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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9:38:04

카오스 컬트

Chaos C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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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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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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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세계관에서 카오스 신들을 섬기는 종교단체. 그리고 그 안에 속해서, 혹은 개인적으로 카오스를 숭배하는 자들을 카오스 컬티스트(Chaos Cultist; 또는 컬티스트 Cultist)라 칭한다.

원래는 사이킥 능력자들을 중심으로 워프에 대한 연구 등을 하던 집단인 워프 컬트(Warp Cult)였다. 그러나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하면서 인류제국카오스 신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한때는 황제에 대한 순수한 신앙과 충성심으로 가득찼던 스페이스 마린조차도 카오스 신의 유혹에 빠져서 어둠을 맹신하며 극단적인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렇게 등장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존재는 인류제국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들 카오스 세력은 타이라니드와 관련된 진스틸러 컬트와 마찬가지로 인류제국의 인간 거주지라면 어디든지 존재할 수 있는 암적인 존재로, 인퀴지터들을 비롯한 제국의 법 집행기관과 군사기관은 카오스 숭배자에 즉결처형으로 대응하며, 일반 신민들에게도 이 권한을 부여했다. 그래서 카오스 신도들은 인퀴지터, 아뎁타 소로리타스, 아스트라 밀리타룸, 아뎁투스 아르비테스, 엔포서(Enforcer)[1], 지역 황제교단 신도들의 수색망을 피해서 카오스 신앙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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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오스 하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카오스 데몬을 떠올리기 쉬우나, 실제론 카오스 세력의 엄청난 병력을 지탱해주는 집단은 카오스 컬트들이다. 특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구성원 대부분은 이 컬티스트들이다. 이들은 주로 하이브 시티 최하위층인 언더하이브(The Underhive)와 웅덩이(The Sump)에 숨어서 그 세력을 확장하며 살아가며 필요하다면 하이브 시티에 나타나서 각종 깽판을 치기도 한다.[2] 이들 외에도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 역시 카오스 컬트의 영향으로 타락하는 경우가 있고[3], 심지어 브락스 민병대처럼 황제를 숭배한다며 신도들을 모아다가 스리슬쩍 카오스를 숭배하게 만들거나 더 나아가 황제와 카오스 신을 동일시하는 교단도 존재한다.[4] 아예 독실한 황제교 성직자가 운영하고 신앙심 깊은 신도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알고보니 카오스 데몬이 관심을 갖고 후원하며 계시를 주던 곳이어서 결국 카오스로 타락하여 행성계 전체를 말아먹는 경우도 허다하다.[5] 그 중에서도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까지 말려든 사례가 바로 심연의 성전이다.

이러한 컬티스트 세력의 대다수는 빈민이나 하급 노동자 계층으로, 대개 라스건보다 약하고 구식인 실탄 총기인 오토건(소총)[6]과 오토 피스톨(권총 또는 기관단총)과 조잡한 갑옷[7]으로 무장했으며, 가끔씩 개조한 공업용 토치[8]와 구식 중기관총[9]을 쓰기도 하지만, 스페이스 마린이나 기타 네임드 영웅들을 위주로 서사가 전개되는 워해머 특성상 기본적으로 무장한 총알받이잡몹 수준의 집단이다. 즉, 카오스 진영의 가드맨 포지션. 사실 장비나 훈련도는 가드맨은 커녕 행성방위군보다도 훨씬 질이 떨어진다. 특히 카오스에 타락했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인류제국 장병들보다는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는 달리 이런 컬티스트 잡것들에게 카오스 신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축복을 내려줄 리도 없기 때문에[10] 보통은 총알받이, 제물, 노예, 심지어 식량(!)으로 쓰이는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 워드 베어러 소설에선 워드 베어러 마린들이 대놓고 컬티스트들을 라고 부르며 컬티스트 지도자를 찾아놓고선 지도자가 일어나 대답하자 '로가의 선택받은 자들에게 고개를 쳐들었다.'며 즉시 쏴 죽이고 '갑주에 흠집이 나지 않게 너희가 먼저 나가서 총알을 맞아라' 라며 나머지 컬티스트들을 사지로 밀어넣는 장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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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브락스 민병대블러드 팩트처럼 나름대로 강도높은 훈련을 받고 운좋게 무기고나 포지 월드를 꿀꺽해서 다수의 기갑장비로 무장한, 임페리얼 가드에도 밀리지 않을 수준의 제대로 된 군대조직인 경우도 있다.

대우는 워밴드 별로 다르다. 몇몇 레니게이드 챕터는 이들을 첩자나 수색꾼의 용도로 사용하면서 같이 다니기도 하며, 좀 더 악랄한 이들은 총알받이 혹은 예비 제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비상식량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 사이에서도 권력투쟁과 선민의식이 심하기로 악명높은 워드 베어러는 컬티스트를 철저히 가축 이하로 취급하고, 추종자들에게 너그러운 너글 계열인 데스 가드나 젠취 계열의 사우전드 선은 각자 역병이나 사이킥에 재능이 있는 컬티스트들을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들로서 존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도구의 취급을 벗어나지 못한다. 예외로 알파 리전은 프라이마크였던 알파리우스의 영향으로 컬티스트의 의견도 존중받고 컬티스트 지도자들이 지휘체계 내에서 카스마와 동등한 지위를 가지는 등 컬티스트들을 진정으로 동등하게 대우한다고 한다. 희귀하지만 컬티스트 출신 카오스 로드나 데몬 프린스도 없는 건 아니다. 데몬 월드 에이돌론을 다스리는 4명의 데몬 프린스들 중에서 슬라네쉬가 쾌락의 도시 바다의 영주로 임명한 여공작도 스페이스 마린 출신이 아니다.

카오스 컬트도 분파들이 큰 범주에서 5개로 구성되어있다. 당연하게 카오스 신들인 코른, 너글, 젠취, 슬라네쉬, 카오스 언디바이디드를 숭배하는 형태이며 이들 아래로 수많은 분파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죽고 나면 영혼이 워프에서 카오스의 영역으로 가서 데몬으로 재탄생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건 정말로 운이 엄청 좋아 신에게 선택받은 경우에만 해당되며 대다수는 기억과 자아를 상실한 상태로 워프 공간을 떠도는 악령이 되거나 카오스 악마나 신들의 식량이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흔한 카스마와 컬트의 예배(?) 현장

2. 미니어처 게임

2.1. 4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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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 특규가 존재하던 구판에서는 알파 리전워드 베어러의 고유 유닛이었다. 워드 베어러는 카오스 컬트를 널리 퍼트려 제국에 혼란을 일으키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며, 알파 리전은 후방 공작이나 테러 등의 전술에 컬티스트를 총알받이 겸 잠입 공작원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었으며, 다른 부대에서는 컬티스트의 배치가 아예 불가능했다. 4판 코덱스 기준으로 컬티스트는 S3, T3의 일반인 스탯에 인필트레이트가 가능하고, 각 모델이 멜타 폭탄을 장비 가능해서 차량 테러등에 써먹을 수 있었다.

군단 특규가 사라지고 공용화가 진행된 5판 코덱스에서는 삭제되었다.

2.2. 6판

사격무장을 장비한 컬티스트 테크바르 종파 (Sect Tetch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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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바르는 원래 커미사르로 카오스 워밴드의 공격을 받던 행성의 가스 기지를 지키고 있었다. 매일 카오스 워밴드의 소서리스의 유혹에 시달리면서도 필사적으로 버텨내면서 부하들을 독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다크 엔젤이 나타났으나... 그들은 중요 행성만 정화하고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이에 절망에 빠진 테크바르는 부하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카오스에 투항한다. 그리고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아 코트가 몸에 달라 붙었다. 모델을 자세히 보면 코트가 커미사르 코트와 디자인이 같다.
근접무장을 장비한 컬티스트 아나쿠스 종파 (Sect Anar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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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였던 아나쿠스는 '자신은 뭔가 특별한 것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망상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아나쿠스는 자신이 있던 고아원의 선생님들과 다른 친구들을 모조리 죽이고 컬티스트가 되었다. 그 뒤에는 카오스 컬트를 이끌며 레니게이드 챕터 크림슨 슬로터를 도와서 전쟁에 참전한다. 후에 소설 다크 벤전스에서 아스타르테스에게 머리가 으깨져 끔살당했으나 죽으면서도 최후의 일격을 날려 자길 죽인 아스타르테스와 동귀어진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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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공식 발매 컬티스트 모델을 구하려면 스타터 세트를 구매해야 했으나, 11월 10일 개별 모델 판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6파운드(약 12000원)에 5개에다 디자인 재탕. 쓰고 싶으면 그냥 스타터세트 떼다 파는 걸 사는게 이득이다. 위의 두 모델도 스타터 세트에서 나온 모델들.

6판에서는 다시 코덱스에 등제되었는데, 4판 이전의 컬티스트에 비하면 성능이 완전히 고자 수준.
스페셜 룰이 전혀 없으며, 스탯과 무장이 가드맨보다 딸린다는 한마디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

정확히는 다른 능력치는 비슷한데, 방호구가 가드맨보다 나쁘다. 가드맨의 플랙 아머는 +5인데, 컬티스트는 '급조 방어구'라는 물건을 갑옷으로 입고 있어서 +6 아머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같은 숫자가 근접전으로 싸울 때 확률상으로 컬티스트가 가드맨보다 죽을 확률이 두 배 높다(…).[11] 무장의 경우 기본 무기가 소총도 아니라 오토피스톨로서, 오토건으로 바꾸려면 1포인트씩 추가해줘야 된다.

거기에 가드맨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수류탄을 컬티스트는 아예 갖고 있질 않다. 오토건 외에는 중화기라고 하기도 뭐한 헤비 스터버나 화염방사기 정도나 장비할 수 있고, 근접 무기도 별거 없기에 제대로된 전투 병력으로 써먹기에는 많이 힘들다. 물론 사용하기에 따라 어떻게든 써먹을 여지는 있는데, 소수 정예 유닛들을 상대로 발목 잡기로 쓸 수 있고, 카오스 신의 마크를 붙여 줄 수 있는 관계로 코른 마크에 근접 무장으로 근접을 노려 보던가, 아니면 너글 마크를 붙여 좀 더 튼튼한 총알받이로 쓸 수도 있다. 사기가 다소 문제가 되는데, 이건 다크 어포슬로 어떻게 해결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몇 번 써보고 중고시장에 가장 먼저 내다 팔아버리는 것으로 반응한다(...). 애초에 가드맨 스탯으로 우랴돌격이나 하긴 좀 그렇다... 다만 너글 마크를 붙여주면 T4가 되기 때문에 버티기는 그럭저럭 한다. 그나마 가장 효율적으로 써먹는 방법.

마지막으로 좀 황당한 기능(?)이 한 가지 있는데, 타이퍼스를 HQ유닛으로 사용할 경우, 컬티스트를 원하는 만큼 플레이그 좀비로 만들 수 있다(!!!). 좀비가 될 경우 피어리스와 필 노 페인이 생겨서 생존력이 올라가나 대신에 Slow and Purposeful이라는 룰이 생겨 느려지며, 분대원을 늘리는 걸 빼고는 아무런 옵션을 줄 수 없고 근접 공격만 할 수 있다.[12] 무언가 정신이 멍해지는 옵션인데, 사실 아포칼립스에서 사용 가능했던 포메이션을 기본 코덱스에 옮긴 것이다. 그나마 에라타로 다시 한번 좀비의 스탯이 업그레이드 되어 오토 피스톨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스펙이 안 좋다고 까이고는 있지만, 아미 구성의 최소 룰인 1HQ 2트룹 중에서 트룹은 이걸로 최대한 싸게 구성해 버리고 나머지 유닛들을 강화시키는 아미 구성을 할 때는 컬티스트가 들어간다. 100포인트 정도면 대충 트룹을 때울 수 있으니 나머지 포인트는 전부 나머지 아미 슬롯의 유용한 헬드레이크 유닛들에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미션이고 뭐고 때려치고 강력한 화력으로 상대 전멸을 노릴 때는 이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밖에도 적군의 공격에 안 맞도록 배치를 잘 해서 미션 수행을 하던가, 대량으로 편성해서 정면으로 내보내 총알받이로 쓰며 강한 유닛들이 우회해 적 전력을 공략하는 등 결국 사용하는 사람 나름인 유닛이다. 다만 구판의 향수를 아쉬워 하는 사람, 혹은 DOW2에 등장한 헤러틱처럼 어느 정도 특이한 보조 기능을 기대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을 뿐이다.사실 카오스 컬티스트들은 거점에 배치시켜주고 너글의 인장을 달아주면 스페이스 마린급 T로 잘 버티니 거점 짱박혀있기 용으로는 매우 유용한 편이다. 오토건을 달아주기 아깝다면 코른의 인장과 다크 어포슬을 합류시켜주면 분대원 한명당 근접전 턴에 4회씩 공격을 하는 퓨리어스 차지 없는 오크 보이즈와 비슷한 성능으로도 사용할수 있다. 이외의 용도로는 최대한 많은 수의 컬티스트를 편성하고 맵 전체에 넓은 진형으로 배치시켜서 상대의 딥 스트라이크를 방해할 수도 있다.

참고로 6판에서 동맹 룰이 생기면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동맹으로 임페리얼 가드를 끌어올 수 있게 되었는데, 카오스-임가 동맹관계 상 임페리얼 가드 유닛을 거점 점령 유닛으로 사용이 가능하다.[13] 이 때문에 컬티스트를 쓰느니 차라리 임페리얼 가드 동맹군을 쓰겠다는 사람들이 꽤나 되는 편. 다만 이 경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워로드 특성 같은 특수룰의 적용이 안되고, 스페셜 캐릭터를 합류시키거나 수송차량을 공유할 수 없는 등 여러가지 제한이 있다.

그나마 헬브루트의 포메이션 중에 컬티스트들이 헬브루트를 숭배(!) 하는 포메이션이 있어서, 헬브루트의 총알 받이가 되는 상황을 재현 가능하게 되었다.

2.3. 9판

9판에 들어서 새로운 카오스 컬티스트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었다.
Chaos Cultist
파일:Chaos Cult-Cultist (1).jpg
카오스 컬티스트 이미지 (1) / 카오스 컬티스트 이미지 (2)
Dark Commune
파일:Chaos Cult-DarkCommune (1).jpg
다크 코뮨 이미지
카오스 컬트 집단의 지도부. 리더인 컬트 데마고그(Cult Demagogue; 이미지 하단 가운데), 이단 사이커인 마인드위치(Mindwitch; 이미지 하단 왼쪽), 컬트의 우상을 들고 다니는 아이콘아크(Iconarch; 이미지 하단 오른쪽), 그리고 이들을 보호하는 경호원인 축복받은 검=블레스드 블레이드(Blessed Blade; 이미지 위쪽의 두 검사)로 구성되어있다.
Accursed Cultist Mutant & Torment
파일:Chaos Cult-Accursed.jpg
뮤턴트 이미지 / 토먼트 이미지
카오스의 힘에 의해 신체의 돌연변이를 겪은 컬티스트들. 뮤턴트(Mutant)들은 뒤죽박죽으로 변이된 몸으로 적들과 싸우며, 이 중에서도 토먼트(Torment)들은 컬티스트의 몸에 빙의된 카오스의 악마들이 그 육신을 거의 찢고 나오다시피한 괴물들이다.
Cultist Warband
파일:Chaos Cult-BlackStoneFortressCult (1).jpg
컬티스트 워밴드 이미지
블랙스톤 포트리스 게임에서 나온 카오스 컬티스트 워밴드.
Blooded Kill Team
파일:Chaos Cult-Traitor Guard (1).jpg
반역자 가드맨 이미지
워해머 킬팀 게임에서 나오는 반역자 가드맨(Traitor Guard)인 블러디드(Blooded). 옆의 오그린 역시 카오스의 힘에 타락했다.

3. 비디오 게임

3.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대사 톤은 그야말로 카오스를 숭배하는 데 미친 놈들 또는 아첨꾼 톤이다.
"We are chaos, chaos is strong!"
"우리는 카오스다. 카오스는 강하다!"
"Yes, lord?"
"네, 주인님?"
"What is your wish, haa, great one?"
"무엇을 원하시죠? 하앗, 위대한 분이시여?"
"We will serve you...and in return...grant us the power of the dark gods!"
"당신을 섬길겁니다... 그 대가로.. 어둠의 신의 강력한 은총을 주십시오!"
"How can I serve?"
"무엇을 해드릴까요?"
"We can serve you, we are eager to please!"
"당신을 섬길 수 있습니다.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Enemies of the dark gods, bewaaare!"
"어둠의 신의 적들아, 조심하거라아아아!"
"Grant us the gifts of the chaos gods, great one!"
"카오스 신의 은총이 우리에게 내릴겁니다, 위대한 분이여!"
"You favor us with your attentions!"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기쁠 따름입니다..."
"As you command."
"당신의 명령대로."
"Wherever you wish."
"어디든지 명한대로 가겠습니다."
"We are eager to prove ourselves!"
"우리는 우리 가치를 증명할 의지가 충만합니다!"
"Crush, kill, haa haa, destroy!"
"부숴, 죽여... 하아 하아... 파괴해라!"
"Yes, master. Right away, master!"
"예, 주인님. 갑니다, 주인님!"
"We are your favorites, are we not?"
"우리들에게 관심이 있으신거죠. 아닌가요?"
"You are the master."
"당신이 주인님이십니다."
"For the great gods!"
"위대하신 어둠의 신을 위해!"
"Kill them all."
"모두 죽여."
"Attack! Attack! ATTACK!"
"공격! 공격! 공겨억!"
"Destroy them."
"부숴 버려."
"How have we failed?!"
"어떻게 우리가 실패할수 있지!?"
"PLEAAAAAAASE, send us support!"
"제발... 제발! 지원해 주십시오!"
"Kill.. Maim! Destroy!"
"죽여... 찢어! 부숴!"
"All shall fall to Chaos!"
"카오스의 힘 앞에 모두 쓰러지리라!"
"Die! DIE!"
"죽어! 죽어!"
"Kill! Ahha! Kill! ahhahha! KILL!"
"죽여! 하하! 죽여! 헤헤헤헤! 죽여어!!"
"Kill them all!"
"모두 죽여!"
"Chaaaaaaaaarge!"
"돌겨어어어어억!"
"For the dark gods!"
"어둠의 신을 위해!'
"It is ours for the taking."
"점령해서 우리것이 될거다!"
"We will control this entire world, a point at a time!"
"우리는 온 행성을 지배할 겁니다, 한 지점 한 지점씩!"
"We shall capture it."
"점령할 겁니다."
"Our victory, is assured!"
"우리의 승리가, 확실해 졌다!"
"We captured it for Chaos."
"카오스를 위해 점령했사옵니다."[14]
"Lord, we need help!"
"주인님, 도움이 필요합니다!"
"The GODS have forsaken us..hahaha..."
"신들께서 우리를 버리셨구나.. 하하하...."
"Master, we must flee!"
"주인님, 도주해야 합니다!"
"The enemy are too strong!"
"적들이 너무 강하다!"
"Do not punish us, we will not run from the enemy again."
"제발 벌하지 마세요,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We have returned to the battle; surely we deserve the gifts of Chaos."
"전장으로 복귀했으니, 카오스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습니까?"
"We're ready to fight."
"싸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Quickly, go! Go!"
"빨리, 가자! 가자!"
"This mechanized beast will carry us to battle."
"이 기갑의 맹수가 전장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Where is the enemy hahaha?"
"적은 어디에? 헤헤"
"That was unpleasant."
"아까 그거 기분 나쁜데."

PC게임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카오스의 초반 보병이다. 컬티스트라는 유닛이 PC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배경이 되는 던 오브 워 소설에서의 상대가 알파 리전이기 때문이며, 소설의 첫 장면도 컬티스트들과 싸우는 엘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PC게임에서는 말 그대로 총알받이로서 가드맨과 더불어 고기방패의 선두주자이다. 가드맨과 다르게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며 이러저러 업그레이드를 거쳐주면 꽤 쓸만해진다. 자체 체력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약자 숙청' 업그레이드한 어스피어링 챔피언을 달면 체력이 두 배 증가한다.

컬티스트가 플라즈마 건을 달 경우 최악의 쓰레기라고 하며, 다들 컬티스트에게 유탄발사기를 다는데, 이는 사정거리 때문. 유탄을 달면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나, 플라즈마 건을 달면 근거리에서 사격해야 한다. 하지만 컬티스트는 체력이 낮은지라 근거리 사격은 자살행위일 뿐. 게다가 플라즈마 건의 명중률은 40%밖에 안된다. 그냥 유탄 달자. 그리고 유탄 달면 꼭 컬티스트들을 돌격태세에서 사격태세로 바꿔놔야 한다. 안 그러면 기껏 유탄 달아준 컬티스트들이 돌격하다 맞아죽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카오스 변칙 전략인 "뉴욕컬티"[15]가 나오면서 그 효용성이 꽤 뛰어나다는게 입증되었다. 뉴욕컬티 전술은 매우 변칙적인 전술로 카택마, 카오스 로드를 뽑지 않고 컬티스트만 5기를 뽑고 바로 병기고를 지어서 유탄발사기를 달아주는 전술이다. 컬티스트의 경우 유탄발사기는 가드맨보다 짧고 약하지만 무빙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5분대 가량이 유탄을 달 경우 유탄에 뒹굴러 다니는 적 보병을 볼 수 있다. 특히 헤비 볼터펄스 라이플처럼 설치타임이 있는 무기의 경우 반격 한번 못하는 경우가 많다. 2티어를 넘어가면 컬티스트 투명 업그레이드에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달아줘서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대응해서 극 방어적인 전략이나 극 공격적인 방법으로 나오면 시망하는 수가 있다. 어디까지나 변칙 전략이지 상대가 그에 대응해오면 발려버리니 너무 자주 쓰진 말자.

전용 업그레이드로는 투명 업그레이드와 안광업 업그레이드가 있다. 안광업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눈에서 빛(간지가)이 뿜어져 나오게 되며, 디텍터 기능이 추가된다. 이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투명 업그레이드를 하면 불빛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후속작 오리지널 캠페인은 주적이 타이라니드, 그리고 부가적인 상대로 오크와 엘다가 등장하지 오리지널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첫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 카오스 진영이 추가됨에 따라 추가되었고, 헤러틱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전작에서 그랬듯 카스마를 보조하는 총알받이 근접 유닛으로, 전작에서 그렇듯 본작에서도 유탄 발사기를 달고 원거리 유닛으로 전직할 수 있다. 헌데 전작과 달리 유탄 발사기의 넉백이 45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액티브 능력에 한정되어 있기에 뭔가 시원찮고, 미개량시 가지는 파멸의 폭발 자폭 기본 능력이 상대방을 제압시키는 등 훌륭한 유틸성을 갖고 있어서 유탄 발사기가 있어야 전투 유닛으로 볼만했던 전작과 달리 유탄 발사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옵션이 되었다.

헤러틱은 또한 선택한 영웅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진 신의 성소를 건설할 수 있고, 선택한 지도자에 따라 다른 효과를 지니는 채널링형 능력인 숭배를 갖고 있다. 숭배는 영웅과 관계 없이 숭배 영향 범위 내에 있는 데몬 유닛의 체력 재생률을 초당 12초, 에너지 재생률을 초당 1.5만큼 증가시키며 숭배 영향 범위 안의 성소에 인접한 데몬 유닛은 추가로 에너지를 더 빨리 재생한다.

3.3.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중후반부부터 등장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세의 기본 보병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어째서인지 브락스 민병대, 혹은 폴아웃: 뉴 베가스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유령 인간과 비슷한데, 심지어 둘 다 안광이 녹색이다.

척 보면 오크 보이즈와 동급으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그레친과 동급이다(오크 보이즈와 동급인 카오스 유닛은 블러드레터가 맡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후반부 적군 답게 그레친과는 차원이 다른 무장 수준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악한 가드맨. 실제로도 색상만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바뀐 레이저를 발사하는 라스건을 사용한다. 라스건답게 아무리 고난이도라도 맞아도 그냥 간지러운 데미지를 자랑하는게 특징(…). 하지만 컬티스트는 쪽수가 매우 많고, 오크의 슈타들과는 달리 정확도가 매우 높으므로 여러명이 이쪽을 집중 사격하면 알음알음 파워 아머와 체력이 까여나가서 마냥 우스운 상대가 아니다. 특히 타락한 사이커가 등장한다면 사이커가 소환한 워프 포탈에서 엄청난 수의 컬티스트가 쉬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데 이럴 땐 정말 신경 쓰이게 된다.

한가지 더 귀찮은 것은 이 녀석들은 종종 수류탄을 이 쪽으로 날린다. 수류탄은 정말 무시못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엄폐하고 있다가 수류탄이 나오면 극강의 스트레스가 몰려든다. 그냥 엄폐를 하고 있자니 수류탄 데미지가 너무 세고 밖으로 나가자니 컬티스트들이 좋다고 라스건 세례로 반겨주고... 따라서 블러드레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보다도 빨리 제거해주는게 좋다. 즉, 우선은 컬티스트를 소환해대는 사이커를 먼저 잡고 이후 컬티스트 정리, 그 다음에야 블라이트 드론을 마무리하고 이후 블러드레터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공격하는게 편하다.[16]

중간중간 컬티스트가 갑자기 블러드레터로 재탄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블러드레터는 최소한 수류탄이나 라스건 세례는 안 사용하니 적당히 거리만 두면서 상대하면 OK. 아니면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가 멜타 한방이면 정리가 되니 오히려 블러드레터로 변신하는게 더 반가워진다.

하지만 이런 컬티스트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근접이 고자라는 것. 일단 접근하면 아무 공격을 받지 않고도 처형 액션으로 한큐에 사살할 수 있다. 이들이 그레친과 동급인 것은 다 이유가 있었던 셈. 하지만 평소엔 멀리서 살살 라스건으로 쪼아대기만 하니 접근하기 힘들고, 접근에 성공해도 주변에 다른 컬티스트들이 이쪽을 향해 쉴새없이 사격하니 접근해서 싸울 일은 많지 않다.

여담이지만 다른 카오스 군세들과는 달리 사살시 시체가 증발하지 않는다. 다만 처형으로 제거하면 시체가 증발한다.

3.4. Warhammer 40,000: Chaos Gate - Daemonhunters

폭스워커와 함께 초반의 주요 적. 오토건이나 헤비 스터버를 사용하며 오토건은 머릿수가 많으며 오버워치로 조여들어와서 거슬린다.

또한 헤비 스터버는 도망다니면서 멀리서 사격해서 제압하거나 엄폐물을 부숴버린다. 사거리가 긴 사일렌서로 멀리서 잡아주면 편하다.
또한 체력이 약하므로 수류탄으로 대량처치가 가능하다.

3.5. Warhammer 40,000: Darktide

버민타이드 시리즈의 40k판인 다크타이드에서는 다른 적인 가드맨 변절자들 "스캡"들과 함께 "드렉" 이라는 이름의 적군으로 등장한다.
드렉은 아토마 프라임 행성의 테르티움 하이브 시티에서 봉기를 일으킨 너글 계열의 카오스 컬트 집단으로 폭스워커 질병을 퍼트려 하이브 시티의 상당한 구역의 민간인을 폭스워커 좀비로 만들었다.

스캡이 변절한 가드맨들 이라서 라스건같은 제식 병기와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반해 드렉은 오토건같은 실탄 병기를 사용하며 갑옷은 커녕 천조가리로 몸을 가린 정도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일부 적들이 금속 조각을 사용한 야매 갑옷을 사용하는 정도로 무장 상태가 빈약하다. 하지만 너글의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스캡 계열 병종보다 체력이 좀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한 너글 계열이기에 대부분의 적들은 감염되어 몸 여기저기에 종기가 피어있고 피부병이 있거나 심하면 피부가 산채로 썩은듯 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으며 일부 병종은 육체가 비대해 지거나 자그마한 촉수가 자라나는등 명백한 신체 변이를 보이고 있다.

다크타이드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인이 아닌 제국교 광신자, 죄수가 된 전직 가드맨, 잡혀온 비인가 사이커, 어쩌다가 굴러 들어오게 된 오그린 등 비교적 평범한 인간이다 보니,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딸리는 전투력의 카오스 컬티스트 잡병들이 주요 적으로 등장하며 카오스 스폰비스트 오브 너글, 데몬호스트같은 존재들이 보스 몬스터로서 등장한다.

3.6.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후반에 사우전드 선즈와 함께 첸취의 컬티스트들이 등장한다. 새 부리가면을 쓰고 다닌다. 비중은 큰 편이 아니며 애시당초 이들은 언제든지 버릴 소모품이자 시간끌기용 고기방패들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격파가 가능한 적들이다.

4. 기타

5. 출처



[1] 하이브 시티의 경찰조직.[2] 문제는 필멸자들의 감정의 부산물이나 다름없는 카오스의 유혹은 마치 마약과 같기에 아는 것만으로도 타락할 위험성이 있다. 1만년만에 복귀한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이미 지옥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지옥의 힘을 주겠다는 제안을 거부할 리가 없지 않겠냐"고 지적했듯이, 생지옥이나 다를 바 없는 열악한 생활환경도 카오스 컬트가 세를 불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걸 막기 위해서 제국은 빈대 한마리 잡기 위해서 초가삼간 태우는 걸 기본으로 여기는데, 그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가 익스터미나투스다.[3] 8판에서 블랙 템플러가 상대한 코른 컬트도 이렇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블랙 템플러 캡틴은 공격대신 인내심있게 버티기를 선택했고 블랙 템플러하고 약 수 미터 남은 상황에서 본인들 본성을 못 버티고 결국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죽이면서 싸우는 식으로 궤멸당했다.[4] 사실 황제와 카오스 신을 동일시 해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게 황제가 사실상 제 5번째 카오스 신어둠의 군주(Dark King)로 승천할 뻔한 사건도 있었기 때문이다.[5] 카오스 신들은 자신이 관장하는 개념으로부터 무조건 이득을 얻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간판을 황제교로 걸어놓아도 그 안에서 황제를 위해 강한 자만 남긴답시고 살육전을 펼치면 코른이 흡족해하고, 황제에 가까워지겠다고 마법을 수련하면 젠취가 즐거워하며, 황제만 믿으면 이겨낼 수 있다면서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너글이 웃음을 터뜨리고, 이러한 행동들 자체가 극단적이면 슬라네쉬가 흥미로워 하는 식이다.[6]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9판 코덱스에서 컬티스트 파이어암(사격무기)이라는 명칭으로 나온다.[7] 컬티스트가 입는 급조 방어구(Improvised Armour)의 설명에서는 '판금 쪼가리, 단단한 가죽, 천조각 따위를 주워다 누덕누덕 기워서 만든,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의 방어구'라고 되어 있다.[8] 플레이머(Flamer)로 사용한다.[9] 헤비 스터버(Heavy Stubber)라는 총이다. 정규군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구식 기관총으로 값싸고 양산이 쉬워서 스톰 볼터 대용으로 급할 때나 쓰는 물건. 게임상에서는 S4지만 방어관통력이 없다. 9판 이후에는 컬티스트들이 장비 가능한 중화기에 유탄발사기가 추가되었다.[10] 하다못해 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도 소수의 뛰어난 인재들을 제외하고는 카오스 신들에게서 버림패, 장기말 취급당하는 게 다반사이다. 다만 미친듯한 공적을 세우면 마린이 아니더라도 큰 관심을 받아 승천하는 경우도 있다.[11] +5 아머일 경우 AP 없는 무기에 맞는다면 1/3 확률로 운드를 방어할 가능성이 있으나, +6일 경우 1/6이다.[12] 들고 있는 총은 적을 두들겨 패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코덱스의 이 구절이 원래 '모든 옵션을 구매 불가'였기 때문에 분대원 숫자를 늘리는 옵션까지 사용 불가로 받아들여졌으나, 에라타가 나와서 분대원을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13] 둘은 필요에 의한 동맹(Alliance of Convenience) 관계인데, 이 관계에서 동맹군을 스코어링/디나이얼 유닛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게 안되는 동맹관계는 절박한 동맹(Desperate Alliance) 관계다.[14] 돈 오브 워가 명대사가 많은 편인 가운데 Ow, my spleen! (아야, 내 비장!)과 함께 카오스 컬티스트를 대표하는 상징 대사 중 하나.[15] DoW1 당시 가드맨의 분대 무기변경 관련 빌드를 빗대어 강남가드맨, 강북가드맨이라고 하던것을 뉴요커로 응용한 속칭.[16] 사이커는 날아다니는데다가 공격 자체가 초단위로 계속 들어오는 연타성 공격이라 공격력도 생각외로 강하다. 따라서 컬티스트보다 훨씬 더 무섭다. 블라이트 드론은 공격 자체는 무섭지 않은데 날아다니는 데다가 너글계 적군 답게 몸빵이 지독히 강하다. 한편 블러드레터는 근접공격밖에 못하며 이속이 그리 대단하지도 않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하복은 수도 적고 원거리에서 깨작대기만 한다(다만 이 녀석들도 가끔 수류탄을 던진다).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은 중간 보스라서 그런지 혼자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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