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9:41:17

모르도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가운데땅 동쪽에 남동쪽에 있는 대륙에 대한 내용은 검은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0000> 레젠다리움의 국가
모르도르
Mordor
사우론의 눈
파일:attachment/모르도르/mordor.jpg
모르도르의 모습. 왼쪽에 바랏두르, 오른쪽에 운명의 산이 보인다.
파일:Mordor map.png
모르도르의 지도
c. S.A. 1000 ~ S.A. 3441[1]
T.A. 2941 ~ T.A. 3019[2]
이명 Nargûn
나르군
Dark Land
검은 땅
위치 가운데땅 동부 에레드 리수이에펠 두아스 사이
수도 바랏두르
건국자 사우론
정치 체제 군주제
언어 서부어
암흑어
오르크어
민족 오르크
트롤
나즈굴
동부인

1. 개요2. 명칭3. 역사4. 지리5. 기타

[clearfix]

1. 개요

One does not simply walk into Mordor. Its black gates are guarded by more than just orcs. There is evil there that does not sleep. The great eye is ever watchful. It is a barren wasteland, riddled with fire, ash, and dust. The very air you breathe is a poisonous fume. Not with ten thousand men could you do this. It is folly.
모르도르는 혼자 제멋대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오. 그 검은 문을 지키는 건 그저 오르크만이 아니란 말이오. 그곳엔 잠들지 않는 악이 있소. 커다란 눈이 언제나 그곳을 감시하오. 그곳은 불과 재와 먼지가 뒤엉킨 메마른 황무지요. 심지어 들이마시는 공기마저도 독한 연기요. 만 명을 동원해도 그건 해낼 수 없소. 어리석은 짓이오.
보로미르, 엘론드의 신성 회의에서.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지역.

곤도르의 남동부에 위치한 땅이다. 잿빛산맥에펠 두아스에 의해 3면이 둘러싸여 있으며, 사우론의 본거지이자 등불의 시대우툼노, 태양의 제1시대앙반드를 잇는 제2-3시대 악의 총 본산이다.

가장 큰 특징은 커다란 화산이 있다는 것이다. 톨킨의 묘사나 정황상의 근거로 볼 때 이 지역이 어두운 이유는 모두 화산 때문이다. 재밌는 건 톨킨의 모르도르에 대한 묘사가 대충 실제 지질학적인 측면과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톨킨은 실제로 여러 지형을 창작할 때 실제 지형을 참고하였다. 이 때문에 모르도르에 대한 묘사는 사실성이 매우 높고, 결과적으로 영화에서도 멋지게 구현될 수 있었다.[3]

2. 명칭

3. 역사

사우론이실두르에게 패퇴했을 때 '운명의 산'이라 불리는 오로드루인 산의 불이 일시적으로 꺼지고 사람이 살만해졌으나, 이후 사우론이 재림하면서 운명의 산이 다시 타올랐고 화산재가 지역을 시꺼멓게 덮어 완전히 검은 땅이 되어버렸다. 미나스 이실의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워 모르도르를 감시하기 위해 세워졌지만 역으로 함락되어 주요 거점으로 전락하였다. 아라고른이 검은 문을 공격해 사우론을 낚아준 덕분에, 미나스 모르굴 옆의 키리스 웅골을 통해 들어온 반지 운반자에 의해 절대반지가 파괴되어 사우론은 몰락하고 그가 만든 모든 성채는 붕괴되었다. 운명의 산도 폭발함에 따라 용암이 끓어넘치고 모든 지대가 내려앉아 완전히 몰락하고 파멸했다. 아라고른이 전후 모르도르의 노예들을 풀어주고 그들이 경작하던 누르넨 호수 주변의 땅을 나눠줬다는 걸로 보아 호수 주변과 노예로 잡혀있던 사람들은 무사했던 걸로 보인다.

가운데땅 사람들에게는 마굴이자 지옥 쯤으로 여겨졌는데, 나즈굴을 설명할 때 모르도르에서 온 자들이라는 것만으로도 두려워 하거나, 모로도르로 간다고 하자 경악하거나, 아라고른이 검은 문을 향해 진격할 때는 모르도르를 향해 간다는 것만으로도 모랄빵이 터지는 병사들이 나오기도 했다.

4. 지리

상당히 인위적인 지형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실제로 사우론이 일으킨 산맥들이기 때문이다. 마이아의 권능으로 산맥을 일으켜 성벽처럼 두른 것. 덕분에 모르도르 그 자체는 거대한 요새와 같다. 3면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유일하게 넓게 뚫린 동쪽에는 사우론과 친밀한 세력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유일한 입구인 북서쪽 협곡에는 거대한 검은 문이 막고 있다. 이 문을 모란논[8]이라 하며, 검은 문 앞의 동쪽 기준으로는 거대한 다고를라드 평원이, 서쪽에는 죽음늪이 펼쳐져 있다.

거미의 탑, 바랏두르 등의 주요 성채들과 오로드루인 화산이 내부에 존재한다.[9]

남동쪽으로는 누른과 거대한 누르넨 내해[10](Sea of Nurnen)가 있다. 생각보다 비옥한 장소로, 막장화된 지역 특성상 이 호수 근방에서만 농업이 가능하므로 이 호수 근처에서 노예들이 모르도르 군대의 식량을 생산하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원래 사실 활화산 지대는 보통 비옥하다. 물론, 비옥하다고 해도 모르도르의 군대들이 끝도 없이 수탈해갈 테니 그런 연유로 힘들게 살아가는 거로 봐주면 되겠다. 더해서 이전의 모르고스가 다스리던 앙반드 인근을 시작으로 벨레리안드가 심각할 정도로 오염되어 결국 수장시켰던 과거가 있고,[11] 사루만이 다스리던 아이센가드 역시 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모르도르 역시 사우론이 다스리면서 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들이 극도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5. 기타



[1] 모르도르의 형성부터 아르파라존의 원정까지.[2] 사우론의 귀환부터 사우론의 패망까지.[3] 톨킨은 1966년 지중해 크루즈 여행 당시 "스트롬볼리 화산보다 더 운명의 산 같은 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S] 신다린[K] 크후즈둘[6] Darkness/Dark/Night(어둠/어두운/밤). 원시 요정어 어근 MOR에서 파생된 mori에서 비롯됐다.[7] Land(땅). 'land/hard/firm(땅/단단한/확고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DOR, 또는 'hard/tough(단단한/거친)'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DOR에서 파생된 ndorē에서 비롯됐다.[8] 지도에서 산맥의 북서쪽 꼭지점[9] 지도 북서쪽의 분지 지형 내부.[10] 지도 남동쪽의 색이 짙은 부분. 사실 이 호수는 북쪽의 룬 해와 더불어 과거 존재했던 거대한 헬카르 내해의 흔적 중 하나다.[11] 다만 이는 오염보다도 분노의 전쟁 때문에 벨레리안드의 파괴가 심각했기 때문이다.[12] 모르고스의 요새인 우툼노를 신다린으로 부르던 이름 우둔(Udûn)과는 이름만 같은 다른 지역이다.[13] 모르도르의 산맥 안에 있지는 않지만 모란논 바로 앞이라 모르도르의 영향권 안에 있다.[14] 할브란드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