}}} || 장식 도면: 영롱한 보물병-「대추야쟈잎」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영롱한 보물병-「적색 모래」.png
}}} || 장식 도면: 영롱한 보물병-「적색 모래」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카르마팔라 나무 상품 가판대.png
}}} || 장식 도면: 카르마팔라 나무 상품 가판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빛나는 나무 술통.png
}}} || 장식 도면: 빛나는 나무 술통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아디가마 나무 음식 노점.png
}}} || 장식 도면: 아디가마 나무 음식 노점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배경-「일상의 빛」.png
}}} || 장식 도면: 「일상의 빛」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2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숲의 이슬을 닮은 동 부적.png
}}} || 숲의 이슬을 닮은 동 부적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2
한정 구매 4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오아시스 화원의 추억.png
}}} || 오아시스 화원의 추억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2
한정 구매 4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태양 같은 권위의 메아리.png
}}} || 태양 같은 권위의 메아리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2
한정 구매 4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 || 모라 × 10000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2
한정 구매 20
||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 || 모라 × 3000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풀의 인장.png
풀의 인장 × 1
한정 구매 -
|| - ||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소금.png
}}} ||<colbgcolor=#F7F2E8,#1f2023> 소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5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후추.png
}}} || 후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80(7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양파.png
}}} || 양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80(7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우유.png
}}} || 우유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9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토마토.png
}}} || 토마토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0(105)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양배추.png
}}} || 양배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0(105)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감자.png
}}} || 감자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0(105)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밀.png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9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쌀.png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9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생새우살.png
}}} || 생새우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0(105)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두부.png
}}} || 두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9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과.png
}}} || 향신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뚠뚠 복숭아.png
}}} || 뚠뚠 복숭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5
|| 3일 ||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타친.png
}}} ||<colbgcolor=#F7F2E8,#1f2023> 타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600(5940)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4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짐승고기 필라프.png
}}} || 짐승고기 필라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2,500(11250)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과.png
}}} || 향신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215)
한정 구매 10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파디사라.png
}}} || 파디사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9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료.png
}}} || 향신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40(515)
한정 구매 10
|| 7일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험가 성배.png
}}} || 모험가의 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0
한정 구매 1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험가 깃털.png
}}} || 모험가의 독수리깃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0
한정 구매 1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험가 왕관.png
}}} || 모험가의 은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0
한정 구매 1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험가 꽃.png
}}} || 모험가의 네 잎 클로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0
한정 구매 1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험가 시계.png
}}} || 모험가의 모래시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0
한정 구매 1
|| 7일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무기-2성-실버 소드 1.png
}}} ||<colbgcolor=#F7F2E8,#1f2023> 실버 소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0
한정 구매 1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무기-2성-용병 중검 1.png
}}} || 용병 중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0
한정 구매 1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무기-2성-철촉창 1.png
}}} || 철촉창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0
한정 구매 1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무기-2성-포켓 주술서 1.png
}}} || 포켓 주술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0
한정 구매 1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무기-2성-노련의 사냥활 1.png
}}} || 노련의 사냥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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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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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7F2E8,#1f2023> 바클라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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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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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야자 사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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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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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디사라 푸딩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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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콩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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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바클라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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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대추야자 사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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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파디사라 푸딩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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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장미 커스터드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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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툴룸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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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리야데바는 회의론단의 이전 멤버였다. 나세주나가 코리의 북이 어디있냐고 물어봤을 때부터 그가 무슨 꿍꿍이가 있을 거라 파악하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숨기고 아카데미아의 지인에게 편지를 보내달라 부탁해 여행자가 의뢰를 받을 수 있었다. 모든 일을 해결한 여행자가 직접 기상 이상현상을 해결했다고 소식을 전해주면 안심해하고 나세주나의 계획이 실패한 것도 알아차린다. 그리고 회의론단의 옛날 명성같은 과거에 집착하느니 라이트 노벨에서 실현하는 게 낫다고 말하는데 회의론단의 현실을 깨닫고 나온 뒤로 다 내려놓은 뒤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
용광로 사태를 해결한 뒤에는 행정 규정을 잘 준수했다는 공로를 치하받아 수메르에 파견, 버섯 무역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플레이어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미카게 용광로에서 생산되는 철강이 이나즈마에서 가지는 입지를 생각하면 승진을 빙자한 좌천이나 다름없지만 본인은 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야외 업무 경험도 없고 수메르의 버섯이 생각 이상으로 다양했던 데다 막부에서 보내준다던 서찰마저 지연되고 있어서 업무 진행에 애를 먹고 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타타라 모노가타리의 일 때문인지 일일의뢰에서 함베이를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식으로 대한다. 버섯을 전달한 뒤 보상금이 세전인지 세후인지까지 굳이 캐물을 정도.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생선 살코기.png
}}} ||<colbgcolor=#F7F2E8,#1f2023> 생선 살코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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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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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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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40
한정 구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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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새우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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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버린 아빈.png
파일:아빈 일어서다.jpg
언니 진짜 빠르다... 하지만 예전의 난 절대 지지 않았을 거야 (너른 헤아림)
아란푸르바의 도움으로 꿈속에 들어와 잠시나마 두 다리로 숨이 찰 정도로 뛸 수 있었고 드디어 그리워하던 아란샤니와 재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설로만 여겨지던 창송석을 얻게 되는데 요이미야가 유성우를 보고 싶어한다는 걸 알자 품 속에서 청송석으로 만들어진 모노클을 소환해 내어[13]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알아냈고 마침내 지상에서 떠오르는 유성우를 보게 되고 먼저 요이미야가 페이몬과 여행자와 함께 자유낙하해 유성우에 올라타자 아란샤니의 도움을 받아 다같이 유성우에 올라타서 밤하늘을 난다. 그 뒤 유성우로부터 내린 후 페이몬과 아란샤니의 도움으로 밤하늘을 날며 요이미야의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듯 터지는 유성우들을 바라본다. 꿈에서 깨어나 수메르 성에 있는 가족에게 돌아간 뒤 그녀의 사정을 알게 된 생론파 학자가 진찰하여 의사와 함께 치료해주자 병세가 안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요이미야가 수메르를 떠날 때 어머니와 함께 그녀를 배웅해준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힘으로 이나즈마로 가서 이나즈마의 불꽃 놀이를 보겠다고 요이미야와 약속한다.
이후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 이벤트에서 꽃마차 행진의 마지막에 아란샤니와 함께 컷신으로 등장한다.

4.1.1. 비마르스탄

4.2. 수메르 아카데미아

파일:일리야스 두번째 임무.png
파일:일리야스의 사과.jpg
이후 시라즈의 '벌집' 내에서 일리야스의 정확한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와 그의 친구 라쥬는 아카데미아 교수 가니의 밑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니는 라쥬에게 겨우 2만 모라로 자신의 일을 떠넘기고는 프로젝트의 성과를 모두 자신의 공으로 돌리고 있었고, 결국 가축처럼 부려먹히던 라쥬가 자살하자, 일리야스는 가니의 실태를 고발하기에 이른다. 이 일로 대외적으로는 표창까지 받으며 영웅 취급받았으나,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위시한 다른 이들은 '자신의 명성을 위한 고발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라며 일리야스를 역으로 비난했고,[18] 결국 아카데미아 내에서 따돌림을 당해 어떤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집단에 어울리지 못하는 그를 시라즈가 꼬드겨 집단 의식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것으로, 다시 말해 납치를 당했다는 말은 거짓이었던 것이다. 그가 기억을 잃은 이유도 알하이탐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시라즈의 계략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지웠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알하이탐과 같이 다니면서 일리야스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칭찬해준 그를 다시 보게 되어 호의를 가지게 된 상태였고, 이것이 집단 의식 내의 모두에게 퍼져 시라즈의 집단 의식은 붕괴된다. 이후 집단 의식의 붕괴를 보면서 자신이 그렇게 어울리고자 했던 집단이 생각보다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며, 알하이탐에게 사과하는 말을 여행자에게 남기고 풍기관을 따라간다.
}}}

4.2.1. 생론파

사실 플로럴 젤리와 지혜의 구슬은 카우틀랴의 작품이 아니다. 하니야의 조상이 폭주한 버섯몬에게 공격받았을 무렵에 개발된 건조 포션과 포획 장치를 살짝 개조한 다음 이름만 바꿔서 낸 것이다. 이렇게 비호감 이미지만 적립하느라 메인 빌런으로 지목되어 페이몬이 엘힝겐에게 사실을 고발하고 대회를 중단시키자고 했지만 사실 카우틀랴도 이용만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대한 내용은 엘힝겐 항목을 참고하자.
워낙 바쁜 인물이라 추적하기 어려워 사이노가 주시하고 있었음에도 체포하지 못했으나 여행자 일행의 활약으로 진실을 추척하는데 성공하고 결국 달연꽃 대회가 끝나고 엘힝겐과 함께 풍기관에게 잡혀간다.}}}

4.2.2. 명론파

4.2.3. 소론파

4.2.4. 인론파

이후에 알하이탐이 일리야스를 위한 조치로 쟈나키가 처벌을 받을게 확정되었으니 야프 역시도 무사하지는 못할 걸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모델링 돌려쓰기+수염+오른쪽 눈의 모노클 때문에 아자르로 착각당하는 오명도 받았었다.

4.2.5. 지론파

4.2.6. 묘론파

4.2.7. 풍기관

4.2.8. 지혜궁

4.3. 간다르바 성곽

파일:원신 일리야스 가족.png
왼쪽부터 아세라, 알리아샤, 숲의 순찰자, 이세벨

4.3.1. 숲의 순찰자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모둠 버섯.png
}}} ||<colbgcolor=#F7F2E8,#1f2023> 모둠 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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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맛있는 포켓 피타.png
}}} || 맛있는 포켓 피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550
한정 구매 2
||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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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 토스트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550
한정 구매 2
||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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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료.png
}}} || 향신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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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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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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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고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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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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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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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고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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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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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0
한정 구매 10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룩카데바타 성체 버섯.png
}}} ||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

4.4. 도금 여단

4.4.1. 30인단

4.4.2. 아흐마르의 눈

4.4.3. 적왕 급진파

파일:원신 엔구르, 델리바, 자키.png
왼쪽부터 자키, 엔구르, 델리바
* 엔구르(𒇉 / إنكور / Engur)일명 「둥근 눈의 도살자」. 델리바, 자키와 함께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고만다. 이후 델리바, 자키와 함께 잡혀서 캔디스에게 심문을 당한다.

4.4.4. 신왕의 유산

4.4.5. 아흐마르의 수염

파일:갓버지 쿠사일라1.png}}} ||<width=50%><#FFFFFF><:>
파일:갓버지 쿠사일라2.png
||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신왕의 유산에서 요구하는 공물이 커지자 데히야를 사막에서 빼낼 생각으로 호마야니 가문에 고용되도록 끈질기게 설득했고, 데히야가 가출하자 화염 빛의 포식자 여단이 데히야를 거둬주도록 뒤에서 손을 썼다. 자신은 죽을 생각으로 아흐마르의 수염에는 해산 명령을 내린 후 혼자 신왕의 유산에 들어가 폭약통에 불을 질러 온갖 빚문서를 청산하며 죽었다. 데히야는 나중에야 이러한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항상 아버지 덕분에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을 알고는 종종 아버지를 그리워 한다.
파일:쿠사일라 유품.png}}} ||
또한 여단의 압박 때문에 점점 쇠약해져서 언제부턴가 지팡이를 사용했는데 이 지팡이는 데히야가 어릴 적, 연극을 할 때 사용했던 장난감 칼에 손잡이를 붙인 것이다.

그의 사후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해산해버린 부하들도 모라 따위는 상관없이 그의 복수를 위해 신왕의 유산을 공격하여 끝내 박살내버린 것을 보면 허풍쟁이이긴 했어도 나름 능력과 인망이 있는 인물.[55] 부하들도 복수가 끝나자마자 목표를 이루었기에 바로 30인단에 자수하러 갔다. 이름의 모티브는 7세기경 지금의 북알제리 쪽에 있었던 알타바 왕국의 베르베르 기독교 지도자이자 아우라바족 지도자였던 쿠실라 이븐 말잠(كسيلة بن ملزم).
파일:원신 바샤르&티크리티&이드리시.png
왼쪽부터 바샤르, 티크리티, 이드리시
파일:원신 야유브&미르자.png
왼쪽이 아유브, 오른쪽이 미르자

4.4.6. 화염 빛의 포식자

파일:원신 할라프&히샴.png
왼쪽이 할라프, 오른쪽이 히샴

4.5. 주바이르 극장

4.6. 간다 언덕

4.7. 친바트 협곡

사막여우의 장 제1막에서 만날 수 있는 유적 장치이자 해당 장의 핵심 캐릭터. 아바투이가 탄생시킨 기계장치다. 꾸륵이라는 특유의 소리 밖에 낼 수 없지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커피 타는 기능도 있다.

처음에는 강탈 사건을 일으킨 단순한 기계 장치로 여겨져 토벌 대상이었다. 막상 유인해 상대해 보니 성향 자체가 공격적이지 않으며 타이르자 어느 정도 알아듣고 만일을 위해 함정을 쳐둔채 다시 올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다면 부품을 주겠다는 제안을 끄덕거리며 받아들인다.[63]

이후 조건 형식이었지만 여행자 일행과 같이 숲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먹거리를 찾아오자 보상으로 기계 부품을 달라는 기색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타이나리가 요행이 생긴다며 안된다고 하자 엄청 실망한 듯 시무룩해하다가 그래도 도와주려는 노력이 훌륭하고 오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며 특별히 주겠다는 대답에 다시 엄청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 아침 타이나리와 여행자 일행을 데리고 길을 안내하고 지맥추출기를 제어할 장치를 찾으려하는 일행들을 데리고 어느 한 학자의 시체가 있는 실험실로 안내한다. 카르카타가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 사이 타이나리와 여행자는 안으로 더 들어가 제어장치를 끄고 카르카타가 걱정되어 돌아왔는데 카르카타는 타이나리로부터 받은 기계 부품을 조심스럽게 아바투이 시체의 심장부분에 올려두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카르카타가 강탈사건을 일으켰던 이유도 아바투이가 사망한 것을 몰랐기에 아바투이가 자신을 고쳐줬듯이 아바투이는 이번엔 자신이 고쳐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타이나리가 준 기계장치로 고쳐주려고 했으나, 인간인 아바투이는 당연히 고쳐질리가 없고 반응조차 없자 카르카타는 당황하면서 부품을 끌어모아 아바투이의 가슴 위에 올리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움직일 기미가 안 보이자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카르카타에겐 그 상황은 견딜 수 없던 것과 이미 만신창이가 된 부품상태에 가용 에너지도 아슬아슬한 지경이어서, 결국 울부짖은 뒤 아바투이의 시신 옆에서 힘을 다한다.

모든 일이 해결된 후에 타이나리가 아카데미아에 넘겨지면 해부될 거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타이나리는 어디까지나 연구 내용이나 보고서 등을 파기한다는 것이기에 다행히 넘기지 않았고 아카데미아에서 들었던 유적장치학의 지식을 이용해 수리한 뒤 카르카타와 함께 아바투이의 시신을 수거해 양지에 함께 묻어준 뒤 선나원에서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 타이나리 전설 임무를 완료하면 선나원에서 카르카타를 볼 수 있다.[64] 사람들 눈에 띄면 안 돼서 타이나리가 주의를 준 것인지는 모르나, 낮 시간 동안엔 네모난 정육면체 형태로 선나원 내부에 존재해 대화는 할 수 없지만, 밤이 되면 선나원 바깥에 나와있어 특유의 꾸륵소리로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수리를 한 탓인지 깔끔해졌다. 기계장치임에도 진심으로 자신을 만든 아바투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소유하고 있다. 스토리 완료 후 타이나리와 대화를 하면 과거 타이나리가 아카데미아 인원들이 요청에 의해 같이 찍은 사진을 자신의 거처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타이나리와 찍힌 아바투이의 사진을 건네주자 매우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그를 많이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마신 임무 3장 5막까지 타이나리 전설 임무를 완료하지 않았다면 부상으로 선나원에서 쉬게 된 타이나리가 그냥 바닥에 앉아있지만 완료한 상태라면 카르카타 위에 올라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매의 장 제1막에서 알하이탐을 도와 문서를 찾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는 기록 중에 밤이 되면 수상한 그림자가 선나원을 배회한다는 목격담이 있었지만 수상한 점이 발견 안되 수사를 종료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수상한 그림자가 카르카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65]

파일:아픈 카르카타.png
파루잔초대 이벤트에서는 고장이 난 상태로 등장.[66] 파루잔이 검사해본 결과, 자가 재생 부품에 이상이 생겼으며, 워낙 희귀해서 방법을 모색하다가 마침 사막에 유적 장치 조사팀이 갔다고 해서 부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러나 그 유적 장치 조사팀은 유적 장치를 뒷거래로 팔아치우는 밀매업자였고, 싸그리 체포한 뒤에 유적 장치에 있던 재생 부품을 회수해서 카르카타를 수리했다.

5. 아르드라비 골짜기

5.1. 비마라 마을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여행자는 아란나의 말에 따라 수메르 곳곳에 있는 아란나라들을 도와주고 이들을 데려와 우트사바 축제를 개최하고, 결국 비야의 열매를 얻는다. 하지만 라나의 친구인 아란나는 비야의 열매를 얻는 과정에서 라나와의 추억을 매개체로 바쳤기 때문에 친구인 라나와의 기억을 잃고 만다.

라나는 비야의 열매의 힘으로 눈을 뜨는데, 본래 어른이었기 때문에 아란나라를 보지 못했지만 아란나에게 치유받는 과정에서 아란나라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기 때문에 깨어나서 아란나라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의 추억을 모두 바친 아란나에게 이제부터 새로운 추억을 쌓으면 되는 것이라며 아란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파일:라나 풀 속성 신의 눈.png
그러자 그 직후, 라나의 가슴에서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라나의 손으로 빨려들어가고, 빛이 사라지자 그 자리엔 풀 원소 신의 눈이 남아있었다. 원신 최초로 신의 눈을 각성하는 장면이 나온 것.[69] 몬드, 리월, 이나즈마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여행자도 신의 눈을 얻는 순간만큼은 목격한 적이 없어 당황해하는 드문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여행에 필요한 힘을 얻은 라나는 아란나를 데리고 비마라 마을을 나와 여행을 떠난다.

신의 눈도 없던 퀘스트 조력 NPC치고는 전투에도 참여하던 게 복선인 셈인데, 추후 라나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할지는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수메르 숲의 책 임무에서는 모델링을 일반 NPC 모델링으로 돌려썼으므로, 수메르 3.X 버전에는 플레이어블로 나올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따라서 라나의 플레이어블 참전은 추후 업데이트로 숲의 책 임무에서 나온 모델링을 싹 다 갈아엎고 다시 만들거나 폰타인, 나타 등의 타국 여정에서 재등장해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것과 별개로 모브 NPC 최초로 신의 눈을 새롭게 하사 받은 기념적인 NPC가 되었다.
}}}
파일:트로핀 슈나이제비치.png
진짜 정체는 스네즈나야 고아원 '벽난로의 집' 출신 우인단 단원이며 본명은 트로핀 스네즈비치(Тропин Шнайцевич)다.[70] 도토레와 함께 월드 임무 숲의 책의 일련의 사건의 원흉 중 한 명이다. 아란나라와 꿈 속의 세계, 죽음의 땅 사이의 관계를 연구해서 꿈과 죽음의 땅을 병기화시키기 위해 도토레의 계획에 따라 아란나라와 교감할 수 있는 아이들을 납치해 아란나라들을 포획하려고 했다.

트로핀 본인은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진심으로 비마라 마을을 집으로 여기고 있고, 이오탐의 형이 되고 싶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아이들을 아끼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렇다고 임무를 거부하지는 않고 계속 협력하는 어중간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었다. 그나마 아이들은 아란나라들이 구출해주고 생체실험에 대한 기억을 소거했기 때문에 별탈 없이 일상을 지내게 되었고 트로핀 본인도 이에 안도하지만, 수천산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연구일지에 따르면 도토레는 아이들을 포함해 비마라 마을에서 납치한 사람들을 상대로 죽음의 땅의 힘으로 피부 변이, 장기부전, 과다출혈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끔찍한 생체실험을 실행하고 있었다.

숲의 책 종장에서 마을에 나쁜 놈이 숨어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하는 라나를 '증거는 없지만 심증이 있다'며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안심시키고 보낸 여행자는 알폰소를 찾아가고[71], 이 사실을 페이몬이 알면 충격을 받을까 일부러 핑계를 대고 다른 곳에 보낸 후 둘만 외진 곳으로 가서 추궁을 한다. 여행자의 추궁에 순순히 모든 것을 인정한 트로핀을 놓고 여행자는 그를 살려주고 마을을 떠나게 하거나, 혹은 라나와의 약속을 위해 그를 처단하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처음 라나와 여행자, 알폰소와 대면했을 때, 라나는 여행자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자신을 구해준 여행자'라고만 소개했다. 그런데 이어지는 대화에서 알폰소는 "손님을 놀리면 못써, [플레이어 이름] 일행은 라나의 친구야" 라며 여행자의 이름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부른다. 다시 알폰소에게 말을 걸면 자연스럽게 여행자의 이름을 부르고 여행자는 어떻게 자기 이름을 아냐고 하자 방금 라나가 알려주지 않았냐고 하지만 앞서 언급됐듯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말이다. 그래서 여행자는 처음부터 알폰소를 의심하고 있었던 것. 또한 숲의 책 출시 당시에는 확인 불가능했지만 추후 출시된 나히다의 '너른 헤아림'으로 속마음을 보면 '임무'를 언급하는 그의 생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걸 통해서도 그의 정체를 확인 가능하다.
<(전투) 나는 아란나와 약속했어…> 를 선택하면 트로핀 본인도 자신이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했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택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전투에 들어가며[72], 여행자가 직접 트로핀을 살해한다. 여행자의 손에 사망할 때 아이들이 잘 자라주길 바란다는 유언과 벽난로의 집의 노래가 적힌 쪽지를 남긴다.<다시는 비마라 마을 근처에 가지 마, 내 눈에 띄지도 말고> 를 선택을 할 경우 영원히 안녕이란 말과 함께 사라지는데, 과거의 바나라나 신상 근처에 가보면 트로핀의 쪽지가 떨어져있고 근처에 수계 늑대들이 있다. 정황상 과거의 바나라나를 지나다가 수계 늑대들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여행자의 선택과 관계없이 트로핀의 죽음은 확정되어 있는 셈이다.

이나즈마의 이와쿠라류 스토리와 함께 드물게도 여행자의 살인이 묘사가 되고 최초로 NPC를 직접 살해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감상이 많다. 트로핀과 마찬가지로 벽난로의 집 출신이었던 이나즈마의 류다치카(켄토 링고)가 상부의 명령을 잘못되었다 판단하고 소극적으로나마 저항한 끝에 여행자에게 구원받은 반면, 트로핀은 상부의 명령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되려 순종한 것을 생각하면 그의 죽음은 자업자득인 면이 많다. 어느 의미론 악의 평범성을 보여주는 셈.}}}
{{{#!folding 굴랍의 편지 ▼
나의 친구여
내가 왜 이런 방식으로 편지를 남기는지 궁금하겠지?
그건 바로...

가비피담: 굴랍, 나 왔어! 오늘은 어때? 하하, 간밤에 내가 새로운 카드를 생각해 냈는데... 응? 뭐 적고 있어?
굴랍: 아, 아무것도 아니야.
가비피담: 그래? 그럼 바로 한 판 해볼까!
굴랍: 매일 오지 않아도 돼. 아카데미아 일로 바쁘잖아...
가비피담: 그건 안 되지! 너 나을 때까지 계속 올 건데? 아카데미아 사람들은 하나 같이 답답하다고. 자, 네 턴이야.
(굴랍이 기침한다)
가비피담: 굴랍, 너 괜찮아?
굴랍: 가비피담... 너도 알잖아. 내 비늘병은 이미...
가비피담: 그만! 말하지 마! 넌 그냥... 휴식이 부족해서 그래...

그건 바로, 내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 때문이야...

굴랍: 그거 알아? 우리 둘이 고안한 게임이 최근 병원에서 유행하고 있어.
가비피담: 오? 그거 좋은 소식이네.
굴랍: 그렇지. 그래서 근처의 플레이어를 찾을 수 있는 도구도 만들어봤어. 자, 네 것도 있어. 이러면 내가 없어도 넌 새로운 친구를...
가비피담: 그만해!
(가비피담이 비전 상자를 던진다)
가비피담: 넌 괜찮아질 거라고 말했잖아! 저런 건... 필요 없어!

그때 네게 준 비전 상자를
너는 아마 벌써 어디 구석에 처박아뒀겠지...
내 마지막 선물을 이제서야 네게 전하는 날 용서해 줘.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
비늘병에 걸린 나와 친구가 되어준 건 너뿐이었어.
이번엔, 내가 너에게 친구를 만들어 줄 차례야.
친구야... 이런 방법으로라도 계속 네 곁에 있어 줄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비피담 굴랍 이 자식...ㅠㅠ.png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비피담 원스스톤 하쉴?.png
편지를 다 읽고 난 가비피담은 굴랍의 뜻을 이해하고 눈물을 흘린다. 여행자 일행들은 모두 가비피담을 위로해주고, 가비피담은 굴랍이 편지에 쓴 내용대로 비전 상자를 지금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위해 특별히 그려준 카드를 집으며 여행자 일행에게 "친구들, 우리 같이 『일곱 성인의 소환』 한 판 할까?"라고 말하며 다 같이 듀얼을 한다.

5.2. 오르모스 항구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미끼 제조법.png
}}} ||<colbgcolor=#F7F2E8,#1f2023> 제조법: 감로 미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구피.png
구피 × 3
한정 구매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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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투명한 물에 비친 그림자」.png
}}} || 「투명한 물에 비친 그림자」 장식 도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구피.png
구피 × 10
한정 구매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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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세렌디피티.png
}}} || 세렌디피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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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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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뿔복어 × 20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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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구름 뿔복어 × 20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래 폭풍 뿔복어.png
모래 폭풍 뿔복어 × 20
한정 구매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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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nshinicon_무기-4성-메마른 연못 1.png
}}} || 메마른 연못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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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빠진 복숭아 × 4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청금 미늘창 물고기.png
청금 미늘창 물고기 × 16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비옥 미늘창 물고기.png
비옥 미늘창 물고기 × 16
한정 구매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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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nshinicon_원조 어유.png
}}} || 원조 어유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파도에 빠진 복숭아.png
파도에 빠진 복숭아 × 2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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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 미늘창 물고기 × 8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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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 미늘창 물고기 × 8
한정 구매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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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낚싯줄 안정 장치.png
}}} || 낚싯줄 안정 장치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구피.png
구피 × 3
한정 구매 1
|| - ||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생선 살코기.png
}}} ||<colbgcolor=#F7F2E8,#1f2023> 생선 살코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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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
한정 구매 1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생새우살.png
}}} || 생새우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
한정 구매 100
||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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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향신료.png
}}} ||<colbgcolor=#F7F2E8,#1f2023> 향신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40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탕.png
}}} || 설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450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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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70
한정 구매 10
||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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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420
한정 구매 10
|| 7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소금.png
}}} || 소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60
한정 구매 100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후추.png
}}} || 후추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80
한정 구매 100
|| 1일 ||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민들레 씨앗.png
}}} ||<colbgcolor=#F7F2E8,#1f2023> 민들레 씨앗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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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바람버섯.png
}}} || 바람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유리주머니.png
}}} || 유리주머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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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심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울림풀.png
}}} || 울림풀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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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산호 진주.png
}}} || 산호 진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수정덩이.png
}}} ||<colbgcolor=#F7F2E8,#1f2023> 수정덩이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500
한정 구매 10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콜 라피스.png
}}} || 콜 라피스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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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박석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파일:genshinicon-배경-1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예상꽃.png
}}} || 예상꽃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000
한정 구매 5
|| 3일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마살라 치즈볼.png
}}} ||<colbgcolor=#F7F2E8,#1f2023> 마살라 치즈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025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파니푸리.png
}}} || 파니푸리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1725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genshinicon_음식_감자 보트.png
}}} || 감자 보트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7125
한정 구매 2
|| 1일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파니푸리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새우 카레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2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사모사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
한정 구매 1
|| - ||
}}}
}}}
파일:원신 우자이.png
파일:원신 와이즈.png
파일:원신 타니샤.png
파일:원신 슈라이흐.png
카베 선생님이 약속하셨으니까... 분명 약속을 지키시겠지? (우자이, 너른 헤아림)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타니샤, 너른 헤아림)
지금까지 그 강의를 들어왔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슈라이흐, 너른 헤아림)
카베 초대 이벤트 제1막에 등장하는 알카미의 건축 학원 학생들. 건축학을 왜 배우냐고 묻는 카베의 질문에 자신들은 돈 많이 벌기 위해서 배우는 거라고 말한다. 학생들 중 우자이는 그래도 건축학에 관심도 많고 머리도 좋아서 아카데미아에 입학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가정 형편이 안좋아서 가족들이 알카미에게 협박을 당해 파흐르에게 비싼 고리대를 빌리게 되었다. 여행자와 카베, 페이몬이 이후 파흐르와 알카미를 풍기관에게 넘겨 학원이 폐쇄가 되자, 그동안 강의를 듣던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지만, 카베가 이들을 무료로 가르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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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카팔라 숲

6.1. 카자르자레궁

6.2. 마우티이마 숲

6.3. 차트라캄 동굴

6.4. 베이다 항구

채무 처리인[86]이 나타나 "응? 뭐? 「죄송하지만 정말 전혀 기억이 안 나요?」라고?"라고 따지면서 위협 중인데 주스티노는 기억도 안나고 누구한테도 빚을 진적이 없다며 하소연한다. 채무 처리인은 이래뵈도 첫 임무라 3일 전부터 쭉 서류에 명시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뜯어낼지 계획 중이었건만 이렇게 도망쳐서 자기 계획을 망쳤으니 '매뉴얼대로 하겠다고' 그를 공격하려해 이때 나타난 여행자가 간단하게 쓰러트린다.

알고보니 채무 처리인이 상대를 잘못 알아서 오해한 거였고, 그저 채무 처리인이 무섭게 달려들어서 도망친 거다. 어쨌든 오해가 풀리긴 했지만 지오바니가 여전히 가족을 내팽겨치고 떠난 사실에 화가 쉽게 풀릴 리는 없어서 지오바니가 여행자, 페이몬을 데리고 디저트를 대접하는 와중에도 주스티노와 대립각을 세운다. 그래 여행자가 말리는데, 여기서 "그래도 부러워요, 어쨌든 두 분은 가족을 만나셨잖아요"라고 고르면 페이몬이 여행자가 사실 자신의 잃어버린 가족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줘서 지오바니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찾아 떠돌아다닌다니 고생이 많다며 안타까워하고, 주스티노는 일부러 잊어버리거나 연락을 끊은 게 아닐 수도 있으니 미워하지 말라고 위로해준다.

지오바니가 이에 "아무리 예전에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해도, 형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거니까..."라고 말해 주스티노가 고맙다고 하며, 어릴 때 지오바니가 주스티노의 조수였던 것처럼 이젠 주스티노가 지오바니의 공방에 조수로서 일하기로 해 형제간의 갈등이 봉합된다.
}}}

7. 아샤반의 땅

7.1. 선나원

7.2. 카라반 수도원

파일:원신 카드 괴도 3인방.png
왼쪽부터 파파크, 데데바바, 파박* 데데바바(ديدبابا / Dedebaba), 파파크(باباك / Papak), 파박(باباج / Pabag)듀얼! 소환왕 결정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보물 사냥단원들. 카드 괴도들의 정체이다. 키라라에게 소포를 수령받은 후 키라라의 행적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서 공격하지만, 매복하고 있던 여행자와 샤를로트, 사이노, 페이몬들에 의해 제압되고 만다. 제압당한 후 파파크와 파박이 그동안 사건을 일으킨 이유를 말하는데, 도둑질로 만족하지 못한 녀석들이 있어서, 세상에 깜짝 놀랄 국제 범죄를 저지를려고 했고 이 계획을 모든 보물 사냥단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기 게임인 '일곱 성인의 소환'을 이용하기로 했다. 보물 상자가 그려진 뒷면에 흙이나 모래에 물을 섞고 카드를 덮은 다음 조금 뒤 닦아내면 행동 시간이랑 계획 등이 적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몇몇 단원들은 오히려 일곱 성인의 소환에 푹 빠져버리는 바람에 계획이 들통날 가능성이 생겼고 계획 유출을 막기 위해 다시 카드를 만들어서 바뀐 행동 시간을 퍼뜨릴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사이노에 의해서 연행된다.

7.3. 다흐리의 폐허

사실 동물 조사를 위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었고, 실제로는 밀렵을 위해 황혼새를 사냥하고 그 깃털들을 도금 여단이나 보물 사냥단들에게 비싸게 파는 밀렵꾼이었다. 셰프켓에게 속아넘어간 여행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순찰하러 온 30인단인 오르한과 부하들에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를 잡기 위해 희귀한 황혼새가 있다는 사실을 거짓으로 퍼뜨린 후, 수천산림 동쪽에서 보물 사냥단을 끌고 온 셰프켓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는 밀렵 행위로 인한 죄로 오르한과 부하들에게 체포된다.[88] 체포되면서도 자기가 예전에는 안 그랬다는 둥,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둥, 변명을 하려 했지만 여행자가 그딴거 안 궁금하다면서 말을 끊었다.
}}}

7.4. 야스나 유경

8. 모험가 길드

9. 비슈다 초원

10. 바나라나(아란나라)

월드 임무 숲의 책을 진행해야 해금되는 숨겨진 장소. 바나라나는 과거에 대재앙에 휘말려 한 번 멸망한 전적이 있었기에, 아란나라들은 신뢰할 수 있는 순수함을 지닌 인간들에게만 모습을 드러내거나 거주지 자체를 통째로 꿈의 세계로 이전하는 등의 안전장치를 구비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여행자 또한 아란마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노래를 배워 연주한 뒤에야 그들의 마을인 바나라나에 진정한 의미로 발을 들일 수 있게 된다.
파일:원신 아란파스&아란차토라&아란파카티&아란사카&아란팔라.png
왼쪽부터 아란파스, 아란차토라, 아란파카티, 아란사카, 아란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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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계도.png
}}} ||<colbgcolor=#F7F2E8,#1f2023> 숲의 왕에 대한 이야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png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 × 1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4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계도.png
}}} || 사막에 대한 이야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png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 × 1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4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계도.png
}}} || 왕의 시종에 대한 이야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png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 × 1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4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계도.png
}}} || 달빛에 대한 이야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png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 × 1
한정 구매 1
|| - ||
파일:genshinicon-배경-4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설계도.png
}}} || 이상한 징조에 대한 이야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png
당신과 아란나라에 대한 이야기 × 1
한정 구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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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는 임무 중간중간 다른 아란나라들의 대화를 통해 언급되었던 가장 오래된 아란나라, 아란무후쿤다(अरामुहुकुंडा / Aramuhukunda)였다. 오래 전에 아란다샤, 나라바루나와 함께 마라나의 화신을 무찌르고 봉인했었다. 여행자와 페이몬, 아란마가 마라나의 화신과 만나기 전에 인간의 의자가 있는 의문의 아란나라의 집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그때 셋의 앞에 나타나 밝히기를 이곳이 바로 아란무후쿤다의 집이었다. 봉인을 유지하는 간수역할을 하고 있던 것. 여행자 일행이 자신의 집에 도착하자, 앞에 나타나 아란마에게 자신의 기억을 전해주고 마라나의 화신을 무찌를 수 있도록 봉인을 풀어준다. 퀘스트를 끝낸 후 아란무후쿤다의 집이 있던 곳으로 가보면 아란 무후쿤다, 그리고 그의 집과 벽화들은 단 하나를 빼고 모두 모래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하나 남은 벽화에 다가가서 확인해 보면 그려진 금빛의 나라이 되어있으며 업적이 달성된다. 여담으로 인도의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무추쿤다(मुचुकुन्द) 왕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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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7F2E8,#1f2023> 일몰 열매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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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뚠뚠 복숭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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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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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신과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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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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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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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의 연꽃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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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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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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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 바람 침식지

11.1. 아루 마을

이 마을 토박이들은 방언을 사용한다. 한국어판의 경우 동남 방언을 쓰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우림 지역과의 단절을 드러내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루 마을에는 다양한 부류가 섞여있기 때문에 모든 NPC들이 방언을 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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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7F2E8,#1f2023> 아루 비빔밥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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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야자 사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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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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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신료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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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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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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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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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고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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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선 살코기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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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버섯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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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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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뚠뚠 복숭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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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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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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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야자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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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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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질반질콩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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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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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아루 비빔밥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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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신-정사각-투명-레시피.png
}}} || 레시피: 도금 타진 ||파일:genshinicon-배경-3성.png
파일:원신-정사각-투명-모라.png
모라 × 5000
한정 구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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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사크 나히다 여장.png이후 마신임무 제3장 5막에서는 작은 쿠사나리 화신 구출 계획을 위해 자신이 나히다로 여장을 하고, 도금여단 30인단 경비원들을 따돌리는 역할을 한다. 워낙 나히다에 대한 빌드업이 몰려있던 시기에 이 모습이 꽤 임팩트가 컸고 국내 한정으로는 '나검다' 라는 별명을 얻었다. 미니게임 형식으로 이사크를 조종하게 된다.
2024년 기준 알하이탐의 생일 편지에서 근황이 공개되었다. 나히다 체제 이후로 사막으로 확대된 교육 시스템에 따라, 아루 마을로 파견된 학자들에게 베다나가리 문자를 배우고 있는 듯 하다. 읽고 쓰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카데미아에서 입문자용 교재를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이사크도 입문자인데 설마 페이몬이 어린 아이보다 못한 수준이겠냐며 상급자용 교재를 동봉하여 여행자에게 보내준 것은 덤.
파일:소헤일&훌와니.png
왼쪽이 소헤일, 오른쪽이 훌와니

11.2. 아비도스의 길

파일:제브라엘의 진실.jpg
황금빛 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 동료였던 사마일과 마주친 후 도금 여단 분파인 '투트모세'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나 거기서 만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학자 유페이[110]와 사랑에 빠져 제트를 낳았고, 손을 씻기 위해 투트모세를 떠나려 했으나 사마일에 의해 아내를 잃고 원수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사막을 떠나있다가 작중 시점에서 딸과 함께 다시 사막으로 돌아왔다.

티르자드와 언쟁을 벌이며 도착한 아흐마르의 유적에서 사마일이 권능을 얻기 전 아흐마르의 옥좌에 도착하려 했으나, 종점에 다다라 사마일의 부하들을 처치하고 있을 때 사마일이 도착해 제트를 인질로 붙잡고 자신에게 권능을 얻을 기도문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사마일에게 붙잡힌 제트를 구하기 위해 사마일에게 아흐마르의 옥좌 자리를 넘기며 기도문을 알려주는데, 사마일은 어째서인지 그대로 옥좌에서 영면에 빠진다. 이후 제브라엘은 주인공 일행에게 유페이가 과거 했던 추측을 알려주는데, 사실 황금빛 꿈은 다시는 현세로 돌아올 수 없는 여정이었다. 황금빛 꿈은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로, 옥좌에 앉아 주문을 외운 사람의 의식을 "황금빛 꿈"이라는 의식의 집합체에 집어넣어 아흐마르의 권능과 동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현세에 옥좌에 앉아 있는 육체는 그대로 버려지게 되는 것이었다. 제브라엘은 사마일이 황금빛 꿈에 일부러 갇히게끔 도박을 하고 이를 성공한 셈. 이후 주인공과 함께 사마일의 부하 잔당들을 처치하나, 그대로 권능에 잠식된 줄 알았던 사마일은 오히려 아흐마르의 권능을 찬탈하고서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며 여행자 일행을 공격한다. 잠식되는 건물을 피해 제브라엘과 일행은 전당의 입구까지 도망치지만 건물 전체가 사마일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에 유일한 출구가 닫혀버리고, 그대로 사마일에게 먹혀버리기 직전 결국 사마일에게서 딸과 여행자 일행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황금빛 꿈에 들어간 뒤 사마일과 동귀어진한다. 그리고 제브라엘이 쓰던 무기는 제트가 챙겼으며, 훗날 제트가 영원의 오아시스에 도착했을 때 아내의 노트와 함께 그곳에 안치된다.

출신지인 타니트 야영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그가 글을 세긴 석판이 있는데, 요약하면 제브라엘과 사마일은 바벨에게 속았고 배신당했으며, 다음에 올 사람들에게 바벨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내용이다. 이후 둘은 타니트에서 도망쳐 나와 투트모세를 결성했다.}}}

11.3. 다르알시파

첫 번째 문장: 해당 문서 참조.
두 번째 문장: ... 쳐, 압바스. 힘껏 쳐. 제대로 된 곳을 가격하면 이런 흙벽은 부숴 버리고 더 이상 풀과 도마뱀을 먹지 않아도 돼. 쳐, 압바스. 두려워하지 마, 넌 나갈 수 있어. 두려워하지 마, 넌 나갈 수 있어. 두려워하지 마, 넌 나갈 수 있어...
세 번째 문장: 신이 나에게 벌을 내렸다. 난 원래 죽어야 하는 몸인데 지금 이 구멍에 숨어 도마뱀 같은 것들로 연명하고 있다. 그 악한 의사는 나를 잊었고 신도 나를 잊었다. 파놓은 흙구덩이에 기다리다 보면 마침내 그 분께서 7명의 빛나는 사도들을 데리고 돌아오듯 언젠가는 마지막이 올 것이다. 그 때는 고통이 사라지겠지. 하킴과 아빈은 그들의 아루 마을로 돌아가고, 에우베르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사탕을 맛보고, 나는... 모래언덕, 동물 짐꾼, 집... 끝이 다가올 때 부모님은 그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실까? 부모님은 여전히 건강하게 밭에 계실 테지, 부모님은 절대... 죽고 싶지 않다. 사막의 모든 백성의 왕이시여, 아직 듣고 계십니까? 우리가 게을러서 신이 주신 소중한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으니 비늘병으로 저를 벌하시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네 번째 문장: 신이시여, 아직 신도 압바스를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해주신다면 제게 당신의 신성함을 보여주소서. 제게 한 번만 더 말해주소서. 저는 이 모래바람에 묻히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 문장: 신은 모든 것을 용서하신다.
심하게 마모된 곡괭이: (밭을 일구는 데 사용되는 농기구가 이런 황무지에서 나왔다는 건 굉장한 의외다. 마모가 심하기도 하고 곡괭이 자루에도 흙이 잔뜩 묻어 있어 다시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동굴에서 압바스가 남긴 기록 및 출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곡괭이의 설명.

12. 상 바람 침식지

13. 열주 모래벌판

13.1. 적왕의 무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브라엘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페이와 사랑에 빠져 투트모세를 탈퇴하려는 제브라엘에게 분노해 유페이를 살해했고, 이로 인해 제브라엘과 앙숙이 된다. 사실 사마일은 제브라엘과 꽤 오랫동안 용병생활을 함께 해온 전우였는데, 책벌레 학자에게 홀딱 반해 자신들의 유대와 사막인으로서의 소속감을 져버린 제브라엘의 모습에 화가 난 것이다. 그래서 제브라엘과 재회했을 때도 '사막 사람은 사막에서 살아야 한다'는 둥 소속을 강조하며 끝까지 그를 회유하려 했다. 마냥 이유 없는 빌런은 아니지만 친구의 아내를 해하고 딸까지 납치한 점에서는 분명한 악인이다.

적왕의 왕좌 앞에 나타나 제트를 인질로 붙잡고 제브라엘에게 황금빛 꿈으로 가는 기도문을 불라고 협박한다. 제브라엘은 도박하는 심정으로 기도문을 불고 그렇게 적왕의 왕좌에 앉지만 황금빛 꿈은 바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차원이기 때문에 사마일은 육신은 그대로인채 정신만 황금빛 꿈으로 들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끝이 나나 했지만, 집념이 강한 사마일은 적왕의 지혜를 얻어 영혼을 유지한채로 성현의 전당을 집어 삼키려 한다. 이에 여행자 일행은 즉시 출구로 달려가지만 출구가 막히는 바람에 다른 방법이 없자 결국 제브라엘이 황금빛 꿈으로 들어가 사마일의 영혼과 함께 자멸하는 최후의 수단을 써 둘의 영혼은 황금빛 꿈에 동화되어버리고 만다.}}}

14. 타니트 야영지

아루 마을과 비슷하게 하드라마베스 사막 지역의 유일한 안전 구역이다. NPC들이 전부 도금 여단인 것도 특징.
스포일러 ▼
월드 임무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중에 제트와 여행자를 죽이려다 되려 부족 전체가 몰살당하여 야영지가 유령 마을로 전락하고 만다.[115] 그나마 유일한 생존자로 학살극 이전에 탈주한 마세리아가 있긴 하지만 그 역시 생사가 묘연하며 그나마도 제트가 그를 찾고 있어 앞날이 영 좋지 않다.

수메르 마신 임무가 완료되었다면 나히다가 재집권하면서 시작된 사막 대상의 교육 지원 정책에 의해 타니트 야영지에 온 아카데미아 인론파 학자 '탄지'를 볼 수 있는데, 그는 이 지역에서 있었던 일을 조사 중이라 한다.

파일:행자 듀얼 고고.png
파일:아자릭의 일성소 제안.jpg
일곱 성인의 소환 추가 직후 나온 퀘스트에서 등장해서 그런지, 퀘스트 스토리 진행 도중 함께 일곱 성인의 소환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116] 일곱 성인의 소환 컨텐츠를 해금하지 않은 여행자들은 카드 게임은 잘 모른다는 대사로 고정 출력된다.
{{{#!folding 스포일러 ▼
...그의 정보가 맞았군. 확실히 출구가 있어... (너른 헤아림, 풍요를 매장한 모래 언덕·상 에서 나오자마자 대기하고 있을 때)
...좋아, 좋아, 금방이야, 이제 곧... (너른 헤아림, 풍요를 매장한 모래 언덕·상 에서 유적 거상에 있을 때)
...여기도 파이프, 저기도 파이프, 파이프 천지야... (너른 헤아림, 풍요를 매장한 모래 언덕·중 에서 유적 내부에 있을 때)
...아자릭, 아자릭... 넌 대체 뭘 숨긴 거지... (너른 헤아림, 풍요를 매장한 모래 언덕·중 에서 유적 내부에 진입 후 제트의 생각을 읽을 때)
...햇빛 좀 쐬야겠어. 이곳은 정말 답답해 (너른 헤아림, 풍요를 매장한 모래 언덕·중 에서 두번째 지하 유적 내부 기믹 클리어 후 아자릭의 생각을 읽을 때)

파일:배신자 아자릭.png

파일:대책 없는 아자릭.png
사실 그는 아드라피와 함께 타니트 부족의 배신자이다.[117]

여행자와 제트가 아흐마르의 수정잔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루트로 가는 통로를 찾아내자 여행자와 제트에게 부탁이 있다며 본색을 드러내는데, 아자릭이 말한 부탁 내용은 "지니의 어머니를 자신에게 맡기게 해달라." 였다. 제트는 분노를 표출하면서 그게 대모의 의지냐고 말하지만 대모의 의지는 아니지만 대모도 승인을 해줄 것이고 타니트 부족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만 외부인 여행자에게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지니의 힘만 있다면 오아시스를 재창조가 가능하고 이번 탐험을 마치면 제트는 후계자로 인정받고 여행자도 마땅한 명예를 얻으니 서로서로 윈윈 관계이다라는 헛소리를 내뱉는다. 이에 릴루페르는 자신과 여행자의 계약을 끊는 방법은 여행자의 죽음뿐이라는 말에 "알아, 미안해" 라는 답에 소중한 친구이자 존재인 여행자를 죽이려는 아자릭에게 매우 분노하며 달려들자 숨겨놨던 동료들을 불러 여행자와 맞붙는다.

전투하는 도중 "우리들이 살아 돌아갈거라서 배신자가 되는 건 너희들이다!"라고 도발하나 끝내 여행자와 제트에게 제압당한다. 유언이 있냐며 칼날을 겨누는 제트에게 "네게 실망했다. 너만은 날 이해해주고 도와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생각해봐. 영원한 오아시스는 무궁무진한 기회, 비옥한 토지, 새로운 기회를 주고 우리들이 더이상 살육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끝까지 회유하려 한다. 그러나 이를 거부하는 제트의 반응에 "그냥 가서 날 살려만 준다면 밖에 있는 친구에게 너희들을 그냥 보내도록 하겠다."며 목숨을 구걸한다.

제트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다가오자 "동족을 죽인 최초의 타니트인이 되는 것이고 배신자의 최후는 알 것이다."라고 하며 비굴하게 구지만 제트는 "살아 돌아가지 못 하는 쪽이 배신자야. 방금 네가 알려준 대로."라는 말과 함께 그를 죽여버린다.[118] 이후 아드라피와 우인단의 싸움에서 아자릭의 편지를 입수하게 되는데 아자릭은 애초에 여행자를 살릴 마음도 없었고 제트는 물론 대모까지 이용해 먹을 마음으로 가득찬 내용이다.[119]}}}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가치관이 독특한 상인 정도로 보이지만 사실 그는 우인단과 결탁하여 거래를 하는 밀수꾼으로 부족의 배신자 아자릭과도 협력 관계임이 밝혀진다. 이후 대모 바벨에 의해 배신자로 선언되어 부족 출입이 금지되고 이후 우인단과 같이 다니다 여행자와 제트에 의해 처단된다. 이후 스토리에서 붐붐을 우인단에게 넘기려고 했었던 것이 드러나며, 우인단은 아드라피를 썩 고깝게 여기진 않았는지 꼭 우인단이 필요한 물건만 거래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붐붐을 거래하기보다 뺏어가려고 했던 것을 보아 우인단에게도 영 평가가 좋지 않았던 모양이어서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시점에서는 결국 거래를 종료한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그를 손절했다.}}}
실상은 '딸'[120]인 타들라를 사냥꾼인 사냥매로 성장시킨답시고 마구잡이로 굴려먹는 막장 부모이자 타들라가 조금이라도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이를 탄압하며 사냥매들의 정신을 들먹이고 가스라이팅하는 인간 말종. 타들라와 여행자가 친해지는 듯하자 여행자를 사냥 대상으로 지정시키고 타들라가 억지로 여행자와 싸우게 하여, 여행자가 어쩔 수 없이 타들라를 죽이도록 만든다. 여행자가 이를 추궁하러 그를 찾아갔을 때는 '타니트 장로로서 경고한다'는 기묘한 편지를 남겨두곤 협곡 깊은 곳의 피난소로 도망친 후였다.

여담으로 제트의 텐트 안에 있는 명단을 찾아보면 몇몇 타니트 부족인들의 이름이 줄줄이 적혀 있는데, 이중 마세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이들의 이름에 줄이 쳐져 있다고 나온다. 이 명단의 정체는 타니트 연퀘 마지막에서야 밝혀지는데, 바벨이 숙청한 장로의 명단이다.[121] 즉, 마세리아는 타니트 부족의 장로였고, 원래 숙청 대상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바벨에게서 살아남은 것이며, 그가 도주한 후 바벨을 포함한 나머지 부족원들 전원이 사망하면서 그가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마세리아의 앞날은 그다지 밝지 않은 편이다. 3.6 버전에서 추가된 제트의 근황이 써진 아카데미아 조사단의 일지[122]를 쇳물 요새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마세리아를 쫓고 있다고 하며, 어째선지 회의론단의 분노마저 산 모양이다. 일지의 저자는 딱봐도 그녀가 복수심에 가득찬 모습이라 식겁할 정도였다.}}}
파일:타들라의 마지막 사냥 전.png
파일:타들라와 루미네.jpg
그러던 타들라는 결국 여행자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페이몬도 여행자도 그녀를 친구라고 부르며 타들라도 점차 변해간다. 하지만 마세리아가 여행자를 사냥감으로 지목하게 되어 여행자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타들라는 사냥매가 아닌 친구로서 여행자를 맞이하기 위해 미리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 여행자에게 처치당한다.

비중은 적었지만 여러모로 제트의 안티테제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제트는 부모님을 잃었지만 자식을 진정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고, 타들라는 (명목상의) 부친이 살아있지만 그 부친에게 사랑받긴커녕 도구로 다뤄지며 평생을 살았다. 둘 모두 여행자라는 처음 사귀는 친구를 만나면서 바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둘의 차이는 최후의 선택에서 드러나는데, 둘 다 자신의 상관인 바벨과 마세리아에게서 여행자를 죽이란 명을 받았지만 일생을 도구로 살아온 타들라는 그 명을 거역하지 못하였고 하다못해 친구로 남기 위해 여행자의 손에 죽었고, 제트는 친구인 여행자를 위해 바벨에게 저항하였고 결국 여행자와 손을 잡고 바벨은 물론 타니트 부족 전체를 몰살시켜 홀로 살아남았다. 즉 타들라는 여행자에게 구원받지 못한 제트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123]}}}
...마, 만약에 진짜 배신자라면, 바벨 대모의 근심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도...(너른 헤아림)
...비료가 써, 써, 써졌어. 이거 크...큰일이다... (너른 헤아림, 월드 임무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 완료 후)
이후 여행자에게 비료를 공급하는 캐러벤이 소식이 없다며 정보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이 말대로 한 여행자가 돌아오자 마치 돌아오면 안될 이가 돌아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이후 진실이 밝혀지자 여행자와 제트를 막아서지만 그들에게 죽임을 당하며, 그가 키우던 악어들은 졸지에 주인을 포함한 모든 부족원이 죽어 유령마을이 된 야영지에 덩그러니 방치되고 만다.[125]

여담으로 월드 임무가 다 끝나면 타니트 야영자의 다른 NPC들은 다 없어지지만 유프텐 혼자 야영지에 남아있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황.}}}
파일:원신 나이롱.png
파일:원신 레즈.png
타니드 부족에서 보낸 암살자들. 여행자와 페이몬이 흥분한 제트를 진정시키고 대화를 하려고 하자 셋을 제거하려고 나타났다가 바로 역으로 제거당한다.

15. 거인 협곡

16. 라즈워드 황야 & 파라컬트

{{{#!folding 스포일러
소루쉬는 왜 아직도 안 돌아오는 거지. 역시 녀석들을 믿어서는 안 됐나... (너른 헤아림, 크바레나의 시현처럼 중)
내 학문이 드디어 가치를 발휘했군... (너른 헤아림, 크바레나의 시현처럼·멸 중)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이제... (너른 헤아림, 크바레나의 시현처럼 중)
파일:나세주나 입 닥쳐.png 파일:나세주나 멍청한 페리.png
사실 그는 회의론단의 남아 있는 문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심연에 매료되어[128], 결국 회의론단의 다른 단원들 모르게 심연 교단과 결탁하여 크바레나의 힘을 손에 넣고 흑연의 봉인을 풀어버리려 하고 있었다. 켄리아에 대한 연구가 담긴 노트를 가지고 있었던 것도 심연 교단의 독경사가 줬기 때문이고, 소루쉬에게 시종일관 굽신거렸던 것도 쌍각의 화관을 얻은 페리의 용자만이 크바레나의 노래를 감싼 보호막을 넘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너희는,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본 적 없나? 너희가 봤던 대로 회의론단의 문헌은 거의 신화에 가까운 허풍스런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다흐리인과 관련된 내용은 꽤나 사실적이지.
나는 회의론단이 흑연에 대항했던 역사와 그 의무는 지어낸 신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적에서 찾아낸 유물들이 내 판단을 뒷받침해주었지... 꽤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발견되었거든.
(중략)
내 연구대로라면, 최초로 이 땅에서 오염과 대항한 사람들은 바로 다흐리인 용사들이었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회의론단의 선배인 셈이지. 하지만 그들의 명성은 후세에 전해지기는커녕, 재앙을 일으킨 죄인으로 간주되었다.
그들의 업적은 아카데미아 녀석들에 의해 지워졌고, 결국 회의론단의 신화로 탈바꿈되었다... 아카데미아가 우리를 받아주지 않는 이유는 아마 그 때문일 테지.
(중략)
하늘의 이상 현상에 대해 다흐리인도 기록을 남겼었다. 그들은 그것을 '진실을 갈망하는 기상'이라고 했다. 그 이상 현상이 하늘 밖의 '진실'을 비춘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지...
이 의롭지 못한 세상에 더 이상 자비는 필요 없다. 세상에 '진실'을 가져오는 것이 바로 내 계획이다!

이후 본색을 드러낸 나세주나는 크바레나의 노래를 빼앗아 고대의 전쟁을 재현하겠다며 심연 사도 클링조르를 불러들여 함께 여행자를 습격하지만, 둘 다 여행자에게 패해 도망가게 된다.

사실 이미 빌키스의 애가를 클리어한 플레이어라면 켄리아 유적에 대해 지나치게 빠삭하고, 찾은 물건을 자꾸 내놓으라 하고, 안 줄 거 같으니 여행자에게 깝치다가 털리는 전개가 아자릭과 너무나도 판박이라(...) 쉽게 배신자에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예측할 수 있다. 실제 스토리 내에서도 여행자는 물론 페이몬조차 갈수록 수상한 나세주나를 꾸준히 의심했으며 배신당했을 때도 짜증만 낼 뿐 별로 충격받지도 않았다. 반면 이런 배신을 처음 겪은 소루쉬는 한동한 침울해졌다.

그리고 나세주나가 건네 받은 노트의 주인의 정체는 폰타인이 업데이트 되면서 밝혀진다.}}}
신에 버금 가는 힘... 아니다. 너무 주제 넘었네(너른 헤아림)
시작하자마자 나히다의 e스킬로 속마음을 읽으면 잠깐 동안 불순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게 들통난다(...) 여행자가 우인단 야영지를 뒤져가면서 장교 마르코조프를 퇴각시키고 비문 5개를 전부 가져오면 비문을 읽고 있는 사이 마르코조프가 다시 찾아와 페리를 차지하겠다고 정중한 말투로 덤빈다. 이렇게 마르코조프도 다시 쫓아내고 그녀가 비문을 읽지만 충격먹는다. 소루쉬는 이걸 보고 계약이나 신의 힘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대충 파악하고 여행자도 '놀랍지도 않네'라고 반응한다. 페이몬이 설마 소시가 크바레나 비문으로 신에 버금가는 힘을 얻으려 했던 거 아니냐고 궁금해하는데 위의 너른 헤아림 대사만 봐도... 소루쉬가 그건 그냥 못 넘기겠다고 따지려들자 "그냥 조금 실망한 것... 아, 아니에요! 이건 제 진심이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실망한 게 아니라고요!"라고 잡아뗀다. 어쨌든 비문은 그녀가 읽었던 문헌과는 내용이 다르다 말하고 페이몬은 연구에 매진하는 건 좋지만 그 우인단 장교처럼 되지 말라고 당부하고 소루쉬도 그럴듯해 보이는 거짓된 지식 때문에 광기에 빠진다고 뼈있는 말을 해 자신은 절대 잘못된 길로 빠질일 없다고 걱정말라는 식으로 말하고 여행자에게는 감사해하며 보수를 준다.[129]
토론할 사람을 찾아야 하나? 그런데 누굴 찾지? (너른 헤아림, 비문 연구 완료 후)
다시 말을 걸면 여전히 회의론단의 문서를 정리하고 있고 나세주나의 행동이 비열했다고 깐다. 그리고 최소한 피론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피론도 까며 소루쉬와 함께 사태를 해결하던 순간을 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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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이 되면 줄리앙이 원래 쓰러져 있던 곳 근처에서 마물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을 구해줄 수 있다. 구해주면 횡설수설하며 자면서 꾼 꿈에 대해 말해주는데 캐터필러가 순례길의 끝에서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그를 향해 달렸는데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후추가 짖어대서 깨어났다고 한다. 길몽이라 확신하고 바로 길을 나섰는데 결국 또 짐을 잃어버리고 길을 잃어버린 것. 그는 자신의 인생이 실패투성이고, 차라리 솔직하게 여행자, 페이몬에게 털어놨으면 길 안내도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하다가 애초에 폰타인을 떠난 것도 후회한다고 말한다. 줄리앙의 하소연을 들은 페이몬이 영감을 찾을 수 있게 경치 좋은 곳도 데려다주고 그 전에 그림을 찾아주겠다고 나선다. 그래서 그림을 찾으러 주변을 수색했는데 이번에도 후추는 그림 옆을 지키고 있었고 전날 습격했던 츄츄 폭도도 여행자에게 덤비다가 또 튄다. 츄츄 폭도를 물리치고 후추가 지키던 그림을 보는데 특이한 색깔로 그려진 후추의 그림이었다. 페이몬이 특수한 사진기로 찍은 사진이라 여겨 이에 대해 물어보니 처음 거짓말을 내뱉으면 또 그다음에는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한다며 조소하고 사실대로 얘기한다.

자신은 유명 작가도 아니고 색맹이라 색깔을 구분할 수도 없었는데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친구인 캐터필러의 힘을 빌려 실물과 완전히 똑같이 그리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증거로 여행자가 가진 모험가의 경험을 그대로 모방하는데 원본과 차이가 없지만 읽어도 전혀 읽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드는 기묘한 물건이다. 그렇게 모방에는 자신이 있고 관련된 범죄도 저질렀었는지 이미 형기도 마친 상태였다고 털어놓는다. 이 능력에 대해 캐터필러가 준 것만 아니었으면 저주라고 불렀을 거라고 조소하며 자신을 고장 난 사진기라 표현한다. 그래서 캐터필러의 말대로 '물의 정령의 순례길[131]'을 따라가면 해독약을 찾을 수 있을 줄 알고 수메르로 온 것이다. 후추에게 매몰차게 군 것도 사실 후추가 그를 따라 수메르에 오고 싶지 않았다는 걸 알아서였다.
믿을 만한 조력자를 고용할 수 있다면...(너른 헤아림)
전부 이야기한 다음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미안해하면서 준비가 끝나면 폰타인에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 부탁한다.
다음 날, 여행자와 페이몬이 줄리앙을 설득해 폰타인으로 돌아가지 않고 풍경을 보여주기로 한다. 그래서 후추까지 데리고 감로 꽃바다로 데려갔는데 페이몬이 눈치없이 색깔도 화려해서 당장 그림을 그리고 싶을 거라고 말하다가 여행자가 눈치를 줘서 말을 멈춘다. 줄리앙은 "보이는 풍경이 조금 다를 뿐, 아름답다는 건 똑같다"고 페이몬의 말을 이해하고 처음부터 거짓말을 한 자신에게 이런 호의를 베풀었다며 두 사람은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라고 감동한다. 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도 구경하고, 순야타 꽃이 피는 광경까지 보여주자 줄리앙은 캐터필러의 말대로 '철조망' 너머에는 더 넓은 세상이 있었다고 감격에 빠진다.[132] 여행자와 페이몬은 줄리앙이 했던 '보이는 풍경이 조금 다를 뿐, 아름답다는 건 똑같다'를 다시 돌려주면서 여기에 남아달라 설득해 줄리앙은 지금도 순례길의 존재를 믿지만 이제 그 길의 종점을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이 원하던 답을 이미 찾았다고 하며 여기에 남기로 한다.
이게 바로 자유의 느낌인가... (너른 헤아림)
여행자와 페이몬 덕분에 후추와 줄리앙은 감로 꽃바다에 남아 경치를 감상하게 된다. 하루가 지나면 감로 꽃바다를 떠나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파일:원신 줄리앙의 편지.png
이후 줄리앙의 야영지로 돌아가면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남긴 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새알 1개와 가구 장식인 「미숙한 그림」을 얻을 수 있다.

줄리앙에게 능력을 준 친구 캐터필러는 훗날 4.1 버전에서 폰타인의 메로피드 요새의 월드 임무인 미완의 희극에서 등장하는데, 그의 정체는...}}}
과거 회의론단의 멤버로 주르반의 오랜 지인이었다고 하며, 아카데미아 조사단의 순찰관으로 임명되어 그들을 감시했는데, 일지의 저자에 의하면 회의론단의 순찰관이면서도 이들의 보수적인 정책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인 생각에 동의했다고 하며 켄리아의 유적을 조사하던 중 유적에 심취하여 감시가 소홀해졌고 아카데미아 조사단이 마물들은 사실 재앙의 영향을 받은 켄리아의 유민들이 변한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순간 유적 장치가 폭주하고 심연의 마물들이 나타나 조사단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었으며[133] 클링조르는 이 때부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정황상 켄리아 유적에 작성자가 일부러 숨긴듯한 기록 2개의 작성자로, 켄리아 백조기사의 일원인 하두라의 후손[134]으로써 회의론단의 장로들이 숨기고 있던 무언가를 알기 위해 조사단원과 동참했지만, "귓가에 멤돌던 「복음」"에 홀려 그 근원[135]까지 도달, 오염의 축복을 받은 후에 심연 교단의 병력을 이끌고 꽃바다를 공격했다고 하며, 비록 페리들과 인간 용사들이 이들을 막아내고 주르반이 꽃바다와 켄리아 유적을 봉인하긴 했지만 교단을 완전히 몰아내진 못했고, 무엇보다 이 때 회의론단이 문헌들이 모두 소실되는 타격을 입고 희미해져 가는 약간의 전승만 남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월퀘 중 본색을 드러낸 나세주나가 여행자를 처리하고 크바레나의 노래를 차지하기 위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흑연의 사제시여"라고 그를 불러들여 상대했다. 하지만 둘 다 여행자의 상대가 되지 못해 결국 나세주나와 같이 도망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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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페리

기우제를 위해 찾아야 하는 크바레나의 노래를 직접 만든 페리이다. 그래서 나세주나가 이 정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그가 심연 교단과 결탁했다는 사실을 단번에 파악했다. 그리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거사를 부탁한 것도 과거 500년 전 주르반이 재앙에 맞서 오염을 정화하다가 외팔의 현자와 같이 있던 한 금발의 켄리아 검사를 만났고 그를 포함한 인간 용사, 그리고 주르반을 포함한 페리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어머니 나무의 오염을 정화했었기 때문에 여행자를 보자마자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믿어보기로 한 것이다. 모든 일이 해결되고 떠나려는 여행자에게 나중에 그 금발의 검사를 만나면 안부를 전해달라 부탁한다.

회고의 수행길 이벤트에서도 등장해 소루쉬가 용자에 걸맞은 페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섯 가지 훈련과제를 주고 여행자와 페이몬에게는 소루쉬와 함께 과거를 회상해달라고 부탁한다.

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소루쉬를 화신 탄신 축제를 축하하라고 수메르성으로 보낸 장본인이라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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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사탕과 장미의 찬송가에서도 소루쉬와 라슈누와 함께 등장하며 꽃마차 행진에서 사탕을 뿌린다.
여행자가 두번째 시련까지 마치고 나서 여행자가 속사정이 있다는 걸 눈치채 자자는 처음에는 여행자에게만 무거운 주제를 말할테니 재물이나 관심가지라고 페이몬을 쏘아붙히지만 페이몬은 여행자 혼자 힘들게 하지 않을테니 반드시 듣고야말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진정한 친구라며 부러워하고 세번째 시련을 마치면 얘기하겠다고 해서 마치고 돌아오면 소루쉬는 지쳐서 다음 시련부터는 먼저 대화하라고 빠지게 된다.
파일:자자 사정이 좀 있었어요.png
파일:자자의 이야기.jpg
마지막 시련 시작 전에 자자가 자세한 얘길 해준다. 이런 비슷한 도전을 많이 만들어냈지만 같이 놀려는 페리가 없었다. 그때 친구가 되고 싶다는 회의론단 인간 한 명이 왔었는데 바람의 날개로 활강하는 법도 모르지만 화술로 자자를 꼬셨다. 하지만 그 회의론단 인간이 자자와 친구가 되려고 했던 이유는 단순히 자자로부터 주르반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해서였고 이 사실을 깨달은 자자는 그를 쫓아내버렸다고 한다. 부유하는 빛의 울림 시련을 설치한 것도 소루쉬에게 입발린 말을 하게 된 것도 그때의 경험 때문. 페이몬이 여행자가 손쉽게 시련을 통과했다고 합격으로 안 쳐주냐고 묻자 여행자는 소루쉬의 찬송의 주인이라 자기한테 순서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말에 페이몬은 친구가 무슨 주종관계냐면서 다같이 친구도 하고 즐겁게 부유하는 빛의 울림도 체험하자고 해서 자자가 감동받는다. 그리고 사실 소루쉬와도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자신을 그나마 즐겁게 했었던 회의론단의 화술을 따라하게 됐는데 소루쉬를 칭찬하지 않으면 자신을 안 좋게 보는 소문이 떠올라 본체만체 할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자자의 속사정을 다 알게 된 페이몬은 보물이고 뭐고 중요하지 않으니까 이 시련도 완료하면 나서서 소루쉬에게 친구하자 말해보라 제안하고 자자가 그 말을 따르기로 한다.
파일:소루쉬 자자 내 동료가 되라.png
파일:자자의 감사인사.jpg
마지막 시련도 끝냈지만 자자는 여전히 소루쉬에게 입발린 말로 하다가 결국 소루쉬 앞에서 회의론단의 화술을 모방하고 있다는 걸 알면 화낸다고 겁을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해버린다. 여행자가 자자의 시련이 괜찮았다는 말에 소루쉬는 자자와 계속 교류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먼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한다(!) 기뻐하는 자자에게 먼저 다른 페리와 교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둘은 앞으로도 자주 만나는 친구가 되어 사태가 좋게 해결된다. 소루쉬의 성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했음을 보여주는 모습.}}}
파일:으흑흑, 소루쉬의 흑역사를 듣고 싶엉....png
파일:소루쉬와 세파나.jpg
의외로 소루쉬가 정말로 언니같이 세파나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좋아한다. 이 때 여행자의 선택지 중에 '으흑흑, 소루쉬의 흑역사를 듣고 싶엉...'을 고를 수 있다(...) 소루쉬의 말에 의하면 순야타 꽃은 페리처럼 어머니 나무의 감로에서 탄생한 가족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파나가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했고 자신을 존중해줬기 때문에 보답하는 게 당연하다고.[141] 세파나는 나중에 만나면 소루쉬의 이야기가 재밌는 얘기가 많으니 들려주겠다고 행운을 빌어준다.

17. 침묵의 신전

18. 과거의 인물

[연구 노트의 한 페이지. 내용이 연구 주제와 무관해 찢어버린 것 같다. 종이의 곳곳에 이끼가 끼어 있으며, 정보 역시 완전하지 않다.]

…잔디크와 함께 삼림을 탐험한 결과, 이곳은 생물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 지역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죽음의 땅」이 현지의 생태 환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지만, 아직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수역에서 새로운 갑각류를 발견했다. 이름은 「나히다드 스카라브」라고 하는 게 좋겠다——「풀의 신의 은총」이군, 하하.

…잔디크는 이곳에 남겨진 고대 기계 군락에 흥미를 느끼는 듯하다…

…잔디크는 아주 젊고, 잘생겼다. 하지만 성격이 지나치게 고지식하다. 학과도 우리 생론파와 통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함께 탐색할 때 대화가 통하지 않아 고민이다…

…잔디크와 현지의 동식물 특징에 대해 의논하고 모형 진화에 대해 추론했다. 우린 즐거운 기분으로 오늘 밤의 피크닉을 약속했다…}}}

18.1. 구라바드 왕국

릴루페르의 말에 의하면 각종 기록에서 언급되는 황동 가면의 정체는 바로 시루이다. 파르브즈라반의 재위 시절에 추방당한 후 추방을 상징하는 가면을 자신의 상징으로 내세워 추종자들을 끌어모았다. 파르브즈라반이 지니를 넣은 기계들을 노동력으로 대체해서 노예제를 폐지하자 처음에는 사람들이 반겼지만 너무 성급하게 폐지해서 노예도 노예주도 한꺼번에 실업자가 되어 죽거나 범죄자로 전락한 이들이 갈수록 늘어났다. 시루이는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모았고 마침내 반란을 일으켜 13일 째에 신상과 파르브즈라반의 조각상까지 모두 파괴하고 대신관까지 붙잡히고 만다. 정황상 이때 파르브즈라반이 폐위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과거를 들려준 릴루페르는 시루이가 스스로를 여주인의 사자, 가난한 자들과 노예의 구원자라고 고상한 척하는 사기꾼이라고 평했다.

시루이의 별명인 호람딘(Khorramdin)은 중세 이란의 혁명가 바박 코람딘(بابک خرمدین)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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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태고의 오벨리스크 명문에 언급되는 인물들

19. 기타 인물

아란자를 포함한 수많은 아란나라들이 여행자를 보면서 '금빛의 나라'라고 부르며 외모와 성격이 서로 닮았다고 하면서도 여행자가 나라바루나와 달리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는 점을 지적했는데, 유독 나라바루나의 이야기를 들으면 여행자가 조용히 듣기만 하고 진짜 이름이 뭐였냐고 물어보는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결정적으로 플레이어가 선택한 성별에 따라 나라바루나의 성별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아[148] 나라바루나의 정체는 미선택성별 여행자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아란나라가 일관적으로 훌륭하고 좋은 사람(나라)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데 비해, 숲의 책의 내용에 의하면 본인 스스로 아란나라에게서 "도망쳤다"고 한다. "아란나라가 원망하지 않길 바라지만, 아란나라는 "원망"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한다"는 소름 돋는 내용도 같이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란나라 사회에 매우 큰 도움을 준 건 사실이지만 아란나라들조차 알 수 없는 어떤 사건 또는 잘못으로 인해 아란나라와 성급히 헤어져야 한 듯 하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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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인지 엘힝겐이 지혜의 구슬로 백도어 명령을 3번이나 내려도 엘힝겐의 명령을 듣지 않고 여행자와 페이몬과 함께 우인단에 맞서 싸웠다. 경기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지혜의 구슬이 개선되는 동안 하니야에게 맡겨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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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둥둥모자와 기쁨의 화염.png
3.5버전 버섯몬 기관 대전에서 기쁨의 화염이랑 같이 놀면서 다시 등장한다. 기쁨의 화염이랑 같이 여러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둥둥모자는 낙락베리맛 냠냠 젤리와 허브 맛 냠냠 젤리, 꽃게알 맛 냠냠 젤리[150]를 좋아한다. 이 외에 츄츄족의 소리를 내면 경계를 표하고, 고양이 소리를 내면 고양이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듯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다.
뚜벅 바위 버섯몬·원소 생명체: 원소의 힘으로 우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뵙기를」. 아니 다시는 뵙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151]
뚜벅 바위 버섯몬·원소 생명체: 예,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그분을 꼭 기다리겠습니다. 그건 우리의 약속이니까요.
아펩의 오아시스 파수꾼 전투 때 출력되는 기억의 목소리
나히다 전설 임무 2막에 등장하는 원소 생명체. 층암거연에 검은 진흙으로 쌓여있었다가 여행자가 결정체의 힘을 사용해서 구출했다.


[임시] [2] 현자는 아니지만 동일한 수준의 지위이다.[3] 단, 역사 개변 이후으로 나히다가 초대 풀의 신이 되면서 티바트 사람들이 기억하는 나히다의 최초의 현자는 여행자가 아니게 되었다. 스토리, 서적, 재료 등에서 언급되는 현 풀의 신의 최초의 현자는 여행자가 아니라 이 남자다.[4] 아카데미아 직속 기관은 아니지만 사실상 적왕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특수 조직이자 기관에 가깝다.[5] 우치다 유우마의 누나인 우치다 마아야가 같은 게임에서 피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6] 닐루의 성우도 맡았다.[7] 페르시아(이란)신화에서 7명의 대천자 중 물과 식물을 담당하는 두 천사의 각각 아랍어 발음이다.[8] 사실 잘 따져보면 특별한 묘사는 아니고 수메르 지역에도 작중 묘사가 적을 뿐 나름대로 과거의 지식과 풍습을 민간에서 이어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장에 사막의 도금여단들도 옛날 적왕 문명이나 화신의 기술을 흉내내는 자들이 등장한다.[9] 페르시아어로 대장장이라는 뜻[10] 1. 모험가 길드 게시판, 2. 등대 쪽 다리 밑 목갑, 3. 주바이르 극장 안 연못, 4. 아카데미아 지혜궁 내부 다리 밑, 5. 라잔 정원 연못 구석[11] 당연하겠지만 동욱은 네트를 믿지 않고 있으며 절대로 받은 돈은 한 푼도 안쓰겠다고 여행자에게 보내는 편지에 남겼다.[12] 사실 작중에 등장하는 하이다르는 꿈 속에서 만들어낸 가짜이고 진짜 하이다르는 현실에서 잠이 든 일만 옆에 있었다. 일만의 꿈 속에서 너른 헤아림을 통한 속마음이 드러나지 않은 것이 복선.[13] 본인도 그저 요이미야가 필요한 것을 상상했을 뿐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른다.[14] 여행자는 변론 대결 자체가 이나야와 극장 사람들에게 한 발 양보해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샤리프의 위치를 생각해 보면 변론 대결을 무시하고 그냥 폐쇄를 밀어붙일 수도 있었고 실제로 아자르가 그랬던 것처럼 권위로 밀어붙이고 너에게 자격이 없다고 생까면 그만이긴 했다. 페이몬은 샤리프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 사람 생각 알게 뭐냐며 그냥 넘기자고 했고 이나야와 샤리프가 머뭇거리면서 대화하는 걸 보고 배배 꼬인 성격까지 똑같으니 부녀답다고 말한다.[15] 게다가 나히다를 빼고 봐도 무모한 것이, 이때의 닐루는 임시로 대현자 직을 담당하고 있는 알하이탐에 학자들 사이에서 공포 그 자체로 취급받는 대풍기관 사이노와 친분이 있다. 저 두 사람이 사적인 일로 권위를 행사하지는 않겠지만, 공적으로만 봐도 샤리프가 하는 짓은 처벌받기 딱 좋아서, 둘 중에 1명이라도 데려오면 그 날로 샤리프는 끝장이다.[16] 다만 네트의 언급을 보면 홍보는 자신에게 맡기고 파르자는 연구실에 짱박혀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했기에 연구에 대한 열의 자체는 진심인 것 같다. 그것이 제자의 성과를 날치기하려 한 것이기에 비판받는 것이다.[17] 학생인 레한이 교수님이 대행이 됐어야 한다고 거들자 자기가 질투 때문에 이러는줄 아냐고 한마디 했다.[18] 심지어 몇몇 학자들은 일리야스의 가족들에게 협박 편지까지 보내고 있었다.[19] 만일 나피스도 적극적으로 윤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 본인이 직접 찾아와 그럴싸한 거짓말로 구성된 내용을 이야기하며 설득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20] 타이나리에 의하면 원래부터 강직한 학자로 정치교수인 아자르와 달리 진정한 학자 중 1명임을 알 수 있는데 나피스 또한 언젠가 아카데미아에서 문제가 터지리라고 짐작을 하였다고 한다.[21] 전임 성우가 성범죄를 저질러 교체[22] 사진 속 타이나리의 뚱한 표정의 이유는 그냥 본인이 사진을 찍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다.[23] 밸푸어가 플로럴 젤리라는 이름은 본래 인론파 학자들이 결론을 내서 지은건데 이에 카우틀랴가 자기 연구가 무엇보다 위대하니까 이름도 파급력 있게 지어야 한다고 우겼다가 엘힝겐이 겨우 제지해서 정한 적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카우틀랴를 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의 학생이었던 생론파 학자 나자는 카우틀랴가 학생을 돈 한푼 안주고 하인취급한데다 논문도 바쁘다는 핑계로 반려시키고서는 보지도 않아 커리어를 망친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카우틀랴는 야에 미코의 대화를 방해한 것도 모자라 다짜고짜 이나즈마에 자신의 기술을 미코의 이름으로 도입해달라고 무례하게 부탁했다가 엘힝겐이 제지했다. 결정적으로 원로 학자인데도 엘힝겐이 자금을 대기 전까지 이룬 업적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페이몬도 건방지다고 깠다. 어찌나 평판이 안 좋은지 게시판에 있는 글 중에 카우틀랴에게 대체 빚 언제 갚을 거냐고 따지는 글이 가장 재밌는 글로 선정되고 주최측도 문제 없다는 이유로 건드리지 않았다.[24] 룩카데바타와 중복[25] 줄의 개수 = 굶은 날짜로 보이는 일종의 빠른 전달을 위한 표식 같은 모양. 타이나리 왈, 줄이 5개 그어졌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은 떠올리고 싶지 않다고.[26]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여행자의 옆에 있던 캐서린에 빙의한 나히다가 그녀의 발언에 놀라는데, 하이파시아가 만났다는 신이 나히다였다면 나히다가 놀랄리는 없다.[27] 여행자가 수행 중인 하이파시아를 찾아갔을 때 나타난 환각에서 뜬금없이 이나즈마풍의 환각 비경이 중간중간 등장했는데, 스카라무슈가 이나즈마 출신임을 고려하면 이것이 복선이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28] 마신임무에서 데히야의 언급에 따르면 사막에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라고 한다. 기존의 사막의 환경을 감안하면 엄청난 재능임을 알 수 있고, 또한 그 명성도 있었던듯.[29] 여행자와 페이몬은 세타르를 알고 있어서 살갑게 대했지만 세타르는 두 사람을 처음 만나는 거라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30] 닐루가 아카데미아 정문 앞에서 양동작전으로서 춤을 추는 것을 끝마치자 박수를 치는 아카데미아 인파 사이에 세타르와 똑같이 생긴 갈색 피부의 학자 NPC가 목격되지만 정말로 세타르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세타르가 꾸준히 아카데미아의 유일한 사막 출신 학자라는 투로 언급되고 세타르가 닐루에게 전하는 사과에서 "이제 난 너의 춤사위가 하늘의 찬란한 빛처럼 아름답다는 걸 알아"라고 말하는 걸 보면 실제로 세타르가 그동안 풀려났을 가능성이 있다.[31] 이를 개발한 이유는 비늘병 말기인 자신은 시한부 인생이나 다름없는데다가 자신이 죽으면 친우인 가비피담이 일곱성인 소환 플레이를 통해 자기가 사라져도 친구를 사귈수 있도록 하려던 배려도 있었다.[32] 성우 연기는 앳된 톤으로 하였다.[33] 사실 그 길거리 할머니는 묘론파의 대가인 자하 하디였다. 카베의 초대 임무에서 토마토와 관련해 말다툼을 한 걸 누군가 보고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이었다.[34] 이벤트 '마법 포션 연구'의 내용이다.[35] 페이몬을 「날아다니는 하얀색 스마트 도우미 단말기」라고 부른다.[36] 여행자와 페이몬이 오기 전에는 용병을 고용해서 하려고 했는데 둘이 도와주겠다고 하니깐 용병들보다 훨씬 깔끔하다고 아주 좋아한다.[37] 해당 문서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이 샤와르마라는 건 꼴랑 케밥 두 덩이 뿐이다.[38] 너무 기뻐서 미친듯이 웃다가 휘청거리다 사라졌다고 묘사된다.[39] 참가자들의 지식 에너지에 따라 높은 순서부터 내림차순으로 번호를 매겼으며, 마물들 또한 가장 낮은 순번이긴 하지만 번호를 받고 집단 의식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40] 이 때 동원한 마물들은 최소 수십마리에 대체 어떻게 포획했는지는 몰라도 필드 보스공포의 취령 버섯까지 있었다. 아무리 개인적인 원한이 있다지만 실제 전투력과는 별개로 직책이 풍기관도 아니고 서기관인 알하이탐 하나를 없애기 위해 상당한 병력을 동원했다.(물론 알하이탐 옆에 나히다 최초의 현자인 여행자도 있어서 그만한 숫자를 동원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후에 폰타인에서 케르베로스의 장 제1막의 메인 빌런인 두지에꼴랑 경비장치 10여대만 가지고 메로피드 요새 최강자인 라이오슬리를 쓰러트리겠다며 덤비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 시라즈가 재평가 받았다.[41] 시라즈의 집단 의식은 벌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벌집이라고 부르는데 현실의 벌집에서 여왕벌이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 하면 일벌들에 의해 숙청된다. 알하이탐도 이를 지적하며 시스템을 파괴했다.[42] 이 평가가 극히 사실인 것이 쿨러 없는 CPU, 냉각장치 없는 원자로에 비견될 정도로 시라즈의 집단의식은 아무런 안정화 장치가 없었다.[43] 연구 거절 당시 알하이탐은 두 번째 이유로 집단 의식이 완성되러면 각자의 의식이 살아있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지만, 시라즈는 알하이탐의 의견을 따르지 않았다. 양심 때문인지 현실적인 문제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라즈는 집단 의식의 완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악의 행위는 피한 셈.[44] 엄연히 신이 실존하는 세계관에서, 허무주의를 연구하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 맞다.[45] 우치다 유우마의 누나인 우치다 마아야가 같은 게임에서 피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46] 층암거연에서 지경클리토퍼가 싸웠던 때를 생각해 보면 된다.[47] 아마도 아카데미아의 현자 파벌과 우인단으로 보인다.[48] 귀적의 사원을 찾는 것은 풍기관으로서의 자신의 직무를 다하기 위해서인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무르타다와의 관계에 대한 후회의 의미로 이미 죽은 아들의 연구를 끝내주려는 의도도 섞여 있는 뉘앙스를 풍긴다.[49] 배후가 워낙 많았던 탓에 인게임 상으로 타지의 죽음 이후, 무려 나흘(4일)을 기다려야 한다.[50] 전임 성우가 성범죄를 저질러 교체[51] 페르시아어로 '개'라는 뜻[52] 다만 알하이탐 말로는 여행자가 아카데미아 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은 진작에 눈치챘을 것이라고 한다.[53] 여행자가 정보를 얻기 위해 타리크에게 50만 모라를 지불했다. 50 모라를 내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걸 고르면 장난하냐며 화를 내기 때문에 결국은 50만 모라를 지불해야 한다. 다만, 알하이탐이 타리크에게 (거짓 정보를 팔았으니) 여행자가 지불한 50만 모라는 돌려주고 가라고 해서 타리크가 여행자에게 돈을 돌려준다. 그래서 인게임 상에서 50만 모라가 없어지지는 않는다.[54] 단원들한테는 밖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생겼다고 거짓말을 쳤는데 다들 의심도 안 했다고 한다(...).[55] 특히 인성에 하자가 있는 사마일, 바벨의 행적이 밝혀져서 더더욱 쿠사일라의 높은 인망과 비교된다.[56] 여담으로 그 용병 둘은 원래 입단할 생각이었으나, 이 때 분위기에 겁먹은 모양이라 밥 한 끼만 먹고 도망가버렸다고 한다. 데히야와 여행자, 페이몬이 얘기하는 동안 이 때 얘기하는 동안 계속 티격태격 하는지라, 페이몬이 한 숨을 쉬었다.[57] 세토스와 중복[58] 닐루와 사이노를 맡은 채림,이우리 성우와 동기다.[59] 셰이크 주바이르는 쿠로시는 동작은 뻣뻣하고 노래는 가끔 스왕만도 못할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끈질기게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기에 자신도 쿠로시를 포기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다.[60] 여기서 여행자는 협상으로 루나를 설득할지, 전투로 루나를 때려눕힐지를 선택할 수 있다.[61] 사실 카르카타가 아바투이를 수리하기 위해 보인 행동만으로는 본인 스스로 주인이었던 아바투이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좋아했기에 자발적으로 판단해서 한 행위인지 아니면 아바투이가 입력한 커맨드가 충돌을 일으킨 우연의 산물인지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생명체로 보는 중이며 타이나리 본인 또한 만일 아바투이가 카르카타를 실험체가 아닌 자신과 함께 해온 친구라고 인식을 했다면 자신이 만든 카르카타가 아카데미아를 놀라게 할 엄청난 성과물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했다.[62]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지병으로 연구를 위해 돈을 아끼는 과정에 약값도 아낀 것이 화근이었다.[63] 타이나리가 상인에게서 미끼로 받은 기계 부품으로 길들이는 것에 귀엽다는 반응도 많고, 타이나리 본인도 기계 꽃게보다는 꼬리가 짧은 햄스터 같다는 감상을 말했다.[64] 2.8 버전 공식방송에서 수메르를 잠깐 공개했을 때도 선나원에 있는 카르카타가 잠시 나온다.[65] 그 외에는 현자 자리에 공석이 많아지면서 온갖 헛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는 내용, 르타와히스트 학부(명론파)에서 『하늘이 내린 논문』을 쓰는 능력을 가진 학생이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 조사 중이라는 내용이 있다.[66] 콜레이는 카르카타를 만나는 게 이번이 처음인지 카르카타를 보자 왜 마물이 여기 있냐며 깜짝 놀랐다. 타이나리한테 얘길 듣고는 카르카타를 걱정하고 나으면 같이 순찰 돌고 싶다는 생각도 품는다.[67] 월드레벨 4기준으로 400을 못넘는 약한 공격력을 지녔으며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을 경우 우인단을 처치하는 데 수십 분 정도 걸렸다는 경험담이 있다.[68] 일반적인 마신 임무는 아무리 늦게 끝내도 1~2시간 안팎이면 끝나지만, 숲의 책 1~4장을 다 깨려면 적어도 7~1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다. 체감이 안 된다면 이나즈마의 장편 월드 임무 '벚나무 대액막이'의 약 3~4배 정도.[69] 비록 직접 보여주지는 않고 그냥 이런 식으로 각성했다는 글만 보여줬지만, 원신 최초로 신의 눈을 얻는 장면이 연출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후 제대로 된 신의 눈 각성을 선보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70] 참고로 다른 벽난로의 집 아이들을 만났어도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여행자에게 이름이 알려졌다면 죽었거나 여왕을 배신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71] 따로 퀘스트 마커가 있진 않고, 숲의 책 임무가 완전히 끝난 후 따로 알폰소를 찾아가면 이벤트가 시작된다.[72] 우인단 채무관리원으로 변신한다.[73] 아란나라는 수메르 동화에 나오는 숲속의 요정이라고 한다. 다만 수메르 임무를 진행하면 알 수 있듯 실존하는 생물체다.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조형소 직원들이 어떤 걸 모델로 삼아야 하나 고민한 이유. 프로토타입을 실제 아란나라와 비교하면 그 괴리감이 극심하다.[74] 리월에 가면 뺨을 때리겠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정황상 조석으로 보인다.[75]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다스리는 신을 섬기지 않고 다른 지역의 신을 섬기거나 하는 경우를 가끔씩 인게임 내에서 몇몇 찾아볼 수 있다. 리월에도 바르바토스에게 남편의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NPC리월항에서 찾아볼 수 있고, 오르모스 항구 내에서 유명한 어떤 상인은 모라와 재물을 중시하여 리월의 신을 섬긴다는 내용도 있다.[76] 본인은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 있는 프로토타입 경작기의 노심이라 주장하지만, 그 경작기의 노심은 진작에 여행자와 데인슬레이프가 찾아냈고, 데인슬레이프가 가져가 처리했다.[77] 결국 비마르스탄에 누운채로 회복중인데 다음 달이 되어야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내상을 입어 안정을 취해야해서 화도 못내고 있는데 쟈미의 선배들은 교수가 성격이 좋아졌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쟈미만 보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지팡이를 짚고 병상에서 일어나려고 해서 의사가 쟈미보고 한동안은 교수를 찾아오지 말라고 해서 쟈미도 그냥 보고서 제출을 최대한 미루려하고 있다.[78] 쟈미의 교수처럼 일반인들은 위기가 찾아오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몸이 굳어버리니 행동을 멈추고 제자리에 얼어붙으면 복용자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만드는 포션을 연구하고 제조하게 되었다.[79] 6할은 우인단 활동으로 번 불법적 자금이었다.[80] 유로치카의 닉네임이 '불안정한 요소를 모두 제거한 사람'이라는 것과, 그가 있는 곳의 나무 바로 앞에 특별한 지혜의 구슬이 있었던 것, 그리고 그 구슬의 아이템 설명에 가 묻어있다는 것을 보면 정황상 살해당한 뒤 그 나무 밑에 묻힌듯 하다.[81] 도토레가 자기 부하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편히 간 걸 수도 있다. 나름 충성을 바친 크루프는 병기로 개조했고 바르나바스도 쓰레기 취급하고 버린 적이 있기 때문.[82] 굳이 따지자면 무기가 없다는 페널티가 있었지만 비경에서 원소의 힘을 사용 못한다는 언급은 전혀 없다.[83] 말할줄 아는 작은 흰머리 요정 옆이라고 적었다(...).[84] 전설 임무 초반에 실바인이 애드가를 봤을 때 못 알아볼 정도로 변했다고 한 게 복선. 몇 년만에 만난 사람들끼리 못 알아볼 정도로 변했다고 말하는게 그리 이상한건 아니라서 거의 대부분은 그냥 넘겼지만.[85] 에밀리가 앰버 와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여행자가 폰타인에서 그런 이름의 술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복선이었다.[86] 이름은 따로 없고 그냥 '채무 처리인'이라고 표기된다.[87] 처음에는 수천산림 남부에 있는 황혼새를 잡아야 하는데, 비가 안와야 하고 한번 놓치면 현실 시간으로 12시간 이후에 리젠되기때문에 수천산림 지하에서 날씨를 맑음으로 바꾼 후, 에일로이키라라를 파티에 넣고 잡는 것이 편하다.[88] 여행자와 페이몬은 셰프켓에게 속았다고는 하나 밀렵에 가담한 것은 사실이기에 체포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황혼새는 특별 희귀종이 아니라서 넓은 지역에 있는데다 아무것도 모르고 한 일이라서 체포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물론 벌금은 내야 했지만 셰프켓을 체포하는데 도움을 주면 벌금을 면제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줘서 넘어갈 수 있었다.[89] 피슬, 리사와 동일[90] 향릉 / 카미사토 아야카와 중복[91] 메이지는 굳이 잡지 않아도 되고 횃불을 꺼 주어야 한다. 횃불을 한번 껐으면 다시 불을 붙여도 상관 없다.[92] 이때 이 목소리에 대해 알 수 있는 힌트가 있는데, 첫 만남 때 용감한 나라라고 칭하며 자신을 도와주면 보물을 주겠다고 하는데 아란마가 여행자와 페이몬을 처음 만났을 때도 자신들을 도와주면 포물을 주겠다며 꼬드겼었다. 첫 만남을 기억하고 있다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대사인셈.[93] 아란나라의 오빠란 개념은 인간의 가족개념과는 달라 친족은 아니라고 한다.[94] 나라바루나라는 미선택 성별 여행자로 추정되는금빛의 머리칼을 지닌 인간을 과거에 친구로 둔 적이 있다는 말을 하며, 그 인간에게 오빠와 동생과 같은 개념을 배웠다고 한다.[95] 여담으로 여행자와 페이몬은 아란파스의 스프가 너무 싱거워서 소금을 넣는 게 좋겠다고 말했는데 아란파스는 그런 걸 먹냐며 기겁했다. 아무래도 식물 비슷한 종족이라서 소금은 그야말로 쥐약인 듯하다.[96] 싸우는 동안 옆에서 풀속성으로 도움을 준다.[97] 버섯몬을 피해 나아가는 임무가 있는데, 해당 임무에서 뒤를 졸졸 따라온다.[98] 비파랴스의 씨앗인 바스므리티를 12개 모아 심어주면 된다. 바스므리티는 야외의 모밭에서 얻을 수 있다.[99] 그리고 애시당초 추측의 근거부터 틀린 부분이 있는데 도토레가 아란나라에 대한 실험을 하려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란나라를 제대로 볼 수 없는데다 포획하려고 할 때마다 아란나라들이 도토레의 계략을 눈치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아란나라를 포획한 적이 없다. 이미 아란리캔이라는 아란나라를 포획 및 실험에 성공했었다면 숲의 책 스토리에서 아이들을 납치하면서까지 아란나라를 유인할 필요조차 없었을 것이다.[100] 클론의 습격에서 모래가 싫다고 하는 대사(I don't like sand.)가 스타워즈의 밈 중 하나로 유명하다.[101] 아란나가가 말하길 마우티이마는 나라바루나가 만든 영양소를 모아 숲을 살리는 존재라고 한다.[102] 뿌리가 자라는 곳에서 기믹을 해제하고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해당 위치에서 나무 뿌리를 타고 올라가면 간다르바 성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103] 호수의 수위가 낮아짐으로 인해 드디어 어린 꿈의 조각 비경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104] 안프는 아누비스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105] 호기심은 연구의 원동력이자 죄악의 근원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작중에서 진행되는 도토레와 아카데미아의 유착과 관련된 사실을 우연찮게 알아냈을 가능성이 높다.[106] 동물 짐꾼들 중 한 마리의 이름이 사이러스다. 이에 페이몬이 사이러스에게 허락을 맡고 지은 거냐면서 추궁을 한다.[107] 처방전을 받으러 가면 자카르타는 야매의사지만 의료 인프라가 전혀 없는 아루마을에서 의사 역할을 하며 고생하는 마루프를 안쓰러워 한다. 그리고 그 정도 증상은 마루프도 충분히 고칠 수 있는데 자신감이 없다며 좀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108] 처음 사이노와 같이 미쳐버린 학자 실종 사건을 조사했을 당시 사이노를 경계하는 듯한 말과 일찍 자는 편이라 저녁 일은 잘 모른다는 답변, 마을 지킴이에 대한 일화를 말해주는 등 별 의심없이 그냥 넘어갔었다. 그러다 알하이탐이 샤니가 저녁을 강조한 점과 그녀가 언급한 마을 지킴이의 일화는 늦은 밤에 일어났다는 점으로 사건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었다는 점을 파악한다.[109] 과거 아카데미아에서 추방당한 묘론파 소속 '마을 지킴이'에 의해 만들어졌다.[110] 티르자드처럼 적왕 유적을 탐사하기 위해 사막 용병을 호위병으로 고용했는데, 그 용병단이 투트모세였던 것.[111] 티르자드는 스스로가 인정할만큼 새로운 연구 주제를 만들어낼 발상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과거 실종된 친척의 연구를 이어받아 그를 증명하려고 했고 제브라엘은 아내가 미처 이루지 못했던 숙원을 풀기위해 티르자드를 돕고자 자원했던 것이다.[112] 제목은 《황금빛 꿈───아흐마르 문명 말기 통치방식 및 유적지에 대한 연구》[113] 동물 짐꾼들 중 「풍차 국화」는 풍차 국화가 술통을 넘어뜨리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술통」이라 지을려고 했으나 보니파츠가 너무 별로이기도하고 이미 '민들레'도 있는데 '풍차 국화'도 있는 것이 어울리지 않겠냐고 조언해서 '풍차 국화'로 이름을 짓게 되었다.[114] 다흐리(دَهْرِيّ / Dahri)는 아랍어로 '물질주의자', 또는 '무신론자'라는 뜻이다.[115] 애초에 타니트 부족이 먼저 이들을 죽이거나 우인단에 팔아넘기려 했던 걸 보면 정당방위나 다를 바 없다.[116] 우인단 물총 중보병과 거울의 여인이 있는 덱을 사용한다.[117] 실제로 플레이어블 캐릭을 나히다로 바꾸고 아자릭에게 원소 스킬을 이용하면 "그의 말대로 출구가 있었다.", "얼마 안 남았다. 이제 곧.." 이라는 대사를 내뱉으면서 누군가 내통하면서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스토리 초반에도 우인단을 제외하면 알고 있는 자들이 얼마 없는 사안을 언급하는 등 복선은 깔려 있었다. 일곱 성인의 소환에서 사용한 우인단 덱도 복선이었던 셈.[118] 원신 NPC 가운데 스토리 도중 NPC에게 살해당한 첫 번째 NPC이자 여행자 일행에게 살해당한 2번째 NPC이다.[119] 전반적인 계획은 아자릭은 대모 바벨을 살해한 뒤 제트와 정략결혼을 밀어붙이고 제트를 꼭두각시로 한 뒤 실권을 쥔 실세가 된 타니트 부족의 우두머리가 된 후 아드라피를 통해 우인단과의 교역을 조건으로 그들의 꼭두각시가 된다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진실을 알고 있는데다가 지니의 통제권을 지닌 여행자는 당연히 처음부터 죽일 계획이었는데 그의 계획은 애초에 제트가 끝까지 아자릭을 믿고 따른다는 조건이 성립된다는 전제 하에 이뤄진다는 계획이었다. 얼마나 그가 어설픈지 알 수 있는 대목. 거기에 훗날 바벨이 제트에게 여행자를 죽이라고 명령했다가 역으로 제트가 반발해서 목숨을 포함,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된 것을 보면, 설령 제트가 아자릭을 믿고 따랐어도 여행자를 죽인다는 이지선다에서는 반발했을 것이다.[120] 게임 로딩창에 뜨는 팁들 중 하나에서 사냥매들은 납치되거나 고아였던 아이들을 육성시킨 것이라 하는 것을 보면, 타들라는 마세리아의 친딸도 아닌 듯 하다.[121] 이 명단은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퀘스트가 끝나면 사라지고 없다.[122]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서의 "이름 없는 학자의 기록" 참조.[123] 만약 타니트 야영지에서 여행자를 다시 만나지 못했다면 제트 역시 바벨의 충견 생활을 계속했을 것이며, 결국 언젠가는 토사구팽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124] 사막의 악어들은 우림의 악어들보다 덩치가 작고 온순해서 양식이 가능했다고. 실제로 타니트 야영지의 악어들은 가까이 다가가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공격도 안 통한다. 물론 이건 타니트 야영지의 악어들 한정으로 북부 사막 지하나 아시파트라바나 늪에서 만날 수 있는 악어들은 수메르 우림 악어들처럼 적대적으로 덤벼드니 주의하자.[125] 피격 판정이 없는 건 그대로라 고기를 얻을 수 없다.[126] 사이노가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성격이라 일단 여행자와 제트 둘다 심문은 받겠지만 사이노가 여행자의 친구인만큼 어느 정도는 봐줬을 걸로 생각되며 만약 모든 진실이 밝혀졌으면 사이노의 창끝이 향하는 쪽은 여행자와 제트가 아니라 제트를 제외한 바벨과 그녀의 부하 타니트 부족 전체였을 것이다.[127] 타니트 부족의 첫 월드 퀘스트를 완전히 완료하고나서 듀얼 신청이 가능한데, 그 다음날 바로 타들라에 관한 퀘스트가 시작되면 듀얼을 걸 수 없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말을 걸어보지 않으면 마세리아와 듀얼이 가능하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다.[128]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아카데미아 탐사단을 감시하기 위해 따라갔던 클링조르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말았다. 클링조르는 후술되어 있듯 결국 인간의 몸을 버리고 심연 사도가 되었다.[129] 비문의 내용은 이렇게 쓰여있다.
...감로와 크바레나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는 거꾸로 비친 마천의 환영을 꺼트렸다...
...빛 속의 선한 생령을 찬양하고, 다흐리의 수호를 찬송하여 대업을 이루리...
크바레나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감로는 생겨남도 사라짐도 없으니 의식을 치러 정순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따라서 이 비문을 이곳에 남긴다. 후에 이곳에 당도하는 이는 태만하지 않으며 용맹하게 나아가길...
[130] 차 맛이 별로였는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이라고 나온다(...) 친구 말로는 지혜를 깨우는 차라고.[131] 주르반에 따르면 물의 신이 사망한 뒤, 물의 정령들은 모두 감로 꽃바다로 몰려들었고, 모든 씨앗의 어머니 나무를 확인하고 흩어졌다고 한다. 이를 본 사람들이 물의 정령의 행동을 따라한 것.[132] 줄리앙이 살던 폰타인의 구역은 메로피드 요새로 보인다.[133] 조사단의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주르반의 언급으로 보아 모두 몰살당한 것으로 보인다.[134] 복선이 있긴 했는데, 전술한 조사단의 일지에서 클링조르가 자신을 우림 출신이라 소개했지만 저자는 이름이 수메르 토박이 같지 않다라고 언급했으며, 실제로 클링조르라는 이름은 중세 독일식 이름이다.[135] 복음의 근원을 찾았다는 기록이 발견된 위치의 맞은편에 켄리아로 가는 문이 있다.[136] 선택지 중에 숲의 책 월드퀘를 완료했다면 아란나라는 서로를 도우면서 산다고 지적할 수 있다. 페리 일족은 아란나라와 달리 사명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137] 이런 상황에서 같이 돕는 게 낫지 않냐는 페이몬의 질문에 페리마다 자신의 사명이 있고, 페리에게 사명과 책임은 귀속되어 있어 다른 이가 대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138] 감로 꽃바다로 데려온 이후로 여행자와 페이몬은 사실 미히르가 오염을 막는 위업을 세우는 동안 소루쉬는 아직 용자로 인정받지도 못했는데 위업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초조한 상태이고 그래서 미히르를 쌀쌀맞게 대하는 것으로 여긴다. 페이몬은 소루쉬가 말한 찬송 시에 4마디는 소루쉬를, 2마디는 미히르를 칭찬하면 모두가 기뻐할 거라고 좋아한다. 페이몬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139] 소루쉬는 성격이 변했기 때문에 '으악! 그, 그건 다 지나간 과거라고. 과거 얘긴 들추지 마!'라고 흑역사 취급하며 부끄러워 한다.[140] 소루쉬는 헛기침을 하면서 그냥 여행자가 수고하는 게 싫다며 자자의 말대로 하게 된다.[141] 속으로 여행자는 '가족이라... 확실히 중요하지...'라고 소루쉬의 말에 동감한다.[142] 3.2버전에서 쇼레에서 소흐레로 수정됨.[143] 그런데 라잔 정원 게시판에 따르면 타살일 가능성이 있다. 타살일 경우 매우 유력한 용의자는 잔디크다.[144] 사이노 또한 이 사실을 깨달았는지 카살레의 유골에 남은 기억을 본 후 그를 추모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45] 이 부분은 한국어판에서 오역을 해버려서 유저가 눈치챌 수 없다. 한국어판에서는 '티르자드 힌디'와 '유페이 신디'다.[146] 한국어판에서는 '하강'으로 번역[147] 이때의 구르다지에 대한 평은 그의 이름이 지워지고, 그의 행적에 관해 '도살자! 사기꾼! 자식을 잡아먹는 악마!'라고 적힌 글로 보아 아주 안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48] 아이테르를 선택했을 시 '그녀', 루미네를 선택했을 시 '그'로, 나라바루나의 성별이 플레이어의 성별과 정반대다.[149] 이렇게 갑작스레 아란나라들과 이별한 이유를 유추해 보자면, 아마도 그 나라바루나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아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천리의 주관자와의 대립 및 심연 교단을 이끄는 존재로서 자신의 존재가 이 아란나라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인해 그들의 안전과 평화를 깨트리지 않기 위해 자신 스스로 이들에게서 떠났을 것으로 볼 수 있다.[150] 기쁨의 화염은 꽃게알 맛 냠냠 젤리를 제외하곤 나머지 두 가지 맛을 별로 안좋아한다.[151] 아래의 내용을 미루어 이 내용은 룩카데바타가 나히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추정된다. 이 바위 버섯몬은 세계수에서 룩카데바타가 사라진 영향으로 나히다를 보고 '또 작아졌냐'고 묻고 나히다가 자신을 연명시켜주어 층암거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으나, 이 대사에서는 '약속에 따라 누군가를 기다리겠다'고 했기 때문이다.[152] 실제로 나히다 전설임무에서 밭에 씨앗을 심으며 원소 생명체가 없는데 대체 누가 밭을 돌볼지 여행자가 걱정하는 문구가 있어 찜찜함을 남겼는데 그것을 말끔히 해소해준 것.[153] 그러나 웬만한 일상 대화 정도는 다 알아들을 수 있으며, 본체 정중앙에 위치한 불빛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감정을 나타낸다. 성대한 지혜의 축제 이벤트 스토리 중 등장한 장면에서는 페이몬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냐고 질문하자 웃는 표정을 띄워보이거나, 얘는 사람 말을 못하니 성가실 필요가 없다는 카베의 말을 듣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보고 있으면 귀엽다 또한 전투시에는 눈썹이 한껏 치켜 올라가면서 화난 표정을 짓는다.[154] 이후 나비아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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