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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5:25:54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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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
Legendarium
[ 생전 출판 ]
||<|2><tablewidth=100%><bgcolor=#BDB76B><width=200>호빗
<colcolor=#000>→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두 개의 탑왕의 귀환
[ 사후 출판 ]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colbgcolor=#808000><colcolor=#fff><width=250>세계관
<colbgcolor=#F0E68C><colcolor=#000>지명 | 종족 | 인물 | 연표 | 전쟁 | 물건 | 시와 노래 | 언어 | 마법
관련 인물J. R. R. 톨킨 | 이디스 톨킨 | 크리스토퍼 톨킨 | 톨키니스트
기타주제 | 번역지침
[ 매체 ]
||<tablewidth=100%><colbgcolor=#808000><colcolor=#fff><width=250>실사영화
<colbgcolor=#F0E68C>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 두 개의 탑 | 왕의 귀환 | 골룸 사냥)
호빗(뜻밖의 여정 | 스마우그의 폐허 | 다섯 군대 전투)
드라마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애니메이션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파일:호빗_실사영화로고.png
호빗: 뜻밖의 여정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다섯 군대 전투

<colbgcolor=#000><colcolor=#fcd971>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80I6X359X5LM.jpg
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감독 피터 잭슨
제작 피터 잭슨
캐롤라인 커닝햄
제인 와이너
프랜 월시
필리파 보엔스
각본 피터 잭슨
필리파 보엔스
프랜 월시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제작사 뉴 라인 시네마
워너 브라더스
MGM/UA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wavve 로고.svg | 파일:왓챠 로고.svg |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음악 하워드 쇼어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12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12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1월 24일[재개봉]
상영 시간 161분
186분 (확장판)
제작비 2억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58,366,855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958,366,85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282,744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흥행6. 평가7. 번역 오류8. 기타9. 엔딩 크레딧 송10. 원작과의 차이11. 확장판의 추가장면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2편.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노미네이트.

2. 예고편





3. 시놉시스

마침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최강의 전쟁이 시작된다!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골목쟁이네 빌보간달프,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참나무방패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요정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거의 다다랐을 때, 그들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5. 흥행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전체 총 제작비가 5억 1000만 달러여서 손익분기점이 10억 달러였는데 전작 호빗: 뜻밖의 여정만 흥행 수입으로 무려 10억 2000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이면서 호빗 3부작 제작비를 1부만으로 회수 그 이상에 성공하여 손익분기점은 넘긴 상황. 즉 이 영화의 수입이 곧 순수익이다.

다음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북미 흥행 비교 자료

영화 제목 / 오프닝 성적 / 최종 성적 / 극장수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2001) : $47,211,490 / $313,364,114 / 3359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002) : $62,007,528 / $339,789,881 / 362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 : $72,629,713 / $377,027,325 / 3703

호빗: 뜻밖의 여정 (2012) : $84,617,303 / $303,003,568 / 4045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3) : $73,645,197 / $258,366,855 / 3903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 : $54,724,334 / $255,119,788 / 3875

오프닝 성적만 놓고 보면 시리즈 중에선 2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간의 물가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많이 아쉬워 보이는 건 사실. 전편보다 극장수가 미세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더라도 차이가 꽤 나는 수준. 결국 최종 성적 2억 5836만 달러로 시리즈중 두번 째로 적다. 첫 번째는 바로 그 다음편.

북미에서의 아쉬운 성적과는 별개로 해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외 성적이 무려 7억 달러. 독일에서 8807만 달러로 해외 흥행 1위, 그 해 독일 흥행 1위를 차지했고, 영국도 전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7027만 달러로 해외 흥행 3위, 러시아가 4503만 달러로 해외 흥행 4위, 프랑스가 4472만 달러로 해외 흥행 5위, 호주가 3456만 달러로 해외 흥행 6위, 스페인이 2355만 달러로 해외 흥행 7위, 스웨덴에서 2053만 달러로 해외 흥행 8위를 기록하는 등 서구권에서의 반응은 말그대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하지만 전편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부진했는데, 그나마 전편보다 상승하여 7473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해외 흥행 2위를 차지한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 일본, 멕시코, 브라질에서는 2000만 달러도 돌파하지 못했다.
최종 성적은 9억 5836만 달러로 그 해 흥행 4위를 차지했다. 전편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 북미와 아시아에서의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미국 내에서 2013년 극장 흥행 8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6 / 100 점수 7.8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4% 관객 점수 8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8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90.32%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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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6.00 / 10
관람객
8.78 / 10
네티즌
8.4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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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파일:다음 로고.svg ||
평점 7.5 / 10



IMDB의 경우 전편 뜻밖의 여정과 동일하나, 로튼토마토의 경우 64%에서 74%로 10%나 올라[3] 평론가들의 경우 대체로 전편보다 더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풍부한 볼거리와 장엄한 CG, 그리고 훌륭하게 구현된 스마우그의 모습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편에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타우리엘톨키니스트들 사이에선 원작파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일반 관객 사이에선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중간에 나오는 어둠숲 강가에서의 액션씬은 좋은 평가도 있으나 너무 인디아나 존스 같다는 반응도 있다. 소린 일행과 스마우그의 대결 시퀀스는 원작엔 없던 오리지널 장면으로 소설의 스케일을 키우는 데는 공헌했지만 편집이 많이 늘어진다는 비판도 나왔다.

타임지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영화 TOP10에서 10위에 들기도 했다. #

7. 번역 오류

오류로 분류해야 할지 번역가의 의도였는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

소린과 그의 일행이 왕궁에 이르렀을 때, 그들 모두가 "the last light of Durin's day"라 이야기하면서 빛이 사라지기 전에 문을 열어야 한다고 서두른다. 하지만 영화 자막에서는 직접적으로 '태양'빛을 언급하는데, 아마도 영어의 Day는 하루라는 의미와 낮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한국어로는 중의적인 해석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한 듯.

그래서 일몰 후 소린과 난쟁이들 일행은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해 절망해서 포기하고 터덜터덜 내려가지만, 빌보만이 남아 다시 문을 훑다가 이 때 달이 높이 떠서 문을 달빛으로 비추고, "the last light of Durin's day"가 햇빛이 아닌 달빛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서둘러 난쟁이들을 붙잡는다. 이때 일로 인해 자막만 보면 모순이 발생한다. 하지만 'Stand by the grey stone when the thrush knocks, and the setting sun with the last light of Durin's Day will shine upon the key-hole.'의 원문에 해라는 말이 들어가 있긴 한데, 룬 문자로는 햇빛이라고 되어있지만, 일부 룬 문자는 쓰여진 날과 같은 모양의 달이 떴을 때만 제대로 된 해석을 할 수 있다. 소린이 엘론드에게 지도를 보여준 시점은 예언이 쓰여진지 바로 다음 날이었기 때문에 내용이 약간 변한 것. 근데 달빛은 햇빛이 반사된 거니까 결국은 햇빛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면 말 되지 않나?

그것 외에도 섬광탄을 폭탄이라고 번역했지만, 어지간한 밀덕 아니고서는 그닥 거슬리지는 않았다. 애초에 섬광탄이든 폭탄이든 스마우그에게 별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

스마우그의 본명은 데쓰였고 해고당했다 카더라(...) #

8. 기타

여담으로 서울 소재 CGV롯데시네마에서는 상영하지 않는다. 워너 브라더스가 서울 지역만 배급료를 높게 불렀기 때문이라고... 관련기사

정확한 이유를 덧붙이자면. 기존 배급사들의 외국 영화에 대한 부율은 서울은 배급6:극장4, 지방은 5:5의 상태였다. 당시 한국 영화의 부율은 5:5였고, 이 때문에 배급사와 갈등을 겪다가 이후 멀티플렉스 구조로 전환한 이래, 극장의 수입이 늘어나자 CGV의 주도로 2013년 6월 20일 한국 영화의 부율을 배급55: 극장45로 전환했다.

그리고 CGV를 위시한 극장은 반대로 외국 영화 직배사들에게 부율 조정을 제의했고, 직배사들과 이 문제로 충돌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경우 초강수를 둬서 서울 지역 CGV 개봉을 하지 않거나, 1주일 늦게 합의를 보고 개봉하기도 했다. 토르 사건으로 극장과 배급사는 각각 7~8억 정도 손해를 봤다. 아무튼 호빗과 관련해 워너브라더스와 합의 도중 CGV와 롯데시네마가 먼저 서울 지역에서 개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합의하여 개봉하기로 결정. 워너브라더스는 협의 중인 상태라고 답했다. 참고로 스마우그의 폐허와 경쟁할 작품은 CJ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아이맥스관은 그래비티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메가박스는 2주차 목요일인 12월 19일부터 HFR 상영을 하기로 해서, 서울 시내에서 첫주차 3D HFR 상영관은 대한극장밖에 없었다.

다음 날, 워너브라더스는 배급 조건 변경시도를 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덕분에 중간에 낀 덕후들만 치인다. 이 때문에 아이맥스 3D HFR은 서울의 기라성같은 아이맥스관을 모두 제쳐둔 채, CGV 울산삼산점에서만 개봉하는 꼬락서니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2014년 사업 성과 예측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늦추고 있는 거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호빗은 개봉하는 즉시 대박칠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 걸면 내년도 성과 예측이 높게 책정되고, 내년도 성과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훌륭한 어른의 사정 때문이라는 예측이 많다.

이런 가운데 1주일 동안 전국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지만 작년에 개봉한 전편 뜻밖의 여정이 1주일동안 전국 152만을 동원하던 것보다 떨어진다. 역시 서울 지역 상영관이 크게 줄어든 타격도 받는 듯. 그래서인지 1주일만에 박스오피스 4위로 미끄러졌다. 1월 8일까지 전국 224만 관객을 기록중이며 이젠 평일에도 1만 관객도 못 채우는 상황이기에 전작처럼 전국 200만대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견주면 1/3 흥행으로 기대에 팍팍 못 미치는 흥행.

다만 한국과 달리 해외 흥행은 순항 중이다. 1월 6일까지 전세계에서 7억 5700만 달러(북미-2억 3036만 달러,해외 5억 2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세계에서 10억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전편 흥행 추세를 이어갈 듯 했으나 10억달러에 못 미치는 9억 5840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다.

11월 3일에 본편에서 25분이 추가된 확장판 DVD와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9. 엔딩 크레딧 송


* I See Fire (나는 화염을 보네)

Oh, misty eye of the Mountain below,
오, 산밑의 눈물찬 눈이여
Keep careful watch of my brothers’ souls
내 형제들을 계속 보살펴 주소서
And should the sky be filled with fire and smoke
하늘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차더라도
Keep watching over Durin’s sons
두린의 아들들을 계속 지켜 주소서

If this is to end in fire
불 속에서 목숨 다할 운명이라면
Then we shall all burn together
우리 모두 함께 불탈 것이라
Watch the flames climb high,Into the night
밤하늘에 솟아오르는 화염을 보며
Calling out father oh,Stand by and we will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준비를 하리라
Watch the flames burn auburn on,The mountainside
산허리에서 적갈색으로 타오르는 화염을 바라보며

And if we should die tonight
오늘 밤 우리가 죽어야만 한다면
We should all die together
우리 모두 함께하리라
Raise a glass of wine,For the last time
마지막 술잔을 높이 들고
Calling out father oh,Prepare as we will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는 각오를 다지리
Watch the flames burn auburn on,The mountainside
산허리에서 적갈색으로 타오르는 화염을 바라보며

Desolation comes upon the sky
하늘에서 황량함만이 내려오는구나

Now I see fire
이제 나 화염을 보노라
Inside the mountain
산 속에서 불타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urning the trees
나무들을 태우는
And I see fire
그리고 나 화염을 보노라
Hollowing souls
영혼을 삼키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lood in the breeze
샛바람에 섞여있는 피..

And I’ll hope that you’ll remember me
그대, 날 기억해 주었으면 하오

Oh should my people fall then
나의 백성이 스러진다면
Surely I’ll do the same
나 또한 그 뒤를 따르리라
Confined in mountain halls
산 속 동굴에 갇힌 채
We got too close to the flame
우리는 화염에 너무 가까이 다가갔네

Calling out father oh,Hold fast and we will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는 무기를 움켜쥐리
Watch the flames burn auburn on,The mountainside
산허리에서 적갈색으로 타오르는 화염을 바라보며

Desolation comes upon the sky
하늘에서 황량함만이 내려오는구나

I see fire
이제 나 화염을 보노라
Inside the mountain
산 속에서 불타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urning the trees
나무들을 태우는
And I see fire
그리고 나 화염을 보노라
Hollowing souls
영혼을 삼키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lood in the breeze
샛바람에 섞여있는 피

And I’ll hope that you’ll remember me
그대, 날 기억해 주었으면 하오

And if the night is burning
만약 이 밤이 불타게 된다면
I will cover my eyes
나는 내 눈을 가리리라
For if the dark returns
어둠이 다시 돌아온다면
Then my brothers will die
내 형제들이 죽어갈 테니까
And as the sky is falling down
하늘이 무너져 내려오며
It crashed into this lonely town
이 외로운 마을을 덮치는구나
And with that shadow upon the ground
저 그림자가 땅 위에 그늘지고
I hear my people screaming out
내 백성들의 울부짖음이 들리구나

I see fire
이제 나 화염을 보노라
Inside the mountain
산 속에서 불타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urning the trees
나무들을 태우는
And I see fire
그리고 나 화염을 보노라
Hollowing souls
영혼을 삼키는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Blood in the breeze
샛바람에 섞여있는 피..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Oh you know I saw a city burning)
(불타오르는 도시 또한 보았네)

Fire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Feel the heat upon my skin)
(살갗에 닿는 열기를 느끼네)

Fire
And I see fire
나 화염을 보노라

Fire
And I see fire burn auburn on,The mountainside
그리고 산허리에서 적갈색으로 타오르는 화염을 보았노라

분위기는 적절한 Bard's Tale 같아서 아주 잘 어울린다. 가사도 그야말로 호평일색. 노래를 부른 가수 에드 시런이 소린의 입장에서 가사를 썼다는데, 이 사실을 알고 가사를 보면 그야말로 가슴이 찡해올 정도다. 스마우그가 에레보르에 쳐들어왔을 때 고향과 동족들이 불바다가 되는 모습을 본 소린의 심정이 어땠을지... 원작 호빗을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멜로디인 듯.

세계적인 프로듀서 Kygo가 데뷔 전 이 노래를 리믹스한 버전을 올렸는데 큰 호평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몬데그린으로 아시발로 들린다 뜻도 통한다

10. 원작과의 차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확장판의 추가장면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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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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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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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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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6

2023. 12. 23.
No. 97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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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9

2024. 1. 24.
No. 100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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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01-125 ]⠀
###### 5-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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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1

2024. 2. 14.
No. 102

2024. 2. 22.
No. 103

2024. 2. 28.
No. 104

2024. 3. 6.
No. 105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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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6

2024. 3. 20.
No. 107

2024. 4. 10.
No. 108

2024. 4. 13.
No. 109

2024. 4. 24.
No. 110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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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

2024. 5. 29.
No. 112

2024. 6. 5.
No. 113

2024. 6. 12.
No. 114

2024. 6. 26.
No. 115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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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

2024. 7. 11.
No. 117

2024. 7. 24.
No. 118

2024. 8. 7.
No. 119

2024. 8. 14.
No. 120

2024. 9. 4.
파일:OGT121.jpg파일:OGT122.jpg파일:OGT123.jpg파일:OGT124.jpg파일:OGT125.jpg
No. 121

2024. 9. 5.
No. 122

2024. 10. 1.
No. 123

2024. 10. 4.
No. 124

2024. 10. 23.
No. 125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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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26-150 ]⠀
###### 6-1행 제목 ######
모아나 2
파일:OGT126.jpg파일:OGT127.jpg
No. 126

2024. 11. 20.
No. 127

2024. 11. 27.
#####################
⠀[  Re.  ]⠀
###### Re-1행 제목 ######
파일:OGTR1.jpg파일:OGTR2.jpg파일:OGTR3.jpg파일:OGTR4-1.jpg파일:OGTR4-2.jpg
Re. 1

2020. 3. 25.
Re. 2

2020. 6. 11.
Re. 3

2020. 10. 28.
Re. 4

2021. 3. 11.
Re. 4

2021. 3. 18.
파일:OGTR4-3.jpg파일:OGTR5.jpg파일:OGTR6-1.jpg파일:OGTR7.jpg파일:OGTR8-1.jpg
Re. 4

2021. 3. 18.
Re. 5

2021. 3. 17.
Re. 6

2021. 5. 5.
Re. 7

2021. 9. 9.
Re. 8

2021. 9. 15.
파일:OGTR9.jpg파일:OGTR10.jpg파일:OGTR11.jpg파일:OGTR12.jpg파일:OGTR13.jpg
Re. 9

2021. 10. 6.
Re. 10

2021. 11. 18.
Re. 11

2022. 2. 24.
Re. 12

2022. 4. 20.
Re. 13

2022. 9. 21.
파일:OGTR14.jpg파일:OGTR15.jpg파일:OGTR16.jpg파일:OGTR17.jpg파일:OGTR18.jpg
Re. 14

2022. 11. 2.
Re. 15

2023. 2. 8.
Re. 16

2023. 4. 1.
Re. 17

2023. 5. 27.
Re. 18

2023. 6. 28.
파일:OGTR19.jpg파일:OGTR20.jpg파일:OGTR21.jpg파일:OGTR22.jpg파일:OGTR23.jpg
Re. 19

2023. 9. 9.
Re. 20

2023. 11. 15.
Re. 21

2023. 11. 30.
Re. 22

2023. 12. 6.
Re. 23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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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4

2024. 5. 8.
Re. 25

2024. 5. 30.
Re. 26

2024. 9. 18.
Re. 27

2024. 9. 25.
Re. 28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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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9

2024. 11. 13.
Re. 30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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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
###### Sp-1행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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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

2019. 8. 7.
Sp. 2

2019. 12. 14.
Sp. 3

2020. 4. 29.
Sp. 4

2020. 7. 23.
Sp. 5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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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6

2021. 1. 27.
Sp. 6

2021. 6. 16.
Sp. 7

2023. 6. 10.
Sp. 8

2023. 11. 10.
Sp. 9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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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0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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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2] 페기와 메리 둘 다 난쟁이 중 소린의 12가신 중 보푸르 역을 한 제임스 네스빗의 딸들이다.[3] 메타크리틱의 점수도 58%에서 66%으로 껑충 뛰었다.[4]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 4인방이 간달프와 만나기 위해 찾아간 여관인 달리는조랑말 여관이다. 여담이지만 영화가 시작하면서 웬 덩치 큰 아저씨가 당근을 씹으며 등장하는데, 바로 이 영화의 감독인 피터 잭슨이다. 반지 원정대에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출연.[5] 스라인에 대한 소문이 헛소문이라고 간달프가 언급하는데, 일각에선 아예 헛소문을 퍼뜨려 소린을 만나고자 한 간달프의 술수가 아니겠느냐고 하기도.[6] 호빗이 처음 출판되었을 당시의 반지는 그냥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드는 마법 반지일 뿐이었다. 이 반지가 사우론이 만든 사악한 물건이라는 설정은 반지의 제왕에서 확립되었다. 따라서 반지가 사악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은 과거 설정 변경(Retroactive continuity, Retcon)이다.[7] 확장판에선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와 장작을 패는 베오른에게 원작처럼 몇 명씩 나와서 조심스럽게 인사하는 씬이 추가되었다[8] 심지어 베오른도 오크의 노예가 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조그는 베오른과 직접 대면했던 일이 있는지 베오른을 알아보고 난쟁이들의 기습을 포기하기도 했다.[9] 실제 원작 설정으로 신다르 출신인 스란두일과 달리 어둠숲의 백성들은 난도르에 속한다. 그런데 타우리엘의 머리카락은 붉은 색인데, 붉은 머리 요정은 놀도르 중 오직 5명에게만 나타난 특성이다. 그것도 아울레가 가장 총애한 세공사 마흐탄, 그 딸이자 페아노르의 아내인 네르다넬, 그리고 그 아들인 마에드로스, 암로드, 암로스.[10] 반지 원정대에서도 아르웬프로도에게 나타났을 때 후광 효과가 비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과 연출이 비슷하다. 상황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11] 사우론이 2시대 마지막 전투에서 사용했던 강대한 전사의 모습과 후일 모르도르로 복귀했을때 사용한 거대한 붉은 눈의 이미지가 겹쳐서 나온다.[12] 이미 스마우그의 무시무시한 실체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심지어 깨어났음을 알면서도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용기. 이는 작은 빌보의 큰 용기가 이 작품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13] 이때 발린이 보물에 눈이 멀었던 할아버지 스로르처럼 탐욕이 소린의 이성을 흐리게 하는 상황을 염려한다. 1편 뜻밖의 여정에서 스로르가 아르켄돌을 얻어서 탐욕의 절정에 이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발린은 아르켄돌이 난쟁이들 특유의 보물에 대한 집착을 가속화시킨다고 여기는 듯하다. 스마우그의 말도 있고...[14] 그런데 빌보가 절대반지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은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소린이 탐욕으로 인해 변해가는 모습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서 일부 관객들은 이 대목에서 쟤 갑자기 왜 저러냐며 의아해하기도 했다. 소린이 왜 그랬는지는 3편을 보면 알게 된다[15] 대부분 관객 입장에서는 이 단계까지 그게 금 녹은 물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금물이라는게 확실해지는건 스마우그가 금물에서 빠져나와 뛰어갈때부터.[16] 참고로 영어권에선 불알이라는 단어가 '개소리'라는 관용어로도 쓰인다. 영주가 한창 불평을 늘어 놓을 때 알프레드가 바로 "불알입니다." 라고 답한다. 알프레드는 아침 메뉴를 말한 것이지만 당연히 영주는 이를 "개소리 마시죠."로 알아듣고 놀라 뒤를 돌아보는 것이 유머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